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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22 488회 0건
라이아전기8장. 불꽃의여신--(4)

"하앗!"

리아는 기합성과 함께 헤라에게 환도를 휘둘렀다. 대각선으로 베어가는 예리한 움직임. 헤라는 자신의 검을 들어 환도의 검로를 살짝 비틀었다. 리아는 헛 손질에 가까운 베기를 하였지만 금세 검로를 틀어 헤라에게 공격을 가했다.

"흥!"

헤라가 특이한 비음을 내더니 검을 강하게 내려 그으며 리아의 환도를 쳐냈고 바로 리아의 목에 검을 가져다 대었다.

"......하아. "

리아가 큰 한숨을 쉬었다. 헤라가 실시한 것은 여태까지 라이아에게 배워왔던 것으로 1:1대결을 하는 것. 그러나 아무도 헤라를 이기진 못했다. 헤라는 검을 집어넣으며 말했다.

"라이아님께 많이 배웠다고는 하지만 아직 많이 모자라네. 느낌상으로는 셋 다 몸에 마나도 많고 체력도 좋은 편인데...라이아님이 아직 제대로 가르치는 시기가 아니신건가...?"

헤라의 말에 세 여인은 고개를 숙였다. 헤라는 그녀들을 보며 말했다.

"오늘은 시간도 늦었고, 어차피 실력을 알아보는 날이었으니 이쯤에서 끝내도록 할게.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배우는 거야. "

세 여인은 고개를 작게 끄덕이고는 여관안으로 향했다. 아직 라이아는 깨어나지 못하는 중이었다.

=================================================

"오늘은 리아언니네. 에이...나는 또 하루를 기다려야 해...."

늦은 밤. 여인들이 몸을 씻고 나왔을 때 라이아는 이미 정신을 차린 상태였다. 머릿속에 울린 목소리가 말한 내용을 차근차근 생각해보려는 찰나 여인들이 들어와서 생각은 멈추었다. 그리고 지금은 바로 라이아에게 안길 여인을 정하는 시간. 보통 페린과 리아, 리나가 순서대로 라이아에게 안기며, 오늘은 리아가 안기는 날이었다. 물론 헤라는 아직 모르고 있지만.

"하지만 내일 부터는 정식 수련에 들어갈 텐데. 많이 힘들거야. 아무래도 라이아님께 안길 힘 조차 남아있지 않을걸. "

페린이 리나의 말에 답했다. 그에 리나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안돼! 라이아님께 안길 수 없다니 그건 악몽이야!"

리나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에 리아가 말했다.

"어쩔 수 없어. 라이아님의 힘이 되어드리려면 지금의 힘으로는 턱도 없을거야..."

"....하지만..."

"......리아의 말이 맞다. "

"...그러면 오늘은 한꺼번에 라이아님께 안기자."

"뭐? 리아언니 진심이야? 우리때문이라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그래. 라이아님께 안기지 못하는 건 안타깝지만 리아 너의 행복을 방해할 수는 없다. "

"내 행복을 방해하다니 그런 거 아니야. 리나도 페린언니도 라이아님을 좋아하는 걸 알고있고, 우리들이 언니동생하는 사이가 된것도 시간이 꽤 지난 일이잖아. 이미 우리는 가족이나 마찬가지인걸. 그러니까 우리, 오늘은 라이아님께 같이 안기고, 내일부터는 정신 바짝 차려서 라이아님에게 도움이 될 만큼 강해지도록 하자. 응?"

"...언니..."

리나는 감동을 받은 듯 눈물을 글썽이며 리아를 바라보았고 페린은 아무말이 없었지만 표정변화가 잘 없는 그녀의 얼굴에도 희미하게나마 고마움을 읽을 수 있었다. 그렇게, 오늘 밤 라이아에게 안길 사람은 세 여성 모두가 되었다.

=================================================

리아들이 라이아에게 안기러 가는 시간은 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니다. 헤라정도의 실력자라면 리아들이 움직이는 것을 느끼지 못할수가 없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항상 그 시간대에는 헤라는 수련을 하러 나가있는 상태이다. 라이아에게 패배하고 나서 더욱 더 높은 경지를 향해 나아가려는 헤라의 움직임이 여태까지 리아들이 라이아에게 안긴다는 사실을 모르게 한 것이다. 헤라가 수련을 마치고 돌아올때는 이미 그녀들은 자신들의 방으로 돌아가 있는 것이다. 덕분에 헤라가 왔던 날 밤이나 하루지난 오늘 밤도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 분명했다. 어찌됐든 시간은 되었다.

"...라이아님."

"........"

"라이아님!"

"어? 응, 벌써 그 시간인가. 응? 그런데 오늘은 왜 세 명이 다 들어오는 거야? 내 기억으로는 리아일텐데?"

생각에 빠져있던 라이아는 리나의 부름에 정신을 차렸고, 나란히 서있는 세 여인을 볼 수 있었다. 그는 평소와는 다른 상황에 잠시 당황했다.

"사실 헤라언니로부터 내일부터 정식으로 수련을 받아요. 그러니 내일부터는 라이아님의 훌륭한 검과 방패가 되기 위해서 밤에 라이아님께 안길 힘도 없을 정도로 수련할 거예요. 그러니 오늘 하루. 저희 모두를 안아주세요. 그리고 라이아님의 마음에 드는 실력이 되었을때, 다시 저희 모두 라이아님께 안길게요. "

대표로 리아가 말하자 라이아는 말없이 그녀들을 바라보았다. 맑은 눈동자. 결의에 차 있는 모습. 라이아로서는 그녀들의 결심이 너무나도 고맙고 사랑스러웠다. 라이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럼 오늘을 기점으로 너희의 본격적인 실력향상을 기대할게. 모두 이리와. "

라이아는 만면에 웃음을 띄고 가슴을 열고 팔을 벌렸다. 세 여인은 빙긋 웃으며 라이아에게 다가가 그에게 안겼다. 그의 넓고 포근한 품에서 천국을 다녀온 듯한 쾌감을 느낄 차례였다.

"나도 도와줄게. 그러니...열심히 노력해줘..."

"...네!"

=================================================

"읍,츄웁,츄룹."

라이아의 침대. 네 명의 남녀가 나신을 드러낸채 뒤엉켜있었다. 바로 라이아와 리아,리나,페린이었다. 라이아는 격렬한 키스를 나누고 있었고 오른손은 페린의 보지에, 그리고 왼손은 리나의 보지에 각각 2개의 손가락 씩을 넣고 음란한 애액을 뿌려대는 보지들을 애무하고 있었다.

"하읏! 아항! 라이아님의 손, 내 약점을 너무 잘 알고 있어! 하앙! 아앗!"

리나가 라이아의 왼팔에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가슴을 밀착시키며 기댄 상태로 굉장한 쾌감에 허리를 움찔거리며 신음성을 내뱉으며 말했다.

"흐윽...!흣!크읍....!아앙....!"

페린의 무표정하던 얼굴에도 이미 홍조와 함께 쾌락에 의해 개개풀린 눈, 그리고 헤 벌어진 입을 통해 그녀가 엄청난 쾌감으로 가버린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표정이 나타나 있었다.

"츄룹, 츄우, 쮸룹,?. 아하...더,더 키스해주세요오...라이아님의 달콤한 침...마시게 해주세요오..."

이미 키스로 한 번 가버린 리아는 보여주지 않았던 애교마저 부리며 라이아의 혀를 탐했다. 라이아는 양손을 리나와 페린의 보지에서 빼내었다.

"하익!빼,빼면 안돼요...!"

"하으윽...!"

리나는 라이아의 팔을 손으로 잡으며 자신의 보지에서 빠진 라이아의 손에 보지를 가져다 대려 하였고 페린은 아직 빠지지 않는 라이아의 손가락을 보지로 한껏 조이며 저항했다. 하지만 그 힘은 미약할 뿐이었다.

"자...모두 엉덩이를 내 쪽으로 하고 엎드려."

"네..."

세 여인은 라이아의 말을 따라 침대위에 엎드려서 엉덩이를 라이아쪽으로 향했다. 아름답고 풍만한 엉덩이 3개. 그리고 애액이 젖어 빛나는 세 개의 사로다른 보지. 그리고 조금씩 딸리고 있는 항문. 라이아는 세 여인의 사타구니를 보며 자신의 굳건한 자지를 천천히 손으로 ?었다. 라이아는 다리를 굽혀 자신의 얼굴을 세 여인의 보지의 높이와 얼추 맞추었다. 가운데의 리아. 왼쪽엔 페린. 오른쪽엔 리나. 라이아는 양손으로 리나와 페린의 보지 끝을 살살 훑으며 말했다.

"이렇게 보니까 세 명의 보지를 비교할 수 있네. "

"라이아님, 그런 부끄러운..."

리나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지만 라이아는 말을 이어갔다.

"리나는 미성숙한 느낌이야. 털도 자라지 않았고, 보짓살도 두툼하다고는 볼수 없어. 핑크빛 앙다물어진 보지가 마치 어린애같은 느낌이야. 그리고 리아는 적당히 살이 오른 보지와 약간 벌어진 보짓살사이로 보이는 붉은 속살. 살짝 주름진 소음순마저 음란하게 보여. 페린은 의외로 털이 많은 점이 언밸런스해서 음란해보이는 보지야. 역시 보짓살은 적당히 통통하고, 특히 평소에는 무표정에 변화도 잘 없으면서 섹스할때만큼은 그 음란한 표정과 함께 터져나오는 많은 애액. 참을수가 없게 만들지. "

"라,라이아님..."

페린이 얼굴을 붉히자 라이아는 미소를 지으며 가운데 리아의 보지 바로앞에 얼굴을 대며 말했다.

"모두 사랑해. 너희의 얼굴. 입술. 가슴. 성격. 엉덩이. 보지. 그리고 그 음란함까지... 모두 사랑하고 좋아해. "

".....!"

라이아의 말에 세 여인의 몸이 부르르 딸렸다. 단지 말만으로 가벼운 절정에 올라버린 것이다.

"할짝."

쑤걱!

"히이익~~!"

라이아는 애액으로 젖은 리아의 보지를 핥음과 동시에 양 옆의 보지에 검지와 중지를 찔러넣었다. 그에 세 여인은 마치 합창을 하는 듯한 신음성으로 답했다.

할짝 할짝 츄릅 츄웁 ?.

쑤걱 쑤걱 쑤걱 쑤걱 찔컥 찔컥

"하응,아, 아앙! 클리,클리토리스! 그렇게 격하게 빨아대면!"

"하아앙! 라이아님의 손가락이 민감한 곳을 건드려! 히이익!"

"아앙! 응! 으응! 소,손가락 만으로...!"

라이아의 혀가 리아의 보지를 항문쪽으로 한번 핥고, 클리토리스를 한번 핥은 다음 클리토리스를 입에 넣으며 빨아대었다. 그러면서 왼손으로는 페린의 지스팟을 손가락을 구부려 공략했고 오른손으로는 무색하게 깊숙히 집어넣어 리나의 미성숙보지에 강렬한 자극을 주었다. 라이아의 애무는 계속 이어졌다.

=================================================

"어때...?모두들? 내 봉사. 마음에 들었나?"

"네,네..."

라이아는 손가락에 묻은 애액을 핥으며 물었다. 수십분동안 세여인의 보지를 수도없이 찔러댄 그의 손가락에는 세 여인의 애액이 믹스되어있었다. 세 여인은 여러 번의 절정을 느낌으로서 침대에 늘어져 있는 상태였다.

"뭐야, 벌써 쓰러져서는. 아직 본 게임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라이아는 왠지모르게 사악해보이는 웃음을 지으며 아직 세 여인의 애액이 묻은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만지며 말했다. 라이아는 세 여인에게 찬찬히 다가갔고, 세 여인의 눈에는 어떠한 기대감이 서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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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신정에 시골 다녀오고, 연말 연시 행사가 많아서 이제야 올리게 되는 군요. 오늘은 그런 의미로 2연참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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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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