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길고 긴 입맞춤을 마치고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입술에서 혀를 뗐다. 그리고 세리오트를 쳐다보자 세리오트는 이미 늠름하고도 차가운 표정은 사라지고 대신 홍조를 띄며 마치 무언가에 빠진 매혹적인 얼굴을 하고 있었다. 로제스는 그런 세리오트의 매혹적인 모습을 보고 자지가 불끈 일어서는 것을 느꼈다. 슬슬 세리오트의 처녀를 받을 생각을 한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남은 하의도 전부 벗기고 자신은 옷을 입은 상태에서 바지의 지퍼만을 열어 자지를 꺼내들었다.
“지금부터 세리오트 왕녀의 처녀를 범하겠다! 제니오디의 기사들아! 잘 보아라. 너희의 영웅인 세리오트가 범해지는 모습을!”
로제스는 알제르 기사단과 발큐리아스 기사단의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세리오트를 범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말에 세리오트와 발큐리아스 모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많은 이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섹스를 하겠다는 말 아닌가? 그것도 저 200명이 넘는 알제르 기사단 역시 보고 있는 눈앞에서 말이다.
세리오트 역시 결투에 패배한 대가로 순결을 잃는 것은 싫었지만, 많은 수의 남자들과 자신의 부하들이 보고 있는 눈앞에서 자신이 처녀를 잃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더더욱 싫었다.
사실 로제스의 입장에서도 공개적으로 세리오트의 순결을 빼앗는 것이 내키지 않는 일이었지만 이 작전은 원래 쿠테일과 함께 짠 작전이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눈앞에서 세리오트의 처녀를 범할 수밖에 없었다.
[세리오트라는 아이는 기사도 정신을 바탕으로 도덕적인 관념이 세워진 아이니까 그것을 무너뜨릴 방법이 필요해.]
[하긴, 그 예쁜 누나는 척 봐도 뭔가 딱딱하게 생긴 것 같은 것이 바른생활에 틀에 박힌 것 같아 보였지.]
[그래, 그러니까 에리나 때처럼 그 아이도 정신을 무너뜨릴 만한 계기가 있어야만 할 것 같아.]
그리고 쿠테일이 제안한 것이 바로 공개 처녀상실이었다. 자신의 부하들과 수많은 남자들이 보고 있는 눈앞에서 처녀를 범해지게 되면 필시 세리오트는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관념들이 부서질 것이고 로제스는 그 마음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세리오트를 자신의 것으로 할 예정이었다. 세리오트만 알몸으로 만들고 로제스 본인은 옷을 전혀 벗지 않은 채 자지만을 노출시켜 세리오트를 굴욕적으로 만든 것도 이 계획의 일환이었다.
세리오트는 반항하며 로제스의 품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세리오트의 몸은 의지를 배반하듯 전혀 뜻대로 움직이지를 않았다.
“소용없어, 누나. 나는 지금 누나를 나만의 성노예로 만들기 위해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기가노스의 맹세에 의해 누나는 나에게 반항 할 수가 없어.”
로제스는 필사적으로 움직여보려는 세리오트에게 그렇게 말 한 후 세리오트의 뒤로 돌아가 등을 밀어 세리오트를 쓰러뜨렸다.
털썩!
알몸으로 쓰러진 세리오트는 자신의 거대한 유방을 쿠션삼아 바닥에 손을 짚고 너부러졌다. 엉덩이는 그대로 하늘을 찌를 듯 한 기세로 들어 올려 로제스의 눈을 어지럽혔다.
“하지 마, 이 짐승 같은 놈아.”
“아아, 세리오트님...”
“흑흑.”
발큐리아스 기사단들은 세리오트가 범해지기 일보 직전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초상집 마냥 침통한 분위기로 세리오트의 이름을 불렀다. 반면에 알제르 기사단들은 세리오트의 눈부신 알몸과 거대한 유방에 눈을 빼앗긴 채 숨죽이며 로제스가 세리오트의 처녀를 범할 순간을 말없이 지켜봤다. 그리고 자지를 세리오트의 보지구멍에 조준한 로제스는 드디어 또 하나의 고귀한 혈통의 왕녀의 처녀를 범하기 위해 허리를 내밀었다.
찔걱!
이미 로제스가 세리오트의 유방을 가지고 놀며 빨고 주무르고 하며 세리오트의 성감대를 충분히 자극했기 때문에 세리오트의 보지 구멍은 이미 꿀물로 흥건했다. 덕분에 무리 없이 세리오트의 보지 안에 침입한 로제스는 감미로운 보지동굴의 감촉을 느끼며 자지를 서서히 전진시키다가 무언가에 자지가 막힌 것을 느꼈다. 바로 순결한 처녀의 상징인 처녀막이다. 비록 세리오트가 임신한 것처럼 모유를 뿜어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특이한 체질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세리오트의 보지안의 처녀막이 증명하였다. 세리오트는 남자를 모르고 자라온 진짜 처녀였다. 로제스는 그것을 생각하며 자지를 후퇴시켜 보지동굴안에 틈을 만들어 놓은 후 그대로 힘차게 처녀막을 찢었다.
뚜둑!
무언가가 안에서 저항하다가 끊어지는 것을 느낀 로제스는 그대로 귀두가 자궁까지 닿도록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그 감촉과 함께 밀려오는 고통을 느낀 세리오트가 흐느꼈다.
“크윽! 흑! 흑!”
세리오트는 에리나때와는 달리 힘든 훈련을 한 검사답게 고통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처음 맛보는 기이한 고통이었지만 세리오트의 마음속에는 지금 외적인 고통보다 내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처녀상실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더 컸기 때문에 처녀막을 찢기는 고통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로제스는 여전히 침통한 표정으로 자신의 자지를 받아드리는 세리오트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후배위 상태에서 몸을 겹치듯 자신의 가슴과 세리오트의 등을 포갠 다음 양 유방을 손으로 붙잡고 주무르면서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을 즐겼다.
“누나, 계속 슬퍼하고 있어봤자 소용없어. 기가노스의 맹세에 따라 누나는 이제 나의 노예 메이드가 될 테니까?”
“노예 메이드?”
노예 메이드라는 뜻을 모르고 있는 세리오트가 반사적으로 그저 로제스의 허리놀림에 응해주며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있다가 답하였다.
“그래, 누나는 이제부터 나의 노예 메이드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쳐야 해. 그게 내가 내기에서 이겼을 경우의 요구사항이었으니까.”
“그 노예 메이드라는 것이 뭐지?”
세리오트가 노예 메이드의 뜻을 묻자 로제스는 후배위 상태로 있던 세리오트의 어께 사이에 손을 집어넣고 상체를 자기 쪽으로 일으켰다. 그러자 세리오트의 몸이 일어나면서 등을 로제스의 가슴에 의자 등받이처럼 붙이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배변자위 체위가 된 것이다. 세리오트의 보지에 들어갔던 로제스의 자지는 세리오트가 앉는 자세가 됨에 따라 더더욱 깊숙이 침입하였고 이윽고 자궁 입구에까지 귀두가 닿았다.
“하앙!”
그러자 갑자기 세리오트가 고통스러운 신음소리가 아닌 느끼는 듯 한 교성을 내었다.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갑작스러운 반응에 의문을 표했고 이에 로제스가 허리를 더욱 거세게 흔들어 세리오트의 자궁구 근처 부위를 자극해 보니 세리오트는 더더욱 정신없이 교성을 질렀다.
“하앙! 하앙! 하앙! 뭐... 뭐지? 이것은?”
세리오트 역시 자신이 왜 이렇게 쾌감을 지르는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로제스는 쿠테일의 경우를 생각해 내더니 세리오트가 왜 이리 반응을 보이는지 알았다.
‘그렇구나, 세리오트 누나도 쿠테일처럼 특정 여자들만 느낀다는 그 성감대가 보지 안쪽에 있는 거로군.’
분명 쿠테일은 그 부분을 G-스팟이라고 하였던가? 그런 이름으로 그 부분을 불렀던 것 같다. 세리오트도 분명 그런 특이한 성감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소극적으로 섹스에 임하던 세리오트가 쾌감을 느끼면서 본격적으로 로제스의 허리놀림에 박자를 맞추려는 모습을 보이자 로제스는 용기를 내어 세리오트를 더더욱 불타오르게 하려 마음먹었다.
“누나, 방금 전에 노예 메이드가 뭐나고 물어봤지?”
“하앙, 하앙, 그... 그래.”
로제스는 그 말에 어떡케 말을 해 줄까 생각하다가 말을 꺼냈다.
“노예 메이드는 한마디로 주인을 지키는 호위무사야. 뭐 지금처럼 주인을 기쁘게 해 주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희생하며 봉사행위도 하지만 주인의 안전을 지키는 기사이기도 하지.”
“기... 사...”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격렬한 쾌감에 세리오트가 혼란스러운 지금의 상황에서 세리오트는 ‘기사’라는 말에 반응했다. 제니오디 왕국에 살면서 기사라 자청했으나 기사도를 지키지 못한 세리오트. 그런 그녀가 기사라는 말에 반응하자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유방을 마치 과즙이 가득 들은 과일을 맛보듯 손에 들어 모유를 한껏 빨아 낸 다음 다시 말했다.
“하으으으응!!”
“그래. 기사. 누나는 지금 다시 태어나 나만의 기사가 되기 위해 이렇게 처녀를 나에게 바치고 있는 거야. 세리오트 누나가 원하는 기사도를 실천할 수 있는 기사가 되기 위해.”
“기사. 진정한 기사가 되기 위해.”
세리오트는 몽롱한 표정으로 여전히 쾌감에 헐떡이면서도 기사라는 말에 집착했다.
“로... 로제스, 로제스님. 로제스님.”
그리고 세리오트는 자기가 스스로 허리를 흔들면서 로제스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마치 예전에 에리나가 로제스에게 처녀를 잃었을 때처럼 반응을 보이는 로제스는 드디어 세리오트의 마음에 자신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때? 누나. 내가 누나가 진정한 기사도를 지키는 기사가 되게 해 줄게. 그러니까 나의 노예 메이드가 되어줄래?”
로제스도 세리오트의 허리놀림에 맞춰주며 세리오트의 자궁을 귀두로 쿡쿡 찔러대며 물었다. 그리고 세리오트도 그 움직임에 아름답고도 관능적인 교태로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하... 하앙, 하앙. 되겠습니다. 로제스님의... 기사가 되겠습니다... 노예 메이드가 되겠습니다.”
드디어 세리오트의 입에서 스스로 노예 메이드가 되겠다는 선언을 했다. 로제스는 그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세리오트의 오금으로 손을 집어넣은 후 그대로 세리오트를 들어 올렸다. 그 순간 세리오트의 아름답고도 풍만한 알몸이 알제르 기사단과 발큐리아스 기사단에게 하나도 남김없이 보였고, 세리오트는 모든 이들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시선을 깨닫고 그만 절정에 달아올랐다.
"히이이이이잉!!“
한 번도 보지 못한 세리오트의 쾌락에 흐트러진 모습을 본 발큐리아스 기사단은 믿기지 않는 다는 표정으로 세리오트를 쳐다보았다. 이제껏 세리오트는 강인하고도 정의롭고 누구에게나 엄하면서도 자기의 행동거지 하나는 누군가에게 흠 잡힐 일 없이 철저하였기 때문에 백은의 기사왕녀 세리오트라 불리는 그녀의 이런 모습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로제스는 이제 슬슬 세리오트를 타락시켜 쿠테일에게 타락의 에너지를 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벌써 쿠테일은 서서히 세리오트의 정신이 넘어가는 것을 눈치 채고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던 참이었다.
“세리오트 누나. 이제 누나의 부하들에게 맹세해봐. 오로지 나만의 수호기사가, 노예 메이드가 되겠다고 말이야.”
로제스는 그렇게 말하면서 세리오트의 보지 안의 자지를 자궁에 완전히 삽입하고 동시에 세리오트의 탐스러운 유방을 쥐어 짜내며 모유를 뿜어내게 하였다.
찔걱찔걱찔걱~
찌익~ 찌익~
세리오트는 음란한 씹질음과 모유가 분사되는 미약한 소리와 함께 교성을 지르며 대답 했다.
“히익~히익~ 알... 겠습니다. 로제스님.”
그리고 쾌락으로 물든 세리오트는 발큐리아스 기사단이 있는 곳으로 눈길을 돌린 다음 그곳을 바라보며 외쳤다.
찔걱찔걱찔걱
“발큐리아스 기사단의 여러분. 나... 하앙, 세리오트는 지금 이 순간 로제스님의 기사로 태어났습니다. 히잉, 하앙. 결투에 져서 너무나 여러분께 미안해요. 하앙하앙, 하지만 나는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하앙, 나는 그 동안 너무나 힘들었어요. 스스로를 기사라 칭하면서도 기사다운 행동을 하기는커녕 ,흐응, 기사답지 않은 부끄러운 일을 해왔습니다.”
세리오트는 잠시 말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로제스를 바라보려 하자 로제스도 역시 고개를 맞추고는 세리오트에게 진한 딥키스를 해 주었다.
꿀걱꿀걱~
로제스가 세리오트에게 자신의 침을 흘려 넣어주자 세리오트는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의 물을 마시듯 감미롭게 혀를 놀려가며 로제스의 침을 들이마셨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요염하여 저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은발의 미녀가 정말로 백은의 기사왕녀 세리오트가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세리오트는 입에 고인 로제스의 침을 다 들이마시고 다시 말하였다.
“하지만 나는 이제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 하앙하앙, 로제스님을 새로운 주군으로 모시고 그분을 지켜드리는 수호기사가 되겠습니다. 어머니, 죄송해요. 그리고 나의 발큐리아스 기사단의 여러분도 미안해요.”
세리오트의 교성이 섞인 고백을 들은 모두는 이제야 그녀가 마음속에 얼마나 큰 갈등을 가지고 있는가 알게 되었다. 그리고 평소 냉정하고 항상 명령대로 따르려는 모습은 사실이 아니었고 지금 이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모습인 것임을 알았다. 세리오트는 외강내유의 연약한 한 사람이었던 것뿐이었다. 발큐리아스의 기사단의 모두는 세리오트의 말을 듣고 고개를 숙인 채 그저 눈물만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세리오트의 보지동굴을 쑤시며 세리오트의 거유를 자극하던 로제스는 슬슬 사정감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고 두 손으로 세리오트의 허리를 잡고 떡방아 질에 가속을 붙였다.
“세리오트 누나. 이제 쌀 것 같아. 누나의 더렵혀지지 않은 깨끗한 자궁에 내 좆물을 쳐 넣어줄께!”
로제스의 질내사정 선언이 발포되자 세리오트는 정신 나간 듯이 로제스의 허리놀림에 템포를 맞추며 말했다.
“주십시오, 로제스님의... 주군이신 로제스님의 맹세의 좆물을! 저의 천하기 그지없는 아기의 방에 로제스님의 고귀한 좆물을 부어 주세요!”
세리오트는 예속의 맹세를 하면서 로제스의 정액을 착취하기 위해 암컷의 본능에 따라 질 구멍을 수축이완 운동을 격렬히 반복했다. 마치 의지를 가지고 살아 움직이는 듯 한 세리오트의 자궁입구는 로제스의 귀두를 집어 삼켜 안으로 이끌 듯 하였다. 결국,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자궁까지 침입하여 자궁벽을 귀두로 부딪치면서 맹렬히 사정을 개시했다.
“오오오오오!! 싼다!! 누나의 처녀자궁에 좆물 싼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뷰륵뷰륵~ 뷰륵뷰륵~
로제스의 좆물이 순간 요도구멍을 통해 자궁벽에 틀어박힌 귀두에서 흘러나오며 세리오트의 더럽혀지지 않은 자궁을 채워나갔다. 마치 영역표시를 하듯 로제스는 사정 중에 자지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좆물을 뿌려나갔다. 세리오트도 본능적으로 수컷의 유전자를 받아 드리려는 듯이 전신을 부르르 떨며 로제스의 사정을 도왔다.
또한 곁에 와 있던 쿠테일이 세리오트의 곁에 가서 좆물을 받은 채로 혀를 빼물며 쾌감에 절어있는 세리오트의 입술에 진한 키스를 하며 세리오트가 타락하면서 생기는 에너지를 집어 삼켰다.
‘이 아이 역시 근본이 깨끗하고 순수해서 반동적으로 타락할 때의 에너지 양이 엄청나구나.’
쿠테일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극상의 감미로운 맛을 보듯 세리오트의 혀를 탐하였다.
영원과도 같았던 로제스의 사정이 어느 덧 서서히 줄어들자 로제스는 등 뒤에서 세리오트를 품듯이 감싸 안았다. 그리고 다시 세리오트의 거유를 만지작거리면서 세리오트의 처녀 맛이 매우 좋았음을 말없이 표현했다. 세리오트 역시 로제스의 정액을 자궁으로 직접 받음으로서 자신의 내부에서 무언가가 변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여전히 자궁 안에 느껴지는 로제스의 자지를 느끼려는 듯 손으로 아랫배를 만지작거리며 후희를 즐겼다.
“로제스님.”
이제는 완전히 하나의 기사이자 노예 메이드로서 깍듯이 로제스에게 존댓말을 하는 세리오트의 말을 듣고 로제스가 답했다.
“왜, 세리오트 누나.”
그러자 세리오트는 아까 전 까지만 해도 짐승같이 로제스의 좆물을 갈구하던 것이 부끄러웠는지 볼을 붉히면서 조그마한 목소리로 말했다.
“부족한 몸이지만 앞으로 모든 정성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부디 저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물론이지. 세리오트 누나 같은 아름답고도 음란한 기사를 누가 버리겠어. 안심해. 세리오트 누나는 이제부터 영원히 나의 것이니까.”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세리오트는 행복합니다.”
세리오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이제껏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못한 환한 미소를 로제스에게 지어 보였다. 세리오트의 눈에는 이제 알제르 기사단이나 발큐리아스 기사단이나 그 누구도 보이질 않았다. 오로지 앞으로 모시게 될 주군이자 주인인 로제스만이 눈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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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만 쓰고 이 편은 다음에 올리려 했는데 그러면 절단신공이 될것 같아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또 다시 2편 올려봤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참 많이 끌고 왔네요. 아키히메 편은 좀 간략하게 써 봐야 할듯...
내일은 예비군 훈련 가는 날입니다. ㅎㄷㄷ
뭐 향방작계 받으러 가는 거라 별로 걱정은 안되지만 이쪽 중대는 꼭 한시간 정도 산을 타는 코스가 있는지라...
길고 긴 입맞춤을 마치고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입술에서 혀를 뗐다. 그리고 세리오트를 쳐다보자 세리오트는 이미 늠름하고도 차가운 표정은 사라지고 대신 홍조를 띄며 마치 무언가에 빠진 매혹적인 얼굴을 하고 있었다. 로제스는 그런 세리오트의 매혹적인 모습을 보고 자지가 불끈 일어서는 것을 느꼈다. 슬슬 세리오트의 처녀를 받을 생각을 한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남은 하의도 전부 벗기고 자신은 옷을 입은 상태에서 바지의 지퍼만을 열어 자지를 꺼내들었다.
“지금부터 세리오트 왕녀의 처녀를 범하겠다! 제니오디의 기사들아! 잘 보아라. 너희의 영웅인 세리오트가 범해지는 모습을!”
로제스는 알제르 기사단과 발큐리아스 기사단의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세리오트를 범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말에 세리오트와 발큐리아스 모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많은 이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섹스를 하겠다는 말 아닌가? 그것도 저 200명이 넘는 알제르 기사단 역시 보고 있는 눈앞에서 말이다.
세리오트 역시 결투에 패배한 대가로 순결을 잃는 것은 싫었지만, 많은 수의 남자들과 자신의 부하들이 보고 있는 눈앞에서 자신이 처녀를 잃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더더욱 싫었다.
사실 로제스의 입장에서도 공개적으로 세리오트의 순결을 빼앗는 것이 내키지 않는 일이었지만 이 작전은 원래 쿠테일과 함께 짠 작전이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눈앞에서 세리오트의 처녀를 범할 수밖에 없었다.
[세리오트라는 아이는 기사도 정신을 바탕으로 도덕적인 관념이 세워진 아이니까 그것을 무너뜨릴 방법이 필요해.]
[하긴, 그 예쁜 누나는 척 봐도 뭔가 딱딱하게 생긴 것 같은 것이 바른생활에 틀에 박힌 것 같아 보였지.]
[그래, 그러니까 에리나 때처럼 그 아이도 정신을 무너뜨릴 만한 계기가 있어야만 할 것 같아.]
그리고 쿠테일이 제안한 것이 바로 공개 처녀상실이었다. 자신의 부하들과 수많은 남자들이 보고 있는 눈앞에서 처녀를 범해지게 되면 필시 세리오트는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관념들이 부서질 것이고 로제스는 그 마음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세리오트를 자신의 것으로 할 예정이었다. 세리오트만 알몸으로 만들고 로제스 본인은 옷을 전혀 벗지 않은 채 자지만을 노출시켜 세리오트를 굴욕적으로 만든 것도 이 계획의 일환이었다.
세리오트는 반항하며 로제스의 품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세리오트의 몸은 의지를 배반하듯 전혀 뜻대로 움직이지를 않았다.
“소용없어, 누나. 나는 지금 누나를 나만의 성노예로 만들기 위해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기가노스의 맹세에 의해 누나는 나에게 반항 할 수가 없어.”
로제스는 필사적으로 움직여보려는 세리오트에게 그렇게 말 한 후 세리오트의 뒤로 돌아가 등을 밀어 세리오트를 쓰러뜨렸다.
털썩!
알몸으로 쓰러진 세리오트는 자신의 거대한 유방을 쿠션삼아 바닥에 손을 짚고 너부러졌다. 엉덩이는 그대로 하늘을 찌를 듯 한 기세로 들어 올려 로제스의 눈을 어지럽혔다.
“하지 마, 이 짐승 같은 놈아.”
“아아, 세리오트님...”
“흑흑.”
발큐리아스 기사단들은 세리오트가 범해지기 일보 직전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초상집 마냥 침통한 분위기로 세리오트의 이름을 불렀다. 반면에 알제르 기사단들은 세리오트의 눈부신 알몸과 거대한 유방에 눈을 빼앗긴 채 숨죽이며 로제스가 세리오트의 처녀를 범할 순간을 말없이 지켜봤다. 그리고 자지를 세리오트의 보지구멍에 조준한 로제스는 드디어 또 하나의 고귀한 혈통의 왕녀의 처녀를 범하기 위해 허리를 내밀었다.
찔걱!
이미 로제스가 세리오트의 유방을 가지고 놀며 빨고 주무르고 하며 세리오트의 성감대를 충분히 자극했기 때문에 세리오트의 보지 구멍은 이미 꿀물로 흥건했다. 덕분에 무리 없이 세리오트의 보지 안에 침입한 로제스는 감미로운 보지동굴의 감촉을 느끼며 자지를 서서히 전진시키다가 무언가에 자지가 막힌 것을 느꼈다. 바로 순결한 처녀의 상징인 처녀막이다. 비록 세리오트가 임신한 것처럼 모유를 뿜어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특이한 체질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세리오트의 보지안의 처녀막이 증명하였다. 세리오트는 남자를 모르고 자라온 진짜 처녀였다. 로제스는 그것을 생각하며 자지를 후퇴시켜 보지동굴안에 틈을 만들어 놓은 후 그대로 힘차게 처녀막을 찢었다.
뚜둑!
무언가가 안에서 저항하다가 끊어지는 것을 느낀 로제스는 그대로 귀두가 자궁까지 닿도록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그 감촉과 함께 밀려오는 고통을 느낀 세리오트가 흐느꼈다.
“크윽! 흑! 흑!”
세리오트는 에리나때와는 달리 힘든 훈련을 한 검사답게 고통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처음 맛보는 기이한 고통이었지만 세리오트의 마음속에는 지금 외적인 고통보다 내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처녀상실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더 컸기 때문에 처녀막을 찢기는 고통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로제스는 여전히 침통한 표정으로 자신의 자지를 받아드리는 세리오트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후배위 상태에서 몸을 겹치듯 자신의 가슴과 세리오트의 등을 포갠 다음 양 유방을 손으로 붙잡고 주무르면서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을 즐겼다.
“누나, 계속 슬퍼하고 있어봤자 소용없어. 기가노스의 맹세에 따라 누나는 이제 나의 노예 메이드가 될 테니까?”
“노예 메이드?”
노예 메이드라는 뜻을 모르고 있는 세리오트가 반사적으로 그저 로제스의 허리놀림에 응해주며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있다가 답하였다.
“그래, 누나는 이제부터 나의 노예 메이드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쳐야 해. 그게 내가 내기에서 이겼을 경우의 요구사항이었으니까.”
“그 노예 메이드라는 것이 뭐지?”
세리오트가 노예 메이드의 뜻을 묻자 로제스는 후배위 상태로 있던 세리오트의 어께 사이에 손을 집어넣고 상체를 자기 쪽으로 일으켰다. 그러자 세리오트의 몸이 일어나면서 등을 로제스의 가슴에 의자 등받이처럼 붙이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배변자위 체위가 된 것이다. 세리오트의 보지에 들어갔던 로제스의 자지는 세리오트가 앉는 자세가 됨에 따라 더더욱 깊숙이 침입하였고 이윽고 자궁 입구에까지 귀두가 닿았다.
“하앙!”
그러자 갑자기 세리오트가 고통스러운 신음소리가 아닌 느끼는 듯 한 교성을 내었다.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갑작스러운 반응에 의문을 표했고 이에 로제스가 허리를 더욱 거세게 흔들어 세리오트의 자궁구 근처 부위를 자극해 보니 세리오트는 더더욱 정신없이 교성을 질렀다.
“하앙! 하앙! 하앙! 뭐... 뭐지? 이것은?”
세리오트 역시 자신이 왜 이렇게 쾌감을 지르는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로제스는 쿠테일의 경우를 생각해 내더니 세리오트가 왜 이리 반응을 보이는지 알았다.
‘그렇구나, 세리오트 누나도 쿠테일처럼 특정 여자들만 느낀다는 그 성감대가 보지 안쪽에 있는 거로군.’
분명 쿠테일은 그 부분을 G-스팟이라고 하였던가? 그런 이름으로 그 부분을 불렀던 것 같다. 세리오트도 분명 그런 특이한 성감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소극적으로 섹스에 임하던 세리오트가 쾌감을 느끼면서 본격적으로 로제스의 허리놀림에 박자를 맞추려는 모습을 보이자 로제스는 용기를 내어 세리오트를 더더욱 불타오르게 하려 마음먹었다.
“누나, 방금 전에 노예 메이드가 뭐나고 물어봤지?”
“하앙, 하앙, 그... 그래.”
로제스는 그 말에 어떡케 말을 해 줄까 생각하다가 말을 꺼냈다.
“노예 메이드는 한마디로 주인을 지키는 호위무사야. 뭐 지금처럼 주인을 기쁘게 해 주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희생하며 봉사행위도 하지만 주인의 안전을 지키는 기사이기도 하지.”
“기... 사...”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격렬한 쾌감에 세리오트가 혼란스러운 지금의 상황에서 세리오트는 ‘기사’라는 말에 반응했다. 제니오디 왕국에 살면서 기사라 자청했으나 기사도를 지키지 못한 세리오트. 그런 그녀가 기사라는 말에 반응하자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유방을 마치 과즙이 가득 들은 과일을 맛보듯 손에 들어 모유를 한껏 빨아 낸 다음 다시 말했다.
“하으으으응!!”
“그래. 기사. 누나는 지금 다시 태어나 나만의 기사가 되기 위해 이렇게 처녀를 나에게 바치고 있는 거야. 세리오트 누나가 원하는 기사도를 실천할 수 있는 기사가 되기 위해.”
“기사. 진정한 기사가 되기 위해.”
세리오트는 몽롱한 표정으로 여전히 쾌감에 헐떡이면서도 기사라는 말에 집착했다.
“로... 로제스, 로제스님. 로제스님.”
그리고 세리오트는 자기가 스스로 허리를 흔들면서 로제스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마치 예전에 에리나가 로제스에게 처녀를 잃었을 때처럼 반응을 보이는 로제스는 드디어 세리오트의 마음에 자신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때? 누나. 내가 누나가 진정한 기사도를 지키는 기사가 되게 해 줄게. 그러니까 나의 노예 메이드가 되어줄래?”
로제스도 세리오트의 허리놀림에 맞춰주며 세리오트의 자궁을 귀두로 쿡쿡 찔러대며 물었다. 그리고 세리오트도 그 움직임에 아름답고도 관능적인 교태로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하... 하앙, 하앙. 되겠습니다. 로제스님의... 기사가 되겠습니다... 노예 메이드가 되겠습니다.”
드디어 세리오트의 입에서 스스로 노예 메이드가 되겠다는 선언을 했다. 로제스는 그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세리오트의 오금으로 손을 집어넣은 후 그대로 세리오트를 들어 올렸다. 그 순간 세리오트의 아름답고도 풍만한 알몸이 알제르 기사단과 발큐리아스 기사단에게 하나도 남김없이 보였고, 세리오트는 모든 이들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시선을 깨닫고 그만 절정에 달아올랐다.
"히이이이이잉!!“
한 번도 보지 못한 세리오트의 쾌락에 흐트러진 모습을 본 발큐리아스 기사단은 믿기지 않는 다는 표정으로 세리오트를 쳐다보았다. 이제껏 세리오트는 강인하고도 정의롭고 누구에게나 엄하면서도 자기의 행동거지 하나는 누군가에게 흠 잡힐 일 없이 철저하였기 때문에 백은의 기사왕녀 세리오트라 불리는 그녀의 이런 모습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로제스는 이제 슬슬 세리오트를 타락시켜 쿠테일에게 타락의 에너지를 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벌써 쿠테일은 서서히 세리오트의 정신이 넘어가는 것을 눈치 채고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던 참이었다.
“세리오트 누나. 이제 누나의 부하들에게 맹세해봐. 오로지 나만의 수호기사가, 노예 메이드가 되겠다고 말이야.”
로제스는 그렇게 말하면서 세리오트의 보지 안의 자지를 자궁에 완전히 삽입하고 동시에 세리오트의 탐스러운 유방을 쥐어 짜내며 모유를 뿜어내게 하였다.
찔걱찔걱찔걱~
찌익~ 찌익~
세리오트는 음란한 씹질음과 모유가 분사되는 미약한 소리와 함께 교성을 지르며 대답 했다.
“히익~히익~ 알... 겠습니다. 로제스님.”
그리고 쾌락으로 물든 세리오트는 발큐리아스 기사단이 있는 곳으로 눈길을 돌린 다음 그곳을 바라보며 외쳤다.
찔걱찔걱찔걱
“발큐리아스 기사단의 여러분. 나... 하앙, 세리오트는 지금 이 순간 로제스님의 기사로 태어났습니다. 히잉, 하앙. 결투에 져서 너무나 여러분께 미안해요. 하앙하앙, 하지만 나는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하앙, 나는 그 동안 너무나 힘들었어요. 스스로를 기사라 칭하면서도 기사다운 행동을 하기는커녕 ,흐응, 기사답지 않은 부끄러운 일을 해왔습니다.”
세리오트는 잠시 말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로제스를 바라보려 하자 로제스도 역시 고개를 맞추고는 세리오트에게 진한 딥키스를 해 주었다.
꿀걱꿀걱~
로제스가 세리오트에게 자신의 침을 흘려 넣어주자 세리오트는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의 물을 마시듯 감미롭게 혀를 놀려가며 로제스의 침을 들이마셨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요염하여 저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은발의 미녀가 정말로 백은의 기사왕녀 세리오트가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세리오트는 입에 고인 로제스의 침을 다 들이마시고 다시 말하였다.
“하지만 나는 이제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 하앙하앙, 로제스님을 새로운 주군으로 모시고 그분을 지켜드리는 수호기사가 되겠습니다. 어머니, 죄송해요. 그리고 나의 발큐리아스 기사단의 여러분도 미안해요.”
세리오트의 교성이 섞인 고백을 들은 모두는 이제야 그녀가 마음속에 얼마나 큰 갈등을 가지고 있는가 알게 되었다. 그리고 평소 냉정하고 항상 명령대로 따르려는 모습은 사실이 아니었고 지금 이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모습인 것임을 알았다. 세리오트는 외강내유의 연약한 한 사람이었던 것뿐이었다. 발큐리아스의 기사단의 모두는 세리오트의 말을 듣고 고개를 숙인 채 그저 눈물만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세리오트의 보지동굴을 쑤시며 세리오트의 거유를 자극하던 로제스는 슬슬 사정감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고 두 손으로 세리오트의 허리를 잡고 떡방아 질에 가속을 붙였다.
“세리오트 누나. 이제 쌀 것 같아. 누나의 더렵혀지지 않은 깨끗한 자궁에 내 좆물을 쳐 넣어줄께!”
로제스의 질내사정 선언이 발포되자 세리오트는 정신 나간 듯이 로제스의 허리놀림에 템포를 맞추며 말했다.
“주십시오, 로제스님의... 주군이신 로제스님의 맹세의 좆물을! 저의 천하기 그지없는 아기의 방에 로제스님의 고귀한 좆물을 부어 주세요!”
세리오트는 예속의 맹세를 하면서 로제스의 정액을 착취하기 위해 암컷의 본능에 따라 질 구멍을 수축이완 운동을 격렬히 반복했다. 마치 의지를 가지고 살아 움직이는 듯 한 세리오트의 자궁입구는 로제스의 귀두를 집어 삼켜 안으로 이끌 듯 하였다. 결국, 로제스는 세리오트의 자궁까지 침입하여 자궁벽을 귀두로 부딪치면서 맹렬히 사정을 개시했다.
“오오오오오!! 싼다!! 누나의 처녀자궁에 좆물 싼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뷰륵뷰륵~ 뷰륵뷰륵~
로제스의 좆물이 순간 요도구멍을 통해 자궁벽에 틀어박힌 귀두에서 흘러나오며 세리오트의 더럽혀지지 않은 자궁을 채워나갔다. 마치 영역표시를 하듯 로제스는 사정 중에 자지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좆물을 뿌려나갔다. 세리오트도 본능적으로 수컷의 유전자를 받아 드리려는 듯이 전신을 부르르 떨며 로제스의 사정을 도왔다.
또한 곁에 와 있던 쿠테일이 세리오트의 곁에 가서 좆물을 받은 채로 혀를 빼물며 쾌감에 절어있는 세리오트의 입술에 진한 키스를 하며 세리오트가 타락하면서 생기는 에너지를 집어 삼켰다.
‘이 아이 역시 근본이 깨끗하고 순수해서 반동적으로 타락할 때의 에너지 양이 엄청나구나.’
쿠테일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극상의 감미로운 맛을 보듯 세리오트의 혀를 탐하였다.
영원과도 같았던 로제스의 사정이 어느 덧 서서히 줄어들자 로제스는 등 뒤에서 세리오트를 품듯이 감싸 안았다. 그리고 다시 세리오트의 거유를 만지작거리면서 세리오트의 처녀 맛이 매우 좋았음을 말없이 표현했다. 세리오트 역시 로제스의 정액을 자궁으로 직접 받음으로서 자신의 내부에서 무언가가 변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여전히 자궁 안에 느껴지는 로제스의 자지를 느끼려는 듯 손으로 아랫배를 만지작거리며 후희를 즐겼다.
“로제스님.”
이제는 완전히 하나의 기사이자 노예 메이드로서 깍듯이 로제스에게 존댓말을 하는 세리오트의 말을 듣고 로제스가 답했다.
“왜, 세리오트 누나.”
그러자 세리오트는 아까 전 까지만 해도 짐승같이 로제스의 좆물을 갈구하던 것이 부끄러웠는지 볼을 붉히면서 조그마한 목소리로 말했다.
“부족한 몸이지만 앞으로 모든 정성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부디 저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물론이지. 세리오트 누나 같은 아름답고도 음란한 기사를 누가 버리겠어. 안심해. 세리오트 누나는 이제부터 영원히 나의 것이니까.”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세리오트는 행복합니다.”
세리오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이제껏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못한 환한 미소를 로제스에게 지어 보였다. 세리오트의 눈에는 이제 알제르 기사단이나 발큐리아스 기사단이나 그 누구도 보이질 않았다. 오로지 앞으로 모시게 될 주군이자 주인인 로제스만이 눈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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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만 쓰고 이 편은 다음에 올리려 했는데 그러면 절단신공이 될것 같아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또 다시 2편 올려봤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참 많이 끌고 왔네요. 아키히메 편은 좀 간략하게 써 봐야 할듯...
내일은 예비군 훈련 가는 날입니다. ㅎㄷㄷ
뭐 향방작계 받으러 가는 거라 별로 걱정은 안되지만 이쪽 중대는 꼭 한시간 정도 산을 타는 코스가 있는지라...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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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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