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뽕맨과 친구들 제 2화
대십학원 A동 양호실
오늘도 미모와 신의 의술을 동시에 갖춘 신비의 양호선생
장금희 선생은 양호실 침대를 꽉 채운채로 신음하고 있는 여학생들을
근심어린 눈으로 바라 보고 있다.
" 이걸로 그 녀석 한테 당한 여자애들이 3일만에 20명째..., 괴물인가 이녀석은
저 애들중 그래도 상위레벨의 여자애들도 두 세명 보이는데 어떻게 이럴수 있지? "
그때 였다. 양호 선생의 핸드폰에 예쁜 컬러링이 울렸다.
" 오나라~~~ 오나라~~~ "
" 네..., 이 사장님...., 글쎄요 아직 그사람이라고 판단하긴 이른듯 합니다.
하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이정도 시간에 이정도 여자애들을..., 바로 조사하겠습니다. "
장금희 선생은 전화를 끊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때였다. 양호실 문이 덜컥 열리며 또 한명의
미모의 여학생이 교복이 여기 저기 찢긴체 양호선생에게 안기듯 쓰러졌다.
" 장금희 선생님...., 시....실패 했어요..., 녀...녀석은 인간이....인간이 아니에요.... "
" 이럴수가...., 조사대로 파견했던..., 제주도에서 춤좀추며 날렸다던 상위레벨 남구리 학생까지
당하다니..., 역시 그녀석인가? 조금더 강력한 그물을 쳐야 겠군 "
장금희 선생은 황급히 여학생을 침대에 눕히고..., 마음에 큰 결심을 한듯 핸드폰을 들었다.
" 누 구....... ? "
장금희 선생의 핸드폰 넘어에서 엣띤 목소리가 들려온다.
" 나다 양호 선생 장금희.... "
" 어머..., 우리 이쁜 백의의 천사 언니가 나같은 악녀한테 무슨 일이 실까? "
" 악녀? 그래 그렇게 불릴만 하지..., 석달전 너희가 여기 양호실을 전세낼 정도로
무차별 적으로 수없이 남학생들을 보내버렸으니까.... "
" 왜 그러세요 샘..., 그일로 우리 엄.....청 친해 졌쟎아요...그럼 됐지...호호"
" 그런데 말이야...., 3일 사이에 마치 니들이 그때 했던 것 처럼 여자애들을 거의 걸레로
만들어서 보내는 이상한 녀석이 있어서 말이지...., 그것도 팀이아닌 단 한녀석이.... "
" 호오라...., 우리 관심좀 끌어내서 그녀석좀 잡아 달라는 그런 말인가요 샘?? 호호...
그 녀석 잡아다 주면..., 우리한테 돌아오는건 있는 거구요? "
" 이 사장님도 관심 있어 하는 사건이야..., 특별히 고학년 그룹과 붙을수 있게 해주지 어때? "
" 뭐 지금 우리팀 정도 실력이면 구지 그렇게 않해도 고학년들 쫑낼수 있지만 고녀석 궁금
하기도 하구...., 우리 팀원들도 기대하는 눈치니까 샘 부탁 접수했어..!!! 그럼 기대해!! "
" 장난 치지 말구 신중히 해..., 니 실력 모르는건 아니지만 되도록 팀으로 행동하구... "
" 걱정 붙들어 매요...., 우린 항상 팀이라구...., 나만 딱 믿으삼 샘... 호호 "
전화를 끈은 장금희 선생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 아니야 잘한거야..., 짐승을 잡으려면 짐승녀를 풀어놓는 수밖에..., 3달전 학교를 뒤 엎었던
1학년 신예 그룹 닥치는 대로 해치우는 짐승녀 그룹 포미니..., 그중 현이는 무서울 정도니까.. "
한편, 전화를 끊은 야성미와 섹시미로 주변을 태울듯한 포스의 포미니의 대장 현이는
그녀의 멤버들과 함께 야릇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 그럼 애들아....!! 닥치고 한번 놀아볼까..!!! 짐승 사냥하러 출동!!!! "
5시간후..., 저녁 7시경 학교의 뒷편에 마치 숲속같이 섹스하기 좋은 환경으로 꾸며놓은
대십학원의 넓은 공원..., 그곳을 아주 애띤 미모의 한 여자애가 가쁜 숨을 내쉬며 무언가에게
쫓기든 마구 달리고 있다.
" 어....어서 현이.... 현이...언니를 찾아야해..., 어디있어 현이 언니.... "
그때였다. 그녀의 뒤를 쫓고 있는 마치 짐승의 그림자와도 같은 검은 물체가
시커먼 멧돼지가 사람을 덮치듯 순식간에 가녀린 그녀를 덮치며 그녀를 공원 바닥에 눕히고
그 위를 깔고 앉았다.
공원의 조명이 서서히 두 남녀를 비추었다. 남자는 검은 피부에 야성적인 눈매의 소유자였다.
입은 약단 튀어 나왔지만 호감이 가는 외모의 남자였다. 키는 작은 편이였지만 몸매는 엄청나게
단단해 보였다.
" 하....하지마...., 언니들 둘을 그지경을 만들고 이제 나까지..., 제...제발 그만둬.... "
남자는 마치 맛있는 음식을 보고 있는 눈으로 그녀를 훑어 보면 찬찬히 말했다.
" 스...., 승부...., 승부다... 너....너랑 할꺼야..... "
남자는 컨셉인지 원래 말투인지 말이 짧고 더듬 거렸다. 그 말투가 더욱 공포스런 분위기를
만들었다. 순간 포미니 권소연은 생각했다. 소연은 초미니로 강하게 승부를 하는
네명의 초미니 그룹 포미니의 막내였지만 그룹의 리더 현이 다음으로 섹기가 강한 여자애였다.
두명의 언니들은 특별한 기술이 없었지만 소연은 달랐다. 소연은 타고난 신체를 이용한
비장의 기술을 갈고 닦았던 것이다.
" 해보자..., 나도 포미니의 멤버이고..., 언니들에게 절대 뒤지지 않아..., 이 짐승같은 녀석을
내 힘으로 굴복 시켜 보자... "
결심을 굳힌 소연은 어차피 손바닥 한뼘도 않돼는 초미니를 자신의 손으로 끌어올렸다.
하얗고 앙증맞은 스포티한 팬티가 드러나는 순간이였다.
그러자 소연을 올라타 있던 사내는 소연의 팬티를 마치 종이장 찢듯 한순간에 찢어 발겼다.
야수같은 사내는 금새 자신의 터질듯한 자지를 꺼내 들고는 소연의 다물어져 있는
보지의 틈새로 찔러 넣었다.
" 하....항상... 그렇치...., 하지 말라고....하..하면서도...이렇게 다들....젖어있어.... "
소연은 짐승같은 놈의 불끈한 자지에 다리가 풀릴것 같았지만 이를 악물고 참았다.
서서히 짐승남이 허리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천천히 마치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듯이
놈은 소연을 탐해 갔다. 그때였다 짐승남의 자지가 깊게 꽃혀 있던 그순간....,
소연의 보지와 다리가 사내를 휘감았다.
" 걸렸어..!! 이 순간만을 기다렸지..., 포미니 막내 소연의 필살기를 보여주지...,
하트 투 하트...!!!!!! "
갑자기 소연의 여린 보지가 엄청난 쪼임을 연속으로 하기 시작했다.
마치 전기 밸트 안마기를 자지에 감고 있는 느낌이랄까? 사내는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 이게 나의 필살기야 난 심장박동을 빨리 뛰게 하면 내 보지의 조임도 같이 움직이게 되는
특별한 체질을 타고 났지...., 일부러 숨을 참아가면 심박수를 빠르게 조절했어... 이것이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나의 필살기..., 하트 투 하트... 넌 끝났어 짐승!!! "
짐승남은 마치 덫에 걸린것 처럼 괴로워 했다. 아니...., 아니였다. 괴로워 했던것 처럼 보였다.
그는 좋아하고 있었다. 이런 미칠듯한 자극에 좋하하고 있었다. 소연은 어이가 없었다.
" 자...., 잘 하는 군.... 좋아...!! 특별히 보여주지...., 너...넌 대단하니까...., 내 기술을.....
고....곰 같은 힘이여...., 나에게 오라.....!!! "
무엇이 였을까? 마치 따발총 처럼 짐승의 자지를 조이던 소연의 보지가 엄청나게 밀고 들어오
는 남자의 자지 힘에 밀려 그만 힘없이 풀려 버렸다. 도저히 인간의 그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거대함이였다. 소연은 그대로 거대하게 쏟아져 들어오는 남자의 힘에 눌려 다리가 풀리며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말았다. 뺨은 붉게 물들었고 애액은 쏟아져 나왔다.
짐승남은 그런 소연에 빰에 가볍게 키스를 하였다.
" 조....좋았다. 너 처음이다. 3일동안 즐거움 준 여자...., 너 처음...., 고...고맙다. "
그때였다. 갑자기 짐승남의 목줄기로 무언가가 감겨 들어왔다.
밧줄같은 강한 조임...., 아니였다. 그건 단지 사람의 팔이였다. 여지껏 숨어서 동태를 살피던
현이였던 것이다. 현이는 어느새 두사람의 뒤로 와 남자의 목을 팔로 감았다.
고통이 아니였다. 그것은 쾌 감이였다. 그냥 팔로 목을 감은것 뿐이데 남자는 부르르 떨었다.
" 괴.....괴 굉장해...., 너...., 넌....뭐야...., 누구냐... "
" 호호...., 우리 멤버들로 힘좀 빠졌을줄 알았더니 쌩쌩하네..., 이거 작전 미스인데 소연이도
나름 수고 했어..., 이제 언니 한테 맡겨..., 이봐 짐승..., 난 차원이 다르다고 각오해!!"
현이는 전혀 겁먹은 기색 없이 사내를 금새 라도 잡아먹을듯한 섹시한 눈으로 내려다 보았다.
" 과연 당신이 날 잡을수나 있을까? 서서히 조이면서 잡아먹어주지 짐승 양반 "
말이 끝나기 무섭게 현이는 빠른 속도로 남자에게 다가왔다. 남자는 여자를 잡아서 바닥에
눕혀 버리는것이 습관이 된듯 현이의 양쪽팔을 잡으려 손을 뻗았다.
하지만 현이의 손을 잡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현이의 손은 마치 미끌거리는 뱀장어의 몸통처럼
남자의 손에서 스르르 빠져 나갔다. 그리고는 오히려 남자의 등뒤로 다가가 남자의 양쪽
팔뚝을 손으로 잡았다. 아니..., 잡았다기 보다는 감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까?
그리고 마치 등에 업히는 자세로 올라탄 현이의 두 발은 짐승남의 양쪽 허벅지로 감겨 올랐다.
짐승남은 당황했다 고작 가녀린 여자가 등에 올라 탄것 뿐인데 전혀 움직일 수가 없었다.
물론 뒤로 자빠져 버리면 그만이지만 지금 상황은 이 여자와 싸우는 것이 아니기에 그런
반칙 행동은 할수 없었던 것이다. 현이는 남자의 뒤에서 귓가에 속삭였다.
" 이런거 처음이지....?? 나에게 당한 남자들은 다들 그러더군...., 날....구렁이 현이라구....,
남자를 칭칭 감아서 잡아먹어 버리는...., 호호 나쁘지도 틀리지도 않은 별명이야... "
현이도 손발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일텐데 짐승남은 등뒤로 느껴지는 그녀의 가슴에서
뜨겁고 부드러운 자극을 받았다. 그녀는 손하나 데지 않고 자신의 미니탑에서 가슴을 꺼낸것이다.
그리고 탐스럽게 예쁜 모양으로 봉긋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가슴을 남자의 등에 슬슬 문지르기 시작했다.
" 어때? 내 꼭지가 느껴져....?? 이 자극 만으로도 여럿 잡았지..., 부드럽고 미치겠지? "
정말이였다. 등뒤에서 비벼지는 가슴은 보통 여자의 가슴이 비벼대는 수위가 아니였다.
마치 커다란 둥근 원형의 마시멜로우가 자유 자재로 변형하며 등판을 짖이기며 모든
신경을 마비 시킬것 같은 말로는 형용할수 없는 부드러움 그 자체 였다.
그리고 마치 현이의 젖꼭지는 짐승남의 등판에 붓글씨를 쓰듯이 여러가지 필체로 단단한 사내의
등판을 미칠듯이 자극 하였다.
" 내 가슴은 천연이라구...., 그리구 미칠듯이 부드럽구..., 아직 가면 않돼? 특별한게 더 있으니까 "
짐승남은 도저히 않돼겠는지..., 완력을 사용해서라도 그녀를 때어 놓을 심산으로 몸을 일으키며
마치 몸에 붙은 불을 끄듯이 몸을 이리저리 움직였다. 하지만 그녀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마치 그의 몸에 찰싹 붙은 끈적이 고무 같았다.
그리고 현이의 몸이 그에게서 떨어지지 않은채 갑자기 남자의 정면을 향해 이동했다.
이대로 앞으로 쓰러지면 현이는 남자의 몸에 깔리며 맘껏 희롱당할수도 있다.
그렇치만 아니였다. 현이는 남자를 정면에서 안긴 채로 양쪽 발로 남자의 다리를 아주 세게
휘감았다. 실로 여자가 발휘하기 힘든 놀라운 힘이였다. 뱀이 고목 나무를 감듯 그렇게 감겨버린
짐승남은 무릎을 굽히고 뒤로 눕혀지게 되었다.
" 후후 작전대로 다 돼어 가는데..., 난 위에 올라타는 게 취향이라서 걱정마 이제 더 좋은거
해줄테니까...., 그냥 즐기자 애니멀..... "
이미 소연을 먹으면서 남자의 자지는 밖으로 꺼내져 있었다. 그리고 방금 받은 자극으로 인해
그의 자기는 이미 불기둥 상태였다. 현이는 그런 그의 기둥으로 엉덩이를 밀어 붙혔다.
그녀는 이미 이런 상황을 다 예상한듯 이미 노팬티 상태였다. 미니스커트 사이로 현이의
탄력있는 하반신이 드러났고 까무잡잡 예쁜 엉덩이 끝에 붉게 수줍어 하는 그녀의 보지가
적 나라하게 보였다. 현이의 섹쉬한 엉덩이는 마치 뱀이 먹이를 삼키듯 곳 짐승남의 자지를
한입에 삼켜 버렸다. 소연의 보지속과는 들어갈때 부터 그 느낌이 달랐다.
" 어때? 현이 보지 맛이써.., 죽이지 여지껏 먹었던 보지랑 차원이 틀릴꺼야 "
현이의 보지는 무언가 달랐다. 마치 뱀의 아가리 처럼 계속 꿈틀꿈틀 자지를 삼키려 들었고
그 움직임은 목구멍으로 자지를 삼키는 느낌과 흡사했다. 보지의 따스함과 목구멍의 강렬함을
함께 선 보이는 현이는 정말로 명기였던 것이다.
" 오래 놀구 싶지만..., 멤버들과 소연이가 걱정돼니까 이제 그만 끝내주지 즐거웠어 짐승남
현이의 비법...., 거울아.....거울아...., !! "
짐승남의 눈을 그 매혹적인 눈으로 쏘아 보며 현이가 조용히 외쳤다. 그러자 짐승남은 잠시
머리에 현기증을 느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갑자기 또한명의 현이가 자신의 온몸을
핥아대시 시작한 것이다. 애무라고 하기엔 너무 거칠게 마치 짐승남의 몸에 술을 부어놓고
할짝 거리며 먹듯이 또 한명의 현이는 애무를 다른 한명의 현이는 자신의 자지를 공략하고
있는 것이였다.
" 뭐....뭐지...., 쌍둥이 이...인가....? 아....., 정신 차려야해..., 이..이정도에 넘어가면 않돼.... "
" 사...살모사의 몸놀림이여 나...나에게 오라...!!! "
짐승남이 소리를 질렀고.., 두명의 현이중 자지를 열심히 흡입중이던 현이가 갑자기 움찔거렸다.
자신이 열심히 조이고 있던 짐승남의 자지가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갑자기 현이의 보지를
찌르며 꿈틀거렸기 때문이다. 잠깐이였지만 현이는 방금 그 꿈틀거림으로 오르가즘에 오를뻔했다.
" 치잇...~~ 정말 못말리겠군...., 방심할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 이거지..., 그럼 애니멀
당신에게는 이것 밖에 없겠군...., 3달전 이걸본 남자들은 죄다 양호실 신세였지...
진짜 끝내주겠어...., 현이 최고의 필살기...., 볼륨 업...!!!!!! "
순간 두명이였던 현이는 삽입중인 현이 한명으로 바뀌었다. 거울아 거울아라는 기술은
사실 한명의 현이가 애무와 삽입을 동시에 하면서 순간 최면을 걸어 마치 두명의 현이와
섹스를 하는 듯한 착시를 주는 무서운 기술이였다. 하지만 현이의 최고 기술은 이제막
시작 돼고 있었다. 현이의 볼륨업...., 현이는 갑자기 온몸이 부풀어 오르는것 처럼 몸이
커졌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가슴의 볼륨이 업이되고..., 히프도 커졌으며 몸의 근육이
일시적으로 단단해진 것이다. 그것은 마치 여성 보디빌더의 탄탄한 몸처럼 자신의 몸의
근육들을 일시적으로 단단하게 만드는 대단한 기술이였다.
볼륨업된 현이는 오히려 더욱더 섹시해 보였다. 하지만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였다.
" 어때..., ?? 내가 왜 짐승걸로 불리는지 이제 알겠어..., 그런데 과연 내 몸만 이렇게
되는걸까? 어때 아랫도리 아직 괜챦아? "
" 크..........크.....악....... "
짐승남은 괴로워 했다. 정말 말도 않돼는 쪼임이였다. 현이의 볼륨업의 절정은 몸의 볼륨이
아닌 바로 현이의 가뜩이나 명기인 그녀의 보지의 볼륨업인것이다.
쪼임이라고 하기엔 마치 자지를 커다란 뱀에게 꽉 깨물린듯한 엄청난 느낌이였다.
그리고 현이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엉덩이를 요분질 치기 시작했다.
엄청남 쪼임으로도 견디기 힘든 자극을 이제는 문질러 대기 까지 하는 것이였다.
누가 봐도 승부는 났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남자기 남자가 호탕하게 웃음을 터트렸다.
" 하.....하 .....하하...., 정.....정말...., 기분좋다.....하하 "
짐승남의 돌발행동에 현이는 어이가 없었다. 순간 남자가 현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아 고정시키고는 크게 외쳤다.
" 달빛을 보고 미쳐가는 늑대의 야성이여...내...내게로!!!! "
짐승남의 눈이 갑자기 변했다. 마치 여자를 뜯어먹을 듯한 날카로운 모습이다.
뿐만 아니였다. 현이가 볼륨업을 한것처럼 짐승남의 온몸이 단단하게 변해갔다.
그리고는 남자는 현이의 엉덩이를 잡은 채로 제자리에서 일어났다.
현이가 남자에게 달랑 안겨 박혀 있는 스탠드 자세가 된것이였다.
" 아~~~~~~~오~~~~!!!! "
남자가 한마리의 야수 처럼 울부짖었다. 그리고 현이의 정신은 부셔져 버렸다.
마치 자신의 보지속에서 수백마리의 늑대의 좆이 왔다 갔다 하며 박아대듯
정말 믿을수 없는 속도로 남자는 현이의 보지에 엄청난 허리운동으로 왕복을 시작했다.
" 퍼버버버버버버버벅....!!!!! "
현이는 어느새 몸이 원상태로 돌아와 있었고..., 그렇게 서있는 자세로 남자의 자지틈새로
그녀의 보짓물을 줄줄 싸댔다. 이미 몇번의 오르가즘이 왔지만 현이는 떨어지고 싶지 않았다.
" 허...헉...., 내...내가 졌어...., 이 짐승같은 놈...., 소원이니까 않에다 싸주면 않돼? "
사뭇 부드러워진 현이의 애교 있는 목소리에 남자는 조용히 고개를 끄떡여 줬다.
그리고는 다시한번 거세게 박음질이 시작됐다.
" 퍼버버버버버벅...., 츄.....핫...!!! "
현이의 눈에 흰자가 보이면서 현이는 또한번 절정에 도달했다. 남자도 희열의 표정을
지으며 현이에게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까지도 깊숙히 쏟아부어 줬다.
바지를 추켜 올리는 사내의 모습을 보며 아직도 현이는 숨을 고르지 못한다.
" 도...., 도데체 당신은 누구지? 당신같은 남자 이 일대에선 들어 보지 못했어 "
남자는 말없이 그녀의 얼굴을 한번 슬쩍 보고 발걸음을 옮긴다.
" 혀.....현이...라고 했지...? 즈....즐거웠어...., 아....아주 좋았어.... "
그때였다. 공원의 한쪽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순간 사내는 무언가 겁을 먹은듯
촉을 세우며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사람의 그림자가 보였다. 그리고 그 그림자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자 사내는 금새 경계를 풀었다.
"... 주.......줄 뽕맨...!!!! 너.....냐.....??? "
" 후후..., 왜 이제서야 온거야 너무 늦었쟎아? 세상은 잘 돌아보고 왔나 개아범?? "
" 너 이자식 여전히 건방진거 아냐..., 헤헤....보고 싶었다 "
두사내는 서로의 손을 내밀며 악수를 나누었다. 개아범이라 불린 사내가 중학생이였던 시절
중국여행중에 보게된 줄뽕맨의 엄청난 기술에 눌려 수행을 떠났던 그였지만 그때 친구가
되었던 줄뽕맨의 호출이 있어 그는 3일전 대십학원에 나타난 것이였다.
의문의 사나이 줄뽕맨과 세상의 모든 동물의 힘을 사용할수 있는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
개아범...., 이렇게 둘은 대십학원에서 다시한번 뭉치게 되었다.
" 내....내가 처음인가? "
" 그래...., 걱정마..., 곧 다들 오겠지..., 어디가서 맛난거나 먹자구 친구 힘도 썼을텐데.... "
현이는 그렇게 사라져 가는 두 남자의 그림자를 풀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 제 2부 끝 -
대십학원 A동 양호실
오늘도 미모와 신의 의술을 동시에 갖춘 신비의 양호선생
장금희 선생은 양호실 침대를 꽉 채운채로 신음하고 있는 여학생들을
근심어린 눈으로 바라 보고 있다.
" 이걸로 그 녀석 한테 당한 여자애들이 3일만에 20명째..., 괴물인가 이녀석은
저 애들중 그래도 상위레벨의 여자애들도 두 세명 보이는데 어떻게 이럴수 있지? "
그때 였다. 양호 선생의 핸드폰에 예쁜 컬러링이 울렸다.
" 오나라~~~ 오나라~~~ "
" 네..., 이 사장님...., 글쎄요 아직 그사람이라고 판단하긴 이른듯 합니다.
하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이정도 시간에 이정도 여자애들을..., 바로 조사하겠습니다. "
장금희 선생은 전화를 끊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때였다. 양호실 문이 덜컥 열리며 또 한명의
미모의 여학생이 교복이 여기 저기 찢긴체 양호선생에게 안기듯 쓰러졌다.
" 장금희 선생님...., 시....실패 했어요..., 녀...녀석은 인간이....인간이 아니에요.... "
" 이럴수가...., 조사대로 파견했던..., 제주도에서 춤좀추며 날렸다던 상위레벨 남구리 학생까지
당하다니..., 역시 그녀석인가? 조금더 강력한 그물을 쳐야 겠군 "
장금희 선생은 황급히 여학생을 침대에 눕히고..., 마음에 큰 결심을 한듯 핸드폰을 들었다.
" 누 구....... ? "
장금희 선생의 핸드폰 넘어에서 엣띤 목소리가 들려온다.
" 나다 양호 선생 장금희.... "
" 어머..., 우리 이쁜 백의의 천사 언니가 나같은 악녀한테 무슨 일이 실까? "
" 악녀? 그래 그렇게 불릴만 하지..., 석달전 너희가 여기 양호실을 전세낼 정도로
무차별 적으로 수없이 남학생들을 보내버렸으니까.... "
" 왜 그러세요 샘..., 그일로 우리 엄.....청 친해 졌쟎아요...그럼 됐지...호호"
" 그런데 말이야...., 3일 사이에 마치 니들이 그때 했던 것 처럼 여자애들을 거의 걸레로
만들어서 보내는 이상한 녀석이 있어서 말이지...., 그것도 팀이아닌 단 한녀석이.... "
" 호오라...., 우리 관심좀 끌어내서 그녀석좀 잡아 달라는 그런 말인가요 샘?? 호호...
그 녀석 잡아다 주면..., 우리한테 돌아오는건 있는 거구요? "
" 이 사장님도 관심 있어 하는 사건이야..., 특별히 고학년 그룹과 붙을수 있게 해주지 어때? "
" 뭐 지금 우리팀 정도 실력이면 구지 그렇게 않해도 고학년들 쫑낼수 있지만 고녀석 궁금
하기도 하구...., 우리 팀원들도 기대하는 눈치니까 샘 부탁 접수했어..!!! 그럼 기대해!! "
" 장난 치지 말구 신중히 해..., 니 실력 모르는건 아니지만 되도록 팀으로 행동하구... "
" 걱정 붙들어 매요...., 우린 항상 팀이라구...., 나만 딱 믿으삼 샘... 호호 "
전화를 끈은 장금희 선생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 아니야 잘한거야..., 짐승을 잡으려면 짐승녀를 풀어놓는 수밖에..., 3달전 학교를 뒤 엎었던
1학년 신예 그룹 닥치는 대로 해치우는 짐승녀 그룹 포미니..., 그중 현이는 무서울 정도니까.. "
한편, 전화를 끊은 야성미와 섹시미로 주변을 태울듯한 포스의 포미니의 대장 현이는
그녀의 멤버들과 함께 야릇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 그럼 애들아....!! 닥치고 한번 놀아볼까..!!! 짐승 사냥하러 출동!!!! "
5시간후..., 저녁 7시경 학교의 뒷편에 마치 숲속같이 섹스하기 좋은 환경으로 꾸며놓은
대십학원의 넓은 공원..., 그곳을 아주 애띤 미모의 한 여자애가 가쁜 숨을 내쉬며 무언가에게
쫓기든 마구 달리고 있다.
" 어....어서 현이.... 현이...언니를 찾아야해..., 어디있어 현이 언니.... "
그때였다. 그녀의 뒤를 쫓고 있는 마치 짐승의 그림자와도 같은 검은 물체가
시커먼 멧돼지가 사람을 덮치듯 순식간에 가녀린 그녀를 덮치며 그녀를 공원 바닥에 눕히고
그 위를 깔고 앉았다.
공원의 조명이 서서히 두 남녀를 비추었다. 남자는 검은 피부에 야성적인 눈매의 소유자였다.
입은 약단 튀어 나왔지만 호감이 가는 외모의 남자였다. 키는 작은 편이였지만 몸매는 엄청나게
단단해 보였다.
" 하....하지마...., 언니들 둘을 그지경을 만들고 이제 나까지..., 제...제발 그만둬.... "
남자는 마치 맛있는 음식을 보고 있는 눈으로 그녀를 훑어 보면 찬찬히 말했다.
" 스...., 승부...., 승부다... 너....너랑 할꺼야..... "
남자는 컨셉인지 원래 말투인지 말이 짧고 더듬 거렸다. 그 말투가 더욱 공포스런 분위기를
만들었다. 순간 포미니 권소연은 생각했다. 소연은 초미니로 강하게 승부를 하는
네명의 초미니 그룹 포미니의 막내였지만 그룹의 리더 현이 다음으로 섹기가 강한 여자애였다.
두명의 언니들은 특별한 기술이 없었지만 소연은 달랐다. 소연은 타고난 신체를 이용한
비장의 기술을 갈고 닦았던 것이다.
" 해보자..., 나도 포미니의 멤버이고..., 언니들에게 절대 뒤지지 않아..., 이 짐승같은 녀석을
내 힘으로 굴복 시켜 보자... "
결심을 굳힌 소연은 어차피 손바닥 한뼘도 않돼는 초미니를 자신의 손으로 끌어올렸다.
하얗고 앙증맞은 스포티한 팬티가 드러나는 순간이였다.
그러자 소연을 올라타 있던 사내는 소연의 팬티를 마치 종이장 찢듯 한순간에 찢어 발겼다.
야수같은 사내는 금새 자신의 터질듯한 자지를 꺼내 들고는 소연의 다물어져 있는
보지의 틈새로 찔러 넣었다.
" 하....항상... 그렇치...., 하지 말라고....하..하면서도...이렇게 다들....젖어있어.... "
소연은 짐승같은 놈의 불끈한 자지에 다리가 풀릴것 같았지만 이를 악물고 참았다.
서서히 짐승남이 허리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천천히 마치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듯이
놈은 소연을 탐해 갔다. 그때였다 짐승남의 자지가 깊게 꽃혀 있던 그순간....,
소연의 보지와 다리가 사내를 휘감았다.
" 걸렸어..!! 이 순간만을 기다렸지..., 포미니 막내 소연의 필살기를 보여주지...,
하트 투 하트...!!!!!! "
갑자기 소연의 여린 보지가 엄청난 쪼임을 연속으로 하기 시작했다.
마치 전기 밸트 안마기를 자지에 감고 있는 느낌이랄까? 사내는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 이게 나의 필살기야 난 심장박동을 빨리 뛰게 하면 내 보지의 조임도 같이 움직이게 되는
특별한 체질을 타고 났지...., 일부러 숨을 참아가면 심박수를 빠르게 조절했어... 이것이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나의 필살기..., 하트 투 하트... 넌 끝났어 짐승!!! "
짐승남은 마치 덫에 걸린것 처럼 괴로워 했다. 아니...., 아니였다. 괴로워 했던것 처럼 보였다.
그는 좋아하고 있었다. 이런 미칠듯한 자극에 좋하하고 있었다. 소연은 어이가 없었다.
" 자...., 잘 하는 군.... 좋아...!! 특별히 보여주지...., 너...넌 대단하니까...., 내 기술을.....
고....곰 같은 힘이여...., 나에게 오라.....!!! "
무엇이 였을까? 마치 따발총 처럼 짐승의 자지를 조이던 소연의 보지가 엄청나게 밀고 들어오
는 남자의 자지 힘에 밀려 그만 힘없이 풀려 버렸다. 도저히 인간의 그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거대함이였다. 소연은 그대로 거대하게 쏟아져 들어오는 남자의 힘에 눌려 다리가 풀리며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말았다. 뺨은 붉게 물들었고 애액은 쏟아져 나왔다.
짐승남은 그런 소연에 빰에 가볍게 키스를 하였다.
" 조....좋았다. 너 처음이다. 3일동안 즐거움 준 여자...., 너 처음...., 고...고맙다. "
그때였다. 갑자기 짐승남의 목줄기로 무언가가 감겨 들어왔다.
밧줄같은 강한 조임...., 아니였다. 그건 단지 사람의 팔이였다. 여지껏 숨어서 동태를 살피던
현이였던 것이다. 현이는 어느새 두사람의 뒤로 와 남자의 목을 팔로 감았다.
고통이 아니였다. 그것은 쾌 감이였다. 그냥 팔로 목을 감은것 뿐이데 남자는 부르르 떨었다.
" 괴.....괴 굉장해...., 너...., 넌....뭐야...., 누구냐... "
" 호호...., 우리 멤버들로 힘좀 빠졌을줄 알았더니 쌩쌩하네..., 이거 작전 미스인데 소연이도
나름 수고 했어..., 이제 언니 한테 맡겨..., 이봐 짐승..., 난 차원이 다르다고 각오해!!"
현이는 전혀 겁먹은 기색 없이 사내를 금새 라도 잡아먹을듯한 섹시한 눈으로 내려다 보았다.
" 과연 당신이 날 잡을수나 있을까? 서서히 조이면서 잡아먹어주지 짐승 양반 "
말이 끝나기 무섭게 현이는 빠른 속도로 남자에게 다가왔다. 남자는 여자를 잡아서 바닥에
눕혀 버리는것이 습관이 된듯 현이의 양쪽팔을 잡으려 손을 뻗았다.
하지만 현이의 손을 잡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현이의 손은 마치 미끌거리는 뱀장어의 몸통처럼
남자의 손에서 스르르 빠져 나갔다. 그리고는 오히려 남자의 등뒤로 다가가 남자의 양쪽
팔뚝을 손으로 잡았다. 아니..., 잡았다기 보다는 감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까?
그리고 마치 등에 업히는 자세로 올라탄 현이의 두 발은 짐승남의 양쪽 허벅지로 감겨 올랐다.
짐승남은 당황했다 고작 가녀린 여자가 등에 올라 탄것 뿐인데 전혀 움직일 수가 없었다.
물론 뒤로 자빠져 버리면 그만이지만 지금 상황은 이 여자와 싸우는 것이 아니기에 그런
반칙 행동은 할수 없었던 것이다. 현이는 남자의 뒤에서 귓가에 속삭였다.
" 이런거 처음이지....?? 나에게 당한 남자들은 다들 그러더군...., 날....구렁이 현이라구....,
남자를 칭칭 감아서 잡아먹어 버리는...., 호호 나쁘지도 틀리지도 않은 별명이야... "
현이도 손발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일텐데 짐승남은 등뒤로 느껴지는 그녀의 가슴에서
뜨겁고 부드러운 자극을 받았다. 그녀는 손하나 데지 않고 자신의 미니탑에서 가슴을 꺼낸것이다.
그리고 탐스럽게 예쁜 모양으로 봉긋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가슴을 남자의 등에 슬슬 문지르기 시작했다.
" 어때? 내 꼭지가 느껴져....?? 이 자극 만으로도 여럿 잡았지..., 부드럽고 미치겠지? "
정말이였다. 등뒤에서 비벼지는 가슴은 보통 여자의 가슴이 비벼대는 수위가 아니였다.
마치 커다란 둥근 원형의 마시멜로우가 자유 자재로 변형하며 등판을 짖이기며 모든
신경을 마비 시킬것 같은 말로는 형용할수 없는 부드러움 그 자체 였다.
그리고 마치 현이의 젖꼭지는 짐승남의 등판에 붓글씨를 쓰듯이 여러가지 필체로 단단한 사내의
등판을 미칠듯이 자극 하였다.
" 내 가슴은 천연이라구...., 그리구 미칠듯이 부드럽구..., 아직 가면 않돼? 특별한게 더 있으니까 "
짐승남은 도저히 않돼겠는지..., 완력을 사용해서라도 그녀를 때어 놓을 심산으로 몸을 일으키며
마치 몸에 붙은 불을 끄듯이 몸을 이리저리 움직였다. 하지만 그녀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마치 그의 몸에 찰싹 붙은 끈적이 고무 같았다.
그리고 현이의 몸이 그에게서 떨어지지 않은채 갑자기 남자의 정면을 향해 이동했다.
이대로 앞으로 쓰러지면 현이는 남자의 몸에 깔리며 맘껏 희롱당할수도 있다.
그렇치만 아니였다. 현이는 남자를 정면에서 안긴 채로 양쪽 발로 남자의 다리를 아주 세게
휘감았다. 실로 여자가 발휘하기 힘든 놀라운 힘이였다. 뱀이 고목 나무를 감듯 그렇게 감겨버린
짐승남은 무릎을 굽히고 뒤로 눕혀지게 되었다.
" 후후 작전대로 다 돼어 가는데..., 난 위에 올라타는 게 취향이라서 걱정마 이제 더 좋은거
해줄테니까...., 그냥 즐기자 애니멀..... "
이미 소연을 먹으면서 남자의 자지는 밖으로 꺼내져 있었다. 그리고 방금 받은 자극으로 인해
그의 자기는 이미 불기둥 상태였다. 현이는 그런 그의 기둥으로 엉덩이를 밀어 붙혔다.
그녀는 이미 이런 상황을 다 예상한듯 이미 노팬티 상태였다. 미니스커트 사이로 현이의
탄력있는 하반신이 드러났고 까무잡잡 예쁜 엉덩이 끝에 붉게 수줍어 하는 그녀의 보지가
적 나라하게 보였다. 현이의 섹쉬한 엉덩이는 마치 뱀이 먹이를 삼키듯 곳 짐승남의 자지를
한입에 삼켜 버렸다. 소연의 보지속과는 들어갈때 부터 그 느낌이 달랐다.
" 어때? 현이 보지 맛이써.., 죽이지 여지껏 먹었던 보지랑 차원이 틀릴꺼야 "
현이의 보지는 무언가 달랐다. 마치 뱀의 아가리 처럼 계속 꿈틀꿈틀 자지를 삼키려 들었고
그 움직임은 목구멍으로 자지를 삼키는 느낌과 흡사했다. 보지의 따스함과 목구멍의 강렬함을
함께 선 보이는 현이는 정말로 명기였던 것이다.
" 오래 놀구 싶지만..., 멤버들과 소연이가 걱정돼니까 이제 그만 끝내주지 즐거웠어 짐승남
현이의 비법...., 거울아.....거울아...., !! "
짐승남의 눈을 그 매혹적인 눈으로 쏘아 보며 현이가 조용히 외쳤다. 그러자 짐승남은 잠시
머리에 현기증을 느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갑자기 또한명의 현이가 자신의 온몸을
핥아대시 시작한 것이다. 애무라고 하기엔 너무 거칠게 마치 짐승남의 몸에 술을 부어놓고
할짝 거리며 먹듯이 또 한명의 현이는 애무를 다른 한명의 현이는 자신의 자지를 공략하고
있는 것이였다.
" 뭐....뭐지...., 쌍둥이 이...인가....? 아....., 정신 차려야해..., 이..이정도에 넘어가면 않돼.... "
" 사...살모사의 몸놀림이여 나...나에게 오라...!!! "
짐승남이 소리를 질렀고.., 두명의 현이중 자지를 열심히 흡입중이던 현이가 갑자기 움찔거렸다.
자신이 열심히 조이고 있던 짐승남의 자지가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갑자기 현이의 보지를
찌르며 꿈틀거렸기 때문이다. 잠깐이였지만 현이는 방금 그 꿈틀거림으로 오르가즘에 오를뻔했다.
" 치잇...~~ 정말 못말리겠군...., 방심할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 이거지..., 그럼 애니멀
당신에게는 이것 밖에 없겠군...., 3달전 이걸본 남자들은 죄다 양호실 신세였지...
진짜 끝내주겠어...., 현이 최고의 필살기...., 볼륨 업...!!!!!! "
순간 두명이였던 현이는 삽입중인 현이 한명으로 바뀌었다. 거울아 거울아라는 기술은
사실 한명의 현이가 애무와 삽입을 동시에 하면서 순간 최면을 걸어 마치 두명의 현이와
섹스를 하는 듯한 착시를 주는 무서운 기술이였다. 하지만 현이의 최고 기술은 이제막
시작 돼고 있었다. 현이의 볼륨업...., 현이는 갑자기 온몸이 부풀어 오르는것 처럼 몸이
커졌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가슴의 볼륨이 업이되고..., 히프도 커졌으며 몸의 근육이
일시적으로 단단해진 것이다. 그것은 마치 여성 보디빌더의 탄탄한 몸처럼 자신의 몸의
근육들을 일시적으로 단단하게 만드는 대단한 기술이였다.
볼륨업된 현이는 오히려 더욱더 섹시해 보였다. 하지만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였다.
" 어때..., ?? 내가 왜 짐승걸로 불리는지 이제 알겠어..., 그런데 과연 내 몸만 이렇게
되는걸까? 어때 아랫도리 아직 괜챦아? "
" 크..........크.....악....... "
짐승남은 괴로워 했다. 정말 말도 않돼는 쪼임이였다. 현이의 볼륨업의 절정은 몸의 볼륨이
아닌 바로 현이의 가뜩이나 명기인 그녀의 보지의 볼륨업인것이다.
쪼임이라고 하기엔 마치 자지를 커다란 뱀에게 꽉 깨물린듯한 엄청난 느낌이였다.
그리고 현이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엉덩이를 요분질 치기 시작했다.
엄청남 쪼임으로도 견디기 힘든 자극을 이제는 문질러 대기 까지 하는 것이였다.
누가 봐도 승부는 났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남자기 남자가 호탕하게 웃음을 터트렸다.
" 하.....하 .....하하...., 정.....정말...., 기분좋다.....하하 "
짐승남의 돌발행동에 현이는 어이가 없었다. 순간 남자가 현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아 고정시키고는 크게 외쳤다.
" 달빛을 보고 미쳐가는 늑대의 야성이여...내...내게로!!!! "
짐승남의 눈이 갑자기 변했다. 마치 여자를 뜯어먹을 듯한 날카로운 모습이다.
뿐만 아니였다. 현이가 볼륨업을 한것처럼 짐승남의 온몸이 단단하게 변해갔다.
그리고는 남자는 현이의 엉덩이를 잡은 채로 제자리에서 일어났다.
현이가 남자에게 달랑 안겨 박혀 있는 스탠드 자세가 된것이였다.
" 아~~~~~~~오~~~~!!!! "
남자가 한마리의 야수 처럼 울부짖었다. 그리고 현이의 정신은 부셔져 버렸다.
마치 자신의 보지속에서 수백마리의 늑대의 좆이 왔다 갔다 하며 박아대듯
정말 믿을수 없는 속도로 남자는 현이의 보지에 엄청난 허리운동으로 왕복을 시작했다.
" 퍼버버버버버버버벅....!!!!! "
현이는 어느새 몸이 원상태로 돌아와 있었고..., 그렇게 서있는 자세로 남자의 자지틈새로
그녀의 보짓물을 줄줄 싸댔다. 이미 몇번의 오르가즘이 왔지만 현이는 떨어지고 싶지 않았다.
" 허...헉...., 내...내가 졌어...., 이 짐승같은 놈...., 소원이니까 않에다 싸주면 않돼? "
사뭇 부드러워진 현이의 애교 있는 목소리에 남자는 조용히 고개를 끄떡여 줬다.
그리고는 다시한번 거세게 박음질이 시작됐다.
" 퍼버버버버버벅...., 츄.....핫...!!! "
현이의 눈에 흰자가 보이면서 현이는 또한번 절정에 도달했다. 남자도 희열의 표정을
지으며 현이에게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까지도 깊숙히 쏟아부어 줬다.
바지를 추켜 올리는 사내의 모습을 보며 아직도 현이는 숨을 고르지 못한다.
" 도...., 도데체 당신은 누구지? 당신같은 남자 이 일대에선 들어 보지 못했어 "
남자는 말없이 그녀의 얼굴을 한번 슬쩍 보고 발걸음을 옮긴다.
" 혀.....현이...라고 했지...? 즈....즐거웠어...., 아....아주 좋았어.... "
그때였다. 공원의 한쪽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순간 사내는 무언가 겁을 먹은듯
촉을 세우며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사람의 그림자가 보였다. 그리고 그 그림자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자 사내는 금새 경계를 풀었다.
"... 주.......줄 뽕맨...!!!! 너.....냐.....??? "
" 후후..., 왜 이제서야 온거야 너무 늦었쟎아? 세상은 잘 돌아보고 왔나 개아범?? "
" 너 이자식 여전히 건방진거 아냐..., 헤헤....보고 싶었다 "
두사내는 서로의 손을 내밀며 악수를 나누었다. 개아범이라 불린 사내가 중학생이였던 시절
중국여행중에 보게된 줄뽕맨의 엄청난 기술에 눌려 수행을 떠났던 그였지만 그때 친구가
되었던 줄뽕맨의 호출이 있어 그는 3일전 대십학원에 나타난 것이였다.
의문의 사나이 줄뽕맨과 세상의 모든 동물의 힘을 사용할수 있는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
개아범...., 이렇게 둘은 대십학원에서 다시한번 뭉치게 되었다.
" 내....내가 처음인가? "
" 그래...., 걱정마..., 곧 다들 오겠지..., 어디가서 맛난거나 먹자구 친구 힘도 썼을텐데.... "
현이는 그렇게 사라져 가는 두 남자의 그림자를 풀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 제 2부 끝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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