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뽕맨과 친구들 제 4화
" 69번 !!! 출소다 나와!! "
한사내가 굳게 닫혀 있던 철문을 나와 교도관과 함께 물품보관소로 향했다.
사내는 말없이 자신의 물건중.., 마치 아이스하키 골키퍼의 마스크 같은 얼굴 전체를
덮는 하얀마스크를 집어들고 얼릉 얼굴을 가린다.
" 넌 진짜 미친놈이야..., 그런거 왜 쓰고 돌아다니는 건데 ?어쨌든 잘살아라!! "
" ........ "
사내가 교도소 문 밖으로 나오며 간만에 바깥공기의 시원함을 마스크 안으로 마시고 있을때였다.
검정색 세단 한대가 사내의 앞에 섰다. 차는 말없이 문을 열였고 사내는 안으로 탑승했다.
" 데리러 왔습니다. 약속 되어 있는 장소로 가시지요... "
차를 몰던 약간 건장한 체격의 운전수가 정중하게 이야기 하며 운전을 시작했다.
운전수는 말로만 이상한 사람을 태우게 될꺼란 지시를 대십학원에서 들었지만
이렇게 괴상한 사람은 정말 처음 보는것 같았다. 사회로 나왔으면서도 그는 깔끔하게
세탁이된 죄수복을 아래 위로 입었으며..., 발에는 군화를 신었고..., 마치 살인마의 마스크
같은 하얀 마스크를 얼굴에 뒤집어 쓰고 있었다.
무언가 말이라도 붙여보고 싶었지만 사내는 차 뒷자석에서 잠을 자는건지 굳어 버린건지
아무런 말도 미동도 없이 앉아 있었다. 얼마쯤 운전을 했을까..., 가뜩이나 찜찜한 기분의
운전사의 시야에 갑자기 새하얀 안개가 끼며 시야를 막았다.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면서
안개를 벗어나자 어느새 날이 저물어 있었다. 갑자기 차가 정지했다.
" 이....이거 죄송합니다. 아까 안개가 낀 후부터 네비도 고장이 나고 길을 잘못든거 같이
계속 같은 풍경만 나오고 잠시 내려서 앞좀 살펴 보고 올께요.... "
그렇게 운전수가 나가고 얼마후 , 갑자기 차의 뒷쪽 트렁크 부분에서 덜컹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동안 미동도 없던 마스크의 사내가 차의 뒷쪽을 보며 약간의 반응을 보였다.
운전수가 마치 온몸에서 액체가 다 빨려나간듯한 빼짝 마른 모습으로 숨을 헐떡거리며
차 드렁크에 엎어져 있던 것이다. 마스크사내는 차에서 재빨리 내려 품에서 무언가 빨간
알약같은 것을 꺼내 운전수에 입에 넣었다. 그러자 운전수는 큰 한숨을 내쉬며 혈색이 살짝
돌아왔다. 마스크 사내는 조용히 운전수를 뒷자석에 눕히고는 어두운 길을 쳐다 보고 아무런
망설임 없이 운전수가 향했던 밤길을 조용히 걸었다.
100미터쯤 걸었을까? 앞에 민가가 보였다. 아니 그냥 차길 한쪽에 아주 희미하게 불이 켜져있
는 다 쓰러져 가는 집이였다. 마스크는 아무 망설임 없이 그쪽으로 향했다.
집에 다가가 보니 더 가관이였다. 낡은 폐건물이 였다. 그런데 건물의 어디 안쪽에서 누군가
전등을 켜 놓은건지 건물 안에서 희미한 빛이 새어 나오고 있는 것이였다.
일반인 같았다면 그 모습만 보고도 도망쳐 버릴곳 같은 그곳을 마스크는 천천히 걸어들어갔다.
하지만 마스크의 그 기괴한 모습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보았다면 오히려 마스크가 그집에 사는
살인마 처럼 보이는 우스꽝 스러운 상황이였다.
건물로 들어서자 긴 복도가 나왔다 . 복도 양쪽으로 몇개의 방이 있었고 상황을 보아하니
문을 닫은지 오래된 옛날 여관식 구조 인것 같았다. 그런데 긴 복도의 저 끝에서 무언가 희미한
하얀 물체가 보였다. 마스크는 뇌가 어떻게 생겨 먹은건지..., 겁도 없이 오히려 그 하얀 물체
쪽으로 터벅 터벅 걸어갔다. 가까이 다가가자 하얀 물체의 윤곽이 또렷해 졌다. 검은 머리칼을
옷자락 끝까지 치렁 치렁 내려 트린 하얀 소복의 여인...., 기묘한 장면이였다. 소복의 여자 귀신과
마스크를 쓴 사형수 같은 복장의 사내...., 사내가 망설임 없이 소복의 귀신에게 다가가자 오히려
소복의 귀신이 당황하는듯..., 복도끝의 방문이 저절로 휙 열리며 그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마스크는 전혀 미동도 없이 귀신이 들어간 그방문의 문을 슬쩍 열며 안으로
들어갔다. 분명 소복의 귀신이 들어갔지만 눈 앞에는 낡아 빠진 빈방 뿐이였다.
그때 였다. 마스크의 눈앞을 갑자기 검은 머리칼이 덥어 버렸다. 천장위에서 검은 머리칼이
내려 오며 마스크를 머리칼로 덮어 버린 것이였다. 여자귀신은 천장에 붙어 있으면서 기회를
노린 것이였다. 자 이쯤하면 기절하든..., 소리를 내며 뛰어나가든 해야하는것 아닌가?
그러나 마스크는 머리칼을 손으로 휙 치우더니 천장에 붙어있던 보기만 해도 썸뜩한 소복귀신을
빤히 쳐다 보고 있었다. 소복귀신이 도저히 않돼겠는지 사내 앞에 스스르 내려와 정면으로
마주 보며 섰다. 가까이에서 보는 소복 귀신의 모습은 더 가관이였다. 얼굴의 반은 심하게 썩어 문드러져
눈이 밖으로 튀어 나와 보였으며..., 입술은 퍼렇게 메말라 있었다.
" 너....., 넌...., 귀신...? 사람?....., 왜 날 보고도 놀라지 않치? "
역시나 이 마스크의 사내는 귀신이 봐도 이상한 생김새 였다. 겁도 먹지 않고 기절도 않하는
이런 사람을 어찌 귀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 내.... 심장과 영혼은 이미 파괴되어 버렸지...., 당신 울고 있군... "
소복귀신은 분명 그 흉측한 얼굴 어디에도 오히려 공포와 원한어린 무서운 모습이였지
눈물이라고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울고 있다니...., 그렇치만 울고 있다는 남자의 말에
소복귀신은 크게 동요하며..., 손에 손톱을 길게 세우며 남자에게 달려들었다.
그런데 마스크는 소복귀신의 양쪽팔을 재빨리 잡아채며 귀신을 멈춰 새웠다.
" 마....말도 않돼...., 넌 역시 귀신인가? 인간이 날 잡을순 없을텐데.... "
" 그래...? 그럴수도 있지 난 영혼과 심장이 파괴된 인간이니까..., 울지마 여인..., 왜 슬픈거야? "
그러자 더욱 화가난 소복귀신은 그 흉측한 입을 크게 벌리며 마스크의 목덜미를 물었다.
그리고 남자의 피를 쪽쪽 소리를 내며 빨아 먹었다. 그런데 그 순간 마스크는 귀신의 손을
풀어주며..., 소복 귀신의 몸을 강하게 끌어 앉았다.
" 더러운 나의 피라도 당신에게 도움이 된다면 마음껏 마셔.... "
피를 빨던 소복귀신의 흉악한 얼굴에 두줄의 물줄기가 타고 내렸다.
" 미친놈....,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피를 다 빨려 죽고 싶어....흑흑.... "
피를 빨던 소복귀신은 마스크의 어깨에서 입을 땠다. 입술이 피 범벅이라 그 모양새는 더욱
무서웠지만..., 귀신의 표정은 한결 온화해졌다.
" 정말 나의 이런 흉칙한 모습이 아무렇치도 않은거야? 이렇게 흉칙하게 죽어서 난 원혼인채로
이렇게 폐가에 남아서 인간들의 피를 빨고 있는데...,? 넌 정말 않 무서운거야? "
" 넌...., 아름 답다. 운전수의 피를 빨았으면서도 그를 죽이지는 못했지..., 넌 아직 착한 사람의
마음이 남아 있을꺼야...., 그런 넌 아름 다울꺼야..., 난 너를 탐하고 싶다 "
마스크는 한손으로 자신의 마스크를 벗었다. 귀신의 튀어나온 눈이 잠시 놀라움으로 커졌다.
마스크 속의 남자는 정말 조각같이 생긴 미남이였기 때문이다. 마치 제임스딘이 동양인으로
태어난 듯한 조각같은 얼굴이였다.
" 너...., 너무 멋있게 생겼어...., 그런데 왜 이런 마스크를.... ? "
" 쉿....!! 지금은 키스를 하고 싶다. "
마스크를 벗은 사내는 귀신의 문드러진 입술사이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대고는
아직 핏기도 가시지 않은 소복귀신의 입속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그런데 그순간 소복귀신의 얼굴이 갑자기 하얀 빛을 띄우며 변화하기 시작했다.
썩어버렸던 한쪽얼굴에 살이 올랐으며..., 파랗던 입술은 붉게 생기를 띄었다.
얼굴이 변한 소복귀신은 정말로 아름다운 이국적인 미인이 되었다. 하얀 피부와
붉은 입술..., 선이 정확한 얼굴에 시원 시원하게 잘 그려진 눈썹...,
마스크 사내는 변한 그녀의 얼굴을 보며 빙긋 웃고 키스를 이어갔다. 여자귀신은 눈물을
흘리며 사내의 입술을 열심히 받아 들이며 첫 키스를 해 냈다.
입술이 떨어지며 여자는 가쁜숨을 내쉬며 이야기 했다.
" 뭘 한거지 나한테? 나...., 어떻게 이렇게 예쁜 나로 돌아올수 있는 거지... ? "
마스크의 사내는 자신의 혀속에서 무언가 붉은 구슬을 하나 입밖으로 꺼냈다.
" 당신의 몸에 그냥 생기를 불어넣어준것일뿐...., 고대마법의 하나일뿐 더러운 남자들의
피를 빨아대서 당신의 몸은 더 썩어간겁니다. 이 생기단을 키스를 통해 당신의 몸에
빨아 들이게 한것이오....그건 그렇고 이렇게 아름다운 분이 왜 요절을 ? "
너무나 아름다워진 소복귀신은 소녀처럼 좋아했다. 그리고는 마스크 사내에게 큰절을 올렸다.
" 정말 뭐라고 이 고마움을 전해야 할지...., 전..., 중국에서 연예인 기획사를 하던 한국 남자에게
한국에서 큰 스타를 시켜준다는 말에 한국으로 쫓아왔다 성매매업소에 팔려가버린
왕조현이라는 처녀입니다. 한국에 와서 혹시나 심한 일을 당할때를 대비해 가져 갔던
청산가리를 먹고...., 강간당하기 전에 자살했답니다. 여기가 그 성매매를 하던 여관이였구여 "
마스크 사내는 왕조현의 손을 부드럽게 잡아주었다. 생기단은 그녀의 몸에도 생기를 넣어주어
불이 없는 이 더러운 여관방에서도 조현의 몸은 마치 반딧불처럼 하얗게 빛났다.
" 소녀...., 마지막 부탁이 있사옵니다. 항상 사람하는 사람에게 처녀를 주고 싶었던 이미
죽어버린 소녀의 몸뚱이...., 이런 몸뚱이라도 거둬 주실수 있을런지요...? "
조현의 눈은 이미 이 마스크 사내에게 빠져 들어있었다. 세상을 원망하며 죽었던 자신에게
이런 미남의 남자가 구세주 처럼 등장하다니 오히려 귀신인 조현은 꿈을 꾸는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이미 귀신이 되어 버린 몸이였지만 구천을 떠돌며 쌓여있던 그녀의 성욕이 한꺼번에
꿈틀거리며 이미 아래가 축축히 젖어 들고 있었다.
" 당신이 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난 당신을 안을 생각이 였소..., 이대로 그냥 가기엔
조현..., 당신의 모습은 어떤 살아있는 여자도 따라올수 없을정도로 아름다우니까
그리고 이미 젖어서 터질듯한 조현 그대의 아랫쪽의 기운도 느껴지는 구려.... "
조현은 몸을 뒤로 돌렸다. 그리고는 뒤로 고개를 돌려 마스크를 미소지으며 쳐다보고는
스스르 소복을 벗어 내렸다. 이렇게 뒤로 쳐다보면서 옷을 벗는게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가
보다. 얼굴 뿐만 아니라..., 몸매도 어느 한군데 흠잡을 때가 없었다. 심지어 키가 컸지만
둔하거나 뚱뚱하다라는 생각이 않들정도로 정말 완벽한 비율의 몸매였다. 이런 그녀가
한국에 와서 창녀가 됐다면..., 정말 많은 남자들 홍콩 갔을꺼라 마스크는 생각했다.
조현이 눈부신 나신으로 마치 나비처럼 사뿐히 마스크에게 안겼다. 마스크는 죄수복을
벗었다. 몸의 군데 군데에 칼로 베인듯한 상처와 심지어는 총상의 흔적까지 보였다.
하지만 그런 그의 상처는 오히려 조현에게는 더욱더 자극적인 마크처럼 보일뿐이였다.
조현은 봉사라도 하듯이 그의 상처를 앙증맞은 혀로 길게 핥아 주었다.
이리저리 마스크의 몸을 핥아 나가던 조현은 마스크의 팬티를 내리고 마스크의 물건을
빤히 쳐다 보았다.
" 처음이라면 무리 하지 않아도 되오 조현..., 난 오랜시간을 참아와서 당신의 입속을
견딜 자신도 사실 없고..... "
" 싫어요...., 처음 한국에 와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배웠을때는 모든게 무서웠지만
이제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전 죽기보다 하기싫었던 그것들을 해보고 싶어요..., 처음이라서
긴장되고 어설프더라도 부디 이해해주세요..., 은인님... "
조현의 붉은 입술이 마스크의 굵은 자지를 살짝 깨물었다. 그리고는 곳 깊게 빨아들이는
그녀의 입속이 느껴졌다. 마스크는 처음이라는 조현의 말을 당연히 믿었지만 이미 그녀의
좆을 빠는 솜씨는 초보의 솜씨가 아니였다. 정말로 이런 여자가 색을 제대로 배웠다면
큰일을 냈을꺼란 생각만이 마스크의 머리에 맴돌았다. 부드럽게 좆을 감는 혀와
가끔씩 자지를 입에서 꺼내 맛있는 사탕을 먹듯이 쪽쪽 거리며 좆대가리를 빨며 웃는 조현의
미소..., 다시한번 조현이 자지를 입으로 삼켰을때 마스크는 참지 못하고 그녀의 입속에
좆물을 뿜어 대 버렸다. " 앗차 이런..., 아무리 오래 금욕했어도 내가 이렇게 빨리 싸다니.. "
하지만 조현은 당황하지 않고 마치 맛있는 요거트를 마시듯 마스크의 정액을 삼켰다.
그리고는 그윽하고 섹기머금은 눈으로 마스크를 올려다 보았다.
" 이거 먹을수 있다고 배웠어요..., 뭔까 쌉쌀하지만 은인님꺼라 맛있게 느껴졌어요..,
당신도 좋으셨나요? "
" 아니....., 이렇게 갑자기 싸버릴 줄은 몰랐어요... "
아니였다는 말에 조현은 살짝 실망한 얼굴이 비친다. 자신이 모자라서 은인님이 실망했으리라
하지만 그런 그녀를 살짝 일으키며 마스크 사내의 입술이 그녀의 유방으로 달려들었다.
" 실망한건 그게 아니라 당신과 더 즐길수 없을까봐 실망했단 뜻이요..., 다행히 오늘은
수십번을 싸도 끄떡 없을것 같소..., "
그랬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마스크의 좆은 하늘을 향해 서 있었다. 마스크 사내는 조현의
유방과 젖꼭지를 사자새끼가 핥아대듯 거칠게 빨아댔다. 조현은 자연스레 몸을 뒤로 젖히며
처음 느끼는 남자의 애무에 정신이 아득해 졌다.
" 아...., 좋아....., 이게 남자의 느낌....., 사....사랑해요..., 은인님.... "
마스크는 조현의 소복과 자신의 죄수복이 깔려 있는 바닥에 조현의 나신을 눕혔다.
조심스럽게 조현의 한쪽 발을 자신의 허리에 갇다 대고는 부드럽게 자지를 조현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남자가 들어오지 않았던 조현의 보지는 물론 다 큰 여성의 보지였지만
분홍빛으로 빛나고 있었고..., 아까 부터 젖어있던 터였기에 거부감없이 마스크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집어넣은 마스크도 받아들인 조현도 동시에 탄성을 질렀다.
" 하.....하악..... !!! " " 크.....크윽..... !! "
마스크는 천천히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움직여 갔다. 조현은 처음이였지만 역시 색이 몸에
베어 있었다. 너무나도 적절하게 박자를 맞추며 마스크가 찔러 넣는 타이밍에 보지를 쪼여
댔다. 초보가 할수 있는 동작이 아니였다. 그리곤 자기가 다시 빠지는게 아쉬운듯 조임을
쉽게 풀지 않고..., 자지를 잡고 늘어지는 통에 마스크의 흥분은 배가 되고 있었다.
만약 시합이였다면 마스크는 긴장을 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아니였다. 지금은 느낌대로
본능대로 하고 싶었다. 마스크는 조현의 보지속 깊숙히 자지를 찔러 넣으며 정액을 싸버렸다.
" 아...., 뜨거워....., 속에 무언가 들어왔어요...., 아...... "
조현은 다시 입이 벌어지며..., 속으로 들어온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조현의 몸에서 뽑아낸 자지에 흠뻑 정액이 범벅이 되어있었다. 그런데 방금까지 가뿐숨을
쉬던 조현이 어느새 그녀의 자지쪽으로 기어 오고 있었다. 그리고는 정액범벅의 자지를
다시한번 맛있게 핥아댔다.
" 쪽쪽....., 핼릅 핼릅...., 쭈욱....쭉.... "
마스크가 어이 없는 헛 웃음을 조현을 향해 지었다. 그러자 조현도 민망했는지 금새 얼굴이
붉어져 버린다.
" 모....몰라요...., 조....좋은걸 어떻게요..., 나...., 아직 더 하고 싶어요....낭군님... "
호칭도 낭군님으로 바뀌었다. 마스크 사내의 자지는 조현이 빨기시작한 그 시점부터 다시 서
있었다. 그렇게 마스크 사내와 조현은 날이 새기 직전까지 쑤시고 빨고 박고를 반복했다.
" 왜 이렇게 늦었어? 밤새 걱정했쟎아...? "
새벽이 다 돼서야 도착한 검은 세단의 문을 열며 줄뽕맨이 말했다.
안에는 여전히 마스크 차림의 사내가 덤덤하게 차에서 내린다.
차 주변에는 개아범과 하이바도 함께 있었다.
" 니는 여전히 벙어리가? 걱정했다 아이가...., 중간에 딴데로 샜는줄 알고,,, "
하이바가 약간 툴툴 거리듯이 말했다.
그러자 마스크가 살짝 미안한듯 입을 열었다.
" 미안 중간에 처녀귀신을 만나 수십번 하고 온다고..., 덕분에 몸은 실컷 풀었네... "
개아범과 하이바가 서로를 쳐다보며 벙 쪄 있었다.
" 줄뿡맨..., 내 뭐라했노...? 이 새끼 이상하다니까..., 제정신 아니다. "
그러나 줄뽕맨은 마스크의 어깨를 툭치며 미소를 보낸다.
" 그러니까 싸이코지..., 달리 싸이코겠냐... 잘왔다 싸이코..., 이제 다신 떨어지지 말자구... "
" 그래...., 니들 보고 싶었어...., 하두 심심해서 교도소에서 지냈는데 이젠 진짜 즐거워
지겠지? 나..., 기대할께....후후"
줄뽕맨 군단의 네명의 멤버중 마지막 멤버 싸이코..., 그는 흑마법, 백마법을 성적인 기술로
응용하고 고대 숨겨진 에로틱 기술을 연마한 의문의 사나이이다.
이렇게 네명의 줄뽕맨 군단이 다 모이게 되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대십학원의
고학년 들도 그들의 존재를 주목하게 되었는데....,
- 줄뽕맨과 친구들 4부 끝 -
" 69번 !!! 출소다 나와!! "
한사내가 굳게 닫혀 있던 철문을 나와 교도관과 함께 물품보관소로 향했다.
사내는 말없이 자신의 물건중.., 마치 아이스하키 골키퍼의 마스크 같은 얼굴 전체를
덮는 하얀마스크를 집어들고 얼릉 얼굴을 가린다.
" 넌 진짜 미친놈이야..., 그런거 왜 쓰고 돌아다니는 건데 ?어쨌든 잘살아라!! "
" ........ "
사내가 교도소 문 밖으로 나오며 간만에 바깥공기의 시원함을 마스크 안으로 마시고 있을때였다.
검정색 세단 한대가 사내의 앞에 섰다. 차는 말없이 문을 열였고 사내는 안으로 탑승했다.
" 데리러 왔습니다. 약속 되어 있는 장소로 가시지요... "
차를 몰던 약간 건장한 체격의 운전수가 정중하게 이야기 하며 운전을 시작했다.
운전수는 말로만 이상한 사람을 태우게 될꺼란 지시를 대십학원에서 들었지만
이렇게 괴상한 사람은 정말 처음 보는것 같았다. 사회로 나왔으면서도 그는 깔끔하게
세탁이된 죄수복을 아래 위로 입었으며..., 발에는 군화를 신었고..., 마치 살인마의 마스크
같은 하얀 마스크를 얼굴에 뒤집어 쓰고 있었다.
무언가 말이라도 붙여보고 싶었지만 사내는 차 뒷자석에서 잠을 자는건지 굳어 버린건지
아무런 말도 미동도 없이 앉아 있었다. 얼마쯤 운전을 했을까..., 가뜩이나 찜찜한 기분의
운전사의 시야에 갑자기 새하얀 안개가 끼며 시야를 막았다.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면서
안개를 벗어나자 어느새 날이 저물어 있었다. 갑자기 차가 정지했다.
" 이....이거 죄송합니다. 아까 안개가 낀 후부터 네비도 고장이 나고 길을 잘못든거 같이
계속 같은 풍경만 나오고 잠시 내려서 앞좀 살펴 보고 올께요.... "
그렇게 운전수가 나가고 얼마후 , 갑자기 차의 뒷쪽 트렁크 부분에서 덜컹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동안 미동도 없던 마스크의 사내가 차의 뒷쪽을 보며 약간의 반응을 보였다.
운전수가 마치 온몸에서 액체가 다 빨려나간듯한 빼짝 마른 모습으로 숨을 헐떡거리며
차 드렁크에 엎어져 있던 것이다. 마스크사내는 차에서 재빨리 내려 품에서 무언가 빨간
알약같은 것을 꺼내 운전수에 입에 넣었다. 그러자 운전수는 큰 한숨을 내쉬며 혈색이 살짝
돌아왔다. 마스크 사내는 조용히 운전수를 뒷자석에 눕히고는 어두운 길을 쳐다 보고 아무런
망설임 없이 운전수가 향했던 밤길을 조용히 걸었다.
100미터쯤 걸었을까? 앞에 민가가 보였다. 아니 그냥 차길 한쪽에 아주 희미하게 불이 켜져있
는 다 쓰러져 가는 집이였다. 마스크는 아무 망설임 없이 그쪽으로 향했다.
집에 다가가 보니 더 가관이였다. 낡은 폐건물이 였다. 그런데 건물의 어디 안쪽에서 누군가
전등을 켜 놓은건지 건물 안에서 희미한 빛이 새어 나오고 있는 것이였다.
일반인 같았다면 그 모습만 보고도 도망쳐 버릴곳 같은 그곳을 마스크는 천천히 걸어들어갔다.
하지만 마스크의 그 기괴한 모습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보았다면 오히려 마스크가 그집에 사는
살인마 처럼 보이는 우스꽝 스러운 상황이였다.
건물로 들어서자 긴 복도가 나왔다 . 복도 양쪽으로 몇개의 방이 있었고 상황을 보아하니
문을 닫은지 오래된 옛날 여관식 구조 인것 같았다. 그런데 긴 복도의 저 끝에서 무언가 희미한
하얀 물체가 보였다. 마스크는 뇌가 어떻게 생겨 먹은건지..., 겁도 없이 오히려 그 하얀 물체
쪽으로 터벅 터벅 걸어갔다. 가까이 다가가자 하얀 물체의 윤곽이 또렷해 졌다. 검은 머리칼을
옷자락 끝까지 치렁 치렁 내려 트린 하얀 소복의 여인...., 기묘한 장면이였다. 소복의 여자 귀신과
마스크를 쓴 사형수 같은 복장의 사내...., 사내가 망설임 없이 소복의 귀신에게 다가가자 오히려
소복의 귀신이 당황하는듯..., 복도끝의 방문이 저절로 휙 열리며 그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마스크는 전혀 미동도 없이 귀신이 들어간 그방문의 문을 슬쩍 열며 안으로
들어갔다. 분명 소복의 귀신이 들어갔지만 눈 앞에는 낡아 빠진 빈방 뿐이였다.
그때 였다. 마스크의 눈앞을 갑자기 검은 머리칼이 덥어 버렸다. 천장위에서 검은 머리칼이
내려 오며 마스크를 머리칼로 덮어 버린 것이였다. 여자귀신은 천장에 붙어 있으면서 기회를
노린 것이였다. 자 이쯤하면 기절하든..., 소리를 내며 뛰어나가든 해야하는것 아닌가?
그러나 마스크는 머리칼을 손으로 휙 치우더니 천장에 붙어있던 보기만 해도 썸뜩한 소복귀신을
빤히 쳐다 보고 있었다. 소복귀신이 도저히 않돼겠는지 사내 앞에 스스르 내려와 정면으로
마주 보며 섰다. 가까이에서 보는 소복 귀신의 모습은 더 가관이였다. 얼굴의 반은 심하게 썩어 문드러져
눈이 밖으로 튀어 나와 보였으며..., 입술은 퍼렇게 메말라 있었다.
" 너....., 넌...., 귀신...? 사람?....., 왜 날 보고도 놀라지 않치? "
역시나 이 마스크의 사내는 귀신이 봐도 이상한 생김새 였다. 겁도 먹지 않고 기절도 않하는
이런 사람을 어찌 귀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 내.... 심장과 영혼은 이미 파괴되어 버렸지...., 당신 울고 있군... "
소복귀신은 분명 그 흉측한 얼굴 어디에도 오히려 공포와 원한어린 무서운 모습이였지
눈물이라고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울고 있다니...., 그렇치만 울고 있다는 남자의 말에
소복귀신은 크게 동요하며..., 손에 손톱을 길게 세우며 남자에게 달려들었다.
그런데 마스크는 소복귀신의 양쪽팔을 재빨리 잡아채며 귀신을 멈춰 새웠다.
" 마....말도 않돼...., 넌 역시 귀신인가? 인간이 날 잡을순 없을텐데.... "
" 그래...? 그럴수도 있지 난 영혼과 심장이 파괴된 인간이니까..., 울지마 여인..., 왜 슬픈거야? "
그러자 더욱 화가난 소복귀신은 그 흉측한 입을 크게 벌리며 마스크의 목덜미를 물었다.
그리고 남자의 피를 쪽쪽 소리를 내며 빨아 먹었다. 그런데 그 순간 마스크는 귀신의 손을
풀어주며..., 소복 귀신의 몸을 강하게 끌어 앉았다.
" 더러운 나의 피라도 당신에게 도움이 된다면 마음껏 마셔.... "
피를 빨던 소복귀신의 흉악한 얼굴에 두줄의 물줄기가 타고 내렸다.
" 미친놈....,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피를 다 빨려 죽고 싶어....흑흑.... "
피를 빨던 소복귀신은 마스크의 어깨에서 입을 땠다. 입술이 피 범벅이라 그 모양새는 더욱
무서웠지만..., 귀신의 표정은 한결 온화해졌다.
" 정말 나의 이런 흉칙한 모습이 아무렇치도 않은거야? 이렇게 흉칙하게 죽어서 난 원혼인채로
이렇게 폐가에 남아서 인간들의 피를 빨고 있는데...,? 넌 정말 않 무서운거야? "
" 넌...., 아름 답다. 운전수의 피를 빨았으면서도 그를 죽이지는 못했지..., 넌 아직 착한 사람의
마음이 남아 있을꺼야...., 그런 넌 아름 다울꺼야..., 난 너를 탐하고 싶다 "
마스크는 한손으로 자신의 마스크를 벗었다. 귀신의 튀어나온 눈이 잠시 놀라움으로 커졌다.
마스크 속의 남자는 정말 조각같이 생긴 미남이였기 때문이다. 마치 제임스딘이 동양인으로
태어난 듯한 조각같은 얼굴이였다.
" 너...., 너무 멋있게 생겼어...., 그런데 왜 이런 마스크를.... ? "
" 쉿....!! 지금은 키스를 하고 싶다. "
마스크를 벗은 사내는 귀신의 문드러진 입술사이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대고는
아직 핏기도 가시지 않은 소복귀신의 입속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그런데 그순간 소복귀신의 얼굴이 갑자기 하얀 빛을 띄우며 변화하기 시작했다.
썩어버렸던 한쪽얼굴에 살이 올랐으며..., 파랗던 입술은 붉게 생기를 띄었다.
얼굴이 변한 소복귀신은 정말로 아름다운 이국적인 미인이 되었다. 하얀 피부와
붉은 입술..., 선이 정확한 얼굴에 시원 시원하게 잘 그려진 눈썹...,
마스크 사내는 변한 그녀의 얼굴을 보며 빙긋 웃고 키스를 이어갔다. 여자귀신은 눈물을
흘리며 사내의 입술을 열심히 받아 들이며 첫 키스를 해 냈다.
입술이 떨어지며 여자는 가쁜숨을 내쉬며 이야기 했다.
" 뭘 한거지 나한테? 나...., 어떻게 이렇게 예쁜 나로 돌아올수 있는 거지... ? "
마스크의 사내는 자신의 혀속에서 무언가 붉은 구슬을 하나 입밖으로 꺼냈다.
" 당신의 몸에 그냥 생기를 불어넣어준것일뿐...., 고대마법의 하나일뿐 더러운 남자들의
피를 빨아대서 당신의 몸은 더 썩어간겁니다. 이 생기단을 키스를 통해 당신의 몸에
빨아 들이게 한것이오....그건 그렇고 이렇게 아름다운 분이 왜 요절을 ? "
너무나 아름다워진 소복귀신은 소녀처럼 좋아했다. 그리고는 마스크 사내에게 큰절을 올렸다.
" 정말 뭐라고 이 고마움을 전해야 할지...., 전..., 중국에서 연예인 기획사를 하던 한국 남자에게
한국에서 큰 스타를 시켜준다는 말에 한국으로 쫓아왔다 성매매업소에 팔려가버린
왕조현이라는 처녀입니다. 한국에 와서 혹시나 심한 일을 당할때를 대비해 가져 갔던
청산가리를 먹고...., 강간당하기 전에 자살했답니다. 여기가 그 성매매를 하던 여관이였구여 "
마스크 사내는 왕조현의 손을 부드럽게 잡아주었다. 생기단은 그녀의 몸에도 생기를 넣어주어
불이 없는 이 더러운 여관방에서도 조현의 몸은 마치 반딧불처럼 하얗게 빛났다.
" 소녀...., 마지막 부탁이 있사옵니다. 항상 사람하는 사람에게 처녀를 주고 싶었던 이미
죽어버린 소녀의 몸뚱이...., 이런 몸뚱이라도 거둬 주실수 있을런지요...? "
조현의 눈은 이미 이 마스크 사내에게 빠져 들어있었다. 세상을 원망하며 죽었던 자신에게
이런 미남의 남자가 구세주 처럼 등장하다니 오히려 귀신인 조현은 꿈을 꾸는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이미 귀신이 되어 버린 몸이였지만 구천을 떠돌며 쌓여있던 그녀의 성욕이 한꺼번에
꿈틀거리며 이미 아래가 축축히 젖어 들고 있었다.
" 당신이 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난 당신을 안을 생각이 였소..., 이대로 그냥 가기엔
조현..., 당신의 모습은 어떤 살아있는 여자도 따라올수 없을정도로 아름다우니까
그리고 이미 젖어서 터질듯한 조현 그대의 아랫쪽의 기운도 느껴지는 구려.... "
조현은 몸을 뒤로 돌렸다. 그리고는 뒤로 고개를 돌려 마스크를 미소지으며 쳐다보고는
스스르 소복을 벗어 내렸다. 이렇게 뒤로 쳐다보면서 옷을 벗는게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가
보다. 얼굴 뿐만 아니라..., 몸매도 어느 한군데 흠잡을 때가 없었다. 심지어 키가 컸지만
둔하거나 뚱뚱하다라는 생각이 않들정도로 정말 완벽한 비율의 몸매였다. 이런 그녀가
한국에 와서 창녀가 됐다면..., 정말 많은 남자들 홍콩 갔을꺼라 마스크는 생각했다.
조현이 눈부신 나신으로 마치 나비처럼 사뿐히 마스크에게 안겼다. 마스크는 죄수복을
벗었다. 몸의 군데 군데에 칼로 베인듯한 상처와 심지어는 총상의 흔적까지 보였다.
하지만 그런 그의 상처는 오히려 조현에게는 더욱더 자극적인 마크처럼 보일뿐이였다.
조현은 봉사라도 하듯이 그의 상처를 앙증맞은 혀로 길게 핥아 주었다.
이리저리 마스크의 몸을 핥아 나가던 조현은 마스크의 팬티를 내리고 마스크의 물건을
빤히 쳐다 보았다.
" 처음이라면 무리 하지 않아도 되오 조현..., 난 오랜시간을 참아와서 당신의 입속을
견딜 자신도 사실 없고..... "
" 싫어요...., 처음 한국에 와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배웠을때는 모든게 무서웠지만
이제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전 죽기보다 하기싫었던 그것들을 해보고 싶어요..., 처음이라서
긴장되고 어설프더라도 부디 이해해주세요..., 은인님... "
조현의 붉은 입술이 마스크의 굵은 자지를 살짝 깨물었다. 그리고는 곳 깊게 빨아들이는
그녀의 입속이 느껴졌다. 마스크는 처음이라는 조현의 말을 당연히 믿었지만 이미 그녀의
좆을 빠는 솜씨는 초보의 솜씨가 아니였다. 정말로 이런 여자가 색을 제대로 배웠다면
큰일을 냈을꺼란 생각만이 마스크의 머리에 맴돌았다. 부드럽게 좆을 감는 혀와
가끔씩 자지를 입에서 꺼내 맛있는 사탕을 먹듯이 쪽쪽 거리며 좆대가리를 빨며 웃는 조현의
미소..., 다시한번 조현이 자지를 입으로 삼켰을때 마스크는 참지 못하고 그녀의 입속에
좆물을 뿜어 대 버렸다. " 앗차 이런..., 아무리 오래 금욕했어도 내가 이렇게 빨리 싸다니.. "
하지만 조현은 당황하지 않고 마치 맛있는 요거트를 마시듯 마스크의 정액을 삼켰다.
그리고는 그윽하고 섹기머금은 눈으로 마스크를 올려다 보았다.
" 이거 먹을수 있다고 배웠어요..., 뭔까 쌉쌀하지만 은인님꺼라 맛있게 느껴졌어요..,
당신도 좋으셨나요? "
" 아니....., 이렇게 갑자기 싸버릴 줄은 몰랐어요... "
아니였다는 말에 조현은 살짝 실망한 얼굴이 비친다. 자신이 모자라서 은인님이 실망했으리라
하지만 그런 그녀를 살짝 일으키며 마스크 사내의 입술이 그녀의 유방으로 달려들었다.
" 실망한건 그게 아니라 당신과 더 즐길수 없을까봐 실망했단 뜻이요..., 다행히 오늘은
수십번을 싸도 끄떡 없을것 같소..., "
그랬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마스크의 좆은 하늘을 향해 서 있었다. 마스크 사내는 조현의
유방과 젖꼭지를 사자새끼가 핥아대듯 거칠게 빨아댔다. 조현은 자연스레 몸을 뒤로 젖히며
처음 느끼는 남자의 애무에 정신이 아득해 졌다.
" 아...., 좋아....., 이게 남자의 느낌....., 사....사랑해요..., 은인님.... "
마스크는 조현의 소복과 자신의 죄수복이 깔려 있는 바닥에 조현의 나신을 눕혔다.
조심스럽게 조현의 한쪽 발을 자신의 허리에 갇다 대고는 부드럽게 자지를 조현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남자가 들어오지 않았던 조현의 보지는 물론 다 큰 여성의 보지였지만
분홍빛으로 빛나고 있었고..., 아까 부터 젖어있던 터였기에 거부감없이 마스크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집어넣은 마스크도 받아들인 조현도 동시에 탄성을 질렀다.
" 하.....하악..... !!! " " 크.....크윽..... !! "
마스크는 천천히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움직여 갔다. 조현은 처음이였지만 역시 색이 몸에
베어 있었다. 너무나도 적절하게 박자를 맞추며 마스크가 찔러 넣는 타이밍에 보지를 쪼여
댔다. 초보가 할수 있는 동작이 아니였다. 그리곤 자기가 다시 빠지는게 아쉬운듯 조임을
쉽게 풀지 않고..., 자지를 잡고 늘어지는 통에 마스크의 흥분은 배가 되고 있었다.
만약 시합이였다면 마스크는 긴장을 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아니였다. 지금은 느낌대로
본능대로 하고 싶었다. 마스크는 조현의 보지속 깊숙히 자지를 찔러 넣으며 정액을 싸버렸다.
" 아...., 뜨거워....., 속에 무언가 들어왔어요...., 아...... "
조현은 다시 입이 벌어지며..., 속으로 들어온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조현의 몸에서 뽑아낸 자지에 흠뻑 정액이 범벅이 되어있었다. 그런데 방금까지 가뿐숨을
쉬던 조현이 어느새 그녀의 자지쪽으로 기어 오고 있었다. 그리고는 정액범벅의 자지를
다시한번 맛있게 핥아댔다.
" 쪽쪽....., 핼릅 핼릅...., 쭈욱....쭉.... "
마스크가 어이 없는 헛 웃음을 조현을 향해 지었다. 그러자 조현도 민망했는지 금새 얼굴이
붉어져 버린다.
" 모....몰라요...., 조....좋은걸 어떻게요..., 나...., 아직 더 하고 싶어요....낭군님... "
호칭도 낭군님으로 바뀌었다. 마스크 사내의 자지는 조현이 빨기시작한 그 시점부터 다시 서
있었다. 그렇게 마스크 사내와 조현은 날이 새기 직전까지 쑤시고 빨고 박고를 반복했다.
" 왜 이렇게 늦었어? 밤새 걱정했쟎아...? "
새벽이 다 돼서야 도착한 검은 세단의 문을 열며 줄뽕맨이 말했다.
안에는 여전히 마스크 차림의 사내가 덤덤하게 차에서 내린다.
차 주변에는 개아범과 하이바도 함께 있었다.
" 니는 여전히 벙어리가? 걱정했다 아이가...., 중간에 딴데로 샜는줄 알고,,, "
하이바가 약간 툴툴 거리듯이 말했다.
그러자 마스크가 살짝 미안한듯 입을 열었다.
" 미안 중간에 처녀귀신을 만나 수십번 하고 온다고..., 덕분에 몸은 실컷 풀었네... "
개아범과 하이바가 서로를 쳐다보며 벙 쪄 있었다.
" 줄뿡맨..., 내 뭐라했노...? 이 새끼 이상하다니까..., 제정신 아니다. "
그러나 줄뽕맨은 마스크의 어깨를 툭치며 미소를 보낸다.
" 그러니까 싸이코지..., 달리 싸이코겠냐... 잘왔다 싸이코..., 이제 다신 떨어지지 말자구... "
" 그래...., 니들 보고 싶었어...., 하두 심심해서 교도소에서 지냈는데 이젠 진짜 즐거워
지겠지? 나..., 기대할께....후후"
줄뽕맨 군단의 네명의 멤버중 마지막 멤버 싸이코..., 그는 흑마법, 백마법을 성적인 기술로
응용하고 고대 숨겨진 에로틱 기술을 연마한 의문의 사나이이다.
이렇게 네명의 줄뽕맨 군단이 다 모이게 되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대십학원의
고학년 들도 그들의 존재를 주목하게 되었는데....,
- 줄뽕맨과 친구들 4부 끝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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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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