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의 호신부를 받아 챙기고 집에가는 내내 난 이상한 불안감에 휩싸였다
버스에서 내려 집에까지 뛰다시피 달려갔는데
집근처에 오니 이상하게 음습한 기운이 집을 감싸고 있는 느낌이다
대문을 열고 들어간 마당
....
옅게 깔린 안개
그리고 마당한가운데 서있는 그림자
누구지?
"...다녀왔습니다"
...뒤돌아보는 사람
어?
"어?"
"왔느냐"
"아니..뭐하세요 여기서?"
"............왜이리 늦었느냐?"
"네?"
".......니놈이 너무 늦게왔다....."
아니 저아줌마귀신이 뭐라는거야?
"무..무슨말이에요?"
".........뭐 나도 할말은없다........저놈이 저런식으로 접근할줄은 생각조차 못했으니 말이다.."
그때 안방 문이 열리고..누군가 나온다
엄마?
"어..엄마?"
엄마가 마강한켠을 바라본다
싸늘하게 웃는 엄마
그리고 날 본다
".........왔구나 아들?"
저 미소는?
............응???????????????
뒤이어 나오는 사람
.....................!!!!!!!!!!!!!!!!!!!!!!!!
"김규환!"
난 비명과도 같은 고함을 질렀다
"니...니가 왜!"
"..........아 뭐 예비 장모께 인사드리러 왔지...후후...자 그럼 안녕히 계세요"
엄마의 팔을 슬며시잡았다 놓는 김규환
"잘가요...."
.................저 눈빛? 뭐냐! 저 따스한 눈빛은!
내 곁을 스쳐지나는 김규환
마당한켠에 서있는 아줌마 귀신을 바라본다
"후후......어쩌나....이 집안에서....안주인이 날 초대한 순간....결계는 아무짝에도 쓸모가없다는것..후후..."
"...니놈...아무리 니놈이 마물이라 해도..그런 흉악한 짓을 할줄은..."
"아아...날 너무 얍잡아보진 말라구..엄연히 난 음마니까 말야..날 너무 무르게보면..그건..오로지 날 무르게본 니들의 잘못이지...흉악운운하는건..좀 어폐가 있는것 아닐까? 예의 격식차리며 내가 니들을 겁박하리라 생각하는게냐?"
싸늘하게 웃는 김규환
도대체..무슨일 이있었던거지?
"어..엄마?"
"응 아들?"
"........엄마..괜찮아?"
"응 난 괜찮은데 왜?"
따듯한 엄마표정은 그대로다
"....성민아 그런데 저 아가씨는 누구니?"
응? 설마..아줌마귀신이 보인다는건가?
"네?"
"저기 저 한복입은 아가씨말야"
이런!
젠장...아!!!!!!!!
난 경미가 준 호신부가 떠올랐다
부랴부랴 호주머니에서 호신부를꺼내 손에 쥐고 엄마에게 뛰어갔다
엄마의 양손을 잡는데
찌릿
순간 전기가 온다
그래도 이를 악물고 엄마손을 잡아챘다
"아야....."
엄마가 얕은 비명을 지르고 내 손을 뿌리치려한다
난 강제로 엄마손을 꽉 움켜쥔채 엄마눈을 똑바로 바라봤다
"엄마! 엄마! 무슨일이 있었던거에요!"
날 바라보는 엄마
인상을 찡그렸지만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본다
"으..응? 뭐..뭐지?...아..머리가.."
바닥에 쓰러지는 엄마
"....니놈...어디서 그런 부적을...응?...........아하..........하하하하하! 이런이런...이제보니..그년의 호신부로군! 후핫핫핫핫!!!!!!!!"
김규환이 긴 웃음을 날리더니 갑자기 대문을 향해 뛰어간다
"니놈! 오늘의 선택을 후회할꺼야 하하하하하하!"
김규환이 바람같이 사라지고 난 엄마를 쳐다봤다
엄마의 머리위에서 옅은 안개같은게 빠져나간다
"엄마?"
"으응..머..머리가..뽀개질것 같아..."
"....그 호신부..누구거냐?"
내 곁에 다가온 귀신아줌마
"...경미껀데요?"
"이런!"
비명을 지르는 아줌마귀신
"젠장....아니 왜 그걸 가져온게냐!"
"네?"
"...그 호신부가 없으면 그 아해는 김규환놈의 쉬운 먹잇감이 된다! 호신부 덕에 규환이놈이 그 아해를 건드리지 못한것을..."
발을 동동 구르는 아줌마귀신
"그..그럼 지금 당장 경미에게 가면.."
"...그 호신부를 봐라"
..내손에 쥐어진 호신부는 어느새 반절로 동강이 나있다
"에?"
"............네 어머니의 마성을 쫓아내고 나서 효력이 다해 깨진것이다...젠장...150년 묵은 대추나무의 정기마저...못버티는 것이냐..."
땅바닥에떨어진 호신부 조각을 쥐어든 귀신아줌마가 비통한듯 읖조린다
"..저..저기..우리엄마는..."
"......네 어머니는...색마놈에게..당했다"
"네?"
"........후..........이리와 보거라"
갑자기 귀신아줌마가 손을 들어 내 머리에 올린다
"차마 내 입으로 정황설명은 못하겠다..잘 보거라.."
눈앞이 하얘지더니...
..응?
이건.....?
길을 걷는 엄마
...그리고 잠시 후 하얀 차 한대가 엄마의 옆으로 붙는다
"어?"
"아 어머님 어디까지 가세요?"
김규환!
"...아 네 장에가는 중인데요 호호 여기서 보네요"
"아 네..댁에 가는 중이었는데 ..그럼 집엔 아무도 없나요?"
"아 네 아직 애들도 안오고..시장볼게있어서.."
"타세요. 어차피 댁에 가도 아무도없으니 제가 시내까지 모시죠"
엄마는 거절조차 안하고 바로 차에 탄다
시야가 바뀐다
"그런데 어머님. 연세가 어찌 되시죠?"
"어머..호호..왜요?"
"..무척 젊어보시시네요"
.....젠장
"..아아 벌써 마흔여섯이에요 어휴.."
"하하 그래도 아직 아가씨 같으신걸요"
....아마 이건엄마가 느끼는 김규환에 대한 이미지인가보다...
....엄마의 느낌은....호감이다!
"호호..아이..능청은..그래 우리 시진이랑은 정말 결혼까지 생각하고있는거죠?"
"아아 당연하죠. 이렇게 아름다운 어머님의 따님을 그 누가 마다할수있을까요?"
엄마의 마음이 흔들리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뭔가 거부감이드는 ...그런 느낌마저..
....이건....저놈의 음심인가?
어둡고 차가운 기운이느껴진다
"...네 어머님은 이미 저때부터 김규환에게 동화되고있었다..사실..김규환과 대화를 한시점에서부터...이미.."
젠장 나랑 비슷한거군..
"그래..틀린건 아니다 .사실..지금 너에게 주어진 능력은....김규환과 같은 뿌리이니 말이다"
같은..뿌리?
"...독은 독으로 없애야 하는 법..그런관점에선.....이런 방법외엔..없었다....미안하구나"
미안?
"....넌 색마와 같은 길을 걸어갈것이다 다만 그걸 어떤 방향으로, 그 힘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달라질 뿐..빛과 어둠은 서로 양면성을 가진단다...차후 네가 어떤 마음을 가지냐에 따라 달라질것이다....여자를 취함에 있어서 선한 마음을 잃지않는다면........적어도 넌 색마가 되진않겠지..."
...젠장
시야가 바뀌고 이젠 시내다
응?
....뭐지?
갑자기 엄마의 시야가 옆으로 향한다
운전을 하는 김규환
...그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
뭐냐 이 뜨거운 기운은?
"....왜 자꾸 보시죠?"
"........아 아니에요"
음흉한 미소가 번진다
작게 중얼거리는 김규환. 뭐라고 하는거지?
들리지않는다
하지만.........
김규환의 중얼거림이 사라지자 마자...
내 시야는 검게 변한다
"여기까지다. 네 어머니의 의식이 온전했던 순간은..그 후부터는........"
....노란 조명
방안?
....침대에 누군가 앉아있다
.............
엄마??????????????????
".........저.........."
"네"
"...........미안해요....이러면안되는데..."
"아닙니다 어머님...오히려 제가 죄송하죠...아무리 마음에 들었어도..시진씨 어머님인데.."
....설마...이거......지금..여기 모텔인거야?
"...이미 색마놈에게 마음을홀렸으니..색마놈 의지대로 된것이란다......어찌..하겠느냐..더 보겠느냐?"
난 말조차 할수없었다
아니 생각을 더 할수조차 없었달까
긍정도 부정도 못하는 내게 엄마와 규환이 놈은 이젠 손에 손을잡고 안타까움을 토로하고있다
"...그래도..내가 미안해요...이나이에.."
"아닙니다...그 나이에 어울리지않게..정말..예쁘신걸요"
씨발
규환이놈이 엄마 옆에 앉더니 엄마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
".........시진씨가..누굴 닮아서 그리이쁜가 했는데.........어머님보다는 못하군요....솔직히 ....이렇게..예쁘신 어머님이라는건..."
규환이놈이 엄마의 허리에 손을두른다
개새끼!
머리에 피가 몰린다
엄마가 눈을 감고 김규환의 어깨에 턱을 기댄다
....음흉한 웃음
..엄마를 끌어안더니 키스를 하고......
자연스레 김규환의 목에 팔을 걸친다
.........끌어안은 김규환의 손을 엄마가 스스럼없이 끌어내려 가슴어름에 댄다
..........
엄마의가슴을 주무르는 김규환
규환이놈의 손이 엄마젖을 주무르자마자 엄마는 숨이 넘어갈듯한 신음과 함께 김규환을 끌어안고 쓰러져버린다.
충격이다
규환이놈의 입술을 먹어치우려는듯 덮치는 엄마
........
그자리에서 한손을밑으로 내려 김규환의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더니
치마를 걷어올리곤 허리를낮춘다
"아,..........."
이어지는 신음으로 난 엄마가 지금 규환이놈의 자지를 받아들인것을 알수있었다......
.........
어지럽다
버스에서 내려 집에까지 뛰다시피 달려갔는데
집근처에 오니 이상하게 음습한 기운이 집을 감싸고 있는 느낌이다
대문을 열고 들어간 마당
....
옅게 깔린 안개
그리고 마당한가운데 서있는 그림자
누구지?
"...다녀왔습니다"
...뒤돌아보는 사람
어?
"어?"
"왔느냐"
"아니..뭐하세요 여기서?"
"............왜이리 늦었느냐?"
"네?"
".......니놈이 너무 늦게왔다....."
아니 저아줌마귀신이 뭐라는거야?
"무..무슨말이에요?"
".........뭐 나도 할말은없다........저놈이 저런식으로 접근할줄은 생각조차 못했으니 말이다.."
그때 안방 문이 열리고..누군가 나온다
엄마?
"어..엄마?"
엄마가 마강한켠을 바라본다
싸늘하게 웃는 엄마
그리고 날 본다
".........왔구나 아들?"
저 미소는?
............응???????????????
뒤이어 나오는 사람
.....................!!!!!!!!!!!!!!!!!!!!!!!!
"김규환!"
난 비명과도 같은 고함을 질렀다
"니...니가 왜!"
"..........아 뭐 예비 장모께 인사드리러 왔지...후후...자 그럼 안녕히 계세요"
엄마의 팔을 슬며시잡았다 놓는 김규환
"잘가요...."
.................저 눈빛? 뭐냐! 저 따스한 눈빛은!
내 곁을 스쳐지나는 김규환
마당한켠에 서있는 아줌마 귀신을 바라본다
"후후......어쩌나....이 집안에서....안주인이 날 초대한 순간....결계는 아무짝에도 쓸모가없다는것..후후..."
"...니놈...아무리 니놈이 마물이라 해도..그런 흉악한 짓을 할줄은..."
"아아...날 너무 얍잡아보진 말라구..엄연히 난 음마니까 말야..날 너무 무르게보면..그건..오로지 날 무르게본 니들의 잘못이지...흉악운운하는건..좀 어폐가 있는것 아닐까? 예의 격식차리며 내가 니들을 겁박하리라 생각하는게냐?"
싸늘하게 웃는 김규환
도대체..무슨일 이있었던거지?
"어..엄마?"
"응 아들?"
"........엄마..괜찮아?"
"응 난 괜찮은데 왜?"
따듯한 엄마표정은 그대로다
"....성민아 그런데 저 아가씨는 누구니?"
응? 설마..아줌마귀신이 보인다는건가?
"네?"
"저기 저 한복입은 아가씨말야"
이런!
젠장...아!!!!!!!!
난 경미가 준 호신부가 떠올랐다
부랴부랴 호주머니에서 호신부를꺼내 손에 쥐고 엄마에게 뛰어갔다
엄마의 양손을 잡는데
찌릿
순간 전기가 온다
그래도 이를 악물고 엄마손을 잡아챘다
"아야....."
엄마가 얕은 비명을 지르고 내 손을 뿌리치려한다
난 강제로 엄마손을 꽉 움켜쥔채 엄마눈을 똑바로 바라봤다
"엄마! 엄마! 무슨일이 있었던거에요!"
날 바라보는 엄마
인상을 찡그렸지만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본다
"으..응? 뭐..뭐지?...아..머리가.."
바닥에 쓰러지는 엄마
"....니놈...어디서 그런 부적을...응?...........아하..........하하하하하! 이런이런...이제보니..그년의 호신부로군! 후핫핫핫핫!!!!!!!!"
김규환이 긴 웃음을 날리더니 갑자기 대문을 향해 뛰어간다
"니놈! 오늘의 선택을 후회할꺼야 하하하하하하!"
김규환이 바람같이 사라지고 난 엄마를 쳐다봤다
엄마의 머리위에서 옅은 안개같은게 빠져나간다
"엄마?"
"으응..머..머리가..뽀개질것 같아..."
"....그 호신부..누구거냐?"
내 곁에 다가온 귀신아줌마
"...경미껀데요?"
"이런!"
비명을 지르는 아줌마귀신
"젠장....아니 왜 그걸 가져온게냐!"
"네?"
"...그 호신부가 없으면 그 아해는 김규환놈의 쉬운 먹잇감이 된다! 호신부 덕에 규환이놈이 그 아해를 건드리지 못한것을..."
발을 동동 구르는 아줌마귀신
"그..그럼 지금 당장 경미에게 가면.."
"...그 호신부를 봐라"
..내손에 쥐어진 호신부는 어느새 반절로 동강이 나있다
"에?"
"............네 어머니의 마성을 쫓아내고 나서 효력이 다해 깨진것이다...젠장...150년 묵은 대추나무의 정기마저...못버티는 것이냐..."
땅바닥에떨어진 호신부 조각을 쥐어든 귀신아줌마가 비통한듯 읖조린다
"..저..저기..우리엄마는..."
"......네 어머니는...색마놈에게..당했다"
"네?"
"........후..........이리와 보거라"
갑자기 귀신아줌마가 손을 들어 내 머리에 올린다
"차마 내 입으로 정황설명은 못하겠다..잘 보거라.."
눈앞이 하얘지더니...
..응?
이건.....?
길을 걷는 엄마
...그리고 잠시 후 하얀 차 한대가 엄마의 옆으로 붙는다
"어?"
"아 어머님 어디까지 가세요?"
김규환!
"...아 네 장에가는 중인데요 호호 여기서 보네요"
"아 네..댁에 가는 중이었는데 ..그럼 집엔 아무도 없나요?"
"아 네 아직 애들도 안오고..시장볼게있어서.."
"타세요. 어차피 댁에 가도 아무도없으니 제가 시내까지 모시죠"
엄마는 거절조차 안하고 바로 차에 탄다
시야가 바뀐다
"그런데 어머님. 연세가 어찌 되시죠?"
"어머..호호..왜요?"
"..무척 젊어보시시네요"
.....젠장
"..아아 벌써 마흔여섯이에요 어휴.."
"하하 그래도 아직 아가씨 같으신걸요"
....아마 이건엄마가 느끼는 김규환에 대한 이미지인가보다...
....엄마의 느낌은....호감이다!
"호호..아이..능청은..그래 우리 시진이랑은 정말 결혼까지 생각하고있는거죠?"
"아아 당연하죠. 이렇게 아름다운 어머님의 따님을 그 누가 마다할수있을까요?"
엄마의 마음이 흔들리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뭔가 거부감이드는 ...그런 느낌마저..
....이건....저놈의 음심인가?
어둡고 차가운 기운이느껴진다
"...네 어머님은 이미 저때부터 김규환에게 동화되고있었다..사실..김규환과 대화를 한시점에서부터...이미.."
젠장 나랑 비슷한거군..
"그래..틀린건 아니다 .사실..지금 너에게 주어진 능력은....김규환과 같은 뿌리이니 말이다"
같은..뿌리?
"...독은 독으로 없애야 하는 법..그런관점에선.....이런 방법외엔..없었다....미안하구나"
미안?
"....넌 색마와 같은 길을 걸어갈것이다 다만 그걸 어떤 방향으로, 그 힘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달라질 뿐..빛과 어둠은 서로 양면성을 가진단다...차후 네가 어떤 마음을 가지냐에 따라 달라질것이다....여자를 취함에 있어서 선한 마음을 잃지않는다면........적어도 넌 색마가 되진않겠지..."
...젠장
시야가 바뀌고 이젠 시내다
응?
....뭐지?
갑자기 엄마의 시야가 옆으로 향한다
운전을 하는 김규환
...그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
뭐냐 이 뜨거운 기운은?
"....왜 자꾸 보시죠?"
"........아 아니에요"
음흉한 미소가 번진다
작게 중얼거리는 김규환. 뭐라고 하는거지?
들리지않는다
하지만.........
김규환의 중얼거림이 사라지자 마자...
내 시야는 검게 변한다
"여기까지다. 네 어머니의 의식이 온전했던 순간은..그 후부터는........"
....노란 조명
방안?
....침대에 누군가 앉아있다
.............
엄마??????????????????
".........저.........."
"네"
"...........미안해요....이러면안되는데..."
"아닙니다 어머님...오히려 제가 죄송하죠...아무리 마음에 들었어도..시진씨 어머님인데.."
....설마...이거......지금..여기 모텔인거야?
"...이미 색마놈에게 마음을홀렸으니..색마놈 의지대로 된것이란다......어찌..하겠느냐..더 보겠느냐?"
난 말조차 할수없었다
아니 생각을 더 할수조차 없었달까
긍정도 부정도 못하는 내게 엄마와 규환이 놈은 이젠 손에 손을잡고 안타까움을 토로하고있다
"...그래도..내가 미안해요...이나이에.."
"아닙니다...그 나이에 어울리지않게..정말..예쁘신걸요"
씨발
규환이놈이 엄마 옆에 앉더니 엄마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
".........시진씨가..누굴 닮아서 그리이쁜가 했는데.........어머님보다는 못하군요....솔직히 ....이렇게..예쁘신 어머님이라는건..."
규환이놈이 엄마의 허리에 손을두른다
개새끼!
머리에 피가 몰린다
엄마가 눈을 감고 김규환의 어깨에 턱을 기댄다
....음흉한 웃음
..엄마를 끌어안더니 키스를 하고......
자연스레 김규환의 목에 팔을 걸친다
.........끌어안은 김규환의 손을 엄마가 스스럼없이 끌어내려 가슴어름에 댄다
..........
엄마의가슴을 주무르는 김규환
규환이놈의 손이 엄마젖을 주무르자마자 엄마는 숨이 넘어갈듯한 신음과 함께 김규환을 끌어안고 쓰러져버린다.
충격이다
규환이놈의 입술을 먹어치우려는듯 덮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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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한손을밑으로 내려 김규환의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더니
치마를 걷어올리곤 허리를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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