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2일이 지났다.
수녀는 오지않았다.
벌써 약을 먹은지 4일째되는 날인데.
나는 한편으로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
왜 오지않고있을까.
수녀를 보고싶은 마음과 함께 겨우 한번 자려고 사용한 약에 대한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같이 살고있으면 이런 생각하지 않을텐데
보고싶다
섹스하고싶다
모텔에서의 일을 생각하자 내 자지는 서서히 커져왔다.
자위라도 할까
갑자기 너무도 섹스가 하고싶었다.
자위를 하려고 컴퓨터를 키려다 왠지 약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까지 들자 하나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바로 옆에 있는 하나에게 먹일까
그럼 이렇게 안기다려도되고
근데 일주일 지나면 어떻게 볼 거야
얼마를 더 같이 살지 모르는데
한참을 고민했다.
어찌해야지
남은 약을 사용하려 해봤자 어차피 내가 아는 여자라고는 하나 두나 수녀가 전부자나?
그런 생각에 다다르자 마음 한켠으로 결심이 섰다.
만약 일주일 뒤에 어색해진다고 해도 연속적으로 약을 쓴다면 그런 어색함도 의미가 없어질거아냐
하나에게만 쓴다고 보면 대략 3달
3달동안 자기가 먼저 매달리고 하다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까지 하게되자 더욱 더 자신감이 생겼다.
하나
내 여동생 하나
오지않는 수녀따위 보다 옆에 있는 하나가 더 나을거 같았다.
수녀보다 나이도 어리고
언제나 내 옆에 있어주고
나를 위해 언제나 울어주고
그리고 한눈에 봐도 수녀보다 가슴도 큰 하나
머릿 속으로 하나를 떠올리며 생각했다.
내가 왜 아까운 약하나를 수녀따위에게 사용했을까
바로 옆에 있는 하나에게 사용 할 걸
하나라면 좀 더 약을 먹일 수 있는 찬스가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언제라도 내 옆에서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었을것이다.
왜 진작 이 생각을 하지 못했지?
하나가 기다려졌다.
나는 거실에 나와 집을 둘러보았다.
이 집이 이랬구나.
하나의 방으로 들어가보았다.
커다란 침대와 작은 화장대 한쪽 벽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장롱만이 방의 한켠을 차지하고있었다.
이 방에서 하나와 섹스를 할 수 있을까?
이 침대 위에서 하나와 섹스를 할 수 있을까?
언제가 되야 하나가 오는걸까.
내 머리 속에서 망설임이란 사라졌다.
나는 하나의 방을 나와 거실에 앉았다.
아직 한낮이라 오려면 시간이 상당히 남았을것이다.
무료해져 방에 들어가 와우를 시작했다.
손으로는 게임을 하고 있었지만 내 귀는 현관소리에 집중되어 있었다.
얼마 뒤 찰칵거리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문을 열고나와 컵에 물과 약 한알을 넣어 하나에게 건네주었다.
"날도 더운데 일하느라 힘들었지. 자 여기 물."
하나는 신발을 벗고 올라와 내 얼굴과 손을 번갈아 보며 컵을 받아들었다.
"고마워. 심심했지. 맛있는거 해줄께."
하나는 컵을 받아 한 모금 마신 뒤 주방쪽으로가 식탁위에 올려놓고 방으로 들어갔다.
컵을 살펴보니 아직 알약은 그대로 있었다.
보나마나 알약은 느끼지도 보이지도 않을텐데 아쉽다
나에게만 보이는 약을 먹인다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전부 먹게 해야된다는 것도.
혹시 컵을 싱크대에 넣어 아까운 약을 버릴까 두려워져 나는 컵에 담긴 물을 전부 입에 집어넣고 걸러서 약만 빼내었다.
차라리 강제로 먹일까?
그런 생각이 순간 들었다.
어차피 이 집에는 하나와 나 뿐이 없다.
거기까지 생각에 미치자 더 이상 여동생이다 이런 생각보다 빨리 먹이고 하나와 섹스하고 싶은 생각 밖에 들지않았다.
나는 잠기지않은 하나의 방문을 벌컥 열었다.
하나는 져지로 갈아입으려 하는 도중이었던듯 젖가슴을 드러낸 상반신에 져지하의만 걸친채 나를 쳐다보았다.
"오빠. 왜그래. 나 옷 갈아입는 중이자나. 나가."
하나는 입지않은 상의져지로 가슴을 가리며 소리쳤다.
난 그런 하나의 뒤로 돌아가 약을 입에 밀어넣으며 뒤로 돌아가 입과 코를 막았다.
손에서 약의 감촉이 사라지고 하나의 입술 감촉만이 맴돌았다.
내가 손을 때자 하나는 놀란듯이 얘기했다.
"오빠 왜그래. 나 옷 좀 입고. 오빠 좀 놔 줘."
손을 풀고 한 걸음 뒤로 물러났다.
하나는 나를 등진채 다시 말했다.
"오빠. 나가줘."
약의 효과가 없는 것일까?
나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방을 나와 문을 닫았다.
내 방에 들어가 의자에 앉아 고민했다.
약의 효과가 없는것일까? 그럴일은 없을거같은데.
약이 효과는 수녀를 통해 검증이 되었다.
왜 수녀가 오지않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먹고나서 거의 바로라고 할 정도로 효과는 금방 나왔다.
30분이 지났을까 1시간이 지났을까 얼마 후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오빠. 들어가도되?"
"들어와."
하나는 들어와 문을 닫고 내 앞에 섰다.
"왜 그런거야. 왜 나를 뒤에서 덮치려한거야. 응?"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하나는 내 바로 앞으로와 내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고개를 들어올렸다.
"그렇게 강제로 하지 않아도 오빠를 위해서면 오빠가 원하는대로 해줄수있어."
"무슨말이야."
"말 그대로야."
그런 말을 하며 한 손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오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오빠가 방을 나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만 준다면.."
쓰다듬는 손을 꼭 잡아보았다.
따뜻한 손
하나는 잡힌 손을 자신에게 끌어당기며 양손으로 꼭 맞잡았다.
"배고프지않아? 맛있는게 해줄께. 잠깐만 기다려."
그리고 손을 때며 밖으로 나가려했다.
그러나 난 팔을 당기며 아까와는 다르게 뒤쪽에서 부드럽게 안으며 귀에대고 얘기했다.
"배고프지않아. 그냥 이대로 있고싶어."
하나의 몸을 끌어 안았다.
그리고 뒤로 돌려세워 다시 안았다.
"난 지금 니가 가지고싶어."
"괜찮아. 나는 괜찮아."
"두나 올 때 다 된거아냐."
"괜찮아. 그런 걱정안해도. 오빠 하고싶은대로 해."
나는 하나를 안은채 내 침대에 뉘었다.
그리고 천천히 옷을 벗겨내었다.
져지를 벗기자 속옷을 입고있지 않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던것일까.
알몸이 된 하나는 내가 옷을 벗는걸 도와주고 난 후 자신의 옷과 내 옷을 침대 밑에 던져버리고 안겨왔다.
우리는 힘껏 끌어 안은 채 키스를 시작했다.
하나는 내 얼굴을 끌어당긴 채 미친듯이 내 입술을 탐하였다.
수녀와는 다르게 적극적인 하나의 리드에 나는 몸을 맡겼다.
"오빠 사랑해. 안아줘."
뻔하고 단순한 두마디는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그 말은 들은거 만으로 내 자지는 발기되었다.
하나는 한 손을 내려 내 발기된 자지를 감싸쥐고 말했다.
"넣고싶어?"
요염하게 나를 올려다보며 내게 얘기했다.
이 아이가 원래 이런 아이였던건가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하나는 나를 밀쳐 침대에 쓰러뜨렸다.
그리고 내 몸 위에 올라타 내 자지를 감싸 쥔 채 보지로 이끌었다.
하나의 보지는 아무 저항없이 내 자지를 그대로 빨아들였다.
하나의 보지 속은 매우 따뜻했다.
하나는 허리를 뒤로 젖힌 채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흔들리는 하나의 몸과 함께 젖가슴도 따라 흔들렸다.
고개를 살짝 올리자 자지가 밑둥까지 들어간 하나의 보지가 보였다.
무성한 보지털 사이로 보이는 벌어진 검은 보짓살이 보였다.
검은 보지는 내 자지를 반쯤 내놓았다 다시 먹었다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오빠. 내가 오빠를 먹고있어. 오빠. 오빠. 오빠. 오빠."
하나는 오빠란 소리만 반복하며 몸을 위 아래로 흔들었다.
난 그런 하나의 모습에 압도되어 침대에 누운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아니 자지에서 전해져오는 흥분이 내 몸 전체를 감싸 너무도 기분이 좋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하악...하나야....하나야....하나야"
"오빠..오빠...오빠...사랑해....오빠..오빠..너무 좋아"
하나는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다리를 들어 더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자지는 다 빠졌다 들어가듯이 귀두 부분까지 빠졌다가 밑둥까지 들어가다를 반복했다.
그와 함께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난 지금까지 침대만 부여 잡고있던 손을 하나의 엉덩이로 옮겨 같이 리듬을 맞추기 시작했다.
"아...쌀거같아...나올거같아...하나야 나 쌀거같아"
"오빠 싸줘...내 안에다 싸줘...오빠 사랑해...내 보지에 싸줘"
하나가 보지라는 말을 하는걸 들으며 나는 그대로 싸버렸다.
보지
하나의 보지
하나의 입에서 보지라는 말이 나오다니
아 하나의 보지에 싼거야
하나의 보지 안에 내 정액이 들어갔어
여동생 보지에 싸다니
하나의 보지 속에 정액이 차오르듯 내 머릿 속에서는 하나가 외친 보지라는 단어만이 한가득 차올랐다.
하나가 저런 말을 하다니
하나는 그대로 내 몸 위로 쓰러졌다.
하나가 쓰러지자 결합된 자지가 흐르는 정액의 느낌이 불알을 적셨다.
하반신으로 방금까지 격렬했던 섹스의 흔적을 느끼며 나는 양손을 올려 하나의 몸을 꼭 껴안아주었다.
그러자 하나는 얼굴만 살짝 올린채 나를 한번 쳐다보더니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처음과는 다른 느릿하지만 더욱 많은 타액을 교환하는 키스를 하였다.
서로의 입안 한가득 서로의 침을 넘겨받으며 서로의 향기로 채워갔다.
길고 긴 키스를 한 후 하나는 내 몸에서 내려왔다.
"으..차가워. 끈적끈적해."
"미안."
내 정액때문에 그런거같아 반사적으로 사과했다.
"오빠가 사과할게 뭐있어."
하나는 웃으며 나를 보았다.
하나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이불 다 빨아야겠다."
일어선 하나를 보자 보지털 주위로 하얗게 엉겨붙은 정액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허벅지 위로도 한 눈에 보아도 알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이 묻어있는게 보였다.
수녀랑 할 때 보다 더욱 기분이 좋았다.
내가 왜 진작 하나에게 사용하지않았지
그런 생각이 들자 수녀에게 쓴 약 한알이 매우 아깝게 느껴졌다.
"오빠 배고프다. 밥먹자. 잠깐만 기다려. 나 좀 씻고 금방 밥 차려줄께."
하나는 문을 닫지 않은채 그대로 내 방을 나갔다.
근데 진짜 두나는 괜찮은건가
시계를 보니 벌써 밤 8시가 넘어가고있었다.
아직 고1인 애가 어디를 갔는데 아직도 안오는건가
잠시후 하나는 알몸인채 다시 내 방에 들어와 져지를 집어든 채 나를 보았다.
"오빠도 씻고 와. 금방 밥 차려줄테니까."
"응."
나는 시키는데로 방을 나가 욕실로 들어갔다.
씻고 나오자 아직 식사는 준비중이었다.
"오빠. 내가 갈비 구워줄께. 굽기만 하면 되니까. 금방 될 거야."
갈비와 몇가지 야채 그리고 아침에 먹다 만 된장국이 식탁에 차려졌다.
"오빠. 먹자. 많이먹어."
나는 아까부터 궁금한걸 하나에게 물어보았다.
"두나는?"
"응..나중에 이야기 해줄께. 우선 밥부터 먹어."
하나가 이야기 싫어하는 같은 눈치라 조용히 밥을 먹기시작했다.
"왠지 우리 대학 다니던때 같아서 너무 좋은거같아. 진짜 재미있었는데. 엄마도 있었고..아 미안 밥먹는데 내가 괜한 소리를."
"아니야. 맛있다."
"응. 많이먹어."
그 후 우리는 대화없이 밥을 먹었다.
다 먹은 후 식탁을 정리 한 후 하나는 내 방으로 들어갔다.
방 안에는 정액냄새로 가득했다.
"이불 세탁기에 넣어놔야겠다."
나는 멋쩍게 웃으며 하나를 도와주었다.
"오빠 오늘은 내방에서 같이자자. 싫어?"
"아니."
우리는 내 방 청소를 마저 한 후에 하나의 방으로 들어갔다.
"오빠 잠깐 TV라도 보고있어. 화장지우고 좀 씻을테니까."
"그래 나도 입에서 마늘냄새나는거 같다. 난 거실화장실에서 씻을테니까."
하나는 자기 방에 딸린 작은 화장실로 나는 거실화장실로 각각 들어가 씻기시작했다.
오늘은 긴 밤이 되겠구나
문득 그런 생각을 하자 기분이 좋아졌다.
다 씻고난 후 방 안에 들어가자 방 안에 불은 꺼져있었다.
그리고 내가 들어간 것과 동시에 알몸이 된 하나는 화장실에서 나왔다.
"오빠.."
하나는 말꼬리를 흐리며 들어온 나에게와 내 팔을 잡아끌어 침대로 인도했다.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않은채 내 옷을 버기기시작했다.
나는 그저 하나가 하는대로 몸을 맡기고 그대로 내비두었다.
내 옷을 다 벗기자 하나는 나를 침대에 앉히더니 그 앞에 꿇어앉아 내 자지 앞으로 얼굴을 갖다댔다.
"이게 오빠구나. 이게 아까 내 몸에 들어왔었어. 이게.."
그러면서 하나는 내 허벅지에 양손을 댄 채 입으로 빨기시작했다.
"흡....흡....꿀꺽....흡"
그런 소리를 내며 입에 머금은채 혀로 내 자지를 감싸며 빨기시작했다.
하나의 입 안에서는 한가득 고인 침과 내 자지를 감싸는 혀의 감촉이 났다.
내 자지는 그런 하나의 봉사에 답하듯 크게 발기되었다.
그러자 하나는 내 자지에서 입을 떼며 말했다.
"오빠. 크다."
그런 하나의 말에 나는 조금 쑥스러워졌다.
"오빠..."
그런 말을 하며 하나는 다시 내걸 입에 물며 빨기 시작했다.
"츄룩...흡....합...꿀꺽....흡...하"
내 자지를 빠는 하나의 입에서 나는 소리가 매우 야하게 들렸다.
하나는 입에서 자지를 빼더니 나를 보며 미소지었다.
그리곤 내 허벅지에 걸터앉으며 짧은 키스를 하더니 내 귀에 속삭였다.
"오빠 나도.."
나는 하나의 그 말에 흥분하여 침대에 쎄게 밀며 눕혔다.
그리고 하나의 양 발을 잡고 힘껏 벌렸다.
어둑어둑한 가운데에서도 하나의 보지가 어렴풋이 보였다.
그러나 더 자세히 보고싶었다.
"하나야 불 키면 안될까?"
하나는 아무 말없이 머리 위에있는 스탠드의 스위치를 켰다.
그러자 보지가 더 선명하게보였다.
수녀처럼 예쁘게 앙다문 깔끔한 보지는 아니었지만 하나의 보지는 먹음직스럽게보였다.
무성한 보지털과 검은 대음순이 벌어진 보지는 어서 빨리 박아달라는듯이 움찔거렸다.
내가 보지털을 헤치자 조금은 굵은 클리토리스가 위쪽으로 보였고 그 밑으로 물기를 머금은 보지가 숨을 쉬듯이 움직이고있었다.
"오빠.만져줘."
"어디를 만져줄까."
"여기"
그러면서 하나는 자신의 손으로 자기의 보지를 감쌋다.
나는 하나의 손을 치우고 클리토리스에 혀를 살짝 할았다 떼며 다시 얘기했다.
"여기가 어딘데?"
"아.....하나 보지....보지 만져줘...빨아줘...오빠가 해줬으면 좋겠어."
"어떻게 해달라고? 잘 안들리는데."
"하나 보지 빨아주세요. 방금처럼. 혀로"
하나의 대답을 들은 나는 혀로 클리토리스를 빨기 시작했다.
그냥 혀를 갖다대기만 했는데 하나의 보지 속에서는 벌써 애액이 나와 흐르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하나의 보지를 빨아먹기 시작했다.
벌어진 검은 보지는 빨때마다 겉살이 빨려들어오는 기분이었다.
"아흑...오빠...너무 좋아...오빠가 빨아주니까 너무 좋아....오빠...앙....아..미칠거같아...오빠"
내가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을 빨아먹으며 구멍에 집중하자 어느샌가 하나가 한쪽손으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부비기 시작했다.
"오빠..미칠거같아..오빠 더 빨아줘...앙"
나는 입을때고 똑바로 앉아 자신의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부비고있는 하나를 보며 손가락을 보지구멍으로 집어넣어보았다.
한개를 집어넣자 쑥 하고 들어갔다.
이번에는 두개를 집어넣어 보았다.
역시 잘들어갔다.
나는 두개의 손가락으로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들락날락 하는 손가락을 넣었다 뺄때마다 애액이 튀어나왔다.
"아...오빠....오빠........학...앙"
하나는 자위하던 손을 멈추고 양손으로 내 어깨에 두르며 상체를 일으켜세웠다.
"오빠 더 빨리 해줘....오빠.....나 갈...거 같ㅇㅏ....오빠....내 보지...보...지....로 갈거 같아..."
하나의 보지에서는 아까보다 많은 양이 애액이 세어나오기 시작했다.
"아.....오빠 손인데...아....오빠 손..으로 갈...거 같아....오빠..인데...오빠 손인데...."
하나는 흥분해서 애액과 함께 많은 말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아....오빠 손으로 보지가....가고..있어...오빠....오빠.....더....더....아....아학"
그리고 하나는 내 어깨를 좀 더 쎄게 움켜쥐다 못해 꼬집으며 소리치기 시작했다.
"오ㅃㅏ....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
그렇게 소리치며 내 어깨가 아파옴과 동시에 하나의 보지에서는 많은 양의 애액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흐르다못해 넘쳐흘러 내 손가락을 타고 뚝뚝 방울져떨어졌다.
하나의 보지 밑으로 이불 위로 다 흡수하지못한 애액이 웅덩이를 지고있었다.
"오빠...오빠.........너무 좋아....오빠...사랑해....오빠...오빠"
하나는 아직 흥분이 안가셨는지 계속 내 귓가에 소리치며 꼬집던 어깨를 조금 느슨히 풀고 나에게 기대왔다.
"오빠...고마워...좋아해""
하나는 계속 내 귓가에 대고 같은 애기를 반복했다.
내가 얼마나 고생을 시켰던걸까
그렇게 흥분하고 있는 하나를 애액이 묻지않은 자리로 비켜서 뉘이며 키스를 해주었다.
키스를 마치고 고개를 들자 하나는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있었다.
"오빠.."
"응?"
"이제 방 안에서 안나오거나 하지 않을거지?"
"응. 그럴게."
"이제 항상 내 옆에서 있어줄거지?"
"응."
그러자 하나는 나를 끌어당겨 꼭 안았다.
"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오빠를 보고있으니까 그냥 이렇게 안고 하루종일 있고싶어. 흥분이 안가셔. 오빠.."
나는 그런 하나를 다시 꼭 껴안았다.
약때문에 이런걸까.
그러자 아직 싸지 못한 내 자지가 하나의 아랫배에 눌려 조금 아파왔다.
"오빠 아직 커진채네."
그러며 손으로 살살 흔들기시작했다.
"내가 편하게 해줄께."
하나는 나를 침대에 눕히고 고개를 밑으로 향해 내려갔다.
한 손은 내 자지를 감싸안은채 입술은 서서히 밑으로 내려갔다.
목덜미를 할은 입술은 내 젖꼭지를 지나 자지 위에서 멈췄다.
하나는 한 손으로는 내 자지를 천천히 흔들며 혀로 내 불알을 끝에서부터 할기시작했다.
혀로 밑에서부터 할아 올라오던 하나는 내 불알을 입에 넣고 살을 아주 살짝 씹으며 입안에서 알을 사탕먹듯이 굴렸다.
"하....아"
이대로 쌀거같은 기분
하나의 그런 애무에 내 자지는 더 커져가는 느낌이었다.
"하나야 나올거 같아."
그러자 하나는 손을 떼고 자지를 입에 담았다.
그리곤 고개를 살짝 들어 내 얼굴을 바라보더니 잠시 움직임을 멈추었다.
사정감이 줄어들었다.
꼭 나오려면 오줌을 참는거 같다.
하나는 얘기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는듯이 고개를 천천히 위 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한손으로는 자신의 머리를 넘기고 한손으로는 내 불알을 만지며 아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 하나를 보고있자니 미칠거같았다.
대체 이 아이는 어디서 이런걸 배운걸까
사회생활을 하는 아이니까 경험이 많은걸까
그런 생각이 들자 하나가 만났을 이름모를 남자들에게 질투심이 들었다.
하나는 속도를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다.
불알을 감싸던 손은 중지손가락을 세운채 불알과 똥구멍 사이 부분을 누르기 시작했다.
"아.....아.......학"
내 입에서는 숨소리인지 신음소리인지 모를 소리가 계속 반복해서 나왔다.
하나는 속도를 더욱 높이며 불알을 감싸던 손을 좀 더 밑으로해서 내 똥구멍 근처를 건드리기 시작했다.
하반신 전체를 감싸는 찌릿한 느낌이 몸 전체로 퍼져왔다.
그리고 퍼져오는 느낌과 함께 당장이라도 나올거만 같았다.
나는 양손으로 하나의 머리를 잡고 움직임을 멈춰세우고 그대로 내리눌러버렸다.
그런 다음 하나의 입에 그대로 정액을 쏟아냈다.
많은 자극을 받았던거 때문일까 아까와 비슷할 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이 나왔다.
하나는 나오는 정액을 그대로 받아마셨다.
"꿀꺽..꿀꺽...꿀걱"
목젖을 통해 정액 넘어가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는거 같았다.
다 쏟아낸 정액을 입으로 넘긴 하나는 내 자지를 혀로 깨끗이 할았다.
"다 먹었다."
그런 소리를 하며 입을 벌려 나에게 보여줬다.
나는 그런 하나가 너무도 사랑스럽게 보여서 일어나 하나의 얼굴을 끌어당겨 키스하려했다.
"오빠..냄새나."
"괜찮아.내가 하고싶어."
그리고 나는 억지로 얼굴을 끌어당겨 키스를 하였다.
혀를 집어넣지 않은 가벼운 키스였지만 입에서 풍겨오는 정액냄새가 비릿하게 올라왔다.
나는 입을 떼고
"역시 나긴한다"
그러며 소리내어 웃었다.
"그러니까 하지 말라니까."
하나의 살짝 토라진듯이 삐죽거리는 표정이 매우 귀여웠다.
그런 하나를 얼굴을 당겨 다시 꼭 안아주었다.
"고마워. 그리고 이제 걱정 끼치지 않을께."
"응."
대답을 하나가 갑자기 훌쩍이기 시작했다.
"왜 울어. 갑자기."
"그냥. 기뻐서."
나는 더 꼭 안아주었다.
하나가 울음을 그칠때까지 우리는 그러고있었다.
울음을 그친 하나는 내 품에서 벗어나며 얘기했다.
"오빠. 내일 어디 놀러갈까? 바람쐬러 갈래?"
"회사가야되는거 아냐?"
"괜찮아. 이번달 생리휴가도 아직 안썻고. 연차도 아직 많이 남았어. 아무데나 놀러가자. 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바람도 쐬자."
"그래. 니가 하고싶은대로 해."
내 대답을 들은 하나는 나에게 안겨왔다.
우리는 몇번째일지 모를 긴 포옹을 몇번이고 했다.
지금까지의 서로의 거리를 좁히듯이
나는 하나에 대한 미안함을 만회하듯이 하나가 하는대로 그대로 두었다.
"오빠 나 잠깐 씻고 올께."
하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방에 딸린 조그만 화장실로 들어갔다.
일어선 하나의 뒷모습이 매우 섹시했다.
잘록한 허리 밑으로 이어지는 엉덩이가 탄력있어 보였다.
나는 걸어가는 하나를 쫓아가 덮쳐버리고 싶었지만 씻고 나올때까지 꾹 참았다.
혼자서 침대에 누워있으니 갑자기 수녀가 생각났다.
수녀는 왜 오지 않고있는것일까
바쁜걸까
아니면 약의 효과가 생각보다 짧은것일까
근데 이제 하나가 내 옆에 있으니 그런 생각 할 필요없자나
그런 생각을하며 머릿 속에서 수녀의 존재를 지워버렸다.
씻고 나온 하나는 침대 옆에 서서 나를 내려보았다.
"오빠 이거 걷자. 다 젖었어. 으..내일 어디가지말고 이불빨래만 해야되나."
하나의 애액이 번져 이불의 절반이 젖어있었다.
이불을 드러내자 그 밑에 깐 요에도 애액의 흔적이 있었고 심지어 침대에도 조금 스며들어있었다.
우리는 이불을 다 드러내고 장농에서 새로운 이불을 꺼내 깔았다.
"왠지 오빠가 옆에 있으면 또 하고싶어질거 같아."
하나는 내 옆에 누워 내 배를 만지며 이야기했다.
하나의 그런 말투 하나하나가 나를 자극하는거 같았다.
경험이 많은 걸까
20대 중반의 여자아이가 경험이 있는게 이상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오빠의 마음인걸가 아니면 남자로서의 마음인걸까
아마 둘 다 일것이다.
그러나 하나가 이상하게 생각 할 거 같아 차마 그런말은 하지못했다.
단순히 섹스를 하는 거야 서로간에 합의하에 그런거니 그렇지만 과거를 묻는 이야기는 약의 효과가 떨어진 후 상처가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였다.
그래도 속으로 언젠가는 꼭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오빠 자?"
"응? 아니."
"오빠 내일 어디 갈까?"
"이불 빨아야 된다며"
"그럴거면 회사를 나가지 신경쓰지 말고 어디 나갔다오자."
"난 잘 모르겠어. 너 하고 싶은데로해."
"흥..어디 가기 싫은거야? 그냥 집에 있고 싶어?"
"아니야. 진짜 어디 갈지 모르겠어서 그래."
"그럼 진짜로 좋은데 갈까? 맛있는것도 먹고."
"그래. 너 하자는데로 할께."
"응."
말을 마친 하나가 손을 조금 밑으로 뻗어 내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왜 그럴까. 오빠랑 이렇게 있는거 만으로도 자꾸 계속 하고싶고 흥분되. 몸으로 피곤하다는 걸 느끼면서도 계속하고 싶은 생각 밖에 안들어."
아까전과 비슷한 소리를 하며 나를 자극시켰다.
그러나 난 격렬한 섹스에 몸이 노곤해져 그냥 자고싶어졌다.
옆에 누운 하나의 머리를 끌어당겨 가벼운 키스를 해준 후 말했다.
"피곤하다. 이제 항상 같이 있을 수 있자나. 그만 자자. 아침에 놀러가려면 너도 좀 자야지."
"네..."
뾰루퉁한 소리로 대답하며 자지에서 손을 떼고 내 가슴에 둘렀다.
나는 그런 하나를 가볍게 안은 상태에서 잠을 청하였다.
다음날 눈을 뜨자 침대에서는 혼자 잠을 자고있었다.
방문을 열고 나가자 하나는 식사준비를 하고 있었다.
"지금 일어난거야? 그렇지않아도 식사 준비 하고 있었어. 금방 차려줄테니까 씻고 나와."
"먹고 씻을래. 지금 몇시야?"
"응. 10시. 회사에 전화하고 아침부터 세탁기 돌리고 아침 준비 하고있었어. 배고프지."
"아니야. 도와줄거없어?"
"괜찮아...아니다. 조금 있으면 세탁기 다 돌아가니까 이불이나 널어줘."
"응."
나는 물을 한잔 마신 뒤 내 방으로 들어와 컴퓨터를 켰다.
잠시 후 세탁종료를 알리는 벨이 울려 널어놓고 오자 요리를 마친 하나가 식탁을 차리고 있었다.
빵과 계란프라이,샐러드 전형적인 미국식 아침식사가 차려져있었다.
"이따가 맛있는거 먹으러 가니까 아침은 이거로 참아줘. 커피?우유?"
"밀크커피 우유 많이 넣어서."
"응."
아침식사를 마친 후 2번에 걸친 이불세탁을 마치자 시간은 정오를 넘어가고있었다.
베란다와 거실에는 널어 놓은 이불로 가득찼다.
"나 나갈 준비 해야되니까 오빠도 씻고 준비해."
"그래."
나는 세수를 하고 장롱에서 옷을 찾았다.
비슷비슷한 청바지와 티셔츠들
대충 주워입는데까지 시간은 오래 걸리지않았다.
하나는 아직 먼것일까.
나는 켜놓은 컴퓨터 앞에 앉아 소라넷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딱히 야한걸 보려고했다기보다 어디 새로운 글은 없나 재미난건 없을까 하는 식으로 들어간것이다.
할 일 없이 한참을 그러고 시간을 때우고있자 세미정장 차림의 하나가 내 방에 들어와 말을 걸었다.
"오빠. 그 옷입고 나가려고? 안되. 그 옷 말고 딴 옷 입어."
"근데 다 거기서 거긴데. 어디가는데 그래. 그냥 대충입고 나가자."
"안되. 아무튼 내가 골라 줄테니까. 딴 옷 입어."
그러면서 내 방에 들어와 장롱을 열고 옷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여기 괜찮은 옷 있네. 이거랑 이거랑 이렇게 입어봐."
그러면서 안쪽에있는 와이셔츠와 정장마이 그리고 스판바지를 꺼내주었다.
"아 이거 불편한데."
건네준 옷을 입으며 불평했다.
"그렇게 입으니까 좋자나. 이렇게 멋있는데."
하나의 멋있다는 말이 싫지는 않았다. 거실에 붙어있는 거울을 통해 비춰보자 나쁘지않아 보였다.
나도 이렇게 입으니까 괜찮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내 방에 들어오자 하나가 마우스를 딸깍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오빠. 이게 뭐야. 야한거 보고있었지. 아침부터.."
"아니야. 이건 그냥 갑자기 켜져서 그냥 신기하길래 본거뿐이야."
변명을 하면서 재빨리 인터넷창을 닫고 컴퓨터를 종료시켰다.
"흠. 그런거 보지않아도 나한테 얘기하면 되는데."
삐친듯이 입술을 씰룩거리며 나를 살짝 흘겨보았다.
그러더니 하나가 내 어깨에 팔을 걸치며 얘기했다.
"오빠가 하라는건 뭐든지 해줄테니까."
그렇게 얘기하는 하나의 화장한 얼굴이 매우 예뻐보였다.
그런 하나의 모습을 보자 지금 이 자리에서 눕혀놓고 해버리고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기껏 나가려고 준비를 끝낸 모습에 그런 말은 하지 못했다.
우리는 집을 나와 택시에 올라탓다.
"OO호텔로 가주세요."
OO호텔? 비쌀텐데
나는 앞에 택시기사가 신경쓰여 차마 얘기 할 수가 없었다.
택시는 OO호텔 입구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도어맨이 택시문을 열어주는 모습이 매우 어색하게 느껴졌다.
처음 와보는 큰 호텔
밥 먹으러 온건가?
그러기에는 너무 이른시간이다.
대체 여기는 왜..
결론은 뻔했지만 내 머리로는 쉽게 상황이 이해가 되지않았다.
1층에 들어가자마자 명품들이 즐비한 쇼윈도가 보였고 여행가방을 들고 정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처음보는 모습에 나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오빠 뭐하는거야. 정신차려. 후후."
하나는 웃으면서 내게 팔짱을 끼고 프론트를 향해갔다.
"제 이름으로 예약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름을 얘기하자 프론트직원은 잠시만 기다리라며 예약자명단을 확인했다.
그리고 벨맨의 안내에 따라 우리는 잠시후 검은 세단을 타고 호텔을 다시 나가 꾸불꾸불한 길을 따라 산 위로 이동했다.
잠시 후 조그만 별장같이 생긴 건물에 도착했다.
대체 얼마나 비싼곳일까
"오빠 뭐 그렇게 벙져있어. 들어가자."
하나가 내게 팔짱을 낀 채 방으로 이끌었다.
넓은 방
요전번에간 모텔과는 매우 다른 고급스런 분위기가 낫다.
아니 나는거 같았다.
나는 너무도 걱정되서 하나에게 물었다.
"비싼거 같은데 무리하는거 아냐? 괜찮아?"
"괜찮아. 이 호텔에서 일하시는 아는 고객분이 있는데 그 분이 고맙다고 쓰라고 주신 숙박권이 있었어."
"그래도.."
"괜찮다니까. 나도 쓸 기회가 없어서 그냥 묵혀두고 있었으니까. 걱정하지마."
"그럴거면 남자친구랑 오지 뭐하러 나 같은 놈이랑."
"내가 남자친구가 어딨어. 나한테 오빠뿐이야."
그러면서 팔짱 낀 채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말이 나온김에 나는 한번 더 물어보았다.
"근데 진짜 남자친구 없는거야?"
"진짜로 없어. 그런 얘기 하지말자. 이런데까지 와서."
나는 더 물어보고 싶었지만 차마 물어 볼 수 없었다.
수녀와는 다르게 나를 리드하는 하나의 모습은 경험이 많아보였다.
몇명의 남자와 어떤 남자들과 얼마나 사귀었는지 듣고싶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물어보자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갑갑한 옷을 벗어냈다.
"이따가 호텔가서 저녁 먹자. 예약 해놓을까?"
"그냥 여기서 먹으면 안될까. 아 따로있어서 룸서비스 안되나."
"안되는게 어딨어. 오빠 좋을대로 해."
하나는 웃으며 대답했다.
우리는 나갈 일이 없어지자 둘 다 옷을 전부 벗고 알몸에 가운만 걸쳤다.
그리곤 둘 다 쇼파에 앉았다.
"이러고 있으니까 신혼여행 온 거 같다."
하나가 내 무릎을 베며 그렇게 얘기했다.
나는 그런 하나를 보며 이마를 쓰다듬어주며 얘기했다.
"나도 같은 생각이야."
"나 진짜 오빠랑 평생 이러고 살면 안될까."
나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속으로는 진짜 그랬으면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피가 섞인 여동생이라는게 갑자기 실감이 되기시작했다.
"오빠 나 진짜 오빠랑 이러고 살면 안될까? 응?"
나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채 이마를 쓰다듬으며 하나의 얼굴을 내려보았다.
그러자 하나가 내 가운을 벌리더니 내 자지에 손을 뻗으며 얘기했다.
"넌 나랑 평생 살자. 오빠는 나랑 살기 싫은가보다."
그러면서 한손으로 내 자지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하나의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며 내 자지를 만지작거리는 하나의 손을 내려봤다.
하나가 얼마간 만지작거리자 내 자지는 서서히 발기되었다.
"넌 나랑 평생 살고싶은가 보구나. 후후."
발기 된 게 대답이라는듯이 하나는 웃으면서 그런 내 자지를 쓰다듬었다.
"오늘은 자면 안되. 밤새도록 나랑 놀아줘야되니까."
하나는 나에게 들으라는듯이 내 자지를 바라보며 얘기했다.
그리고 내 얼굴을 올려보았다.
"오늘은 진짜 신혼여행 온 거야. 진짜 잠 못 자게 할테니까."
그러면서 내 얼굴을 끌어당겨 키스를 해왔다.
내 입에 들어온 하나의 혀는 내 입을 다 빨아내겠다는 듯이 선명하게 들리는 추룩거리는 소리와 함께 혀를 빨아댔다.
나는 그런 하나의 리드에 맡겨 혀를 내주었다.
하나는 키스를 하면서 내 다리 위에 걸터 앉더니 자신의 가운을 벗었다.
그리고 내 가운을 양옆으로 밀며 벗겨내려하였다.
난 팔을 올려 그런 하나를 도왔다.
알몸이 된 우리는 미친듯이 서로를 더듬기 시작했다.
나는 한 손으로 하나의 어깨를 잡으채 한 손을 밑으로 내려 하나의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나는 한 손으로 내 어깨를 잡은채 반대 손으로 내 가슴 위를 손바닥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내가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하나의 가슴으로 주무르자 하나는 그 손위에 자신의 손을 얹어 이렇게 만지라는 듯이 움직임을 리드했다.
가슴 빨고싶다.
나는 키스를 멈추고 하나의 몸을 살짝들어 쇼파에 눕혔다.
하나의 무언가 기대하는 눈빛
놀라거나 슬퍼하는 눈이 아닌 초롱초롱하게 다음 행위를 기대하는 그런 눈빛이 들어왔다.
나는 좁은 쇼파가 불편한 감도 있었지만 몸을 옆으로해 한쪽 손으로 하나의 보지를 만지며 가슴을 빨아댔다.
꼿꼿하게 선 하나의 젖꼭지가 눈에 띄었다.
"하악"
건포도알같은 젖꼭지를 물자 하나가 신음소리를 냈다.
한손으로 잡으면 조금 남을 정도의 크기를 가진 하나의 가슴은 밥공기를 엎어놓은 모습으로 탱탱하게 서있었다.
"오빠 더 빨아줘. 더 세게 만져줘."
나는 한손으로 보지를 주무르며 입으로는 하나의 젖가슴을 할아댔다.
"하아...하"
내가 가슴을 소리내며 빨아들이고 할자 하나의 신음소리도 따라서 들렸다.
나는 반대 가슴을 빨며 보지에 있던 손을 올려 여태 빨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하나는 자신의 손을 내려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오빠. 아무데나 좋으니까. 만져줘. 오빠의 따뜻한 손으로 만져줘. 오빠."
하나가 자위를 하며 애원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갑자기 하나의 그런모습을 보고싶어서 애무하던 걸 멈추고 일어났다.
"오빠. 그러지말고. 오빠."
하나는 그런 애기를 하며 내 얼굴을 보는 와중에도 자위를 멈추지않았다.
"오빠. 나 오빠가 해줬으면 좋겠어. 내 손으로는 모자라. 오빠가 만져줬음 좋겠어. 오빠가 빨아줬음 좋겠어. 오빠."
"어디를."
"여기."
그러면서 자위 하던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리고 나에게 잘보이도록 다리를 양옆으로 벌렸다.
"여기 오빠가 빨아주었으면 좋겠어. 오빠가 만져줘."
"거기가 어딘데."
"보지. 하나의 보지. 오빠가 하나의 보지를 빨아줬음 좋겠어. 빨아줘. 내 보지. 하나 보지는 오빠거야. 오빠가 어떻게해줘."
그렇게 얘기하는 하나의 보지에서 애액이 방울져있는게 보였다.
내가 그냥 지켜보고만 있자 하나는 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한손으로 젖꼭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오빠. 오빠. 하아.......하......하.....하아.........아....항......하아....."
그런 하나를 그냥 지켜보기만했다.
하나의 보지에서 애액이 좀 더 나오고있다.
투명하다기보다 침같이 조금 거품 진 끈적끈적한 애액
그 애액이 보이자 나는 그걸 빨아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보지를 만지던 하나의 팔을 강하게 밀어낸채 한 발을 잡아들고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아....아악.....하아....하앙......하...아....오빠....하..오...빠....하..............오빠..."
하나의 신음소리가 커져갔다.
눈을 살짝 치켜올려 하나를 보자 하나는 양 손으로 자신의 젖꼭지를 괴롭히고 있었다.
"하나....너...무 좋아.....오빠가 하나...보지 빨...아 주...고.....오빠가 보지...를 빨아 주다니.......하..아....하아"
"오빠.....좀 더 빨...아 줘.....밤새...도록....빨아...줘......하나의 보...지는.....오빠...거니까 오빠 마...음...대로...해"
하나의 보지에서는 좀 더 많은 양의 애액이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빨던 걸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
내 입 주위에는 애액이 흥건하게 묻어있었다.
"오빠........"
나는 방금까지 빨던 보지에 손을 올려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한개
두개
세개를 넣으려하니 쉽게 들어가지않았다.
"악......아파"
세개를 억지로 집어넣으려하자 아파했다.
나는 손가락 두개를 넣은채 빠르게 손가락을 쑤셨다.
"하악......"
손가락이 움직임에 맞춰 애액이 묻어나왔다.
애액이 내 팔에 튀고 쇼파에 튀는 모습이 눈에 그대로 보였다.
"아아....오빠....오...빠.........오빠......나.....나....아...오....빠....나..와.....아.....갈...거 같...아....오빠.....앙....아"
하나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자 나는 손가락을 멈추고 빼내었다.
"하.....오빠...더...해...줘....오빠....그러지 말...고..."
내가 움직임을 멈추자 하나는 자신의 손으로 다시 클리토리스를 만지려는지 손을 밑으로 향했다.
나는 그런 하나의 손을 저지하고 그대로 놔두었다.
"오빠 그러지..말..고..날 어떻게든 해...줘..응?"
"엎드려."
하나는 입으로 뭐라 하려다 일어나 쇼파를 잡고 엎드렸다.
나는 그런 하나를 뒤에서 보았다.
빨갛게 상기된채 애액을 흘리는 보지
쇼파자국이 배긴 엉덩이
나는 그런 하나의 보지에 중지손가락을 넣어보았다.
흘러넘치는 애액
손가락을 넣었다 뺏다 할때마다 하나는 신음소리를 흘렸다.
나는 손가락을 빼고 발기된 자지를 넣었다.
"하악"
질척질척한 보지는 내 자지를 아무 저항없이 쑥 하고 받아들였다.
따뜻한 하나의 보지
서서히 앞뒤로 자지를 흔들자 하나는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아...오빠...가...최고야....오빠...........오빠...오빠........오빠..자지.....자지......"
"오빠...자지...가...내 보지....에 들...어....왔어.......오빠...자지...가...내...보지...에...들어 왔어...."
"하나...보지..........자...지.....아.......하.........아.........오빠....오빠...오....빠....오....빠"
내가 넣을때마다 히나는 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
하나의 오빠를 반복하는 소리를 듣고있는 순간 싸고싶어졌다.
나는 자지를 빼고 하나를 돌려 눕히며 쇼파에 제대로 앉혔다.
그리고 오빠소리를 반복하는 하나의 입에 내 자지를 물린채 정액을 토해냈다.
"컥........꿀꺽..........컥컥"
급잡스럽게 들어온 정액에 놀랐는지 하나는 일부는 삼키었지만 많은 양의 정액이 입 주위로 흘러나왔다.
내가 사정을 멈추고 자지를 빼내자. 하나는 입에 남은 정액을 마저 삼키며 얘기했다.
"으.....놀랐자나.....코로 넘어가는줄 알았어."
그러면서 자신의 입가에 묻은 정액을 혀로 할았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않은채 그런 하나를 내려보았다.
그리고 하나의 양 다리를 잡아서 들어올린채 방금까지 내 자지가 들락거리던 보지를 빨기시작했다.
"오빠....."
하나는 자신의 보지를 빠는 내 얼굴을 양손으로 누른채 다시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오빠.....그렇게....응....그렇게........오빠...계속....아......오빠......아...."
하나의 보지에서 점점 많은 양의 애액이 나오기 시작했다.
"오빠.....깨물...어..줘....응 거기.....응....그...렇..게.....오빠...오빠오빠..."
톡 튀어나온 히나의 클리토리스를 깨물자 히나가 아까와 같은 소리로 크게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그래...오빠.....오빠.........나 갈...거 같아.....가.........갈거.....갈...거...같...아...아...아........아......아.....아!"
소리를 지르던 하나의 목소리가 고조되자 하나의 보지에서는 많은 양의 애액이 쏟아졌다.
쏟아진 애액은 경사진 쇼파를 타고 흘러 웅덩이를 형성했다.
"하아...하아.......아.......하아"
숨을 몰아쉬는 하나
많은 양의 애액이 쏟아내자 내 머리를 누르던 하나의 손에서 힘이 빠졌다.
얼굴로 그대로 애액을 받아내서인지 코부터 입주위가 애액으로 뒤범벅이되었다.
정액으로 얼룩진 하나의 얼굴
애액으로 얼룩진 내 얼굴
우리는 서로의 체액으로 더러워진 얼굴을 보며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고 나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긴 애무를 거친 섹스는 생각한거보다 많이 피곤했다.
하나 역시 그런지 자신의 애액으로 흥건한 쇼파에 그대로 옆으로 몸을 뉘었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 얼굴을 바라보았다.
"내가 살면서 이렇게 흥분 할 수 있다는게 믿어지지않아."
나는 그런 하나를 가만히 지켜보았다.
"오빠 이제 나랑 있어야되. 어디가면 안되."
그런소리를 하며 손을 뻗는 하나
나는 그 손을 맞잡아 깍지를 꼈다.
하나의 작은 손
"응."
나는 짧은 대답을 해주었다.
하나는 웃으며 내 얼굴을 보더니 손을 놓았다.
수녀는 오지않았다.
벌써 약을 먹은지 4일째되는 날인데.
나는 한편으로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
왜 오지않고있을까.
수녀를 보고싶은 마음과 함께 겨우 한번 자려고 사용한 약에 대한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같이 살고있으면 이런 생각하지 않을텐데
보고싶다
섹스하고싶다
모텔에서의 일을 생각하자 내 자지는 서서히 커져왔다.
자위라도 할까
갑자기 너무도 섹스가 하고싶었다.
자위를 하려고 컴퓨터를 키려다 왠지 약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까지 들자 하나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바로 옆에 있는 하나에게 먹일까
그럼 이렇게 안기다려도되고
근데 일주일 지나면 어떻게 볼 거야
얼마를 더 같이 살지 모르는데
한참을 고민했다.
어찌해야지
남은 약을 사용하려 해봤자 어차피 내가 아는 여자라고는 하나 두나 수녀가 전부자나?
그런 생각에 다다르자 마음 한켠으로 결심이 섰다.
만약 일주일 뒤에 어색해진다고 해도 연속적으로 약을 쓴다면 그런 어색함도 의미가 없어질거아냐
하나에게만 쓴다고 보면 대략 3달
3달동안 자기가 먼저 매달리고 하다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까지 하게되자 더욱 더 자신감이 생겼다.
하나
내 여동생 하나
오지않는 수녀따위 보다 옆에 있는 하나가 더 나을거 같았다.
수녀보다 나이도 어리고
언제나 내 옆에 있어주고
나를 위해 언제나 울어주고
그리고 한눈에 봐도 수녀보다 가슴도 큰 하나
머릿 속으로 하나를 떠올리며 생각했다.
내가 왜 아까운 약하나를 수녀따위에게 사용했을까
바로 옆에 있는 하나에게 사용 할 걸
하나라면 좀 더 약을 먹일 수 있는 찬스가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언제라도 내 옆에서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었을것이다.
왜 진작 이 생각을 하지 못했지?
하나가 기다려졌다.
나는 거실에 나와 집을 둘러보았다.
이 집이 이랬구나.
하나의 방으로 들어가보았다.
커다란 침대와 작은 화장대 한쪽 벽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장롱만이 방의 한켠을 차지하고있었다.
이 방에서 하나와 섹스를 할 수 있을까?
이 침대 위에서 하나와 섹스를 할 수 있을까?
언제가 되야 하나가 오는걸까.
내 머리 속에서 망설임이란 사라졌다.
나는 하나의 방을 나와 거실에 앉았다.
아직 한낮이라 오려면 시간이 상당히 남았을것이다.
무료해져 방에 들어가 와우를 시작했다.
손으로는 게임을 하고 있었지만 내 귀는 현관소리에 집중되어 있었다.
얼마 뒤 찰칵거리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문을 열고나와 컵에 물과 약 한알을 넣어 하나에게 건네주었다.
"날도 더운데 일하느라 힘들었지. 자 여기 물."
하나는 신발을 벗고 올라와 내 얼굴과 손을 번갈아 보며 컵을 받아들었다.
"고마워. 심심했지. 맛있는거 해줄께."
하나는 컵을 받아 한 모금 마신 뒤 주방쪽으로가 식탁위에 올려놓고 방으로 들어갔다.
컵을 살펴보니 아직 알약은 그대로 있었다.
보나마나 알약은 느끼지도 보이지도 않을텐데 아쉽다
나에게만 보이는 약을 먹인다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전부 먹게 해야된다는 것도.
혹시 컵을 싱크대에 넣어 아까운 약을 버릴까 두려워져 나는 컵에 담긴 물을 전부 입에 집어넣고 걸러서 약만 빼내었다.
차라리 강제로 먹일까?
그런 생각이 순간 들었다.
어차피 이 집에는 하나와 나 뿐이 없다.
거기까지 생각에 미치자 더 이상 여동생이다 이런 생각보다 빨리 먹이고 하나와 섹스하고 싶은 생각 밖에 들지않았다.
나는 잠기지않은 하나의 방문을 벌컥 열었다.
하나는 져지로 갈아입으려 하는 도중이었던듯 젖가슴을 드러낸 상반신에 져지하의만 걸친채 나를 쳐다보았다.
"오빠. 왜그래. 나 옷 갈아입는 중이자나. 나가."
하나는 입지않은 상의져지로 가슴을 가리며 소리쳤다.
난 그런 하나의 뒤로 돌아가 약을 입에 밀어넣으며 뒤로 돌아가 입과 코를 막았다.
손에서 약의 감촉이 사라지고 하나의 입술 감촉만이 맴돌았다.
내가 손을 때자 하나는 놀란듯이 얘기했다.
"오빠 왜그래. 나 옷 좀 입고. 오빠 좀 놔 줘."
손을 풀고 한 걸음 뒤로 물러났다.
하나는 나를 등진채 다시 말했다.
"오빠. 나가줘."
약의 효과가 없는 것일까?
나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방을 나와 문을 닫았다.
내 방에 들어가 의자에 앉아 고민했다.
약의 효과가 없는것일까? 그럴일은 없을거같은데.
약이 효과는 수녀를 통해 검증이 되었다.
왜 수녀가 오지않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먹고나서 거의 바로라고 할 정도로 효과는 금방 나왔다.
30분이 지났을까 1시간이 지났을까 얼마 후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오빠. 들어가도되?"
"들어와."
하나는 들어와 문을 닫고 내 앞에 섰다.
"왜 그런거야. 왜 나를 뒤에서 덮치려한거야. 응?"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하나는 내 바로 앞으로와 내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고개를 들어올렸다.
"그렇게 강제로 하지 않아도 오빠를 위해서면 오빠가 원하는대로 해줄수있어."
"무슨말이야."
"말 그대로야."
그런 말을 하며 한 손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오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오빠가 방을 나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만 준다면.."
쓰다듬는 손을 꼭 잡아보았다.
따뜻한 손
하나는 잡힌 손을 자신에게 끌어당기며 양손으로 꼭 맞잡았다.
"배고프지않아? 맛있는게 해줄께. 잠깐만 기다려."
그리고 손을 때며 밖으로 나가려했다.
그러나 난 팔을 당기며 아까와는 다르게 뒤쪽에서 부드럽게 안으며 귀에대고 얘기했다.
"배고프지않아. 그냥 이대로 있고싶어."
하나의 몸을 끌어 안았다.
그리고 뒤로 돌려세워 다시 안았다.
"난 지금 니가 가지고싶어."
"괜찮아. 나는 괜찮아."
"두나 올 때 다 된거아냐."
"괜찮아. 그런 걱정안해도. 오빠 하고싶은대로 해."
나는 하나를 안은채 내 침대에 뉘었다.
그리고 천천히 옷을 벗겨내었다.
져지를 벗기자 속옷을 입고있지 않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던것일까.
알몸이 된 하나는 내가 옷을 벗는걸 도와주고 난 후 자신의 옷과 내 옷을 침대 밑에 던져버리고 안겨왔다.
우리는 힘껏 끌어 안은 채 키스를 시작했다.
하나는 내 얼굴을 끌어당긴 채 미친듯이 내 입술을 탐하였다.
수녀와는 다르게 적극적인 하나의 리드에 나는 몸을 맡겼다.
"오빠 사랑해. 안아줘."
뻔하고 단순한 두마디는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그 말은 들은거 만으로 내 자지는 발기되었다.
하나는 한 손을 내려 내 발기된 자지를 감싸쥐고 말했다.
"넣고싶어?"
요염하게 나를 올려다보며 내게 얘기했다.
이 아이가 원래 이런 아이였던건가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하나는 나를 밀쳐 침대에 쓰러뜨렸다.
그리고 내 몸 위에 올라타 내 자지를 감싸 쥔 채 보지로 이끌었다.
하나의 보지는 아무 저항없이 내 자지를 그대로 빨아들였다.
하나의 보지 속은 매우 따뜻했다.
하나는 허리를 뒤로 젖힌 채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흔들리는 하나의 몸과 함께 젖가슴도 따라 흔들렸다.
고개를 살짝 올리자 자지가 밑둥까지 들어간 하나의 보지가 보였다.
무성한 보지털 사이로 보이는 벌어진 검은 보짓살이 보였다.
검은 보지는 내 자지를 반쯤 내놓았다 다시 먹었다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오빠. 내가 오빠를 먹고있어. 오빠. 오빠. 오빠. 오빠."
하나는 오빠란 소리만 반복하며 몸을 위 아래로 흔들었다.
난 그런 하나의 모습에 압도되어 침대에 누운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아니 자지에서 전해져오는 흥분이 내 몸 전체를 감싸 너무도 기분이 좋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하악...하나야....하나야....하나야"
"오빠..오빠...오빠...사랑해....오빠..오빠..너무 좋아"
하나는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다리를 들어 더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자지는 다 빠졌다 들어가듯이 귀두 부분까지 빠졌다가 밑둥까지 들어가다를 반복했다.
그와 함께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난 지금까지 침대만 부여 잡고있던 손을 하나의 엉덩이로 옮겨 같이 리듬을 맞추기 시작했다.
"아...쌀거같아...나올거같아...하나야 나 쌀거같아"
"오빠 싸줘...내 안에다 싸줘...오빠 사랑해...내 보지에 싸줘"
하나가 보지라는 말을 하는걸 들으며 나는 그대로 싸버렸다.
보지
하나의 보지
하나의 입에서 보지라는 말이 나오다니
아 하나의 보지에 싼거야
하나의 보지 안에 내 정액이 들어갔어
여동생 보지에 싸다니
하나의 보지 속에 정액이 차오르듯 내 머릿 속에서는 하나가 외친 보지라는 단어만이 한가득 차올랐다.
하나가 저런 말을 하다니
하나는 그대로 내 몸 위로 쓰러졌다.
하나가 쓰러지자 결합된 자지가 흐르는 정액의 느낌이 불알을 적셨다.
하반신으로 방금까지 격렬했던 섹스의 흔적을 느끼며 나는 양손을 올려 하나의 몸을 꼭 껴안아주었다.
그러자 하나는 얼굴만 살짝 올린채 나를 한번 쳐다보더니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처음과는 다른 느릿하지만 더욱 많은 타액을 교환하는 키스를 하였다.
서로의 입안 한가득 서로의 침을 넘겨받으며 서로의 향기로 채워갔다.
길고 긴 키스를 한 후 하나는 내 몸에서 내려왔다.
"으..차가워. 끈적끈적해."
"미안."
내 정액때문에 그런거같아 반사적으로 사과했다.
"오빠가 사과할게 뭐있어."
하나는 웃으며 나를 보았다.
하나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이불 다 빨아야겠다."
일어선 하나를 보자 보지털 주위로 하얗게 엉겨붙은 정액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허벅지 위로도 한 눈에 보아도 알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이 묻어있는게 보였다.
수녀랑 할 때 보다 더욱 기분이 좋았다.
내가 왜 진작 하나에게 사용하지않았지
그런 생각이 들자 수녀에게 쓴 약 한알이 매우 아깝게 느껴졌다.
"오빠 배고프다. 밥먹자. 잠깐만 기다려. 나 좀 씻고 금방 밥 차려줄께."
하나는 문을 닫지 않은채 그대로 내 방을 나갔다.
근데 진짜 두나는 괜찮은건가
시계를 보니 벌써 밤 8시가 넘어가고있었다.
아직 고1인 애가 어디를 갔는데 아직도 안오는건가
잠시후 하나는 알몸인채 다시 내 방에 들어와 져지를 집어든 채 나를 보았다.
"오빠도 씻고 와. 금방 밥 차려줄테니까."
"응."
나는 시키는데로 방을 나가 욕실로 들어갔다.
씻고 나오자 아직 식사는 준비중이었다.
"오빠. 내가 갈비 구워줄께. 굽기만 하면 되니까. 금방 될 거야."
갈비와 몇가지 야채 그리고 아침에 먹다 만 된장국이 식탁에 차려졌다.
"오빠. 먹자. 많이먹어."
나는 아까부터 궁금한걸 하나에게 물어보았다.
"두나는?"
"응..나중에 이야기 해줄께. 우선 밥부터 먹어."
하나가 이야기 싫어하는 같은 눈치라 조용히 밥을 먹기시작했다.
"왠지 우리 대학 다니던때 같아서 너무 좋은거같아. 진짜 재미있었는데. 엄마도 있었고..아 미안 밥먹는데 내가 괜한 소리를."
"아니야. 맛있다."
"응. 많이먹어."
그 후 우리는 대화없이 밥을 먹었다.
다 먹은 후 식탁을 정리 한 후 하나는 내 방으로 들어갔다.
방 안에는 정액냄새로 가득했다.
"이불 세탁기에 넣어놔야겠다."
나는 멋쩍게 웃으며 하나를 도와주었다.
"오빠 오늘은 내방에서 같이자자. 싫어?"
"아니."
우리는 내 방 청소를 마저 한 후에 하나의 방으로 들어갔다.
"오빠 잠깐 TV라도 보고있어. 화장지우고 좀 씻을테니까."
"그래 나도 입에서 마늘냄새나는거 같다. 난 거실화장실에서 씻을테니까."
하나는 자기 방에 딸린 작은 화장실로 나는 거실화장실로 각각 들어가 씻기시작했다.
오늘은 긴 밤이 되겠구나
문득 그런 생각을 하자 기분이 좋아졌다.
다 씻고난 후 방 안에 들어가자 방 안에 불은 꺼져있었다.
그리고 내가 들어간 것과 동시에 알몸이 된 하나는 화장실에서 나왔다.
"오빠.."
하나는 말꼬리를 흐리며 들어온 나에게와 내 팔을 잡아끌어 침대로 인도했다.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않은채 내 옷을 버기기시작했다.
나는 그저 하나가 하는대로 몸을 맡기고 그대로 내비두었다.
내 옷을 다 벗기자 하나는 나를 침대에 앉히더니 그 앞에 꿇어앉아 내 자지 앞으로 얼굴을 갖다댔다.
"이게 오빠구나. 이게 아까 내 몸에 들어왔었어. 이게.."
그러면서 하나는 내 허벅지에 양손을 댄 채 입으로 빨기시작했다.
"흡....흡....꿀꺽....흡"
그런 소리를 내며 입에 머금은채 혀로 내 자지를 감싸며 빨기시작했다.
하나의 입 안에서는 한가득 고인 침과 내 자지를 감싸는 혀의 감촉이 났다.
내 자지는 그런 하나의 봉사에 답하듯 크게 발기되었다.
그러자 하나는 내 자지에서 입을 떼며 말했다.
"오빠. 크다."
그런 하나의 말에 나는 조금 쑥스러워졌다.
"오빠..."
그런 말을 하며 하나는 다시 내걸 입에 물며 빨기 시작했다.
"츄룩...흡....합...꿀꺽....흡...하"
내 자지를 빠는 하나의 입에서 나는 소리가 매우 야하게 들렸다.
하나는 입에서 자지를 빼더니 나를 보며 미소지었다.
그리곤 내 허벅지에 걸터앉으며 짧은 키스를 하더니 내 귀에 속삭였다.
"오빠 나도.."
나는 하나의 그 말에 흥분하여 침대에 쎄게 밀며 눕혔다.
그리고 하나의 양 발을 잡고 힘껏 벌렸다.
어둑어둑한 가운데에서도 하나의 보지가 어렴풋이 보였다.
그러나 더 자세히 보고싶었다.
"하나야 불 키면 안될까?"
하나는 아무 말없이 머리 위에있는 스탠드의 스위치를 켰다.
그러자 보지가 더 선명하게보였다.
수녀처럼 예쁘게 앙다문 깔끔한 보지는 아니었지만 하나의 보지는 먹음직스럽게보였다.
무성한 보지털과 검은 대음순이 벌어진 보지는 어서 빨리 박아달라는듯이 움찔거렸다.
내가 보지털을 헤치자 조금은 굵은 클리토리스가 위쪽으로 보였고 그 밑으로 물기를 머금은 보지가 숨을 쉬듯이 움직이고있었다.
"오빠.만져줘."
"어디를 만져줄까."
"여기"
그러면서 하나는 자신의 손으로 자기의 보지를 감쌋다.
나는 하나의 손을 치우고 클리토리스에 혀를 살짝 할았다 떼며 다시 얘기했다.
"여기가 어딘데?"
"아.....하나 보지....보지 만져줘...빨아줘...오빠가 해줬으면 좋겠어."
"어떻게 해달라고? 잘 안들리는데."
"하나 보지 빨아주세요. 방금처럼. 혀로"
하나의 대답을 들은 나는 혀로 클리토리스를 빨기 시작했다.
그냥 혀를 갖다대기만 했는데 하나의 보지 속에서는 벌써 애액이 나와 흐르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하나의 보지를 빨아먹기 시작했다.
벌어진 검은 보지는 빨때마다 겉살이 빨려들어오는 기분이었다.
"아흑...오빠...너무 좋아...오빠가 빨아주니까 너무 좋아....오빠...앙....아..미칠거같아...오빠"
내가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을 빨아먹으며 구멍에 집중하자 어느샌가 하나가 한쪽손으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부비기 시작했다.
"오빠..미칠거같아..오빠 더 빨아줘...앙"
나는 입을때고 똑바로 앉아 자신의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부비고있는 하나를 보며 손가락을 보지구멍으로 집어넣어보았다.
한개를 집어넣자 쑥 하고 들어갔다.
이번에는 두개를 집어넣어 보았다.
역시 잘들어갔다.
나는 두개의 손가락으로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들락날락 하는 손가락을 넣었다 뺄때마다 애액이 튀어나왔다.
"아...오빠....오빠........학...앙"
하나는 자위하던 손을 멈추고 양손으로 내 어깨에 두르며 상체를 일으켜세웠다.
"오빠 더 빨리 해줘....오빠.....나 갈...거 같ㅇㅏ....오빠....내 보지...보...지....로 갈거 같아..."
하나의 보지에서는 아까보다 많은 양이 애액이 세어나오기 시작했다.
"아.....오빠 손인데...아....오빠 손..으로 갈...거 같아....오빠..인데...오빠 손인데...."
하나는 흥분해서 애액과 함께 많은 말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아....오빠 손으로 보지가....가고..있어...오빠....오빠.....더....더....아....아학"
그리고 하나는 내 어깨를 좀 더 쎄게 움켜쥐다 못해 꼬집으며 소리치기 시작했다.
"오ㅃㅏ....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
그렇게 소리치며 내 어깨가 아파옴과 동시에 하나의 보지에서는 많은 양의 애액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흐르다못해 넘쳐흘러 내 손가락을 타고 뚝뚝 방울져떨어졌다.
하나의 보지 밑으로 이불 위로 다 흡수하지못한 애액이 웅덩이를 지고있었다.
"오빠...오빠.........너무 좋아....오빠...사랑해....오빠...오빠"
하나는 아직 흥분이 안가셨는지 계속 내 귓가에 소리치며 꼬집던 어깨를 조금 느슨히 풀고 나에게 기대왔다.
"오빠...고마워...좋아해""
하나는 계속 내 귓가에 대고 같은 애기를 반복했다.
내가 얼마나 고생을 시켰던걸까
그렇게 흥분하고 있는 하나를 애액이 묻지않은 자리로 비켜서 뉘이며 키스를 해주었다.
키스를 마치고 고개를 들자 하나는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있었다.
"오빠.."
"응?"
"이제 방 안에서 안나오거나 하지 않을거지?"
"응. 그럴게."
"이제 항상 내 옆에서 있어줄거지?"
"응."
그러자 하나는 나를 끌어당겨 꼭 안았다.
"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오빠를 보고있으니까 그냥 이렇게 안고 하루종일 있고싶어. 흥분이 안가셔. 오빠.."
나는 그런 하나를 다시 꼭 껴안았다.
약때문에 이런걸까.
그러자 아직 싸지 못한 내 자지가 하나의 아랫배에 눌려 조금 아파왔다.
"오빠 아직 커진채네."
그러며 손으로 살살 흔들기시작했다.
"내가 편하게 해줄께."
하나는 나를 침대에 눕히고 고개를 밑으로 향해 내려갔다.
한 손은 내 자지를 감싸안은채 입술은 서서히 밑으로 내려갔다.
목덜미를 할은 입술은 내 젖꼭지를 지나 자지 위에서 멈췄다.
하나는 한 손으로는 내 자지를 천천히 흔들며 혀로 내 불알을 끝에서부터 할기시작했다.
혀로 밑에서부터 할아 올라오던 하나는 내 불알을 입에 넣고 살을 아주 살짝 씹으며 입안에서 알을 사탕먹듯이 굴렸다.
"하....아"
이대로 쌀거같은 기분
하나의 그런 애무에 내 자지는 더 커져가는 느낌이었다.
"하나야 나올거 같아."
그러자 하나는 손을 떼고 자지를 입에 담았다.
그리곤 고개를 살짝 들어 내 얼굴을 바라보더니 잠시 움직임을 멈추었다.
사정감이 줄어들었다.
꼭 나오려면 오줌을 참는거 같다.
하나는 얘기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는듯이 고개를 천천히 위 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한손으로는 자신의 머리를 넘기고 한손으로는 내 불알을 만지며 아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 하나를 보고있자니 미칠거같았다.
대체 이 아이는 어디서 이런걸 배운걸까
사회생활을 하는 아이니까 경험이 많은걸까
그런 생각이 들자 하나가 만났을 이름모를 남자들에게 질투심이 들었다.
하나는 속도를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다.
불알을 감싸던 손은 중지손가락을 세운채 불알과 똥구멍 사이 부분을 누르기 시작했다.
"아.....아.......학"
내 입에서는 숨소리인지 신음소리인지 모를 소리가 계속 반복해서 나왔다.
하나는 속도를 더욱 높이며 불알을 감싸던 손을 좀 더 밑으로해서 내 똥구멍 근처를 건드리기 시작했다.
하반신 전체를 감싸는 찌릿한 느낌이 몸 전체로 퍼져왔다.
그리고 퍼져오는 느낌과 함께 당장이라도 나올거만 같았다.
나는 양손으로 하나의 머리를 잡고 움직임을 멈춰세우고 그대로 내리눌러버렸다.
그런 다음 하나의 입에 그대로 정액을 쏟아냈다.
많은 자극을 받았던거 때문일까 아까와 비슷할 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이 나왔다.
하나는 나오는 정액을 그대로 받아마셨다.
"꿀꺽..꿀꺽...꿀걱"
목젖을 통해 정액 넘어가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는거 같았다.
다 쏟아낸 정액을 입으로 넘긴 하나는 내 자지를 혀로 깨끗이 할았다.
"다 먹었다."
그런 소리를 하며 입을 벌려 나에게 보여줬다.
나는 그런 하나가 너무도 사랑스럽게 보여서 일어나 하나의 얼굴을 끌어당겨 키스하려했다.
"오빠..냄새나."
"괜찮아.내가 하고싶어."
그리고 나는 억지로 얼굴을 끌어당겨 키스를 하였다.
혀를 집어넣지 않은 가벼운 키스였지만 입에서 풍겨오는 정액냄새가 비릿하게 올라왔다.
나는 입을 떼고
"역시 나긴한다"
그러며 소리내어 웃었다.
"그러니까 하지 말라니까."
하나의 살짝 토라진듯이 삐죽거리는 표정이 매우 귀여웠다.
그런 하나를 얼굴을 당겨 다시 꼭 안아주었다.
"고마워. 그리고 이제 걱정 끼치지 않을께."
"응."
대답을 하나가 갑자기 훌쩍이기 시작했다.
"왜 울어. 갑자기."
"그냥. 기뻐서."
나는 더 꼭 안아주었다.
하나가 울음을 그칠때까지 우리는 그러고있었다.
울음을 그친 하나는 내 품에서 벗어나며 얘기했다.
"오빠. 내일 어디 놀러갈까? 바람쐬러 갈래?"
"회사가야되는거 아냐?"
"괜찮아. 이번달 생리휴가도 아직 안썻고. 연차도 아직 많이 남았어. 아무데나 놀러가자. 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바람도 쐬자."
"그래. 니가 하고싶은대로 해."
내 대답을 들은 하나는 나에게 안겨왔다.
우리는 몇번째일지 모를 긴 포옹을 몇번이고 했다.
지금까지의 서로의 거리를 좁히듯이
나는 하나에 대한 미안함을 만회하듯이 하나가 하는대로 그대로 두었다.
"오빠 나 잠깐 씻고 올께."
하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방에 딸린 조그만 화장실로 들어갔다.
일어선 하나의 뒷모습이 매우 섹시했다.
잘록한 허리 밑으로 이어지는 엉덩이가 탄력있어 보였다.
나는 걸어가는 하나를 쫓아가 덮쳐버리고 싶었지만 씻고 나올때까지 꾹 참았다.
혼자서 침대에 누워있으니 갑자기 수녀가 생각났다.
수녀는 왜 오지 않고있는것일까
바쁜걸까
아니면 약의 효과가 생각보다 짧은것일까
근데 이제 하나가 내 옆에 있으니 그런 생각 할 필요없자나
그런 생각을하며 머릿 속에서 수녀의 존재를 지워버렸다.
씻고 나온 하나는 침대 옆에 서서 나를 내려보았다.
"오빠 이거 걷자. 다 젖었어. 으..내일 어디가지말고 이불빨래만 해야되나."
하나의 애액이 번져 이불의 절반이 젖어있었다.
이불을 드러내자 그 밑에 깐 요에도 애액의 흔적이 있었고 심지어 침대에도 조금 스며들어있었다.
우리는 이불을 다 드러내고 장농에서 새로운 이불을 꺼내 깔았다.
"왠지 오빠가 옆에 있으면 또 하고싶어질거 같아."
하나는 내 옆에 누워 내 배를 만지며 이야기했다.
하나의 그런 말투 하나하나가 나를 자극하는거 같았다.
경험이 많은 걸까
20대 중반의 여자아이가 경험이 있는게 이상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오빠의 마음인걸가 아니면 남자로서의 마음인걸까
아마 둘 다 일것이다.
그러나 하나가 이상하게 생각 할 거 같아 차마 그런말은 하지못했다.
단순히 섹스를 하는 거야 서로간에 합의하에 그런거니 그렇지만 과거를 묻는 이야기는 약의 효과가 떨어진 후 상처가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였다.
그래도 속으로 언젠가는 꼭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오빠 자?"
"응? 아니."
"오빠 내일 어디 갈까?"
"이불 빨아야 된다며"
"그럴거면 회사를 나가지 신경쓰지 말고 어디 나갔다오자."
"난 잘 모르겠어. 너 하고 싶은데로해."
"흥..어디 가기 싫은거야? 그냥 집에 있고 싶어?"
"아니야. 진짜 어디 갈지 모르겠어서 그래."
"그럼 진짜로 좋은데 갈까? 맛있는것도 먹고."
"그래. 너 하자는데로 할께."
"응."
말을 마친 하나가 손을 조금 밑으로 뻗어 내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왜 그럴까. 오빠랑 이렇게 있는거 만으로도 자꾸 계속 하고싶고 흥분되. 몸으로 피곤하다는 걸 느끼면서도 계속하고 싶은 생각 밖에 안들어."
아까전과 비슷한 소리를 하며 나를 자극시켰다.
그러나 난 격렬한 섹스에 몸이 노곤해져 그냥 자고싶어졌다.
옆에 누운 하나의 머리를 끌어당겨 가벼운 키스를 해준 후 말했다.
"피곤하다. 이제 항상 같이 있을 수 있자나. 그만 자자. 아침에 놀러가려면 너도 좀 자야지."
"네..."
뾰루퉁한 소리로 대답하며 자지에서 손을 떼고 내 가슴에 둘렀다.
나는 그런 하나를 가볍게 안은 상태에서 잠을 청하였다.
다음날 눈을 뜨자 침대에서는 혼자 잠을 자고있었다.
방문을 열고 나가자 하나는 식사준비를 하고 있었다.
"지금 일어난거야? 그렇지않아도 식사 준비 하고 있었어. 금방 차려줄테니까 씻고 나와."
"먹고 씻을래. 지금 몇시야?"
"응. 10시. 회사에 전화하고 아침부터 세탁기 돌리고 아침 준비 하고있었어. 배고프지."
"아니야. 도와줄거없어?"
"괜찮아...아니다. 조금 있으면 세탁기 다 돌아가니까 이불이나 널어줘."
"응."
나는 물을 한잔 마신 뒤 내 방으로 들어와 컴퓨터를 켰다.
잠시 후 세탁종료를 알리는 벨이 울려 널어놓고 오자 요리를 마친 하나가 식탁을 차리고 있었다.
빵과 계란프라이,샐러드 전형적인 미국식 아침식사가 차려져있었다.
"이따가 맛있는거 먹으러 가니까 아침은 이거로 참아줘. 커피?우유?"
"밀크커피 우유 많이 넣어서."
"응."
아침식사를 마친 후 2번에 걸친 이불세탁을 마치자 시간은 정오를 넘어가고있었다.
베란다와 거실에는 널어 놓은 이불로 가득찼다.
"나 나갈 준비 해야되니까 오빠도 씻고 준비해."
"그래."
나는 세수를 하고 장롱에서 옷을 찾았다.
비슷비슷한 청바지와 티셔츠들
대충 주워입는데까지 시간은 오래 걸리지않았다.
하나는 아직 먼것일까.
나는 켜놓은 컴퓨터 앞에 앉아 소라넷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딱히 야한걸 보려고했다기보다 어디 새로운 글은 없나 재미난건 없을까 하는 식으로 들어간것이다.
할 일 없이 한참을 그러고 시간을 때우고있자 세미정장 차림의 하나가 내 방에 들어와 말을 걸었다.
"오빠. 그 옷입고 나가려고? 안되. 그 옷 말고 딴 옷 입어."
"근데 다 거기서 거긴데. 어디가는데 그래. 그냥 대충입고 나가자."
"안되. 아무튼 내가 골라 줄테니까. 딴 옷 입어."
그러면서 내 방에 들어와 장롱을 열고 옷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여기 괜찮은 옷 있네. 이거랑 이거랑 이렇게 입어봐."
그러면서 안쪽에있는 와이셔츠와 정장마이 그리고 스판바지를 꺼내주었다.
"아 이거 불편한데."
건네준 옷을 입으며 불평했다.
"그렇게 입으니까 좋자나. 이렇게 멋있는데."
하나의 멋있다는 말이 싫지는 않았다. 거실에 붙어있는 거울을 통해 비춰보자 나쁘지않아 보였다.
나도 이렇게 입으니까 괜찮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내 방에 들어오자 하나가 마우스를 딸깍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오빠. 이게 뭐야. 야한거 보고있었지. 아침부터.."
"아니야. 이건 그냥 갑자기 켜져서 그냥 신기하길래 본거뿐이야."
변명을 하면서 재빨리 인터넷창을 닫고 컴퓨터를 종료시켰다.
"흠. 그런거 보지않아도 나한테 얘기하면 되는데."
삐친듯이 입술을 씰룩거리며 나를 살짝 흘겨보았다.
그러더니 하나가 내 어깨에 팔을 걸치며 얘기했다.
"오빠가 하라는건 뭐든지 해줄테니까."
그렇게 얘기하는 하나의 화장한 얼굴이 매우 예뻐보였다.
그런 하나의 모습을 보자 지금 이 자리에서 눕혀놓고 해버리고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기껏 나가려고 준비를 끝낸 모습에 그런 말은 하지 못했다.
우리는 집을 나와 택시에 올라탓다.
"OO호텔로 가주세요."
OO호텔? 비쌀텐데
나는 앞에 택시기사가 신경쓰여 차마 얘기 할 수가 없었다.
택시는 OO호텔 입구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도어맨이 택시문을 열어주는 모습이 매우 어색하게 느껴졌다.
처음 와보는 큰 호텔
밥 먹으러 온건가?
그러기에는 너무 이른시간이다.
대체 여기는 왜..
결론은 뻔했지만 내 머리로는 쉽게 상황이 이해가 되지않았다.
1층에 들어가자마자 명품들이 즐비한 쇼윈도가 보였고 여행가방을 들고 정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처음보는 모습에 나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오빠 뭐하는거야. 정신차려. 후후."
하나는 웃으면서 내게 팔짱을 끼고 프론트를 향해갔다.
"제 이름으로 예약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름을 얘기하자 프론트직원은 잠시만 기다리라며 예약자명단을 확인했다.
그리고 벨맨의 안내에 따라 우리는 잠시후 검은 세단을 타고 호텔을 다시 나가 꾸불꾸불한 길을 따라 산 위로 이동했다.
잠시 후 조그만 별장같이 생긴 건물에 도착했다.
대체 얼마나 비싼곳일까
"오빠 뭐 그렇게 벙져있어. 들어가자."
하나가 내게 팔짱을 낀 채 방으로 이끌었다.
넓은 방
요전번에간 모텔과는 매우 다른 고급스런 분위기가 낫다.
아니 나는거 같았다.
나는 너무도 걱정되서 하나에게 물었다.
"비싼거 같은데 무리하는거 아냐? 괜찮아?"
"괜찮아. 이 호텔에서 일하시는 아는 고객분이 있는데 그 분이 고맙다고 쓰라고 주신 숙박권이 있었어."
"그래도.."
"괜찮다니까. 나도 쓸 기회가 없어서 그냥 묵혀두고 있었으니까. 걱정하지마."
"그럴거면 남자친구랑 오지 뭐하러 나 같은 놈이랑."
"내가 남자친구가 어딨어. 나한테 오빠뿐이야."
그러면서 팔짱 낀 채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말이 나온김에 나는 한번 더 물어보았다.
"근데 진짜 남자친구 없는거야?"
"진짜로 없어. 그런 얘기 하지말자. 이런데까지 와서."
나는 더 물어보고 싶었지만 차마 물어 볼 수 없었다.
수녀와는 다르게 나를 리드하는 하나의 모습은 경험이 많아보였다.
몇명의 남자와 어떤 남자들과 얼마나 사귀었는지 듣고싶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물어보자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갑갑한 옷을 벗어냈다.
"이따가 호텔가서 저녁 먹자. 예약 해놓을까?"
"그냥 여기서 먹으면 안될까. 아 따로있어서 룸서비스 안되나."
"안되는게 어딨어. 오빠 좋을대로 해."
하나는 웃으며 대답했다.
우리는 나갈 일이 없어지자 둘 다 옷을 전부 벗고 알몸에 가운만 걸쳤다.
그리곤 둘 다 쇼파에 앉았다.
"이러고 있으니까 신혼여행 온 거 같다."
하나가 내 무릎을 베며 그렇게 얘기했다.
나는 그런 하나를 보며 이마를 쓰다듬어주며 얘기했다.
"나도 같은 생각이야."
"나 진짜 오빠랑 평생 이러고 살면 안될까."
나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속으로는 진짜 그랬으면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피가 섞인 여동생이라는게 갑자기 실감이 되기시작했다.
"오빠 나 진짜 오빠랑 이러고 살면 안될까? 응?"
나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채 이마를 쓰다듬으며 하나의 얼굴을 내려보았다.
그러자 하나가 내 가운을 벌리더니 내 자지에 손을 뻗으며 얘기했다.
"넌 나랑 평생 살자. 오빠는 나랑 살기 싫은가보다."
그러면서 한손으로 내 자지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하나의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며 내 자지를 만지작거리는 하나의 손을 내려봤다.
하나가 얼마간 만지작거리자 내 자지는 서서히 발기되었다.
"넌 나랑 평생 살고싶은가 보구나. 후후."
발기 된 게 대답이라는듯이 하나는 웃으면서 그런 내 자지를 쓰다듬었다.
"오늘은 자면 안되. 밤새도록 나랑 놀아줘야되니까."
하나는 나에게 들으라는듯이 내 자지를 바라보며 얘기했다.
그리고 내 얼굴을 올려보았다.
"오늘은 진짜 신혼여행 온 거야. 진짜 잠 못 자게 할테니까."
그러면서 내 얼굴을 끌어당겨 키스를 해왔다.
내 입에 들어온 하나의 혀는 내 입을 다 빨아내겠다는 듯이 선명하게 들리는 추룩거리는 소리와 함께 혀를 빨아댔다.
나는 그런 하나의 리드에 맡겨 혀를 내주었다.
하나는 키스를 하면서 내 다리 위에 걸터 앉더니 자신의 가운을 벗었다.
그리고 내 가운을 양옆으로 밀며 벗겨내려하였다.
난 팔을 올려 그런 하나를 도왔다.
알몸이 된 우리는 미친듯이 서로를 더듬기 시작했다.
나는 한 손으로 하나의 어깨를 잡으채 한 손을 밑으로 내려 하나의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나는 한 손으로 내 어깨를 잡은채 반대 손으로 내 가슴 위를 손바닥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내가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하나의 가슴으로 주무르자 하나는 그 손위에 자신의 손을 얹어 이렇게 만지라는 듯이 움직임을 리드했다.
가슴 빨고싶다.
나는 키스를 멈추고 하나의 몸을 살짝들어 쇼파에 눕혔다.
하나의 무언가 기대하는 눈빛
놀라거나 슬퍼하는 눈이 아닌 초롱초롱하게 다음 행위를 기대하는 그런 눈빛이 들어왔다.
나는 좁은 쇼파가 불편한 감도 있었지만 몸을 옆으로해 한쪽 손으로 하나의 보지를 만지며 가슴을 빨아댔다.
꼿꼿하게 선 하나의 젖꼭지가 눈에 띄었다.
"하악"
건포도알같은 젖꼭지를 물자 하나가 신음소리를 냈다.
한손으로 잡으면 조금 남을 정도의 크기를 가진 하나의 가슴은 밥공기를 엎어놓은 모습으로 탱탱하게 서있었다.
"오빠 더 빨아줘. 더 세게 만져줘."
나는 한손으로 보지를 주무르며 입으로는 하나의 젖가슴을 할아댔다.
"하아...하"
내가 가슴을 소리내며 빨아들이고 할자 하나의 신음소리도 따라서 들렸다.
나는 반대 가슴을 빨며 보지에 있던 손을 올려 여태 빨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하나는 자신의 손을 내려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오빠. 아무데나 좋으니까. 만져줘. 오빠의 따뜻한 손으로 만져줘. 오빠."
하나가 자위를 하며 애원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갑자기 하나의 그런모습을 보고싶어서 애무하던 걸 멈추고 일어났다.
"오빠. 그러지말고. 오빠."
하나는 그런 애기를 하며 내 얼굴을 보는 와중에도 자위를 멈추지않았다.
"오빠. 나 오빠가 해줬으면 좋겠어. 내 손으로는 모자라. 오빠가 만져줬음 좋겠어. 오빠가 빨아줬음 좋겠어. 오빠."
"어디를."
"여기."
그러면서 자위 하던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리고 나에게 잘보이도록 다리를 양옆으로 벌렸다.
"여기 오빠가 빨아주었으면 좋겠어. 오빠가 만져줘."
"거기가 어딘데."
"보지. 하나의 보지. 오빠가 하나의 보지를 빨아줬음 좋겠어. 빨아줘. 내 보지. 하나 보지는 오빠거야. 오빠가 어떻게해줘."
그렇게 얘기하는 하나의 보지에서 애액이 방울져있는게 보였다.
내가 그냥 지켜보고만 있자 하나는 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한손으로 젖꼭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오빠. 오빠. 하아.......하......하.....하아.........아....항......하아....."
그런 하나를 그냥 지켜보기만했다.
하나의 보지에서 애액이 좀 더 나오고있다.
투명하다기보다 침같이 조금 거품 진 끈적끈적한 애액
그 애액이 보이자 나는 그걸 빨아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보지를 만지던 하나의 팔을 강하게 밀어낸채 한 발을 잡아들고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아....아악.....하아....하앙......하...아....오빠....하..오...빠....하..............오빠..."
하나의 신음소리가 커져갔다.
눈을 살짝 치켜올려 하나를 보자 하나는 양 손으로 자신의 젖꼭지를 괴롭히고 있었다.
"하나....너...무 좋아.....오빠가 하나...보지 빨...아 주...고.....오빠가 보지...를 빨아 주다니.......하..아....하아"
"오빠.....좀 더 빨...아 줘.....밤새...도록....빨아...줘......하나의 보...지는.....오빠...거니까 오빠 마...음...대로...해"
하나의 보지에서는 좀 더 많은 양의 애액이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빨던 걸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
내 입 주위에는 애액이 흥건하게 묻어있었다.
"오빠........"
나는 방금까지 빨던 보지에 손을 올려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한개
두개
세개를 넣으려하니 쉽게 들어가지않았다.
"악......아파"
세개를 억지로 집어넣으려하자 아파했다.
나는 손가락 두개를 넣은채 빠르게 손가락을 쑤셨다.
"하악......"
손가락이 움직임에 맞춰 애액이 묻어나왔다.
애액이 내 팔에 튀고 쇼파에 튀는 모습이 눈에 그대로 보였다.
"아아....오빠....오...빠.........오빠......나.....나....아...오....빠....나..와.....아.....갈...거 같...아....오빠.....앙....아"
하나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자 나는 손가락을 멈추고 빼내었다.
"하.....오빠...더...해...줘....오빠....그러지 말...고..."
내가 움직임을 멈추자 하나는 자신의 손으로 다시 클리토리스를 만지려는지 손을 밑으로 향했다.
나는 그런 하나의 손을 저지하고 그대로 놔두었다.
"오빠 그러지..말..고..날 어떻게든 해...줘..응?"
"엎드려."
하나는 입으로 뭐라 하려다 일어나 쇼파를 잡고 엎드렸다.
나는 그런 하나를 뒤에서 보았다.
빨갛게 상기된채 애액을 흘리는 보지
쇼파자국이 배긴 엉덩이
나는 그런 하나의 보지에 중지손가락을 넣어보았다.
흘러넘치는 애액
손가락을 넣었다 뺏다 할때마다 하나는 신음소리를 흘렸다.
나는 손가락을 빼고 발기된 자지를 넣었다.
"하악"
질척질척한 보지는 내 자지를 아무 저항없이 쑥 하고 받아들였다.
따뜻한 하나의 보지
서서히 앞뒤로 자지를 흔들자 하나는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아...오빠...가...최고야....오빠...........오빠...오빠........오빠..자지.....자지......"
"오빠...자지...가...내 보지....에 들...어....왔어.......오빠...자지...가...내...보지...에...들어 왔어...."
"하나...보지..........자...지.....아.......하.........아.........오빠....오빠...오....빠....오....빠"
내가 넣을때마다 히나는 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
하나의 오빠를 반복하는 소리를 듣고있는 순간 싸고싶어졌다.
나는 자지를 빼고 하나를 돌려 눕히며 쇼파에 제대로 앉혔다.
그리고 오빠소리를 반복하는 하나의 입에 내 자지를 물린채 정액을 토해냈다.
"컥........꿀꺽..........컥컥"
급잡스럽게 들어온 정액에 놀랐는지 하나는 일부는 삼키었지만 많은 양의 정액이 입 주위로 흘러나왔다.
내가 사정을 멈추고 자지를 빼내자. 하나는 입에 남은 정액을 마저 삼키며 얘기했다.
"으.....놀랐자나.....코로 넘어가는줄 알았어."
그러면서 자신의 입가에 묻은 정액을 혀로 할았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않은채 그런 하나를 내려보았다.
그리고 하나의 양 다리를 잡아서 들어올린채 방금까지 내 자지가 들락거리던 보지를 빨기시작했다.
"오빠....."
하나는 자신의 보지를 빠는 내 얼굴을 양손으로 누른채 다시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오빠.....그렇게....응....그렇게........오빠...계속....아......오빠......아...."
하나의 보지에서 점점 많은 양의 애액이 나오기 시작했다.
"오빠.....깨물...어..줘....응 거기.....응....그...렇..게.....오빠...오빠오빠..."
톡 튀어나온 히나의 클리토리스를 깨물자 히나가 아까와 같은 소리로 크게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그래...오빠.....오빠.........나 갈...거 같아.....가.........갈거.....갈...거...같...아...아...아........아......아.....아!"
소리를 지르던 하나의 목소리가 고조되자 하나의 보지에서는 많은 양의 애액이 쏟아졌다.
쏟아진 애액은 경사진 쇼파를 타고 흘러 웅덩이를 형성했다.
"하아...하아.......아.......하아"
숨을 몰아쉬는 하나
많은 양의 애액이 쏟아내자 내 머리를 누르던 하나의 손에서 힘이 빠졌다.
얼굴로 그대로 애액을 받아내서인지 코부터 입주위가 애액으로 뒤범벅이되었다.
정액으로 얼룩진 하나의 얼굴
애액으로 얼룩진 내 얼굴
우리는 서로의 체액으로 더러워진 얼굴을 보며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고 나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긴 애무를 거친 섹스는 생각한거보다 많이 피곤했다.
하나 역시 그런지 자신의 애액으로 흥건한 쇼파에 그대로 옆으로 몸을 뉘었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 얼굴을 바라보았다.
"내가 살면서 이렇게 흥분 할 수 있다는게 믿어지지않아."
나는 그런 하나를 가만히 지켜보았다.
"오빠 이제 나랑 있어야되. 어디가면 안되."
그런소리를 하며 손을 뻗는 하나
나는 그 손을 맞잡아 깍지를 꼈다.
하나의 작은 손
"응."
나는 짧은 대답을 해주었다.
하나는 웃으며 내 얼굴을 보더니 손을 놓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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