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2
“난 널 사랑해~ 언제나 믿어 ~”
“떠 나지마 ~ 떠나지는 마 ~ 제 발 ~”
“랄랄랄랄 라라~ 랄랄랄랄 라라~”
책생 위 수북히 쌓여있는 CD..
갓 10살이 넘은 여자아이부터 성숙한 20대 후반 여성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모습이 담긴 오디션 동영상이었다..
“흠...아직 졸업 전 인가....”
군하는 무엇인가 생각하듯 창 밖으로 시선을 던졌다.
모니터속에는 한 소녀에 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아직 다 피어나지 못한 꽃망울이 생각나게 하는 그런 아름다운 소녀였다.
-여의도 M호텔 커피숍
진한 원두커피를 마시며 창밖으로 바라보고 있는 군하에게로 아름다운 한 여성이 다가왔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윤이..어서와~”
“늦어서 죄송해요~차가 좀 마니 막혀서요..”
“음.. 그래”
죄송하다는 말과는 다르게 약속 시간에 늦은 아윤에 얼굴엔 미안해 하는 기색은 없어보였다.
그런 아윤을 보며 군하는 커피를 한모금 마셨다.
‘얼굴이 이쁘니.. 건방진 모습도 매력으로 보이는 군.. ..’
근하에 맞은편 자리에 앉은 아윤은 생글 생글 미소를 띄며 말했다.
“선생님~ 아니.. 오빠라고 불러도 돼죠? ”
“뭐..?”
“음 저 아역때 데뷔해서 같이 방송도 몇 번 했었잖아요~ ”
“으..응..”
아윤 (20세)
7살에 아역으로 데뷔한 13년차..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예쁜 외모로 국민아역이라는
이야기를 들을정도로 크게 성공 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너무 일찍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재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했고
몇년전 한번에 실수로 현재는 EMS 연습생 신분이었다.
군하와 아윤은 몇 번 같이 방송을 한적이 있었다.
물론 그때는 아윤이 군하보다 훨씬 잘나갈 때 였다.
“오빠라...”
“..”
“ 뭐. 나 쁘진 않네..”
“헤~ 헤~”
“그래.. 무슨일로 연락을 다 했지..?”
“오빠~ 걸 그룹 만드신다면서요. 저도 할래요~ ”
“훗~”
군하는 가볍게 웃으며 의자에 몸을 기대곤 아윤에 얼굴을 똑바로 쳐다봤다.
아윤은 살짝 미소를 띄며 군하를 마주 보고 있었다.
작은 얼굴에 확연한 이목구비. 늘씬한 몸매에 예쁜 다리. 긴목이 고스란히 들어나는
청순한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아윤은 정말이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가슴이 조금 작아 보이는게 흠이라면 흠일까..
“소문 참 빠르네..?”
“히힛~”
“그럼.. 테스트를 한번 받아 볼까..?”
“호호~ 그럴줄 알고 예약해 놨어요~ 오빠~”
“ 예 약..?”
“네~ ”
아윤은 호텔 키를 잡은 예쁜 손을 흔들어 보였다.
군하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전 1시간쯤 있다가 올라 갈께요~”
아윤은 상큼한 미소를 띄며 군하에게 윙크를 했다..
아윤도 군하만큼 이바닥을 잘 알고 있었다..
- 4년전 마포 EMS 구 사옥
군하는 작곡가로써 막 성공하기 시작한때였다.
녹음실에서 작업을 하는 군하에게 후배 작곡가가 말을 걸어왔다.
“군하형 이야기 들으셨어요?”
“무슨 이야기?”
“그 있자나요.. 국민아역 아윤이 ”
“어?”
“아윤이가 우리 사무실에 연습생으로 들어 왔데요.”
“개가 왜? ”
“제대로 미운털 박혔나 보던대요?”
이쁘장한 외모로 사랑받는 역할만 해본 아윤이 처음으로 사극에 캐스팅이 되었다.
늘 칭찬만 받으며 잘 나가던 아윤은 처음 해보는 사극연기에 매일 PD에게 혼이 났다.
건방이 하늘을 찌르던 아윤은 참지 못하고 PD와 대판 싸움을 하기에 이르렀다.
촬영장 안 모든 스태프가 보는 앞에서 15살 여자아이가 50도 넘은 PD에게 욕을 하며 덤빈것이었다.
노발 대발한 PD는 바로 아윤을 죽은 것으로 대본을 바꾸고 드라마에서 하차 시켜버렸다.
좁은 연예계에 그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버렸고 그 후로 아윤은 더 이상 다른 드라마에
캐스팅 되지 못했다.조만간 국장이 될것이 확실한 원로PD에 심기를 건드릴 만한 제작사나 제작자는 없었다.
아윤은 그렇게 TV에서 멀어 졌고 1년여를 낭비한 끝에 결국 가수쪽으로 방향을 틀게 돼었다.
생각과는 다르게 여러 기획사를 전전한 끝에 간신히 EMS와 연습생 계약을 한 아윤은
꽤 충격을 받았는지 얌전히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
-여의도 M호텔 1104호
‘잘 나가던 아역배우에서 보잘것 없는 연습생 생활을 4년이나 했으니..
견디기 힘들기도 했겠지...‘
군하는 발코니에 서서 와인을 마시며 옛 생각을 하고 있었다..
“똑! 똑!”
“들어와..”
“짜~잔~!”
“하하.”
군하는 아윤이 화장까지 다시 하고 나타나자 그만 웃고 말았다..
진한 화장에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청순함이 가려진건 조금 아쉬웠지만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수 있었다.
군하는 와인을 한잔을 아윤에게 따라주곤 발코니 밖 야경을 바라 보았다..
얼굴 만한 와인잔을 받아 든 아윤도 발코니로 나왔다..
“오빠~”
아윤은 슬쩍 군하에 허리를 감아 왔다..
군하도 그런 아윤에 어깨위로 살짝 안아주었다..
“오빠.. 알죠.. 나 많이 힘들었어요..”
“..”
“나.. 어릴때랑 달라요.. 잘할수 있어요.. 아니.. 잘할꺼야..”
“..”
“응? 오빠.. 나 .. 진짜 진짜 잘할게요..”
“..”
“오빠두 나 뽑은 적 있었자나.. 응~?”
“..”
군하는 말없이 아윤에 어깨를 좀더 깊숙이 안아주었다.
군하도 몇 번 아윤이 포함된 걸그룹을 기획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확정 단계에서 취소가 될 수밖에 없었다.
연기자와 가수가 다르다 해도 출연할수 있는 방속국이 정해져있다보니
눈치를 볼 수밖에..
“오..빠..”
“....”
“..PD..아니! 그 영감탱이! 이제 아무 힘도 없어~”
올해 초 그 PD는 간 암으로 쓰러져 오늘 내일 한다는 소식을 군하도 알고 있었다..
군하는 품안에 안긴 아윤을 보며 말했다..
“완전 여우가 다 됬는데..?
“오 빠 아~ ”
지금 군하는 품안에 안겨 있는 아윤에 아름다운 얼굴은 한없이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과
가장 밑 바닥까지 망가뜨려 버리고 싶은 욕망을 동시에 자극 했다.
“후..웁~”
군하를 올려다 보던 아윤은 뒷 굼치를 살짝 들어올리곤 입술을 포개어 왔다..
너무나도 보드라운 아윤에 입술에 감촉을 느끼곤 더 이상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추릅.. 추..”
“츄읍~ ”
아윤에 입속으로 혀를 밀어 넣은 군하는 가는 허리와 가녀린 등을 껴안았다.
약간 마른 몸매 라인을 타고 쓰다듬던 왼손 끝에 지퍼가 걸리자 그대로 끌어 내렸다..
군하에 손길을 느끼며 아윤은 몸을 살짝 비틀었다.
·툭~ ·
아윤에 하늘색 원피스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여전히 아윤에 입속을 헤집으며 군하는 급하게 옷을 벗었다..
긴 키스가 끝나고 알몸이 된 군하는 레이스 달린 핑크빛 속옷만 남은 아윤을 안아들었다.
·출렁 ·
“꺅~ ”
아윤을 침대로 던 진 군하는 그대로 몸을 날려 몸을 포갰다.
군하는 헝클어진 아윤에 머리를 쓰다듬듯 귀 뒤로 넘겨 주곤 귀볼을 빨았다.
“ 호..홍..”
간지러운지 웃음띤 신음을 내던 아윤은 군하에 혀가 긴목을 지나 쇄골에 닿자 어깨를
살짝 밀어 냈다..
“응..?”
의아한 눈으로 바라보는 군하를 밀어낸 아윤은 그대로 몸을 돌려 배위로 올라 탔다.
왼손으로 군하에 가슴을 쓰다듬으며 오른속을 등뒤로 돌려 브레지어 후크를 풀어냈다.
가는 팔을 따라 흘러 내리는 브레지어 위로 아윤에 뽀얀 젖 가슴이 들어났다.
선명한 핑크 빛 유두와 조금 작은 듯한 아윤에 젖 가슴이 발갛게 달아 올라 있었다..
군하에 가슴을 쓰다듬던 왼손을 올려 긴 목이 들어나도록 머리카락을 넘긴 아윤은
오른속으론 군하에 자지를 찾아 움켜 쥐었다..
“음!”
“하.아..ㄱ~”
뜨거운 군하에 자지를 쥔 아윤은 엉덩이를 바싹 붙여 팬티사이로 끼워 넣었다.
부드러운 팬티와 더 보드라운 엉덩이 사이에 자지를 끼운 아윤은 긴 손가락으로
군하에 불알을 쓰다듬었다.
엉덩이 사이에 성난 자지를 비비며 애를 태우던 아윤은 몸을 돌렸다.
군하에 배위에 가슴을 밀착시킨 아윤은 양손으로 자지를 잡고 귀두를 핱기 시작했다.
“으..”
타는 듯한 갈증에 느낀 군하는 아윤에 가느다란 발목을 잡아끌어 새끼발가락을 빨았다.
아윤에 두손과 입이 점점 바빠지자 군하는 아윤에 허리를 잡아 그대로 당겻다..
· 퐁 ~ ·
아윤에 입안에서 군하에 자지가 빠지며 아윤에 엉덩이가 그대로 군하에 얼굴을 덮엇다.
군하는 아윤에 팬티를 잡아 한쪽으로 걷어 냈다..
향긋한 내음과 함께 반쯤 들어난 아윤에 체모아래로 젖어있는 보지사이로 수줍은듯
클라토리스가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바로 코 앞에 펼쳐진 아윤에 보지에 군하는 얼굴을 처박았다.
“춥르..춥”
“아~!”
아까에 복수라도 하듯 군하는 정신 없이 빨아 댔다..
허리를 바로 세운 윤아는 보지를 유린하는 군하에 입술과 혀를 온몸으로 느꼇다.
양손으로 스스로 젖 가슴을 쓰다듬던 아윤에 얼굴을 빨갛게 달아올랐다..
더 이상 참기 힘들어진 아윤은 외마디 비명과 함꼐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아~~~!!!!!!!”
“촤~아~”
아윤에 보지에서 엄청난 양에 애액이 군하에 얼굴로 쏟아 졌다.
그대로 앞으로 쓰러진 아윤은 남은 여윤을 느끼는 지 떨리고 있었다.
하얀 침대 시트로 얼굴을 대충 닦아낸 군하는 몸을 일으켰다.
흠뻑 젖어 버린 아윤에 팬티를 벗겨낸 군하는 아윤에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엉덩이는 하늘로 향하고 얼굴을 침대에 묻은 아윤에 허벅지는 아직도 여운이 남았는지
움찔거리고 있었다.
쓰러지지 않게 두손으로 아윤에 허리를 잡은 군하는 젖어있는 윤아에 보지사이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 아~ 으 응~~”
엄청난 분출후 수축되어가는 보지속으로 힘겹게 삽입한 군하는 아윤에 보지가 너무 뜨거워
녹아 내리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 퍽 ~ 퍽 ~ ·
“으..음~..”
“하 아.. 하 아..”
“흐응.. 흐하..”
침대에 파 묻힌 아윤은 두손으로 시트를 강하게 움켜지곤 신음을 흘리고 있었고
그런 아윤를 뒤에서 내려 보는 군하는 점점 허리를 강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잠시 속도를 죽인 군하는 상체를 앞으로 숙여 아윤에 가슴을 안아 들었다.
손가락 사이로 유두를 끼우고 젖 가슴을 쥐고 주무르던 군하는 아윤이 두팔로
몸을 버티자 아윤에 한쪽 무릎을 세워 벌렷다.
“아흑.. 아..”
다시 허리를 움직이며 군하는 벌어진 아윤에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
활짝 열린 보지사이로 들어난 클라토리스를 찾아 희롱 했다.
한손은 젖 가슴을 한손은 클라토리스를 자극하며 허리를 움직이던 군하는
자지를 삽입한 그대로 몸을 뒤로 눞혔다..
아윤이 몸을 활처럼 젖히고 뒤로 몸을 지탱하며 두다리를 활짝 벌렷다..
“후우..후우..”
“아아~ 아악~”
군하는 아윤에 엉덩이를 두손으로 바쳐주곤 아래에서 위로 사정없이 박아 올렸다..
·퍽~ 퍽~ ·
“으흠.~으~~음.. ”
보지 깊숙이 박힌 자지가 아윤에 자궁 벽까지 부딪혀 자극했다.
계속 되는 자극에 아윤은 허리를 흔들며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아윤이 스스로 요분질을 시작하자 군하는 젖 가슴을 터트릴듯 움켜줘었다.
“아흑..아~흐흐~흑~~”
“허억..허억..”
빠르게 허리를 놀리던 아윤에 움직임이 잦아들자 군하는 아윤에 둔턱을 헤집었다.
자지가 박힌채 숨을 고르고 있는 아윤에 보지를 찢어 질듯 벌리곤 클라토리스를강하게 비볐다.
군하에 손놀림이 빨라지자 아윤에 허리도 다시 미친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흥! 흥”
절정이 다가오는지 아윤에 보지가 자지를 강하게 조여오기 시작했다.
자지가 터져 버릴듯한 압력에 군하도 더욱더 격렬하게 호응했다.
“아~학.!! 아~!!”
“으..흐...음.. 하악.~ ”
`푸~풋!`
“아흑..아~~~~~~~~~아아아학..”
황급히 아윤에 엉덩이를 들어 자지를 빼낸 군하에 우뚝 선 자지에서 엄청난 양에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그 위로 아윤에 보지에서 애액이 분수처럼 터져 나왔다..
“헉..헉..”
“아..흐 응..”
군하에 배 위에서 몇 번이나 몸을 떤 아윤은 어느정도 진정이 되자.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깨끗하게 딱아주었다..
자신에 손길에 다시 반응하는 군하에 자지를 재밋다는 듯 만지던 아윤은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하..아.. 오빠.. 센터 자리는 .. 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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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저의 글에 댓을로 응원 해주신 분들께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성원에 부응하는 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난 널 사랑해~ 언제나 믿어 ~”
“떠 나지마 ~ 떠나지는 마 ~ 제 발 ~”
“랄랄랄랄 라라~ 랄랄랄랄 라라~”
책생 위 수북히 쌓여있는 CD..
갓 10살이 넘은 여자아이부터 성숙한 20대 후반 여성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모습이 담긴 오디션 동영상이었다..
“흠...아직 졸업 전 인가....”
군하는 무엇인가 생각하듯 창 밖으로 시선을 던졌다.
모니터속에는 한 소녀에 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아직 다 피어나지 못한 꽃망울이 생각나게 하는 그런 아름다운 소녀였다.
-여의도 M호텔 커피숍
진한 원두커피를 마시며 창밖으로 바라보고 있는 군하에게로 아름다운 한 여성이 다가왔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윤이..어서와~”
“늦어서 죄송해요~차가 좀 마니 막혀서요..”
“음.. 그래”
죄송하다는 말과는 다르게 약속 시간에 늦은 아윤에 얼굴엔 미안해 하는 기색은 없어보였다.
그런 아윤을 보며 군하는 커피를 한모금 마셨다.
‘얼굴이 이쁘니.. 건방진 모습도 매력으로 보이는 군.. ..’
근하에 맞은편 자리에 앉은 아윤은 생글 생글 미소를 띄며 말했다.
“선생님~ 아니.. 오빠라고 불러도 돼죠? ”
“뭐..?”
“음 저 아역때 데뷔해서 같이 방송도 몇 번 했었잖아요~ ”
“으..응..”
아윤 (20세)
7살에 아역으로 데뷔한 13년차..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예쁜 외모로 국민아역이라는
이야기를 들을정도로 크게 성공 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너무 일찍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재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했고
몇년전 한번에 실수로 현재는 EMS 연습생 신분이었다.
군하와 아윤은 몇 번 같이 방송을 한적이 있었다.
물론 그때는 아윤이 군하보다 훨씬 잘나갈 때 였다.
“오빠라...”
“..”
“ 뭐. 나 쁘진 않네..”
“헤~ 헤~”
“그래.. 무슨일로 연락을 다 했지..?”
“오빠~ 걸 그룹 만드신다면서요. 저도 할래요~ ”
“훗~”
군하는 가볍게 웃으며 의자에 몸을 기대곤 아윤에 얼굴을 똑바로 쳐다봤다.
아윤은 살짝 미소를 띄며 군하를 마주 보고 있었다.
작은 얼굴에 확연한 이목구비. 늘씬한 몸매에 예쁜 다리. 긴목이 고스란히 들어나는
청순한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아윤은 정말이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가슴이 조금 작아 보이는게 흠이라면 흠일까..
“소문 참 빠르네..?”
“히힛~”
“그럼.. 테스트를 한번 받아 볼까..?”
“호호~ 그럴줄 알고 예약해 놨어요~ 오빠~”
“ 예 약..?”
“네~ ”
아윤은 호텔 키를 잡은 예쁜 손을 흔들어 보였다.
군하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전 1시간쯤 있다가 올라 갈께요~”
아윤은 상큼한 미소를 띄며 군하에게 윙크를 했다..
아윤도 군하만큼 이바닥을 잘 알고 있었다..
- 4년전 마포 EMS 구 사옥
군하는 작곡가로써 막 성공하기 시작한때였다.
녹음실에서 작업을 하는 군하에게 후배 작곡가가 말을 걸어왔다.
“군하형 이야기 들으셨어요?”
“무슨 이야기?”
“그 있자나요.. 국민아역 아윤이 ”
“어?”
“아윤이가 우리 사무실에 연습생으로 들어 왔데요.”
“개가 왜? ”
“제대로 미운털 박혔나 보던대요?”
이쁘장한 외모로 사랑받는 역할만 해본 아윤이 처음으로 사극에 캐스팅이 되었다.
늘 칭찬만 받으며 잘 나가던 아윤은 처음 해보는 사극연기에 매일 PD에게 혼이 났다.
건방이 하늘을 찌르던 아윤은 참지 못하고 PD와 대판 싸움을 하기에 이르렀다.
촬영장 안 모든 스태프가 보는 앞에서 15살 여자아이가 50도 넘은 PD에게 욕을 하며 덤빈것이었다.
노발 대발한 PD는 바로 아윤을 죽은 것으로 대본을 바꾸고 드라마에서 하차 시켜버렸다.
좁은 연예계에 그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버렸고 그 후로 아윤은 더 이상 다른 드라마에
캐스팅 되지 못했다.조만간 국장이 될것이 확실한 원로PD에 심기를 건드릴 만한 제작사나 제작자는 없었다.
아윤은 그렇게 TV에서 멀어 졌고 1년여를 낭비한 끝에 결국 가수쪽으로 방향을 틀게 돼었다.
생각과는 다르게 여러 기획사를 전전한 끝에 간신히 EMS와 연습생 계약을 한 아윤은
꽤 충격을 받았는지 얌전히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
-여의도 M호텔 1104호
‘잘 나가던 아역배우에서 보잘것 없는 연습생 생활을 4년이나 했으니..
견디기 힘들기도 했겠지...‘
군하는 발코니에 서서 와인을 마시며 옛 생각을 하고 있었다..
“똑! 똑!”
“들어와..”
“짜~잔~!”
“하하.”
군하는 아윤이 화장까지 다시 하고 나타나자 그만 웃고 말았다..
진한 화장에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청순함이 가려진건 조금 아쉬웠지만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수 있었다.
군하는 와인을 한잔을 아윤에게 따라주곤 발코니 밖 야경을 바라 보았다..
얼굴 만한 와인잔을 받아 든 아윤도 발코니로 나왔다..
“오빠~”
아윤은 슬쩍 군하에 허리를 감아 왔다..
군하도 그런 아윤에 어깨위로 살짝 안아주었다..
“오빠.. 알죠.. 나 많이 힘들었어요..”
“..”
“나.. 어릴때랑 달라요.. 잘할수 있어요.. 아니.. 잘할꺼야..”
“..”
“응? 오빠.. 나 .. 진짜 진짜 잘할게요..”
“..”
“오빠두 나 뽑은 적 있었자나.. 응~?”
“..”
군하는 말없이 아윤에 어깨를 좀더 깊숙이 안아주었다.
군하도 몇 번 아윤이 포함된 걸그룹을 기획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확정 단계에서 취소가 될 수밖에 없었다.
연기자와 가수가 다르다 해도 출연할수 있는 방속국이 정해져있다보니
눈치를 볼 수밖에..
“오..빠..”
“....”
“..PD..아니! 그 영감탱이! 이제 아무 힘도 없어~”
올해 초 그 PD는 간 암으로 쓰러져 오늘 내일 한다는 소식을 군하도 알고 있었다..
군하는 품안에 안긴 아윤을 보며 말했다..
“완전 여우가 다 됬는데..?
“오 빠 아~ ”
지금 군하는 품안에 안겨 있는 아윤에 아름다운 얼굴은 한없이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과
가장 밑 바닥까지 망가뜨려 버리고 싶은 욕망을 동시에 자극 했다.
“후..웁~”
군하를 올려다 보던 아윤은 뒷 굼치를 살짝 들어올리곤 입술을 포개어 왔다..
너무나도 보드라운 아윤에 입술에 감촉을 느끼곤 더 이상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추릅.. 추..”
“츄읍~ ”
아윤에 입속으로 혀를 밀어 넣은 군하는 가는 허리와 가녀린 등을 껴안았다.
약간 마른 몸매 라인을 타고 쓰다듬던 왼손 끝에 지퍼가 걸리자 그대로 끌어 내렸다..
군하에 손길을 느끼며 아윤은 몸을 살짝 비틀었다.
·툭~ ·
아윤에 하늘색 원피스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여전히 아윤에 입속을 헤집으며 군하는 급하게 옷을 벗었다..
긴 키스가 끝나고 알몸이 된 군하는 레이스 달린 핑크빛 속옷만 남은 아윤을 안아들었다.
·출렁 ·
“꺅~ ”
아윤을 침대로 던 진 군하는 그대로 몸을 날려 몸을 포갰다.
군하는 헝클어진 아윤에 머리를 쓰다듬듯 귀 뒤로 넘겨 주곤 귀볼을 빨았다.
“ 호..홍..”
간지러운지 웃음띤 신음을 내던 아윤은 군하에 혀가 긴목을 지나 쇄골에 닿자 어깨를
살짝 밀어 냈다..
“응..?”
의아한 눈으로 바라보는 군하를 밀어낸 아윤은 그대로 몸을 돌려 배위로 올라 탔다.
왼손으로 군하에 가슴을 쓰다듬으며 오른속을 등뒤로 돌려 브레지어 후크를 풀어냈다.
가는 팔을 따라 흘러 내리는 브레지어 위로 아윤에 뽀얀 젖 가슴이 들어났다.
선명한 핑크 빛 유두와 조금 작은 듯한 아윤에 젖 가슴이 발갛게 달아 올라 있었다..
군하에 가슴을 쓰다듬던 왼손을 올려 긴 목이 들어나도록 머리카락을 넘긴 아윤은
오른속으론 군하에 자지를 찾아 움켜 쥐었다..
“음!”
“하.아..ㄱ~”
뜨거운 군하에 자지를 쥔 아윤은 엉덩이를 바싹 붙여 팬티사이로 끼워 넣었다.
부드러운 팬티와 더 보드라운 엉덩이 사이에 자지를 끼운 아윤은 긴 손가락으로
군하에 불알을 쓰다듬었다.
엉덩이 사이에 성난 자지를 비비며 애를 태우던 아윤은 몸을 돌렸다.
군하에 배위에 가슴을 밀착시킨 아윤은 양손으로 자지를 잡고 귀두를 핱기 시작했다.
“으..”
타는 듯한 갈증에 느낀 군하는 아윤에 가느다란 발목을 잡아끌어 새끼발가락을 빨았다.
아윤에 두손과 입이 점점 바빠지자 군하는 아윤에 허리를 잡아 그대로 당겻다..
· 퐁 ~ ·
아윤에 입안에서 군하에 자지가 빠지며 아윤에 엉덩이가 그대로 군하에 얼굴을 덮엇다.
군하는 아윤에 팬티를 잡아 한쪽으로 걷어 냈다..
향긋한 내음과 함께 반쯤 들어난 아윤에 체모아래로 젖어있는 보지사이로 수줍은듯
클라토리스가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바로 코 앞에 펼쳐진 아윤에 보지에 군하는 얼굴을 처박았다.
“춥르..춥”
“아~!”
아까에 복수라도 하듯 군하는 정신 없이 빨아 댔다..
허리를 바로 세운 윤아는 보지를 유린하는 군하에 입술과 혀를 온몸으로 느꼇다.
양손으로 스스로 젖 가슴을 쓰다듬던 아윤에 얼굴을 빨갛게 달아올랐다..
더 이상 참기 힘들어진 아윤은 외마디 비명과 함꼐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아~~~!!!!!!!”
“촤~아~”
아윤에 보지에서 엄청난 양에 애액이 군하에 얼굴로 쏟아 졌다.
그대로 앞으로 쓰러진 아윤은 남은 여윤을 느끼는 지 떨리고 있었다.
하얀 침대 시트로 얼굴을 대충 닦아낸 군하는 몸을 일으켰다.
흠뻑 젖어 버린 아윤에 팬티를 벗겨낸 군하는 아윤에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엉덩이는 하늘로 향하고 얼굴을 침대에 묻은 아윤에 허벅지는 아직도 여운이 남았는지
움찔거리고 있었다.
쓰러지지 않게 두손으로 아윤에 허리를 잡은 군하는 젖어있는 윤아에 보지사이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 아~ 으 응~~”
엄청난 분출후 수축되어가는 보지속으로 힘겹게 삽입한 군하는 아윤에 보지가 너무 뜨거워
녹아 내리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 퍽 ~ 퍽 ~ ·
“으..음~..”
“하 아.. 하 아..”
“흐응.. 흐하..”
침대에 파 묻힌 아윤은 두손으로 시트를 강하게 움켜지곤 신음을 흘리고 있었고
그런 아윤를 뒤에서 내려 보는 군하는 점점 허리를 강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잠시 속도를 죽인 군하는 상체를 앞으로 숙여 아윤에 가슴을 안아 들었다.
손가락 사이로 유두를 끼우고 젖 가슴을 쥐고 주무르던 군하는 아윤이 두팔로
몸을 버티자 아윤에 한쪽 무릎을 세워 벌렷다.
“아흑.. 아..”
다시 허리를 움직이며 군하는 벌어진 아윤에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
활짝 열린 보지사이로 들어난 클라토리스를 찾아 희롱 했다.
한손은 젖 가슴을 한손은 클라토리스를 자극하며 허리를 움직이던 군하는
자지를 삽입한 그대로 몸을 뒤로 눞혔다..
아윤이 몸을 활처럼 젖히고 뒤로 몸을 지탱하며 두다리를 활짝 벌렷다..
“후우..후우..”
“아아~ 아악~”
군하는 아윤에 엉덩이를 두손으로 바쳐주곤 아래에서 위로 사정없이 박아 올렸다..
·퍽~ 퍽~ ·
“으흠.~으~~음.. ”
보지 깊숙이 박힌 자지가 아윤에 자궁 벽까지 부딪혀 자극했다.
계속 되는 자극에 아윤은 허리를 흔들며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아윤이 스스로 요분질을 시작하자 군하는 젖 가슴을 터트릴듯 움켜줘었다.
“아흑..아~흐흐~흑~~”
“허억..허억..”
빠르게 허리를 놀리던 아윤에 움직임이 잦아들자 군하는 아윤에 둔턱을 헤집었다.
자지가 박힌채 숨을 고르고 있는 아윤에 보지를 찢어 질듯 벌리곤 클라토리스를강하게 비볐다.
군하에 손놀림이 빨라지자 아윤에 허리도 다시 미친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흥! 흥”
절정이 다가오는지 아윤에 보지가 자지를 강하게 조여오기 시작했다.
자지가 터져 버릴듯한 압력에 군하도 더욱더 격렬하게 호응했다.
“아~학.!! 아~!!”
“으..흐...음.. 하악.~ ”
`푸~풋!`
“아흑..아~~~~~~~~~아아아학..”
황급히 아윤에 엉덩이를 들어 자지를 빼낸 군하에 우뚝 선 자지에서 엄청난 양에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그 위로 아윤에 보지에서 애액이 분수처럼 터져 나왔다..
“헉..헉..”
“아..흐 응..”
군하에 배 위에서 몇 번이나 몸을 떤 아윤은 어느정도 진정이 되자.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깨끗하게 딱아주었다..
자신에 손길에 다시 반응하는 군하에 자지를 재밋다는 듯 만지던 아윤은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하..아.. 오빠.. 센터 자리는 .. 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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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저의 글에 댓을로 응원 해주신 분들께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성원에 부응하는 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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