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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 삼국지연의 - 1부2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14 604회 0건
제 2장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욕실...
큰 동그란 돌덩이 하나하나 장인의 손길을 거쳐 크기가 똑같이 쌓아올린 고급 욕조안에는
한 여인이 수많은 꽃잎이 담긴 따뜻한 물에 몸을 반쯤 담군체 반식욕을 즐기고 있었다.
머리를 틀어올린 그녀의 모습은 선녀가 하강한듯 이목구비가 또렷했고 목이 길어
그녀의 뒷태또한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한번씩 물을 옥수로 떠올려 적당히 풍만한 조각같은 가슴에 앵두처럼 솟아오른 유두에 한번씩 적셨다.

"아...."

그녀는 초선... 이틀전 동탁과 나누었던 정사를 생각하며 그녀는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한번의 거칠었던, 그녀의 처녀성을 가져간 그 동탁을 생각하며 생각에 잠겼다.

과연 나는 그 순간 그 역적무도한 돼지같은 놈에게 당하면서 아프고 죽을것만 같았을까?
아픔이라하기엔 너무 그 아픔이 격렬한 파도와 같았고 죽을것 같기엔 그순간만큼은 살아있음을 감사해야할만큼
처음느껴보는 성이라는 그 순간이 너무 황홀했던 것이었다.
그 놈이 가진 성기... 자지라는 그 물건은 난생처음본 남성의 은밀한 그 물건...
그것의 둥굴고 울퉁불퉁한 귀두는 그녀의 보지를 너무나도 잘 드나들었던 것이었다.
그 느낌이 아직 초선의 자궁귀틈에 움틀움틀 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의부 왕윤과의 정사또한 떠올렸다.
그녀는 그를 사모하고있었다.
그사람의 의붓딸이 되기전까지 말이다.
사모하는 그가 심각한 얼굴로 그녀에게 계책을 말하며 부탁을 했을땐 그녀는 그것을 들어줄수밖에 없었고
후회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그녀를 동탁이라는 돼지에게 바치면서까지 그를 사모해야하는 것인가에 대한
어떤 복잡한 심정이 그녀를 힘들게하고 있었다.

이젠 어차피...
그래 난 이미 더러워진 몸...
왕윤이라는 한때는 사모했던 사내 또한 그녀를 품고는 다시 그의 본처에게 돌아갈 몸이었으니...
초선은 왕윤이 자신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품었을때 그의 아픔을 느꼈지만 이젠 그것또한 자기자신을 위한
위선처럼 느껴졌다.

초선은 이제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싶었다.
동탁이 그녀의 마지막 종착역이라면 그렇게되도 상관없다 생각하고있었다.

여포...
여포는 자신을 사랑한다했다.
하지만 그는 끝내 동탁이라는 의부가 가진 권력의 힘을 무서워해 지금껏 그녀를 찾아오지 않고있었다.
여포또한 자신의 미모에 반한 흔한 사내일뿐...

초선은 욕탕에서 나왔다.
너무 오랜기간 몸을 담구고 있는것도 몸에 안좋았다.
초선은 시녀가 천으로 몸을 닦아주는 것을 서서 기다렸다.
그녀에게 배정된 시녀는 총 열명이었다.
그외에도 호위무사 스물명... 이쯤되면 왕비보다 더 화려한 배정이었다.
이것또한 동탁의 지시없이는 불가능한일.

어느덧 몸이 다 마르자 초선은 욕실을 나서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방은 초선이 말하지 않아도 온갖 귀한 물건들로 꽉 차있었고 그녀가 좋아하는 거문고가 옆에 특별히 배치되어있었다.
초선은 시종에게 말해 작은 대야에 물을 받아오게하였다.

시종들이 다 물러가고는 초선은 작은 구술들을 대야에 가득찬 물에 틈이 없이 뿌려넣었다.
그녀는 잠시후 심호흡을 하고는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었고, 실올타리 하나 없는 조각같은 다리벌려 대야를 중간에 놓고는
물이 잠잠한 대야에 천천히 앉았다.

물이 홍건히 넘쳐 바닦을 적셨고, 초선은 대야 밑바닦 구슬이 엉덩이와 보지에 대이도록 깊숙히 엉덩이를 밀어넣었다.

한번의 심호흡과 함께 하나내지 두개의 구슬들이 그녀의 보지안으로 들어가 모습을 감쳤다.
마치 보지의 입구 조개살이 심호흡을 하듯이 그 입을 벌려 구슬을 빨아드리는 것이었다.
이것은 어릴적부터 받아온 그녀만의 특별한 보지 훈련법이었다.

몇십개 되는 구술들이 다 모습을 감추자 초선은 그녀의 아랫배가 불룩불룩 무거운 것을 느꼈다.
그녀는 보지살을 이용해 구슬들을 움직였다.
빠르륵 거리는 돌소리가 그녀의 아랫배 깊숙히 들려왔다.
초선은 그렇게 몇번씩 구슬을 계속해서 움직였고 그녀의 몸에선 땀이 흘렀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초선은 보지에 힘을 빼며 구슬들을 하나씩 하나씩 뱉어내기 시작했다.
뱉어내는 기술이야 말로 빨아드리는 것보다 더 힘든 기술이었다.
한꺼번에 뱉어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하나씩 뱉어내는것에 그 절묘한 묘식이 있는 것이었다.

구슬들이 다 빠져나가자 초선은 몸에 힘이 다 빠져버렸다.
초선은 매일 이렇게 한번씩 이렇게 보지를 단련시키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 어떤 사내가 이처럼 빨아드려 훑고 또 내밀고 빨아드려 잘근잘근 다듬어 주는 보지를 잊을수가 있을까.
그녀의 최대 무기는 미모가 아닌 그녀의 명보지에 있었다.

구슬을 다 치우고 시종을 불러 땀을 닦게하고 대야를 물리고 잠시후 밖이 시끄러운 것을 초선은 알수있었다.
그 익숙한 목소리는 다름아닌 여포였다.
여포가 드디어 그녀를 찾아 온것이었다.

"잠시면 된다 비켜라!"

여포의 우렁찬 목소리에 호위무사들은 움찔했다.

"그럴순 없습니다. 승상의 명으로 여긴 사내가 절대로 들어갈수 없소이다."
호위의 대장이 최대한 두려움을 억누르고 여포를 설득해보자했다.

"내가 누군지 알면 막지마라, 다 죽이고 들어갈수도 있다."

여포의 으름장은 필시 거짓이 아닐것이었다. 하지만 여포를 들려보낸다면 동탁에게 죽임을 당할터 차라리 여포에게
죽는것이 나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처음부터 승상의 첩 호위따윈 맡는 것이 아니였겠지만 그 또한 그의 마음대로 되진 않는 법이었다.
여포와 싸운다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였다.
그는 그냥 죽기로 결심했다.

"장군님도 승상의 명을 받드는 분 아니오, 저희와 같은 일개 무사따위가 감히 어찌 승상의 명을 어기고 살길바라겠소이까?
차라리 장군님의 손으로 저희들의 목을 다 치고 들어가시지요. 다들 무기를 버려라."

대장의 말에 호위무사들은 장대한 기개로 검을 땅에 버리고 무릎을 꿇어버렸다.
여포는 순간 어안이 벙벙해 잠시 머뭇거렸다.
한순간의 기개로 초선이 머무는 이곳까지 왔지만 그또한 지금은 자신의 기분대로 행동할 용기가 있지않았다.
저안으로 들어간다면 불과 몇 발자국 멀지 않은 곳이지만 오늘따라 그 길이 참으로 멀게 느껴졌다.
이대로 돌아가자니 그 또한 초선에게 얼굴을 들 면목이 서질 않았다.
여포는 초선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 믿고 싶었다.

힘없는 초선이 현재 할수있는건 여포를 기다리는 일뿐이라 믿고싶었다.

그때 마침 한명의 시녀가 쪼르르 여포를 향해 뛰듯이 걸어왔다.
그 시녀는 한장의 종이조각을 여포에게 주었고, 여포는 그것이 초선이 보낸것임을 알수있었다.

"각골통한(刻骨痛恨)"

뼈에 사무치도록 마음속 깊이 맺힌 원한이라는 뜻이었다.
여포는 초선의 뜻을 바로 이해할수 있었다.

그녀는 그녀를 이렇게 의부에게 범해진 것을 마음속 깊히 뼈에 사무칠 정도로 원한을 가지고 있단 뜻이었다.
그리고 그 원한을 여포가 풀어주길 원하고 있는 것이었다.

여포는 더이상 망설일 필요도 이유도 없어졌다.
여포는 방천화극을 들고는 동탁을 찾아 떠났다.


여포가 멀어지는 모습을 창틈으로 초선은 바라보고 있었다.
드디어 주사위는 던져진것이다.

"왕윤... 이제 만족하시나요?"

초선은 여포가 이기든 동탁이 이기든 그건 하늘에 맡기기로 하고는 시녀를 불러드렸다.

"하은아 여포가 어떤 표정을 지으며 가던가?"

하은이라 불린 시녀는 귀여운 외모를 하고있는 아담한 소녀였는데, 그녀가 말하길...

"여포장군께선 글을 보시곤 눈이 충렬되시고 옆에있던 창같은 무기를 꽉 지곤 북쪽문으로 향하셨습니다."

초선은 하은의 말에서 여포의 결심을 읽게되었고 한편 안심과 슬픔이 밀려오고있었다.

하은은 초선이 무슨 생각하는지는 알수없으나 슬퍼하는 것을 보곤 물었다.

"어찌하여 슬퍼하십니까?"

초선은 대답하지 않고 그냥 웃었다.
초선또한 알수없었다. 자신이 동탁의 그것을 사랑하고 있었는지 아닌지 모르고있었으니...
이렇게 될일 한번이라도 더 해보고 싶은 욕망을 떠올리며 하은을 바라보았다.

"하은아 이제 몇살이니?"

하은은 열다섯이라 대답하였고, 초선은 웃으며 하은의 저고리를 벗겼다.
하은은 흠칫했지만 시녀주제에 감히 뭐라하지 못한체 초선의 손을 받아들였다.
작은 자두같은 하은의 가슴이 나타났고, 초선은 앵두같은 입술로 하은의 유두를 살포시 ?았다.
하은은 처음느껴보는 간지러우면서도 이상하고 묘한 감정에 다리에 힘이 풀렸던지 주저앉았다.

초선은 웃으며 하은을 일으키고는 자신의 침대로 하은을 대리고 갔다.
하은은 이끌려가며 초선의 미소속에 야릇한 웃을을 보고는 두려워했다.

"두려워하지마 하은아... 언니가 기분 좋게 해줄테니 너도 조금있다 그대로 날 기분 좋게해줘야한다?"

"네..에..."

강요에의해 고개를 끄덕이고는 어느덧 몸에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몸이된 둘은 푹신한 비단 이불로된 침대에서 바라보며 누웠다.
초선의 손길을 차가우면서도 정렬적이었다.

가슴부터 시작된 주물럭은 하은의 허벅지에 이르기까지 쉬지않았다.
하은은 이제 황홀한 기분을 맛보고 있었다.
초선은 주인신하계층을 무시한체 낮다 낮은 하인의 아직 다 자라지 않은 보지언덕에서 혀를 낼림거리며 하은의 보지살을 빨아댔다.

"으으으음... 으으음."

하은은 신음을 내기시작했고 초선은 혀끝으로 하은의 보지안살을 눌러가며 하은의 똥구멍을 침묻은 손가락을 이용해 빙빙 돌려榮?
뜨겁고 미끌거리는 기분좋음에 하은은 연신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초선은 그런 하은을 보며 몸을 돌려 보지를 하은의 입술에
눌러댔다.

"내껏도 빨아."

"혀를 이용해 내름거리듯이"

하나 하나 초선의 지시에 의해 하은은 빠른 시간안에 배워갔고 초선도 하은의 보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두 여인... 여인과 소녀의 정사가 그렇게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흘러가고있었다.
혓바닦에 감각이 없어지자 초선과 하은은 손가락을 이용해 서로의 보지를 쑤셔되기 시작했다.
하은의 처녀막이 초선의 손가락에 의해 ?어졌고, 어느덧 실날같은 피가 흘러나왔다.
초선은 그 피를 빨아먹으며 말했다.

"너의 처녀는 내가 가진거야."

어느덧 손가락의 움직임과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고 둘은 거의 동시에 절정에 이르렀다.

"아앙아아!"

"아아아아아!"

여인과 소녀의 울부짓음에 주위에서 놀랬지만 감히 그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는 없었다.
비명소리와 쾌감의 비명소리는 그 본질부터가 틀림으로...


한편 초선이 이처럼 시녀와 정사를 나누고 있을때쯤 여포는 동탁의 목을 배어버리는 일이 일어나고야 만다.
난세의 혼란을 틈타 천자의 권세를 궈며진 폭군의 정치가 그렇게 끝나고 있었으니...










어렵네요...
㎢鳴?지우고 ㎢鳴?지우고...
심각하면 안된다 심각하면 안되지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며 쓰고있는데 넘 힘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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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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