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자! 그럼 나의 1년 넷카마 내공을 지금 이 순간 쏜아 붇는다!!!!!!!"
하루히는 창석이 여자로 변한 상태에서 한 말을 들으며 생각했다.
{뭐지? 이 병신은 사용법 괜히 알려줬나?}
창석은 여자로 변신한 상태에서 나나채팅사이트에 들어가 채팅을 하기 시작했다.
창석의 작전은 이러했다.
나나채팅사이트를 이용해서 돈많은 남자를 만나고 그 남자와 원조교제를 해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었다.
창석은 늘 나나채팅을하면서 넷카마 짓을 해왔다.
하지만 항상 뭔가 아쉬었다.
그것은 바로 상대에게서 요구되는 "인증!" 남자인 창석은 항상 상대편에서 "여자라면 인증해주세요" 라고 채팅하면
거기서 채팅을 종료하였다.
남자인 창석은 인증을 할 수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창석은 글래머에 17살 처녀 여고생이다.
인증은 물론 여자만이 할 수 있는 자위도 할 수 있다.
창석은 나나 방채팅에서 제목 좋은 채팅방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창석에 눈에 딱 들어오는 방제가 있었다.
-아저씨들과 대화할 여자만-
아저씨라면 반듯한 직업도 있을것이고 무엇보다도 젊은 여성에게 환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창석은 바로 채팅방에 들어 갔다.
채팅방에는 세명에 아이디가 있었는데 전부 아저씨들 이었다.
그중 한명이 창석에게 대화를 신청하였다.
40서울남: ㅎㅇ 18살 여고생?
18서울여: ㅎㅇ 네
40서울남: 방제 보고 왔어?
18서울여:네 ㅎㅎ
40서울남:어떤 아저씨하고 대화하려고? ㅋㅋ
18서울여: 돈 많은 아저씨요. ㅎㅎ
40서울남: 돈 많은 아저씨? ㅋㅋ 용돈 필요해? ㅋㅋ
18서울여:네 ㅠㅠ
40서울남:그럼 나말고 48서울남 아저씨한테 말 걸어봐 의사라는데 돈 많이번다는데? ㅋㅋ
18여: 떙큐~~
창석은 바로 48서울남에게 귓말을 신청했다.
17서울여: ㅎㅇ ㅋㅋ
48서울남:응 ㅎㅎ
48서울남:왜 무슨일로 나한테 채팅을??? ㅋㅋ
17서울여: 40서울남 아저씨가 48서울남 아저씨 소개 시켜줌 ㅋㅋ
48서울남: 뭐 때문에 그래? ㅋㅋ
17서울여: 아저씨 돈 많이 번다고 하던데...ㅎㅎ
48서울남: 음~ 많이 벌긴하지 강남에서 산부인과를 하거든 ㅋㅋ
17서울여: 정말?
48서울남:응 정말 ㅋㅋ
17서울여: 나 용돈 필요하긴 한데 ㅠㅠ
48서울남: ㅋㅋ 그래? 그럼 아래에 있는 공지좀 볼래?
17서울여: 공지?
채팅창 바로 아래에 있는 공지에는 내일모레 00역에서 벙개 모임을 한다는 것이었다.
17서울여: 벙개 모임에 나오라고?
48서울남: 강요는 않해 나올 수 있으면 나와 용돈도 줄테니...ㅋㅋ
17서울여: 그럼 나가볼까? ㅋㅋ
48서울남:나오려면 캇톡 아이디나 전번 좀 줄래?
17서울여: ㅇㅇ
창석은 자신에 폴더폰 전번이 아닌 TS폰(스마트폰)에 있는 캇톡아이디를 건네 주었다.
48서울남: 이거 맞지?
17서울여: 네 ㅎㅎ 대신에 내일 모레 문자주세요.
48서울남: ㅇㅇ 알았어 저장하고 확인문자 줄게
17서울여: 네 ㅎㅎ
창석은 TS폰을 들여다 보았다.
바로 캇톡이왔다.
[ㅎㅇ 18여? 확인 문자야 ㅋㅋ]
[네 저 맞아요 내일 모레 문자 주시고 그전까지는 문자 주지마세요. ㅎㅎ]
[ㅇㅇ 알았어 걱정마 ㅎㅎ 그럼 ㅂㅇ]
[ㅂㅇ]
창석은 그렇게 한번에 작전을 성공했다.
옆에서 모든 걸 지켜본 하루히는 "어이없다"라는 눈빛으로 창석을 보며 말했다.
"여자로 변신해서 한다는 짓이 고작 원조교제냐? 이 변태, 가축, 짐승 같은 자식아!!"
"아놔 진짜 뭐가 어때서 TS폰을 어떻게 쓰든 그건 내 마음이지"
"에휴~ 그래 네 마음대로 해라 진짜 못 봐주겠네"
"네~ 네~ 알겠습니다. 그럼 시간도 좀 남아 있겠다. 좀더 놀아볼까? ㅋㅋ"
창석은 나나방채팅에서 다른방을 찾아나섰다.
그 중에 눈에 들어오는 방제가 있었다.
-욕쳐먹으면서 주인님에게 복종심,수지심 당할년만 (장난사절)
진심으로 암캐가 될 암캐년만 들어와라 존나 짓 밟아줄게(인증필수)-
창석은 항상 그 방에 들어가 넷카마 짓을 한다.
하지만 항상 마지막에 인증하라는 말에 거기서 끝내고 말았다.
하지만 지금 창석은 글래머 17살 처녀 여고생이다.
인증도 할 수 있다.
창석은 즐거운 마음으로 그 방으로 들어갔다.
MD쿠로:ㅎㅇ 암캐 되고 싶은 년이냐?
17서울여: 네 ㅋㅋ
MD쿠로: 좆구라 같은데? 인증 할 수 있음?
17서울여: 네 ㅎㅎ
MD쿠로: 뭐로 캇톡?
17서울여: 네 ^^
창석은 쿠로에게 자신에 캇톡아이디를 건네 주었다.
MD쿠로: 확인해봄
쿠로는 창석이 건네주었던 아이디가 진짜인지 확인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않있어서 쿠로에게서 캇톡이 왔다.
MD쿠로: 암캐?
17서울여: 네 저 맞아요 ^^
MD쿠로: ㅇㅇ 자기소개 해봐라
17서울여: 17살 서울에서 살고 고1 170/D컵/53kg 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아이디 안쓰고 쓰겠습니다. ㅠㅠ)
"이름은?"
창석은 곰곰히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 딱 어울리는 이름이 생각 났었다.
"유린이요 ^^"
"유린? 진짜 아니면 가짜?"
" 진짜에요 ㅎㅎ"
"그것보다 D컵 구라 아니야? 구라면 벌 엄하게 준다."
"진짜에요 ㅠㅠㅠ"
"진짜면 가슴에 년도 오늘 날짜 써서 사진 보내봐 물론 젖가슴도 보이게"
"네^^"
유린(창석)은 티셔츠를 위로 올리고 검은색 싸인팬으로 오늘 날짜를 가슴에 적어
MD쿠로에게 보냈다.
MD쿠로는 약간 놀란 듯 했다.
"존나 크네 진짜였네? ㅋㅋ"
"ㄳ"
"암캐로서 딱 좋은 젖가슴인데? ㅎㅎ"
"감사합니다."
"니년 개보지도 쭉 벌려서 함 찍어보내봐"
"네"
-사진-
"분홍색이네 ㅋㅋ 너 혹시 쳐녀냐?"
창석은 설정을 처녀로 해두었다.
"네"
"후다도 아닌 년이 벌써부터 이런걸 배우다니 ㅋㅋ 네년은 암캐로서 자질이 있는 것 같다. ㅎㅎ"
"감사합니다."
"주인 모신적은?"
"없습니다. ㅠㅠ"
"나를 주인으로 모시고 싶다면 복종과 수치심을 제대로 배우게 될거야 ㅋㅋ 어때 내 암캐 할래?"
"음.. 생각 좀 하구요"
"암캐 주제에 주인을 기다리게 하냐? 암캐 주제에 건방지다."
"ㅠㅠ"
"좋아 생각할 시간을 주도록 하지 나를 주인으로 모시고 싶다면 나에게 "MD쿠로님에 암캐가 되겠습니다.라고
싸인팬으로 배에 적어서 사진을 나에게 보내 그때까지 나에게 문자는 하지 말것 알았나?"
"네ㅠㅠ"
-MD쿠로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유린은 MD쿠로에 글을 보고 풋 하고 웃었다.
"풋, 나 같은 여자를 그냥 보내다니 밀땅이야? ㅋㅋ 재밌는데 ㅋㅋ 뭐 좋아 심심하면 다음에 놀아주지 뭐 ㅎㅎ"
컴퓨터 옆에서는 하루히가 병맛 같다는 표정으로 유린을 바라보았다.
"븅신 이럴 시간에 공부나 더 할것이지 쓸데없이 시간낭비냐?"
"시끄러 TS폰을 좀 더 활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니까 입다물고 잠자코 있어 ㅋㅋ"
"그래 그래 어련 하시겠어..."
"ㅋㅋ 내일 모레가 기대되는데? 벙개모임에 나가서 돈만은 아저씨를 붙잡아서 돈을 좀 많이 뜯어 내는거얌!!! 하하하"
-그리고 벙개모임 당일이 되었다.-
벙개모임 당일 창석은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한숨도 자지 못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생판 모르는 남자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당일날 아침에 긴장하게 된것이다.
아침도 먹지 않고 방에 처박혀 있었다.
창석은 하루히에게 애달프게 말하고 있었다.
"야 어떻게하지?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네가 간다고 했잖아 가서 돈 많은 아저씨랑 뒹굴거리고 돈받을 거라며 ㅋㅋ"
"지금 웃음이나와?"
-캇톡!-
캇톡 문자가왔다.
[나야 48살 아저씨 ^^ 오늘올거지?
00역 앞에있는 00고기집으로 1시전까지 와줘 ^^ 그럼 기다릴게^^]
"아윽....!"
벙개모임 주최자 아저씨가 보내온 캇톡이었다.
창석은 문자를 보자 어쩔줄 모르고 더욱더 당황하게 되었다.
하루히는 그런 창석을 보며 한숨을 내뱉으며 말했다.
"에휴 어쩔 수 없지 내가 같이 가주랴?"
"뭐? 네가 있어봤자 도움이 되겠냐? 어차피 너는 인형이잖아 "
"됐고 갈거야? 말거야? 갈거면 내가 도와줄 수도 있어"
"음..."
창석은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청오
"엄마... 저 독서실에좀 같다가 올게요."
"뭐 점심은 어떻게 하고 아침도 안 먹었잖아"
"돈 있어요. 그걸로 도시락 사먹을게요 그럼 갈게요"
창석은 밖으로 나와 아무도 없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숄더백에서 하루히를 꺼내었다.
"자! 네가 도와 줄수 있다고 해서 나왔어 이제 어쩔 건데?"
"기다려봐 날 바닥에 내려줘"
하루히를 바닥에 내려놓은 창석은 잠잠코 보기만 하였다.
"으음! 이제 시작한다."
하루히가 기합을 넣자 점점 하루히가 커지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점점 커지는 하루히는 약 167cm까지 커졌고 외형도 인형이 아니라 사람이 되었다.
말그대로 하루히라는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여자아이 같아 보였다.
창석은 너무 놀라 입을 다물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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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TS변신 女
창석-------->유린
ps. 오늘은 좀 편안하게 ㅋㅋ 4는 좀더 많이 올리도록 하죠 ㅋㅋ
ps2.창석에게는 평소에쓰던 폴더폰이 있음 그런데 TS폰이 공짜로 생김
TS폰은 스마트폰과 같은 원리 캇톡도 가능 그러니까 아무리 캇톡아이디를 뿌려도
창석에 신상은 무사 할 수가 있음
"자! 그럼 나의 1년 넷카마 내공을 지금 이 순간 쏜아 붇는다!!!!!!!"
하루히는 창석이 여자로 변한 상태에서 한 말을 들으며 생각했다.
{뭐지? 이 병신은 사용법 괜히 알려줬나?}
창석은 여자로 변신한 상태에서 나나채팅사이트에 들어가 채팅을 하기 시작했다.
창석의 작전은 이러했다.
나나채팅사이트를 이용해서 돈많은 남자를 만나고 그 남자와 원조교제를 해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었다.
창석은 늘 나나채팅을하면서 넷카마 짓을 해왔다.
하지만 항상 뭔가 아쉬었다.
그것은 바로 상대에게서 요구되는 "인증!" 남자인 창석은 항상 상대편에서 "여자라면 인증해주세요" 라고 채팅하면
거기서 채팅을 종료하였다.
남자인 창석은 인증을 할 수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창석은 글래머에 17살 처녀 여고생이다.
인증은 물론 여자만이 할 수 있는 자위도 할 수 있다.
창석은 나나 방채팅에서 제목 좋은 채팅방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창석에 눈에 딱 들어오는 방제가 있었다.
-아저씨들과 대화할 여자만-
아저씨라면 반듯한 직업도 있을것이고 무엇보다도 젊은 여성에게 환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창석은 바로 채팅방에 들어 갔다.
채팅방에는 세명에 아이디가 있었는데 전부 아저씨들 이었다.
그중 한명이 창석에게 대화를 신청하였다.
40서울남: ㅎㅇ 18살 여고생?
18서울여: ㅎㅇ 네
40서울남: 방제 보고 왔어?
18서울여:네 ㅎㅎ
40서울남:어떤 아저씨하고 대화하려고? ㅋㅋ
18서울여: 돈 많은 아저씨요. ㅎㅎ
40서울남: 돈 많은 아저씨? ㅋㅋ 용돈 필요해? ㅋㅋ
18서울여:네 ㅠㅠ
40서울남:그럼 나말고 48서울남 아저씨한테 말 걸어봐 의사라는데 돈 많이번다는데? ㅋㅋ
18여: 떙큐~~
창석은 바로 48서울남에게 귓말을 신청했다.
17서울여: ㅎㅇ ㅋㅋ
48서울남:응 ㅎㅎ
48서울남:왜 무슨일로 나한테 채팅을??? ㅋㅋ
17서울여: 40서울남 아저씨가 48서울남 아저씨 소개 시켜줌 ㅋㅋ
48서울남: 뭐 때문에 그래? ㅋㅋ
17서울여: 아저씨 돈 많이 번다고 하던데...ㅎㅎ
48서울남: 음~ 많이 벌긴하지 강남에서 산부인과를 하거든 ㅋㅋ
17서울여: 정말?
48서울남:응 정말 ㅋㅋ
17서울여: 나 용돈 필요하긴 한데 ㅠㅠ
48서울남: ㅋㅋ 그래? 그럼 아래에 있는 공지좀 볼래?
17서울여: 공지?
채팅창 바로 아래에 있는 공지에는 내일모레 00역에서 벙개 모임을 한다는 것이었다.
17서울여: 벙개 모임에 나오라고?
48서울남: 강요는 않해 나올 수 있으면 나와 용돈도 줄테니...ㅋㅋ
17서울여: 그럼 나가볼까? ㅋㅋ
48서울남:나오려면 캇톡 아이디나 전번 좀 줄래?
17서울여: ㅇㅇ
창석은 자신에 폴더폰 전번이 아닌 TS폰(스마트폰)에 있는 캇톡아이디를 건네 주었다.
48서울남: 이거 맞지?
17서울여: 네 ㅎㅎ 대신에 내일 모레 문자주세요.
48서울남: ㅇㅇ 알았어 저장하고 확인문자 줄게
17서울여: 네 ㅎㅎ
창석은 TS폰을 들여다 보았다.
바로 캇톡이왔다.
[ㅎㅇ 18여? 확인 문자야 ㅋㅋ]
[네 저 맞아요 내일 모레 문자 주시고 그전까지는 문자 주지마세요. ㅎㅎ]
[ㅇㅇ 알았어 걱정마 ㅎㅎ 그럼 ㅂㅇ]
[ㅂㅇ]
창석은 그렇게 한번에 작전을 성공했다.
옆에서 모든 걸 지켜본 하루히는 "어이없다"라는 눈빛으로 창석을 보며 말했다.
"여자로 변신해서 한다는 짓이 고작 원조교제냐? 이 변태, 가축, 짐승 같은 자식아!!"
"아놔 진짜 뭐가 어때서 TS폰을 어떻게 쓰든 그건 내 마음이지"
"에휴~ 그래 네 마음대로 해라 진짜 못 봐주겠네"
"네~ 네~ 알겠습니다. 그럼 시간도 좀 남아 있겠다. 좀더 놀아볼까? ㅋㅋ"
창석은 나나방채팅에서 다른방을 찾아나섰다.
그 중에 눈에 들어오는 방제가 있었다.
-욕쳐먹으면서 주인님에게 복종심,수지심 당할년만 (장난사절)
진심으로 암캐가 될 암캐년만 들어와라 존나 짓 밟아줄게(인증필수)-
창석은 항상 그 방에 들어가 넷카마 짓을 한다.
하지만 항상 마지막에 인증하라는 말에 거기서 끝내고 말았다.
하지만 지금 창석은 글래머 17살 처녀 여고생이다.
인증도 할 수 있다.
창석은 즐거운 마음으로 그 방으로 들어갔다.
MD쿠로:ㅎㅇ 암캐 되고 싶은 년이냐?
17서울여: 네 ㅋㅋ
MD쿠로: 좆구라 같은데? 인증 할 수 있음?
17서울여: 네 ㅎㅎ
MD쿠로: 뭐로 캇톡?
17서울여: 네 ^^
창석은 쿠로에게 자신에 캇톡아이디를 건네 주었다.
MD쿠로: 확인해봄
쿠로는 창석이 건네주었던 아이디가 진짜인지 확인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않있어서 쿠로에게서 캇톡이 왔다.
MD쿠로: 암캐?
17서울여: 네 저 맞아요 ^^
MD쿠로: ㅇㅇ 자기소개 해봐라
17서울여: 17살 서울에서 살고 고1 170/D컵/53kg 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아이디 안쓰고 쓰겠습니다. ㅠㅠ)
"이름은?"
창석은 곰곰히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 딱 어울리는 이름이 생각 났었다.
"유린이요 ^^"
"유린? 진짜 아니면 가짜?"
" 진짜에요 ㅎㅎ"
"그것보다 D컵 구라 아니야? 구라면 벌 엄하게 준다."
"진짜에요 ㅠㅠㅠ"
"진짜면 가슴에 년도 오늘 날짜 써서 사진 보내봐 물론 젖가슴도 보이게"
"네^^"
유린(창석)은 티셔츠를 위로 올리고 검은색 싸인팬으로 오늘 날짜를 가슴에 적어
MD쿠로에게 보냈다.
MD쿠로는 약간 놀란 듯 했다.
"존나 크네 진짜였네? ㅋㅋ"
"ㄳ"
"암캐로서 딱 좋은 젖가슴인데? ㅎㅎ"
"감사합니다."
"니년 개보지도 쭉 벌려서 함 찍어보내봐"
"네"
-사진-
"분홍색이네 ㅋㅋ 너 혹시 쳐녀냐?"
창석은 설정을 처녀로 해두었다.
"네"
"후다도 아닌 년이 벌써부터 이런걸 배우다니 ㅋㅋ 네년은 암캐로서 자질이 있는 것 같다. ㅎㅎ"
"감사합니다."
"주인 모신적은?"
"없습니다. ㅠㅠ"
"나를 주인으로 모시고 싶다면 복종과 수치심을 제대로 배우게 될거야 ㅋㅋ 어때 내 암캐 할래?"
"음.. 생각 좀 하구요"
"암캐 주제에 주인을 기다리게 하냐? 암캐 주제에 건방지다."
"ㅠㅠ"
"좋아 생각할 시간을 주도록 하지 나를 주인으로 모시고 싶다면 나에게 "MD쿠로님에 암캐가 되겠습니다.라고
싸인팬으로 배에 적어서 사진을 나에게 보내 그때까지 나에게 문자는 하지 말것 알았나?"
"네ㅠㅠ"
-MD쿠로님이 방을 나가셨습니다.-
유린은 MD쿠로에 글을 보고 풋 하고 웃었다.
"풋, 나 같은 여자를 그냥 보내다니 밀땅이야? ㅋㅋ 재밌는데 ㅋㅋ 뭐 좋아 심심하면 다음에 놀아주지 뭐 ㅎㅎ"
컴퓨터 옆에서는 하루히가 병맛 같다는 표정으로 유린을 바라보았다.
"븅신 이럴 시간에 공부나 더 할것이지 쓸데없이 시간낭비냐?"
"시끄러 TS폰을 좀 더 활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니까 입다물고 잠자코 있어 ㅋㅋ"
"그래 그래 어련 하시겠어..."
"ㅋㅋ 내일 모레가 기대되는데? 벙개모임에 나가서 돈만은 아저씨를 붙잡아서 돈을 좀 많이 뜯어 내는거얌!!! 하하하"
-그리고 벙개모임 당일이 되었다.-
벙개모임 당일 창석은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한숨도 자지 못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생판 모르는 남자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당일날 아침에 긴장하게 된것이다.
아침도 먹지 않고 방에 처박혀 있었다.
창석은 하루히에게 애달프게 말하고 있었다.
"야 어떻게하지?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네가 간다고 했잖아 가서 돈 많은 아저씨랑 뒹굴거리고 돈받을 거라며 ㅋㅋ"
"지금 웃음이나와?"
-캇톡!-
캇톡 문자가왔다.
[나야 48살 아저씨 ^^ 오늘올거지?
00역 앞에있는 00고기집으로 1시전까지 와줘 ^^ 그럼 기다릴게^^]
"아윽....!"
벙개모임 주최자 아저씨가 보내온 캇톡이었다.
창석은 문자를 보자 어쩔줄 모르고 더욱더 당황하게 되었다.
하루히는 그런 창석을 보며 한숨을 내뱉으며 말했다.
"에휴 어쩔 수 없지 내가 같이 가주랴?"
"뭐? 네가 있어봤자 도움이 되겠냐? 어차피 너는 인형이잖아 "
"됐고 갈거야? 말거야? 갈거면 내가 도와줄 수도 있어"
"음..."
창석은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청오
"엄마... 저 독서실에좀 같다가 올게요."
"뭐 점심은 어떻게 하고 아침도 안 먹었잖아"
"돈 있어요. 그걸로 도시락 사먹을게요 그럼 갈게요"
창석은 밖으로 나와 아무도 없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숄더백에서 하루히를 꺼내었다.
"자! 네가 도와 줄수 있다고 해서 나왔어 이제 어쩔 건데?"
"기다려봐 날 바닥에 내려줘"
하루히를 바닥에 내려놓은 창석은 잠잠코 보기만 하였다.
"으음! 이제 시작한다."
하루히가 기합을 넣자 점점 하루히가 커지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점점 커지는 하루히는 약 167cm까지 커졌고 외형도 인형이 아니라 사람이 되었다.
말그대로 하루히라는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여자아이 같아 보였다.
창석은 너무 놀라 입을 다물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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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창석에게는 평소에쓰던 폴더폰이 있음 그런데 TS폰이 공짜로 생김
TS폰은 스마트폰과 같은 원리 캇톡도 가능 그러니까 아무리 캇톡아이디를 뿌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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