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판타지-10
이야~ 오늘 야설 공작소 홈페이지에 이 글이 올려져 있는 걸 봤습니다...
기분이 업 되더군요.. 요 며칠 글을 못 쓰고 있었는데 오늘 짧지만 하나 올립니당..
성실연재는 못했지만 꼭 완결을 보려고 합니다.
장편을 구상하고 있지만 아직 뒤에 스토리 짠 것도 거의 없는 상태랍니당..ㅡㅡ;
괜히 잡담만 늘어놨네요.. 기분이 업된 탓이라 여기시고 어여삐(?) 봐주셈..
--------------------------
[타르의 시점]
오늘도 따뜻한 티리에 품안에 안긴 체 잠을 깼다. 하지만 여느 날과는 느낌이 틀렸다. 여전히 포근하고 따뜻한 품이었지만 어제 저녁에 티리에가 남자인걸 알았기 때문일까.. 아님..헤헤~
"어엇?! 난 그때 정신을 잃었는데 속옷이 입혀져 있다?!..그..그럼.."
화아악~ 불그레..
난 남자이지만 봉긋한 티리에의 가슴에 얼굴이 묻혀있는 상태로 안겨져 있었다. 며칠 되진 않았지만 여전히 티리에의 품은 항상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니까..오늘따라 더욱 그렇다는 사실은 부끄러우니 접어두자..히히^^
으응... 따뜻해~ 후후 부비부비..히..
"내 옷을 허락 없이 입힌 벌(?)이야~"
난 눈앞에 보이는 유두를 살며시 깨물었다. 아아.. 상체는 영락없는 소녀이건만...쪽쪼오옥... 아직도 남자라는 것이 잘 믿겨지지않는걸...할짝~
"으으음.."
"핫!! 티리에 깼나?"
난 당황해 순간 장난을 멈추고 그대로 자는 척했다. 곧 티리에가 약간 뒤척이는 듯하더니 낌새가 깬 듯한데 무언가 생각하나보다... 혹시 어제일을? 아이..부끄..
내 예감이 들어맞았는지 약간 엉킨 다리사이에서 내 허벅지에 부드러운 살결이 스치더니 곧 단단해져 내 허벅지와 팬티를 약간 압박했다.
화악...
티리에가 깨는 바람에 놀라서 가라앉았던 얼굴이 순간 다시 화끈해졌다. 그때 고개를 티리에 품에 파묻고 있어서 보지는 못하지만 기척으로 보아 날 내려다보는 듯하던 티리에가 날 안고있던 팔 하나로 내 등을 쓸어내리면서 엉덩이로 가져가 갔다. 난 엉덩이에 느껴지는 감각에 움찔해버렸다.
"힝... 자는 척하고 있었는데 이래서는 막 깬 척하며 일어나기도 뭣하자나잉..."
내가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있을 때 티리에가 나의 앞머리를 쓸어올리며 말했다.
"잘 잤어?"
뭐야? 알고 있었던거야? 그럼 말도 안해주고..힝...
"티리에에.. 너무 짓꿎어.."
나는 살짝 티리에를 째려봐줬다. -.ㅡ*
"푸훗.. 귀여워.."
티리에는 나의 째림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모닝키스를 해주고는 침대를 내려갔다. 그때서야 제정신(?)으로 티리에의 맨몸을 볼 수 있었는데 확실히 약간이지만 여자와 같이 봉긋한 가슴이 있었지만 역시 거기..음음..는 남자가 분명했다...헤헤..^^;
그런데 그렇게 몰래(?) 봤건만 어떻게 알았는지 나도 내려와서 옷을 갈아입게 하는 바람에.... 흥분..을 ..느껴버렸잖아..힝...부끄러....이게 다 티리에 때문(?)이얏...
이후에 미리의 방에 가서 티나라는 귀여운 동생 같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고 모두와 함께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서 티리에의 알지 못했던 또 다른 면을 알게 됐는데 티리에를 키워주신 마법사 할아버지께서 대마법사 타슈티리에와 상당히 친분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런 할아버지 밑에서 자란 티리에는 대마법사의 많은 숨겨진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 이렇게 티리에에 관해 알아가면 돼... 그러면서 나를 티리에에게 알려주고..."
그 후, 내가 공부에 실증이 나서 한소리를 한 덕에 우리는 동아리 구경 겸 놀러가기로 했고 모두들 찬성했다. 이게 다 나의 덕(?) 아니겠어? 히~ ^^
우리는 점심밥을 먹고 나서 뒤편 공원을 향했다. 손에는 동아리연합건물에서 얻었던 안내서를 들고서...
우선 공원 입구에 있는 동아리연합회 건물에 들어가서 전에 받은 안내서와 동아리 신문 등을 들고 사전 조사를 시작했다. 그때 왠 검을 찬 남학생 한 명이 다가왔다. 키가 꽤 큰데 비해 우락부락한 체격은 아니었다. 오히려 단정한 생김새는 평균적인 생김새가 미남미녀에가까운 귀족세계에서도 보기 힘든 미남이었다. 티리에처럼 예쁘고 귀엽지는 않지만 꽤나 곱상해보이기까지 했다.
"안녕? 신입생들이니? 난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맡게 된 3학년 토트레이라고 해.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
"안녕하세요. 티리에라고 합니다. 신입생이 맞고요, 3일 연휴다 보니 이렇게 시간을 나서 동아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왔어요."
티리에를 필두로 우리는 소개를 하며 인사를 했고 토트레이 선배는 웃으며 인사를 받으시곤 동아리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다.
동아리는 주로 3·4학년 위주였는데 그 이유는 평균적으로 마법이 3학년쯤 되면 4써클에 이른다. 이때부터 졸업 전까지 5써클에만 이르면 졸업이 가능한데 여기에는 공부보다 여러 가지 마나에 관한 수련이나 깨달음 같은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좀 생기는 학년인 것이다. 하지만 5학년은 졸업반이라 여기저기 신경쓸 일이 많아 동아리에 소홀해 지므로 주로 3·4학년이 동아리를 이끈다. 하지만 1학년이나 2학년도 아주 없는게 아니고 반반이다. 하지만 3·4학년이 동아리를 이끌다보니 시간이 많이 뺏기기는 편이고 1·2학년은 그냥 회원이다 보니 그나마 그렇게 신경 쓸 일이 적으니 그런 것이란다.
다른 검술이나 학술부도 학년 분포가 비슷한데 그 이유는 아직 말해주시지 않았다. 검술부는 육체적 훈련만 하면 되니까 시간이 있을 것 같지만 학술부는......
"저, 선배님, 학술부는 왜 그런데요?"
"하하, 난 검술부라서 잘은 모르지만..."
"엥? 그럼 마법부 학년분포는 어떻게 알고 설명하신거죠? ㅡ.ㅡ;;"
나의 속마음과는 별개로 선배는 말을 이었다.
"학술부는 공부할 분야가 많고, 학자 지망생들이다 보니 공부를 위한 동아리가 아닌 이상 별로 동아리 활동하는 이들도 거의 없고 가끔 몇몇만이 동아리 활동하니 학년분포자체가 별 의마가 없어.."
"잘 모른다면서 다 얘기하네..."
난 좀 황당해 했지만 선배는 자신이 겸손이 지나쳐(?) 말실수를 하신 걸 모르는 듯 웃으며 몇마디 해주시다가 자신이 든 동아리에 간다며 나가셨다. 그러면서 한마디하는 것도 잊지 않으셨다.
"난 체술(體術) 동아리 [몸부림] 회장이기도 해~ 혹시 맨몸(홀딱 벗는 거말고 무기가 없는 거...ㅡㅡ) 격투술에 관심 있으면 우리 [몸부림]에 꼭 한번 들러봐라.^^"
얼... 모..몸부림... 괜히 엉뚱하게 어제 일이 생각나 또 얼굴이 붉어져 버렸다. 다행히 다른 얘들은 웃느라 내 붉어진 얼굴을 들키진 않았다.
이야~ 오늘 야설 공작소 홈페이지에 이 글이 올려져 있는 걸 봤습니다...
기분이 업 되더군요.. 요 며칠 글을 못 쓰고 있었는데 오늘 짧지만 하나 올립니당..
성실연재는 못했지만 꼭 완결을 보려고 합니다.
장편을 구상하고 있지만 아직 뒤에 스토리 짠 것도 거의 없는 상태랍니당..ㅡㅡ;
괜히 잡담만 늘어놨네요.. 기분이 업된 탓이라 여기시고 어여삐(?) 봐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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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의 시점]
오늘도 따뜻한 티리에 품안에 안긴 체 잠을 깼다. 하지만 여느 날과는 느낌이 틀렸다. 여전히 포근하고 따뜻한 품이었지만 어제 저녁에 티리에가 남자인걸 알았기 때문일까.. 아님..헤헤~
"어엇?! 난 그때 정신을 잃었는데 속옷이 입혀져 있다?!..그..그럼.."
화아악~ 불그레..
난 남자이지만 봉긋한 티리에의 가슴에 얼굴이 묻혀있는 상태로 안겨져 있었다. 며칠 되진 않았지만 여전히 티리에의 품은 항상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니까..오늘따라 더욱 그렇다는 사실은 부끄러우니 접어두자..히히^^
으응... 따뜻해~ 후후 부비부비..히..
"내 옷을 허락 없이 입힌 벌(?)이야~"
난 눈앞에 보이는 유두를 살며시 깨물었다. 아아.. 상체는 영락없는 소녀이건만...쪽쪼오옥... 아직도 남자라는 것이 잘 믿겨지지않는걸...할짝~
"으으음.."
"핫!! 티리에 깼나?"
난 당황해 순간 장난을 멈추고 그대로 자는 척했다. 곧 티리에가 약간 뒤척이는 듯하더니 낌새가 깬 듯한데 무언가 생각하나보다... 혹시 어제일을? 아이..부끄..
내 예감이 들어맞았는지 약간 엉킨 다리사이에서 내 허벅지에 부드러운 살결이 스치더니 곧 단단해져 내 허벅지와 팬티를 약간 압박했다.
화악...
티리에가 깨는 바람에 놀라서 가라앉았던 얼굴이 순간 다시 화끈해졌다. 그때 고개를 티리에 품에 파묻고 있어서 보지는 못하지만 기척으로 보아 날 내려다보는 듯하던 티리에가 날 안고있던 팔 하나로 내 등을 쓸어내리면서 엉덩이로 가져가 갔다. 난 엉덩이에 느껴지는 감각에 움찔해버렸다.
"힝... 자는 척하고 있었는데 이래서는 막 깬 척하며 일어나기도 뭣하자나잉..."
내가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있을 때 티리에가 나의 앞머리를 쓸어올리며 말했다.
"잘 잤어?"
뭐야? 알고 있었던거야? 그럼 말도 안해주고..힝...
"티리에에.. 너무 짓꿎어.."
나는 살짝 티리에를 째려봐줬다. -.ㅡ*
"푸훗.. 귀여워.."
티리에는 나의 째림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모닝키스를 해주고는 침대를 내려갔다. 그때서야 제정신(?)으로 티리에의 맨몸을 볼 수 있었는데 확실히 약간이지만 여자와 같이 봉긋한 가슴이 있었지만 역시 거기..음음..는 남자가 분명했다...헤헤..^^;
그런데 그렇게 몰래(?) 봤건만 어떻게 알았는지 나도 내려와서 옷을 갈아입게 하는 바람에.... 흥분..을 ..느껴버렸잖아..힝...부끄러....이게 다 티리에 때문(?)이얏...
이후에 미리의 방에 가서 티나라는 귀여운 동생 같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고 모두와 함께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서 티리에의 알지 못했던 또 다른 면을 알게 됐는데 티리에를 키워주신 마법사 할아버지께서 대마법사 타슈티리에와 상당히 친분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런 할아버지 밑에서 자란 티리에는 대마법사의 많은 숨겨진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 이렇게 티리에에 관해 알아가면 돼... 그러면서 나를 티리에에게 알려주고..."
그 후, 내가 공부에 실증이 나서 한소리를 한 덕에 우리는 동아리 구경 겸 놀러가기로 했고 모두들 찬성했다. 이게 다 나의 덕(?) 아니겠어? 히~ ^^
우리는 점심밥을 먹고 나서 뒤편 공원을 향했다. 손에는 동아리연합건물에서 얻었던 안내서를 들고서...
우선 공원 입구에 있는 동아리연합회 건물에 들어가서 전에 받은 안내서와 동아리 신문 등을 들고 사전 조사를 시작했다. 그때 왠 검을 찬 남학생 한 명이 다가왔다. 키가 꽤 큰데 비해 우락부락한 체격은 아니었다. 오히려 단정한 생김새는 평균적인 생김새가 미남미녀에가까운 귀족세계에서도 보기 힘든 미남이었다. 티리에처럼 예쁘고 귀엽지는 않지만 꽤나 곱상해보이기까지 했다.
"안녕? 신입생들이니? 난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맡게 된 3학년 토트레이라고 해.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
"안녕하세요. 티리에라고 합니다. 신입생이 맞고요, 3일 연휴다 보니 이렇게 시간을 나서 동아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왔어요."
티리에를 필두로 우리는 소개를 하며 인사를 했고 토트레이 선배는 웃으며 인사를 받으시곤 동아리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다.
동아리는 주로 3·4학년 위주였는데 그 이유는 평균적으로 마법이 3학년쯤 되면 4써클에 이른다. 이때부터 졸업 전까지 5써클에만 이르면 졸업이 가능한데 여기에는 공부보다 여러 가지 마나에 관한 수련이나 깨달음 같은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좀 생기는 학년인 것이다. 하지만 5학년은 졸업반이라 여기저기 신경쓸 일이 많아 동아리에 소홀해 지므로 주로 3·4학년이 동아리를 이끈다. 하지만 1학년이나 2학년도 아주 없는게 아니고 반반이다. 하지만 3·4학년이 동아리를 이끌다보니 시간이 많이 뺏기기는 편이고 1·2학년은 그냥 회원이다 보니 그나마 그렇게 신경 쓸 일이 적으니 그런 것이란다.
다른 검술이나 학술부도 학년 분포가 비슷한데 그 이유는 아직 말해주시지 않았다. 검술부는 육체적 훈련만 하면 되니까 시간이 있을 것 같지만 학술부는......
"저, 선배님, 학술부는 왜 그런데요?"
"하하, 난 검술부라서 잘은 모르지만..."
"엥? 그럼 마법부 학년분포는 어떻게 알고 설명하신거죠? ㅡ.ㅡ;;"
나의 속마음과는 별개로 선배는 말을 이었다.
"학술부는 공부할 분야가 많고, 학자 지망생들이다 보니 공부를 위한 동아리가 아닌 이상 별로 동아리 활동하는 이들도 거의 없고 가끔 몇몇만이 동아리 활동하니 학년분포자체가 별 의마가 없어.."
"잘 모른다면서 다 얘기하네..."
난 좀 황당해 했지만 선배는 자신이 겸손이 지나쳐(?) 말실수를 하신 걸 모르는 듯 웃으며 몇마디 해주시다가 자신이 든 동아리에 간다며 나가셨다. 그러면서 한마디하는 것도 잊지 않으셨다.
"난 체술(體術) 동아리 [몸부림] 회장이기도 해~ 혹시 맨몸(홀딱 벗는 거말고 무기가 없는 거...ㅡㅡ) 격투술에 관심 있으면 우리 [몸부림]에 꼭 한번 들러봐라.^^"
얼... 모..몸부림... 괜히 엉뚱하게 어제 일이 생각나 또 얼굴이 붉어져 버렸다. 다행히 다른 얘들은 웃느라 내 붉어진 얼굴을 들키진 않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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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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