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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9:53 613회 0건
천일몽(千日夢) - 11부 - 불구자인 예린이 이모


며칠전 예린이의 집을 들어오기 전만 하더라도

재식은 이세상에서 가장 재수없는 사람중에 하나라고 생각해 왔었다.

그리고 지금 침대에 누워있는 예린이 이모같은 미모의 여인에게는 말조차 붙여볼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 여인이 발가벗은채 이불속에 누워있자

재식은 누우려고 하다가 주춤하면서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다.

"아이~ 이렇게 이불을 들추고 있으니까 부끄럽잖아요~ 어서 들어오세요..."

"아..아~ 예 에~ 어 휴~ "

몸을 눕히며 이불을 목까지 덮어버린 재식은 몸도 함부로 움직이질 못했다.

"저어~ 안아 주시면 안되나요? 아저씨 품에 안기고 싶어요~"

여인의 목소리가 커다란 방안을 울리듯이 재식의 귀에 들어온다.

재식은 엉거주춤 옆으로 몸을 돌리면서 손을 예린이의 이모에게 뻗혔다.

"저는 수아라고 해요~ 그냥 말을 놓으시고 이름을 불러주세요~ 흐 으 읍!!"

수아... 이름이 무척 예쁘다.

그러나 이름보다 더 예쁜건 그녀의 얼굴이었고 몸이었다.

수아의 몸은 약간 가무잡잡 하였으나 그것은 건강미가 넘쳐 보였고

눈,코,귀,입.. 할것없이 어디 나무랄데가 없었다.

재식은 그녀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그녀의 앵두같은 입술로 입을 가져갔다.

"흐 흡!! 으 흐 흐~ 쪼 오 옥!! 쪼 족!! 으 흐 음~~"

입술로 밀어넣은 재식의 혀를 단숨에 빨아들이는 수아,

어젯밤 어린 지현이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가질수가 있었다.

수아와의 키스가 조금 길어지자 재식의 아랫도리는 점점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다.

"허 헛!! 으 으 으 음~~ 하 으 으~"

완전히 부풀기가 다 해갈 무렵 수아의 손이 재식의 좆을 잡아버린 것이다.

여인의 부드러운 손이 재식의 잠옷을 끌어 내리면서 좆을 만지자

재식은 점점 용기가 나기 시작해 수아의 탱탱한 젖가슴으로 손을 가져갔다.

그것은 아직 완전히 익지않았던 지현이나 지민이의 젖가슴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적당한 탄력과 물컹거림은 재식을 흥분 시키기에 충분했으며

수아의 젖가슴을 만지는 동안 재식은 구름위를 걷는 기분마져 들었다.

"하 아 핫!! 아 저 씨~ 어..어제 ... 지..지현이 에게 ...해..했던것 처럼....흐 으 으"

재식은 그말을 듣는순간 머릿속이 텅비는것 같았다.

<지현이에게 했던것처럼 이라면 어젯밤에 일어난 일들을 다 안단 말인가? >

그러나 지금 그런 생각을 하기에는 너무 흥분이 되어버린 재식은

젖가슴에 있던 손을 아래로 내려 수아의 보짓살을 헤집기 시작했다.

"하 아 아 앙~ 으 으 으 ~ 하 우 우~"

수아는 두눈을 살며시 감으며 짜릿한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보짓살 사이 갈라진 곳에서는 이미 미끈거리는 보짓물이 배어있었고

그것은 재식의 손을 적시기에 충분하였다.



"똑! 똑! 똑!!!"

이런일이 없었는데 누군가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문이 빼끔히 열리면서 예린이의 모습이 보였다.

"허 허 헉!! 예...예 린 이~~ 니가 ???"

예린이는 무척 미안한듯 얼굴을 살짝 붉히더니 재식을 오라고 손짓을 했다.

재식은 무릎까지 내려간 잠옷을 끌어 올리며 침대에서 내려와 방문앞으로 가니

예린이는 할말이 있는것처럼 재식의 손을잡고 밖으로 나간다.

"무..무슨 일이야? 이시간에!!"

"아저씨이~ 나와 약속한거 잊지 않았죠오~ "

"약속!! 무슨 약속??"

"이모에게 놀라지 않는다는거~~ "

재식은 예린이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었다.

"놀라긴~~ 예쁜 이모인데 내가 왜 놀라?"

재식이 어이없다는 듯이 말을하자 예린이는 재식의 귀를빌려 아주 낮은 목소리로 말을한다.

"아직 모르는것 같은데... 사실은요오~ 우리이모 불구자에요오~"

"뭐 엇!! 서..설 마!!"

재식은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두눈이 동그레진다.

"어릴때 소아마비를 앓았다는데 다리를 자세히 보면 차이가 나요오~ "

"저..정 말 이 야? 나..난 몰랐는데...으 음~"

"그러니까~ 모르는척 하고 우리 이모 많이 사랑해 주세요오~ 알았죠오?"

예린이는 그 말을 마치면서 재식의 입에 뽀뽀를 하더니 총총 걸음으로 계단을 내려가는데

재식은 한동안 멍한 사람처럼 예린이를 바라보다가 다시 방으로 들어온다.


"예린이가 왜 왔대요? 혹시!!!"

"아..아니~ 아무것도 아냐~ 그냥 내가 보고 싶어서..."

수아는 재식의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피식 웃더니

"아마 제 이야길 했을꺼예요...예린이는 속이 깊은 아이니까..."

"아...아니~ 그..그게 아니고..."

"괜찮아요~ 어차피 다 아실텐데... 맞아요~~저 불구자예요~"

"어 어~~ 아아~ 그..그 래~~?"

이야기를 하는 수아의 얼굴에는 몹시 괴로운듯이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다.

"아저씨가 싫으시다면 말씀하세요~ 전 괜찮으니까요~"

"아...아 냐~ 싫기는~~ 수아가 이렇게 예쁜데... 난 괜찮아...정말이야~"

재식은 이불을 들치면서 발가벗은 수아의 몸을 살며시 끌어안았다.

"고 마 워 요 ~~ 아 저 씨~~ 흐 흑!! "


"난 오히려 수아보다 못한놈인데 뭐~

수아는 외형적으로 몸이 조금 불편하지만 나같은 놈은 정신적인 불구자거든...."

재식에게 감명을 받은 수아의 눈에는 어느새 이슬이 맺혀온다.


수아를 포근히 안고있던 재식은 갑자기 몸을 일으키더니 이불을 확 걷어 제켰다.

"아..아...아 니!!! 왜...왜... ???"

이불이 걷어지자 정말 수아의 다리는 금방 보아도 알수있듯이 차이가 났다.

갑작스런 행동에 수아가 놀랐는지 두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얼굴색이 점점 창백해져 간다.

"사랑해...정말이야~ "

하며 차이나는 두 다리를 벌리자 역시 가늘고 약한 다리에는 힘이 없었다.

그러나 재식의 눈에는 수아의 그런것 따위는 아랑곳 없었으며

오로지 선홍색을 띄고있는 촉촉한 보짓살만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한참을 내려다 보던 재식은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파묻었다.


"쭈 우 욱!! 후 르 릅!! 쭈 쭉!! 허 헙!! 쭈 ~~~~읍!!"

"아 흐 으 응~ 하 아 아 항~~ 흐 으 음~~"

재식이 수아의 보지를 핥아버리자 눈물을 글썽이던 수아는 고개를 뒤흔들며 신음소리만 내 뱉는데

그순간 눈에 고였던 눈물방울이 뺨을타고 주루룩 흘러내린다.

"하 아 항~~ 아..아..아 저 씨 이~ 저..정말 ...고..고 마 워 요 오~ 흐 흑!!"

"쭈 우 읍!! 쭈 죽!! 후 르 르 ~ 쩌 접!! 흐 흐 흣!!"

그녀는 재식의 혓바닥이 보짓살의 아래위를 핥아 내리자 온몸을 뒤틀면서 어쩔줄을 몰라한다.

수아의 다리는 비록 불구지만 보지는 너무 좋았다.

넘쳐나는 보짓물은 드디어 항문쪽으로 흘러 내리면서 수아의 흥분은 절정에 다다르자

재식은 수아의 가랑이에서 얼굴을 들더니 입고있던 잠옷을 급한듯이 벗어버렸다.

턱과 입술주위는 넘쳐나온 보짓물로 온통 번들거린다.

재식이 옷을벗어 벌거숭이가 되자 거친숨을 몰아쉬던 수아가 몸을 일으키더니

한껏 부풀어 있는 재식의 좆을 잡아 입으로 가져간다.


"쭈 루 룩!! 쭈 쭉!! 하 하 핫!! 쭈 으 읍!! 하아~ 핫!! 후르르르~"

"허 허 헝~ 하 우~~ 너..너 무 ... 조 오 아~ 흐 으 으~ 아 후~~으~"

잔뜩 흥분된 수아의 뜨거운 입속에 좆이 들어가자

재식은 온몸이 마치 강한 전류에 감전된것 느낌을 받으며

금방이라도 사정이 시작될것 같아 온몸을 부르르 떨려왔다.

"으 흐 흐 흣!! 그..그 마 안~~ 하 아 ~~ 으 ~ 싸..쌀꺼 같아~"

그러나 수아는 재식의 말을 들은척도 하지않으며 세찬힘으로 빨아대며

혓바닥으로 재식의 좆끝을 살살 돌리고 있었다.

재식의 몸이 끄덕 거리기 시작했다.

이대로 가다간 불과 10초도 못 견딜것 같아 수아의 머리를 손으로 밀쳤다.

그러나 여인의 집념은 대단했다.

남자의 우직한 힘이었지만 끝내 재식은 수아의 입속을 벗어나지 못한다.

"쭈 우 우 욱!! 쭈 죽!! 하 학!! 쭈~~~으 읍!!"

"하 아 아 핫!! 싸..싼 다 니 까 안~~ 으 흐 흐 흣!!"

더이상 버티기 힘든 재식의 몸이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아랫도리가 짜릿해 지더니 오물거리는 수아의 입속에서 사정이 시작되었다.


"아 후 후 후~ 으 흐 흣!! 으 으 으 흠~~ 어 휴 으 ~ 크 흐 흑!!"

차마 입속에는 사정을 하지 않으려던 재식이었지만

이제는 어쩔수 없던지 좆물이 나오기 시작하자 수아의 입속으로 좆을 좀더 밀어넣었다.

"우 우 우 웁!! 푸 흐 으~ 우 읍!! 흐 으 응~ 꿀 꺽!! 흐 으~ 꿀꺽!! 흐 으 음~"

재식은 귀를 의심하였다.

좆을 입안 가득히 물고있던 수아의 거친 숨소리 가운데

뭔가를 삼켜버리는 소리가 두번씩이나 분명하게 들려왔기 때문이다.

"흐 으 흐~ 아..아..아 니!!! 그..그 걸??? 흐 으 으~"

이젠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나온 상태지만 수아는 재식의 좆을 입안 가득히 문채

눈을 치켜뜨며 재식을 쳐다보더니 행복스러운 미소를 보내주었다.


"쭈 우 우 욱!! 하 아 아 아~ 쭈 읍!!"

마지막으로 힘차게 빨아주면서 재식의 좆을 입에서 빼낸 수아는

입가에 흘러나온 조금의 정액을 혓바닥으로 쪽 빨아 입속에 넣어버린다.

"아 흐 으~ 더..더 럽 지 않 았 어? 흐 으 으~"

"하 아~ 하 아~ 흐 으 으~"

수아는 거친호흡을 가다듬으며 전혀 더럽지 않다는듯이 도리질을 친다.


재식은 아직까지 식지않은 좆을 한손으로 잡으며 수아를 부드럽게 감싸 안자

수아는 재식의 품에 쓰러지듯 비스듬히 누워버린다.

재식은 다시 연한 조갯살 같은 수아의 보지를 향해 손을 뻗혔다.

항문을 타고 흘러 내렸던 보짓물은 이제 시트를 적시고 있다.


"흐 으 으~ 수 아 는 ... 남자 경험이 많아? "

"......................."

수아는 재식의 얼굴만 쳐다볼뿐 아무런 말을 하지않는다.

"말하기 싫음 하지마~ 내가 괜한걸 물었지?"

"아뇨~!!"

수아의 얼굴이 발그스름 해진다.

"아 직... 한 번 도.... 후 후~ 우습죠? 이 나이가 되도록~"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아무리 불구지만 이정도의 미모라면 어느 남자인들 싫어 하겠는가?

"제가 원하지 않았어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여태껏 바깥에 나가본게 몇번 안되거든요..."

"그...그럴수가??? 어 휴~~"

"남들이 얼굴은 이쁜데 다리때문에... 하면서 불쌍 하다는듯이 혀를 차는게 너무 싫었거든요.."

재식은 수아의 말을 들으면서 정말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만일 이혼한 남자가 아니라면 수아에게 청혼 할텐데..."

"후 후 후~ 그렇게 까지 않하셔도 돼요~ 가끔씩 절 가져 주시기만 한다면..."

"아냐 정말이야...난 오늘부터 수아를 사랑하기로 했어...이건 진심이야..."

"그 말만이라도 고맙게 받아 드릴께요 정말 고마워요~ 아저씨~"

재식은 진심으로 한말이지만 마음문이 닫힌 수아는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섹스는 언제 할꺼예요? 사실 조금 무섭기도 하거든요~"

"하 하~ 밤은 기니까 천천히 하지 뭐~~ "

"근데 저도 어제 지현이 처럼 하실껀가요? "

수아는 걱정 스러운듯이 재식에게 물어온다.

"지현이 처럼이라니? 어떻게 ?"

"터프하게 하셨잖아요~ 낮에 아저씨가 예린이랑 놀러간 사이 지현이 보지를 보니 너무 무서웠어요..."

그제서야 재식은 수아가 무슨소리를 하는지 알수있었다.

"하 하~ 그건 지현이 보지가 다른 여자들 보다 좀 작았기 때문이야~ 그게 걱정이 되었어?"

그러자 수아는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저도 그렇게 해주세요~~ 그래서 첫경험의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요~"

재식은 수아의 말을 들으면서 가슴 한켠이 저려오기 시작했다.

불구이기에 얼마나 가슴앓이를 했으면 저런 부탁까지 할까 하면서...

재식은 다시한번 수아의 발가벗은 몸을 꼭 껴안아 주면서

진작 이런 여자를 만나지 못했던 자신을 원망했다.




-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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