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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9:53 621회 0건
1부~색마의 피가 흐르는 소년

“하악하악...도련님,제발 그만 둬주세요. 더 이상 받아들였다간... 정말로 찢어질것만 같아요...아아악...부탁드려요.”
송긍 송글 땀이 맺힌 토실토실한 시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 찰싹 때린뒤, 시녀의 치마를 걷어 붙이고 징그러운 웃음과 함께,보지에 쑤셔넣었던 작은 소시지를 하나씩 꺼내며 즐거워하는 이 소년은 올해 14살이 되는, 오나니베르트 가문의 못말리는 장난꾸러기다.
워낙 대대로 색을 밝히는 오나니 베르트 가문 출생이다보니, 손에 잡히는 것이 젖가슴이요,발에 채이는 것이 엉덩이이다보니 6살때부터 성에 눈을 뜨고부터는 매일 이 짓거리다.

오나니베르트 가문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500년전의 ·씨앗전쟁·에서 악명을 떨쳤던 ·루지토 브라핫· 때문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당시 오나니베르트는 몰락한 귀족 집안이었지만 대대로 전설적인 전사들을 배출해냈던 무시못할 명문가였다.
하지만 브라핫 이라는 망나니가 태어나게 되면서 오나니베르트는 붕괴되기 시작한다.
남들보다 왼팔의 힘이 갑절이나 뛰어났던 브라핫은 10살이 되던해, 전사의 피를 이어받은 형 바호트를 강간한뒤 목을 졸라 죽여버렸다. 사람들은 모두들 그의 미치광이 짓에 혀를 내둘렀고 오나니베르트 가문은 급속히 몰락했다.


“아버지,이번 생일선물은 동양 여자를 사주세요! 검은 머리카락과 하얗고 고운 손을 가진 동양 여자를 말이예요.네?네?”
아무리 말썽꾸러기라지만 하나밖에 없는 귀한 아들 코따마가 자신의 목에 매달려 응석을 부리자 가브타는 시녀들에게 장난을 친 코따마를 혼내주려던것도 잊은채, 품속에서 하얀 고급 양피지 두장을 손에 쥐어준다.
“와! 쓰고 싶은 만큼 써도 되요?”
“그럼! 우리 아들 생일인데! 50만 겔프 짜리 2장이니까 최고 좋은 여자로 살수 있을거다.”
그의 찢어진 눈이 더욱 가늘어지며 아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미소지어보인다.
도저히 유뷰남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가냘픈듯하면서 날카로운 얼굴이다.
“정말 고마워요.아빠! 내가 먼저 맛을 보고 아빠한테도 빌려드릴게요!”
코따마는 신이 나서 가브타의 볼에 뽀뽀를 하고, 쿵쾅 소리를 내며 계단을 뛰어내려간다.
“녀석...여자라면 그저 좋아서...”
“후후...역시 피는 못 속이는거겠죠?”
“앗! 깜짝이야...! 메르핀...그런데서 뭐하고 있는거에요?”
가브타가 앉아있던 침대 밑에서 커피색 팬티스타킹에 둘러쌓인 커다란 엉덩이만 슬며시 모습을 드러낸다.
“여보,하아...나도 때로는 시녀들이 당신이나 코따마에게 당하는 것처럼 괴롭힘 당해보고 싶다구요.하아...”
여전히 엉덩이만 침대 밖으로 살짝 드러낸채 가브타를 유혹하듯 좌우로 흔들어댄다.
“뭐해요...? 어서 내 스타킹을 찢고 그 구멍속에 혀를 넣어 내 팬티를 적셔달라구요...하아...하아...”
“여...여보...하지만 대낮부터 이 무슨 망측한 짓이에요...?우리,밤에 다시 얘기합시다.”
“흥! 어제 슈르트 부인과 함께 나들이 다녀올돌안, 하루종일 노예 계집애들이랑 벌거벗고 말뚝박기 한거 내가 모를줄 알아요? 아무말않고 나랑 놀아주면 그냥 눈감아주려 했더니 안되겠군요!”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른 미인이 침대 밑에서 기어나와 일어서서 가브타를 노려본다.
40의 나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탱탱한 우유빛 피부와,여물대로 여물어 터질듯한 젖가슴과 바닥에 튀기면 튀어오를듯한 탄력있는 엉덩이.곱게 빗어내린 금발의 머리칼에 꽂혀있는 장식품들이 그녀를 더욱 기품있어 보이게 한다.
남편을 위한 배려였던지 양쪽 젖가슴에는 마요네즈를 잔뜩바르고 그위에 햄 한조각과 치즈 한조각을 덮은뒤 식빵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다.
“여...여보,코따마 녀석이, 자꾸 놀아달라고 하는 바람에 잠깐 놀아준 것 뿐이지,내가 시작한게 아니야...응?”
“듣기싫어요! 당신이 먹어주길 바라며 샌드위치까지 만들어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아버지에게 다 말하겠어요.당신같은 사람 정말 싫어요!”
“여보...내가 잘못했...윽!”
메르핀이 가슴을 덮고있던 식빵을 가브타의 얼굴에 집어던지자 햄조각과 치즈조각이 바닥에 철퍽소리와 함께 떨어진다.
“뭐해요...? 어서 빨아줘요. 아직 내 젖에 마요네즈가 잔뜩 묻어있으니까...그러니까,당신 혀로 깨끗이 청소해줘요.안그러면 아버지에게 말해서 정말로 혼내줄꺼에요.”
“후후후...우리 귀여운 강아지, 나 때문에 화 많이 났어요?”
자기보다 6살 어린 남편 가브타가 헤죽헤죽 능글맞게 웃으며 메르핀의 젖가슴에 묻어있는 마요네즈를 핥아대자 메르핀은 금새 기분이 좋아져,가브타의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아아앙...자꾸,강아지 취급 할거에요...?”
“흐흐...이 음탕한 암캐!”
“우응...세게 깨물지 말아요.아앙!아앙! 꺄핫! 아파요!”
메르핀은 몸을 돌려 가브타의 머리를 자기 가슴에 끌어안으며 침대 뒤로 넘어진다.
침대에 또賤 눈을 감고, 가브타의 다음 장난만 기다리고 있는 메르핀이 귀여운지 가브타는 메르핀의 입속에 손가락 두개를 집어넣어 메르핀의 혀를 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학...학...”
가브타가 혀를 놓아주지 않자,입가에 잔뜩 침을 흘리며 가브타의 벨트에 손을 가져간다.
메리핀이 바지를 벗기기 편하게 가브타는 메리핀의 손을 벨트로 이끌어준다.
메르핀의 침이 잔뜩 묻은 손을 자기 입에 가져가 쪽쪽 소리가 들리도록 빨며 메르핀을 애태우자, 메르핀은 이 남자를 더욱 흥분 시키기위해 두손으로 발목을 붙잡고 다리를 V자로 벌리자 얇은 커피색 스타킹 한겹만이 감싸고 있는 메르핀의 음부가 볼록 튀어나온다.
“하아...오줌 싼게 아니에요...당신이 이렇게 만든거에요...하아...”
메르핀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지고 가브타의 자지는 더욱 부풀어 오른다.
가브탄도 더 이상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메르핀의 스타킹을 잡히는대로 찢어대자 메르핀의 다리와 이곳저곳에 커다란 구멍이 생긴다.
보지에 뚫린 커다란 스타킹 구멍이 무척이나 매력적인지,손가락으로 원 둘레를 살며시 건드려주며 점점 원의 모양을 좁혀가며 메르핀의 보지주위를 맴돌기 시작한다.
“자꾸 애태우지마요...! 헉...헉...!”
메르핀의 보지에 원을 그리던 가브타의 손가락이,뱀이 생쥐를 물 듯, 재빠르게 메르핀의 클리토리스를 꼬집는다.
“아앙...더 자극적으로...더 나를 재미있게 해줘요...여보...”
“그럼,이걸 써볼까?”
가브타는 왼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만지며,오른손을 안주머니에 넣어 뒤적거리다 조그만 ·키세스 초콜릿 세 개를 꺼낸다.
“아주,맛있을거야,여보.조금만 기다려요.”
은박지를 벗긴 초콜릿을 오른손에 감추고 왼손으로는 끊임없이 보지를 자극하여 메르핀이 질질 싸기를 유도한다. 메르핀은 눈을 감은채 소녀처럼 가브타의 다음 행동을 기다리고 있다.
가브타는 실실 웃으며 초콜렛 하나를 메르핀의 입에 넣어준다.
“아아...달콤해...”
메르핀이 초콜릿을 깨물기도 전에 두 번째 초콜렛이 메르핀의 보지속으로 들어간다.
“으음...좋아요...나 너무 기분 좋아...더...더...”
“꺄아앙...나..너무 좋아요...너무 좋아서 기절할 것 같아....!”
가브타의 세 번째 초콜렛이 메르핀의 똥구멍 속으로 쏘옥 빨려들어가자 메르핀이 비명을 지른다.
“하나도 남기지 말고 다 먹어야해요.알겠어요? 후훗...”
“하악...하악...당신...정말 장난꾸러기야...난 섹스보다,이렇게 당신 장난감이 되는게 더 기분 좋아요...허억...허억...”
흥분을 조금 가라앉힌 메르핀이 자기를 즐겁게해준 가브타의 자지를 빨아주려는 순간, 똑똑똑 노크소리가 난다.
“무슨일이냐?”
“도핑 백작님이 1층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젠장, 한참 재밌어지려고 하는데... 부인,나머진 밤에 마저 합시다.”
“네에...꼭 제 방으로 오셔야해요.샌드위치 만들어 놓고 기다릴게요...”
가브타는 서둘러 바지를 입고 서둘러 1층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한가지 분명한건, 주색잡기의 일인자인 도핑 백작이 이렇게 몸소 가브타를 찾아온걸 보면 또 뭔가 흥미로운 일을 가지고 찾아왔다는 것이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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