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저……… 키치야……님……?」
(뭘 하실 생각이지……? 설마……!)
수풀에 자신을 눕히고 허벅지를 좌우로 벌린 뒤 그대로 하체를 들어올리는 키치야에게, 히라기는 당황했다.
「힛……! 아아아앗……!!」
키치야의 갑작스런 행위를, 히라기는 믿을 수 없는 마음으로 바라봤다.
키치야가 자신의 애액으로 미끈거리며 젖어있는 비부에 혀를 대고는 핥기 시작한 것이다.
이 수행 동안, 몇 번이나 키치야와 관계를 맺었지만, 이런 행위는 처음이다. 여술의 수행과는 관계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 키치야는 자신에게 무엇을 전하려 하고 있는 건가.
「어……어째…서…… 아아아앗…! 키치야님!」
히라기의 머리가 빙빙 돈다. 모르는 것투성이다.
키치야의 혀는, 히라기의 음순을 천천히, 집요하게 핥아 오르며 복숭아색의 음핵에 느긋하게 도착했다.
그리고, 혀끝을 조금씩 떨어 히라기의 몸이 움찔거리며 경련하기 시작하는 것을 기다리고는, 애액을 모두 삼켜버릴 듯 단번에 강하게 빨아들인다.
「………!!」
키치야가 하는 행동의 의미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쾌감에 지배되는 히라기의 몸과 머리는 생각하는 것을 거부했다.
이어서, 키치야의 혀는 다시 여음의 입으로 기어 들어갔다.
후?…쮸우…쮸욱. 쮸우욱…
「히잇!」
히라기의 숨이 막혔다. 여음에 키치야의 뜨거운 혀가 삽입되고 있다. 정체를 모르는 연체동물이 비집고 들어가 날뛰고 있는 것만 같다.
키치야는 젖은 소리를 내며 여음을 핥고 빨았다. 그때마다 혀끝에서는 히라기의 애액이 끈적이는 실을 당기며 흘러내린다.
(어째서………? 이것이 수행…?)
키치야의 농후한 행위를, 히라기는 보는 것조차 할 수 없게 되어가고 있다. 눈가에서는 열이 오르고 시야가 희미해져 온다.
「하앗~……아아아앙…….」
몸의 안쪽부터 치솟는 뜨거운 감각에, 히라기는 몸을 맡겼다.
그렇게 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어디에도 도망갈 장소 따위 없다. 미쳐버릴 것만 같다.
잠시 후, 훈도시를 벗고 그 자리에서 책상다리 자세로 앉은 키치야를 봐도, 히라기는 움직이지 못했다. 평상시와는 너무 사정이 다르다.
「뭐하는 거냐. 히라기. 오지 않는 건가?」
「에……… 예…….」
몸의 무게를 느끼며, 그런 대로 어떻게든 일어났지만, 시야가 흔들리는 것이 멈추지 않는다.
「………그처럼 휘청거리면서, 견딜 수 있겠나?」
「죄, 죄송합니다.」
「쉴 시간은 없다.」
「………!?」
주위의 풍경이 기우뚱 흔들렸다고 생각된 뒤, 히라기의 몸은 다시 풀 위로 눕게 되었다.
(믿을 수 없어! 이런 건…… 거짓말이야!)
시야를 덮으며, 키치야의 넓고 듬직한 가슴이 자신을 향해 다가온다.
이곳에 히라기가 오고나서 처음으로, 정상위의 자세를 하려는 것이다.
…역시, 오늘의 키치야는 뭔가가 다르다. 이것은 마치 자신을 위로하고 있는 것 같지 않은가.
「어째서 떨고 있나?」
키치야가 말하자 그제서야, 히라기는 자신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 모르겠습니다.」
「……그런가.」
키치야는 그 이상 아무것도 묻지 않고, 떨리는 히라기의 허벅지를 들어올리고는 남근을 천천히 히라기 안에 꽂아 넣었다.
「아앙…… 좋앗……. 하아아앗….」
히라기의 달콤한 비명이 나무들에 반향한다.
히라기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키치야는 완만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웃……우응……아아앙…….」
(뭐, 뭐라도 좋으니까, 빨리 여술을 펼쳐야 해!)
키치야의 어깨에 매달려, 여음에 의식을 집중시킨다. 이것은 수행이라고 자신에게 납득시켰다.
(흐……흡음의--)
「……히라기.」
그 순간, 생각지도 못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의 수행 기간 연장이 내려졌다.」
「에………아앗……크웃!」
놀라 목소리를 높이려 한 히라기의 몸을, 키치야는 마음껏 밀어붙이며 말한다.
「이것으로, 너의 소망은 실현되었나?」
「…!? ……하웃……우응……아아아앗……」
히라기의 몸이 격렬하게 흔들린다. 돌연 움직임을 빨리 한 키치야의 남근에 찔려지는 쾌감으로, 대답할 수 없다.
「사실 너의 수행은 3일전에 끝나야 했다.」
「!!」
히라기의 몸이, 키치야의 말에 반응했다.
(키치야님은……… 알고 계셨구나….)
「네가 벌써 「요료음의 술법」을 나에게 펼쳤다는 것을, 알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나?」
몇 번이나 안쪽까지 압력을 받아 히라기의 몸이 격렬하게 흔들린다.
「아아앗……! 좋아…….」
「당분간 다른 죠닌은 수행하러 오지 않는다. 넌 날 상대로 마음껏 수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키………키치야…님…….」
히라기의 전신에서 힘이 빠져 나간다. 더 이상 변명은 할 수 없다. 키치야에게는 모든 것이 발각되어 있다.
키치야는 히라기의 머리를 들어올리고는, 그 입술에 혀를 집어넣었다.
「응……하아……우응……….」
히라기의 혀를 걸어 취해, 가볍게 빨아 올린 뒤, 다음 순간에는 깊게 꽂듯이 집어넣는다.
소리를 내고 혀를 서로 걸면서, 히라기는 키치야와 입맞춤을 주고받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동시에 그 의미도…….
이것은 수행이 아니며,
키치야는 조금 전부터 자신과 「진짜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저……… 키치야……님……?」
(뭘 하실 생각이지……? 설마……!)
수풀에 자신을 눕히고 허벅지를 좌우로 벌린 뒤 그대로 하체를 들어올리는 키치야에게, 히라기는 당황했다.
「힛……! 아아아앗……!!」
키치야의 갑작스런 행위를, 히라기는 믿을 수 없는 마음으로 바라봤다.
키치야가 자신의 애액으로 미끈거리며 젖어있는 비부에 혀를 대고는 핥기 시작한 것이다.
이 수행 동안, 몇 번이나 키치야와 관계를 맺었지만, 이런 행위는 처음이다. 여술의 수행과는 관계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 키치야는 자신에게 무엇을 전하려 하고 있는 건가.
「어……어째…서…… 아아아앗…! 키치야님!」
히라기의 머리가 빙빙 돈다. 모르는 것투성이다.
키치야의 혀는, 히라기의 음순을 천천히, 집요하게 핥아 오르며 복숭아색의 음핵에 느긋하게 도착했다.
그리고, 혀끝을 조금씩 떨어 히라기의 몸이 움찔거리며 경련하기 시작하는 것을 기다리고는, 애액을 모두 삼켜버릴 듯 단번에 강하게 빨아들인다.
「………!!」
키치야가 하는 행동의 의미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쾌감에 지배되는 히라기의 몸과 머리는 생각하는 것을 거부했다.
이어서, 키치야의 혀는 다시 여음의 입으로 기어 들어갔다.
후?…쮸우…쮸욱. 쮸우욱…
「히잇!」
히라기의 숨이 막혔다. 여음에 키치야의 뜨거운 혀가 삽입되고 있다. 정체를 모르는 연체동물이 비집고 들어가 날뛰고 있는 것만 같다.
키치야는 젖은 소리를 내며 여음을 핥고 빨았다. 그때마다 혀끝에서는 히라기의 애액이 끈적이는 실을 당기며 흘러내린다.
(어째서………? 이것이 수행…?)
키치야의 농후한 행위를, 히라기는 보는 것조차 할 수 없게 되어가고 있다. 눈가에서는 열이 오르고 시야가 희미해져 온다.
「하앗~……아아아앙…….」
몸의 안쪽부터 치솟는 뜨거운 감각에, 히라기는 몸을 맡겼다.
그렇게 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어디에도 도망갈 장소 따위 없다. 미쳐버릴 것만 같다.
잠시 후, 훈도시를 벗고 그 자리에서 책상다리 자세로 앉은 키치야를 봐도, 히라기는 움직이지 못했다. 평상시와는 너무 사정이 다르다.
「뭐하는 거냐. 히라기. 오지 않는 건가?」
「에……… 예…….」
몸의 무게를 느끼며, 그런 대로 어떻게든 일어났지만, 시야가 흔들리는 것이 멈추지 않는다.
「………그처럼 휘청거리면서, 견딜 수 있겠나?」
「죄, 죄송합니다.」
「쉴 시간은 없다.」
「………!?」
주위의 풍경이 기우뚱 흔들렸다고 생각된 뒤, 히라기의 몸은 다시 풀 위로 눕게 되었다.
(믿을 수 없어! 이런 건…… 거짓말이야!)
시야를 덮으며, 키치야의 넓고 듬직한 가슴이 자신을 향해 다가온다.
이곳에 히라기가 오고나서 처음으로, 정상위의 자세를 하려는 것이다.
…역시, 오늘의 키치야는 뭔가가 다르다. 이것은 마치 자신을 위로하고 있는 것 같지 않은가.
「어째서 떨고 있나?」
키치야가 말하자 그제서야, 히라기는 자신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 모르겠습니다.」
「……그런가.」
키치야는 그 이상 아무것도 묻지 않고, 떨리는 히라기의 허벅지를 들어올리고는 남근을 천천히 히라기 안에 꽂아 넣었다.
「아앙…… 좋앗……. 하아아앗….」
히라기의 달콤한 비명이 나무들에 반향한다.
히라기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키치야는 완만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웃……우응……아아앙…….」
(뭐, 뭐라도 좋으니까, 빨리 여술을 펼쳐야 해!)
키치야의 어깨에 매달려, 여음에 의식을 집중시킨다. 이것은 수행이라고 자신에게 납득시켰다.
(흐……흡음의--)
「……히라기.」
그 순간, 생각지도 못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의 수행 기간 연장이 내려졌다.」
「에………아앗……크웃!」
놀라 목소리를 높이려 한 히라기의 몸을, 키치야는 마음껏 밀어붙이며 말한다.
「이것으로, 너의 소망은 실현되었나?」
「…!? ……하웃……우응……아아아앗……」
히라기의 몸이 격렬하게 흔들린다. 돌연 움직임을 빨리 한 키치야의 남근에 찔려지는 쾌감으로, 대답할 수 없다.
「사실 너의 수행은 3일전에 끝나야 했다.」
「!!」
히라기의 몸이, 키치야의 말에 반응했다.
(키치야님은……… 알고 계셨구나….)
「네가 벌써 「요료음의 술법」을 나에게 펼쳤다는 것을, 알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나?」
몇 번이나 안쪽까지 압력을 받아 히라기의 몸이 격렬하게 흔들린다.
「아아앗……! 좋아…….」
「당분간 다른 죠닌은 수행하러 오지 않는다. 넌 날 상대로 마음껏 수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키………키치야…님…….」
히라기의 전신에서 힘이 빠져 나간다. 더 이상 변명은 할 수 없다. 키치야에게는 모든 것이 발각되어 있다.
키치야는 히라기의 머리를 들어올리고는, 그 입술에 혀를 집어넣었다.
「응……하아……우응……….」
히라기의 혀를 걸어 취해, 가볍게 빨아 올린 뒤, 다음 순간에는 깊게 꽂듯이 집어넣는다.
소리를 내고 혀를 서로 걸면서, 히라기는 키치야와 입맞춤을 주고받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동시에 그 의미도…….
이것은 수행이 아니며,
키치야는 조금 전부터 자신과 「진짜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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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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