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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9:50 560회 0건
중국 고전 소설 가운데 하나인 초한지를 보면 말야-----항우와 유방이라는 두 걸죽한 호걸이 등장하거든

같은 시대를 살아온 호걸이라는 공통점 이외에 둘은 너무나도 판이한 성격과 인생을 살게돼

항우는 즉흥적이며 기분파라고 할 수 있어-----불의를 보면 못참고, 義를 행하는데 주저하지 않으며,

항상 자기의 칙근을 신뢰하고 그 사람들로 하여금 막대한 권력을 나눠주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어

당연히 항우는 주변 사람들과 백성들로 존경과 칭송을 받게 되지

그 항우의 칙근중에 한명이 바로 유방이야

항우가 즉흥적이라면 유방은 철저히 계획적이야------그리고 또한 철저히 자기 중심적인 인간이엿지

나 이외의 다른 존재에 대한 믿음이라곤 태어날때부터 없엇던 인간이야

그런데 말이야 아이러니 하게도 역사는 유방을 선택햇어-----

남아중의 남아-----모든 이들의 존경과 칭송을 한몸에 받았던 항우도 자신의 칙근인 유방에게 배신을 당해---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는 놈에겐 항우장사와 같은 힘과 권력도 소용없다는 교훈을 여기서 얻게되지

그러케 항우를 제거하고 유방이 세운 나라가 漢나라요 지금도 중국인들은 스스로를 漢民族이란 여기고 있거든

왜 또다시 삐딱선을 타냐고?-------

내 안에 드러와 있는놈 말야-------나랑 같이 느끼고 호홉하고 즐기는 녀석말이야-----다른 판돌이 말야-------

내가 항우라면 녀석은 유방인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말이쥐

난 단순 무식한 인간이야---------항우처럼 말이야

조으면 조코 싫으면 싫커든 그리고 좆같은면 영원히 좆같은 거라구----------

근데 며칠을 같이 지내본 결과 내안에 이녀석은 말이야-------

조은건지 슬픈건지 혹은 화난건지 당체 분간을 못하겟단 말이쥐

내가 지 여편네랑 살을 섞으며 지랄 할때도 항상 덤덤해 하거든

지금 이순간------

"악악--------이거 안놔 개새끼야------"

뭔소리냐구?---------

미연이년-------발악에 가까운 소리지뭐-----밑그림이 대충 그려지지?------

암튼 미연인지 뭔지 하는 저여자 말이야---내안에 판돌과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지만

잘굴러가지않는 똥빡 대충 굴려보건디 서로 좋은 관계가 아님이 분명한데 말야----

아직까지 돌이는 한마디도 없단 말이야---------

다만 내가 보는 장면 하나하나를 되씹으면서 즐기고 있는건지 당체 알 수 없는 녀석------

생각할 수록 무서운 녀석임에 틀림없단 얘기지------

난 그래도 조금 미안한 마음에 예를 차릴려고 부단히 노력하지만 녀석은 그런 날 안심시키려고 되레 노력을 한단 말이쥐

비록 지금은 한몸이지만 조금도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 언젠가는 항우같은 꼬라질 보께 될꺼란 두려움

대가리가 좋은놈을 나같이 대가리 나쁜놈이 따라 잡을려면 말이야 조금의 빈틈도 주지 말아야 되거든---

어차피 칼자루는 내가 쥐고 있잖아 후후후후-----------





"형---뭐해------뻘쭘하게-----언제까지 멍하니 서있을꺼야?"

도열이 손에는 시퍼런 칼이 들려져 있었고 미연은 브라와 팬티만 남겨둔체 손과 발이 묶여 고통으로 일그러진 형상이었다.

최태복이란 사내 역시 의자에 손과 입이 묶인체 땀을 뻘뻘 흘려대고 있는 것이다.

"너 이 개새끼들-----이거 빨랑 안풀어?"

"아쭈----이년이 아직 상황 파악이 안끈났나보네?-----어차피 오늘 죽을 목숨 발악이라도 해보겠다는거야 뭐야?"

그때 미연은 묵인체로 날 매섭게 쏘아본다.

그런데 매섭게 쏘아보는 눈매마저도 아름다운 여자였다.

가는 입술, 길게 뻗은 목선, 완벽한 S라인--------------

완벽한 그녈 보고 있자니 침이 저절로 목구멍을 타고 흐르는 것이다.

원래가 여자에겐 사랑과 애정으로만 대해야 한다는 철칙이 있었기에 도열의 행동이 맘에 들지는 않았다 솔직히------ㅋㅋ

근데 스릴은 기대 이상이다.

"돌아----어터케 해야되는거야?"

조그만 소리로 내속의 돌이를 불렀고,

[판아----너 생각대로해----너의 결정에 따를께----]

역시 돌이는 모든걸 나에게 위임한체 방관자적 자세를 유지하려 하고 있었다.

"왜 이년아----판돌이 형 보니깐 새롭지----죽은줄만 알고 있다가 저러케 눈앞에 버젓이 나타나니깐---"

"근데 어쩌냐?-------너들 삼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어------"

도열이는 미연의 앞에 넙쭉 주저앉은체 칼로 손톱을 정리하면서 계속 주절대고 잇었다.

"형이 지금 사고 휴유증으로 지금 기억이 왔다갔다 하길 망정이지 형이 정신만 돌아온다면 바로 네 몸뚱이 두조각 난다---ㅋㅋ"

"그래------죽여라---죽여-----어차피 이러케 된 마당에------살고 싶은 생각도 없으니깐"

"잘생각했다------살려둘 생각도 없었다."

"어터케 죽여줄까----오장육보 다 헤벼파서 꺼내줄까?-----아님 모강지에 바람구멍 뚫어 쉽게 죽여줄까?"

"니 맘대로 해 개새끼야------"

미연은 이미 죽을 각오를 한 듯 체념한듯 했고, 최태복이는 벌벌벌 떨고 있엇다.

"김미연----내가 진작 너 뒷조살 할려 했는데 말야-----형이 반대하는 바람에--------"

도열이는 뒷주머니에서 작은 수첩을 하나꺼내더니 읽어 내리기 시작한다.

"본명 정주연, 나이 74년 생이니깐 올해나이 34살-----아직 미혼이고 말야----이상없지?"

미연은 아무말없이 묵묵히 상황을 체념하고 있었다.

그리고 도열은 계속 수첩속 내용을 읽어내리고 있었다.

"직업은 고급콜걸-------특기는 고급사기 ----아이고 사기전과 3범이시네---ㅋㅋ"

"근데 특이한게 말이야-----이새끼----15년전에 여기 묶여계신 최사장님 호적에 올랐었단 말이지-----"

"정확히 말해 1991년 미연이 아니지 아니지 주연씨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겠네?"

"최사장님 제 얘기가 맞죠?---------"

"저이는 아무 잘못없어----이 일관 전혀 무관하단 말이야-----"

"오호라----저이----여기서 저이란-----부군 즉 낭군님으로 해석하면 틀림없겠죠---ㅋㅋㅋ"

미연은 여전히 살기 어린 눈빛으로 도열과 날 번갈아 쏘아 보았고, 최사장은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여전히 쫄아 있는듯 했다.

"야 이 개새끼야-----뭘 더 알고 싶은건데?-------더 이상 주절거리지 말고 어서 죽이면 될꺼 아냐"

"그래 그 정도는 되야지----천하에 도열이와 판돌이를 상대로 사길 칠려면 그정도 독기는 있어야지 암만----"

"그러구 몸매는 여전히 섹시하단 말이야------34살이란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야------정말 휼륭해---ㅋㅋ"

도열은 칼등으로 미연의 복부를 지근히 눌러대면서 야릇한 미솔 짓는다.

"미연씨------남편 앞에서 해본적 있어?----------"

도열은 미연의 턱을 잡아당겨 자신의 얼굴에 맞춘후 능글맞게 웃어대고 있엇다.

"씨발 니 구녕에 들락거린 정제계 인사들 중에서도 변태같은 새끼들이 몇 명 있었던 걸로 아는데 후후?"

"놔 이거---------"

미연은 도열의 손에서 턱을 빼며 강하게 반항하고 있다.

"왜 이러케 쌩쌩하실까?----우리 누님이?-----색다른 경험 한번 시켜줄려 하는구만----ㅋㅋㅋ"

도열은 자신의 혀를 미연의 목라인에 맞춘후 미끄러지듯 아래로 아래로 내려간다.

"악-----------제발-------이것만은-----제발"

미연은 그제서야 자신의 취부를 보였는지 고갤 숙이체 흐느낀다.

"왜그래 누나------한두번 살 섞은것도 아닌데----그러케 내외하면 내가 부담스럽잖아----같이 즐겨야쥐"

"제발------죽여줘----이럴 필요까진 없잖아-----"

미연이 도열이와 내속의 판돌이에게 무슨 짓거릴 햇는지 모르지만----지금 이순간 그녀를 왠지 모르게 감싸주고 싶었다.

"도----도열아 그만해라"

그러나 도열은 내말을 들은척 만척 그녀의 배꼽을 쪽쪽 소리내어 빨아 댕기고 있었다.

"그만하라고 새끼야--------"

난 강제로 도열을 밀어 그녀에게서 떨어뜨린다.-----그리고 밀려난 도열은 날 멍하니 쳐다본다.

"형 지금 일을 하자는 거야 말자는 거야-----엉?"

"너---너무 하잖냐?------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하다------"

"씨발 이년이 우리에게 뭔짓을 한줄알아?-------이년이 형을 죽이려 했다구-----그날 사고 이년이 시킨짓이란 말야?"

"나를 죽이려 햇다구?------"

"아냐 난 아냐-----절대로 아니라구-----"

미연은 나에게로 다가서며 자신의 무죄를 호소라도 하듯이 울먹인다.

"형이 잘가는 카센터 직원을 시켜 형 자동차 브레이크 페달축을 건드린거 다 알고 잇어-------그 카센터 직원이 다 불었다구"

"그게 미연씨가 시켰다고 어터케 단정하냐?------"

"그 새끼가 그러더라구-----나이는 30대 정도에다 긴 생머리에 왼쪽에 회색 에이브 파마 살짝------키는 대략 165-----"

"이래도 아니라구 우길거야?------"

"난 아냐 정말 아니라구-------"

"결정적으로 넌 또다른 실수를 하나 했어-----"

"녀석에게 송금할때 말야 정주연-------당신 이름으로 벗젓이 송금했더라구-----자 봐봐----이래도 시치미 땔꺼야?

도열은 주머니를 뒤적거려 통장 사본을 꺼내든다.----거기엔 정말로 정주연이란 이름으로 5천만원이 송금되어 잇엇다.

"녀석을 데려다 몇대 주어 팼더니만 줄줄줄 불어대더라구------사기전과 3범이면 일시킬사람 면상이라도 좀 자세히 보지 그랬어----"

"이놈이 잘못되면 불놈인가 아님 지 무덤까지 가지고 갈 놈인가 하고 말야-------"

그제서야 머릴 떨구며 흐느끼는 미연---------

더 이상 나로써도 그녀를 보호할 뚜렷한 명분이 서질 않고 잇었다.

"그러니깐 조은게 조은거라구-----판돌이형 죽여달라고 사주한 놈 이름 석자만 불면돼-----그러면 모든게 끈난다구"

"제발----도열아----날 죽여줘-----흑흑흑흑-----"

"누나 옛정을 생각해서 나로써도 지금 최대한 양보하고 있는 거거든----그놈 이름만 대라고----그럼 뒷탈없이 깔끔히 처리할께"

도열은 구렛나루를 쓰다듬으며 영화에서나 봤음직한 악당의 모습을 나름대로 잘 표현해 내고 있는듯 했다.

"누나에게 절대 피해 안가도록 가급적 빨리 처리 한다니깐----내가 누구유----이래뵈도 프로 해결사 아니유---"

"칵---------?---------개새끼----내가 그런다구 불꺼 같아?-------어림없는 수작이야 새끼야"

미연은 흐느끼다 말고 도열에게 침을 뱃으며 살기어린 눈빛을 표출해 낸다.

"그래-----너랑은 애초부터 이야길 주고 받지 말아야 했어-------그냥 내 식대로 처리 했어야 했다구"

"형 뭐해?-------얘기 끈났어------뒤에 디카 보이지?------땀구멍 하나 노치지 말고 찍어대------"

"뭐 디카?-------"

뒤를 쳐다보니 정말로 탁자위에 디지탈카메라 한대가 노여 있었다.

"이년이랑 씹질장면 찍어다 **중학교에 도배를 할꺼야----------딸년도 무척 조아라 하겟지----ㅋㅋㅋ"

그때부터 거칠게 미연을 다루는 도열--------

시퍼렇게 날이선 칼로 그녀의 브라자와 팬티를 가뿐히 잘라내는 도열--------------

그리고 힘없이 그녀에게서 이탈되는 분홍색 그녀의 브라와 팬티--------

"우우우우우-------"

최사장은 자갈이 물리운체 뭔가 흐느끼는듯 소릴 질러대고

미연은 정신나간 사람마냥 멍하니 천장에 시선을 고정한체 움직일 기미조차 하지 않는다.

그리고 미연의 알몸----------백옥같은 피부에 잡살 하나 없는 매끄러운 몸매---------

사진기의 셔터를 눌러대면서도 침이 저절로 꼴깍꼴깍 넘어가는 것이다.

내시부사가 건들여 놓은 거시기가 그때부터 요동을 쳐대기 시작한다.

"아 씨벌 지금은 상황이 안조은데--------"

혼잣말로 씨불렁 거리고 있을때 도열의 자신의 옷가질 벗어 던지고 무지막지로 그녀의 치모에 자신의 좆대가릴 걸쳐둔다.

그리고 아직 발기하지 않았는지 몇번 껄쩍대기를 반복한다.

"아 씨발 쪽팔리게 이게 중요한 시기에 속을 썩이네 -----------"

그리고 한참이 지난는데도 녀석의 성기는 발기 하지 않은체 흐느적 거리기만 할 뿐이다.

"야 왜이래?------------"

"아 씨발-----이게 안서잖아------"

"그러게 평상시에 좀 자중하지------아무대서나 방망일 휘둘러대니깐 게가 정장 필요할 때에 제 역할을 못하잖아"

"아 지금 농담 할때유?--------"

"나와봐 새끼야-------"

"왜 형이 박을라구?----------"

"왜 안돼?---------"

"아니 안되는건 아닌데---------"

"그럼 비켜봐 형이 한수 가르쳐줄께-------"

난 사진기를 도열에게 건네곤 그녀에게로 다가선다.

"아 이거 본의아니게 신세좀 지겠읍니다----켁켁"

어때 나름대로 악당같지?-----------

미연은 여전히 천장을 쳐다볼뿐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형 지금 뭐해?---------강간하는거야?------부탁하는거야?"

"아 그새끼 말 졸라리 많네----암거면 어떠냐-------"

그리곤 난 부드럽게 그녀를 요리해나간다. 내시부사가 나에게 준 능력이 정력뿐만이 아닌듯 싶다.

여자를 부드럽게 이끄는 테크닉--------이것까지 준 모양이다.-------ㅋㅋㅋ

나의 리드----가끔은 강하게----가끔은 부드럽게----

그녀의 소중한고 은밀한 꽃잎은 건드리지 않은체 목에서 가슴, 유방, 복부, 사타구니, 허벅지, 무릅, 종아리, 발가락---

정성들여 빨아대고 가끔은 강렬히 빨아댔다. 리듬에 맞춰서리---------

그러자 그녀 또한 서서히 느끼는지 알 수 없는 신음이 가끔 가볍게 터져나온다.

ㅋㅋㅋ--------그래도 여자거늘--------

그리고 나머지 남은 그녀의 꽃잎--------

치모에 송글송글 맺힌 그녀의 음핵-----------그녀도 음핵을 쏟아내고 있었던 것이다.

형광등 불빛에 빛나는 그녀의 치모는 정말이지 엄청난 성욕을 부채질 하듯 지글지글 타오르는듯 했다.

더 이상은 참을수 없는 지경--------

난 거침없이 그녀의 꽃잎을 한아름 베어문다.

"헉---------------"

그러자 미연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고--------이를 악물며 감정을 삭힐려 하건만 몸은 정직한법---------

난 더욱 세차게 그녀의 계곡속에 혀를 집어넣으며 달콤한 그녀의 꿀물을 빨아들인다.

"형 조아조아----아주 조아----각도 좋코-----캬---------끈내준다"

뒤에서 도열은 뭐가 신났는지 자기 혼자 흥에 겨워 하고 있었다.

"아 씨벌 나도 졸라리 흥분돼니깐-----얼른 쑤셔넣어------급하다구-----"

그녀의 몸이 날 받아줄 상태가 됐음을 직감하고 나도 서서히 옷가질 풀어헤친다.

"우우우우우-----------"

최사장의 눈에서는 눈물인지 땀인지 알 수없는 액체가 묻어 범벅이 되어 있었다.

"아 씨벌 남편 앞에서 마누라 먹을려 하니깐 졸라리 흥분------완전 흥분----ㅋㅋㅋㅋ"

그리고 나의 팬티가 몸에서 벗어졌을때--------

모인 사람 세명 모두 놀라 자지러진다.

"허---------엉?--------뭐야 그게?"

"뭐긴 뭐야----형님 좆대가리지------"

지금 나 너무 멋있는거 같애------------ㅋㅋㅋㅋㅋㅋ 늠늠 그 자체야 -----ㅋㅋㅋㅋㅋ

"확대수술 받았어?----------"

"새끼 확대수술을 왜받아---------원래 내꺼지------"

"사고나서 쇼크받으면 거시기도 커지나?-----힘만 육백만불 사나이가 된게 아니고 거시긴 변강쇠가 됐네 씨벌-----"

"왜 불만있냐?-------"

"불만 없으니깐 얼른 끈내-------나 급하다구-------"

"난 조금 오래하는데---------"

"얼마나?----10분?--------20분?-------"

"조절만 하면 하루종일도 할 수 잇어-----------"

"그럼 잇잖아 조절하지 말구 얼른 끈내 알았지----내것두 섯다구-----졸라리 처량하잖아"

녀석은 귀여운 자신의 좆대가리를 덜렁거리면 침을 꼴깍꼴깍 삼키고 있다.

"알써 임마----노력해볼께-------"

그리곤 미연에게로 성큼성큼 다가선다.

아까완 달리 뭔가 두려운듯한 미연의 눈빛--------------

아님 뭔가 설레는 눈빛인가?-----------

다가설수록 나의 좆에 시선을 고정한체 더욱 놀라는 미연---------

그리고 최사장-----미연의 남편은 아까까지만 해도 흐느끼는 늑대 울음소리 같은 흐느낌이 멎은지 오래다.

그 또한 놀라고 있는 것이다.

지 여펜네를 강간하는 지금 이싯점에서도 그는 놀라는 것이다.

왜나하면 졸라리 크니깐------------

고마운 내시부사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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