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루피아~오마케(후)
마지막으로 디저트와 함께 커피가 나왔다. 커피에 탄 밀크는 미도리의 것이지만, 디저트로 나온 직접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블루베리 케이크에 넣은 크림은 우유로 되어있다.
「···시몬님. 오늘 메뉴는 어떠셨습니까?」
시몬이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내려놓은 사이, 레스토랑 매니저 스타일의 유우코가 시몬에게 물었다. 그 옆에 선 미도리는, 방금 전보다는 조금 침착한 상태로, 복장도 단정하게 정돈되어 있기는 하지만, 눈에는 열정적인 촉촉함에 배어 있고, 뺨에도 아직 열기가 남아 있었다.
「···음, 훌륭했어. 유우코의 요리도 그랬지만, 미도리의 헌신적인 서비스에는 감복했어. 이 정도 수준의 그릇과 음식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찾기 힘들 꺼야. 훌륭했어.」
「···칭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분한 말씀, 감사합니다···」
유우코가 조용히 인사를 하자, 미도리도 어머니를 따라했다.
시몬은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신 후, 거드름을 피우며 입을 열었다.
「···그런데, 전부 칭찬하고 싶지만, 한가지 유감스러운 게 있어.」
「···무엇 말씀이십니까?」
유우코의 말에, 시몬은 의미심장한 시선으로
「자네 가게에서 자랑하는 그거 말인데···오늘은 나오지 않는 건가?」
「······에···」
「···Le bol de poulet et oeuf···아니면 Le bol de mere et fille 라고 하던가? 일본에서도 이 가게에서 밖에는 나오지 않는 요리라는, 소문을 들었는데···」
미도리는 그 프랑스어를 전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유우코는 짐작 가는 게 있는지. 겉으로는 침착한 듯 하면서도, 눈동자 안쪽에서는 조금 당황의 기색이 엿보인다.
「···잘 알고 계시군요···. 하지만, 그 메뉴는···」
「나에게는 줄 수 없다는 건가?」
유우코는 고개를 흔들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시몬님을 제외한다면 그 누구도 이 메뉴를 대접할 만한 분은 없습니다. ···게다가···미도리도 시몬님이시라면 진심으로 기뻐하며 도와 줄겁니다···.」
그러나 그 말과는 정반대로, 유우코의 목소리는 아직 주저하는 듯 했다.
시몬은 그런 유우코의 행동에 쓴웃음을 띠우곤
「···부탁해도 될까?」
「에···아······」
시몬의 눈동자가 유우코의 눈동자를 바라봤다. 시몬이 응시하고 있는 동안, 이성적이었던 유우코의 눈동자가 점차 열정을 띠어 갔다. 그런 시몬의 시선을 견디기 힘든 것처럼 유우코가 잠깐 눈을 감고 몇초동안 망설이는 듯하더니, 다시 그녀가 눈을 떴을 때엔, 그녀의 눈동자에는 안개가 끼어 생기가 사라져 있었다.
「···네 알겠습니다」
유우코는 다시 인사를 하고, 미도리를 향해
「···미도리, 시몬님을 위해, 또 한가지 해주었으면 하는데, 괜찮죠?」
「···네···물론입니다···」
미도리가 고개를 끄덕이자, 유우코는 다시 시몬을 향해
「그러면, 시몬님, 지금부터 요리의 교육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아냐, 유우코. 모처럼이니까. 교육은 거기 소파 위에서 해. 할 수 있겠지?」
시몬은 갑작스럽게 식당 옆에 있는 거실의 소파를 가리켰다.
「···에···아, 네···알겠습니다···」
유우코는 조금 당황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매니저? 요리를···저런데서 가능합니까?」
「···예」
「···그럼 전, 휴대용 렌지라도 가지고 오겠습니다···」
「아녜요, 미도리. 그럴 필요는 없어. ···나와 당신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해」
유우코는 미도리에게 자애로운 미소를 지으며, 머리카락을 어루만졌다.
「아···네···매니저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유우코는 의심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미도리를 재촉해, 소파에 앉게 했다.
「···매니저? ···엣, 꺄!」
거실 소파는 등받이가 젖혀지는 형태였다. 유우코는 그 소파의 등받이를 갑자기 뒤로 젖혀서, 천장을 향한 미도리 얼굴 양 옆에 손을 짚었다. 정확히 바로 위에서 덮치는 모습이다.
「···매, 매니저?」
유우코는 미도리의 뺨을 희고 가는 손가락으로 상냥하게 어루만지면서,
「미도리. 지금부터 나는 당신에게···굉장히···부끄럽고······음란한 일을 할 거에요. 하지만···그것은 모두, 손님···시몬님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에요. ···도와 줄거죠?」
지금까지의 매니저의 입장에서 명령을 하고 있던 유우코가, 처음으로 간절히 부탁하는 말투가 되었다. 표정도 어딘가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이었다. 미도리는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생긋 미소지었다.
「···물론, 기쁘게.」
「······엄마를···경멸하지 않는다고, 약속해 줄래?」
「에? 무슨···. 내가 엄마를 경멸할 리가 없잖아요···」
유우코는 그런 미도리의 뺨을 상냥하게 어루만지며,
「그래···고마워···그럼·········」
「에, 어, 엄마아······으읍!」
유우코는 갑자기 미도리의 몸을 꼭 껴안고 그 부드러운 입술을 빼앗았다. 너무나 갑작스러웠기에 무심코 유우코를 밀치려고 한 미도리였지만, 방금 전 주고받은 약속을 떠올린 건지, 저항은 바로 사라지고, 곧 팔에서 힘이 빠졌다.
유우코는 입술을 떼어 놓으며
「···응···고마워, 미도리. 이해해 주는 거지···아훔···」
몽롱한 눈으로 미소를 지은 유우코는, 다시 미도리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밀착해, 키스를 했다. 이번에는 조금 전처럼 단순히 입술과 입술을 맞부딪히는 키스가 아니었다. 먼저 미도리의 입술 가를 열심히 혀로 핥고는, 그 다음, 자신의 타액으로 촉촉해진 미도리의 입술과 자신의 입술을 맞추었다. 상대방 입술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확인하는 것처럼 시간을 들여 입맞춘 후, 조금씩 벌려지기 시작한 미도리의 입술 사이로, 그녀의 혀를 입 안으로 침입시켰다.
「으읍···」
이번에는 미도리도 저항하지 않았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유우코의 혀를 받아들여 스스로의 혀를 엉키게 했다.
피가 이어진 두 모녀는, 소리를 내며 서로의 타액과 타액을 교환하고, 혀끝으로 상대의 잇몸과, 볼 안쪽을, 전부 맛보듯이 빨아내며, 쪼옥···쪼옥···거리는 소리를 크게 내면서, 격렬하게 입맞춤을 나누었다.
이윽고, 잠시의 휴식을 위해 유우코가 입술을 떼어 놓자, 그녀의 혀끝에서 흘러내린 타액이, 입밖으로 끌려 나온 미도리의 혀 위에 크림처럼 주르륵 늘어 떨어졌다.
「······와인과 당신의 밀크···거기에 시몬님의 맛이 나···. ···미도리···좋았지··· 오늘 시몬 님께 봉사할 수 있어서···」
「네···이보다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텅 빈 표정의 미도리.
「그 행복을 내게도···응···」
다시 두 사람은 입술을 맞추고 몸을 밀착시킨 채 서로를 끌어안았지만, 잠시 후 유우코의 손이 천천히 미도리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흥···쪼옥···하움······또 커졌네. 미도리···. 혹시···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는 거야?」
「어, 없어요. 그런 사람······」
「···후후, 이대로라면 나보다 커지겠는 걸···아?···」
미도리의 상의 버튼을 능숙하게 끌러낸 유우코는 그녀의 유두에 입술을 맞추고 빨기 시작했다.
「아아! ···싫어···엄마. 이상해요. 엄마가 내 젖을 빨다니···우웃!!!」
하얀 유액이 다시 그 담홍색 유두로부터 넘쳐 나와, 유우코의 혀끝을 적셨다.
「···후후, 아기였을 때는 내 젖을 마셨으니까, 조금이라도 되돌려 주지 않으면 안되지···」
유우코는 완연한 미소를 지은 채, 미도리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젖을 짜내듯 미도리의 유방에 달라붙었다.
「그런···아···싫어···아앙···」
미도리의 입에서는 거부의 말이 새어나오지만, 그녀의 몸은 전혀 저항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유방을 모친의 몸에 억눌러, 더욱 큰 쾌락을 얻으려 했다. 그녀의 뺨이 붉어지고, 눈동자는 쾌락과 수치로 녹아 내렸다.
「···자아, 여기도 상태를 볼까···」
유우코는 살짝 몸을 굽히곤 사르륵 미도리의 스커트를 넘겨, 그 아래 숨겨져 있는 미도리의 가장 음란한 부분을 확인했다. 완전히 젖어 끈처럼 꼬여있는 팬티를 비켜 놓으니, 그로테스크하면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남자를 유혹하는 육체의 꽃잎이 드러났다. 그녀의 꽃잎은 붉게 충혈 되어있었고, 균열은 실룩실룩 옴죽거리고, 음핵은 더 할나위 없이 부풀어 있었다. 거기에서 주변으로 눈을 돌리면, 옅은 음모가 젖어서 달라붙어 있는 하얀 피부가 매끄럽게 펼쳐지고,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는 허벅지로 이어진다.
신체의 안쪽에서 스며나오는 쾌락 때문인지, 자꾸 그녀의 허벅지가 경련 했지만, 그때마다, 음렬(淫裂)에서는 -그토록 『식재료』로서 『요리』에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애액이 넘쳐 나와, 실처럼 늘어져 시트 위에 실처럼 늘어졌다···.
마치 그것은, 그로테스크한 모습속에, 야생동물을 참을 수 없이 유혹하는 요염한 향기와 과육을 그 안에 숨긴, 미개척된 밀림에 자라는 과실 같았다.
「···어라 어라, 이렇게 적시다니···그토록 손님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레스토랑 종업원의 사명이라고 이야기 했는데······자기가 먼저 기분이 좋아져 버리다니···정말로 안 되는, 음란한 아이야···」
유우코는 음취(淫臭)가 감도는 그녀의 음렬(淫裂)에 혀를 내밀어, 쯔윽···쮸웁······하는 소리를 내면서, 미도리의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싫어···아아···으하앙···」
미도리는 무심코 모친의 머리를 붙잡고 자신의 성기에 꽉 눌렀다. 그 순간, 유우코의 코가 미도리의 음핵에 닿으며 미도리는 가벼운 극치에 이르렀다.
「으하아아아앙!」
푸슈···하고 작게 분출한 음수(淫水)가, 유우코의 얼굴을 적셨다.
유우코는 그녀의 예쁜 코에서 흘러 늘어지는 이슬을 혀로 받아 맛있게 핥으며,
「···아하···기분 좋아져 버렸네··· 마치 오줌싼 거 같아···. 미도리도 상당히 오랫동안 대소변을 못 가렸었지 ···정말로,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어린아이라니까··· 이렇게 나쁜 아이는 벌을, 내리지 않으면 ···」
「싫어···그런 건 말하지 말아요 ···미도리, 착한 아이가 될테니까···제발···용서해줘요···」
미도리도 어딘지 모르게 어린아이로 돌아가 버린 것처럼, 혀 짧은 발음으로 항의를 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다.
「그래 , 미도리가 엄마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라면 아주 아주 기분 좋게 해줄께···」
유우코는 미도리의 다리가 움직이지 않게 팔로 허벅지를 누르고는, 넋을 잃은 표정으로 계속해서 그녀의 꽃술을 혀끝으로 자극했다.
「···히잇···으응···말 잘들을 께요···엄마···말 잘들을 테니까······이제···그만해 ···이대로는···흐응···이상해져버려요······으앙···」
미도리는 그 절묘한 혀놀림에 취해 심취해 이젠 말도 제대로 할수 없었다.
「···후후, 그럼, 미도리. 지금부터 네 몸을 시몬님께서 『맛』 보실 텐데, 제대로 봉사할 수 있어? 아파하거나 도중에 멈추면 안 돼.」
「응,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요···엄마···나····난······시몬님을···아우우우! ······기분 좋게···흐응···해드릴 꺼아···나는···시몬님의···『음식』이니까·······아아아앙! ···」
텅 빈 표정으로 정신 나간 것처럼 굴종(屈從)의 말을 하는 미도리. 유우코는 그 미도리의 말에 만족했는지, 조용히 일어나, 미도리의 이슬로 젖은 그녀의 얼굴을 닦지도 않고
「···시몬님, 준비는 충분합니다. 이쪽으로 오셔요.」
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그런가.」
시몬은 소파 위에 천장을 보고 누워있는 미도리를 가볍게 애무했다. 목선을 따라 어루만지니, 미도리는 녹을 듯 한 표정으로 웃음을 띠고는
「흐으응···시···시몬님···제발···저를···마음껏···원하시는 대로···사용해 주세요············아앙···」
라는 달콤한 소리를 내며 허리를 꿈틀거렸지만, 결국 간신히 이어지고 있던 긴장의 실이 끊어졌는지, 기절을 해 버렸다.
「으음. 과연, 그녀는 충분하군. ···하지만, 아직 이걸로는 절반이잖아.」
「··········에?」
「···너 말이야. 매니저」
시몬은 유우코를 쳐다봤다.
「에···하지만···저는···오늘은 미도리를 원하신다고 하셨기 때문에···」
「그런 건 문제가 아냐. 너는 어떻게 하고 싶지? 유우코」
「···에···그건···저는 어디까지나 이 가게의 매니저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늘의 시몬님의 상대는 미도리이고···저같은 아줌마가 나설 자리는···」
얼굴을 붉히면서 대답을 하는 유우코에게,
「···호오, 그럼 확인을 해 볼까」
하고 시몬은 유우코를 껴안아 뒤에서 그 가슴을 아무렇게나 주물렀다.
「하앙···」
그 순간, 유우코의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며 휘청휘청 시몬에게 기대었다.
「···후후, 모녀가 똑같이 가슴이 약한데」
「아아아아···」
시몬이 턱 아래에 입을 맞추고는 거기서부터 목덜미를 핥아 내리자, 유우코는 코를 울리며 교성(嬌聲)을 질렀다. 시몬은 그녀의 타이트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스타킹을 내린 뒤, 허벅지와 허벅지 사이 조막만한 천조각 속에 숨어 있는 공간을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렸다.
「···아···하윽····아·····」
무심코 커다란 신음을 내려던 유우코는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어, 그녀의 목소리가 빠져 나오는 것을 참았다. 그러나 시몬의 손가락은 더욱 더 집요하게 숨겨져 있는 그녀의 민감한 부분을 만졌다.
「···어라, 매니저··· 아니, 유우코. 자신의 딸이 남자에게 봉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느껴 버렸던거야? 벌써 이렇게 젖어 있잖아···」
그렇게 말하며, 시몬은 유우코의 코끝에, 조금 전까지 유우코의 속옷을 문지르고 있던 손가락을 들이댔다. 천 위로 접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손가락엔 끈적한 점액과도 같은 실이 늘어져 있었다.
「아···아니···」
심한 수치심으로 숙여진 유우코의 목덜미를, 시몬은 손으로 쓰다듬어 애무하면서, 또 다른 한쪽 손으로 능숙하게 그녀 윗도리의 조끼와 블라우스 단추를 끌렀다. 이윽고, 섬세한 자수가 새겨진 검은 레이스 장식의 브래지어가 공기 속에 드러났다. 시몬이 그 브라 위로 유두 위를 튕기자, 유우코는 흐트러진 신음을 내면서, 무릎을 부들부들 떨었다. 조금 전까지 침착한 자세로 척척 미도리를 지도하고 있던 그녀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쿠쿠, 모녀가 소처럼 가슴이 크잖아. 그러면서도 이 좋은 감도(感度)··· 갖출 건 다 갖춘 음란함이야. 피는 속일 수 없다고 해야 하는 건지, 부모가 교육을 제대로 했다고 해야 하는 건지··· 게다가 이 가슴의 탄력과 좋은 느낌의 살결의 섬세함···이걸 『아줌마』라니 지나친 겸손이야, 세상 모든 여자들이 질투할 걸?」
시몬이 그대로 브래지어를 벗겨내자, 그녀의 풍만하고 하얀 유방이 튕기듯 솟구쳐 나왔다. 다른 한쪽 손으로 그 달라붙는 것 같은 촉감과 부드러움을 맛보면서, 또 다른 한쪽 손으로는 브라와 세트로 된 검은색 팬티를 아래로 끌어 내렸다. 손가락을 비열(秘裂)에 찔러 넣고, 갈고리처럼 구부려 꿈틀거리는 그녀의 질벽을 긁어내듯이 움직이자, 그녀의 등줄기가 움찔 경직되었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하아!」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진 유우코가 날카로운 소리를 질렀고, 시몬의 손가락과 육렬(肉裂) 사이에서는 애액이 뚝뚝 늘어져 거실 바닥에 웅덩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쿠쿠쿠, 완전히 완성되어 있잖아. 확실히 이 상태라면 이제 준비는 필요 없지. 하지만 유우코, 너도 음란한 여자야. 자기 가게의 웨이트레스, 게다가 진짜 딸을 속여, 손님에게 능욕시키도록 하고는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고선 뒤에서는 번민하며 추잡한 살 속에서 천박하게, 보짓물을 흘리고 있을 줄은···」
「그런···흐아앙···! 아, 당신이···바라시니까··· 저는···」
유우코는 몸 안을 뛰돌아다니는 쾌락에 얼굴을 일그러트리며, 반론을 시도했지만, 몽롱한 표정으로 칠칠치 못하게 반쯤 열려 있는 입에서 나오는 항의의 말은, 전혀 설득력이 없었다.
「···아무래도, 비장의 메뉴를 맛보기 전에, 너한테 벌을 주는 게 좋을 것 같아.」
「하응···」
시몬은 그녀의 질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뽀옹···하는 소리와 함께, 애액이 뚝뚝 떨어졌다. 그 손가락을 그녀의 입으로 빨아 먹게 한 후, 시몬은 소파의 빈자리에 앉아 말했다.
「···유우코, 봉사해.」
「에···무엇을···」
「정해져 있잖아. 내 몸을 핥아라.」
「그, 그런···」
「웨이트레스의 임무는?」
시몬의 말에, 천천히 유우코의 눈동자에서 의지의 빛이 사라진다.
「···몸도 마음도 손님에게 바치고 그릇으로서 음식으로서···봉사하는 것입니다」
텅 빈 대답을 하는 유우코. 시몬은 그녀의 예쁜 턱을 어루만지면서,
「너는 매니저인 것과 동시에, 웨이트레스의 장이기도 하다. 그렇지?」
「···네···」
「그러면, 해야 할 일은 알고 있지?」
「··········네···」
스스로 한 말에 얽매인 유우코는, 텅 빈 표정으로 천천히 몸을 움직여, 시몬 앞에 무릎 꿇고, 예를 취했다.
「실례하겠습니다···」
유우코가 시몬의 구두, 양말, 바지, 그리고 속옷을 정중하게 벗겨내자 시몬의 하반신은 전라가 되어 유우코의 눈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유우코는 굳건하게 발기한 육봉을 앞에 두고
「아···」
하고 신음인지 한숨인지 모를 소리를 흘렸다. 그녀는 시몬의 발을 공손하게 잡아 들곤
「발을, 깨끗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나서, 바로 엄지발가락에 혀끝을 댔다, 그 때,
「···흐응···아···」
단지, 혀가 발가락에 닿았을 뿐인데, 유우코의 입에서 달콤한 소리가 새어나오며 그녀의 표정이 순식간에 녹아내렸다. 입술이 음순, 구강이 질, 그리고 혀가 클리토리스라는 암시는, 미도리 뿐만 아니라 유우코에도 똑같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먼젓 번 미도리와의 키스 때에도 그 암시는 발동해 있었지만, 시몬의 몸이라면 그 효과는 몇배가 되었다. 그 때문에, 시몬의 발을 핥는 것만으로, 마치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자극되고 있는 것 같은 쾌감이 그녀에게 일어난 것이다.
그러나, 그 사실을 모르는 유우코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쾌감에 그저 당황할 뿐이었다.
「뭐해, 유우코」
「아닙니다. 아무것도···」
허벅지를 비적비적 마찰시키며, 유우코는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곤 다시 발가락을 입에 넣었다.
「으흥···」
혀가 시몬의 발가락에 닿을 때, 아니, 처음에 입술이 시몬의 발가락을 머금는 것만으로, 마치 자신의 질에 시몬의 발가락이 들어온 것과 같은 상태가 되어, 그녀의 몸 깊숙한 곳에서 지금까지 겪어 본 적 없는 쾌락이 끊임없이 끓어올랐다. 그녀는 그 쾌락을 억눌러 참으며 봉사를 계속했지만, 달아오른 뺨과 쾌락에 일그러진 눈썹이 그녀의 몸에 솟구치고 있는 쾌락을 말해 준다.
쪼옵···쪽···
방안에는 유우코의 혀가 시몬의 발가락을 핥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으응···」
그 소리에 눈을 떴는지, 미도리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아직도 어딘가 황홀함이 가시지 않은 듯, 그녀의 표정은 왠지 뿌옇게 흐려져 있었다.
「아후···으응···」
유우코의 신음소리를 듣고서야 미도리는 자신의 엄마가 시몬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을 깨달은 듯 했다.
「···어···엄마···」
가슴이 드러나 유우코의 팽팽하게 여문 하얀 가슴이 덜렁 덜렁 흔들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고급 브랜드의 검은 타이트 스커트가 밀려 올라가 있고, 스타킹은 무릎까지, 팬티마저 발목에 걸린 상태의 모친. 자신의 엄마가 황홀한 표정으로 시몬 앞에 무릎을 꿇은 채, 그의 하반신에 입으로 봉사하고 있는 모습을 눈앞에 둔 미도리는 할 말을 잃었다
그런 미도리를 본 시몬은 더욱 그녀를 몰아붙이듯이
「쿠쿠, 미도리. 그렇게 경멸하지 마. 너도 조금 전까지 이런 모습으로 나에게 봉사하고 있었잖아.」
「···아···」
미도리의 얼굴이 수치로 빨갛게 물들었다. 시몬은 유우코에게도 칼끝을 돌렸다.
「···유우코. 너도 너다. 남편이 있는 몸이면서, 다른 남자의 물건을 눈앞에 두고 흥분하고 있는 거냐. 겉모습은 정숙 그 자체이면서, 굉장한 창녀야」
「···싫어···말하지 마요···」
시몬의 지적에 유우코도 자신의 딸처럼 얼굴을 붉혔다.
「···유우코. 모처럼이니까. 미도리에 가르쳐 줘. 육봉에 봉사하는 방법을. 미도리도 서투르진 않지만, 역시 이런 것은 경험이 중요하니까···」
「에···」
조금 망설임을 보이는 유우코.
「싫으냐?」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미도리. 잘···봐···.」
유우코는 천천히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체내에 솟구치는 쾌감때문에, 가끔「아우···」 「흐응···」하는 애교스러운 신음을 내면서 그 때마다 움직임을 멈추었다.
「···쿠쿠, 좀처럼 진도가 나가질 않잖아. 이래서야 미도리에게 시범이 되겠냐?」
「···아우···」
얼굴을 붉히면서도, 유우코는 발가락을 전부 핥아 내고, 시몬의 종아리를 핥고 , 허벅지를 지나, 그의 고간에 도달했다.
「···아아·······」
유우코는 천천히 시몬의 굳건한 기둥에 얼굴을 접근했다. 우선 귀두에 입술을 대고 혀끝을 움직였다. 귀두를 한군데도 빼지 않고 적신 후에는,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을 문대듯이 움직여 시몬의 검붉은 불기둥을 볼에 삼키고, 천천히 얼굴을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츄···쪼옥···쪼옥···.
그러다 그녀는 입에서 ?하는 소리와 함께 육봉을 빼내고는 그 기둥의 줄기를 따라, 천천히 맛을 음미하듯 혀를 미끄러뜨려 갔다. 평상시의 그녀라면 이렇게 음란하고, 추악한 육괴(肉塊)를 빠는 것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눈썹을 찡그릴 정도로 혐오할테지만, 지금의 그녀에게 있어선 그 땀과 더러움투성이의 육괴의 촉감을 즐기며 그 요도에서 빠져 나오는 액의 냄새를 맡는 것이야 말로 무엇보다도 큰 기쁨이었다. 이미 그녀의 가늘게 감긴 눈꺼풀의 검고 긴 속눈썹이 떨리며, 단아한 그녀의 얼굴 전체에 황홀한 표정이 퍼지고 있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자신의 타액으로 그 살기둥을 코팅한 뒤, 젖은 다홍색 입술을 크게 벌려 음낭을 입에 품고는 그녀의 따스한 입안에서 혀끝을 사용해 굴렸다. 그 후에는 그 뿌리를 혀로 촉촉하게 핥으면서 줄기를 따라 올라가선 다시 귀두를 부드럽게 입술로 애무한 후, 입 전체로 그 검붉게 부풀어 오른 음경을 머금고 조였다.
「아후···으응···흐앙···」
타액을 흘리며 혀끝으로 육봉을 감쌌다. 겨우 그런 단순한 움직임이었지만 결코 단조롭지는 않았다. 혀끝을 움직이는 방법, 입술로 조이는 방법, 뺨을 움츠리는 방법, 움직임의 완급, 모든 것이 미도리보다 유우코가 조금 더 뛰어났다. 그야말로 최상, 유우코는 자신의 입 안에서 계속 팽창을 계속하는 육괴의 맛과 촉감을 더 없이 즐겼다. 그녀는 한 손으론 음낭을 부드럽게 비비면서, 또 다른 한쪽 손으로는 무의식중에 자신의 젖가슴을 잡고, 충혈해서 솟구친 유두를 만지고 있었다. 쿠퍼액와 타액이 함께 섞인 점액을 소리를 내며 새하얀 목으로 삼킬 때마다, 그 풍만하고 모양 좋은 가슴이 떨렸다.
「···어, 엄마···」
무심코 그런 어머니의 치태(恥態)에서 얼굴을 돌리는 미도리를 시몬이 불렀다.
「미도리. 이리 와.」
「아···네···」
흠칫흠칫 다가온 미도리를 시몬은 덥석 껴안으며 말했다.
「···뭐하고 있는 거야, 미도리, 더 자세히 봐야지.」
「···그, 그런···싫어요······」
미도리는 격렬하게 거부했다. 아무리 자신이 조금 전까지 하고 있던 것이라고 해도, 그것을 눈앞에서, 게다가 모친이 하고 있는 것에는 저항감이 있는 것 같았다.
「싫어? 뭐가 싫어? 어이, 제대로 보라고, 네 모친의 표정을···이렇게 기분이 좋아 보이잖아. 혀를 내밀고, 자신의 가슴을 스스로 문지르고···너도 알고 있을 텐데···내 물건을 빠는 게 얼마나 기분 좋은지···」
「아···」
목구멍까지 시몬의 물건을 입에 물고, 얼굴을 흔들 때마다, 유우코의 앞 머리가 흔들리며 완전히 녹아내린 듯한 얼굴이 드러났다 숨겨지기를 반복했다. 입가로는 타액과 쿠퍼액의 혼합물이 흘러넘쳐 바닥에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다. 유우코가 무의식중에 허리를 움찔거리며 허벅지를 비비는 행동을 보이고 있는 것은, 입에서 주어지는 감촉이 그대로 자신의 성기에 전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바닥에 퍼진 애액의 웅덩이는, 시시각각, 그 면적을 넓혔다.
「어때, 기분 좋아 보이지?」
「···아···」
꿀꺽 침을 삼키면서, 무심코 스스로의 허벅지를 비비는 미도리. 시몬은 모친의 치태를 주시하면서 흥분하는 그녀의 뺨을 상냥하게 어루만지며 말했다.
「미도리. 너의 엄마가 허리를 꿈틀거리고 있는 거 보이지···잘 봐···엉덩이를 저렇게 천박하게 흔들면서··· 이렇게 열심히 빨고 있는 걸···」
시몬이 유우코의 머리카락을 쓸어 내리자, 그녀는 「으흥···」하고 달콤한 신음을 흘렸다. 번민하는 표정을 띠운 채로, 그녀는 결코 육봉에 대한 봉사를 쉬려고 하지 않았다.
「싫어···싫어요······」
미도리는 다시 얼굴을 돌렸다.
「···싫어? 네 엄마는 분명 싫어하지 않고 있는데. 뭣하면 확인해 보는 게 어때?」
「에?」
「···저 비틀고 있는 허리의 저 쪽에 가서, 보면 알게 될거야···가 봐.」
「···아···네···」
미도리는 비틀거리며 걸어서, 모친의 뒤로 돌아 갔다. 흔들리는 살집 좋은 둔부 아래, 스타킹이 말려내려간 허벅지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줄기가 몇개나 흐르고 있다.
「···쪼그려서 봐 바. 어떻게 되어 있지?」
미도리가 시몬이 시키는 대로 쪼그려 앉으니 부풀어 오른 음핵과 충혈 된 음순이 젖어있는 모습이 힐끗힐끗 보일 듯 말듯 했다. 거기에서 늘어져 떨어지는 액으로, 스타킹은 흠뻑 젖어 색이 변해 있다.
「아···굉장히···젖어 있습니다···」
「그리고?」
「빨갛게···실룩실룩거리면서···」
「그래···미도리, 좀 더 얼굴을 가까이 해봐, 그거야···가까이가면 좀 더 그 상태를 알 수 있을거야···실룩실룩거리고 있지···흠뻑 젖어서 액이 나오고 있을 테지···그 액을 빨면, 굉장히 맛있어···미도리···너는 그 액을 빨고 싶어서, 빨고 싶어서 견딜 수 없게 된다···」
미도리는 시몬이 시키는 대로, 천천히 손을 뻗어, 유우코의 타이트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미도리는 하얀 둔부를 벌리고, 드러난 붉고 음란하게 실룩실룩거리는 비렬(秘裂)에 입을 접근했다. 그 동물적인 음취(淫臭)는, 미도리에게 혐오감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그녀의 이성을 마비 시켜갔다. 텅 빈 눈을 한 미도리는 자신이 태어난 그 육혈(肉穴)에 아무 망설임도 없이 혀를 내밀었다.
「흐앙···아···! 싫어어···」
그 순간, 유우코의 척추가 활처럼 휘어지며 엉겁결에 육봉을 입에서 빠져나왔다.
「어이어이, 유우코군, 뭐하는 거야. 손이 놀고 있잖아?」
「그···그런···시몬님······거짓말···미도리···싫어···」
「···네가 할일은 이거야···딸이 위로해 준다는데. 감사하라구」
「하웁···아후···?옥쪼옥···」
미도리는 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쪼옥쪼옥 소리를 내며 유우코의 성기를 빨았다. 그녀의 표정은 어린 여자 아이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빨아 먹는 것처럼 녹아내려 있었다.
「아흥···굉장해요···내가···여기에서 태어난거군요.···아?···」
「싫어···미도리···그런 이상한 말은 하지마···아?···쮸업······」
자신의 딸에게 음부를 빨리고 있다는 수치에 얼굴을 홍조시킨 유우코는 그 강렬한 수치와 쾌감을 감추려는 것처럼 자신의 펠라치오에 몰두했지만, 그럼에도 신체는 자꾸 작은 극치에 달하고 있는지 부들부들 떨렸다.
그녀의 격렬한 혀놀림에, 점차 시몬의 것도 한계에 이르고 있었다.
「···유우코. 얼굴에 싸주마···너도 가는 거다···」
「하웁······아후···아···후···으항···아···아후 아아아아····흐으으으으응∼~~~~~~~!」
시몬이 꿰뚫 듯이 그녀의 목구멍에 육봉을 찌르고 나서 완전히 뽑아내었다.
퓨웃, 퓨웃, 퓨우···
유우코의 단아한 얼굴에 하얀 점액이 흩날리고, 그 순간, 미도리의 혀가 유우코의 음란한 새싹을 마음껏 튕기니,
「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앙! ! !」
절정에 이른 유우코는 더욱 크게 허리를 비틀면서 음액을 가득 분출하고는 그대로 쓰러져 버렸다.
「아아아···」
그녀의 액을 얼굴로 받아 낸 미도리는 넋 잃은 표정으로 유우코의 허벅지에 흘러넘친 액을 열심히 빨아 먹었다.
「···미도리. 엄마의 얼굴을 깨끗이 해줘.」
「···알겠습니다···」
미도리는 음부에서 얼굴을 떼곤 누워서 경련하는 모친의 얼굴을 핥았다.
「···아···미도리····」
그러자유우코도 일어나서 자신의 애액으로 젖은 미도리의 뺨을 사랑스러운 듯 빨았다. 음마(淫魔)의 독(毒)에 완전히 육체의 골수까지 범해진 모녀는 시몬의 정액과 유우코의 애액, 그리고 서로의 타액을 서로 서로 핥았다.
「쿠쿠쿠, 두 사람 다 좋은 얼굴이 되었군. 자, 마지막 마무리다. 오늘의 진정한 메인 디쉬, Le bol de mere et fille를 맛 봐 볼까···두 사람 다, 나의 그릇이며 음식···이 되니 기분 좋지?」
시몬의 말에 두 사람은 넋을 잃고 미소지으며
「···아···네···시몬님···제발 저희들의 몸을···드셔주십시오···」
「···물론입니다······저희들의 몸은 머리카락부터 손톱 끝까지, 모두 시몬 님께 맛보여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아무쪼록, 구멍이라고 하는 구멍, 살이라고 하는 살은, 전부 좋으실 대로 드셔주세요···」
「···그러냐. 그럼 우선, 사전 준비부터다. 둘이서 나의 육봉에 봉사해라. 하지만 이번엔 둘이서 함께, 그 추잡한 가슴을 사용해서 말이야」
「네···」
「···봉사드리겠습니다.」
시몬이 천장을 향해 눕자, 두 사람은 공허한 눈을 한 채로, 그 하얗고 큰 가슴을 시몬의 물건에 꽉 눌렀다. 두 사람의 머시멜로우 같은 유방의 탄력이, 시몬의 검붉게 팽창한 육봉을 부드럽게 압박한다.
「아후···」
유우코가 혀끝을 귀두에 뻗어 조금 전 방출된 정액의 잔재를 빨아 대자, 미도리가 뾰루퉁한 얼굴로 말했다.
「아아, 엄마 치사해요. 엄마는, 조금 전까지 쭉 빨고 있었으니까, 이번엔 내 차례에요···」
「···후후, 그렇다면, 미도리는 그쪽에서 빨아···」
「···네, 엄마···」
두 사람은 동시에 오른쪽 왼쪽에서, 혀를 내밀어 공격했다. 발기한 유두가 서로의 유방에 닿아 자극받으며, 혀와 혀, 혀와 귀두, 혀와 음경이 쉴 새없이 부위와 상대를 바꾸며 얽혔다.
「흐응···시몬님의 것···뜨거워요···」
「쪼옥··쮸····맛있어요···맛있습니다···시몬님···」
가슴을 드러낸 두 사람은, 얼굴을 일그러트리고, 각자의 감상을 말하며, 한층 더 격렬하게 혀와 입술을 움직였다.
「쿠쿠, 이래서야 어느 쪽이 음식인지 모르겠잖아. 뭐, 처음에는 영양가 있는 걸 줘서 살찌운 다음에 먹는다는 의미에서는 푸아그라 같은 건가. 진미라는 것은, 대부분 비뚤어진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
시몬이 지구의 식생활 문화에 대한 연구를 하는 동안에도, 두 사람은 여념 없이 혀를 계속 움직였다. 한 사람이 귀두를 할짝할짝 핥고 있는 동안에는, 다른 한 사람이 장대를 핥았고. 서로의 타액이 발라진 부분을 교대로 바꿔서 애무하며, 그 때마다 다른 공격 방법을 택했다.
쮸업····쪼옥···쮸우···쪼옥··쪼오옵···.
두 사람이 서로 가슴을 맞대고 입을 맞추었다. 그 자극은 결코 한사람이 입과 혀로 봉사할 때만큼 큰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시몬에게 봉사하도록 조정되어 있는 둘의 기술의 융합과 두 아름다운 모녀가 주체 못할 만큼 큰 가슴을 이용해, 녹아내릴 듯한 표정으로 입으로 봉사 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방금 전 방출한지 얼마 안 된 시몬의 물건은 금세 단단해져, 이미 한계를 맞이하고 있었다.
「쿠···싼다.···」
시몬은 스스로 허리를 깊이 움직이며, 그 부드러운 네개의 유방에 육봉을 문질러 자극을 얻기 시작했다.
척···척···척···척···.
그 움직임에 맞추듯, 두 사람은 혀와 입술을 힘껏 대고 얼굴을 움직여, 자극을 강하게 해 갔다.
「흐응···쪽···시몬님···제발···」
「···저희에게···그 뜨거운 정액을···뿌려주세요···」
탁···탁···탁···.
자신의 검붉은 육봉을 밀어붙여 흔들던 시몬이 허리를 크게 움직인 순간.
퓨웃, 퓨웃, 퓨웃, 퓨웃···.
시몬의 정액이 두 사람의 얼굴을 향해 공중을 날았다.
「···아아아아아아」
「···흐으응···」
두 사람은 황홀한 표정으로 시몬의 정액을 얼굴과 입 안 가득 받아들이곤 뜨거운 한숨을 흘리며 끈적거리는 정액을 소리를 내며 삼켰다.
시몬은 그 모습을 만족스럽게 보면서
「···그럼 다음은. 서로를 껴안고 누워. 미도리가 아래, 유우코가 위야. 미도리는 가랑이를 벌리고, 유우코는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모양으로···」
「···네, 분부대로······미도리···거기에 위로 누워···」
「···네···엄마···」
시몬이 시키는 대로 유우코는 미도리를 안고 엎드렸다. 함빡 젖은 검붉은 음부가 상하로 늘어서, 마치 숨 쉬는 것처럼, 실룩실룩 옴죽거렸다. 그 모습은, 마치 식충 식물이 사냥감을 유혹하는 것처럼 음미(淫靡)했다.
「···멋진 광경이야. 그럼, 사양 않고 가겠어.」
시몬은, 우선 유우코의 음부에 자신의 물건을 깊숙이 찔러 꽂았다. 한동안 남자를 받아들인 적 없었던 살단지가, 자신의 본래 역할을 기억해낸 것처럼 꿈틀거리며 조여와, 시몬의 육봉에 얽혀 붙다가 폭발했다. 굉장히 감미로운 쾌락의 충격이 유우코의 척수를 달려 그녀의 뇌수에 꽂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우코는환희의 소리를 지르며 핑크색으로 물든 하얀 둔부를 스스로 내밀어 자궁 안쪽까지 귀두가 닿을 만큼 시몬의 몸을 향해 밀착시켰다.
「아하앙···싫어···아아···」
표현할 수 없는 신음을 흘리면서, 그녀는 그대로 미도리의 목덜미를 깨물었다.
그런 모친의 상태를 보고 있는 동안 쾌락이 미도리에게도 전파된 것인지 아무것도 들어가 있지 않은 그녀의 살단지에서도, 진한 애액이 뿜어지며, 허리가 떨렸다.
「엄마···기분이 좋아? 기분이 좋아요?」
「아···아흥···좋아···굉장해·········이렇게 굉장한 건···처음···」
「치사해···치사해 엄마···나도···흐으응···」
「미도리, 아후···쪼옥···으으으음···」
미도리는 모친의 입술을 빼앗아, 그녀의 입과, 혀를 통해 자신의 엄마가 살단지로 얻고 있을 쾌락을 향수하려 했다. 한편으로 두 사람의 손은 서로의 유방을 문지르며, 젖가슴과 유두, 모든 곳에서 쾌락을 받으려 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 사이에도 시몬의 허리는 격렬하게 움직여, 육봉은 유우코의 살주름을 찢을 듯이 찔러대었고, 그 때마다 유우코의 신체가 강열하게 떨렸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쮸업···쪼옥···쪼옥···.
어두운 방안, 살과 살, 액과 액이 함께 섞이는 소리가 울렸다, 흔들리는 촛불을 받아 벽에 비춰진 세 명의 커다란 그림자가 꿈틀거리는 모습은 어디에도 비할 데 없이 음미(淫靡)했다.
「으하앙···흐응···」
위와 아래의 입으로, 동시에 미도리와 시몬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유우코는, 이미 아무런 생각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단지 주어지는 쾌락과 자극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 모친의 황홀한 표정이 미도리에게 쾌락과 질투를 주어 더욱 격렬하게 모친을 공략하게 했다. 그러나 이미 방금 전까지의 애무와 봉사로 신체에 불이 켜져, 정욕이 불타오르고 있는 미도리로서는 지금의 이 상황은 너무도 잔혹해 당장이라도 죽을 정도였다.
미도리는 결국, 허리를 꿈틀거리며 울 듯한 목소리로.
「···시몬님···부탁이에요···이제···전···」
「쿠쿠, 미도리, 뭐야, 넣어줬으면 좋겠어?」
「아, 네! 넣어 주세요! ····아니···제발···부탁이에요···넣어···주세요···」
「어쩔 수 없구나, 이녀석도 저녀석도···」
시몬은 유우코의 아래 입에서 천천히 육봉을 빼내어, 미도리의 비렬(秘熱)에 그의 젖은 육봉을 찔렀다.
「흐아앙···아아아아아!」
미도리의 표정이, 더 없이 행복하게 일그러졌다.
「···아아···미도리···좋아? 기분 좋아?」
「···좋아요···엄마···기분 좋아···아아아···」
이번에는 유우코가마치 짐승이 새끼를 사랑하듯 넋 잃은 표정의 미도리를 혀로 애무해 나갔다.
할짝, 할짝, 할짝···.
옴죽옴죽거리는 고기를 휘저으며, 반죽해 가는 육봉의 움직임에, 미도리의 몸이 춤을 추었다.
「아아···미도리···미도리···」
「엄마아···엄마···」
시몬은 육봉이 뽑혀 나간 외로움에 뻐꿈뻐꿈 움찔거리던 유우코의 비렬(秘熱)에, 자신의 손가락을 넣고 그녀의 살단지를 휘저었다.
「싫어어···아아···」
유우코는 갑작스런 공격에 깜짝 놀라며, 자신도 모르게, 격렬하게 미도리를 꼭 껴안았다···.
그런 즐거움 얼마나 계속 나누었을까?
이윽고 시몬은, 유우코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쿠···슬슬 끝인가··· 둘 다. ···만약 평생 내 것이 된다고 맹세한다면, 궁극의 쾌락을 주마. 어떻게 할거야?」
두 사람은 아무런 주저도 없이, 예속의 맹세를 했다.
「아하앙···기쁩···니다···시몬님···제발 저를···시몬님의 것이 되게 해주세요···」
「···네···물론···다른 사람과는 이제 하지 않겠습니다···평생 당신의 것입니다···제발···부탁드려요···저에게···노예의 표시를···해주세요···」
「좋아, 그럼 유우코, 지금부터 너는 한번 찔러질 때 마다 쾌락은 2배, 4배, 8배로 증가해 갈거야···미도리, 너의 몸도 같아. 모친이 찔릴 때 마다, 너의 질도 똑같이 자극이 전해진다. 그럼 간다···」
시몬은 찰싹 유우코의 엉덩이를 때리면서, 격렬하게 찔러대기 시작했다.
「꺄아아! 하아아아아앙!」
「흐아앙···하응···」
모녀는 광적인 열락의 절규를 지르며 신체를 떨고, 서로 입술을 교환하며 쾌락을 서로 나누었다. 시몬이 가속적으로 허리의 움직임을 빠르게 해가며 이제 두 사람의 절규는 절규를 넘어서, 신체의 세포라고 하는 세포, 신경이라고 하는 신경은 전부 쾌감으로 깨우어나는 것 같은, 신음을 흘렸다.
「아아아아아아아!」
「흐응···」
「흐아아아아···」
시몬의 마지막 찌르기가 유우코의 배를 꿰뚫자, 유우코의 살은 사정없이 시몬의 육봉을 조였다. 그 순간 유우코는 미도리의 유두를 격렬하게 깨물었고, 세사람은 짐승이 포효하는 듯한 신음을 세가지 목소리로 질렀다···.
그렇게 시몬의 정액이 유우코의 태내에 방출되며 전원이 동시에 절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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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디저트와 함께 커피가 나왔다. 커피에 탄 밀크는 미도리의 것이지만, 디저트로 나온 직접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블루베리 케이크에 넣은 크림은 우유로 되어있다.
「···시몬님. 오늘 메뉴는 어떠셨습니까?」
시몬이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내려놓은 사이, 레스토랑 매니저 스타일의 유우코가 시몬에게 물었다. 그 옆에 선 미도리는, 방금 전보다는 조금 침착한 상태로, 복장도 단정하게 정돈되어 있기는 하지만, 눈에는 열정적인 촉촉함에 배어 있고, 뺨에도 아직 열기가 남아 있었다.
「···음, 훌륭했어. 유우코의 요리도 그랬지만, 미도리의 헌신적인 서비스에는 감복했어. 이 정도 수준의 그릇과 음식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찾기 힘들 꺼야. 훌륭했어.」
「···칭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분한 말씀, 감사합니다···」
유우코가 조용히 인사를 하자, 미도리도 어머니를 따라했다.
시몬은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신 후, 거드름을 피우며 입을 열었다.
「···그런데, 전부 칭찬하고 싶지만, 한가지 유감스러운 게 있어.」
「···무엇 말씀이십니까?」
유우코의 말에, 시몬은 의미심장한 시선으로
「자네 가게에서 자랑하는 그거 말인데···오늘은 나오지 않는 건가?」
「······에···」
「···Le bol de poulet et oeuf···아니면 Le bol de mere et fille 라고 하던가? 일본에서도 이 가게에서 밖에는 나오지 않는 요리라는, 소문을 들었는데···」
미도리는 그 프랑스어를 전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유우코는 짐작 가는 게 있는지. 겉으로는 침착한 듯 하면서도, 눈동자 안쪽에서는 조금 당황의 기색이 엿보인다.
「···잘 알고 계시군요···. 하지만, 그 메뉴는···」
「나에게는 줄 수 없다는 건가?」
유우코는 고개를 흔들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시몬님을 제외한다면 그 누구도 이 메뉴를 대접할 만한 분은 없습니다. ···게다가···미도리도 시몬님이시라면 진심으로 기뻐하며 도와 줄겁니다···.」
그러나 그 말과는 정반대로, 유우코의 목소리는 아직 주저하는 듯 했다.
시몬은 그런 유우코의 행동에 쓴웃음을 띠우곤
「···부탁해도 될까?」
「에···아······」
시몬의 눈동자가 유우코의 눈동자를 바라봤다. 시몬이 응시하고 있는 동안, 이성적이었던 유우코의 눈동자가 점차 열정을 띠어 갔다. 그런 시몬의 시선을 견디기 힘든 것처럼 유우코가 잠깐 눈을 감고 몇초동안 망설이는 듯하더니, 다시 그녀가 눈을 떴을 때엔, 그녀의 눈동자에는 안개가 끼어 생기가 사라져 있었다.
「···네 알겠습니다」
유우코는 다시 인사를 하고, 미도리를 향해
「···미도리, 시몬님을 위해, 또 한가지 해주었으면 하는데, 괜찮죠?」
「···네···물론입니다···」
미도리가 고개를 끄덕이자, 유우코는 다시 시몬을 향해
「그러면, 시몬님, 지금부터 요리의 교육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아냐, 유우코. 모처럼이니까. 교육은 거기 소파 위에서 해. 할 수 있겠지?」
시몬은 갑작스럽게 식당 옆에 있는 거실의 소파를 가리켰다.
「···에···아, 네···알겠습니다···」
유우코는 조금 당황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매니저? 요리를···저런데서 가능합니까?」
「···예」
「···그럼 전, 휴대용 렌지라도 가지고 오겠습니다···」
「아녜요, 미도리. 그럴 필요는 없어. ···나와 당신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해」
유우코는 미도리에게 자애로운 미소를 지으며, 머리카락을 어루만졌다.
「아···네···매니저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유우코는 의심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미도리를 재촉해, 소파에 앉게 했다.
「···매니저? ···엣, 꺄!」
거실 소파는 등받이가 젖혀지는 형태였다. 유우코는 그 소파의 등받이를 갑자기 뒤로 젖혀서, 천장을 향한 미도리 얼굴 양 옆에 손을 짚었다. 정확히 바로 위에서 덮치는 모습이다.
「···매, 매니저?」
유우코는 미도리의 뺨을 희고 가는 손가락으로 상냥하게 어루만지면서,
「미도리. 지금부터 나는 당신에게···굉장히···부끄럽고······음란한 일을 할 거에요. 하지만···그것은 모두, 손님···시몬님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에요. ···도와 줄거죠?」
지금까지의 매니저의 입장에서 명령을 하고 있던 유우코가, 처음으로 간절히 부탁하는 말투가 되었다. 표정도 어딘가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이었다. 미도리는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생긋 미소지었다.
「···물론, 기쁘게.」
「······엄마를···경멸하지 않는다고, 약속해 줄래?」
「에? 무슨···. 내가 엄마를 경멸할 리가 없잖아요···」
유우코는 그런 미도리의 뺨을 상냥하게 어루만지며,
「그래···고마워···그럼·········」
「에, 어, 엄마아······으읍!」
유우코는 갑자기 미도리의 몸을 꼭 껴안고 그 부드러운 입술을 빼앗았다. 너무나 갑작스러웠기에 무심코 유우코를 밀치려고 한 미도리였지만, 방금 전 주고받은 약속을 떠올린 건지, 저항은 바로 사라지고, 곧 팔에서 힘이 빠졌다.
유우코는 입술을 떼어 놓으며
「···응···고마워, 미도리. 이해해 주는 거지···아훔···」
몽롱한 눈으로 미소를 지은 유우코는, 다시 미도리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밀착해, 키스를 했다. 이번에는 조금 전처럼 단순히 입술과 입술을 맞부딪히는 키스가 아니었다. 먼저 미도리의 입술 가를 열심히 혀로 핥고는, 그 다음, 자신의 타액으로 촉촉해진 미도리의 입술과 자신의 입술을 맞추었다. 상대방 입술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확인하는 것처럼 시간을 들여 입맞춘 후, 조금씩 벌려지기 시작한 미도리의 입술 사이로, 그녀의 혀를 입 안으로 침입시켰다.
「으읍···」
이번에는 미도리도 저항하지 않았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유우코의 혀를 받아들여 스스로의 혀를 엉키게 했다.
피가 이어진 두 모녀는, 소리를 내며 서로의 타액과 타액을 교환하고, 혀끝으로 상대의 잇몸과, 볼 안쪽을, 전부 맛보듯이 빨아내며, 쪼옥···쪼옥···거리는 소리를 크게 내면서, 격렬하게 입맞춤을 나누었다.
이윽고, 잠시의 휴식을 위해 유우코가 입술을 떼어 놓자, 그녀의 혀끝에서 흘러내린 타액이, 입밖으로 끌려 나온 미도리의 혀 위에 크림처럼 주르륵 늘어 떨어졌다.
「······와인과 당신의 밀크···거기에 시몬님의 맛이 나···. ···미도리···좋았지··· 오늘 시몬 님께 봉사할 수 있어서···」
「네···이보다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텅 빈 표정의 미도리.
「그 행복을 내게도···응···」
다시 두 사람은 입술을 맞추고 몸을 밀착시킨 채 서로를 끌어안았지만, 잠시 후 유우코의 손이 천천히 미도리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흥···쪼옥···하움······또 커졌네. 미도리···. 혹시···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는 거야?」
「어, 없어요. 그런 사람······」
「···후후, 이대로라면 나보다 커지겠는 걸···아?···」
미도리의 상의 버튼을 능숙하게 끌러낸 유우코는 그녀의 유두에 입술을 맞추고 빨기 시작했다.
「아아! ···싫어···엄마. 이상해요. 엄마가 내 젖을 빨다니···우웃!!!」
하얀 유액이 다시 그 담홍색 유두로부터 넘쳐 나와, 유우코의 혀끝을 적셨다.
「···후후, 아기였을 때는 내 젖을 마셨으니까, 조금이라도 되돌려 주지 않으면 안되지···」
유우코는 완연한 미소를 지은 채, 미도리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젖을 짜내듯 미도리의 유방에 달라붙었다.
「그런···아···싫어···아앙···」
미도리의 입에서는 거부의 말이 새어나오지만, 그녀의 몸은 전혀 저항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유방을 모친의 몸에 억눌러, 더욱 큰 쾌락을 얻으려 했다. 그녀의 뺨이 붉어지고, 눈동자는 쾌락과 수치로 녹아 내렸다.
「···자아, 여기도 상태를 볼까···」
유우코는 살짝 몸을 굽히곤 사르륵 미도리의 스커트를 넘겨, 그 아래 숨겨져 있는 미도리의 가장 음란한 부분을 확인했다. 완전히 젖어 끈처럼 꼬여있는 팬티를 비켜 놓으니, 그로테스크하면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남자를 유혹하는 육체의 꽃잎이 드러났다. 그녀의 꽃잎은 붉게 충혈 되어있었고, 균열은 실룩실룩 옴죽거리고, 음핵은 더 할나위 없이 부풀어 있었다. 거기에서 주변으로 눈을 돌리면, 옅은 음모가 젖어서 달라붙어 있는 하얀 피부가 매끄럽게 펼쳐지고,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는 허벅지로 이어진다.
신체의 안쪽에서 스며나오는 쾌락 때문인지, 자꾸 그녀의 허벅지가 경련 했지만, 그때마다, 음렬(淫裂)에서는 -그토록 『식재료』로서 『요리』에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애액이 넘쳐 나와, 실처럼 늘어져 시트 위에 실처럼 늘어졌다···.
마치 그것은, 그로테스크한 모습속에, 야생동물을 참을 수 없이 유혹하는 요염한 향기와 과육을 그 안에 숨긴, 미개척된 밀림에 자라는 과실 같았다.
「···어라 어라, 이렇게 적시다니···그토록 손님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레스토랑 종업원의 사명이라고 이야기 했는데······자기가 먼저 기분이 좋아져 버리다니···정말로 안 되는, 음란한 아이야···」
유우코는 음취(淫臭)가 감도는 그녀의 음렬(淫裂)에 혀를 내밀어, 쯔윽···쮸웁······하는 소리를 내면서, 미도리의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싫어···아아···으하앙···」
미도리는 무심코 모친의 머리를 붙잡고 자신의 성기에 꽉 눌렀다. 그 순간, 유우코의 코가 미도리의 음핵에 닿으며 미도리는 가벼운 극치에 이르렀다.
「으하아아아앙!」
푸슈···하고 작게 분출한 음수(淫水)가, 유우코의 얼굴을 적셨다.
유우코는 그녀의 예쁜 코에서 흘러 늘어지는 이슬을 혀로 받아 맛있게 핥으며,
「···아하···기분 좋아져 버렸네··· 마치 오줌싼 거 같아···. 미도리도 상당히 오랫동안 대소변을 못 가렸었지 ···정말로,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어린아이라니까··· 이렇게 나쁜 아이는 벌을, 내리지 않으면 ···」
「싫어···그런 건 말하지 말아요 ···미도리, 착한 아이가 될테니까···제발···용서해줘요···」
미도리도 어딘지 모르게 어린아이로 돌아가 버린 것처럼, 혀 짧은 발음으로 항의를 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다.
「그래 , 미도리가 엄마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라면 아주 아주 기분 좋게 해줄께···」
유우코는 미도리의 다리가 움직이지 않게 팔로 허벅지를 누르고는, 넋을 잃은 표정으로 계속해서 그녀의 꽃술을 혀끝으로 자극했다.
「···히잇···으응···말 잘들을 께요···엄마···말 잘들을 테니까······이제···그만해 ···이대로는···흐응···이상해져버려요······으앙···」
미도리는 그 절묘한 혀놀림에 취해 심취해 이젠 말도 제대로 할수 없었다.
「···후후, 그럼, 미도리. 지금부터 네 몸을 시몬님께서 『맛』 보실 텐데, 제대로 봉사할 수 있어? 아파하거나 도중에 멈추면 안 돼.」
「응,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요···엄마···나····난······시몬님을···아우우우! ······기분 좋게···흐응···해드릴 꺼아···나는···시몬님의···『음식』이니까·······아아아앙! ···」
텅 빈 표정으로 정신 나간 것처럼 굴종(屈從)의 말을 하는 미도리. 유우코는 그 미도리의 말에 만족했는지, 조용히 일어나, 미도리의 이슬로 젖은 그녀의 얼굴을 닦지도 않고
「···시몬님, 준비는 충분합니다. 이쪽으로 오셔요.」
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그런가.」
시몬은 소파 위에 천장을 보고 누워있는 미도리를 가볍게 애무했다. 목선을 따라 어루만지니, 미도리는 녹을 듯 한 표정으로 웃음을 띠고는
「흐으응···시···시몬님···제발···저를···마음껏···원하시는 대로···사용해 주세요············아앙···」
라는 달콤한 소리를 내며 허리를 꿈틀거렸지만, 결국 간신히 이어지고 있던 긴장의 실이 끊어졌는지, 기절을 해 버렸다.
「으음. 과연, 그녀는 충분하군. ···하지만, 아직 이걸로는 절반이잖아.」
「··········에?」
「···너 말이야. 매니저」
시몬은 유우코를 쳐다봤다.
「에···하지만···저는···오늘은 미도리를 원하신다고 하셨기 때문에···」
「그런 건 문제가 아냐. 너는 어떻게 하고 싶지? 유우코」
「···에···그건···저는 어디까지나 이 가게의 매니저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늘의 시몬님의 상대는 미도리이고···저같은 아줌마가 나설 자리는···」
얼굴을 붉히면서 대답을 하는 유우코에게,
「···호오, 그럼 확인을 해 볼까」
하고 시몬은 유우코를 껴안아 뒤에서 그 가슴을 아무렇게나 주물렀다.
「하앙···」
그 순간, 유우코의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며 휘청휘청 시몬에게 기대었다.
「···후후, 모녀가 똑같이 가슴이 약한데」
「아아아아···」
시몬이 턱 아래에 입을 맞추고는 거기서부터 목덜미를 핥아 내리자, 유우코는 코를 울리며 교성(嬌聲)을 질렀다. 시몬은 그녀의 타이트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스타킹을 내린 뒤, 허벅지와 허벅지 사이 조막만한 천조각 속에 숨어 있는 공간을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렸다.
「···아···하윽····아·····」
무심코 커다란 신음을 내려던 유우코는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어, 그녀의 목소리가 빠져 나오는 것을 참았다. 그러나 시몬의 손가락은 더욱 더 집요하게 숨겨져 있는 그녀의 민감한 부분을 만졌다.
「···어라, 매니저··· 아니, 유우코. 자신의 딸이 남자에게 봉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느껴 버렸던거야? 벌써 이렇게 젖어 있잖아···」
그렇게 말하며, 시몬은 유우코의 코끝에, 조금 전까지 유우코의 속옷을 문지르고 있던 손가락을 들이댔다. 천 위로 접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손가락엔 끈적한 점액과도 같은 실이 늘어져 있었다.
「아···아니···」
심한 수치심으로 숙여진 유우코의 목덜미를, 시몬은 손으로 쓰다듬어 애무하면서, 또 다른 한쪽 손으로 능숙하게 그녀 윗도리의 조끼와 블라우스 단추를 끌렀다. 이윽고, 섬세한 자수가 새겨진 검은 레이스 장식의 브래지어가 공기 속에 드러났다. 시몬이 그 브라 위로 유두 위를 튕기자, 유우코는 흐트러진 신음을 내면서, 무릎을 부들부들 떨었다. 조금 전까지 침착한 자세로 척척 미도리를 지도하고 있던 그녀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쿠쿠, 모녀가 소처럼 가슴이 크잖아. 그러면서도 이 좋은 감도(感度)··· 갖출 건 다 갖춘 음란함이야. 피는 속일 수 없다고 해야 하는 건지, 부모가 교육을 제대로 했다고 해야 하는 건지··· 게다가 이 가슴의 탄력과 좋은 느낌의 살결의 섬세함···이걸 『아줌마』라니 지나친 겸손이야, 세상 모든 여자들이 질투할 걸?」
시몬이 그대로 브래지어를 벗겨내자, 그녀의 풍만하고 하얀 유방이 튕기듯 솟구쳐 나왔다. 다른 한쪽 손으로 그 달라붙는 것 같은 촉감과 부드러움을 맛보면서, 또 다른 한쪽 손으로는 브라와 세트로 된 검은색 팬티를 아래로 끌어 내렸다. 손가락을 비열(秘裂)에 찔러 넣고, 갈고리처럼 구부려 꿈틀거리는 그녀의 질벽을 긁어내듯이 움직이자, 그녀의 등줄기가 움찔 경직되었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하아!」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진 유우코가 날카로운 소리를 질렀고, 시몬의 손가락과 육렬(肉裂) 사이에서는 애액이 뚝뚝 늘어져 거실 바닥에 웅덩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쿠쿠쿠, 완전히 완성되어 있잖아. 확실히 이 상태라면 이제 준비는 필요 없지. 하지만 유우코, 너도 음란한 여자야. 자기 가게의 웨이트레스, 게다가 진짜 딸을 속여, 손님에게 능욕시키도록 하고는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고선 뒤에서는 번민하며 추잡한 살 속에서 천박하게, 보짓물을 흘리고 있을 줄은···」
「그런···흐아앙···! 아, 당신이···바라시니까··· 저는···」
유우코는 몸 안을 뛰돌아다니는 쾌락에 얼굴을 일그러트리며, 반론을 시도했지만, 몽롱한 표정으로 칠칠치 못하게 반쯤 열려 있는 입에서 나오는 항의의 말은, 전혀 설득력이 없었다.
「···아무래도, 비장의 메뉴를 맛보기 전에, 너한테 벌을 주는 게 좋을 것 같아.」
「하응···」
시몬은 그녀의 질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뽀옹···하는 소리와 함께, 애액이 뚝뚝 떨어졌다. 그 손가락을 그녀의 입으로 빨아 먹게 한 후, 시몬은 소파의 빈자리에 앉아 말했다.
「···유우코, 봉사해.」
「에···무엇을···」
「정해져 있잖아. 내 몸을 핥아라.」
「그, 그런···」
「웨이트레스의 임무는?」
시몬의 말에, 천천히 유우코의 눈동자에서 의지의 빛이 사라진다.
「···몸도 마음도 손님에게 바치고 그릇으로서 음식으로서···봉사하는 것입니다」
텅 빈 대답을 하는 유우코. 시몬은 그녀의 예쁜 턱을 어루만지면서,
「너는 매니저인 것과 동시에, 웨이트레스의 장이기도 하다. 그렇지?」
「···네···」
「그러면, 해야 할 일은 알고 있지?」
「··········네···」
스스로 한 말에 얽매인 유우코는, 텅 빈 표정으로 천천히 몸을 움직여, 시몬 앞에 무릎 꿇고, 예를 취했다.
「실례하겠습니다···」
유우코가 시몬의 구두, 양말, 바지, 그리고 속옷을 정중하게 벗겨내자 시몬의 하반신은 전라가 되어 유우코의 눈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유우코는 굳건하게 발기한 육봉을 앞에 두고
「아···」
하고 신음인지 한숨인지 모를 소리를 흘렸다. 그녀는 시몬의 발을 공손하게 잡아 들곤
「발을, 깨끗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나서, 바로 엄지발가락에 혀끝을 댔다, 그 때,
「···흐응···아···」
단지, 혀가 발가락에 닿았을 뿐인데, 유우코의 입에서 달콤한 소리가 새어나오며 그녀의 표정이 순식간에 녹아내렸다. 입술이 음순, 구강이 질, 그리고 혀가 클리토리스라는 암시는, 미도리 뿐만 아니라 유우코에도 똑같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먼젓 번 미도리와의 키스 때에도 그 암시는 발동해 있었지만, 시몬의 몸이라면 그 효과는 몇배가 되었다. 그 때문에, 시몬의 발을 핥는 것만으로, 마치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자극되고 있는 것 같은 쾌감이 그녀에게 일어난 것이다.
그러나, 그 사실을 모르는 유우코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쾌감에 그저 당황할 뿐이었다.
「뭐해, 유우코」
「아닙니다. 아무것도···」
허벅지를 비적비적 마찰시키며, 유우코는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곤 다시 발가락을 입에 넣었다.
「으흥···」
혀가 시몬의 발가락에 닿을 때, 아니, 처음에 입술이 시몬의 발가락을 머금는 것만으로, 마치 자신의 질에 시몬의 발가락이 들어온 것과 같은 상태가 되어, 그녀의 몸 깊숙한 곳에서 지금까지 겪어 본 적 없는 쾌락이 끊임없이 끓어올랐다. 그녀는 그 쾌락을 억눌러 참으며 봉사를 계속했지만, 달아오른 뺨과 쾌락에 일그러진 눈썹이 그녀의 몸에 솟구치고 있는 쾌락을 말해 준다.
쪼옵···쪽···
방안에는 유우코의 혀가 시몬의 발가락을 핥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으응···」
그 소리에 눈을 떴는지, 미도리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아직도 어딘가 황홀함이 가시지 않은 듯, 그녀의 표정은 왠지 뿌옇게 흐려져 있었다.
「아후···으응···」
유우코의 신음소리를 듣고서야 미도리는 자신의 엄마가 시몬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을 깨달은 듯 했다.
「···어···엄마···」
가슴이 드러나 유우코의 팽팽하게 여문 하얀 가슴이 덜렁 덜렁 흔들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고급 브랜드의 검은 타이트 스커트가 밀려 올라가 있고, 스타킹은 무릎까지, 팬티마저 발목에 걸린 상태의 모친. 자신의 엄마가 황홀한 표정으로 시몬 앞에 무릎을 꿇은 채, 그의 하반신에 입으로 봉사하고 있는 모습을 눈앞에 둔 미도리는 할 말을 잃었다
그런 미도리를 본 시몬은 더욱 그녀를 몰아붙이듯이
「쿠쿠, 미도리. 그렇게 경멸하지 마. 너도 조금 전까지 이런 모습으로 나에게 봉사하고 있었잖아.」
「···아···」
미도리의 얼굴이 수치로 빨갛게 물들었다. 시몬은 유우코에게도 칼끝을 돌렸다.
「···유우코. 너도 너다. 남편이 있는 몸이면서, 다른 남자의 물건을 눈앞에 두고 흥분하고 있는 거냐. 겉모습은 정숙 그 자체이면서, 굉장한 창녀야」
「···싫어···말하지 마요···」
시몬의 지적에 유우코도 자신의 딸처럼 얼굴을 붉혔다.
「···유우코. 모처럼이니까. 미도리에 가르쳐 줘. 육봉에 봉사하는 방법을. 미도리도 서투르진 않지만, 역시 이런 것은 경험이 중요하니까···」
「에···」
조금 망설임을 보이는 유우코.
「싫으냐?」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미도리. 잘···봐···.」
유우코는 천천히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체내에 솟구치는 쾌감때문에, 가끔「아우···」 「흐응···」하는 애교스러운 신음을 내면서 그 때마다 움직임을 멈추었다.
「···쿠쿠, 좀처럼 진도가 나가질 않잖아. 이래서야 미도리에게 시범이 되겠냐?」
「···아우···」
얼굴을 붉히면서도, 유우코는 발가락을 전부 핥아 내고, 시몬의 종아리를 핥고 , 허벅지를 지나, 그의 고간에 도달했다.
「···아아·······」
유우코는 천천히 시몬의 굳건한 기둥에 얼굴을 접근했다. 우선 귀두에 입술을 대고 혀끝을 움직였다. 귀두를 한군데도 빼지 않고 적신 후에는,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을 문대듯이 움직여 시몬의 검붉은 불기둥을 볼에 삼키고, 천천히 얼굴을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츄···쪼옥···쪼옥···.
그러다 그녀는 입에서 ?하는 소리와 함께 육봉을 빼내고는 그 기둥의 줄기를 따라, 천천히 맛을 음미하듯 혀를 미끄러뜨려 갔다. 평상시의 그녀라면 이렇게 음란하고, 추악한 육괴(肉塊)를 빠는 것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눈썹을 찡그릴 정도로 혐오할테지만, 지금의 그녀에게 있어선 그 땀과 더러움투성이의 육괴의 촉감을 즐기며 그 요도에서 빠져 나오는 액의 냄새를 맡는 것이야 말로 무엇보다도 큰 기쁨이었다. 이미 그녀의 가늘게 감긴 눈꺼풀의 검고 긴 속눈썹이 떨리며, 단아한 그녀의 얼굴 전체에 황홀한 표정이 퍼지고 있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자신의 타액으로 그 살기둥을 코팅한 뒤, 젖은 다홍색 입술을 크게 벌려 음낭을 입에 품고는 그녀의 따스한 입안에서 혀끝을 사용해 굴렸다. 그 후에는 그 뿌리를 혀로 촉촉하게 핥으면서 줄기를 따라 올라가선 다시 귀두를 부드럽게 입술로 애무한 후, 입 전체로 그 검붉게 부풀어 오른 음경을 머금고 조였다.
「아후···으응···흐앙···」
타액을 흘리며 혀끝으로 육봉을 감쌌다. 겨우 그런 단순한 움직임이었지만 결코 단조롭지는 않았다. 혀끝을 움직이는 방법, 입술로 조이는 방법, 뺨을 움츠리는 방법, 움직임의 완급, 모든 것이 미도리보다 유우코가 조금 더 뛰어났다. 그야말로 최상, 유우코는 자신의 입 안에서 계속 팽창을 계속하는 육괴의 맛과 촉감을 더 없이 즐겼다. 그녀는 한 손으론 음낭을 부드럽게 비비면서, 또 다른 한쪽 손으로는 무의식중에 자신의 젖가슴을 잡고, 충혈해서 솟구친 유두를 만지고 있었다. 쿠퍼액와 타액이 함께 섞인 점액을 소리를 내며 새하얀 목으로 삼킬 때마다, 그 풍만하고 모양 좋은 가슴이 떨렸다.
「···어, 엄마···」
무심코 그런 어머니의 치태(恥態)에서 얼굴을 돌리는 미도리를 시몬이 불렀다.
「미도리. 이리 와.」
「아···네···」
흠칫흠칫 다가온 미도리를 시몬은 덥석 껴안으며 말했다.
「···뭐하고 있는 거야, 미도리, 더 자세히 봐야지.」
「···그, 그런···싫어요······」
미도리는 격렬하게 거부했다. 아무리 자신이 조금 전까지 하고 있던 것이라고 해도, 그것을 눈앞에서, 게다가 모친이 하고 있는 것에는 저항감이 있는 것 같았다.
「싫어? 뭐가 싫어? 어이, 제대로 보라고, 네 모친의 표정을···이렇게 기분이 좋아 보이잖아. 혀를 내밀고, 자신의 가슴을 스스로 문지르고···너도 알고 있을 텐데···내 물건을 빠는 게 얼마나 기분 좋은지···」
「아···」
목구멍까지 시몬의 물건을 입에 물고, 얼굴을 흔들 때마다, 유우코의 앞 머리가 흔들리며 완전히 녹아내린 듯한 얼굴이 드러났다 숨겨지기를 반복했다. 입가로는 타액과 쿠퍼액의 혼합물이 흘러넘쳐 바닥에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다. 유우코가 무의식중에 허리를 움찔거리며 허벅지를 비비는 행동을 보이고 있는 것은, 입에서 주어지는 감촉이 그대로 자신의 성기에 전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바닥에 퍼진 애액의 웅덩이는, 시시각각, 그 면적을 넓혔다.
「어때, 기분 좋아 보이지?」
「···아···」
꿀꺽 침을 삼키면서, 무심코 스스로의 허벅지를 비비는 미도리. 시몬은 모친의 치태를 주시하면서 흥분하는 그녀의 뺨을 상냥하게 어루만지며 말했다.
「미도리. 너의 엄마가 허리를 꿈틀거리고 있는 거 보이지···잘 봐···엉덩이를 저렇게 천박하게 흔들면서··· 이렇게 열심히 빨고 있는 걸···」
시몬이 유우코의 머리카락을 쓸어 내리자, 그녀는 「으흥···」하고 달콤한 신음을 흘렸다. 번민하는 표정을 띠운 채로, 그녀는 결코 육봉에 대한 봉사를 쉬려고 하지 않았다.
「싫어···싫어요······」
미도리는 다시 얼굴을 돌렸다.
「···싫어? 네 엄마는 분명 싫어하지 않고 있는데. 뭣하면 확인해 보는 게 어때?」
「에?」
「···저 비틀고 있는 허리의 저 쪽에 가서, 보면 알게 될거야···가 봐.」
「···아···네···」
미도리는 비틀거리며 걸어서, 모친의 뒤로 돌아 갔다. 흔들리는 살집 좋은 둔부 아래, 스타킹이 말려내려간 허벅지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줄기가 몇개나 흐르고 있다.
「···쪼그려서 봐 바. 어떻게 되어 있지?」
미도리가 시몬이 시키는 대로 쪼그려 앉으니 부풀어 오른 음핵과 충혈 된 음순이 젖어있는 모습이 힐끗힐끗 보일 듯 말듯 했다. 거기에서 늘어져 떨어지는 액으로, 스타킹은 흠뻑 젖어 색이 변해 있다.
「아···굉장히···젖어 있습니다···」
「그리고?」
「빨갛게···실룩실룩거리면서···」
「그래···미도리, 좀 더 얼굴을 가까이 해봐, 그거야···가까이가면 좀 더 그 상태를 알 수 있을거야···실룩실룩거리고 있지···흠뻑 젖어서 액이 나오고 있을 테지···그 액을 빨면, 굉장히 맛있어···미도리···너는 그 액을 빨고 싶어서, 빨고 싶어서 견딜 수 없게 된다···」
미도리는 시몬이 시키는 대로, 천천히 손을 뻗어, 유우코의 타이트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미도리는 하얀 둔부를 벌리고, 드러난 붉고 음란하게 실룩실룩거리는 비렬(秘裂)에 입을 접근했다. 그 동물적인 음취(淫臭)는, 미도리에게 혐오감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그녀의 이성을 마비 시켜갔다. 텅 빈 눈을 한 미도리는 자신이 태어난 그 육혈(肉穴)에 아무 망설임도 없이 혀를 내밀었다.
「흐앙···아···! 싫어어···」
그 순간, 유우코의 척추가 활처럼 휘어지며 엉겁결에 육봉을 입에서 빠져나왔다.
「어이어이, 유우코군, 뭐하는 거야. 손이 놀고 있잖아?」
「그···그런···시몬님······거짓말···미도리···싫어···」
「···네가 할일은 이거야···딸이 위로해 준다는데. 감사하라구」
「하웁···아후···?옥쪼옥···」
미도리는 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쪼옥쪼옥 소리를 내며 유우코의 성기를 빨았다. 그녀의 표정은 어린 여자 아이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빨아 먹는 것처럼 녹아내려 있었다.
「아흥···굉장해요···내가···여기에서 태어난거군요.···아?···」
「싫어···미도리···그런 이상한 말은 하지마···아?···쮸업······」
자신의 딸에게 음부를 빨리고 있다는 수치에 얼굴을 홍조시킨 유우코는 그 강렬한 수치와 쾌감을 감추려는 것처럼 자신의 펠라치오에 몰두했지만, 그럼에도 신체는 자꾸 작은 극치에 달하고 있는지 부들부들 떨렸다.
그녀의 격렬한 혀놀림에, 점차 시몬의 것도 한계에 이르고 있었다.
「···유우코. 얼굴에 싸주마···너도 가는 거다···」
「하웁······아후···아···후···으항···아···아후 아아아아····흐으으으으응∼~~~~~~~!」
시몬이 꿰뚫 듯이 그녀의 목구멍에 육봉을 찌르고 나서 완전히 뽑아내었다.
퓨웃, 퓨웃, 퓨우···
유우코의 단아한 얼굴에 하얀 점액이 흩날리고, 그 순간, 미도리의 혀가 유우코의 음란한 새싹을 마음껏 튕기니,
「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앙! ! !」
절정에 이른 유우코는 더욱 크게 허리를 비틀면서 음액을 가득 분출하고는 그대로 쓰러져 버렸다.
「아아아···」
그녀의 액을 얼굴로 받아 낸 미도리는 넋 잃은 표정으로 유우코의 허벅지에 흘러넘친 액을 열심히 빨아 먹었다.
「···미도리. 엄마의 얼굴을 깨끗이 해줘.」
「···알겠습니다···」
미도리는 음부에서 얼굴을 떼곤 누워서 경련하는 모친의 얼굴을 핥았다.
「···아···미도리····」
그러자유우코도 일어나서 자신의 애액으로 젖은 미도리의 뺨을 사랑스러운 듯 빨았다. 음마(淫魔)의 독(毒)에 완전히 육체의 골수까지 범해진 모녀는 시몬의 정액과 유우코의 애액, 그리고 서로의 타액을 서로 서로 핥았다.
「쿠쿠쿠, 두 사람 다 좋은 얼굴이 되었군. 자, 마지막 마무리다. 오늘의 진정한 메인 디쉬, Le bol de mere et fille를 맛 봐 볼까···두 사람 다, 나의 그릇이며 음식···이 되니 기분 좋지?」
시몬의 말에 두 사람은 넋을 잃고 미소지으며
「···아···네···시몬님···제발 저희들의 몸을···드셔주십시오···」
「···물론입니다······저희들의 몸은 머리카락부터 손톱 끝까지, 모두 시몬 님께 맛보여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아무쪼록, 구멍이라고 하는 구멍, 살이라고 하는 살은, 전부 좋으실 대로 드셔주세요···」
「···그러냐. 그럼 우선, 사전 준비부터다. 둘이서 나의 육봉에 봉사해라. 하지만 이번엔 둘이서 함께, 그 추잡한 가슴을 사용해서 말이야」
「네···」
「···봉사드리겠습니다.」
시몬이 천장을 향해 눕자, 두 사람은 공허한 눈을 한 채로, 그 하얗고 큰 가슴을 시몬의 물건에 꽉 눌렀다. 두 사람의 머시멜로우 같은 유방의 탄력이, 시몬의 검붉게 팽창한 육봉을 부드럽게 압박한다.
「아후···」
유우코가 혀끝을 귀두에 뻗어 조금 전 방출된 정액의 잔재를 빨아 대자, 미도리가 뾰루퉁한 얼굴로 말했다.
「아아, 엄마 치사해요. 엄마는, 조금 전까지 쭉 빨고 있었으니까, 이번엔 내 차례에요···」
「···후후, 그렇다면, 미도리는 그쪽에서 빨아···」
「···네, 엄마···」
두 사람은 동시에 오른쪽 왼쪽에서, 혀를 내밀어 공격했다. 발기한 유두가 서로의 유방에 닿아 자극받으며, 혀와 혀, 혀와 귀두, 혀와 음경이 쉴 새없이 부위와 상대를 바꾸며 얽혔다.
「흐응···시몬님의 것···뜨거워요···」
「쪼옥··쮸····맛있어요···맛있습니다···시몬님···」
가슴을 드러낸 두 사람은, 얼굴을 일그러트리고, 각자의 감상을 말하며, 한층 더 격렬하게 혀와 입술을 움직였다.
「쿠쿠, 이래서야 어느 쪽이 음식인지 모르겠잖아. 뭐, 처음에는 영양가 있는 걸 줘서 살찌운 다음에 먹는다는 의미에서는 푸아그라 같은 건가. 진미라는 것은, 대부분 비뚤어진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
시몬이 지구의 식생활 문화에 대한 연구를 하는 동안에도, 두 사람은 여념 없이 혀를 계속 움직였다. 한 사람이 귀두를 할짝할짝 핥고 있는 동안에는, 다른 한 사람이 장대를 핥았고. 서로의 타액이 발라진 부분을 교대로 바꿔서 애무하며, 그 때마다 다른 공격 방법을 택했다.
쮸업····쪼옥···쮸우···쪼옥··쪼오옵···.
두 사람이 서로 가슴을 맞대고 입을 맞추었다. 그 자극은 결코 한사람이 입과 혀로 봉사할 때만큼 큰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시몬에게 봉사하도록 조정되어 있는 둘의 기술의 융합과 두 아름다운 모녀가 주체 못할 만큼 큰 가슴을 이용해, 녹아내릴 듯한 표정으로 입으로 봉사 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방금 전 방출한지 얼마 안 된 시몬의 물건은 금세 단단해져, 이미 한계를 맞이하고 있었다.
「쿠···싼다.···」
시몬은 스스로 허리를 깊이 움직이며, 그 부드러운 네개의 유방에 육봉을 문질러 자극을 얻기 시작했다.
척···척···척···척···.
그 움직임에 맞추듯, 두 사람은 혀와 입술을 힘껏 대고 얼굴을 움직여, 자극을 강하게 해 갔다.
「흐응···쪽···시몬님···제발···」
「···저희에게···그 뜨거운 정액을···뿌려주세요···」
탁···탁···탁···.
자신의 검붉은 육봉을 밀어붙여 흔들던 시몬이 허리를 크게 움직인 순간.
퓨웃, 퓨웃, 퓨웃, 퓨웃···.
시몬의 정액이 두 사람의 얼굴을 향해 공중을 날았다.
「···아아아아아아」
「···흐으응···」
두 사람은 황홀한 표정으로 시몬의 정액을 얼굴과 입 안 가득 받아들이곤 뜨거운 한숨을 흘리며 끈적거리는 정액을 소리를 내며 삼켰다.
시몬은 그 모습을 만족스럽게 보면서
「···그럼 다음은. 서로를 껴안고 누워. 미도리가 아래, 유우코가 위야. 미도리는 가랑이를 벌리고, 유우코는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모양으로···」
「···네, 분부대로······미도리···거기에 위로 누워···」
「···네···엄마···」
시몬이 시키는 대로 유우코는 미도리를 안고 엎드렸다. 함빡 젖은 검붉은 음부가 상하로 늘어서, 마치 숨 쉬는 것처럼, 실룩실룩 옴죽거렸다. 그 모습은, 마치 식충 식물이 사냥감을 유혹하는 것처럼 음미(淫靡)했다.
「···멋진 광경이야. 그럼, 사양 않고 가겠어.」
시몬은, 우선 유우코의 음부에 자신의 물건을 깊숙이 찔러 꽂았다. 한동안 남자를 받아들인 적 없었던 살단지가, 자신의 본래 역할을 기억해낸 것처럼 꿈틀거리며 조여와, 시몬의 육봉에 얽혀 붙다가 폭발했다. 굉장히 감미로운 쾌락의 충격이 유우코의 척수를 달려 그녀의 뇌수에 꽂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우코는환희의 소리를 지르며 핑크색으로 물든 하얀 둔부를 스스로 내밀어 자궁 안쪽까지 귀두가 닿을 만큼 시몬의 몸을 향해 밀착시켰다.
「아하앙···싫어···아아···」
표현할 수 없는 신음을 흘리면서, 그녀는 그대로 미도리의 목덜미를 깨물었다.
그런 모친의 상태를 보고 있는 동안 쾌락이 미도리에게도 전파된 것인지 아무것도 들어가 있지 않은 그녀의 살단지에서도, 진한 애액이 뿜어지며, 허리가 떨렸다.
「엄마···기분이 좋아? 기분이 좋아요?」
「아···아흥···좋아···굉장해·········이렇게 굉장한 건···처음···」
「치사해···치사해 엄마···나도···흐으응···」
「미도리, 아후···쪼옥···으으으음···」
미도리는 모친의 입술을 빼앗아, 그녀의 입과, 혀를 통해 자신의 엄마가 살단지로 얻고 있을 쾌락을 향수하려 했다. 한편으로 두 사람의 손은 서로의 유방을 문지르며, 젖가슴과 유두, 모든 곳에서 쾌락을 받으려 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 사이에도 시몬의 허리는 격렬하게 움직여, 육봉은 유우코의 살주름을 찢을 듯이 찔러대었고, 그 때마다 유우코의 신체가 강열하게 떨렸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쮸업···쪼옥···쪼옥···.
어두운 방안, 살과 살, 액과 액이 함께 섞이는 소리가 울렸다, 흔들리는 촛불을 받아 벽에 비춰진 세 명의 커다란 그림자가 꿈틀거리는 모습은 어디에도 비할 데 없이 음미(淫靡)했다.
「으하앙···흐응···」
위와 아래의 입으로, 동시에 미도리와 시몬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유우코는, 이미 아무런 생각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단지 주어지는 쾌락과 자극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 모친의 황홀한 표정이 미도리에게 쾌락과 질투를 주어 더욱 격렬하게 모친을 공략하게 했다. 그러나 이미 방금 전까지의 애무와 봉사로 신체에 불이 켜져, 정욕이 불타오르고 있는 미도리로서는 지금의 이 상황은 너무도 잔혹해 당장이라도 죽을 정도였다.
미도리는 결국, 허리를 꿈틀거리며 울 듯한 목소리로.
「···시몬님···부탁이에요···이제···전···」
「쿠쿠, 미도리, 뭐야, 넣어줬으면 좋겠어?」
「아, 네! 넣어 주세요! ····아니···제발···부탁이에요···넣어···주세요···」
「어쩔 수 없구나, 이녀석도 저녀석도···」
시몬은 유우코의 아래 입에서 천천히 육봉을 빼내어, 미도리의 비렬(秘熱)에 그의 젖은 육봉을 찔렀다.
「흐아앙···아아아아아!」
미도리의 표정이, 더 없이 행복하게 일그러졌다.
「···아아···미도리···좋아? 기분 좋아?」
「···좋아요···엄마···기분 좋아···아아아···」
이번에는 유우코가마치 짐승이 새끼를 사랑하듯 넋 잃은 표정의 미도리를 혀로 애무해 나갔다.
할짝, 할짝, 할짝···.
옴죽옴죽거리는 고기를 휘저으며, 반죽해 가는 육봉의 움직임에, 미도리의 몸이 춤을 추었다.
「아아···미도리···미도리···」
「엄마아···엄마···」
시몬은 육봉이 뽑혀 나간 외로움에 뻐꿈뻐꿈 움찔거리던 유우코의 비렬(秘熱)에, 자신의 손가락을 넣고 그녀의 살단지를 휘저었다.
「싫어어···아아···」
유우코는 갑작스런 공격에 깜짝 놀라며, 자신도 모르게, 격렬하게 미도리를 꼭 껴안았다···.
그런 즐거움 얼마나 계속 나누었을까?
이윽고 시몬은, 유우코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쿠···슬슬 끝인가··· 둘 다. ···만약 평생 내 것이 된다고 맹세한다면, 궁극의 쾌락을 주마. 어떻게 할거야?」
두 사람은 아무런 주저도 없이, 예속의 맹세를 했다.
「아하앙···기쁩···니다···시몬님···제발 저를···시몬님의 것이 되게 해주세요···」
「···네···물론···다른 사람과는 이제 하지 않겠습니다···평생 당신의 것입니다···제발···부탁드려요···저에게···노예의 표시를···해주세요···」
「좋아, 그럼 유우코, 지금부터 너는 한번 찔러질 때 마다 쾌락은 2배, 4배, 8배로 증가해 갈거야···미도리, 너의 몸도 같아. 모친이 찔릴 때 마다, 너의 질도 똑같이 자극이 전해진다. 그럼 간다···」
시몬은 찰싹 유우코의 엉덩이를 때리면서, 격렬하게 찔러대기 시작했다.
「꺄아아! 하아아아아앙!」
「흐아앙···하응···」
모녀는 광적인 열락의 절규를 지르며 신체를 떨고, 서로 입술을 교환하며 쾌락을 서로 나누었다. 시몬이 가속적으로 허리의 움직임을 빠르게 해가며 이제 두 사람의 절규는 절규를 넘어서, 신체의 세포라고 하는 세포, 신경이라고 하는 신경은 전부 쾌감으로 깨우어나는 것 같은, 신음을 흘렸다.
「아아아아아아아!」
「흐응···」
「흐아아아아···」
시몬의 마지막 찌르기가 유우코의 배를 꿰뚫자, 유우코의 살은 사정없이 시몬의 육봉을 조였다. 그 순간 유우코는 미도리의 유두를 격렬하게 깨물었고, 세사람은 짐승이 포효하는 듯한 신음을 세가지 목소리로 질렀다···.
그렇게 시몬의 정액이 유우코의 태내에 방출되며 전원이 동시에 절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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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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