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키에,자신은 인간이라는 생각을 포기한 건 오래 전의 일이였다.
자신이 앞도 못보는 인형으로 사지가 잘린 채로 단상위에서 구경거리로 지낸 시간은 일이년이 아니였다.
처음에는 두려움과 무서움 뿐이였다.
십년이 흘렀을 때는 모두가 미웠다.
자신을 구하러 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미 돌아가셨을 것 같은 아버지도 미웠다.
백년이 되어가자 모든 일에 무심해져버렸다.
지쳐버렸다.
그저 조용히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였다.
옷하나 입지 못해 벌거벗은 채로 그저 가슴에 박혀있는 마나석으로 그저 몸의 형태만을 유지하고 있었을 뿐이였다.
그나마 십년이 지나자 가슴속의 마나석의 영향인지 주변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왕의 단검에 찔려 상처입은 눈은 보이지 않았지만,짙은 안개속에서 길을 찾는 것같이 흐릿하게,마치 주변이 보이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둘러본 주변은 이미 가라앉아 버린 왕궁,죽은 자들의 무의미한 세계였다.
왕의 기운이 사라졌다.
헤르민의 기운이 사라졌다.
살아있는 인간의 기운이 눈앞에 다시 느껴졌다.
기쁨에 입 연 것도 잠시 악몽과 같은 고통만이 다시 느껴졌다.
자신의 아버지의 환영마저 공격당해 부서져 내릴려고 하는 것 같았을 때,조금 멀리서 이질적이고 생경한 기운이 느껴졌다.
자신이나, 주변의 인간들의 기운과는 달랐다.
그렇다고 죽었으나 움직이는 자들이나 환영과는 달랐다.
그들의 가슴속에 품어있는 적개심이 느껴졌다.
분명 자신이나 아버지의 환영을 향한 적개심은 아니였다.
키에는 절박했다.
아버지의 환영을 도와달라고,아직 자신에게 영혼이라도 존재한다면, 자신의 영혼이라도 내주겠다고.
키에는 입을 열어서 그들에게 외쳤다..
"제- 발-"
그리고는 그들과 함께 던전을 나왔다.
가슴속에는 인간에 대한 미움으로 가득찬 그녀에게 그들이 인간이 아닌 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미 그녀도 자신이 인간이 아닌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팔과 다리가 짤려나간 채,아버지의 환영이 남겨준 검은 보석의 힘으로 그저 검은 기운을 일으켜서 공중을 떠다니는 정도였다.
그전의 마나석은 자신의 몸과 융합하자 주변을 느끼게 해주는 것에 그쳤는 데에 반해서,검은 보석은 외부로 약간의 물리력을 가능하게 하는 듯했다.
덕분에 공중에 떠서 이동을 할 수가 있었다.
그렇다고 직접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였다.
자신의 모습은 퇴치되어야 할 괴물의 모습 그대로였다.
아마,던전 안에서 남아있더라도 자신의 가슴속에 박혀있는 검은 보석을 탐내어 모험자들에게 쉽게 죽임을 당할 것은 뻔했다.
이들을 떠나서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는 생각을 안해봐도 뻔했다.
게다가 해골과 뱀은 당장 자신을 어떻게 할 생각은 아닌 듯하였다.
그렇다면 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더 컸다.
살아남아야 아버지을 볼 수 있었다.
던전을 떠나 얼마 되지 않아서 뱀이 자신에게 관심을 나타내였다.
해골은 뱀에게 손짓을 했다.
키에,자신은 해골의 것이라는 표현의 손짓이였다.
뱀은 알았다는 듯이 뱀의머리를 끄덕였다.
뱀과 해골은 서로 직접적인 의사 소통이 되지 않는 듯하였다.
하지만 해골은 자신의 간단한 말은 알아듣는 것 같았다.
해골과 뱀의 관계는 위아래 관계가 아닌 대등한 관계인 듯하였다.
특이한 점은 그들의 주변에서 죽은 생명체는 작은 구슬을 남겼다.
전투가 끝나면 해골과 뱀은 그 구슬을 공평하게 분배했다.
그 구슬을 흡수한 후에는 그들이 더욱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특이한 것은 남성이 죽고 남긴 구슬보다 여성을 성교로 통해서 차치하였을 때,그들이 훨씬 더 강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들도 구슬보다는 여성을 가지는 것을 더 선호하는 듯하였다.
"아아아 아악 아 으흡"
"으흑,그만"
키에는 귓가에 들어오는 여성들의 신음소리에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당황한다는 감정을 느껴본 것이 얼마만인지 기억조차 희미했다.
해골과 뱀이 여성으로부터 에너지을 흡수하는 소리였다.
여성들의 고통 혹은 쾌감에 찬 소리가 들려왔지만 키에는 그들을 비난할 생각도 마음도 없었다.
그들의 생존방법 혹은 강해지기 위한 방법으로 인식할 뿐이였다.
하나는 머리가 두개인 뱀의 형태였다.
아니 지금은 탈피을 한번 더 해서 머리가 세개인 뱀이였다.
탄탄하고 육감적인 몸매을 가진 여자 전사을 범하는 중이였다.
또 하나는 온몸이 뼈로 이루어진 형태였다.
상반신만 있는 해골의 모습이였다.
어깨에는 박쥐의 날개뼈가 붙어 있어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게 하는 듯 하였다.
왼팔에는 긴 검과 같은 뿔이 달려있었다.
다리는 없고 다만 척추뼈의 아랫부분이 길게 밑으로 늘어져있는 형태였다.
해골의 상체와 키에의 상체를 비교하면 두배의 차이가 날 정도였다.
키에 그녀가 처음보았을 때에 보다 뼈의 크기 자체가 커졌다.
그리고 해골의 척추뼈는 조금 귀여워 보이는 소녀의 중심을 거칠게 헤집고 있었다.
해골의 갈비뼈 사이에서 튀어나온 두개의 촉수는 하나는 귀여워 보이는 소녀의 입에 하나는 항문을 유린하고 있었다.
힘을 흡수하면서 뱀은 탈피을 ,해골은 덩치가 커지면서 전체적으로 강해진 것 같았다.
"그리고 보니 그도 다리가 없구나"
묘한 곳에 동질감을 느끼면서 쓴 웃음을 짓는 키에였다.
한 번은 해골이 전투후에 남은 구슬을 자신의 몫을 따로 떼어내어서 챙겨줄려고 하는 행동을 하였다.
하지만 뱀이 고개을 흔들어 거절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하긴 전투을 하는 것은 해골과 뱀이였다.
자신은 뒤에 가만 있었을 뿐.
결국은 절반으로 나누고 해골은 자신의 몫 중에 하나을 자신에게 넘겼다.
손이 없기에 검은 기운을 일으켜서 구슬을 받았다.
천천히 검은 구슬을 기운으로 녹였다.
마치 따뜻한 물에 온몸을 담구는 듯한 충만감이 밀려왔다.
"고마워요"
감사의 인사을 하자 흐믓해하는 듯 묘한 기운을 풍기고서는 물러서는 해골이였다.
전투중에 우연히 키에의 검은 기운이 해골과 뱀의 몸에 다았다.
순간적으로 해골과 뱀의 움직임이 강해졌다.
자신의 검은 기운에 의문을 느낀 키에였다.
키에는 자신의 검은 기운으로 뱀의 전투후의 상처를 어루만졌다.
평상시보다 빠르게 회복되는 뱀의 몸이였다.
그 일 이후에 구슬의 일부를 키에에게 주는 뱀과 해골이였다.
이제 키에도 전투에 참가했다.
전투전에 혹은 전투 후에 인간들에게 질문을 해서,"봉인당한 드릭"에 관한 정보을 묻는 것을 잊지 않았다.
가끔은 전투 전에 혹은 전투 중에 인간들이 키에의 벌거벗은 몸을 보고선 음란한 시선과 욕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키에는 신경쓰지 않았다.
자신은 이미 괴물이였다.
전투 후에 인간들의 짐을 뒤적거리던 해골이 키에에게 다가왔다.
부드러운 천의 원피스였다.
인간의 손가락 뼈 모양을 하고 있는 오른 손으로 윈피스를 천천히 키에에게 입혔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의 천이 키에의 아름다운 몸의 굴곡에 따라 흘러내렸다.
그리고 키에의 머리을 부드럽게 쓰다듬고서는 물러서는 해골이였다.
키에의 두눈에 물기가 어렸다.
누군가 자신의 머리를 자상하게 쓰다듬어 주었던 것이 언제였는 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루클린 마을의 모험가 게시판에는 ""절단의 마녀"을 조심하라는 경고와 함께 현상금 액수가 적인 종이가 붙었다.
그 마녀의 특징은 팔다리가 없고 검은 기운으로 스켈레톤과 뱀을 부린다 라고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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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한달 정도 사정상 글을 적을 여유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앞도 못보는 인형으로 사지가 잘린 채로 단상위에서 구경거리로 지낸 시간은 일이년이 아니였다.
처음에는 두려움과 무서움 뿐이였다.
십년이 흘렀을 때는 모두가 미웠다.
자신을 구하러 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미 돌아가셨을 것 같은 아버지도 미웠다.
백년이 되어가자 모든 일에 무심해져버렸다.
지쳐버렸다.
그저 조용히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였다.
옷하나 입지 못해 벌거벗은 채로 그저 가슴에 박혀있는 마나석으로 그저 몸의 형태만을 유지하고 있었을 뿐이였다.
그나마 십년이 지나자 가슴속의 마나석의 영향인지 주변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왕의 단검에 찔려 상처입은 눈은 보이지 않았지만,짙은 안개속에서 길을 찾는 것같이 흐릿하게,마치 주변이 보이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둘러본 주변은 이미 가라앉아 버린 왕궁,죽은 자들의 무의미한 세계였다.
왕의 기운이 사라졌다.
헤르민의 기운이 사라졌다.
살아있는 인간의 기운이 눈앞에 다시 느껴졌다.
기쁨에 입 연 것도 잠시 악몽과 같은 고통만이 다시 느껴졌다.
자신의 아버지의 환영마저 공격당해 부서져 내릴려고 하는 것 같았을 때,조금 멀리서 이질적이고 생경한 기운이 느껴졌다.
자신이나, 주변의 인간들의 기운과는 달랐다.
그렇다고 죽었으나 움직이는 자들이나 환영과는 달랐다.
그들의 가슴속에 품어있는 적개심이 느껴졌다.
분명 자신이나 아버지의 환영을 향한 적개심은 아니였다.
키에는 절박했다.
아버지의 환영을 도와달라고,아직 자신에게 영혼이라도 존재한다면, 자신의 영혼이라도 내주겠다고.
키에는 입을 열어서 그들에게 외쳤다..
"제- 발-"
그리고는 그들과 함께 던전을 나왔다.
가슴속에는 인간에 대한 미움으로 가득찬 그녀에게 그들이 인간이 아닌 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미 그녀도 자신이 인간이 아닌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팔과 다리가 짤려나간 채,아버지의 환영이 남겨준 검은 보석의 힘으로 그저 검은 기운을 일으켜서 공중을 떠다니는 정도였다.
그전의 마나석은 자신의 몸과 융합하자 주변을 느끼게 해주는 것에 그쳤는 데에 반해서,검은 보석은 외부로 약간의 물리력을 가능하게 하는 듯했다.
덕분에 공중에 떠서 이동을 할 수가 있었다.
그렇다고 직접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였다.
자신의 모습은 퇴치되어야 할 괴물의 모습 그대로였다.
아마,던전 안에서 남아있더라도 자신의 가슴속에 박혀있는 검은 보석을 탐내어 모험자들에게 쉽게 죽임을 당할 것은 뻔했다.
이들을 떠나서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는 생각을 안해봐도 뻔했다.
게다가 해골과 뱀은 당장 자신을 어떻게 할 생각은 아닌 듯하였다.
그렇다면 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더 컸다.
살아남아야 아버지을 볼 수 있었다.
던전을 떠나 얼마 되지 않아서 뱀이 자신에게 관심을 나타내였다.
해골은 뱀에게 손짓을 했다.
키에,자신은 해골의 것이라는 표현의 손짓이였다.
뱀은 알았다는 듯이 뱀의머리를 끄덕였다.
뱀과 해골은 서로 직접적인 의사 소통이 되지 않는 듯하였다.
하지만 해골은 자신의 간단한 말은 알아듣는 것 같았다.
해골과 뱀의 관계는 위아래 관계가 아닌 대등한 관계인 듯하였다.
특이한 점은 그들의 주변에서 죽은 생명체는 작은 구슬을 남겼다.
전투가 끝나면 해골과 뱀은 그 구슬을 공평하게 분배했다.
그 구슬을 흡수한 후에는 그들이 더욱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특이한 것은 남성이 죽고 남긴 구슬보다 여성을 성교로 통해서 차치하였을 때,그들이 훨씬 더 강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들도 구슬보다는 여성을 가지는 것을 더 선호하는 듯하였다.
"아아아 아악 아 으흡"
"으흑,그만"
키에는 귓가에 들어오는 여성들의 신음소리에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당황한다는 감정을 느껴본 것이 얼마만인지 기억조차 희미했다.
해골과 뱀이 여성으로부터 에너지을 흡수하는 소리였다.
여성들의 고통 혹은 쾌감에 찬 소리가 들려왔지만 키에는 그들을 비난할 생각도 마음도 없었다.
그들의 생존방법 혹은 강해지기 위한 방법으로 인식할 뿐이였다.
하나는 머리가 두개인 뱀의 형태였다.
아니 지금은 탈피을 한번 더 해서 머리가 세개인 뱀이였다.
탄탄하고 육감적인 몸매을 가진 여자 전사을 범하는 중이였다.
또 하나는 온몸이 뼈로 이루어진 형태였다.
상반신만 있는 해골의 모습이였다.
어깨에는 박쥐의 날개뼈가 붙어 있어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게 하는 듯 하였다.
왼팔에는 긴 검과 같은 뿔이 달려있었다.
다리는 없고 다만 척추뼈의 아랫부분이 길게 밑으로 늘어져있는 형태였다.
해골의 상체와 키에의 상체를 비교하면 두배의 차이가 날 정도였다.
키에 그녀가 처음보았을 때에 보다 뼈의 크기 자체가 커졌다.
그리고 해골의 척추뼈는 조금 귀여워 보이는 소녀의 중심을 거칠게 헤집고 있었다.
해골의 갈비뼈 사이에서 튀어나온 두개의 촉수는 하나는 귀여워 보이는 소녀의 입에 하나는 항문을 유린하고 있었다.
힘을 흡수하면서 뱀은 탈피을 ,해골은 덩치가 커지면서 전체적으로 강해진 것 같았다.
"그리고 보니 그도 다리가 없구나"
묘한 곳에 동질감을 느끼면서 쓴 웃음을 짓는 키에였다.
한 번은 해골이 전투후에 남은 구슬을 자신의 몫을 따로 떼어내어서 챙겨줄려고 하는 행동을 하였다.
하지만 뱀이 고개을 흔들어 거절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하긴 전투을 하는 것은 해골과 뱀이였다.
자신은 뒤에 가만 있었을 뿐.
결국은 절반으로 나누고 해골은 자신의 몫 중에 하나을 자신에게 넘겼다.
손이 없기에 검은 기운을 일으켜서 구슬을 받았다.
천천히 검은 구슬을 기운으로 녹였다.
마치 따뜻한 물에 온몸을 담구는 듯한 충만감이 밀려왔다.
"고마워요"
감사의 인사을 하자 흐믓해하는 듯 묘한 기운을 풍기고서는 물러서는 해골이였다.
전투중에 우연히 키에의 검은 기운이 해골과 뱀의 몸에 다았다.
순간적으로 해골과 뱀의 움직임이 강해졌다.
자신의 검은 기운에 의문을 느낀 키에였다.
키에는 자신의 검은 기운으로 뱀의 전투후의 상처를 어루만졌다.
평상시보다 빠르게 회복되는 뱀의 몸이였다.
그 일 이후에 구슬의 일부를 키에에게 주는 뱀과 해골이였다.
이제 키에도 전투에 참가했다.
전투전에 혹은 전투 후에 인간들에게 질문을 해서,"봉인당한 드릭"에 관한 정보을 묻는 것을 잊지 않았다.
가끔은 전투 전에 혹은 전투 중에 인간들이 키에의 벌거벗은 몸을 보고선 음란한 시선과 욕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키에는 신경쓰지 않았다.
자신은 이미 괴물이였다.
전투 후에 인간들의 짐을 뒤적거리던 해골이 키에에게 다가왔다.
부드러운 천의 원피스였다.
인간의 손가락 뼈 모양을 하고 있는 오른 손으로 윈피스를 천천히 키에에게 입혔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의 천이 키에의 아름다운 몸의 굴곡에 따라 흘러내렸다.
그리고 키에의 머리을 부드럽게 쓰다듬고서는 물러서는 해골이였다.
키에의 두눈에 물기가 어렸다.
누군가 자신의 머리를 자상하게 쓰다듬어 주었던 것이 언제였는 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루클린 마을의 모험가 게시판에는 ""절단의 마녀"을 조심하라는 경고와 함께 현상금 액수가 적인 종이가 붙었다.
그 마녀의 특징은 팔다리가 없고 검은 기운으로 스켈레톤과 뱀을 부린다 라고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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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한달 정도 사정상 글을 적을 여유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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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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