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헉..왜..왜이러지..내몸이... 말을 듣지 않아.."
깜깜한 방안이었다. 분명이 의식은 또렷한데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영희는 처음눌러보는 가위에
심하게 당황하고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들어본 낮고 굵직한 목소리가 영희의 귓가에서 울렸다.
- 크크크큭... 나의 아름다운 종이여.. 오늘 위대하신 메피스토님이 너에게 힘을 주겠노라..
" 히..힘이라니..무슨... 허억..."
영희는 갑자기 아랫도리가 뜨거워 짐을 느꼈다. 어둠속에서 길죽하고 흐느적 거리는 봉같은 것이 튀어나와
영희의 팬티를 뚤고 아무도 침입한적 없는 보지속을 쑤셔박았던 것이다.
그 길죽한 봉은 계속해서 영희의 보지를 쑤셨다가 뺐다가를 반복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 행위는 더욱더
빨라졌다. 살색의 봉이었는데 영희의 처녀막이 찢어지는 바람에 그 봉에는 영희의 보지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아..아..아퍼..아... 아악..."
영희는 너무나 극심한 고통에 소릴 지르고 싶었지만 그녀의 몸은 손끝하나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그때
두개의 지렁이 처럼 생긴 살색의 길죽한 물체가 천장에서 부터 아래로 내려왔다.
" 끼악!!!!!"
갑자기 가위가 풀린 영희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일으키려고 했다. 영희의 보지엔 여전히 봉이 쑤셔대고 있었고
영희가 몸을 일으키자 양쪽 벽에서도 천장에서 내려오는 똑같은 물체가 영희의 팔을 휘어감고 당겨버렸다.
그리고 발아랫쪽에서도 똑같이 나와 영희의 두다리를 잡고 큰 대자로 벌렸다.
"안돼!!안돼!! 끼아악...우웁..."
천장에서 내려오던 그 징그러운 생물중 하나가 영희의 입속에 쳐박혔다. 영희는 뱉어낼려고 노력했지만 그물체는
영희의 보짓속에서 움직이고 있는것과 똑같이 영희의 입을 들락 날락 거렸다.
웁...웁...웁..
그리고 또다른 지렁이같은 생물은 순식간에 영희의 웃옷과 브레지어를 찢어버렸다.
그러자 영희의 풍만하고 탐스러운유방이 모습을 드러냈고 순간 그 생물의 입이 쫙 벌어지더니
영희의 핑크빛 젖꼭지를 깨물었다.
그 생물의 입속은 부드러운 근육과 끈끈한 액.. 그리고 자잔한 촉수들로 만들어져 있어서
입속에 들어간 영희의 젖꼭지 는 어느누구보다도 강력한 쾌락을 안겨주는 애무를 받고 있었다.
영희의 얼굴이 붉어졌고 영희의 보지에서는 어느새 보짓물이 흥건하게 흘러나왔다.
영희의 핑크빛 젖꼭지또한 이미크게 발기되어 있었다.
주위에서 몇개의 지렁이들이 더 흘러나와 영희의 양쪽 유방과 유두를 자극했고 그 지렁이들이
번갈아 가며 영희의 보지와 입. 그리고 항문을 쑤셔댔다.
영희는 이제껏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고통과 쾌감에 정신을 잃은지 오래였다.
잠시후 그 징그러운 생물들이 다시금 어둠속으로 사라졌고 또 다시 영희의 귀에 익숙한 낮은 음성이 들렸다.
- 크크큭.. 그정도 가지고 정신을 잃어서야.. 이 메피스토님의 종 이라고 할수 있겠느냐.. 일어나거라!!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영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방안에서 소릴쳤다.
"씨발새끼야!! 이게 뭣하는 짓이야!! 내가 힘찬을 죽이게 도와 달랬지 내 보지를 쑤시라고 했냐!!"
화가난 영희의 목소릴 들은 메피스토는 기분나쁜 웃음소릴 흘리며 말했다.
- 크크크크.. 성깔 있는게 아주 맘에 들었단 말이야..크큭.. 니 보지는.. 내가 여태껏 먹어본 보지들 중
3번째로 괜찮더군.크크크크. 아주 좋았어.. 근데..너도 느꼈으면서 뭘 그렇게 화를 내는거지?
메피스토의 입에서 너도 느꼈으면서.. 라는 말이 나오자 얼굴이 붉어지는 영희였다. 사실 그랬다. 처음에는
심한 아픔에 고통스러워 했던 영희였지만 차츰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도 모르게 굉장한 쾌락을
느꼈던 영희였고 마지막에는 그 쾌락의 도가 지나쳐 온몸에 전기가 통한듯 찌릿 거렸고.. 그 때문에
기절했던 영희였던 것이다.
- 크크큭..그건 그렇고... 조금전에 내가 니 보지를 쑤신건.. 그냥 나의 쾌락을 위한것만은 아니었다. 크크크..
지금 내가 조금의 힘을 너의 몸안에 불어넣었느니라.. 앞으로도 너에게 힘을 보충해 줄땐 늘 이런 방법으로
해줄것이고.. 넌 다음부터 그냥 경건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메피스토의 말에 부끄러움과 분노로 치가 떨리는 영희였지만 한편으로는 또다시 보지가 건질거리고 보짓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낀 영희는 수치심에 또다시 얼굴이 붉어졌다.
- 크크큭..부끄러워 하지 말라.. 그게 당연한 것이니 말이다.. 지금 이순간 부터 너에겐 새로운 힘이 생겼다.
먼저 이제껏 가지고 있던 그런 나약한 육체가 아닌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할수 있는 근력이 생겼다.
그리고 어떤 지식이든 원한다면 단 한번 보는것만으로도 모두 습득할수 있는 능력또한 생겼다.
일단은 이 두가지 힘만 주었느니라. 지금은 너의 두뇌나 육체가 가공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내가 가진 능력을 모두 준다고 해도 너는 그것을 발휘 할수가 없다.
허나 지금 니가 가진 가장 기초적인 능력을 스스로가 잘 사용할수 있을때쯤.. 그때 내가 더욱더 강력한
힘을 너에게 주겠느니라. 캬캬캬.. 그때쯤 되면..너의 그 하찮은 복수가 문제가 아니지.크크큭..
이 세상이 니것..아니..내것이 되는것이야..다시금 전세계가 암흑으로 물드는 날이..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이지.크크큭..
그전에.. 먼저 너의 그 꼴같지 않은 소원부터 들어주는건지 알아두거라..
영희는 메피스토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전세계가 암흑에 휩싸인다는 말에 조금 놀랐다. 지금 저녀석의 말은
분명 자신의 육체를 통해 세상을 지배한다는.. 하지만 그전에 영희의 소원을 들어줌으로써 서로 빚지는것
없는 거래가 성립되는 것이었던 것이다. 이미 계약서에는 저번에 영희의 맹세로 싸인을 한것이나 마찬가지이고
그 댓가로 메피스토는 영희에게 힘을 주었다. 힘찬을 죽일수 있는힘을 뛰어넘어 전세계를 휘어잡을 만한 힘을..
"그..그럼 난 이제부터 어떻하면 돼지? 그녀석은 지금 어디에 있는거야?"
여전히 영희의 눈앞에 메피스토는 보이지 않았다. 단지 어둠속에서 울려퍼지는
낮고 굵직한 음성만이 흘러나올 뿐이었다.
- 크크크..뭐가 그렇게 급한것이냐.. 물론 지금 너의 힘만으로도 그녀석은 한방에 죽여버릴수 있다.
하지만.. 그건 너의 목적이고.. 내목적은 그것이 아니란걸 잘알고 있겠지? 크크큭..
그럴려면 넌 수련을 해야한다. 잘 들어라.
지금으로 부터 아주 오래전.. 고대 중국에는 무림이라는 것이 있었다.
서로 죽고 죽이는 힘이 있는자만이 살아남는곳이지..
요즘은 최첨단 전쟁무기들이 많이 나돌아 다니기에 너희같은 인간들의 능력이라고는
대가리만 굴릴줄만 알지 신체적으로는 나약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그 무림이라는 곳이 활개치던 그시절엔.. 인간으로서 가질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다녔기에 지금 너희들이 상상할수도 없는 하늘을 나는것이나.. 주먹하나로 이 큰 건물을 박살내버릴수 있는 힘같은것을 지닌녀석들이 많았지.크크큭....
"그래서!! 나보고 어쩌란 것이냐!!"
- 크크큭.. 고로 넌.. 지금부터 무림으로 가는것이다. 그곳에 가면 나의 종들 중 하나인 묵향 이라는 인물이 있다.
그녀석도 이제 살만큼 살아서 죽을 나이가 되었지. 크크큭.. 넌 그녀석을 찾아서 그녀석에게 무공을 배워라.
마교의 교주라고 하니.. 누구든지 잘 알려줄것이다.
그리고 무림에서 너는 절대로 나이가 먹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둬라. 그리고 현실세계에서 또한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너에게 한해서 말이다. 크크큭.. 부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라마!!
참.. 한가지 더!! 그 곳에서 생활하는 너에게 난 직접적인 힘을 행사하지 못한다..난 이미 너에게 힘을
주었고 넌 그것을 이용해서 살아남아야 한다. 기한은 100년. 무림시간으로 백년후면 넌 자동으로
이세상으로 넘어올것이니라.
"배..백년이라고!!! 어떻게 그런..
- 크크크큭.. 무공을 수련하는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물론 내가 한번에 너에게 익히게 할수는
있으나..그것은 수박 겉핥기 식일뿐..진정한 너의 것이 되진 않는다.. 다만 그 무림에서 한 백년간
니녀석이 돌아다닌다면 아마 넌 세계최강의 인간이 되어서 돌아올것이니라.크크큭..
살아만 남는다면 말이지.. 예전에도 한녀석을 무림으로 보냈더니.. 그녀석 1년도 채 못되서
죽어버렸지. 그때문에 난 또다시 오랜세월을 보낸후에야.. 널 만났던 것이다.크크큭..
넌 나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길 바란다..
" 그럼 나의 복수는 어떻게 되는것이냐!! 백년동안이나 난 그녀석을 죽일수 없는것이냐!!
- 크크크큭..그놈 참 말많구나.. 그냥 가라면 갈것이지.. 보지를 한번더 쑤셔야 정신을 차릴것이냐!!
영희는 메피스토의 입에서 나온 보지를 쑤신단 말에 또다시 보지가 간질거리는 것을 느꼈다.
-쯧쯧쯧..큰일이군..니년은 한번 좃의 맛을 봤기에 보지가 너무뜨거워 졌어.. 흐흠.. 이래서야
원..살아남을 수 있을련지..
그리고 니년이 그렇게 증오하는 힘찬이란 놈 역시..조만간 널 찾아서 무림으로 갈것이니라..
반드시 만나게 되어있으니..걱정은 하지말아라!!
"무..무슨 말이냐..그것이..크윽..."
영희는 갑작스런 머리의 통증으로 인해 쓰러져 버렸다.
- 썅년.. 뭔 질문이 그렇게 많아..귀찮게스리.. 메피스토의 품위가있지.. 내가 말이 많아지면
무게가 떨어지지 않느냐.. 흐흠.. 그럼 난 다시금 저승세계로 가서 기다려 볼까나.크크큭..
정말 올만에 한번 올려보네요..짧게나마 이렇게 차근차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아참..그리고 무림세계에서 만날 사람이 묵향으로 정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무협과
소설을 사랑하는 사람중에 묵향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요.
뭐 어떻게 강하다느니..어느정도의 세력이라느니..이런것을 굳이 다 설명할
필요가 없게끔 만드는 인물.. 물론 가상이지만 묵향이라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귀차니즘이 만들어 낸 발상이가도 하지만.. 암튼 묵향이 등장한다는것에
그냥 이해해주셨으면 하네요..^^
깜깜한 방안이었다. 분명이 의식은 또렷한데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영희는 처음눌러보는 가위에
심하게 당황하고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들어본 낮고 굵직한 목소리가 영희의 귓가에서 울렸다.
- 크크크큭... 나의 아름다운 종이여.. 오늘 위대하신 메피스토님이 너에게 힘을 주겠노라..
" 히..힘이라니..무슨... 허억..."
영희는 갑자기 아랫도리가 뜨거워 짐을 느꼈다. 어둠속에서 길죽하고 흐느적 거리는 봉같은 것이 튀어나와
영희의 팬티를 뚤고 아무도 침입한적 없는 보지속을 쑤셔박았던 것이다.
그 길죽한 봉은 계속해서 영희의 보지를 쑤셨다가 뺐다가를 반복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 행위는 더욱더
빨라졌다. 살색의 봉이었는데 영희의 처녀막이 찢어지는 바람에 그 봉에는 영희의 보지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아..아..아퍼..아... 아악..."
영희는 너무나 극심한 고통에 소릴 지르고 싶었지만 그녀의 몸은 손끝하나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그때
두개의 지렁이 처럼 생긴 살색의 길죽한 물체가 천장에서 부터 아래로 내려왔다.
" 끼악!!!!!"
갑자기 가위가 풀린 영희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일으키려고 했다. 영희의 보지엔 여전히 봉이 쑤셔대고 있었고
영희가 몸을 일으키자 양쪽 벽에서도 천장에서 내려오는 똑같은 물체가 영희의 팔을 휘어감고 당겨버렸다.
그리고 발아랫쪽에서도 똑같이 나와 영희의 두다리를 잡고 큰 대자로 벌렸다.
"안돼!!안돼!! 끼아악...우웁..."
천장에서 내려오던 그 징그러운 생물중 하나가 영희의 입속에 쳐박혔다. 영희는 뱉어낼려고 노력했지만 그물체는
영희의 보짓속에서 움직이고 있는것과 똑같이 영희의 입을 들락 날락 거렸다.
웁...웁...웁..
그리고 또다른 지렁이같은 생물은 순식간에 영희의 웃옷과 브레지어를 찢어버렸다.
그러자 영희의 풍만하고 탐스러운유방이 모습을 드러냈고 순간 그 생물의 입이 쫙 벌어지더니
영희의 핑크빛 젖꼭지를 깨물었다.
그 생물의 입속은 부드러운 근육과 끈끈한 액.. 그리고 자잔한 촉수들로 만들어져 있어서
입속에 들어간 영희의 젖꼭지 는 어느누구보다도 강력한 쾌락을 안겨주는 애무를 받고 있었다.
영희의 얼굴이 붉어졌고 영희의 보지에서는 어느새 보짓물이 흥건하게 흘러나왔다.
영희의 핑크빛 젖꼭지또한 이미크게 발기되어 있었다.
주위에서 몇개의 지렁이들이 더 흘러나와 영희의 양쪽 유방과 유두를 자극했고 그 지렁이들이
번갈아 가며 영희의 보지와 입. 그리고 항문을 쑤셔댔다.
영희는 이제껏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고통과 쾌감에 정신을 잃은지 오래였다.
잠시후 그 징그러운 생물들이 다시금 어둠속으로 사라졌고 또 다시 영희의 귀에 익숙한 낮은 음성이 들렸다.
- 크크큭.. 그정도 가지고 정신을 잃어서야.. 이 메피스토님의 종 이라고 할수 있겠느냐.. 일어나거라!!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영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방안에서 소릴쳤다.
"씨발새끼야!! 이게 뭣하는 짓이야!! 내가 힘찬을 죽이게 도와 달랬지 내 보지를 쑤시라고 했냐!!"
화가난 영희의 목소릴 들은 메피스토는 기분나쁜 웃음소릴 흘리며 말했다.
- 크크크크.. 성깔 있는게 아주 맘에 들었단 말이야..크큭.. 니 보지는.. 내가 여태껏 먹어본 보지들 중
3번째로 괜찮더군.크크크크. 아주 좋았어.. 근데..너도 느꼈으면서 뭘 그렇게 화를 내는거지?
메피스토의 입에서 너도 느꼈으면서.. 라는 말이 나오자 얼굴이 붉어지는 영희였다. 사실 그랬다. 처음에는
심한 아픔에 고통스러워 했던 영희였지만 차츰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도 모르게 굉장한 쾌락을
느꼈던 영희였고 마지막에는 그 쾌락의 도가 지나쳐 온몸에 전기가 통한듯 찌릿 거렸고.. 그 때문에
기절했던 영희였던 것이다.
- 크크큭..그건 그렇고... 조금전에 내가 니 보지를 쑤신건.. 그냥 나의 쾌락을 위한것만은 아니었다. 크크크..
지금 내가 조금의 힘을 너의 몸안에 불어넣었느니라.. 앞으로도 너에게 힘을 보충해 줄땐 늘 이런 방법으로
해줄것이고.. 넌 다음부터 그냥 경건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메피스토의 말에 부끄러움과 분노로 치가 떨리는 영희였지만 한편으로는 또다시 보지가 건질거리고 보짓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낀 영희는 수치심에 또다시 얼굴이 붉어졌다.
- 크크큭..부끄러워 하지 말라.. 그게 당연한 것이니 말이다.. 지금 이순간 부터 너에겐 새로운 힘이 생겼다.
먼저 이제껏 가지고 있던 그런 나약한 육체가 아닌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할수 있는 근력이 생겼다.
그리고 어떤 지식이든 원한다면 단 한번 보는것만으로도 모두 습득할수 있는 능력또한 생겼다.
일단은 이 두가지 힘만 주었느니라. 지금은 너의 두뇌나 육체가 가공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내가 가진 능력을 모두 준다고 해도 너는 그것을 발휘 할수가 없다.
허나 지금 니가 가진 가장 기초적인 능력을 스스로가 잘 사용할수 있을때쯤.. 그때 내가 더욱더 강력한
힘을 너에게 주겠느니라. 캬캬캬.. 그때쯤 되면..너의 그 하찮은 복수가 문제가 아니지.크크큭..
이 세상이 니것..아니..내것이 되는것이야..다시금 전세계가 암흑으로 물드는 날이..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이지.크크큭..
그전에.. 먼저 너의 그 꼴같지 않은 소원부터 들어주는건지 알아두거라..
영희는 메피스토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전세계가 암흑에 휩싸인다는 말에 조금 놀랐다. 지금 저녀석의 말은
분명 자신의 육체를 통해 세상을 지배한다는.. 하지만 그전에 영희의 소원을 들어줌으로써 서로 빚지는것
없는 거래가 성립되는 것이었던 것이다. 이미 계약서에는 저번에 영희의 맹세로 싸인을 한것이나 마찬가지이고
그 댓가로 메피스토는 영희에게 힘을 주었다. 힘찬을 죽일수 있는힘을 뛰어넘어 전세계를 휘어잡을 만한 힘을..
"그..그럼 난 이제부터 어떻하면 돼지? 그녀석은 지금 어디에 있는거야?"
여전히 영희의 눈앞에 메피스토는 보이지 않았다. 단지 어둠속에서 울려퍼지는
낮고 굵직한 음성만이 흘러나올 뿐이었다.
- 크크크..뭐가 그렇게 급한것이냐.. 물론 지금 너의 힘만으로도 그녀석은 한방에 죽여버릴수 있다.
하지만.. 그건 너의 목적이고.. 내목적은 그것이 아니란걸 잘알고 있겠지? 크크큭..
그럴려면 넌 수련을 해야한다. 잘 들어라.
지금으로 부터 아주 오래전.. 고대 중국에는 무림이라는 것이 있었다.
서로 죽고 죽이는 힘이 있는자만이 살아남는곳이지..
요즘은 최첨단 전쟁무기들이 많이 나돌아 다니기에 너희같은 인간들의 능력이라고는
대가리만 굴릴줄만 알지 신체적으로는 나약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그 무림이라는 곳이 활개치던 그시절엔.. 인간으로서 가질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다녔기에 지금 너희들이 상상할수도 없는 하늘을 나는것이나.. 주먹하나로 이 큰 건물을 박살내버릴수 있는 힘같은것을 지닌녀석들이 많았지.크크큭....
"그래서!! 나보고 어쩌란 것이냐!!"
- 크크큭.. 고로 넌.. 지금부터 무림으로 가는것이다. 그곳에 가면 나의 종들 중 하나인 묵향 이라는 인물이 있다.
그녀석도 이제 살만큼 살아서 죽을 나이가 되었지. 크크큭.. 넌 그녀석을 찾아서 그녀석에게 무공을 배워라.
마교의 교주라고 하니.. 누구든지 잘 알려줄것이다.
그리고 무림에서 너는 절대로 나이가 먹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둬라. 그리고 현실세계에서 또한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너에게 한해서 말이다. 크크큭.. 부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라마!!
참.. 한가지 더!! 그 곳에서 생활하는 너에게 난 직접적인 힘을 행사하지 못한다..난 이미 너에게 힘을
주었고 넌 그것을 이용해서 살아남아야 한다. 기한은 100년. 무림시간으로 백년후면 넌 자동으로
이세상으로 넘어올것이니라.
"배..백년이라고!!! 어떻게 그런..
- 크크크큭.. 무공을 수련하는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물론 내가 한번에 너에게 익히게 할수는
있으나..그것은 수박 겉핥기 식일뿐..진정한 너의 것이 되진 않는다.. 다만 그 무림에서 한 백년간
니녀석이 돌아다닌다면 아마 넌 세계최강의 인간이 되어서 돌아올것이니라.크크큭..
살아만 남는다면 말이지.. 예전에도 한녀석을 무림으로 보냈더니.. 그녀석 1년도 채 못되서
죽어버렸지. 그때문에 난 또다시 오랜세월을 보낸후에야.. 널 만났던 것이다.크크큭..
넌 나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길 바란다..
" 그럼 나의 복수는 어떻게 되는것이냐!! 백년동안이나 난 그녀석을 죽일수 없는것이냐!!
- 크크크큭..그놈 참 말많구나.. 그냥 가라면 갈것이지.. 보지를 한번더 쑤셔야 정신을 차릴것이냐!!
영희는 메피스토의 입에서 나온 보지를 쑤신단 말에 또다시 보지가 간질거리는 것을 느꼈다.
-쯧쯧쯧..큰일이군..니년은 한번 좃의 맛을 봤기에 보지가 너무뜨거워 졌어.. 흐흠.. 이래서야
원..살아남을 수 있을련지..
그리고 니년이 그렇게 증오하는 힘찬이란 놈 역시..조만간 널 찾아서 무림으로 갈것이니라..
반드시 만나게 되어있으니..걱정은 하지말아라!!
"무..무슨 말이냐..그것이..크윽..."
영희는 갑작스런 머리의 통증으로 인해 쓰러져 버렸다.
- 썅년.. 뭔 질문이 그렇게 많아..귀찮게스리.. 메피스토의 품위가있지.. 내가 말이 많아지면
무게가 떨어지지 않느냐.. 흐흠.. 그럼 난 다시금 저승세계로 가서 기다려 볼까나.크크큭..
정말 올만에 한번 올려보네요..짧게나마 이렇게 차근차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아참..그리고 무림세계에서 만날 사람이 묵향으로 정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무협과
소설을 사랑하는 사람중에 묵향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요.
뭐 어떻게 강하다느니..어느정도의 세력이라느니..이런것을 굳이 다 설명할
필요가 없게끔 만드는 인물.. 물론 가상이지만 묵향이라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귀차니즘이 만들어 낸 발상이가도 하지만.. 암튼 묵향이 등장한다는것에
그냥 이해해주셨으면 하네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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