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의 흐름
서장-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
난 정말 불쌍한 놈이다. 누가 나같은 놈을 세상에 존재한다고 생각이나 해줄까?
어릴적만해도 그다지 나자신을 불쌍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다. 난 그런데로 머리도 좋았고 운동도 곧잘 하는 편이었던 데다가 사귐도 좋아서 친구도 많았다. 그런데 문제의 발단은 내가 미국으로 그리고 일본으로 마지막으로 중국으로 국제 이사를 다니면서 시작되었다. 나는 어릴때부터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왔다. 아버지는 어머니께 물어봐도 단지 훌륭한 분이라는 말밖에는 더 들을수가 없었기에 나는 그렇게 아버지 없이 자랐다. 그런데 그런 나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어머니께서는 무슨이유에선지 어느날 갑자기 초등학교를 다녀온 나의 손을 잡고서 미국행 비행기를 타고 급하게 이민을 했던 것이다. 그때부터 일이 나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어머니께서는 혼자살면서 별로 일도 안하시면서도 언제나 어딘가로 부터 수입이 있으셨고, 그래서 나는 먹고 자고 배우는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나는 미국에서 언어라는 장벽에 부딪히고 유색인종이라는 장벽에 부딪히고 마지막으로 외국인이라는 차별을 감수해야 했다. 그렇게 나의 유년시절은 끝이났다. 그리고 내가 머리가 굵어져서 우리 어머니의 통장으로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에 대해서 의문이 들기 시작하던 어느날....또다시 어머니께서 학교에서 들어오던 나의 손을 붙잡으시고 일본으로의 비행기로 나를 이끄셨다. 그렇게 일본에서의 나의 청소년기도 미국에서와 비슷한 시련을 겪으면서 끝나버렸다. 그래도 일본은 미국에서보다는 살만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쨋든 그렇게 일본에서의 생활도 편했던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성장한 나에게는 젊은 혈기로 무엇이든 할수있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기에 친구도 만들고 공부도 하면서 지내었다. 미국에서는 친구만들기는 죽기보다 어려웠다고 기억한다. 내가 미국에서 살던곳은 미국에서도 내노라하는 부자집 동네들이었는데 말도 안통하는 노랑둥이 꼬맹이를 누가 친구로 여겨주었겠는가... 그러나 일본에서는 정말 개미집같은 아파트 촌에서 살았기에 그리고 같은 인종이라는 인식때문인지는 친구사귀기가 수월했고, 공부에도 전념할수가 있었다.
그렇게 나름대로 행복해질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오를때즘 어머니께서 사라지셨다. 그리고 텅빈 아파트 집안에는 중국행 비행기 티켓과 여권 그리고 편지가 있었다. 편지에는 중국으로 가라는 것과 어머니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것 ....그리고 지금은 어쩔수 없지만 이렇게 할수밖에 없는 것을 이해해 달라는 말 그리고 언젠가는 모든 사실을 알게될거라는 말이적혀있었다.
그때 정말 미친듯이 울었고, 좌절했다. 대체 무엇땜에 내 젊은 한때와 유년기를 처참하게 외롭게 지내야만 하는것인가?.........
그렇게 며칠을 울었고......그리고 나중에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그때 나는 "무엇인가 이유가 있을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중국으로의 비행기를 타버렸다.
혹시 모르지 않는가? 알수없는 나의 아버지라는 인간이 무슨 세계적 범죄인이거나 또는 유명인사이거나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러셨을지도....또는 그밖에 영화같은 일과 이유가 있을지도......
지금 나는 중국에서 혼자서 살고있다. 중국어를 할줄 몰랐기에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를 구사하는 나는 호텔 예약 접수부에서 직장을 얻어서 일할수가 있었고, 쥐꼬리 만한 월급이나마 받으면서 살아 나갈수가 있었다.
나는 이제 20살이다. 일본에 있을때만해도 대학가서 외교학을 전공해볼까 생각했었는데....
후~! 지금은 먹고살일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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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에 한 MC까페에 광기의계승자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다가...
그까페가 갑작스럽게 폐쇄되는 바람에 충격먹고 다시 글쓰기가 참 머하더군요.......
MC라는 분야가 사실 성인물중에서도 참 특이한 영역에 속하는 편이라서
글쓰시는 분들도 많이 없고 그래서 다시 한번 써보는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허접하나마 재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것 없다고 그러니 더 떠벌이지도 않겠습니다.
그다지 기대도 하지마시고 그렇다고 너무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라고 욕하지 말아주시고 그냥
가끔가다가 글 올라오면 읽어주시고 문득 드는 생각을 답글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시간도 별로 없고해서 자주 쓰지도 못할것 같습니다만....이번만큼은 자주쓰지도 못할망정
좀 말도 안돼는 이유로 인해서 저번처럼 쓰지못하게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장-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
난 정말 불쌍한 놈이다. 누가 나같은 놈을 세상에 존재한다고 생각이나 해줄까?
어릴적만해도 그다지 나자신을 불쌍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다. 난 그런데로 머리도 좋았고 운동도 곧잘 하는 편이었던 데다가 사귐도 좋아서 친구도 많았다. 그런데 문제의 발단은 내가 미국으로 그리고 일본으로 마지막으로 중국으로 국제 이사를 다니면서 시작되었다. 나는 어릴때부터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왔다. 아버지는 어머니께 물어봐도 단지 훌륭한 분이라는 말밖에는 더 들을수가 없었기에 나는 그렇게 아버지 없이 자랐다. 그런데 그런 나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어머니께서는 무슨이유에선지 어느날 갑자기 초등학교를 다녀온 나의 손을 잡고서 미국행 비행기를 타고 급하게 이민을 했던 것이다. 그때부터 일이 나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어머니께서는 혼자살면서 별로 일도 안하시면서도 언제나 어딘가로 부터 수입이 있으셨고, 그래서 나는 먹고 자고 배우는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나는 미국에서 언어라는 장벽에 부딪히고 유색인종이라는 장벽에 부딪히고 마지막으로 외국인이라는 차별을 감수해야 했다. 그렇게 나의 유년시절은 끝이났다. 그리고 내가 머리가 굵어져서 우리 어머니의 통장으로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에 대해서 의문이 들기 시작하던 어느날....또다시 어머니께서 학교에서 들어오던 나의 손을 붙잡으시고 일본으로의 비행기로 나를 이끄셨다. 그렇게 일본에서의 나의 청소년기도 미국에서와 비슷한 시련을 겪으면서 끝나버렸다. 그래도 일본은 미국에서보다는 살만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쨋든 그렇게 일본에서의 생활도 편했던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성장한 나에게는 젊은 혈기로 무엇이든 할수있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기에 친구도 만들고 공부도 하면서 지내었다. 미국에서는 친구만들기는 죽기보다 어려웠다고 기억한다. 내가 미국에서 살던곳은 미국에서도 내노라하는 부자집 동네들이었는데 말도 안통하는 노랑둥이 꼬맹이를 누가 친구로 여겨주었겠는가... 그러나 일본에서는 정말 개미집같은 아파트 촌에서 살았기에 그리고 같은 인종이라는 인식때문인지는 친구사귀기가 수월했고, 공부에도 전념할수가 있었다.
그렇게 나름대로 행복해질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오를때즘 어머니께서 사라지셨다. 그리고 텅빈 아파트 집안에는 중국행 비행기 티켓과 여권 그리고 편지가 있었다. 편지에는 중국으로 가라는 것과 어머니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것 ....그리고 지금은 어쩔수 없지만 이렇게 할수밖에 없는 것을 이해해 달라는 말 그리고 언젠가는 모든 사실을 알게될거라는 말이적혀있었다.
그때 정말 미친듯이 울었고, 좌절했다. 대체 무엇땜에 내 젊은 한때와 유년기를 처참하게 외롭게 지내야만 하는것인가?.........
그렇게 며칠을 울었고......그리고 나중에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그때 나는 "무엇인가 이유가 있을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중국으로의 비행기를 타버렸다.
혹시 모르지 않는가? 알수없는 나의 아버지라는 인간이 무슨 세계적 범죄인이거나 또는 유명인사이거나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러셨을지도....또는 그밖에 영화같은 일과 이유가 있을지도......
지금 나는 중국에서 혼자서 살고있다. 중국어를 할줄 몰랐기에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를 구사하는 나는 호텔 예약 접수부에서 직장을 얻어서 일할수가 있었고, 쥐꼬리 만한 월급이나마 받으면서 살아 나갈수가 있었다.
나는 이제 20살이다. 일본에 있을때만해도 대학가서 외교학을 전공해볼까 생각했었는데....
후~! 지금은 먹고살일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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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에 한 MC까페에 광기의계승자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다가...
그까페가 갑작스럽게 폐쇄되는 바람에 충격먹고 다시 글쓰기가 참 머하더군요.......
MC라는 분야가 사실 성인물중에서도 참 특이한 영역에 속하는 편이라서
글쓰시는 분들도 많이 없고 그래서 다시 한번 써보는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허접하나마 재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것 없다고 그러니 더 떠벌이지도 않겠습니다.
그다지 기대도 하지마시고 그렇다고 너무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라고 욕하지 말아주시고 그냥
가끔가다가 글 올라오면 읽어주시고 문득 드는 생각을 답글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시간도 별로 없고해서 자주 쓰지도 못할것 같습니다만....이번만큼은 자주쓰지도 못할망정
좀 말도 안돼는 이유로 인해서 저번처럼 쓰지못하게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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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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