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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02 576회 0건
햇빛이 들지 않는 울창한 산림이다.

흔히 생각할수 있는 풀벌래 소리나 새소리등은 들리지 않는다.

다만 동물의 울부짓음만이 들릴뿐이다.

울창한 숲속을 지나가는 일은 그다지 현명한 일은 아니다.

늑대와 같은 육식성 동물이나 고블린 오크 와 같은 괴물의 위험성이 항시 존재하고

설령 습격을 받지 않더라도 길을 잃기 쉽상이다.

하지만 이런 위험한 숲속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난민이나 도망자 등 사람들의 이목을 피해 이동해야 하는 자들이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숲속을 지나간다.

거칠고 해진 옷을 입고 생필품으로 추정되는 많은 짐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이동하는 사람들로

이들이 바로 난민이다.

?년과 탄압 전쟁 기타등등의 이유로 자신이 살던곳을 떠난 이들은

단순히 사람들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숲속으로 들어 왔지만

처음 숲에 들어올때와 달리 상당한 두려움 속에 빠저 있다.

그들의 표정은 지처 보인다.

한치 앞을 알수 없는 숲속에서 길을 찾지 못해 해맨것이 벌써 몇일째 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맹수나 괴물들의 습격에 대비해 있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갖춘 무장이라곤 낫이나 단검 몽둥이 그리고 투석이 전부이다.

이들은 숲속에서 해맨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신의 선택이 어리석었다는걸 깨닷고 있었다.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을때 그들을 지켜보는 한 무리의 눈들이 있다.

작고 귀가 뾰족한 초록색 괴물들.

이들은 고블린이다.

그들에게 있어선 사람은 훌륭한 사냥감이며 손쉬운 사냥감이다.

아무리 잘 훈련된 자일지라도

나무와 풀숲에 숨어 독침을 쏘아대는 고블린들을 당해낼수 없으며

사람은 으래 숲속에서 구할수 없는 물건들을 가지고 다니며

또한 이러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고블린들의 유희에도 이용될수 있기 때문이다.





풀숲에 숨어 사람들을 지켜보던 고블린 무리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고블린들이 사람들을 포위해 낮은 풀숲에서 취시를 겨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깨닷지 못하고 지친 발걸음을 재촉한다.

고블린무리의 리더는 그 사람들을 응시하다 가장 앞서 가는 사내를 향해 취시를 불었다.





앞서가던 사내가 쓰러진다.

사람들은 놀라 그 사내에게 뛰어 가다 하나둘 쓰러진다.

그재서야 정채를 알수 없는 무엇인가가 자신들을 공격한다는 것을 깨닷고

사방으로 흩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람은 고블린의 눈과 취시를 피하기엔 너무 느린 존재이다.

도망치는 사람들은 하나둘 몸에 취시가 박힌체 쓰러저 갔다.

이윽고 사람들이 모두 쓰러지자

고블린들이 풀숲에서 몸을 들어낸다.

그리곤 사람에게 다가가 막대에 다리와 팔을 묶고 자신들의 마을로 가저간다.







고블린은 숲 깊숙한곳에 자리잡은 동굴이나 토굴속에 집을 만든다.

하지만 이 고블린 들은 수풀이 무성한 평지에 움집을 만들어 살아간다.

진토로된 마을 바닥과 마을 한 가운대 있는 모닥불 그리고 그 주위를 둘러 싸듯 새워저 있는 움집.

마치 회전민 마을을 보는듯한 고블린 마을은 이곳에 사는 고블린 들이 타 고블린들과 틀린점을 보여 준다.

고블린은 가지고 온 사람들중 크고 건장한 사내를 끌고 마을 광장으로 향했다.

이 젊은이는 독에의해 몸이 중독되어 몸을 움직이지 못한다.

그는 공포속에서 고블린들을 응시하고 있다.

한 고블린이 검은색으로 물들어 있는 도끼를 가지고 온다.

투박하고 오래 되었지만 기름이 반질거리는 잘 벼려진 도끼이다.

젊은이는 그 도끼의 사용처가 무엇인지 금방 알수 있었다.

젊은이에게 다가온 고블린은 그를 향해 도끼를 내려친 것이다.

고블린의 도끼질에 팔꿈치 아래가 떨어저 나간 젊은이는 몸부림 치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독에 중독되어 마비된 몸이지만 고통이 몸을 마비를 잊게한 것이다.

고블린은 몸부림 치는 젊은이를 향해 계속해 도끼를 내리처 그를 토막내었다.








고블린에게 잡혀온 사람들중 사내와 노인들은

젊은이와 같이 토막나거나 독에 중독되어 혼수상태에 빠진채 토굴속에 저장된다.

그리고 여자와 아이는 독에 풀려난체 움집속에서 떨고 있다.

그들은 자신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있다.

단순히 자신들 또한 토막이 나거나 혹은 다른 어떠한 이유로 죽음을 맞게 될것이라 예상할 뿐이다.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을때 한 고블린이 움집 않으로 들어 왔다.

고블린을 본 사람들은 고블린을 피해 벽쪽으로 물러난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고블린은 입을 일그러트리며 사람들을 살펴본다.

성인여자와 소녀 그리고 어린아이.

고블린은 그들중 남자아이와 소녀의 손을 끌고 밖으로 나간다.

남자아이와 소녀는 비명을 지르며 어머니를 찾아 운다.

아이의 어머니는 움집에서 울부 짓는다.

광장은 고기 노린내와 피냄새로 가득하다.

고블린 들은 토막낸 시채를 구워 먹은 것이다.

소녀는 사람의 두개골과 먹다만 토막을 보고 그대로 까무러친다.

고블린들은 쓰러진 소녀를 내버려 두고

남자아이에게 다가 갔다.

남자아이는 공포에 질려 움직이지 못한다.

고블린은 자신보다 머리 하나 정도 작은 남자아이를 끌어 당겨 껴안았다.

남자아이는 엉덩이쪽 옷 밖으로 무엇인가 단단한 것이 느껴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깨닷지 못했다.

고블린은 남자아이의 바지를 끌어 내렸다.

아이는 바짓춤을 잡고 끌어 올렸지만

고블린의 강한 힘을 이겨내진 못하고 바지가 무릅에 걸린다.

아이의 엉덩이가 들어나자 고블린은 그 사이로 자신의 성기를 찔러 넣었다.

고블린의 성기는 아이의 작은 항문으로 파고들어갔다.

고블린의 성기는 몸의 크기에 비해 매우 길긴 하지만 굵기는 몸의 크기에 알맞는 굵기이다.

또한 고블린의 성기는 발기 되면 타 생물의 성기가 매우딱딱한것에 비해 탄력성이 느껴질만큼 휘어지며

애액이 매우 활발히 나오기 때문에 아이의 작은 항문으로 손쉽게 들어간 겄이다.

아이는 항문에서 느껴지는 이질적임 느낌에 눈물을 흘린다.

고블린의 길고 얇은 성기는 금새 아이의 직장 안쪽 까지 들어 갔다.

아이는 고통속에서 입을벌려 침을 흘리며 손에 잡히는 고블린의 허벅지에 손톱을 박아 넣는다.

고블린은 만족한듯 "크르르"하는 소리를 내며 아이의 목덜미를 핥는다.

그러다 손으로 아이의 성기를 잡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이의 새끼 손가락보다도 작은 성기는 서서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아이의 나이는 7살로써 일반적인 성욕을 느끼거나 그에 따라 발기가 될 나이는 아니다.

하지만 아이의 성기가 발기된것은 성욕을 느끼거나 하는 이유가 아니라

고블린이 성기를 만짐으로써 일어난 반사적 작용이다.

이는 설령 간난 아이에게도 일어나는 것이다.

아이는 고통과 이질적인 감각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한다.

아이의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성기는 고블린의 손길이 닿을때마다 움찔거리며 부풀어 오른다.

이윽고 평범한 남성의 성기가 발기한 것처럼 단단해 을때

아이는 매우큰 고통을 느꼈다.

성기가 터질것 같은 고통은 항문쪽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비할만한것이 아니였다.

아이는 고통속에 잊었던 비명을 다시 고통속에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블린은 아이를 놔주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을 즐기는듯 아이의 성기를 잡은 손길을 빠르게 움직였다.

아이가 비명을 질러감에 따라 고블린은 크나큰 만족감을 느꼈다.

이는 여타 다른 맹수나 괴물들이 사냥감을 사냥했을때 느끼는 감정과 흡사한 것이다.

아이는 항문속에서 있는 고블린의 성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후 고블린의 성기는 아이의 뱃속에서 움찔거리며 끈적 끈적한 액채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고블린은 사정을 끝내고 몇번더 아이의 항문속에 자신의 성기를 박고나서야 성기를 빼냈다.

그리고 아이의 성기를 잡고 있던 손 또한 놓았다.

아이는 그에 안도감을 느꼈지만

뱃속에서 출렁거리며 달라 붙은듯 있는 알수없는 무언가에 당혹감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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