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달려 왔을지 모를만큼 부리나케 달려왔다.
약속시간은 넉넉했지만 왠지 일찍 서둘러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어왔다.
그녀와의 약속 장소에 도착 했을때 시간이 정확히 오후 6시 12분 이었고,
그녀가 나타난 시간은 7시 14분 이었으니 거의 1시간을 그 자리에 우둑커니 서 있어야만 했다.
다리는 저려오고 뒷처리 용무 또한 급했으나 어디 움질 일 수 있어야지… 씨펄
그런데 이상한게 말이야 그녀가 나타나자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지
정말 환장한 노릇이더만.
그년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같았고,
그런 그녀와 데이트를 한다는 자체가 너무나도 뿌듯할 정도로 그녀는 정말로 환상 그 자체였던 거지
흰색 주름치마 뒤에 감쳐진 흰색 스타킹…
너무나 매치가 되지 않을 정도의 컨셉이었으나 그녀는 너끈히 소화를 해내고 있었고,
꽉끼는 분홍색 브라우스를 입었는데, 왜 일전에 내가 얘기한 환상적인 가슴으로 인해 브라우스의 맨 윗 단추를
잠그지 못한체 가슴 쇄골을 흥건히 드러내 놓고 있단 말이지.
으매 이런 잡것(육봉)이 왜 이다지도 환장을 하는지 원
청바지 속에서 갈피를 못잡을 정도로 27살 청춘의 심벌은 막무가내로 텐트를 쳐댓고,
온몸으로 퍼지는 야릇한 충동은 스텐바이가 따로 없었다.
" 안녕하세요, 오래 기다리셨죠?"
그년 활홍경에 빠진 나에게로 조심스럽게 다가 오더니 가볍게 목례를 하면서 어깨로 쳐진 머리카락을 쓸어 넘긴다.
으메 으메 으메
" 선녀여 필경 선녀임에 틀림이 없당께, 우째 저런 여인네를 사람이라 칭할수 있을랑가?"---속으로
" 아님 꼬리 9개 달린 불여시던가?"---물론 속으로
" 아 네 괜찮습니다."
" 이런 괜찮긴 뭐가 괜찮냐 이년아 아주 오줌보 터지는줄 알았다"---속으로
" 이쪽으로 자주 나오시나봐요"
" 전 이쪽을 잘 몰라서…"
난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 네 가끔 나오는데... 괜찮은 식당이 더러 있거든요"
" 아----네"
" 어디 괜찮은 모텔은 없냐? 아주 휭하니 뚫어 줄랑께---속으로
" 혹시 뭐 좋아하세요?"
" 전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
" 물론 음식뿐만 아니라 구멍도 편식이 없거든, 백마, 흑마, 황마, young, mature, 노론, 소론 에고 노론 소론은 아님(속으로)
그녀는 앞장서서 데려간 곳이 조용한 레스토랑이었다.
한눈에 봐도 고급스러운 양탄자며, 집기류, 인테리아가 꽤 유명함을 말해 주는듯 했다.
드러온는 입구에서부터 테이블에 앉기까지 5명한테 깍듯이 인사를 받는다.
조금 부담스럽긴 해도 나라고 이런데서 밥먹지 말란 법은 없지 않은간 말이다…
하여간 우린 서울 시내의 야경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고,
희미한 조명 불빛아래의 그녀는 아까와는 다른 매력을 물씬 발산한다.
여기서 밥먹은 부분은 중략 생략하고,
그동안 진행된 내용은 요약하면, 그녀의 이름은 백상미, 나인 34세 (이제부터 그녀의 호칭을 상미라 칭하겠음)
더 이상은 노코멘트란다.
" 전 올해 31세인데 이제부터 누나라 불러도 되죠?"
물론 나의 나이는 27세인데, 겉으로봐선 31 훨씬 더 나간다. 히히( 좀 조숙해서리…)
" 거짓말같은데요?"
" 내가 보기엔 30도 안되보이는데…"
예리한 눈썰미까지 간진한 그녀에게서 더 이상 나일 속일수 없다.
" 보통 다른 사람들한테 31세라 하면 믿던데 누나에게 안통하네요 히히"
이렇게 상미와의 짜릿한 시간을 보내면서 우린 가볍게 한잔 할 요량으로 근처 바에 들른다.
물론 내가 술집은 정하였고 상미는 나의 뒤를 졸졸 따라온다.
지하 술집의 특성상 어두침침한 조명에 고유의 곰팡이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뒤에 따라 드러온 상미와는 전혀 맞지 않을꺼 같았지만 작업상 이런 장소가 제격이다.
"괜찮죠?"
"뭐라구요?"
시끄럽게 울려대는 엠프 음악소리로 인해 귀에다 대고 얘기해야만 햇다.
" 괜찮냐구요?"
" 네 아주 조아요"
난 가볍게 담배를 한대 빨아 댕긴다.
그년 나의 옆으로 다가와 앉더니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마치 외딴섬에 홀로 떨어진 공주마냥…
하지만 선수라면 안다. 이런곳이 싫은 여자라면 계단을 내려오지조차 않는 다는 것을..
그게 무슨 얘기냐? 물론 상미 또한 선수란 거지…
상미의 이런 행동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할 수 있지
전문용어로 내숭이라고 혹자는 말하지…히히
오늘 작업은 정말 잘 풀리거 같은 예감이 들때쯤
난 피던 담배를 상미에게로 건낸다.
상미는 깜짝 놀라는 척을 하며 날 뚤어져라 쳐다본다.
" 괜찮아 누나"
잠시 머뭇거리는 상미의 손가락에 애써 담배를 건내면서 난 흘러나오는 음악에 몸을 움직인다.
알아 듣지도 못하는 랩송에 몸을 흔들며 스테이지로 걸어간다.
멀치감치 떨어져서 그녀를 보자 그녀는 찐한 담배 연기를 허공에 내뿜고 있었다.
내심 기쁨을 주체치 못하고 난 흥겨워 몸을 흔든다. "좋아 좋아"
그때 흥겨운 랩송이 멈추더니 스테이지 위로 구름이 두둥실 떠다닌다.
--스쳐가는 은빛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그리움이 찾아드데..
조용히 울려 퍼지는 부르스--- 상미와 나를 위한 음악이었고,
난 간절히 상미를 품에 안고 싶었다.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수철이 형아의 내일이란 노래가 크라이막스에 다다를 쯤 상미와 난 한몸으로 엉켜있었다.
조였다 풀어주고 조였다 풀어주고,
엉덩일 살짝 건드려 보기도 하고, 단단해진 육봉으로 상미의 깊은 언저릴 살짝 눌러보기도 하고,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그렇게 수철이 형아의 노래가 끝날즘 상미의 입술과 나의 입술은 하나가 되었고,
정말이지 누구 할거 없이 간절히 서로를 원하고 있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객석에선 찐한 스킨쉽에 몸을 마낀 우리 두사람에게로 환호와 같은 박수 갈채를 보냈고,
상미와의 키스는 그러고도 장시간 흘러야만 끝을 낼 수가 있었다.
근데 정말이지 쪽팔리지가 않는다.
키스를 끝내고 객석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 두사람에게 집중되어 있음을 아는데도
환하게 웃는 상미의 얼굴을 보자 흐믓한 만족감에 도취된다.
정말로 쪽팔리지가 않는다.
정말로…
약속시간은 넉넉했지만 왠지 일찍 서둘러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어왔다.
그녀와의 약속 장소에 도착 했을때 시간이 정확히 오후 6시 12분 이었고,
그녀가 나타난 시간은 7시 14분 이었으니 거의 1시간을 그 자리에 우둑커니 서 있어야만 했다.
다리는 저려오고 뒷처리 용무 또한 급했으나 어디 움질 일 수 있어야지… 씨펄
그런데 이상한게 말이야 그녀가 나타나자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지
정말 환장한 노릇이더만.
그년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같았고,
그런 그녀와 데이트를 한다는 자체가 너무나도 뿌듯할 정도로 그녀는 정말로 환상 그 자체였던 거지
흰색 주름치마 뒤에 감쳐진 흰색 스타킹…
너무나 매치가 되지 않을 정도의 컨셉이었으나 그녀는 너끈히 소화를 해내고 있었고,
꽉끼는 분홍색 브라우스를 입었는데, 왜 일전에 내가 얘기한 환상적인 가슴으로 인해 브라우스의 맨 윗 단추를
잠그지 못한체 가슴 쇄골을 흥건히 드러내 놓고 있단 말이지.
으매 이런 잡것(육봉)이 왜 이다지도 환장을 하는지 원
청바지 속에서 갈피를 못잡을 정도로 27살 청춘의 심벌은 막무가내로 텐트를 쳐댓고,
온몸으로 퍼지는 야릇한 충동은 스텐바이가 따로 없었다.
" 안녕하세요, 오래 기다리셨죠?"
그년 활홍경에 빠진 나에게로 조심스럽게 다가 오더니 가볍게 목례를 하면서 어깨로 쳐진 머리카락을 쓸어 넘긴다.
으메 으메 으메
" 선녀여 필경 선녀임에 틀림이 없당께, 우째 저런 여인네를 사람이라 칭할수 있을랑가?"---속으로
" 아님 꼬리 9개 달린 불여시던가?"---물론 속으로
" 아 네 괜찮습니다."
" 이런 괜찮긴 뭐가 괜찮냐 이년아 아주 오줌보 터지는줄 알았다"---속으로
" 이쪽으로 자주 나오시나봐요"
" 전 이쪽을 잘 몰라서…"
난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 네 가끔 나오는데... 괜찮은 식당이 더러 있거든요"
" 아----네"
" 어디 괜찮은 모텔은 없냐? 아주 휭하니 뚫어 줄랑께---속으로
" 혹시 뭐 좋아하세요?"
" 전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
" 물론 음식뿐만 아니라 구멍도 편식이 없거든, 백마, 흑마, 황마, young, mature, 노론, 소론 에고 노론 소론은 아님(속으로)
그녀는 앞장서서 데려간 곳이 조용한 레스토랑이었다.
한눈에 봐도 고급스러운 양탄자며, 집기류, 인테리아가 꽤 유명함을 말해 주는듯 했다.
드러온는 입구에서부터 테이블에 앉기까지 5명한테 깍듯이 인사를 받는다.
조금 부담스럽긴 해도 나라고 이런데서 밥먹지 말란 법은 없지 않은간 말이다…
하여간 우린 서울 시내의 야경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고,
희미한 조명 불빛아래의 그녀는 아까와는 다른 매력을 물씬 발산한다.
여기서 밥먹은 부분은 중략 생략하고,
그동안 진행된 내용은 요약하면, 그녀의 이름은 백상미, 나인 34세 (이제부터 그녀의 호칭을 상미라 칭하겠음)
더 이상은 노코멘트란다.
" 전 올해 31세인데 이제부터 누나라 불러도 되죠?"
물론 나의 나이는 27세인데, 겉으로봐선 31 훨씬 더 나간다. 히히( 좀 조숙해서리…)
" 거짓말같은데요?"
" 내가 보기엔 30도 안되보이는데…"
예리한 눈썰미까지 간진한 그녀에게서 더 이상 나일 속일수 없다.
" 보통 다른 사람들한테 31세라 하면 믿던데 누나에게 안통하네요 히히"
이렇게 상미와의 짜릿한 시간을 보내면서 우린 가볍게 한잔 할 요량으로 근처 바에 들른다.
물론 내가 술집은 정하였고 상미는 나의 뒤를 졸졸 따라온다.
지하 술집의 특성상 어두침침한 조명에 고유의 곰팡이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뒤에 따라 드러온 상미와는 전혀 맞지 않을꺼 같았지만 작업상 이런 장소가 제격이다.
"괜찮죠?"
"뭐라구요?"
시끄럽게 울려대는 엠프 음악소리로 인해 귀에다 대고 얘기해야만 햇다.
" 괜찮냐구요?"
" 네 아주 조아요"
난 가볍게 담배를 한대 빨아 댕긴다.
그년 나의 옆으로 다가와 앉더니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마치 외딴섬에 홀로 떨어진 공주마냥…
하지만 선수라면 안다. 이런곳이 싫은 여자라면 계단을 내려오지조차 않는 다는 것을..
그게 무슨 얘기냐? 물론 상미 또한 선수란 거지…
상미의 이런 행동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할 수 있지
전문용어로 내숭이라고 혹자는 말하지…히히
오늘 작업은 정말 잘 풀리거 같은 예감이 들때쯤
난 피던 담배를 상미에게로 건낸다.
상미는 깜짝 놀라는 척을 하며 날 뚤어져라 쳐다본다.
" 괜찮아 누나"
잠시 머뭇거리는 상미의 손가락에 애써 담배를 건내면서 난 흘러나오는 음악에 몸을 움직인다.
알아 듣지도 못하는 랩송에 몸을 흔들며 스테이지로 걸어간다.
멀치감치 떨어져서 그녀를 보자 그녀는 찐한 담배 연기를 허공에 내뿜고 있었다.
내심 기쁨을 주체치 못하고 난 흥겨워 몸을 흔든다. "좋아 좋아"
그때 흥겨운 랩송이 멈추더니 스테이지 위로 구름이 두둥실 떠다닌다.
--스쳐가는 은빛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그리움이 찾아드데..
조용히 울려 퍼지는 부르스--- 상미와 나를 위한 음악이었고,
난 간절히 상미를 품에 안고 싶었다.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수철이 형아의 내일이란 노래가 크라이막스에 다다를 쯤 상미와 난 한몸으로 엉켜있었다.
조였다 풀어주고 조였다 풀어주고,
엉덩일 살짝 건드려 보기도 하고, 단단해진 육봉으로 상미의 깊은 언저릴 살짝 눌러보기도 하고,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그렇게 수철이 형아의 노래가 끝날즘 상미의 입술과 나의 입술은 하나가 되었고,
정말이지 누구 할거 없이 간절히 서로를 원하고 있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객석에선 찐한 스킨쉽에 몸을 마낀 우리 두사람에게로 환호와 같은 박수 갈채를 보냈고,
상미와의 키스는 그러고도 장시간 흘러야만 끝을 낼 수가 있었다.
근데 정말이지 쪽팔리지가 않는다.
키스를 끝내고 객석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 두사람에게 집중되어 있음을 아는데도
환하게 웃는 상미의 얼굴을 보자 흐믓한 만족감에 도취된다.
정말로 쪽팔리지가 않는다.
정말로…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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