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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56 586회 0건
여고생과의 만남 (([email protected]) - 4부



반대편 어깨를 감싸안으며 사람들 시선을 피해 어두운 주택가 골목으로 들어갔다.

시끄러운 대로변을 벗어나 건물들 하나 안으로 들어갔을뿐인데 사람들의 인기척이 뚝 사라졌다.

정말 건물 하나차이를 두고 이렇게 달라져도 되나.

어두운 골목길로 들어서자 손아래로 느껴지는 그아이의 몸이 느껴졌다.

어깨아래 느껴지는 가늘은 팔과 탱탱한 살의 탄력.

스물스물 욕망의 불꽃이 아랫배부터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아직 여물지 않았지만 성숙한 여자의 몸이란 무얼까.
어떤 느낌일까.

사진으로 보았던 꽤 큼직한 가슴을 바로 손뻗어 만질수 있다는 것이
이아이의 몸을 느낄수 있다는것이 날 흥분하게 만들고 있었다.

"아저씨 여기서 주시면 안되요?"

문득 들려오는 목소리에 상념이 깨졌다.

점점 골목으로 들어가는 것이 못내 불안했는지 아이가 먼저 입을 열었다.

짐짓 딱딱한 목소리로 말했다.

"여기서 돈주는걸 보일순 없잖아. 저안으로 들어가자."

불꺼진 건물 안 입구로 들어갔다. 건물안은 어두웠고 또 안쓰는 교회가 있는지 사람들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

"아저씨 돈은요?"

서두르는 목소리로 아이가 입을 열었다.

난 안주머니에서 두툼한 봉투를 보이며 현금으로 가져왔음을 보여줬다.

"금액이 얼마라고 그랬지?"

"55만원이요. 지금 나오면 그렇게 주신다고 하셨잖아요."

약간 상기된듯한 음성이 들렸다.

"그래. 현금으로 가져왔어."

"그럼 어서 주세여. 엄마 들어오실때 되서 빨리 가야되요."

물론 난 선뜻 돈을 줄 생각이 없었다.
여기까지 와서 돈만 주고 휙 간다는건 바보나 할짓이다.

"우선 말했던거부터 줘야지."

먹튀 방지용으로 요구했던 것을 말하자 아이는 냉큼 나에게 그것을 주었다.
나중에 돈받은뒤 잠수타는것을 막기위한 것이었는데 너무도 순순히 줘서 허무함이 느껴졌다.
어느새 어둠에 익숙해진 눈으로 확인해보니
틀림없는 진품이었다.

안주머니에 챙기고 이젠 사악한 내 욕망을 채우고 싶어졌다.

" 자~ 돈주세여. 예?"

"잠깐 그냥 가면 내가 너무 허무하잖아. 자 이리로 와."

멈짓하는 아이를 끌고 건물 안으로 서서히 이끌고 들어갔다.
아이가 반항하면 어떠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순순히 끌려왔다.

난 그애를 뒤에서 끌어안으면서 한손은 그애 티셔츠 아래로 한손은 츄리닝 아래로 쑥~ 집어넣었다.

"아.. 이러면 안되여...."

아이의 목소리가 작게 들렸지만 이미 발동걸려버린 욕망에 들릴리 만무했다.

탄력이 느껴지는 배위로 브래지어가 바로 손에 닿았다.
느슨한 윗옷과 츄리닝이라 손의 움직임은 자유로웠다.

브래지어밑으로 쑤욱 손을 밀어넣자 아이의 몸이 앞으로 숙여졌다.

"아잉...."

어쩔수 없이 끌려가는 것이 속상한지 아이의 입에서 실망스런 소리가 흘러나왔다.

마침내 브래지어 아래로 탱탱한 가슴이 만져졌다.
생각외로 젖꼭지는 작았다.
하지만 손 하나 가득 느껴지는 가슴의 탄력은 지금까지 만졌던 가슴과는 또다른 맛이었다.

감싸쥔 손 가득 느껴진느 가슴의 탄력을 음미하며 점점 손의 힘을 주자
그애의 몸이 굳어지며 작게 말햇다.

"아....아파요...."

난 살짝 힘을 풀며 츄리닝속 아랫배에 머물던 손을 아래로 내밀었다.
매끈한 아랫배 아래 바로 느껴지는 팬티의 밴드.

그밴드 밑으로 내려가자마자 거칠거칠한 수풀이 느껴졌다.
17살이라면서 왠만한 성인여자 수풀만 못지않은 덤풀이 느껴졌다.

언제나 여자의 은밀한 숲은 날 흥분하게 한다.

수풀을 헤치면서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자 마침내 갈라진 살이 만나는 구슬살이 만져졌다.
작지고 크지도 않은 평범한 구슬을 손가락 끝으로 한번 돌려보고 바로 더 아래로 내려갔다.

갈라지는 조갯살이 느껴졌다.
좀더 손을 아래로 내리자 조객살이 벌어지며 쑤욱 들어가는 손가락사이로 미끈한 애액이 가득 느껴졌다.

다듯하고 끈적거리는 애액의 느낌이 손가락사이사이로 가득 묻어나는거 아닌가.

처녀는 아닌가본데? 하긴 조건만남하는 애가 처녀면 그게 좀더 어울리지않는 설정이란 생각이 들었다.

손가락이 아래 은밀한곳에서 머물며 애액을 잔뜩 느끼게 되자
원래 가볍게 애무만 하고 보낼 생각이었는데 점점 욕심이 커져갔다.

아래 애액을 만지던 손을 아쉽지만 빼서 바지 자크를 내렸다.

자크 내려가는 소리에 아이가 다급하게 말했다.

"아저씨 정말 안되여. 저 바로 가야되요."

"그냥 넣어보고 돈은 줄께. 싫음 그냥 가고...."

쩝... 말하면서도 시덥지않는 야비한 발언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한테 이런 야비함이 숨어있다니.....
정말 나쁜 놈이 되는건 한순간이다.

츄리닝을 아래로 내리며 발기된 내 물건이 그애 엉덩이를 툭툭 찌르는것이 느껴지자
체념한듯 말했다.

"그럼 2분만이여. 2분만 넣으세여."

난 그애를 벽쪽으로 돌려세우고 깨내린 엉덩이 사이로 물건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그아이의 단단한 히프를 조정하며 위치를 맞추었다.
하지만 서툴어서인지 하기싫어서인지 잘 위치가 맞지 않았다.

"다리벌리고 좀만 더 아래로 엉덩이 내려봐."

채워지지 않는 욕구에 쉰목소리로 낮게 말했다.

아이는 내요구대로 엉덩이를 낮추고 다리를 벌렸다.

마침내 따듯한 애액이 흐르는 살이 내물건앞부분에 느껴졌고 난 그안으로 살살 밀어넣었다.

쑤욱~

많은 애액덕분인지 어렵지 않게 들어가버리는탓에 좀 허무함이 느껴졌다.

역시 처녀는 아니였어..... 경험이 많아서 쉽게 들어간건가?

하지만 이런생각도 잠시.
금기의 영역을 침범해서인지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흥분이 더해서인지 삽입하자마자
그안의 뜨거운 열기덕분에 사정욕구가 치밀어올랐다.

그애 몸속에서 까닥거리는 내물건주위로 그아이의 속살이 느껴졌다.
야들야들하게 감싸쥐는 속살의 움직임, 그리고 끈적끈적이며 은은히 달구고 있는 애액의 흐름이
그애 입구부터 자근자근 조여대고 있었다.

치밀어오로는 사정욕구로 그애히프를 잡고 흔드며
피스톤 운동으로 사정의 욕구를 채우줄려는 찰라에 갑자기 방해가 들어왔다.

그애 전화기에서 벨이 울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순간 놀란 마음에 내가 멈짓하는 바람에 그애는 내 손어귀에서 몸을 추스려 빠져나가고
바로 전화를 받았다.

"어...엄마~!"

젠장..... 한밤의 축제는 여기까지가 확실했다.
갑자기 맞이하게 된 마지막에 아쉬움만 켜졌으나 어쩌랴.
전화받으면 점점 멀어지는 그애만 멍하니 바라볼뿐이었다.

"아니야. 낼 과제물 사러왔다니까. 그 오빠 안만나~!"

멀리서 들리는 그애의 목소리
오빠??? 남친 얘기 인가?

"의심되면 전화해봐.. 아이씨 아니라니까..."

전화받으면서 그아이는 마침내 건물밖으로 빠져나갔다.
나도 바지를 추스르며 쫓아나갔다.

"....."

어두운 골목저편에서 전화받는 그애가 보였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통화내용은 잘 안들렸다.

마침내 전화끊고는 내게 다가와 그아이가 급하게 말했다.

"엄마오셨어요. 빨리 가봐야 되요.어서 주세여 네? 어서요~"

속으로 쩝쩝 입맛을 다시며 봉투를 건냈다.

"자. 여다. 약속한거 잊지말아라."

"꼭 약속 지킬께여. 고맙습니다. 먼저 갈께여."

돈을 받자마자 날아갈듯이 서둘러 골목끝으로 그애가 달려가고
나도 다른 사람들이 볼까 두려워 반대편으로 빠져나갔다.

마침내 주차한 내차가 눈에 들어왔다.
차안에 앉아 시트에 기대누웠다.
방금전까지 흘러간 상황이 환상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분명 상상은 아니었다.

그애의 은밀한 곳을 만지던 손과 내물건에 은은히 배어있는 시큼하고 지릿내나는 냄새가
그 애액의 끈적거림이
현실임을 분명히 나에게 자각할수 있게 해주고 있었다.

평상시라면 불쾌감을 줬을지 모르는 그 쾌쾌한 냄새가 왠지 더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손가락을 코밑에 붙이고 흐흡~소리내며 가득 빨아당겼다.

아직 아쉬움에 달궈져있는
아직 끈적끈적한 애액이 가득 묻어져있는 내물건이 꿈틀거리며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느긋하게.....
아직 다음이 있으니까.

난 입술을 지긋이 깨물고 시동을 천천히 걸며 다음엔.....꼭..... 이라고 중얼거렸다....... -여고생과의 만남1부 끝




ps
이번편으로 끝내려니 글이 길어졌네요.
2부에선 본격적인 만남을 써볼까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셨다면 추천 잊지말아주세여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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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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