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두번째 이야기 - 올가미 ([email protected]) - 8부
아까의 무표정하게 긴장하고 있을때와 달리 웃음을 참지못하고 키득거리는 아이의 모습은 생기가 넘쳐흐르고 있었다.
허리는 시끈거렸지만 웃음기가 머물고 있는 아이의 얼굴을 보니 차라리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침대에 조심히 눕히면서 그옆에 나도 기대누웠다.
"남은 허리 뿌러질뻔 했는데 그렇게 재미있냐?"
장난스런 목소리로 작게 속삭였다.
아이는 입을 삐죽내밀며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죄송해여..... 기분 나쁘셨어요?"
"아니..... 웃으니까 예쁜데?"
아이는 쑥스러운듯 볼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난 아이의 이마에 가볍게 뽀뽀를 하고 앞이마를 덥고 있는 머리칼을 옆으로 쓸어넘겼다.
이마가 시원스레 들어나며 아이의 얼굴이 환하게 들어났다.
화장기 하나없는 얼굴이지만 꽤 예쁜 모습이었다.
볼에 여드름자욱이 몇몇 보이고 오똑한 콧날......
그리고 속이보일듯한 앵두처럼 붉은빛 도는 얇은 입술.....
화장기 전혀 없는 짙은 눈썹과 맑은 눈망울이 아직 어린티를 벗지 못한 아이의 청순함을 귀엽게 포장하고 있었다.
내가 가만히 자기 얼굴을 쳐다보자 아이가 내쪽 어깨로 고개를 숨기며 눈을 감았다.
부끄러워하는 아이의 표정을 보자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했다.
난 살짝 고개를 돌리고 그아이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갰다.
천천히 윗입술을 빨며 아이의 반응을 살폈다.
야들야들하고 보드라운 입술의 감촉이 입술 가득 느껴졌다.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고 싶었지만 아이는 가만히 이빨을 서로 다문채 입술만 받아주고 있었다.
"남친한테만 허락하려는 건가? 머... 상관없지...."
몸을 파는 여자도 입술은 허락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싫어하며 거부하는 것도 아닌데 이정도쯤이야...하는 생각이 들었다.
입술을 천천히 음미하다가 불을 비비며 옆으로 얼굴을 움직였다.
볼을 지나 나타난 그아이의 귓볼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한손으로 중심을 잡고 한손은 일자로 누워있는 아이의 아래쪽을 향했다.
허벅지위를 살결따라 쓰다듬으면서 천천히 위로 올라왔다.
열매처럼 매달려있는 귓볼을 살짝 배어물며 귓가에 뜨거운 입김을 산들바람처럼 내뿜었다.
천천히 가만가만..... 부드럽게 강약을 주며 귓쪽에서 머물었다.
귓가에 아이의 호흡이 낮게 거칠게 들려왔다.
살짝 고개들어보니 아이는 눈을 감은채 미간에 힘을 들어가있었다.
신음소리나 반응하는게 보이기 싫어서 억지로 참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런 아이의 모습이 날 미소짓게 했다.
또 자극적이기도 하였다.
마치 포로가 된 여자포로가 적군에게 유린당하면서 억지로 느껴오는 섹스의 쾌감을 억누르며 참는 그런 광경이
연상되며 묘한 새디즘의 발로랄까 유린하는자의 쾌감이 느껴졌다.
자연스레 귓볼에서 목을따라 입을 옮겼다.
손은 허벅지를 벗어나 아이의 비너스언덕위로 올라왔다.
볼록히 올라온 얕은 언덕위에 꽤 풍성한 수풀이 손아래 가득 느껴졌다.
방금전 씻고 나온 수풀은 봄에 파릇파릇 자라올라온 잔디같은 싱그러움과 부드러움으로 손아래에서 하늘거리고 있었다.
수풀을 가득 담으며 그아이의 은밀한 곳으로 천천히 내려갔다.
다리가 살짝 벌려진 덕분에 수풀을 지나 아이의 도톰한 꽃잎부분으로 쉽게 내려갈수 있었다.
이제 손바닥 안으로 아이의 도톰한 꽃잎이 가득 담겼다.
보드랍고 꽤 도톰한 살집이 은근한 뜨거움을 내뿜으며 손바닥안을 점점 뜨겁게 달구는게 느껴졌다.
손바닥 전체로 천천히 힘주며 원을 돌렸다.
목을 가볍게 빨아주며 손바닥 전체로 그아이의 꽃잎을 밀며당기며 돌려댔다.
도톰한 조갯살이 내손바닥에 밀려 움직이면서 일자로 닫혀있던 그곳도 벌어지며 흔들렸다.
그사이로 끈적거리고 따듯한 애액이 손바닥을 적셔오기 시작했다.
촉촉히 방울방울 이슬이 맺혀있는 붉은빛 장미 한송이.........
갑자기 그간 보았던 사진중에 왜 장미사진이 생각낫었을까......
하지만 사진의 장미는 시원함과 차가움을 연상케 하였는데 이아이의 꽃잎은 뜨겁게 달아올라 막 터져올라오는 활화산이 연상되고 있었다.
난 살짝 위로 손을 올리고 가운데손가락으로 갈라진 틈으로 들어갔다.
갈라진 틈에 포개져있는 손가락이 애액에 젖어들며 그사이로 미끄러지듯 가라앉기 시작했다.
좌우로 비비면서 두툼한 대음순의 살집을 해치고 소음순의 나비꽃잎을 펼치며 들어가자 마침내 전혀다른 느낌의 속살이 손끝에 만져졌다.
과일의 속살같이 촉촉히 젖어있는 속살가운데 작은 구멍을 찾아내자 그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구멍안에 들어가자 손가락주변으로 속살이 휘감겨 들어왔다.
미끈거리는 애액이 뜨겁게 달궈진 구멍안의 열기가 더해져 살들의 쪼임이 손가락을 가만히 두고 있지 않았다.
난 참을수 없는 욕망이 치밀어 오르며 아이의 젖꼭지를 배어물었다.
이빨로 가볍게 물며 빨아대자 아이의 몸이 살짝 비틀리며 들릴듯 말듯 소리가 났다.
"아흑........."
가슴을 입안 가득 배어물며 살짝 고개를 뜨니 아이는 입술을 지끈 깨물며 새어나오는 소리를 애써 막고 있었다.
난 자세를 바꿔 양손으로 가슴을 움켜잡으며 얼굴을 아이의 아래로 내려갔다.
아이의 꽃잎이 눈안 가득 펼쳐졌다.
참지못할 욕망과 함께 아이의 꽃잎을 개걸스럽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맑은 애액이 흐르는 꽃잎을 혀끝으로 좌우벌리며 미친듯이 들이밀자 아이의 입에서 단발마같은 소리를 내었다.
"아....아저씨.....!"
난 발정난 개처럼 아이의 도톰한 꽃잎에 코를 박고 빨아대며 혀를 길게 내밀어 구멍안으로 콕콕 찔러내고 있었다.
양손가득 움켜져있는 가슴살의 탱탱함은 점점 힘이 들어가면서 터져나갈꺼 같은 환상이 보였다.
아이는 작게 신음하며 낮게 소리쳤다.
"아...아파요......."
고통섞인 아이의 목소리가 귓가로 새어들어오자 난 잠시 동작을 멈추며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고개돌린 아이의 미간엔 고통으로 찡그리며 주름잡혀 있었다.
난 다시 힘을 빼어 잡으며 아이의 귓가에 속삭였다.
"미안..... 많이 아팠지?"
아이는 대답대신 살짝 고개만 끄덕였다.
"그래. 아프지않게 조심히 하마......."
아이는 아무런 대답없이 고개만 옆으로 좀더 돌렸다.
"아프면 애기하구....."
난 몸을 일으켜 세워서 그아이 다리사이로 위치를 잡았다.
이미 내물건은 단단해질대로 단단해져 터질듯이 불거져있었다.
불거진 녀석위로 핏줄이 툭툭 튀어나와 까닥거리고 있었다.
바로 넣어줄테니 그만 까닥거려라 짜샤......
난 물건을 움켜쥐고 그아이 꽃잎입구로 갖다 댔다. 이미 그곳은 아이의 애액과 내 타액으로 범벅이 되서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마침내 구멍안으로 맞춰대자마자 미끄러지듯 휘말려 들어갔다.
하지만 바로 다 집어넣지 않은체 자세를 다시 잡고 꽃잎 입구앞뒤로만 살짝 왔다갔다하면서
귀두부분에 애액을 충분히 묻혔다.
금새 젖어든것을 느끼고 그때서야 좀더 깊게 깊게 들어갔다.
손가락으로 느꼈던 열기가 이제 내 물건을 잔뜩 휘감으며 달구기 시작했다.
애액이 홍수를 이루고 있어서 쪼임이 강하게 느껴지지않았지만 구멍안에서 왔다갔다 하며 피스톤 운동을 할수록
점점 속살의 쪼이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으읍.......헉...헉....."
나도 텨저나오는 열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뱉기 시작했다.
아이도 인상을 찡그리며 양손으로 침대시트를 움켜쥐고 있었다.
난 허리를 움직이며 아이에게 속삭였다.
"헉....헉..... 아프니????? 하아......"
아이는 인상을 찡그리며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다... 빨리 사정해줄께.......헉헉....."
난 아이의 다리를 팔로 휘감고 허리를 리듬미컬하게 움직였다.
찌걱찌걱 애액과 살이 휘감기는 소리가 점점 빨라지며 나도 점점 절정의 순간이 다가옴을 느꼈다.
팍팍팍~!!!!!! 치골이 부딪치는 소리가 점점 커지자 아이도 목을 뒤로 젖히며 양손으로 내 무릎을 잡았다.
하지만 내무릎을 움켜쥐며 목을 젖히던 아이가 순간 무엇에 놀란듯 바로 손을 침대로 내려놓았고
난 아랫배에서 밀려오는 분출의 욕구를 느끼며 물건을 그아이의 꽃잎에서 팍~!소리나게 뽑아내었다.
뽑자마자 하얀 정액이 파파팍~ 분출되어 아이의 배위로 쏟아져 내렸다.
점점이 얼룩지며 쏟아지는 정액을 그아이 배위로 가득 쏟아내고
난 쓰러지듯 그아이 위로 포개졌다.
거친 숨소리..... 가 가득...... 폭풍우가 지나간 방안을 메우고 있었다.
ps
드디어 2부도 한편 남았습니다.
3부는 좀더 익혀서 얘기를 꺼내야될꺼 같네여.
아이와 엮힌 이야기도 또 다른 만남의 이야기도 풀어나갈 생각이지만
생각이 글로 다시 태어난다는건 언제나 힘든 일인듯 합니다.
언제나 후기에 적는 거지만
글쓰는 사람한테 가장 큰 낙은 리플과 추천인거 잘 아시죠?
재미있게 읽어주신분들은 추천~~~~!
꾸욱 눌러주세여~
2부의 마무리는 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꾸벅~! (_ _)
아까의 무표정하게 긴장하고 있을때와 달리 웃음을 참지못하고 키득거리는 아이의 모습은 생기가 넘쳐흐르고 있었다.
허리는 시끈거렸지만 웃음기가 머물고 있는 아이의 얼굴을 보니 차라리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침대에 조심히 눕히면서 그옆에 나도 기대누웠다.
"남은 허리 뿌러질뻔 했는데 그렇게 재미있냐?"
장난스런 목소리로 작게 속삭였다.
아이는 입을 삐죽내밀며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죄송해여..... 기분 나쁘셨어요?"
"아니..... 웃으니까 예쁜데?"
아이는 쑥스러운듯 볼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난 아이의 이마에 가볍게 뽀뽀를 하고 앞이마를 덥고 있는 머리칼을 옆으로 쓸어넘겼다.
이마가 시원스레 들어나며 아이의 얼굴이 환하게 들어났다.
화장기 하나없는 얼굴이지만 꽤 예쁜 모습이었다.
볼에 여드름자욱이 몇몇 보이고 오똑한 콧날......
그리고 속이보일듯한 앵두처럼 붉은빛 도는 얇은 입술.....
화장기 전혀 없는 짙은 눈썹과 맑은 눈망울이 아직 어린티를 벗지 못한 아이의 청순함을 귀엽게 포장하고 있었다.
내가 가만히 자기 얼굴을 쳐다보자 아이가 내쪽 어깨로 고개를 숨기며 눈을 감았다.
부끄러워하는 아이의 표정을 보자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했다.
난 살짝 고개를 돌리고 그아이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갰다.
천천히 윗입술을 빨며 아이의 반응을 살폈다.
야들야들하고 보드라운 입술의 감촉이 입술 가득 느껴졌다.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고 싶었지만 아이는 가만히 이빨을 서로 다문채 입술만 받아주고 있었다.
"남친한테만 허락하려는 건가? 머... 상관없지...."
몸을 파는 여자도 입술은 허락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싫어하며 거부하는 것도 아닌데 이정도쯤이야...하는 생각이 들었다.
입술을 천천히 음미하다가 불을 비비며 옆으로 얼굴을 움직였다.
볼을 지나 나타난 그아이의 귓볼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한손으로 중심을 잡고 한손은 일자로 누워있는 아이의 아래쪽을 향했다.
허벅지위를 살결따라 쓰다듬으면서 천천히 위로 올라왔다.
열매처럼 매달려있는 귓볼을 살짝 배어물며 귓가에 뜨거운 입김을 산들바람처럼 내뿜었다.
천천히 가만가만..... 부드럽게 강약을 주며 귓쪽에서 머물었다.
귓가에 아이의 호흡이 낮게 거칠게 들려왔다.
살짝 고개들어보니 아이는 눈을 감은채 미간에 힘을 들어가있었다.
신음소리나 반응하는게 보이기 싫어서 억지로 참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런 아이의 모습이 날 미소짓게 했다.
또 자극적이기도 하였다.
마치 포로가 된 여자포로가 적군에게 유린당하면서 억지로 느껴오는 섹스의 쾌감을 억누르며 참는 그런 광경이
연상되며 묘한 새디즘의 발로랄까 유린하는자의 쾌감이 느껴졌다.
자연스레 귓볼에서 목을따라 입을 옮겼다.
손은 허벅지를 벗어나 아이의 비너스언덕위로 올라왔다.
볼록히 올라온 얕은 언덕위에 꽤 풍성한 수풀이 손아래 가득 느껴졌다.
방금전 씻고 나온 수풀은 봄에 파릇파릇 자라올라온 잔디같은 싱그러움과 부드러움으로 손아래에서 하늘거리고 있었다.
수풀을 가득 담으며 그아이의 은밀한 곳으로 천천히 내려갔다.
다리가 살짝 벌려진 덕분에 수풀을 지나 아이의 도톰한 꽃잎부분으로 쉽게 내려갈수 있었다.
이제 손바닥 안으로 아이의 도톰한 꽃잎이 가득 담겼다.
보드랍고 꽤 도톰한 살집이 은근한 뜨거움을 내뿜으며 손바닥안을 점점 뜨겁게 달구는게 느껴졌다.
손바닥 전체로 천천히 힘주며 원을 돌렸다.
목을 가볍게 빨아주며 손바닥 전체로 그아이의 꽃잎을 밀며당기며 돌려댔다.
도톰한 조갯살이 내손바닥에 밀려 움직이면서 일자로 닫혀있던 그곳도 벌어지며 흔들렸다.
그사이로 끈적거리고 따듯한 애액이 손바닥을 적셔오기 시작했다.
촉촉히 방울방울 이슬이 맺혀있는 붉은빛 장미 한송이.........
갑자기 그간 보았던 사진중에 왜 장미사진이 생각낫었을까......
하지만 사진의 장미는 시원함과 차가움을 연상케 하였는데 이아이의 꽃잎은 뜨겁게 달아올라 막 터져올라오는 활화산이 연상되고 있었다.
난 살짝 위로 손을 올리고 가운데손가락으로 갈라진 틈으로 들어갔다.
갈라진 틈에 포개져있는 손가락이 애액에 젖어들며 그사이로 미끄러지듯 가라앉기 시작했다.
좌우로 비비면서 두툼한 대음순의 살집을 해치고 소음순의 나비꽃잎을 펼치며 들어가자 마침내 전혀다른 느낌의 속살이 손끝에 만져졌다.
과일의 속살같이 촉촉히 젖어있는 속살가운데 작은 구멍을 찾아내자 그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구멍안에 들어가자 손가락주변으로 속살이 휘감겨 들어왔다.
미끈거리는 애액이 뜨겁게 달궈진 구멍안의 열기가 더해져 살들의 쪼임이 손가락을 가만히 두고 있지 않았다.
난 참을수 없는 욕망이 치밀어 오르며 아이의 젖꼭지를 배어물었다.
이빨로 가볍게 물며 빨아대자 아이의 몸이 살짝 비틀리며 들릴듯 말듯 소리가 났다.
"아흑........."
가슴을 입안 가득 배어물며 살짝 고개를 뜨니 아이는 입술을 지끈 깨물며 새어나오는 소리를 애써 막고 있었다.
난 자세를 바꿔 양손으로 가슴을 움켜잡으며 얼굴을 아이의 아래로 내려갔다.
아이의 꽃잎이 눈안 가득 펼쳐졌다.
참지못할 욕망과 함께 아이의 꽃잎을 개걸스럽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맑은 애액이 흐르는 꽃잎을 혀끝으로 좌우벌리며 미친듯이 들이밀자 아이의 입에서 단발마같은 소리를 내었다.
"아....아저씨.....!"
난 발정난 개처럼 아이의 도톰한 꽃잎에 코를 박고 빨아대며 혀를 길게 내밀어 구멍안으로 콕콕 찔러내고 있었다.
양손가득 움켜져있는 가슴살의 탱탱함은 점점 힘이 들어가면서 터져나갈꺼 같은 환상이 보였다.
아이는 작게 신음하며 낮게 소리쳤다.
"아...아파요......."
고통섞인 아이의 목소리가 귓가로 새어들어오자 난 잠시 동작을 멈추며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고개돌린 아이의 미간엔 고통으로 찡그리며 주름잡혀 있었다.
난 다시 힘을 빼어 잡으며 아이의 귓가에 속삭였다.
"미안..... 많이 아팠지?"
아이는 대답대신 살짝 고개만 끄덕였다.
"그래. 아프지않게 조심히 하마......."
아이는 아무런 대답없이 고개만 옆으로 좀더 돌렸다.
"아프면 애기하구....."
난 몸을 일으켜 세워서 그아이 다리사이로 위치를 잡았다.
이미 내물건은 단단해질대로 단단해져 터질듯이 불거져있었다.
불거진 녀석위로 핏줄이 툭툭 튀어나와 까닥거리고 있었다.
바로 넣어줄테니 그만 까닥거려라 짜샤......
난 물건을 움켜쥐고 그아이 꽃잎입구로 갖다 댔다. 이미 그곳은 아이의 애액과 내 타액으로 범벅이 되서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마침내 구멍안으로 맞춰대자마자 미끄러지듯 휘말려 들어갔다.
하지만 바로 다 집어넣지 않은체 자세를 다시 잡고 꽃잎 입구앞뒤로만 살짝 왔다갔다하면서
귀두부분에 애액을 충분히 묻혔다.
금새 젖어든것을 느끼고 그때서야 좀더 깊게 깊게 들어갔다.
손가락으로 느꼈던 열기가 이제 내 물건을 잔뜩 휘감으며 달구기 시작했다.
애액이 홍수를 이루고 있어서 쪼임이 강하게 느껴지지않았지만 구멍안에서 왔다갔다 하며 피스톤 운동을 할수록
점점 속살의 쪼이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으읍.......헉...헉....."
나도 텨저나오는 열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뱉기 시작했다.
아이도 인상을 찡그리며 양손으로 침대시트를 움켜쥐고 있었다.
난 허리를 움직이며 아이에게 속삭였다.
"헉....헉..... 아프니????? 하아......"
아이는 인상을 찡그리며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다... 빨리 사정해줄께.......헉헉....."
난 아이의 다리를 팔로 휘감고 허리를 리듬미컬하게 움직였다.
찌걱찌걱 애액과 살이 휘감기는 소리가 점점 빨라지며 나도 점점 절정의 순간이 다가옴을 느꼈다.
팍팍팍~!!!!!! 치골이 부딪치는 소리가 점점 커지자 아이도 목을 뒤로 젖히며 양손으로 내 무릎을 잡았다.
하지만 내무릎을 움켜쥐며 목을 젖히던 아이가 순간 무엇에 놀란듯 바로 손을 침대로 내려놓았고
난 아랫배에서 밀려오는 분출의 욕구를 느끼며 물건을 그아이의 꽃잎에서 팍~!소리나게 뽑아내었다.
뽑자마자 하얀 정액이 파파팍~ 분출되어 아이의 배위로 쏟아져 내렸다.
점점이 얼룩지며 쏟아지는 정액을 그아이 배위로 가득 쏟아내고
난 쓰러지듯 그아이 위로 포개졌다.
거친 숨소리..... 가 가득...... 폭풍우가 지나간 방안을 메우고 있었다.
ps
드디어 2부도 한편 남았습니다.
3부는 좀더 익혀서 얘기를 꺼내야될꺼 같네여.
아이와 엮힌 이야기도 또 다른 만남의 이야기도 풀어나갈 생각이지만
생각이 글로 다시 태어난다는건 언제나 힘든 일인듯 합니다.
언제나 후기에 적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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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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