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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색영웅 대륙정벌기 - 단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56 541회 0건
밤샘할일이 있어서 새벽에 잠자리에 들렀다가 잠이 안와서 그냥 끄적여놨던 글 한편 올립니다.그냥 자는건 포기하고 아침에 블랙커피나 한잔마시고 나가야되겠네요.

예상외로 4부준비가 힘듭니다.차라리 야한장면이 막힐때는 다른 야설들보고 참고라도 할수 있는데 전쟁부분은 막상 한번의 전투가 아니라 전체적인 전쟁의 흐름까지 생각해보려니 예상외로 스토리잡기기 힘드네요.차라리 2부나 3부쓸때처럼 휴면기좀 가졌다가 쓸걸 후회막급입니다.......ㅠㅠ

고작 야설 하나가지고 너무 끙끙댄다고 비웃으시겠지만 이왕쓰는거 흐름이라도 자연스럽게 쓰고 싶네요.졸작이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4부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심심풀이로 뽕빨성 외전한편 올립니다.인제 전쟁을 어느쪽에서 시작할지는 정했으니까 조금씩 본편도 올라갈겁니다.



외전 - 아크황제의 어느날


전날밤 격렬하게 정사를 치른 6명의 여인들이 침상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누워있는 사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유란대륙최강의 제국 유리아의 황제 아크는 하체에서 올라오는 스물스물한 감각에 눈을 떳다.

"움움....주인님,안녕히 주무셨어요?"


부드러운 섬섬옥수로 아크의 물건을 뿌리쪽에서부터 부드럽게 쓸어올리면서 새빨간 입술안에 문채 열심히 애무하고 있던 검은머리의 아름다운 메이드 파린이 공손한태도로 아크에게 아침인사를 올렸다.그 누구도 이 메이드가 공포스런 존재인 블랙드래곤 파라키온의 플리모프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계속해."


아크는 눈을 지긋이 감으면서 파린의 봉사를 즐겼다.밤새 6명의 여인을 실신시킨 아크의 자지는 파린의 부드러운 손길과 입술에 다시 불끈불끈 일어서고 있었다.

아크의 물건을 때로는 강하게 입안으로 빨아들이고,때로는 부드럽게 혀로 감으면서 애무해오는 파린의 기교에 아크의 물건은 어느새 잔뜩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익숙한 물건의 감각에 파린은 아크의 물건을 자신의 목구멍깊숙이까지 삼켰다.목젖을 스치면서 올라오는 욕지기와 입안을 꽉 채우는 아크의 물건의 감각을 느끼면서 파린의 다리사이는 어느새 젖어들고 있었다.

- 츄우우 츄우우

힘차게 쏟아져나온 아크의 정액을 파린은 한모금도 남김없이 꿀꺽꿀꺽 삼켰다.원래 아크가 입에 할때는 얼굴에 뿌려서 그 정액에 젖은 모습을 감상할때도 많지만 아침봉사때는 곧 일어나야 하므로 아침의 당번을 맡은 여인(메이드인 루시,파린,쟌느가 주로 하지만 다른 여인들이 할때도 있다)은 깨끗이 자신이 삼키고 뒷처리를 하는게 보통이다.정액을 모두 삼킨 파린은 혀를 내밀어 아크의 물건을 샅샅이 ?아 깨끗이 했다.

일어난 아크가 파린의 시중을 받으며 의관을 갖추는 동안 아직도 전날밤의 쾌락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침상위의 여인들도 일어나기 시작했다.아크는 부시시한 눈동자로 자신을 바라보는 여인들을 한번씩 안아주고는 방을 나섰다.


파린의 시중으로 세면과 아침식사를 마친 아크는 연무장에 나가 수련을 시작했다.무를 중시하는 유리아의 국가풍주탓에 황궁에는 넓은 연무장이 마련되어 있고 아직 미숙한 기사들이 황제와 함께 수련한다.이 젊은 기사들에게 자신들보다 비슷하거나 어린수준의 나이에 궁극의 경지인 소드마스터에 이른 아크와 아테나는 우상이었으며 이들은 황제의 수련에 어떻게든 함께 참가해보려고 줄을 서는 터였다.


수련기사들의 앞에서 대련을 통해 경지에 달한 한편의 검무를 선보인 아크와 아테나는 몸에 배인 땀을 닦기 위해서 욕실로 향했다.기사들은 친히 시범을 보여준 황제에게 감사를 드리고 다시 수련을 시작했다.뒤에서 아테나에게 언제나 달라붙어 있는 쥬디와 샐리가 아크들을 따랐다.



"역시 아테나와 흘리는 땀은 검수련도 즐겁지만 이게 최고지,그렇지 않아?"
"아아,아크."

욕실안에 들어간 아크는 몸을 씻지도 않은채 땀에 젖은 아테나의 육체를 주무르면서 땀이 잔뜩 배인 그녀의 채취를 만끽했다.자신을 달아오르게 만드는 아크의 손길에 아테나는 벌써 달아 오르고 있었다.옆에서는 쥬디와 샐리가 스스로의 손가락으로 자신을 애무하면서 어서 아크가 자신들에게도 손길을 뻗어주길 기다렸다.


"쥬디와 샐리가 차례를 기다리는게 불쌍한 걸?오늘은 그걸 사용해보기로 하지."

귓전에 작은말로 내려지는 아크의 지시에 아테나는 얼굴이 어지면서 욕실 구석에 놓여진 꾸러미로 다가가 그곳에 놓여 있는 바이터와 검은색의 팬티를 들고 왔다.그리고는 샐리에게 다가가 그녀의 등뒤에서 탐스러운 젖가슴을 애무하면서 샐리의 얼굴을 뒤쪽으로 돌려 입술을 탐닉했다.이미 아크에게 레즈플레이도 길들여져 있던 샐리는 아테나의 손길에 서서히 몸이 뜨거워졌다.

"아아,언니....."
"후훗,귀여워,샐리."


그사이에 쥬디는 아크의 하체에 머리를 파묻고는 혀를 내밀어 뿌리쪽에서부터 올라오면서 ?아 갔다.쥬디는 혀끝에서 올라오는 아크의 열기를 느끼는 것만으로 쾌감에 젖어가는 자신을 느끼면서 덥썩 아크의 물건을 자신의 입안으로 삼켰다.그리고는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열심히 빨아대기 시작했다.아크의 물건이 들어갔다 나왔다 할때마다 쥬디의 귀여운 볼의 살이 부풀었다 홀쭉해졌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으흡,으으음......"


그런 쥬디에게 아크가 왼쪽 팔에 팔찌를 채웠다.이 팔찌는 쥬디와 샐리자매의 정신감응능력을 육체의 동조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쥬디와 샐리는 각각 아크와 아테나에게 행하고 있는 자신들의 감각이 동조되는 느낌에 더욱더 감각이 고조되었다.


"으으응....아아아!"

물건을 열심히 빨고 있는 쥬디의 입사이로 새어나오는 신음소리가 더욱더 커질때 아크는 쥬디의 매끄러운 머리채를 움켜쥐면서 아래로 눌러 자신의 물건을 더욱더 힘껏 찔러들어가게 했다.쥬디는 숨이 막히는 고통에 괴로워하면서도 아크의 물건을 혀로 감싸면서 열심히 자지를 빨았다.고통보다도 타오르는 욕구를 견디지 못해 허벅지를 비벼대는 것을 본 아크는 쥬디의 다리사이로 발가락을 집어넣어 이미 젖어 있는 그녀의 꽃잎을 눌러댔다.

"하아,하아...."

쥬디는 놀라 얼굴이 어지면서도 자신의 음부를 자극하는 아크의 몸짓에 허리를 비틀었다.그런 쥬디를 바라보면서 아크의 발가락이 꽃잎위를 한참 희롱하다가는 어느새 갈라진 사이의 균열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으흠,쥬디,거기를 발가락으로 해줘도 좋아하는구나?"
"아아앙,주인님의 것이라면....뭔든 좋아요,아아."

파고드는 아크의 발가락의 움직에에 쥬디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아크에게 물건처럼 마구 대해지고 있다는 감각이 더욱더 그녀를 흥분시키면서 아크의 발가락을 애액으로 적셨지만 타오르는 그녀의 욕정을 식혀주기에는 부족했다.아테나에게 애무받고 있는 샐리역시 쥬디의 감각이 그대로 전해져 뜨거워진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아테나에게 안긴채 이리저리 비틀어대고 있었다.


"아아....안아주세요,부탁해요...."


아크가 손가락끝을 튕겨 신호를 하자 아테나는 샐리를 잠깐 놓아주고는 욕실구석에 놓인 자신과 샐리의 마법자위기구인 바이터를 가져왔다.

"이번에 카미가 추가시킨 기능을 시험해보자구,후후후..."

아테나는 두개의 바이터의 뿌리쪽방향을 서로 연결시키자 두개는 합쳐졌다.양쪽으로 아크의 물건을 본뜬 두개의 흉기가 뻗어 있는 모습은 매우 기괴해보이기까지 했지만 아테나는 마치 소중한 보물이라도 되는 듯 그것을 지긋이 바라보다가 자신의 다리사이의 꽃잎을 스스로의 손가락으로 벌리고는 질안으로 서서히 삽입해들어갔다.


"아아앙....."

아크의 물건의 실제크기보다는 약간 적게 만들어져있지만 아테나의 질안을 후비고 들어가면서 안에 자리를 잡고는 미세한 진동을 시작하는 바이터의 움직임에 아테나는 절로 신음을 토했다.아테나의 음부에서 뻗어나온 아크의 물건을 그대로 본딴 바이터의 모습은 마치 아테나에게서 자지가 돋아난것같은 모습이었다.

"아아,언니."

아테나의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신음소리를 흘리는 샐리를 욕조가장자리를 잡고 엎드리게 한 아테나는 샐리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벌리고는 바이터를 사정없이 샐리의 젖은 꽃잎사이로 꽂아넣었다.순간 아테나,쥬디,샐리의 비명소리가 욕실안을 가득채웠다.


"흐으윽!"
"아아..."
"하앗!"


카미가 새로 바이터에 추가한 기능은 바이터를 이렇게 합쳐서 레즈도구로 사용하는 기능이었다.삽입이 격렬해질수록 바이터의 진동도 더욱더 강해지게 되어 있으므로 사용하는 여인들은 마치 아크에게 직접 범해지는 것과 비슷한 경험을 느낄수있었다.아테나는 욕조를 잡고 엎드린 샐리의 음부를 유린할때마다 자신의 질안에서 요동치는 바이터의 감각에 마치 자신도 아크에게 범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남자쪽의 역활을 맡은 경우 바이터중간에서 나온 고리가 음핵에 걸려 음핵의 포피를 벗기면서 자극해들어가게 되어있으므로 아테나의 쾌감은 더욱더 강해졌고 그 쾌감을 더욱더 맛보기 위해 샐리의 허리를 부등켜안으면서 마치 남자가 된듯 허리를 움직여 왕복운동의 속도를 높였다.


"아앙....좋아요,아테나 언니....."

샐리는 아테나에게 뒤쪽에서 유린되면서 자신의 몸을 타들어오는 쾌락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지금은 아크에게 성적으로 조련되어 있지만 과거 용병시절부터 동경하는 대상이었던 아테나아니었던가?거기다 자신의 젖은 동굴안에서 진동하고 있는 바이터의 느낌은 익숙한 아크의 물건을 본딴것,샐리는 허리를 들썩이면서 아테나의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그때마다 흔들리는 샐리의 탱탱한 젖가슴과 엉덩이가 음란한 기운을 욕실안에 더욱더 뿌리고 있었다.


"이거 그냥 뒀다간 내것보다 바이터가 더 좋아지겠는걸?자아,쥬디."

감각의 동조에 의해서 샐리에게서 전달되어오는 하체의 자극에 몸을 비틀고 있던 쥬디는 아크에 의해 욕조를 사이에 두고 샐리와 마주본체 역시 같은 자세로 엎드렸다.두 하프엘프쌍둥이자매가 새하얀 나신을 모두 드러낸채 땀에 젖은 육체를 모두 드러내고 엉덩이를 뒤쪽의 포식자에게 드러내고 있었다.

"으흠,나는 이쪽으로 가지."


아크는 쥬디의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리더니 이미 쥬디의 아래쪽계곡을 흥건하게 하고 있는 애액을 손가락에 찍어발라서는 위쪽에서 벌름대고 있는 항문입구와 안쪽에 찍어발랐다.어느정도촉촉해졌다고 생각한 아크는 잔뜩 성이난 자신의 물건을 항문에 가져가서 귀두끝으로 슬슬 문질르다가 갑자기 찔러넣었다.


"아,아아핫!"
"아악!"

감각이 연결되어 있는 쥬디와 샐리는 앞쪽을 유린하고 있는 아테나의 바이터의 감각과 동시에 찔러들어오는 아크의 자지의 감각에 깜짝놀라 몸을 경련했다.항문쪽은 질보다 통로가 좁기때문에 가뜩이나 바이터보다는 큰 아크의 물건의 압박감이 더욱더 강해졌다.

"역시 바이터보다는 내물건이 더 좋지?"

아크는 쥬디의 허리를 잡으면서 자신의 허리에 힘을주고 물건을 안으로 강하게 찔러넣었다.안으로 삽입되어오는 이물질에 저항하며 수축하는 괄약근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억누르고 뿌리끝까지 파고들어온 아크의 물건에 쥬디는 비명을 질렀다.거기다 앞쪽에서 샐리에게서 전달되어 오는 감각은 두개의 구멍을 동시에 공략당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가져왔다.

"으으,으으응....."

쥬디와 샐리는 동시에 비명을 질렀다.앞과 뒤쪽으로 삽입되는 느낌이 가져오는 쾌락은 두 자매를 완전히 정신을 나가게 만들었다.그런 쥬디의 직장안으로 아크의 자지가 강하게 밀고들어왔고 쥬디는 앞쪽에서 전달되는 느낌과 함께 얇은 살을 사이에 두고 두개의 물건이 서로 비벼지는것같은 느낌에 몸을 비틀면서 신음소리를 흘렸다.하체에서 밀려오는 쾌감이 쥬디와 샐리두자매를 미칠것만 같이 만들었다.

"자아,아테나도 나랑 호흡을 맞추라고."

아크의 신호와 함께 아테나도 동시에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아테나는 샐리의 보지를 유린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보지안에서 진동하는 바이터의 느낌에 자신역시 아크에게 범해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허리를 흔들어 샐리의 뒤쪽으로 찔러들어가면서 견딜수 없어 스스로 자신의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면서 쾌감의 비명소리를 내질렀다.

"흐으응.....하아앗!"

서로 마주보고 아크와 아테나에게 꿰뚫리고 있던 쥬디와 샐리는 앞과 뒤에서 동시에 몰려오는 쾌감에 전신이 성감대가 되어버리는것 같았다.온몸을 경련하면서 욕조를 잡은 손끝에 힘을 줄때마다 두자매의 젖가슴이 출렁거렸고 아크가 그런 쥬디의 젖가슴을 움켜쥐면서 힘을 쥐었다.


"하아앙......."
"후후,둘이 연결되니까 한쪽만 애무해주면 다른쪽에도 연결되서 편하군."

아크가 젖가슴을 움켜쥔 손에 힘을 주면서 그 끝의 젖꼭지를 손가락끝으로 자극할때마다 두 자매는 동시에 연결된 감각에 몸을 비틀면서 자극을 느꼈다.

더욱더 쾌감을 느끼려고 자신들의 안을 채운 것들을 뜨겁게 조여대는 두자매의 몸짓에 아크는 허리를 강하게 밀어올리면서 물건을 찔러들어갔다.

"아,아아앗!"
"하악!"

아크의 물건이 쥬디의 직장안에 정액을 쏟는 순간 쥬디는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욕실바닥에 쓰러졌고 쥬디와 감각이 연결되어 있는 샐리,그런 샐리를 뒤에서 유린하고 있던 아테나도 샐리의 절정에 최고의 진동을 보이는 바이터에 의해 절정에 달했다.


몸을 씻은 다음 아크가 향한곳은 집무실이었다.집사복을 입고 있는 캐시가 아크의 집무실에서 산더미같은 결재서류를 처리하면서 끙끙대고 있었다.



"냐아아~,주인님 너무한다냥,황제면 어느정도는 직접 결재해야되는거 아니냥?"
"황제가 너무 시시콜콜한것까지 하면 언제 니들하고 할 시간까지 낼수 있겠어,그래도 니가 중요하다고 찍어준건 살펴보잖아?"


원래 머리가 좋은 편인 묘인족인 캐시의 업무처리능력은 대단한 수준이다.그래서 아크는 결재서류중 5분의 4정도는 아예 캐시에게 맡겨버린다.하지만 캐시는 여태 실수한번 한적이 없어 젊은 황제의 업무능력이 전황제인 얀과 맞먹는다고 관리들은 감탄하고 있었다.


"덕택에 이렇게 캐시를 안아줄 시간도 나고 말야."

서류를 처리하고 있는 캐시를 등뒤에서 끌어안은 아크는 캐시의 머리위의 고양이귀에 대고 뜨거운 입김을 훅 불었다.수인족에게 머리위의 동물귀부분은 아주 민감한 성감대의 하나다.

"냐아 - ,주인님,안된다냥........남부 수로시설 예산안 빨리 검토해봐야 되는데냥......"

아크의 숨결을 느끼고는 몸을 비틀면서도 입으로는 한번 튕겨보는 캐시였다.그런 캐시의 집사복상의를 어느새 벗겨내고는 분홍색의 브래지어를 드러나게한 아크는 그 보드라운 촉감을 즐기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으흠,이렇게 몸은 뜨거운데?그럼 할수 없군,캐시는 바쁜것 같으니까 내일 안기로 하지."
"냐아,주인님 심술맞다냥!"

아크의 말에 칭얼대던 캐시가 돌아서면서 아크의 품안에 뛰어들어서는 귀여운 입술을 가져와서는 아크의 입술위에 포갰다.입속에서 느껴지는 혀의 감촉은 수인족답게 다른 여인들보다 조금 까끌거렸지만 그것이 더욱더 아크에게는 색다른 자극이었다.

한참동안 입술을 탐닉하다가 떨어진 캐시는 아크를 집무실의 의자에 앉히고는 아크의 다리사이에서 무릎을 꿇고는 아크의 물건을 입에 물었다.까끌거리는 캐시의 혓바닥의 감촉때문에 마치 타울로 물건을 미는것같다고 아크는 생각했다.

"주인님,혹시.....내가 아는건 아픈거 아니냐냥?"

열심히 아크의 물건을 빨던 캐시는 아크의 반응을 힐끔힐끔 곁눈질로 살펴보다 침으로 범벅이 된 아크의 물건을 잠깐 뱉아내고는 약간 주저하는 눈빛으로 물었다.본인이 자신의 신체특성은 잘 알고 있기에 혹시 자신의 혀를 사용하는 애무하는 아크가 싫어하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었던것이다.


"후후,걱정마,내건 그정도는 감당할수 있을만큼 튼튼하니까,오히려 자극적이어서 좋은걸?"

"냐아~열심히 하겠다냥,쩝쩝..."



아크의 말에 안심했는지 캐시는 애무의 강도를 높이기 시작했다.깊숙히 목구멍까지 삼켰다가,손가락으로 아래의 구슬을 살살 손안에서 굴리기도 하고,뿌리쪽을 쓸어올렸다가,입안에서는 열심히 혀를 이용해서 아크의 물건을 마치 사탕이라도 되는것처럼 쪽쪽 빨았다.

캐시의 애무에 욕구가 끓어오르는 것을 느낀 아크는 펠라치오를 중단시키고는 캐시를 책상에 두손을 짚고 엎드리게 하고는 집사복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끌어내렸다.이미 캐시의 팬티는 끈끈한 애액으로 젖은지 오래였다.새하얀 캐시의 엉덩이가 드러나자마자 아크는 전회도 없이 단번에 뒤에서 삽입해왔다.


"냐아아......"


애액으로 미끈거리는 동굴안에서 아크의 물건이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캐시가 묘인족특유의 신음소리를 내면서 허리를 들썩였다.아크는 그런 캐시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허리에 더욱더 힘을 주었다.캐시의 꼬리가 흔들리면서 가슴을 간지럽히는 감각또한 아크의 쾌감을 더욱더 강하게 해주었다.


아크의 물건이 캐시의 깊숙한곳까지 찔러들어올때마다 앙증맞은 캐시의 젖가슴이 귀엽게 흔들렸고 계속 냐옹거리던 캐시의 몸짓이 차츰 격렬해지더니 아크의 물건을 집어삼킨 새하얀 엉덩이가 높이 쳐들렸다.아크의 물건을 조이는 질안의 감각도 더욱더 강해져왔다.



"냐아....가,가버린다냥....."


아크가 캐시의 안에 욕정을 분출하는 순간 캐시는 신음소리와 함께 몸을 부르르 떨면서 절정에 달했다.


캐시와의 정사후 몇몇 중요서류를 직접 검토하고 나서 아크는 점심식사를 위해서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서 동방의 양대제국의 공주인 마린과 에밀리가 봉사를 시중을 들었다.좌우에 앉은 마린과 에밀리가 음식과 음료를 모두 가져다 아크의 입에 직접 넣어주기 때문에 아크는 손하나까딱할 필요없다.사실 아크가 궁안에서 시녀와 메이드의 인원을 대폭줄여버린것은 이런 까닭도 있다.아무리 황궁의 시녀와 메이드를 골라 뽑는다지만 아크의 여인들과 비교할만한 여인은 별로 없다.이왕이면 자신의 여인들에게 이런 서비스를 직접 받는게 더 좋은 것 아닌가?만약 시녀와 메이드가 충분하다면 그래도 황제의 측실들인데 이런 일까지 일일이 나서면 보기에 그렇다.하지만 허드렛일을 맡을 인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직접 황제의 시중들을 들겠다는 측실들은 오히려 겸손한 태도로 비쳐지고 있었다.

메이드인 쟌느가 식사를 가져왔다.원래 로키안황실에서도 거의 공식행사에는 잘 나서지 않던 쟌느의 원래 신분을 짐작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한번은 베테랑 외교관인 제프후작이 "내가 4년전에 로키안에 들렀을때 우연히 황궁에서 먼발치에서 본 어린공주와 참 많이 닮았다.하지만 그 공주는 장님이었는데 이 아가씨는 눈을 뜨고 있군"하고 말해서 뜨끔한 적이 있었다.



"여기요."

에밀리가 나이프로 썰어낸 스테이크를 포크로 찍어서는 아크의 입으로 가져왔다.그것을 받아서 삼킨 아크의 입술에 소스가 조금 묻자 에밀리는 대뜸 입술을 가져와서는 혀를 내밀어 낼름낼름 ?아서 아크의 입주변을 깨끗이 했다.

"움움...."

오른쪽에서는 마린이 샐러드를 입에 물더니 곧장 아크의 입으로 가져왔다.아크는 샐러드를 받아 삼키면서 마린의 혀까지 함께 삼켜 잠시동안 맛을 보았다.


"주인님,음료수입니다."


메이드상의를 벗어 젖가슴을 드러낸 쟌느가 가슴을 꽉 밀착한다음 그사이에 쥬스를 부어서는 아크에게 가져왔다.아크는 쟌느의 가슴속에 고인 쥬스를 전부 마시고는 피부에 묻은 쥬스까지 빨아먹었다.아크의 혓바닥이 자신의 가슴을 ?는 동안 쟌느는 그 감미로운 감각에 황홀한 표정으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식사를 마친후 아크는 신하들과 회의를 가졌다.오늘은 그다지 중요한 일은 없었기 때문에 틸피츠가 물러난후 새로 재상이 된 치엔터,제국원수 클라이스트,블랙팬텀단장 타키온의 후임을 맡은 다크엘프 론,전 근위대장이었던 오스타프가 신설해군총사령관으로 영전되어 간후 새로 근위대장을 맡은 핸더슨 이렇게 네사람만을 데리고 하는 약식회의였다.



"대유리아동맹의 태도가 수상쩍단 말이오?"
"그렇습니다.서방의 힛타이트와 로키안의 밀사교환이 빈번한건 둘째치고 로키안과 플로린에서 상비병력을 점점 늘리고 있고 메디아에서 그 군사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일단 블랙팬텀은 정보방을 총동원해서 힛타이트와 로키안의 동태를 주시하시오,가능하면 그들간에 무슨의견교환이 있었는지 알수 있다면 더 좋고,그럼 오늘의 회의는 이만 마치겠소."


회의를 마친 아크는 신하들에게 물러가라는 몸짓을 하고는 생각에 잠기는 표정으로 등을 등받이에 기대고 몸에 힘을 쭉 뺐다.신하들은 황제가 피곤한 모양이라고 생각하면서 자리를 일어섰다.


신하들이 자리를 일어서자 아크가 테이블보를 걷어 올리면서 밑에다 대고 혀를 끌끌 찼다.

"쿠미,중요한 내용같으면 속도좀 줄이라고 했잖아?하필이면 그때 싸게 할게 뭐람?"

테이블보밑에서는 여태 아크의 물건을 열심히 빨고 있던 쿠미가 얼굴에 묻은 아크의 정액을 손으로 쓸어내 ?으면서 울먹였다.


"애초에 회의도중에 이런거 하라고 하신 주인님이 문제죠!들킬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데요,으아아앙......"


공포의 웨어울프답지않게 눈물을 글썽이는 쿠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아크가 머리를 긁적였다.


"그래그래,내가 잘못했다.요샌 계속 시덥잖은 얘기만 나와서 오늘도 그럴줄 알고 심심해서 그랬다구."


쿠미를 위로해준 아크는 다시 아테나와 핸더슨의 호위를 받으면서 수도외곽에 비밀리에 건설되어 있는 병기연구소로 향했다.



"폐하,어서 오세요!"


연구소에서 각종 신병기들의 기술적,마법적처리에 몰두하고 있던 사라,앤,카미,리나,엘레나가 아크를 맞이했다.


"하여간 많기도 하구만."
"전임자들은 세공기술이 부족해서 아이디어만 내놓고 완성하지 못한 것들이 많았지만 이제 제가 의부께 배워온 기술들과 1황후마마의 마법,리나와 엘레나언니의 연금술이면 이제 저것들대부분을 내년까지 실용화시킬수 있어요.
"쯧쯧,카미,다른 사람들없을때는 그냥 언니라고 했잖아."

아크에게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는 카미가 자신을 황후라고 하자 사라가 카미의 볼을 꼬집으면서 장난을 쳤다.카미는 올봄에 대륙전체의 드워프들의 노커로 뽑힌 탈레폰에게 기술을 좀더 배우러 갔는데 카미의 재능을 기특하게 여긴 탈레폰은 아예 카미를 자신의 양녀로 삼고 그녀에게 드워프들비전의 기술들까지 모조리 전해주었다.그런 카미의 기술과 사라의 마법,리나와 엘레나의 연금술을 바탕으로 과거 얀대제의 시대에 아이디어만 고안되었던 많은 신병기들이 현재 완성단계에 놓여 있었다.


"그렇단 말이지,그럼 그 성과에 대한 상(?)이 없으면 안되겠지?"

상이라기보단 아크 본인이 즐기려는 생각이겠지만 아크의 눈빛에 브리핑실의 문을 잠근 다섯명의 미인들은 엉덩이를 드러낸채 아크의 앞에 줄지어 엎드렸다.난교를 즐길때 아크는 보통 여인들이 덤벼드는 것보단 이렇게 먹잇감처럼 줄지어서게 한후 맛보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새하얗고 탱글탱글한 엉덩이들이 줄지어서있는 모습은 언제나 자주봐온 아크라고 해도 절로 군침이 돌게하지 않을수 없는 아름다운 경치다.늘씬하게 빠진 허벅지사이의 계곡과 그 엉덩이사이의 비경을 한참 감상하던 아크는 손을 내뻗어 여인들을 꽃잎들을 쓰다듬엇다.어두운 연구실에서 계속 병기들의 완성을 위해 쳐박혀 있던 여인들은 아크의 손길이 가져오는 자극에 몸을 뒤틀면서 쾌감에 몸부림쳤다.

"하아아...."
"아아..."
"조,좀더 세게요."

허리를 들썩이면서 애원하는 여인들의 애원을 무시하고 아크는 계속 양손을 이용해 여인들에게 장난을 칠뿐이었다.먼저 사라의 엉덩이사이로 얼굴을 가져간 아크는 이미 아래쪽을 적시고 있는 사라의 쥬스를 마음껏 빨았다.자신의 민감한 속살을 파고들어오는 아크의 혀놀림에 사라는 몸을 뒤틀었다.

"아,아아앙.......아크 제발....."

몸을 비틀면서 재촉하는 사라의 애원에 아크는 못 이기겠다는듯이 물건을 사라의 꽃잎사이로 집어넣고는 안으로 돌진해왔다.잠시동안 사라의 동굴안을 유린하던 아크는 어느새 옆의 앤의 약간 미성숙해보이지만 통통해보이는 엉덩이를 움켜잡고는 뒤에서 갑자기 삽입했다.그러고는 잠시 맛보다가 다시 리나,엘레나,카미의 순으로 차례로 맛보았다.

계속 번갈아서 네사람을 범하던 아크는 결국 한사람씩 절정을 맛보게 해주고는 5명에게 돌아서서 얼굴을 자신에게 향하게 했다.


"자,받아!"


절정의 감각에 몸을 비틀거리면서도 겨우 돌아선 사라들의 아름다운 얼굴에 대고 아크는 사정했다.아크가 자지를 한번 휘두르자 새하얀 정액이 5사람의 얼굴을 차례로 더럽혀갔다.


"아아아....."


5명의 미녀들은 자신의 얼굴을 덮은 아크의 정액을 ?으면서 황홀한 표정이 되어갔다.





황궁에 귀환한 아크는 루시의 시중으로 욕실에 들어섰다.이미 아침에 검수련후 한번 목욕했다면서 관두려던 아크였지만 먼지가 많은 곳인 병기창에 갖다왔으니 깨끗이 씻고 저녁을 드셔야 한다는 루시의 고집에 다시 욕실로 향하는 아크였다.



욕실에 들어간 아크의 옆에 앉은 루시는 아크에게 비누거품을 바르면서 몸 이곳저곳을 새심하게 타월로 문질렀다.그 부드러운 손길에 어느새 아크의 물건이 불끈불끈 일어났다.

"오늘은 나도 루시를 씻겨주지."
"네?아,감사합니다.주인님."

루시가 자신의 몸을 아크에게 향하자 아크는 루시의 탱탱한 젖가슴에서 시작해서 잘록한 허리에서 아랫배,계곡안의 수풀과 엉덩이사이의 항문까지 구석구석 씻어주었다.자신의 몸 이곳저곳을 누비는 아크의 손길에 루시는 흥분이 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이리저리 비틀었다.

몸을 씻은 두사람은 욕조안에 함께 몸을 담구었고 루시는 젖가슴을 타월처럼 사용해 아크의 몸을 문질러댔다.부드러운 살덩이가 자신의 몸위를 문지르는 사이에 그끝의 젖꼭지가 스치는 감각이 아크를 더욱더 기분좋게 했다.


결국 욕조안에서 루시에게 한발 싸고만 아크는 저녁식사후 후궁의 정원을 산책하기로 했다.



"자,슬슬 가볼까?"

기지개를 켜면서 허리를 펴는 아크의 손에 들린 개줄끝에 달린 목걸이에는 뜻밖에도 개가 아닌 제국의 4황후인 캐서린과 성기사중에서는 대륙에서 최강이라는 엘리자베스가 개처럼 묶여 있었다.새하얀 나신을 모두 드러낸채 개처럼 엎드리고 있는 두사람의 엉덩이로 다가간 아크는 줄줄이 구술이 매달린 끝에 개의 꼬리와 같은 털뭉치가 달려 있는 악세서리를 캐서린과 엘리자베스의 항문속으로 밀어넣었다.


"와,왕!"
"멍!"


항문속을 채우는 구슬의 감촉에 두사람은 비명을 지르면서도 도그플레이의 규칙때문에 개소리를 내어야만 했다.이제는 그런 아크의 행동조차 쾌감으로 받아들여질만큼 두사람은 조교되어 있었다.

"가볼까."

뒤에서 개줄을 잡은채 내려진 아크의 명령에 캐서린과 엘리자베스는 탐스러운 엉덩이를 흔들면서 엉긍엉금 기어가기 시작했다.손바닥과 팔꿈치,무릎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감촉보다 혹시라도 정원을 돌보기 위해 나타날지 모를 메이드나 정원사들에게 이광경이 들킬까봐 두사람은 조마조마한 두려움이 머릿속을 가득채웠다.일부러 아크는 스릴을 즐긴다는 핑계로 이 "산책"을 할때 정원에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는 금지령을 내리지 않는다.황제의 조용한 사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베테랑고용인들이라면 함부로 이시간을 방해하지는 않겠지만 멋모르고 들어오는 사람이 없으란 법은 없다.

풍만한 몸매의 두사람이 다리사이의 계곡을 모두 드러낸채 엉덩이를 흔들면서 앞장서 기어가는 모습을 아크는 즐거운 눈길로 바라보았다.이미 밤이 깊어진 황궁정원이었지만 곳곳에 마법조명이 켜져 불을 밝히고 있었고 그 불빛아래에서 캐서린과 엘리자베스의 탐스러운 나체가 드러날때마다 아크는 미소를 지었다.

"아아아....."

이미 아크에게 길들여진 두사람의 육체는 이런 부끄러운상황에서 아크에게 모든것을 내보이고 있다는 것이 흥분되는지 기어가면서 신음소리를 내었다.이미 두사람의 다리사이에서 흐르기 시작한 애액이 그녀들이 지나간 자리를 적시고 있었다.


밤의 정원을 앞장서서 엉덩이를 흔들면서 기어가던 캐서린이 다리를 부들부들 떨자 아크가 손에 들고 있던 채찌끝으로 캐서린의 엉덩이를 쿡쿡 찔렀다.

"캐서린 혹시 오줌 마려운거야?"

캐서린은 얼굴이 새빨개져서 고개를 끄덕였다.알몸으로 씬 차가운 밤공기가 갑자기 뇨의를 찾아오게 한것같다.

"그래,그럼.....여기 마침 화초가 조금 힘이 없는 것같네,오랜만에 싱싱한 거름을 줘보도록 하자구."


아크의 말이 무엇을 뜻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캐서린은 화단옆에서 마치 한쪽발을 개처럼 들어올린 캐서린은 신음소리를 내면서 하체에 힘을 주었다.캐서린의 다리사이에서 뻗어나온 소변줄기가 포물선을 그리면서 화단의 꽃들을 적셨다.



산책을 마친 아크는 루시의 시중으로 잠옷으로 갈아입으면서 오늘은 누구방에서 잘까 고민했다.


"으음,렌이 임신 4개월째라고 요며칠새는 뜸했지,루시가 용언을 걸어서 아기는 보호해주기로 했으니까 오늘은 렌한테 가볼까?오늘밤은 그냥 간단하게 3명정도만 불러야지.루시는 가서 이리나,클라리아,리사더러 렌 방으로 오라고 해."
"네,주인님."


황실의 예산을 줄이기 위해 측실들에게까지 잔시중을 맡기고 몸소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황제로 백성들에게 알려진 아크의 황궁의 밤은 이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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