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소설은 SM, 근친, 수간, 윤간, 덮밥, 반기독교, 기타등등을 포함하고 있으니 다 읽고나서 돌 던지지 않으실 분만 보시길 바랍니다 ^^;
노예상인 라미엔트 (24)
--------------------
『어... 언니......』
레나는 그레이스의 목소리에도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고개를 들어 한번 스윽 바라볼 뿐이었다.
『...... 그레이스...』
레나가 작게 중얼거렸다. 형틀에 묶여있는 동생을 알아본 모양이었다. 하지만 표정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 수 년만에 만난 동생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은 아니었다. 그레이스는 몸을 흔들며 라미엔트에게 소리쳤다.
『너 이 자식 언니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궁금하다면 이야기를 해드리는게 도리지요. 자기 아들한테 강간당했습니다. 아들한테 갈보년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지요. 정액까지 몸에 받아들였으니... 자기 아들의 자식을 임신 할 수도 있겠군요. 그렇게 태어난 자식은 손자인가요? 아님 아들인가요?』
『무...무슨... 허, 헛소리! 아... 안소니가 그랬을리 없어!』
몇년 전에 본 안소니는 눈물이 많은 아이였다. 겉으로는 믿음직스러웠지만 마음이 여린 아이였다. 자기 아버지의 죽음에 여동생들보다 더 많이 울었던 아이가 바로 안소니였다. 그렇게 착하고 순진했던 아이가 제 엄마를 겁탈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했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라미엔트는 한쪽 입꼬리를 슬쩍 올리면서 대답했다.
『물론 제가 부추겼습니다만.』
『이... 이 미친 자식!!』
『미치지 않고서는 결코 못할 짓이지요. 지금 하려는 일도 그렇고요.』
라미엔트는 그렇게 말하며 벽에 달린 스위치를 잡아당겼다.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소리가 밀실을 메우며 그레이스를 구속하고 있던 형틀이 천천이 뉘여지기 시작했다. 비스듬히 세워져있던 형틀은 그레이스와 함께 완전히 누웠다.
그레이스를 받치고 있는 건 사지를 구속하고 있는 쇠사슬과 엉덩이 위쪽에 작은 널판지 뿐이었다. 그녀의 몸은 아래를 향해 활처럼 휘어졌다. 허리에 상당한 부담이 가는 모양새였다.
『뭐... 뭘할려는거냐!』
완전히 누운 자세가 되어버린 그레이스가 기겁을 하며 소리쳤다. 라미엔트는 여전히 웃음을 띈 얼굴로 대답했다.
『당신 언니가 얼마만큼 망가졌는지 보여주고 싶어서요.』
라미엔트는 레나의 귀에 대고 몇마디를 소근거렸다. 레나는 힘없는 눈으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레이스를 향해 다가왔다.
『끝났어...... 망가졌어...... 저항... 해봤자... 더 괴로울 뿐...... 미안해......』
레나는 그레이스의 귓가에 의미불명인 말을 속삭이고는 천천히 그레이스 위에 올라탔다. 그것도 마주보고 올라탄 것이 아니라 머리를 반대로 두고 올라탔다. 그레이스의 눈 앞에는 레나의 비부가, 레나의 눈 앞에는 그레이스의 비부가 와닿았다. 그레이스가 몹시 당황했지만, 레나는 영혼이 빠져나간 인형처럼 자기 할 일을 할 뿐이었다.
『어...언니, 정신차려! 나 모르겠어?!! 그레이스라고!! 언니를 구해주러 왔단 말이야!!』
『알아...... 그레이스... 알아... 차라리... 오지 말았어야 했어...』
슬픈 듯 하면서도 공허한 목소리였다. 삶의 목적을 모두 잃어버린 절망이 레나의 목소리에 베어있었다.
그 사이 라미엔트는 옷을 벗었다. 그의 성기는 그레이스를 괴롭힐 때부터 이미 발기해있었다. 옷을 다 벗자 그레이스의 머리 쪽으로 다가가 레나의 엉덩이 위에 손을 올렸다.
『지금부터 당신의 언니가 내 물건을 삼키는 장면을 보여드리죠. 남녀가 교접하는 장면이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될 일이 또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포드월 경.』
라미엔트가 잔인한 웃음을 지었다. 그레이스는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도대체...... 언니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뭐, 그다지 심한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딸애가 보는데서 겁탈하고, 아들의 물건을 빨게하고, 항문 몇번 찔러주고, 아이들끼리 상간시키고, 큰 딸을 개와 섹스하게 만든 것 정도? 아... 작은 딸의 목을 조르면서 겁간하는 것도 보여줬지요.』
그레이스의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방금 라미엔트가 뱉은 말이 모두 사실이라면 희대의 정신병자가 분명했다. 레나의 정신이 붕괴되고도 남을만한 일이었다. 그레이스는 그 잔혹한 일들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다만 지독한 분노와 증오만이 머리속을 가득 채울 뿐이었다.
『이...... 이..... 미친놈...... 완전히 미친놈......』
『미친거는 아까 인정했지 않습니까. 뭔가 신선한 단어는 없습니까? 뭐... 일단 시작하지요.』
라미엔트는 히죽히죽 웃으며 자신의 성기를 잡아 레나의 비육 사이로 밀어넣었다.
『아앗!! 아흐흑!』
언니의 보짓살 사이로 두꺼운 육봉이 움직이는 걸 보자 그레이스는 아예 고개를 돌려버렸다. 바로 눈앞에서 이루어 지는 일이라 더더욱 민망했다.
『고개를 돌리지 말아요. 그랬다간 이 물건을 당신의 거기에 집어넣을테니까. 아직 결혼을 안 할걸로 알고 있는데 처녀막이 찢겨나가는 불상사가 생기는 건 싫겠죠?』
『이... 이... 』
『욕도 사절하겠어요. 이제부턴 경어를 쓰세요. 나같은 미친놈한테 처녀를 빼앗기고 싶다면 반말로 지껄여도 좋아요. 농담이 아니니까 새겨들어요.』
목구멍까지 솟구쳐 올라왔던 욕설이 라미엔트의 협박으로 인해 도로 들어가버렸다. 흉측한 페니스가 움직이며 언니의 보지를 유린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보고싶지 않은 그레이스였다. 하지만 이런 악마같은 녀석에게 처녀를 잃고 싶지는 않았다. 라미엔트의 말은 도저히 빈말같지 않았다.
결국 그레이스는 실눈을 뜨고 정면을 바라보았다. 피스톤 운동을 하는 육봉은 계속해서 레나의 비부를 헤집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애액이 방울져 그레이스의 얼굴 위로 떨어져 내렸다.
『레나, 입은 놀면 뭐하나? 동생의 거기를 ?아주도록 해. 정성껏 말이야.』
라미엔트의 명령이 떨어지자 레나는 그레이스의 비부에 얼굴을 파묻었다. 갑작스러운 레나의 행동에 제일 당황한 건 역시나 그레이스였다.
『어... 언니!! 그만둬요!! 아앗!!』
성교장면을 직접 보고 있던 그레이스도 어느 정도 흥분해 있었다. 그런 와중에 갑자기 레나의 혀가 클리토리스를 쓸어내리자 그레이스는 몸을 움찔거릴 수 밖에 없었다. 라미엔트가 키득거리며 웃었다.
『언니가 핥아주니 기분이 어때요?』
『......』
『대답을 하는게 좋을텐데...... 살짝 기분나빠지려고 하네.』
『조... 좋을리 없잖아......요...』
그레이스는 빨개진 얼굴로 대답했다. 라미엔트에게 처녀를 내주는건 싫은 모양인지 경어를 쓰고 있었다. 라미엔트는 그녀의 어색한 말투에 피식 웃으며 허리를 더 거세게 움직였다.
처덕처덕하는 소리가 울려퍼지며 더 많은 애액이 흘러내렸다. 애액은 고스란히 그레이스의 얼굴로 떨어졌다. 하지만 레나가 그레이스의 비부를 빨아대는 바람에 그런 것에는 미쳐 신경쓸 여유도 없었다. 정작 당하고 있는 레나는 묵묵히 보지를 대주고 있었지만, 오히려 아래에 깔려있는 그레이스가 연신 신음성을 토해냈다.
『아앗.... 언니... 그만!! 아흐흑!!』
레나의 비부뿐만이 아니라 그레이스의 비부도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했다. 자매는 서로의 비부를 바라보며 수치심을 한껏 느끼고 있었다. 특히 정신이 멀쩡한 그레이스의 경우엔 목 언저리까지 빨갛게 달아오를 지경이었다.
『으으... 이제 한계로군. 밖에다 내도록 하지. 구경은 끝났으니 입을 벌려요, 그레이스.』
『시... 싫어.....싫어...... 요...』
『그럼 당신의 보지에 넣고 쌀까?』
라미엔트의 협박에 다시 굴복해버리는 그레이스였다. 그레이스는 눈을 질끈 감고 입을 벌렸다. 빨리 이 치욕적인 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랬다.
라미엔트는 잔뜩 흥분한 페니스를 꺼내 위 아래로 흔들었다. 꿈틀꿈틀거리는 느낌이 손바닥을 타고 전해져오더니 이내 하얀 액체가 그레이스의 얼굴에 폭발하듯이 뿜어져 나왔다. 정액의 대부분은 그레이스의 입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우에.....엑....... 우우......』
『삼켜.』
그레이스가 고개를 돌려 뱉어내려고 하자 라미엔트가 짧게 말했다. 그레이스는 눈물을 머금고 밤꽃냄새 나는 걸죽한 액체를 억지로 삼켰다. 금방이라도 다시 목구멍으로 나와버릴 것만 같았다.
『흐으흑...... 흐흑......』
그렇게 강하게 버티던 그레이스였지만, 너무나 치욕적인 행위에 참았던 눈물이 터져나오고 말았다. 검을 잡은 이래로 단 한번도 눈물을 흘려본적이 없던 그녀였다. 남자들과 비교 당하는것도 싫어해서 두 세배로 노력해 기사작위를 얻어낸 억센 여자였다.
그런데 한낱 잡상인이나 다름없는 남자에게 치욕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오랫동안 말라있던 눈물샘이 다시 차오르기 시작했다. 너무나 서럽고 분했다.
『흐흑...... 죽여... 흐흐흑... 버릴꺼야... 흐흑... 쓰레기 같은......』
『아니요. 틀렸어요. 당신은 나한테 협조해야해요.』
라미엔트는 걸음을 옮겨 이번엔 레나의 얼굴 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레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을 이었다.
『... 본국에서 엉뚱한 소식이라도 날라오면 당신의 언니를 토막내서 개밥으로 던져줄테니까.』
라미엔트의 표정이 차갑게 바뀌었다. 그레이스는 라미엔트의 표정을 보고 그가 말하는게 단순한 협박이 아님을 알아챘다. 지금 한 짓으로만 보아도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놈이었다. 그레이스는 분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에게 협조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알았어. 흐흑... 젠장... 알았다고... 대신 언니는 건들지 말아줘. 본국에는 너에게 피해가 없도록 잘 보고할테니까......』
『그전에 확실히 해둘게 있어요.』
라미엔트는 레나의 머리를 당겨 그녀의 입에 자신의 늘어진 페니스를 물렸다. 레나는 거의 본능적으로 혀를 굴려 페니스를 핥아내기 시작했다. 그레이스 쪽에서는 레나의 엉덩이에 가려 라미엔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이지 않았다. 다만 쩝쩝거리는 소리가 들려올 뿐이었다.
『확실히?』
『당신이 데리고 온 병사들에게 내 목을 따라고 시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그레이스 당신은 본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이 곳에 머물러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부하들과 이야기를 나눌때는 항상 제가 참석하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꿍꿍이를 벌이는 것을 두고 볼 순 없거든요.』
『...좋아...... 그렇게 하지...... 대신 나도 부탁하나 하지.』
『거절하겠습니다.』
라미엔트가 능글맞게 웃었다. 그레이스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대답에 약간 당황했다.
『이...... 이봐, 너의 조건을 다 들어준다는데 이야기라도 들어봐야 하는거 아냐?』
『안들어봐도 뻔하지요. 더 이상 이시스가의 사람들을 괴롭히지 말아라. 뭐 그런 내용일거라 생각되는데...... 저에겐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부탁이거든요.』
『......』
순간 그레이스는 할 말을 잃었다. 눈 앞에 있는 이 정신병자는 언니의 식구들을 결코 놓아줄 생각이 없어보였다. 그렇다면 굳이 그에게 협조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잔뜩 화가 난 목소리로 말했다.
『그... 그런식이라면 거래가 성립될 수 없잖아! 무조건 네 요구사항만 들어달라고?!』
『당신은 저한테 무조건 협조하게 될 겁니다. 이 저택에 머무는 동안 지옥이 어떤건지를 살아서 경험하게 될테니까요.』
라미엔트는 레나의 입에서 페니스를 꺼냈다. 타액으로 범벅이 된 페니스는 어느새 다시 꼿꼿하게 서 있었다. 라미엔트는 그레이스의 비부에 손을 뻗어 비육을 강제로 벌렸다. 갑자기 라미엔트의 손이 닿자 깜짝 놀란 그레이스가 몸을 움찔거렸다.
『뭐... 뭐하는거야!!』
『경어를 쓰라고 했었는데. 당신은 금방 잊어먹었더군요. 반말로 떠들면 내가 어떻게 한다고 했지요?』
『아....아.... 자...잠깐! 잠깐...만......요...』
라미엔트가 귀두를 보짓살 위로 가져다대자 그레이스는 심하게 동요했다. 온몸을 덜덜 떨 정도였다. 라미엔트는 의외의 반응에 그레이스를 좀 더 괴롭혀보기로 했다.
『이대로 찔러넣을까요?』
『자...잠깐만요!! 경어를 쓸테니까! 제발 l춰줘요!』
『그렇다면 레나의 거기를 핥아요. 그 정도 성의라면 용서해줄수도......』
뜻밖의 명령에 그레이스는 머뭇거릴 수 밖에 없었다. 라미엔트는 슬쩍 몸을 앞으로 밀어 페니스의 앞부분을 비부 안으로 집어넣었고, 그레이스는 깜짝 놀라 소리쳤다.
『하... 할께요!! 할테니까.... 할테니까!!』
『떠들지 말고 바로바로 실천하는 버릇을 길러요.』
또 다시 보지 입구에 아슬아슬하게 물린 페니스가 움직이자, 그레이스는 기겁을 하며 레나의 비부에 얼굴을 묻었다. 너무나 창피하고 부끄러웠지만 억지로 혀를 내밀어 육립 사이를 쓸어내듯 핥아냈다. 여동생에게 보지를 빨리는 레나는 몸을 움찔거리며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앗... 그레이스...... 아흑! 미안해....』
레나는 라미엔트와의 성교 도중에 절정까지 올랐지만 사정을 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래서인지 그레이스가 콩알을 빨아대자 다시금 애액이 뿜어져나왔다. 생의 모든 걸 다 포기했다고 생각한 레나였지만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너무나 부끄러웠다. 동생의 얼굴로 애액이 쏟아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미안하고 창피했다.
-춥... 추웁! 쩌업... 첩첩!
그레이스의 입가로 쏟아져내린 애액이 흘러내렸지만 그레이스는 멈추지 못했다. 잠깐이라도 머뭇거릴라 치면 라미엔트의 페니스가 슬쩍 미동을 했기 때문이다.
보지 입구에서 움직이는 페니스는 심장이 쿵쾅거릴정도로 소름이 끼쳤다. 누군가 목에 칼을 겨눈다해도 이런 공포까진 느끼지 않을 것 같았다. 사내처럼 생활해 온 그녀였지만 처녀를 빼앗긴다는 두려움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그레이스의 혀 끝이 레나의 콩알을 계속해서 자극하자, 어느 순간 애액이 촤아악 쏟아져 그레이스의 입 속으로 들어갔다. 라미엔트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명령했다.
『모두 마셔요. 한방울도 흘리지 말고.』
『쿠억... 구우우! 커...커... 꾸르륵... 』
그레이스는 치욕스러운 명령에 또 다시 원치않는 눈물을 흘렸다. 역한 냄새가 나는 액체를 억지로 들어마셨다. 목구멍까지 신물이 넘어와 게워내기 일보직전이었다.
그레이스는 레나의 보지에서 더 이상 애액이 흐르지 않게되서야 입을 떼었다. 레나의 벌려진 보지를 올려다보는 그레이스의 심정은 처참함 그 자체였다. 레나를 구하려고 그 먼 길을 왔는데, 도와주기는 커녕 보지를 빨아주게될 줄이야....... 그레이스는 고개를 돌린채 몸을 축 늘어뜨렸다.
『맛있었나요?』
『......』
그레이스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오직 수치심만이 그녀의 뇌리를 파고들어 모든게 현실이 아닌 악몽이라고 속삭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라미엔트의 페니스가 슬쩍 움직이자 그레이스는 또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와야만했다.
『마... 맛있었어요...... 맛있었으니까.... 제발... 그만...』
『그러면 그녀의 엉덩이도 맛보게 해드리죠.』
『무...무슨!!』
『레나, 항문이 보이도록 엉덩이를 벌리고 그녀의 얼굴에 앉아.』
순간 레나는 슬픈 표정을 지었지만, 곧 무기력한 얼굴로 돌아와 라미엔트의 명령에 따랐다. 두 손으로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을 여동생의 얼굴에 갖다댄 것이다. 라미엔트는 그레이스를 향해 굴욕적인 명령을 내렸다.
『그녀의 똥꾸멍을 핥아요. 깨끗히.』
『이... 이런 것... 모...못해요... 언니... 제발 그만...』
라미엔트는 또 다시 명령하는 대신 자지를 앞으로 전진시켰다. 끝부분에 무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 순간 진행을 멈췄다. 페니스의 앞부분이 보지 안에 파묻힌 상태였다.
그레이스도 자신의 질 안에서 무언가 걸리는 느낌을 받았고 그것이 처녀막임을 직감했다. 막상 페니스가 처녀막에 닿았다고 생각되자 그레이스는 눈물을 머금고 레나의 항문을 핥는 수 밖에는 없었다.
『흐흑..... 으... 우읍... 우웁...』
『혀로 주름을 느껴가면서 차근차근 핥아요. 그리고 구멍 주위가 깨끗해지면 구멍에 혀를 넣고 안쪽까지 깨끗히 닦아내세요. 검사를 해서 제 맘에 안들면 내 물건이 더 깊숙히 들어갈 겁니다.』
그레이스의 혓바닥이 자신의 항문주위를 핥아대자 무표정한 레나의 얼굴에도 한 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눈 앞에있는 악마에게 대적해서 이길 승산이 없다는 걸 깨달았을때부터, 그녀의 표정은 완전히 죽어버렸었다. 하지만 아직 멀쩡한 정신이 한 조각은 남아있었는지 마지막 눈물이 흘러내렸다. 흐느낌도 없고 떨림도 없이 그저 한방울의 눈물이 조용히 흘러내렸다.
- 쩝쩝... 츄으읍... 찹...찹...
그레이스는 혀의 감각이 점점 마비되는 걸 느꼈다. 처음에 느꼈던 구린냄세도 조금씩 익숙해져갔다. 항문의 주변을 타액으로 닦아내고, 혀를 꼿꼿히 세워 구멍안으로 살짝 밀어넣었다. 괄약근이 씰룩씰룩 움직이는게 혀끝을 통해 전해져왔다.
『그럭저럭 다 되어가는군요. 이젠 받아마실 차례인가?』
받아마실 차례라니... 무엇을? 그레이스는 항문에서 나올 무엇을 떠올리고는 크게 몸서리를 쳤다. 절대...... 절대로 싫었다.
『에.... 그...그런... 시...싫어!』
『레나, 그녀의 얼굴에 변을 보도록해.』
설마했던 그것이 현실로 드러나자 그레이스는 세차게 도리질을 쳤다. 그레이스의 시야에 꿈틀거리는 항문의 모습이 들어왔다. 울부짖어도 소용없었다. 소힘줄이 늘어나 듯, 항문 주위가 크게 늘어났다. 그리고 늘어난 항문 사이로 갈색의 덩어리가 밀려나왔다.
『시...싫어!!! 싫어!!!! 하지마, 언니!!!! 하지마!!!』
『입을 벌리고 전부 받아들여요. 내 물건이 파고 들어갈 기회만 노리고 있으니, 한 조각이라도 흘렸다간 그대로 당신의 처녀를 찢어버릴겁니다.』
『우...우우웁!!!!!!!!!!!!!!!!』
더럽고 냄새나는 덩어리가 그레이스의 입과 코로 쏟아내렸다. 숨조차 쉬지 못할 지경이었다. 입안을 가득채운 덩어리의 잔해들이 결국 입 밖으로 넘쳐흘렀다. 목에서는 구토물들이 솟구쳐 올라왔다.
『구웨에!!! 구우웁!! 우우우웁!!!』
그레이스는 비통하게 울면서 억지로 배설물을 삼켰다. 허나 몸 안에 있던 내용물들이 거꾸로 역류해 올라왔기 때문에 삼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삼킨지 얼마되지 않은 정액과 애액이 도로 넘어와 입안에서 배설물과 섞였고 그레이스는 처절하도록 굴욕적인 상황에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크흐흐... 크화화홧!!!』
라미엔트의 웃음소리가 메아리쳤다. 그는 내려가라는 손짓을 해, 레나를 형틀에서 내려보냈다. 그리고 오물투성이가 된채 어쩔줄 모르는 그레이스를 거만하게 내려다보았다. 한쪽 입꼬리가 쓰윽 올라갔다.
『아마도 당신은 인류역사상 가장 더럽고 추악하게 처녀를 잃은 사람으로 기록될거요.』
그 순간 그레이스는 라미엔트가 약속을 지키지 않을거란 걸 깨달았다.
『우우웁!! 우웁!!!! 구우우!!!!』
라미엔트가 허리를 힘껏 밀어부쳤다. 페니스가 처녀막을 사정없이 찢으며 질 안으로 돌진했고 그레이스는 미친듯이 울부짖었다. 하지만 입안에 오물을 머금고 있었기에 단 한마디도 제대로 내뱉지 못했다. 그저 처철한 눈물만 흘러내릴 뿐이었다.
『우우웁!!! 구웨엑!!!』
『처녀라 그런지 끝내주는 조임이군. 본국으로 떠날 때까지 매일 맛봐주도록 하지.』
피와 애액이 방울져 흘러내렸다. 그레이스는 계속해서 알아듣지 못할 신음성만 토해낼 뿐이었다. 동공이 크게 확대되고 입가로는 오물이 새어나왔다. 라미엔트가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탱탱한 가슴이 박자에 맞춰 흔들렸다.
『그에에!!! 구웨엑!!!!! 우웨에에!!!! 흐흐흑.......』
지금은 비록 기사였지만 언젠가는 좋은 가문의 아내를 꿈꿔왔던 그레이스였다. 이토록 비참하게 처녀를 잃을거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자발적으로 감찰관직을 수행하겠다고 나선 것도 크게 후회됐다. 이시스 가문이 몰락한 진상를 밝혀내고 관련자를 처벌하겠다는 본래의 목표는 더 이상 이루어질 수 없었다.
『흐흑... 우우우.... 퀘헤헤헥!!!!!』
구토물이 거칠게 뿜어져 나와 유방으로 흩뿌려졌다. 천정이 흔들리고 벽이 흔들렸다. 뭐가 뭔지 알 수 없었다. 패닉이었다. 그레이스는 간신히 숨통이 트이자 그때부터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아아아악!!!!! 싫어!!!!! 그만!!!!!!!』
『안에다 채워드리죠.』
『흐흐흑...... 그만해...... 우우웁!!!』
또 다시 토악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라미엔트는 처절하게 망가져가는 그레이스를 보고 빙긋이 웃었다. 더럽고 역겨운 섹스를 하는 가운데서도 그레이스의 비부에선 뜨거운 애액이 솟아올랐다.
『당신은 내 아이를 가지게 될겁니다. 결혼도 안한 처녀가 아이를 가지게되면 그만큼 평판도 떨어지겠지요. 기사 작위도 박탈 당할거고요.』
『그만!!! 그만해!!! 아흐흑!!!』
『처녀도 잃고, 작위도 잃고, 신임도 잃겠죠. 모르긴 몰라도 포드월같은 명문가라면 당신은 분명 쫓겨나게 되겠죠. 당신이 이 곳에 머무는 동안 매일같이 안에다 내 정액을 쏟아낼 겁니다.』
『하지마!!! 흐흑.. 제발.... 그것만은...... 흐흐흑...』
몸을 함부러 굴리는 귀족 여자가 받을 대접은 너무나도 가혹한 것들이었다. 특히나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임신하게 된 미혼모라면 문제는 더더욱 심각했다. 라미엔트의 아이를 밴채 본국으로 돌아간다면 가문에서 절연당할게 분명했다. 포드월이라는 성을 잃고 그녀가 기댈 수 있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당신이 그렇게 울며불며 난리를 쳐도 안에다 할겁니다. 다만 당신히 정중하게 애원을 한다면 보지대신에 뒷구멍에다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쳐녀를 먹는 김에 뒷구멍도 뚫어보고 싶거든요.』
『흐흑... 제발... 하지마...... 요......』
그레이스가 굴욕을 참으며 애원했지만 라미엔트는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듯 혀를 끌끌 찼다.
『정.중.하.게.』
『제발 하지... 아흐흑! 말아주세요......』
그레이스가 다시 말했지만 라미엔트는 여전히 페니스를 움직였다. 치걱치걱 애액이 부딪히는 소리가 밀실안을 맴돌았다.
『더 정중하게. 이제 저도 한계에요. 나오기 직전이란 말이죠.』
『제발... 제 항문에 싸주세요......』
『아직 멀었습니다. 아아... 나오려는데 어쩌죠?』
『제발...... 당신의 따뜻한 정액을... 제 똥구멍에.......』
그레이스는 또 다시 눈물을 흘렸다. 너무나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이었다. 사지만 구속되어 있지않다면 라미엔트를 벌써 찢어죽였을 것이다. 그레이스는 작게 오열하며 말을 이었다.
『...... 넣어주시면... 저에겐... 무한한... 영광이 될 것입니다......』
『아... 뭐 그 정도로하죠. 당신이 그렇게 원하니 이젠 당신의 뒷구멍 처녀도 제가 갖도록 하죠.』
라미엔트의 자지가 쑥 뽑혀져나오자, 질 안에 고여있던 피와 애액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하지만 라미엔트는 잠시도 쉬지 않고 그레이스의 엉덩이를 벌렸다. 비교적 깨끗한 항문이 씰룩거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정도는 잊지 말기를......』
라미엔트가 항문을 향해 페니스를 쑤셔넣자 그레이스의 몸은 활처럼 휜채로 굳어버렸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이질적인 통증이 전해져왔다.
『끄으으으.... 아파!!! 아파!!!』
『인사는?』
『흐으윽!! 가...감사합...니다... 아아악!!!』
보지에 이어 항문에서도 피가 흘러나왔다. 라미엔트는 아랑곳 하지 않고 꽉 조이는 항문을 들쑤셨다. 고통으로 인해 그레이스가 몸부림쳤지만 그런 것 따위는 관심없었다. 오히려 성욕을 돋구어주는 목소리일 뿐이었다.
『오늘은 이 정도로 끝내지요.』
잠시 후 라미엔트의 페니스가 그레이스의 직장 안에 정액을 뿌렸다. 이미 절정에 거의 다다른 상태였기 때문에 시간은 오래걸리지 않았다. 정액이 흘러내리는 항문을 바라보며 라미엔트는 한쪽 입꼬리를 치켜올렸다. 그레이스는 구슬프게 흐느꼈고, 레나는 구석에 쳐박힌 채 멍한 표정으로 천정을 응시하고 있을 뿐이었다.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