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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색영웅 대륙정벌기 - 4부1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52 471회 0건
제목과는 달리 귀축모드입니다.점점 사악한 작가의 주인공 귀축만들기프로잭트가 무르익고 있는듯합니다.
아슬아슬하게 연참햇는데요.내일 오후 10시이전에 14편 올라가면 3연참,안 올라오면 내일은 없는 걸로 생각해주세요.^^;;

트라우마는 어릴때 겪은 정신적 상처로 알고 있는데 16세때 겪은것도 트라우마로 볼수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13.트라우마 치료는 섹스로?



"무슨 소리를.......직접 공주님을 뵈어야겠습니다.안내해주십시오!"


제시카는 화가 머리끝까지 솟아올라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었다.


카렌을 호위하느라 제대로 하지 못한 검술수련을 위해서 찾아간 유리아의 기사들과의 대련은 그녀로서는 대만족이었다.대륙전체에서도 소드 익스퍼트 상급이 250명이 채 안된다건만 유리아의 근위기사단인 레드드래곤과 블랙드래곤은 두기사단을 합쳐 총 80명의 인원이 전원 익스퍼트상급으로 이루어져 있을 정도로 유리아의 기사들의 수준은 높았다.레드드래곤의 단장인 헨더슨과 대결한 제시카는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뛰어난 기사와의 대련에 의한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하고 감사를 표한후 숙소로 돌아왔다.그런데 뜻밖에도 카렌이 자신의 호위도 없이 황궁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황궁에 초대도 없이 그녀가 쳐들어갈수는 없는 노릇이라 초조하게 숙소에서 공주를 기다리던 제시카에게 저녁에서야 공주가 황궁에서 하룻밤묵고 나올거라는 전갈이 전해져 오더니 다음날 아침이 되자 공주가 황궁에서 기거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사람을 통해서 전해온 것이었다.


"저는 다만 소식을 전하러 온 사람일뿐입니다.황궁에 들어가시려면 직접 요청을 하십시오."


소식을 전하러 온 사람이 돌아가고 나서도 제시카는 한참동안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카렌이 갑작스럽게 거처를 황궁으로 옮긴다는 것도 그렇지만 자신을 만나보지도 않겠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일이었다.


"내 잘못이야,공주님 곁에서 떠났으면 안되는데........."


카렌보다 2살많은 제시카는 오레니아군사령관인 아버지파크공작의 부인이 바로 카렌의 어머니와 친구라는 인연때문에 일찍부터 궁전을 드나들면서 카렌과 친자매처럼 지냈다.카렌을 데리고 조국을 탈출할때 어떤 일이 있어도 카렌을 보호하라던 국왕과 부모의 당부를 기억하고 제시카는 괴로와 견딜수가 없었다.











"제시카는 정말 충성스러운 기사군,카렌."


알몸으로 아크의 목욕시중을 들고 있던 카렌은 아크의 말에 슬픈 표정을 지었다.카렌은 자신의 몸에 묻은 거품을 잔뜩 묻혀 전신을 이용해서 아크의 몸을 이리저리 문질렀다.아크의 몸에 자신을 밀착시킨 카렌은 풍만한 몸매의 전신을 타울처럼 이용해서 아크의 몸을 밀면서 아크의 몸에 자신의 유두나 다른 민감한곳이 스칠때마다 참지 못하고 신음성을 흘리고 있었다.지난 일주일동안 카렌의 몸은 완전히 아크에게 조교되어서 성적자극에 완전히 민감해져 얼마전까지 처녀였다고는 믿을수가 없을 정도였다.


"아아,미안해요.제시카,나같이 천하고 음탕한 계집애를 위해서 그렇게까지........"


달아오르는 욕구속에서도 카렌은 제시카에게 미안해 견딜수가 없었다.제시카는 지난 일주일동안 물한모금마시지 않고 황궁앞에서 카렌을 기다렸다.아크의 명령을 받은 황궁근위병들은 굳이 제시카를 황궁앞에서 쫓아보내지도 않았지만 겨울의 심한 추위속에서 눈발을 맞아가며 카렌을 기다리는 제시카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하지만 겨울의 추위에 꼼짝도 않은 상태에서 일주일동안이나 맞선 그녀의 몸은 아무리 소드익스퍼트상급의 기사라고 해도 이미 한계에 달해 있었다.


"으흠,제시카도 참 마음에 드는데 말야,일단 몸도 녹힐 겸 궁안에 불러들이는게 어떨까?"


아크의 말에 카렌은 깜짝 놀랐다.궁안에 불러들인다는 의미는 아무리 순진한 카렌이라도 짐작할수 있는 일이었다.대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아크에게 매달렸다.


"제,제가 충분히 봉사하겠습니다!제시카는 그냥 둬 주세요!"


화들짝 놀라서 소리를 지르면서 매달리는 카렌의 얼굴을 귀엽다는 듯이 쓰다듬은 아크는 몸을 일으키면서 앉아서는 다리를 벌리고 그사이로 카렌을 이끌었다.이미 지난 일주일동안 계속 자신을 꿰뚫었고 입으로 빨아대었던 물건이건만 자신의 눈앞에 튼튼하게 일어선 아크의 물건이 들어오자 카렌은 자신도 모르게 눈을 돌렸다.


"가슴사이에 끼워봐."


카렌은 영문을 몰라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는데 카렌의 가녀린 손을 잡은 아크가 자신에게 가까이 카렌을 이끈다음 자신의 자지를 천천히 두 젖가슴이 만들어낸 계곡사이에 끼웠다.


"자,양손으로 가슴을 이용해서 문지르는거야."


카렌은 새로운 행위에 다시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아크의 물건을 자신의 젖가슴으로 끌어안고는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눌러 조여갔다.


"아주 잘하고 있어,카렌."


카렌의 젖무덤속에서 아크는 따듯함을 느끼면서 몰려오는 쾌감에 기분이 좋아졌다.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살결의 감촉이 말할수없이 좋았다.그런 아크를 느끼면서 카렌은 자신의 가슴을 눌러 몸을 위아래로 움직여 성기처럼 사용했다.풍만한 카렌의 젖가슴이 흔를릴때마다 물결처럼 출렁이면서 아크의 물건을 압박해왔다.


"으음....카렌,아주 좋아,처음인데도 잘 하고 있어."
"아아,감사합니다......."


카렌은 서글펐지만 이미 아크의 칭찬한마디에 기쁨을 느끼는 자신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땀으로 범벅이 된 카렌은 몸이 흔들릴때마다 길다란 머리카락이 아름답게 휘날리고 카렌은 가슴살이 손가락사이로 삐져나올만큼 더욱더 강하게 자신의 가슴으로 아크의 물건을 누르면서 이제는 젖무덤 사이로 튀어나오는 아크의 자기끝의 귀두를 할짝할짝 ?아 대고 있었다.


"아아,아아아......"


카렌은 신음소리를 내면서 열심히 아크의 물건을 눌러대면서 입술로 ?았다.정성스럽게 아크의 물건을 ?으면서 어느새 카렌의 다리사이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욕실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이것을 알아차린 아크가 발가락을 뻗어 그녀의 꽃잎을 건드렸다.카렌은 얼굴이 새빨개지면서도 아크에 대한 애무를 중단하지 않았다.아크의 발가락이 자신의 비부를 이리저리 자극하자 점점 흥분하고 있었다.


"후후,가슴으로 봉사하면서 여기를 적시다니,이제 카렌도 훌륭한 암컷이 되었구나."
"아아,그래요,카렌은 이제 주인님의 암컷입니다."


며칠전까지 상상도 못하던 말이 카렌의 입에서 흘러나오면서 아크의 물건을 누르고 ?는 카렌의 애무가 점점 강해졌다.이제 카렌은 아크에게 봉사하고 그의 정액을 받아내는 일만이 무엇보다 중요했다.새하얀 젖무덤사이를 누비면서 잔뜩 팽팽해지고 있던 아크의 물건이 폭발직전이 되어갔다.


"으음,이제 싼다."
"아아,좋아요,카렌에게 주세요."


아크의 사정을 짐작한 카렌이 격렬하게 자신의 가슴으로 아크의 자지를 압박해왔다.폭발한 아크의 물건에서 발사된 정액이 카렌의 얼굴을 뒤덮었다.


"하아,하아아......"


카렌은 흔들거리는 젖가슴위로 턱에서부터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으로 받아서 ?아 먹었다.그러는 중에서도 계속 흘러내린 정액이 카렌의 새하얀 살결을 뒤덮고 있었다.


"아아,제시카,나같은 어리석은 계집애는 잊어 버리고 부디 자신의 길을 가세요."


모든 고민을 성에 탐닉하는 것으로 잊어 버리려는듯이 카렌은 다시 아크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파묻고 아크의 자지를 입안에 삼키면서 정성껏 빨았다.그런 카렌의 애무에 아크의 물건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으으응......."


제시카는 몽롱한 정신속에서 몸을 일으키면서 고개를 두리번거렸다.곁에서 검은 머리카락의 메이드가 상냥한 미소로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제 정신이 드셨네요."
"여기는?"
"황궁안입니다.정문앞에서 의식을 잃으신 걸 모셔왔습니다.주무시는 동안에 4황후께서 회복주문과 치유주문을 직접 사용하셨으니까 몸은 말끔해졌을...."


메이드는 말을 잇지 못했다.제시카가 갑자기 그녀의 손목을 잡고 끌어당기더니 목을 움켜잡으면서 냉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똑바로 대답하지 못하면 이대로 목을 꺾어 버리겠다.카렌공주님은 어디 계시지?"


익스퍼트상급인 제시카가 손에 힘만 주면 연약한 메이드의 목은 단번에 꺾여 버릴것이다.그러나 늘씬한 미녀 메이드는 가냘퍼보이는 제시카의 진면목을 모르는지 의외로 태평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카렌공주님을 모시는건 제 소관이 아니라서 지금 어디 계시는지는 모릅니다만 오실만한 장소는 알고 있습니다."
"안내해라."


제시카는 메이드의 안내를 받는듯 등뒤에 바짝 붙어서는 그녀의 등에 검을 들이댄채로 천천히 메이드가 알고 있다는 카렌공주가 하루에 한번은 찾는다는 곳으로 향했다.제국의 황궁안에 들어온 자신의 무장이 뜻밖에도 모두 방에 남아 있고 거기다 궁안에서 검을 차고 돌아다니는데 왜 아무도 제지,아니 사람자체가 잘 보이지않는지 의문을 가질만도 한데 마음이 급한 제시카로선 그걸 고려해볼만한 겨를도 없었다.


"여기에 들어가서 기다리시면 공주님이 곧 오실 거에요."


메이드의 말에 제시카는 천천히 방문을 열었다.


방안은 아주 화려했다.아름다운 침상과 몇가지 수상한 도구들이 놓여있었다.SM플레이용도구들이었지만 제시카가 그런 걸 알턱이 없었다.


"오,일어나셨군요.제시카양."


갑자기 들려오는 익숙한 남자의 목소리에 제시카는 깜짝 놀랐다.바로 유리아의 황제 아크가 침대에 가운을 걸치고 누워있다가 몸을 일으킨 것이었다.


"소,속였구나!"
"속이다뇨?공주님이 오실만한 장소로 안내하라고 해서 이곳으로 모신것 뿐인데요?"
"이,이 계집애가......"


제시카는 분노에 차 검을 뽑아들었지만 검은 머리카락의 메이드는 그녀의 공격을 손쉽게 피해버렸다.


"하하,파린,모셔오느라 수고했어.그리고 제시카양 그 검은 좀 내려놓으시는게 어떨까요?"


제시카는 진퇴양난이었다.제국의 황제앞에서 검을 빼든다는 것은 상상할수도 없는,결코 있을수가 없는 일이다.아무리 제시카가 세상물정에 둔하다고 해도 이것은 기본예의차원의 일인 것이다.


"폐하께 검사로서 대결을 신청합니다!"
"?"


어리둥절한 눈초리로 쳐다보는 아크에게 제시카는 단호한 목소리로 외쳤다.


"제가 이기면 카렌공주님을 모셔가겠습니다.대신 제가 패하면 목을 베십시오."


아크는 제시카를 카렌에게 무례하다고 책망하지 않고 옆의 파린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으흠,제시카양이 패하시더라도 따로 벌을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여기 파린과 한번 상대해보시죠.대신 지면 다른 말 하지 마세요."
"뭐,뭐라구요!"


제시카는 어이가 없었다.사실 익스퍼트상급인 그녀가 마스터인 아크에게 도전해봐야 승산은 전혀 없다.설사 그녀보다 위인 익스퍼트최상급이 10명있어도 상대할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은것이 마스터의 경지인것이다.그런데 메이드더러 자신을 상대하라니?그냥 카렌을 놔줄 셈인가?



"그래도 손님이신데 공격도 못해보시면 너무 억울하겠죠?처음엔 그냥 방어만 할테니까 마음껏 공격해보세요."
"건방진........"


상냥한 미소를 보이면서 자신의 앞에서 달랑 빗자루한자루들고 버티고 있는 파린을 바라보면서 제시카는 어이가 없었다.자신은 그래도 대륙전체에서도 250명밖에 안된다는 소드익스퍼트상급의 기사아닌가?물론 대제국 유리아와 비교할바는 아니지만 소국인 오레니아에서는 자신과 맞설수 있는 기사는 역시 같은 소드익스퍼트상급인 아버지파크공작이 유일했다.거기다 그녀는 아버지 파크공작이 40이 넘어서야 이룬 경지를 서른살도 되기 전에 이룬 천재라고 불렸다.

혹시 유리아의 기사들중 한명이 변장을 하고 자신은 놀리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도 해봤지만 도저히 그럴리는 없었다.어떤 기사가 자존심도 없이 메이드복을 입겠나?아니 메이드복은 둘째치고 빗자루 한자루들고 대련을 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있을수 있는 일인가?


"저,제시카님,저 빨리 청소하러 가봐야 하거든요,좀 빨리 시작해주실수 없을까요?"
"뭐가 어쩌고 어째!"


제시카는 모욕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검을 휘둘렀다.상식적으로 그녀의 검에 저 가냘픈 메이드의 몸은 두쪽이 나야 정상이었다.그러나.......



챙!



"이,이럴수가!"


"조금 양보해드린다고 했쟎아요?계속 공격해보세요."


제시카는 어이가 없었다.어이없게도 메이드가 쥐고 있던 검은색자루에 검은색의 솔부분으로 이루어진 빗자루에 그녀의 검이 튕겨나온 것이었다.


"마,말도 안돼!너....정체가 뭐냐!"
"말씀드렸을텐데요?아크님의 메이드로 지금은 유리아황궁의 청소를 주임무로 맡고 있다고........."



제시카는 자신의 공격을 메이드가 막아냈다는 것에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아무리 소국이라지만 오레니아최강의 기사로 손꼽히던 자신이 아닌가,도대체 혼란스러워 견딜수가 없었다.다시 결사적인 제시카의 공격이 이어졌다.


그래도 대륙전체에서 3만명이 채안된다는 마나를 사용할수 있는 기사들중 250명도 안된다는 소드익스퍼트상급에 들어가는 제시카다.날아오는 검격의 기세는 대단히 날카로우면서도 맹렬한힘이 담겨있었다.그런데 제시카의 공격도 대단했지만 도저히 이 메이드의 몸놀림은 상식밖이었다.귀신같은 몸놀림으로 제시카의 검격을 거의다 피해내고 어쩌다 간신히 맞을 것 같은 공격은 빗자루로 먼지쓸듯이 털어버렸다.


"훌륭하네요!"

"이,이이...."

파린의 칭찬에 제시카는 머리가 돌아버릴것 같았다.비록 미스릴이나 드래곤본은 아니지만 제시카의 검은 드워프가 만든 상당히 우수한 명검이다.그런 검이 빗자루에 튕겨나갔는데 그게 훌륭하다고?

그러나 파린의 칭찬은 진심이었다.파린의 빗자루는 자루는 자신의 드래곤 본체의 발톱(드래곤본)으로 만들고 솔부분은 비늘을 벗겨내서 만든 수천년쓸어대도 닳을 걱정이 없는 빗자루다.그러니 무기의 이득은 오히려 파린이 더 좋은 편이다.그리고 드래곤이 인간으로 플리모프할때는 일부러 흥미로운 유희를 위해서 약한 몸으로 플리모프하지 않는 이상 가장 이상적인 신체,즉 소드마스터급의 육체로 플리모프한다.그런데 그런 파린이 공격을 모두 피하지 못하고 결국 방어를 하게 만들었으니 제시카의 실력은 절대로 나쁘지 않다.아니 실전경험이 좀 부족해서 공격타입이 뻔한것만 빼면 기술자체는 아주 우수했다.

그러나 제시카가 그런 속사정을 제대로 알리 없었다.자괴감에 빠져 자포자기 심정으로 폭풍우처럼 맹렬한기세로 파린에게 덤벼들었으나 그런 공격이 파린에게 막힐리 없다.아예 피하지도 않고 절묘하게 빗자루를 이용해서 힘을 미끄러뜨리는 방법으로 그녀의 모든공격을 튕겨내 버렸다.결국 그녀의 가전검법의 48동작을 모두 펼칠때까지 파린의 머리카락한올 다치게 할수 없었다.


"자,이제 저도 슬슬 공격합니다."


파린의 아름다운 입술사이에서 낮은 기합이 터져나왔다.


"타아앗!"


파린의 손에들린 빗자루가 절묘하게 제시카의 어깨쪽으로 찔러들어왔다.빗자루의 솔부분에 맞아봐야 심한 부상은 입지 않겠지만 - 실제로는 드래곤 스케일이니 맞으면 중상을 넘어서지만 제시카가 알리 없었다. - 빗자루따위에 얻어 맞는다는 것은 모욕이다.검으로 빗자루를 튕겨내려고 했지만 뜻밖에도 밀려난 것은 그녀의 검이었다.


"아앗"


이것은 무기의 약점에 밀려 밀러난것이 아니었다.파린은 제시카를 다치게 할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검날에 빗자루가 닿는순간 살짝 솔부분으로 눌러주듯이 힘의 방향을 바뀌주었던 것이다.제시카도 일류검사인만큼 그런 기술에 자신이 당했다는 것은 알수 있었다.하지만 그런것은 실력차가 없으면 하기힘든 일이다.경악한 그녀에게 파린의 빗자루가 제시카의 빈틈만을 골라 사정없이 파고들었다.


이제 그녀는 자존심때문이 아니라 파린의 맹렬한 공격에 당황해서 손발이 어지러워졌다.완전히 평상심을 잃어버린 제시카는 파린의 빗자루에 대여섯번이나 얻어맞았다.일부러 파린이 맞출 때는 힘을 뺏기 때문에 부상은 없었지만 이미 그녀는 쇼크로 실신할 지경이었다.



"내,내가........."



넋을 잃고 자리에 주저앉은 제시카에게 다가간 파린이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이정도면 승부는 끝났죠?그럼........"


"다,다시해!이건 실수야!"


제시카는 카렌을 구하겠다는 목적은 잠시 잊어 버린듯했다.거기다 태도도 지금까지 말투도 남자말투를 쓰다가 철부지계집애가 떼를 쓰는듯한 태도로 바뀌었다.파린은 그런 카렌을 재미있다는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잠깐,약속은 제시카양이 이기면 카렌공주를 데려가고 지면 포기하는 것이었습니다.다시 재도전하시려면 무언가 다른 것을 걸어야 하지 않을까요?"
"뭐,뭐든지!"
"으흠,그럼 제시카양 본인을 걸면 어떻겠습니까?"
"맘대로 해요!"


거의 제정신이 아닌 제시카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하지만 재대결은 더 빨리 끝났다.파린이 아까처럼 봐주는 것도 없이 제시카의 검을 날려버리고 제시카를 바닥에 쓰,쓰러 뜨려 버린 것이었다.


"아,안돼!"
"이번엔 할말 없으시겠죠?전 그럼 청소할곳이 많아서 그럼 이만......"


자신을 놔두고 돌아선 파린을 잡을 엄두도 내지 못한채 제시카는 잠시 우두커니 앉아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더니 이윽고 울음을 터뜨렸다.



"어,어어엉.......내,내가 검조차 이정도밖에 안된다면 ......난 뭐냔 말야!어허허헝......."


목놓아 우는 제시카를 아크는 흥미로운 눈초리로 쳐다보았다.


"으흠,역시 뭔가 사연이 있었단 말이지?하지만 일단........."


제시카의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간 아크는 울고 있는 제시카의 턱을 부여잡고 자신을 바라보게 했다.


"자,약속을 지켜야지.제시카?"


아크가 말을 반말투로 바꾸었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한채 제시카는 그제서야 울음을 멈추고 제정신을 차렸다.흥분해서 공주를 구하기는 커녕 터무니없는 제안을 생각도 못하고 승락해버린 것이었다.



"아아,바보야,공주님도 못 구하고 이게 무슨 꼴이야........."


속으로 자신을 자책하는 제시카에게 아크의 손길이 다가왔다.얇은 셔츠차림이었던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은 아크는 얇은 셔츠위로 느껴지는 그녀의 가슴의 촉감을 즐겼다.


"무,무슨 짓입니까!"


아크의 손길을 밀어내는 제시카에게 아크가 능글맞은 어조로 말했다.


"분명히 대결에 자신을 건다고 했을텐데?파린을 다시 증인으로 불러와야 하나?"
"아아,악당같으니......공주님도 이런 식으로 농락한거야!"


절규하는 제시카를 아크는 급소를 눌러서 단번에 제압해버렸다.아크는 피스트마스터급은 아니지만 급소를 눌러서 상대방을 제압하는 정도는 쉬웠다.완전히 움직이지 못하게 하지는 않았짐나 그정도 힘으로 아크한테 저항한다는 것은 불가능했다.침상위로 제시카를 안고가 눕히고는 몸을 포개는 아크에게 제시카는 비명을 질렀다.


"저,저리 가아!"


제시카는 아크의 몸이 닿자 소름이 끼치는 듯이 절규했다.그 비명이 조금 부자연스럽게 느껴진 아크는 제시카의 모든것을 알아낼 생각으로 노골적으로 제시카를 자극했다.


"흐흠,제시카가 싫다니 할수없군,카렌이나 불러서 즐겨야지."


그말에 제시카의 표정이 바뀌었다.역시 카렌은 그동안에 아크의 노리개신세가 되어 있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흘러나왔다.


"아아,공주님.죄송해요.제가 못나서 공주님을 지키지 못했어요."


"안됩니다.공주님을 괴롭히지 마세요."


"그럼 제시카가 카렌의 대신이 된다는 말인가?"


제시카는 아크의 말에 소름이 끼칠 지경이었다.그러나 이곳의 메이드에게조차 패한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이 뭐란 말인가?완전히 무너져 버린 자부심이 그녀를 한없이 나약하게 만들었다.


"관두겠다는건가?"


침묵하고 있는 그녀에게 아크가 재촉해왔다.아크의 말에 제시카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울먹이면서 말했다.


"내가 명령에 따른다면.......공주님을 놔줄건가요?"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매달리는 제시카를 바라보며 아크는 싱글싱글 웃었다.


"으흠,제시카가 나를 만족시켜준다면 그럴수도 있지."


아크의 말에 제시카는 반항을 포기하고 몸에서 힘을 뺐다.한낱 메이드에게 저항도 못하고 패했다는 자괴감이 그녀를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게 했다.남자처럼 셔츠에 바지복장인 제시카의 가슴에 손을 가져가 셔츠의 버튼을 끄르고 벗겨내는순간 싱싱한 건강미가 넘쳐흐르는 제시카의 풍만한 가슴이 모습을 드러냈다.각오를 했으면서도 제시카의 몸은 오들오들 떨리고 있었다.그런 제시카의 브레지어를 벗겨내자 구속에서 풀려난 풍만한 유방이 출렁이면서 아크를 유혹해왔다.

"으흠,아주 좋아."


아크는 제시카의 풍만하고 아름다운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면서 마음껏 감촉을 즐기다가 하체론 손을 가져가 바지를 벗겨냈다.검은색깔의 의외로 타이트한 팬티가 모습을 드러내자 아크의 숨결이 거칠어졌다.


"보기보다 야한데?"
"으으흑........"


제시카는 제대로 반박도 하지 못하고 오들오들 떨었다.아크의 손가락이 팬티끝에 걸리고 천천히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리면서 천천히 여기사의 은밀한 비부가 드러났다.엷은 수풀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귀여운 분홍색 꽃잎에 아크가 얼굴을 가져가자 갑자기 제시카는 몸부림을 쳤다.


"싫어어!저리가아.이 악마같은 오크......!"


오크?그냥 악마라고 하면 모를까 오크하고 아크의 얼굴은 별로 닮지 않았는데?뭐 지금 이순간의 아크는 오크보다 더 잔인한 놈이지만 조금 부자연스러운 대사에 아크가 흥미를 보였다.


"아아,제,제발 그만 둬요오.......제발!다른 거라면 시키는대로 할께요!"


제시카의 반응에 흥미를 느낀 아크가 제시카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면서 물었다.


"아무래도 뭔가 사정이 있는 것같은데 설명해주지 않겠어?"


아크의 손길이 허벅지에서부터 다시 위쪽으로 쓰다듬어오자 아크의 손길이 올라오는것조차 무서운듯 제시카는 울먹이면서 여태 아버지외에는 아무도 몰랐던 자신의 끔찍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제시카가 16살때의 일이었다.16살의 나이에 소드익스퍼트에 이른 그녀는 아버지파크공작을 따라서 몬스터토벌에 나섰다.하지만 아주 우연히 몬스터와 전투중에 그녀는 따로 떨어져 오크들에게 포위되어버렸다.익스퍼트답게 오크 50마리를 혼자서 베어버렸지만 하필 그전에 실수로 고블린의 독침에 달해 몸에 마비증세가 있었던 제시카는 오크들에게 사로잡혔는데 당시 발정기였던 오크들에게 강간당하고 말았다.아버지 파크공작이 불행중다행으로 쫓아와 오크가 그녀의 안에 사정하기 전에 구출했지만(오크에게 범해지면 임신할 확률이 오히려 인간보다 높다)그 이후로 제시카는 자신에게 접근해오는 남자들이 모두 오크같이 보였다.오로지 검을 대결할때만이 그녀가 남자와 접촉하는 방식이었다.그녀가 25살이 되도록 혼처조차 알아보지 않은 것은 이런 까닭이었다.


"으흠,그런 나쁜 기억은 빨리 잊어 버려야돼,내가 말끔히 치료해주지."


엷은 웃음을 지으면서 아크는 걸치고 있던 가운을 벗어던지고 알몸을 드러냈다.남자의 상징이 아래에서 흔들거리자 제시카는 펄쩍 뛰면서 침상위에서 몸을 뒤로 물렸지만 도망갈 공간은 어차피 한정되어 있다.침상끝에 몸이 걸린 제시카는 비명을 지르면서 손을 내저었다.


"그,그런 더러운거 빨리 치워요!어서!"


비명을 질러대는 제시카를 무시하고 아크는 제시카의 얼굴에 자지를 들이댔다.제시카는 울음을 터뜨리기 일보직전이었지만 아크의 다음말에 억지로 저항을 멈추지 않을수 없었다.


"그럼 카렌을 데려올까?너무 그러지 말고 사탕빨듯이 빨아봐"


보기만 해도 공포감이 밀려오는 것을 빨아보라는 아크의 말에 제시카는 소름이 끼쳤다.눈앞에 있는 버섯같은 것이 마치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마물처럼 느껴졌다.그런 제시카의 머리를 강제로 누르면서 귀두를 닫힌 입술에 들이대는 아크의 요구에 제시카는 눈물을 흘리면서 입술을 열었다.몸을 떨면서 제시카는 억지로 아크의 물건을 입안에 삼켰다.하지만 평생 남자의 물건을 입으로 애무해보는 것을 상상도 해보지 못한 제시카는 역겨움만 치밀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천천히 머리를 흔들면서 입술을 붙여서 빨아봐,혀도 잘 사용하고."


제시카는 어쩔수 없이 아크의 지시에 따랐다.뺨을 울찔거리면서 입술을 아크의 자지에 밀착시킨 제시카의 머리가 흔들릴때마다 제시카의 눈에서 흘러내린 눈물이 휘날렸다.


"아무래도 펠라는 너무 빨랐나보군,그럼......."


아크의 익숙하지 못한 펠라치오에 쩔쩔매고 있는 제시카의 몸을 침상에 쓰러뜨리면서 제시카의 풍만한 가슴을 양손으로 감싸쥐면서 흔들었다.제시카가 마치 몬스터라도 대하는 듯 거부의 몸짓을 보일때마다 출렁거리는 유방의 모습이 아크에게 먹잇감에 대한 욕구를 더욱더 강하게 했다.아크의 손가락이 아래로 내려가 꽃잎을 애무하기 시작하자 제시카는 비명을 질러댔다.



"싫어어어!"


제시카의 비명에 아랑곳하지 않고 들어간 아크의 손가락이 그녀의 동굴안쪽으로 살짝 들어와 그안의 얇은 점막을 자극하면서 그안을 휘젓기도 했다.그런데 흐느끼면서 몸을 떨던 제시카의 몸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뭐,뭐야 이런 거 싫어야 되는데........."


당연한 일이겠지만 인간과 오크가 성감대를 교류할리도 없고 그녀도 아직 제대로 성에 눈뜨지 못했을때에 당한 그행위는 단지 그녀의 질안에 막대기를 찔러넣고 휘저은거나 다를 바가 없었다.단지 처녀막을 찢은 폭력행위에 불과하다.그러나 아크의 테크닉은 전혀 다르다.(하루의 3분의 1이상을 여자안는데 할애하다보면 싫어도 기술이 늘게 되어 있다)거기다 제시카는 성행위자체를 알고 싫어한게 아니라 단지 공포감에 질려 의도적으로 피했을 뿐이다.그녀는 오크와의 사건이후 자신의 보지를 목욕할때 빼곤 제대로 만져본적도 없을 정도였다.아크의 익숙한 애무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성적으로 미개발된동굴안이 스며나오는 애액으로 젖어 들어갔다.제시카의 질안에서 손가락을 뺀 아크가 그녀의 끈적이는 애액으로 젖은 손가락을 눈앞에 들이댔다.


"오호,이제 많이 나은 것 같군,봐,제시카의 몸에서 나온거야."
"아,아니에요.그럴리없어!"


고개를 도리도리 흔드는 제시카지만 아크에게 당할도리가 없었다.아크가 제시카의 다리를 위로 들어올려 벌리면서 그녀의 젖은 꽃잎에 물건을 들어대더니 천천히 안으로 밀어넣었다.


"으으으윽......."


오크의 자지를 받아본후 처음으로 이물을 경험해보는 제시카의 질안이 격렬하게 수축하면서 아크를 강렬하게 압박했다.아크가 허리에 힘을 주면서 힘껏 밀고 들어오자 제시카는 이미 그동안 땀으로 흠뻑젖어있던 육체를 비틀면서 이를 악물었다.하지만 그 강렬한 동작에서 제시카는 자신도 모르게 자극을 느끼고 있었다.오크들에게 당할때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었다.

아크는 한손으로 제시카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그 첨단의 유두를 비벼대면서 자극했다.그리고는 잠시 왕복운동을 멈추고 제시카의 얼굴을 끌어당겨 입술을 포개고 그안을 탐닉했다.입안에 가득찬 남자의 숨결에 제시카는 비명을 지르려고 했지만 그 연결이 이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보지가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


"아아아,이,이제 움직여줘요!"


결국 제시카는 자신도 모르게 비명과 함께 남자에게 애원했다.그런 제시카의 유두를 살짝 꼬집으면서 아크가 웃었다.


"으흠,이제 좀 치료가 된 모양이군,그럼 ......"


아크가 허리를 흔들면서 왕복운동에 박차를 가하자 잔뜩 성이난 아크의 자지가 제시카의 질벽을 긁어대면서 안을 휘저었다.결국 쾌감에 타오른 제시카도 허리를 흔들면서 아크의 물건을 더욱 깊숙이 받아들이려고 애썼다.


"하아,하아앙......."


이제 제시카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에서 일부러 끌어내는듯한 남자같은 딱딱함은 보이지 않고 쾌락에 잠긴 감미로운 여인의 교성일 뿐이다.그런 제시카의 허리를 끌어안으면서 아크는 왕복운동에 박차를 가했다.아크의 귀두끝이 제시카의 자궁입구에까지 닿고 결국 제시카는 절정에 달하면서 아크의 목덜미를 끌어안고 아크역시 제시카의 안에 욕망을 마음껏 풀었다.처음을 절정에 달해본 제시카의 새하얀 나신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축 늘어졌다.








"아아아......이제 그만 가게 해줘요!"


제시카는 머리위로 손이 들려져 침상끝에 묶인채 아크에게 희롱당하고 있었다.처음으로 절정에 달한 제시카를 두번이나 더 절정에 달하게 한 아크는 그다음에는 제시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음 교묘하게 성감대를 자극할뿐 절정에는 달하지 못하게 했다.아크의 손끝이 닿은 제시카의 꽃잎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손가락을 적셨다.그런 제시카의 질안에 아크는 천천히 매직포켓에서 꺼낸 자신의 물건을 본딴 바이터(마법자위기구)를 천천히 밀어넣었다.그녀의 안에 들어온 바이터가 약하게 진동하면서 젖은 동굴을 자극하자 제시카는 신음소리를 연발하면서 머리를 흔들었지만 진동은 아슬아슬하게 그녀에게 절정을 가져오기엔 모자란 자극만을 전해올 뿐이었다.


"으흠,가고 싶다면 여기에 부탁해보는게 어때?"


아크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린 제시카는 깜짝 놀랐다.그토록 걱정했던 카렌이 제시카의 눈앞에 알몸으로 서있었던 것이다.



"이런!약속이 틀려요!제가 공주님을 대신한다고........."

"약속은 그랬지만 난 제시카한테 "봉사"를 받은게 아니라 내가 제시카를 "치료"해준것 같은데?"


카렌도 제시카의 모습을 보면서 울부짖었다.


"약속이 틀려요!제시카는 건드리지 않겠다고.........."

"말했잖아,제시카를 "치료"한것 뿐이라고."


뻔뻔스러운 아크의 말에 두사람은 할말을 잃었지만 서로 상대방이 자신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자,제시카가 가지 못해서 안타까워하고 있잖아.카렌이 도와주도록해."


아크의 지시에 카렌이 잠시 망설이다가 자신의 몫의 바이터를 들고 제시카에게 다가왔다.원래 바이터는 반대쪽으로 서로 연결하면 레즈용으로 사용할수있었다.


"공주님,죄송해요,제가 나약해서........"

"아니요,제시카는 정말 제게는 언니같은 존재였는걸요,여태까지 도와준것만으로도 은혜를 갚을수 없을 거에요."


제시카는 천천히 자기몫의 바이터를 자신의 질안에 삽입하고 음부를 천천히 제시카에게 가져갔다.


"제시카 도와줄께요......,,"
"공주님......"

천천히 두사람의 보지가 맞닿으면서 그안에 삽입되었던 바이터가 연결되어서 서로의 질안을 연결해주었다.서로에게 박히는 바이터의 진동을 느끼면서 카렌과 제시카는 허리를 들썩이면서 몸을 밀착하고 비벼댔다.풍만한 두 젖가슴이 서로 비벼지면서 쾌락의 물결이 두사람을 덮치고 카렌과 제시카는 쾌락에 물들어가고 있었다.







황궁에 카렌이 머무른지 시간이 지날수록 세간에는 황제가 가엾은 망국의 공주를 협박해서 농락하고 있다는 소문이 쫘악 돌았다.아크의 호색에 대해서 그저 우스개정도로만 삼던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도 점점 비난의 목소리가 커져갔다.










ps:오크에게 범해지면 임신할 확률이 오히려 인간보다 높다는 건 제 설정이니 다른 판타지에서는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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