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섹스……(1)
2005년 00 채팅에서 한 여인을 알게되어 컴섹을 통해 상상속의 섹스를 즐긴 후
차후 이메일을 통해 서로 연락하며 부담없는 대화로 서로의 성적 욕구를
표현하기로 했다.
내 나이 37,그녀는 40….
서로 아무것도 모른다…그저 아는 것이라곤,이름과 나이뿐…그리고 중요한 것은….음…
서로의 섹스 욕구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이메일을 통한 상상 섹스를 즐기기로 약속한 것 뿐….
연실님에게…
2005년 12월 02일
오늘 님과의 소중한 만남이 그동한 쌓여 있는 내 모든 몸속의 욕망을 풀어주리라
믿고 있어요.
상상으로 즐기는 섹스지만 님을 상상하면서 즐겼던 잠시전의 흥분이 아직까지
여운으로 남는군요.
좋은 인연으로 남길 바래요…
안녕….
정원님에게…
2005년 12월 04일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안녕이란 인사를 건네봅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열린 가슴으로 참 따스한 대화를 나눴었지요
님 참 맘도 서정적인 분이네요
글 내용이 어린시절 추억을 잔뜩 생각케 하잖어요^^
오늘은 안그래도 혹한속에 지인이 살고 있는 곳에 다녀왔지요
잎을 다 떨군 커다란 나무아래 하얀 눈으로 포장한 교정엔 발자국도 하나 없이
조용한 폐교....그곳을 세내어서 목가적인 생활을 하는 멋진 사람이 있지요
오돌 오돌 떨면서 난로하나 의지하여 나누는 대화들은 꽁꽁언 가슴들을 녹이기에
충분하였지요
돌아오는 길에 잠시 님 생각도 하였답니다
역시..멜함에 따뜻한 님의 흔적을 발견하고 씨익 남모를 미소를 지으며 잘 읽었어요
짧은 답장이지만 님 생각하는 이시간 참 편안하답니다
평온하고 야릇?한 대화를 나누던 그때 처럼요^^
또 시간나는 대로 님과의 소식이 오가길 소망하며.......
내일은 더 마니 웃는 하루를 만들어요
즐거운 상상도 더블어서요^^
평화로운 밤되세요~
………………………
연실님에게
2005년 12월 5일
뜨거운 아침 ….
님 상상하면서 단단해진 팬티 안을 잠재우고 있어요.
눈속에 가득핀 온화한 마음…..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는데 역시 기대만큼 잊지 않고 메일함을 채워 줘서 고맙군요…
님과의 흥분 만남처럼 시간되는대로 채팅방에서 만나서 많은 얘기 나눠요…우리…
가능한 시간 연락 줘요….
감기 조심하고요…
정원님에게…
2005년 12월 07일
님글보다보니..그야말로 제목처럼 뜨거운 아침이네요
헉 아니벌써 점심시간이......
즐건 상상으로 유쾌하고 따뜻한 시간 되세요
기분좋게 잠시 일상으로 들어가야합니다
금욜 오전에 여기서 뵈어요. ^^
연실님에게…
2005년 12월 7일
내일 님과의 만남을 무지 기대하고 있어요 지금…
님을 난나서 어떤 상상을 하며 어떻게 섹스를 즐길까를 생각하니깐…
님 기대만큼 팬티 안이 불룩해지고 있어요 .
님을 기다리며…야설과 야동 하나 보낼께요…
몰래 혼자만 보세요….
안녕..
참! 님에 대해 모른는게 넘 많아요.그저 님과 상상 섹스를 즐긴것뿐…
님 이름 궁금해요.
난 정원이구요….나이는 37
정원님에게….
2005년 12월 09일 금요일
집에 혼자가 아니라서 00접속이 어렵게 되었어요
약속 못지켜서 맘이 편하지 못하다가..잠시 몇줄 남겨요
보내중 파일도 넘 궁금하네요 미처 열어보질 못해서ㅎㅎ
그래도 즐거운 상상과 더불어 유쾌하게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저도 촉촉한 하루 보낼거여요
아자 아자!~~~불뚝!~~^^*
정원님에게….
2005년 12월 09일 금요일
동영상도 보았구요
은밀한 야설까지..보고나니 흥분도가니탕 그야말로
뜨거운 오후가 열리고 있어요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가 보내준 동영상이랑 야설을 보면서
느껴지는 이 은밀한 즐거움 참으로 새로운 가슴뜀이어요^^*
내안에 이런 부분이 숨어있엇다니...아......
자꾸 기대도 되고 그러네요^^
님이랑 따끈한 대화는 나누지 못햇지만
덕분에..하루 종일 은은하게 촉촉한 하루 엿어요
동영상..야설....잊었던 만화책을 손에 넣은듯 또 새롭던데요
또 보내주심 즐건시간 될꺼여요
미리 고마워요^^
참 저 이름은 연실이예요
40대 여자구요
저도 아는건 서울사는 건강한 30대남자란거 뿐이 몰라요
그래도 님의 존재감이 이렇게 닿으니 이대로도 괜찮은걸요
좋은밤 되세요~~^^
연실님에게
2005년 12월 10일
지금 이시간 몸서리쳐지게 흥분되고 여자 살냄새가 그립군요…
야동을 보고 나서 그런지 더 흥분되고 실제 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야동속의 여자가 님이길 간절히 바라면서 …그런 상상을 하면서 님이 입고 있는
속옷이 무얼까 상상합니다….
전 사실 흰색 계통의 망사 속옷을 좋아하거든요…아주 야할수록 더 좋아하죠…
왜냐면…..
그런 야한 속옷을 입고 있는걸 보면 ….
은근히 검은 털이 비치고,볼륨감이 느껴지며, 보는 것 자체로도 흥분이 밀려든답니다…
님도 야동에서처럼 섹시한 속옷을 입고 있다면…..그런상상하면서,
다음엔 야동처럼 그런 속옷 입고 저랑 얘기하면서 즐겨요…
알았죠?
정원님에게….
2005년 12월 12일 월요일
주말인사겸 멋진 파일을 보냇군요
저는 주말 시골 좀 다녀오느라고..이제서야 멜 확인합니다
저도 그래요 은연중에 자꾸 멜함이 궁금해지더라고요ㅎㅎ
전보다 더 내몸의 은근한 반응을 즐기게 되었고요
아주 사소한 일인것 같은데도 적지않은 에너지가 저에게 활력을
주는 느낌이고요
정원씨 상상하는 재미도 부쩍 좋아요
웬지 사내다울 것 같아요 ㅎㅎ
파일은 내일오전에 한가할때 혼자서 기분좋게 누릴거여요
행복을 저축해놓은 기분이네요^^
고마워요._()_
벌써 팬티가 촉촉하게 젖어오고 있어요
그런데 바쁜일이......흐흐
생활안에서 누릴거여요
님도 아주 아주 힘찬 하루 되시기를.......
연실님에게
2005년 12월 13일
님을 상상하면서 첨부와 같이 몇가지 질문을 할께요.
다음 소식땐 알려 주세요….
정원님에게….
2005년 12월 14일
님의 글을 읽고 있자니 저절로 입가에 웃음을 베어물게 하네요
어제는 님이 보내준 야한 동영상을 보면서 또 촉촉히 즐거웠어요
누군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간접적으로 내게 기쁨을 보내주고 있는
정원님의 존재감이 느껴지고 또한 받아들이는 내가 느껴져서 참으로
신비로웠지요
부끄럼도 많이 타고 여러가지 상황으로 낮선남자를 만나는 일이 쉽지 않는
나에게서 이렇듯 자연스럽게 부담없는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이 더 즐겁답니다
야한 글이나 동영상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팬티위로 손이 가지요
마치 주인공이 된것처럼 천천히 매끄럽게 원을 그리며 나만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랍니다
때로는 완만한 언덕도 넘고..때론 격량의 파도도 넘으면서....리듬을 타며
누리는 나만의 은밀한 시간이 참 좋아요
님의 단단한 ...를 책상에 압박하는 모습을 상상하니..숨이 가빠져 오네요
예전엔 주로 까망 하양 원색팬티를 애용하엿는데 요즘은 약간 심플한 무늬와 레이스가
있는 팬티도 좋아해요
님 상상하며 쓰다보니 아래가 자꾸 묘하게 움찔거려요
아 음.......
---------------------------------------------------------------------------
양치질 할때 치약을 바른후 물을 묻히고 이를 닦을까? 아님 그냥 닦을까?
-- 물 약간 묻히고 딱아요
양말을 신을때 왼발 먼저 신을까 아님 오른말 먼저 신을까?
-- 주로 왼발부터
발톱을 깍을때 엄지 발가락부터 깍을까 아님 새끼 발가락부터 깍을까?
-- 항상은 아니지만 어제는 새끼발톱부터 깍았어요
책상에 엎드려 잘땐 어느볼을 책상에 댈까?오른쪽 아님 왼쪽?
-- 왼쪽볼
잠을잘때 엎드려잘까 모로 누워 잘까? 아님 바로 누워서 잘까?
-- 반은 웅크리고 반은 모로..거의 엄마자궁속에 있을때 모습으로 자는것 같아요
식사전에 물을마실까 식사후에 마실까?
-- 주로 식사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식탁을 차릴때 수저를 먼저 놓을까 아님 다 차리고 난후 수저를 놓을까?
-- 반반 ㅎㅎ
아이가 우는 모습을 보고 속이 상할때 먼저 화를 낼까 아님 화를 참고 아일 먼저 달랠까?
-- 아이먼저 달래죠 화내면 더 우니까
이메일 보낼때 내용을 먼저쓰고 제목을 쓸까 아님 그와 반대로 할까?
-- 주로 제목부터 쓰고 내용 쭈우욱
알람 시계를 끌때 불을먼저 키고 끌까 아님,알람을 먼저 끄고 불을 켤까?
-- 알람부터 끄고.....
바지를 입을때 어느쪽 발을 먼저 바지속에 넣을까?
-- 주로 왼쪽
약속이 늦었을때 뛰어갈까 아님 빠른게 걸을까?아님 포기하고 천천히 체면 지키면서 걸을까?
-- 빠르게 걷거나 뛰거나 그때 그때 달라요
사랑하는 남자가 길에서 다른 여자랑 걷는걸 봤을때 바로 다가가서 따질까 아님 모른척한후 나중에 따질까?
-- 글쎄 실제체험하면 또 어찌 될까모르겠지만..일단은... 보고 모른척 상황알아봐서 따지던가 할거같고요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공중화장실에서 큰일을 보고 휴지가 없을때 어떻게 대처할까? 누군가 나타나길 기다렸다가 도움을 청할까? 아님 팬티라도 벗어서 뒷처리를 하고 노팬티로 갈까?
--좀 난처한 질문이네요ㅠㅠ 혹여 그런상황 생긴다면 후자의 경우를 선택할 것 같아요
샤워할때 머리에 먼저 물을 뿌릴까 아님 몸에 먼저 물을 뿌릴까?
-- 몸에 먼저 물을 뿌려요
치마를 입을때 스타킹은 밴드스타킹을 신을까 아님 팬티 스타킹을 신을까
-- 더울땐 밴드스타킹..추울땐 팬티스타킹..전엔 구멍난 팬티스타킹 신어본적있음ㅎㅎ
화장을하고 옷을 입을까 아님 옷을 입고 나서 화장을 할까?
-- 화장하고 나서 옷을 입어요
고스톱 칠때 광을 먼저먹을까 아님 쌍피를 먼저 먹을까?
-- 쓰리광 가능성있을땐 광먼저.. 그래도 쌍피 무척 유혹적이죠
무언가 서끌퍼서 몹시 슬프게 울때,눈물만 흘릴까 아님 콧물도 함께 흘릴까?
-- 눈물 콧물 같이..줄줄 훌쩍 훌쩍
만원 지하철에서 치한이 엉덩일 만진다면 소릴 지를까 아님 모른척할까?
-- 멋진 남자라면 모른척할 용의도 있음 ㅎㅎㅎ
섹스가 하고 싶을때 먼저 요구할까 아님 그냥 참을까?
-- 지금것 주로 참는쪽ㅠㅠ 혼자서 몰래 자위하며 풀었죠
흥분하면 신음소릴 많이 낼까 아님 그렇치 않을까?
-- 표현을 많이 하는 편 쓱스~
애무는 하는걸 좋아할까 아님 받는걸 좋아할까?
-- 받는것 좋아하고 그에 못지않게 하는것도 좋아해요
이런 앙케이트 해본지 얼마만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옛추억을 생각하며 재밋게 풀어f어요
해놓고 보니 우째 발가벗겨진 기분인데요
님도 답해주셔요 기대할거여요^^
추위 조심하시고요 항상 건강하게 유쾌하게.....룰루^^*
2005년 00 채팅에서 한 여인을 알게되어 컴섹을 통해 상상속의 섹스를 즐긴 후
차후 이메일을 통해 서로 연락하며 부담없는 대화로 서로의 성적 욕구를
표현하기로 했다.
내 나이 37,그녀는 40….
서로 아무것도 모른다…그저 아는 것이라곤,이름과 나이뿐…그리고 중요한 것은….음…
서로의 섹스 욕구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이메일을 통한 상상 섹스를 즐기기로 약속한 것 뿐….
연실님에게…
2005년 12월 02일
오늘 님과의 소중한 만남이 그동한 쌓여 있는 내 모든 몸속의 욕망을 풀어주리라
믿고 있어요.
상상으로 즐기는 섹스지만 님을 상상하면서 즐겼던 잠시전의 흥분이 아직까지
여운으로 남는군요.
좋은 인연으로 남길 바래요…
안녕….
정원님에게…
2005년 12월 04일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안녕이란 인사를 건네봅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열린 가슴으로 참 따스한 대화를 나눴었지요
님 참 맘도 서정적인 분이네요
글 내용이 어린시절 추억을 잔뜩 생각케 하잖어요^^
오늘은 안그래도 혹한속에 지인이 살고 있는 곳에 다녀왔지요
잎을 다 떨군 커다란 나무아래 하얀 눈으로 포장한 교정엔 발자국도 하나 없이
조용한 폐교....그곳을 세내어서 목가적인 생활을 하는 멋진 사람이 있지요
오돌 오돌 떨면서 난로하나 의지하여 나누는 대화들은 꽁꽁언 가슴들을 녹이기에
충분하였지요
돌아오는 길에 잠시 님 생각도 하였답니다
역시..멜함에 따뜻한 님의 흔적을 발견하고 씨익 남모를 미소를 지으며 잘 읽었어요
짧은 답장이지만 님 생각하는 이시간 참 편안하답니다
평온하고 야릇?한 대화를 나누던 그때 처럼요^^
또 시간나는 대로 님과의 소식이 오가길 소망하며.......
내일은 더 마니 웃는 하루를 만들어요
즐거운 상상도 더블어서요^^
평화로운 밤되세요~
………………………
연실님에게
2005년 12월 5일
뜨거운 아침 ….
님 상상하면서 단단해진 팬티 안을 잠재우고 있어요.
눈속에 가득핀 온화한 마음…..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는데 역시 기대만큼 잊지 않고 메일함을 채워 줘서 고맙군요…
님과의 흥분 만남처럼 시간되는대로 채팅방에서 만나서 많은 얘기 나눠요…우리…
가능한 시간 연락 줘요….
감기 조심하고요…
정원님에게…
2005년 12월 07일
님글보다보니..그야말로 제목처럼 뜨거운 아침이네요
헉 아니벌써 점심시간이......
즐건 상상으로 유쾌하고 따뜻한 시간 되세요
기분좋게 잠시 일상으로 들어가야합니다
금욜 오전에 여기서 뵈어요. ^^
연실님에게…
2005년 12월 7일
내일 님과의 만남을 무지 기대하고 있어요 지금…
님을 난나서 어떤 상상을 하며 어떻게 섹스를 즐길까를 생각하니깐…
님 기대만큼 팬티 안이 불룩해지고 있어요 .
님을 기다리며…야설과 야동 하나 보낼께요…
몰래 혼자만 보세요….
안녕..
참! 님에 대해 모른는게 넘 많아요.그저 님과 상상 섹스를 즐긴것뿐…
님 이름 궁금해요.
난 정원이구요….나이는 37
정원님에게….
2005년 12월 09일 금요일
집에 혼자가 아니라서 00접속이 어렵게 되었어요
약속 못지켜서 맘이 편하지 못하다가..잠시 몇줄 남겨요
보내중 파일도 넘 궁금하네요 미처 열어보질 못해서ㅎㅎ
그래도 즐거운 상상과 더불어 유쾌하게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저도 촉촉한 하루 보낼거여요
아자 아자!~~~불뚝!~~^^*
정원님에게….
2005년 12월 09일 금요일
동영상도 보았구요
은밀한 야설까지..보고나니 흥분도가니탕 그야말로
뜨거운 오후가 열리고 있어요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가 보내준 동영상이랑 야설을 보면서
느껴지는 이 은밀한 즐거움 참으로 새로운 가슴뜀이어요^^*
내안에 이런 부분이 숨어있엇다니...아......
자꾸 기대도 되고 그러네요^^
님이랑 따끈한 대화는 나누지 못햇지만
덕분에..하루 종일 은은하게 촉촉한 하루 엿어요
동영상..야설....잊었던 만화책을 손에 넣은듯 또 새롭던데요
또 보내주심 즐건시간 될꺼여요
미리 고마워요^^
참 저 이름은 연실이예요
40대 여자구요
저도 아는건 서울사는 건강한 30대남자란거 뿐이 몰라요
그래도 님의 존재감이 이렇게 닿으니 이대로도 괜찮은걸요
좋은밤 되세요~~^^
연실님에게
2005년 12월 10일
지금 이시간 몸서리쳐지게 흥분되고 여자 살냄새가 그립군요…
야동을 보고 나서 그런지 더 흥분되고 실제 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야동속의 여자가 님이길 간절히 바라면서 …그런 상상을 하면서 님이 입고 있는
속옷이 무얼까 상상합니다….
전 사실 흰색 계통의 망사 속옷을 좋아하거든요…아주 야할수록 더 좋아하죠…
왜냐면…..
그런 야한 속옷을 입고 있는걸 보면 ….
은근히 검은 털이 비치고,볼륨감이 느껴지며, 보는 것 자체로도 흥분이 밀려든답니다…
님도 야동에서처럼 섹시한 속옷을 입고 있다면…..그런상상하면서,
다음엔 야동처럼 그런 속옷 입고 저랑 얘기하면서 즐겨요…
알았죠?
정원님에게….
2005년 12월 12일 월요일
주말인사겸 멋진 파일을 보냇군요
저는 주말 시골 좀 다녀오느라고..이제서야 멜 확인합니다
저도 그래요 은연중에 자꾸 멜함이 궁금해지더라고요ㅎㅎ
전보다 더 내몸의 은근한 반응을 즐기게 되었고요
아주 사소한 일인것 같은데도 적지않은 에너지가 저에게 활력을
주는 느낌이고요
정원씨 상상하는 재미도 부쩍 좋아요
웬지 사내다울 것 같아요 ㅎㅎ
파일은 내일오전에 한가할때 혼자서 기분좋게 누릴거여요
행복을 저축해놓은 기분이네요^^
고마워요._()_
벌써 팬티가 촉촉하게 젖어오고 있어요
그런데 바쁜일이......흐흐
생활안에서 누릴거여요
님도 아주 아주 힘찬 하루 되시기를.......
연실님에게
2005년 12월 13일
님을 상상하면서 첨부와 같이 몇가지 질문을 할께요.
다음 소식땐 알려 주세요….
정원님에게….
2005년 12월 14일
님의 글을 읽고 있자니 저절로 입가에 웃음을 베어물게 하네요
어제는 님이 보내준 야한 동영상을 보면서 또 촉촉히 즐거웠어요
누군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간접적으로 내게 기쁨을 보내주고 있는
정원님의 존재감이 느껴지고 또한 받아들이는 내가 느껴져서 참으로
신비로웠지요
부끄럼도 많이 타고 여러가지 상황으로 낮선남자를 만나는 일이 쉽지 않는
나에게서 이렇듯 자연스럽게 부담없는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이 더 즐겁답니다
야한 글이나 동영상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팬티위로 손이 가지요
마치 주인공이 된것처럼 천천히 매끄럽게 원을 그리며 나만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랍니다
때로는 완만한 언덕도 넘고..때론 격량의 파도도 넘으면서....리듬을 타며
누리는 나만의 은밀한 시간이 참 좋아요
님의 단단한 ...를 책상에 압박하는 모습을 상상하니..숨이 가빠져 오네요
예전엔 주로 까망 하양 원색팬티를 애용하엿는데 요즘은 약간 심플한 무늬와 레이스가
있는 팬티도 좋아해요
님 상상하며 쓰다보니 아래가 자꾸 묘하게 움찔거려요
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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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 할때 치약을 바른후 물을 묻히고 이를 닦을까? 아님 그냥 닦을까?
-- 물 약간 묻히고 딱아요
양말을 신을때 왼발 먼저 신을까 아님 오른말 먼저 신을까?
-- 주로 왼발부터
발톱을 깍을때 엄지 발가락부터 깍을까 아님 새끼 발가락부터 깍을까?
-- 항상은 아니지만 어제는 새끼발톱부터 깍았어요
책상에 엎드려 잘땐 어느볼을 책상에 댈까?오른쪽 아님 왼쪽?
-- 왼쪽볼
잠을잘때 엎드려잘까 모로 누워 잘까? 아님 바로 누워서 잘까?
-- 반은 웅크리고 반은 모로..거의 엄마자궁속에 있을때 모습으로 자는것 같아요
식사전에 물을마실까 식사후에 마실까?
-- 주로 식사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식탁을 차릴때 수저를 먼저 놓을까 아님 다 차리고 난후 수저를 놓을까?
-- 반반 ㅎㅎ
아이가 우는 모습을 보고 속이 상할때 먼저 화를 낼까 아님 화를 참고 아일 먼저 달랠까?
-- 아이먼저 달래죠 화내면 더 우니까
이메일 보낼때 내용을 먼저쓰고 제목을 쓸까 아님 그와 반대로 할까?
-- 주로 제목부터 쓰고 내용 쭈우욱
알람 시계를 끌때 불을먼저 키고 끌까 아님,알람을 먼저 끄고 불을 켤까?
-- 알람부터 끄고.....
바지를 입을때 어느쪽 발을 먼저 바지속에 넣을까?
-- 주로 왼쪽
약속이 늦었을때 뛰어갈까 아님 빠른게 걸을까?아님 포기하고 천천히 체면 지키면서 걸을까?
-- 빠르게 걷거나 뛰거나 그때 그때 달라요
사랑하는 남자가 길에서 다른 여자랑 걷는걸 봤을때 바로 다가가서 따질까 아님 모른척한후 나중에 따질까?
-- 글쎄 실제체험하면 또 어찌 될까모르겠지만..일단은... 보고 모른척 상황알아봐서 따지던가 할거같고요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공중화장실에서 큰일을 보고 휴지가 없을때 어떻게 대처할까? 누군가 나타나길 기다렸다가 도움을 청할까? 아님 팬티라도 벗어서 뒷처리를 하고 노팬티로 갈까?
--좀 난처한 질문이네요ㅠㅠ 혹여 그런상황 생긴다면 후자의 경우를 선택할 것 같아요
샤워할때 머리에 먼저 물을 뿌릴까 아님 몸에 먼저 물을 뿌릴까?
-- 몸에 먼저 물을 뿌려요
치마를 입을때 스타킹은 밴드스타킹을 신을까 아님 팬티 스타킹을 신을까
-- 더울땐 밴드스타킹..추울땐 팬티스타킹..전엔 구멍난 팬티스타킹 신어본적있음ㅎㅎ
화장을하고 옷을 입을까 아님 옷을 입고 나서 화장을 할까?
-- 화장하고 나서 옷을 입어요
고스톱 칠때 광을 먼저먹을까 아님 쌍피를 먼저 먹을까?
-- 쓰리광 가능성있을땐 광먼저.. 그래도 쌍피 무척 유혹적이죠
무언가 서끌퍼서 몹시 슬프게 울때,눈물만 흘릴까 아님 콧물도 함께 흘릴까?
-- 눈물 콧물 같이..줄줄 훌쩍 훌쩍
만원 지하철에서 치한이 엉덩일 만진다면 소릴 지를까 아님 모른척할까?
-- 멋진 남자라면 모른척할 용의도 있음 ㅎㅎㅎ
섹스가 하고 싶을때 먼저 요구할까 아님 그냥 참을까?
-- 지금것 주로 참는쪽ㅠㅠ 혼자서 몰래 자위하며 풀었죠
흥분하면 신음소릴 많이 낼까 아님 그렇치 않을까?
-- 표현을 많이 하는 편 쓱스~
애무는 하는걸 좋아할까 아님 받는걸 좋아할까?
-- 받는것 좋아하고 그에 못지않게 하는것도 좋아해요
이런 앙케이트 해본지 얼마만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옛추억을 생각하며 재밋게 풀어f어요
해놓고 보니 우째 발가벗겨진 기분인데요
님도 답해주셔요 기대할거여요^^
추위 조심하시고요 항상 건강하게 유쾌하게.....룰루^^*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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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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