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된일인지 18부가 삭제되었네요.......
내가 잘못 올린것인가? 아무튼 죄송하구요. 18부 올라 갑니다.
(18) 흡혈귀
방안이 열기로 뜨거웠다.
창천이 숙정과 방사를 치르고 있었다.
[아아.....창천아....]
그녀의 배는 지금 어느정도 불러 있었다. 창천은 아기에게 무리가 가지 않게 몸을 세우고 천천히 움직였다.
[누님....좋아요?]
[응.....더...해줘......아앙.....]
그녀가 어느정도 절정에 오르자 창천은 그녀의 보지에 사정했다.
[아아......사랑해......]
[누님...저도 사랑합니다.]
창천은 숙정을 안고 누워서 그녀의 부른 배를 쓰다 듬었다. 숙정은 자신의 배를 쓰다듬는 창천의 손을 잡고 있었다.
[이제....나오려면 세달 정도 남았나요?]
[응.....어서빨리 보고 싶다. 아기......]
창천은 자신의 아기가 태어날 것 이라는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근데 창천아. 그 마라라고하는 무녀님이랑 수련하는 것.....아무일도 없는 거지?]
[응? 무슨 일이라니요?]
[자기가 수련하고 나면 그 무녀님과 같은 냄새가 난단 말야......혹시 자기......]
[아.....아녜요... 누님과 어머니를 두고 제가 어떻게.....]
그는 당황하여 거짓말로 순간을 모면 하려 했다. 하지만 그는 유독 숙정에게만은 거짓말이 서툴렀다.
[......거짓말.]
그녀는 자신의 배를 만지는 그의 손을 꼬집었다.
[아야.]
창천은 연옥, 숙정, 마라와 번갈아 방사를 치루고 있었다. 그러자 숙정은 이틀에 한번이 아닌 삼일에 한번씩 자신의 차례가 오자 여자의 직감으로 마라와 창천이 벌써 그런 관계까지 갔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아챘다. 그래서 시험 해볼겸 창천에게 마라와 같은 냄새가 난다며 말하자 아니나 다를까 창천은 당황해하며 그녀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거....거짓말이라뇨?]
[자기가 다른 여자 안고 싶으면 안아도 좋아..... 하지만 내게는 숨기지마...]
[................]
[자기가 거짓말하면 금방 들통난다는 것 몰라?]
[그.....그건...]
[내 말이 맞지? 자기... 그 무녀님하고 같이 잤지?]
[.........네 그래요.....]
[역시.....하지만 괜찮아...자기는 남자니까.... 하지만 나랑 아기한테 소홀히 하면 안돼...]
[그래요. 누님. 고마워요.]
숙정은 자신의 남편이 대위국 진무왕의 위치에 있는 만큼 여자 문제에 관해선 그다지 거론하고 싶지 않았다. 그정도 위치의 남자라면 여자가 몇 명 더 있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늦은밤......수연의 처소에 머물고 있는 혜안은 이상한 느낌을 받고 밖으로 나왔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가 왔다. 날 이렇게 만든 그자가...... 헌데 어디지? 어디에 있는 거지?’
그녀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그녀의 등뒤로 검은색 물체가 서서히 내려 앉았다.
[헉....어느틈에...]
그녀는 그제서야 눈치를 채고 몸을 돌려 그를 피했다. 그녀의 등뒤에는 온몸에 검은색 망토를 걸친 잘생긴 남자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곳 사람이 아닌 듯 푸른눈에 긴 금발머리를 가졌다.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뒤로넘긴 그는 매우 매력적으로 생겼다.
[크크크크 혜안신니....다시 만나니 반갑군요. 뺨의 상처야 내가 만든 것이지만 눈은 왜 그런 것인가요?]
[......네놈이 감히......... 날...괴물로 만든 네놈이 여긴 어쩐 일이냐?.......]
[하하하.... 괴물이라뇨? 저는 당신에게 늙지도 죽지도 않는 육체를 준 것 이라고요. 오히려 저에게 감사해야 하지 않습니까?]
[닥쳐라.....밤만되면 피의 굶주림에 허덕이는 저주받은 육체 따위 전혀 고맙지 않다.]
[허허.... 은혜를 모르는군요 당신은....]
[닥쳐라 이놈!]
[저런 저런...... 영원의 육체를 주었는데도 은혜를 모르는 존재는 살아있을 가치가 없습니다.]
[..좋다.......어디 해봐라....]
그때 창천이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눈을 떳다. 그의 옆에는 아름다운 아내가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다. 은은한 달빛이 비추어 그녀의 나신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하지만 그는 아내의 몸을 감상할 여유가 없었다.
‘뭐지? 근처에 요괴가 있다. 여기서 멀지 않은 곳이다.’
창천은 앞뒤 가릴 것 없이 밖으로 나와 요기가 느껴지는 곳으로 몸을 날렸다. 그의 뒤에는 마라가 따라오고 있었다.
[할머니도 느끼셨나요?]
[그래. 빨리 가보자. 도성안쪽이다.]
그들은 재빨리 움직여 요기가 느껴지는 곳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혜안신니가 한 사내와 싸우고 있었다. 혜안은 많이 다친 듯이 입에서 피를 쏟고 있었다. 그들은 재빨리 혜안과 사내 사이를 가로 막았다.
[혜안스님 괜찮습니까?]
창천이 혜안을 걱정하며 물었다.
[예....저는 괜찮으니 어서 저자를 잡아야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창천이 혜안을 공격한 사내를 무섭게 노려 보았다.
[네놈같은 요괴가 어떻게 이곳까지 들어올수 있었는지 모르나 곱게 나갈수는 없을 것이다.]
[후후후후..... 당신이 그 유명한 진무왕 최창천이군요.....]
[날...알고 있는 것 같군.]
[그럼요.... 애석하게도 저는 이만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그는 자신이 불리함을 눈치채고 도망가려고 몸을 뒤로 날렸지만 그곳에는 마라가 있었다. 그는 마라를 보고는 마라에게 달려 들었다. 마라가 손을 뻗어 그를 향해 치자 그는 한팔로 그녀의 공격을 받았다.
그의 팔이 그녀의 손에 뜯겨져 나갔다. 그는 그대로 밤하늘을 향해 도망쳤다.
떨어져 나간 그의 팔은 순식간에 치지직 소리를내며 불타 없어졌다.
[쳇.... 자신의 팔하나를 내어놓고 도망쳤군....]
마라가 아쉬워 했다. 창천은 혜안에게 다가가 그녀의 상태를 살폈다.
[괜찮으십니까, 혜안스님?]
[예.... 조금 쉬고나면 괜찮아 질 것입니다.]
[그자가 누군지 압니까?]
[............]
그녀는 말이 없었다. 그러자 옆에있던 마라가 그녀에게 말을 꺼냈다.
[혜안스님.... 괜찮으니 말씀하세요. 당신이 인간이 아니라는 것 처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예?.........]
[그러니 말씀하셔도 됩니다. 인간이 아니라 할지라도 당신은 우리의 소중한 동료가 아닙니까?]
[그자는......]
혜안은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그자는 흡혈귀라는 요괴입니다. 본래 이곳 요괴는 아니지요.]
[네....그렇군요.]
[3년전에 내 사부님이신 무악신니의 곁을 떠날 때 저는 혜진, 진우와 따로 떨어져 각자의 수행을 하러 떠났습니다.]
[............]
[............]
마라와 창천은 그녀의 얘기를 새겨듣고 있었다.
[그 때 한마을에 도착했는데 그 마을은 뭔가가 이상했습니다. 피가 빨린 시체들이 이곳 저곳에 있었죠. 마을 사람들은 요괴의 짓이라며 두려워 했고 저는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그것이 한 요괴의 만행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 요괴를 찾았습니다.]
그녀의 얘기는 계속 되었다.
[하지만 도력이 부족했던 저는 오히려 그에게 패해 피를 빨렸죠. 그런데 그는 제 목숨을 끊지 않고 죽어가는 저를 가만히 보더니 스스로 자신의 팔에 상처를 내서 자신의 피를 제게 먹였습니다. 그의 피가 입속에 흘러들어오자 저의 머릿속에 그들의 역사가 비춰 졌습니다. 오랫동안 살아온 그였기에 이름또한 많았습니다. 머나먼 서쪽대륙에서 온 그자의 본명은 ‘블라드 쩨뻬쉬’ 별칭으로는 ‘드라쿨, 드라쿨라, 드레이크’등으로 불립니다. 인간의 피를 빨아먹고 살며 인간보다 10배는 강하고 빠르며 박쥐, 늑대 등의 암흑의 동물로 변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영원이 젊을을 유지하며 죽지 않는 존재 입니다.]
[네?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단 말입니까?]
창천은 그런존재는 처음 들었기 때문에 놀랐다.
[물론 불사의 존재는 아닙니다. 햇빛을 받거나 심장에 구멍이 뚤리면 죽는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가 고향을 버리고 이곳으로 온 이유도 바로 그것입니다. 그곳의 인간들은 오랜기간 흡혈귀에게 당해오면서 서서히 흡혈귀의 약점을 알게 됐고 마침내 대낮에 그들을 공격했습니다. 큰피해를 입은 그는 자신의 약점이 모두 알려진 서쪽대륙을 버리고 생소한 이곳 동쪽대륙으로 오게 되었죠.]
[음....어찌보면 그리 무서운 적은 아니군요.]
창천은 어느정도 안심했다.
[.............그의 피를 마신 당신은 어떻게 된 것 인가요?]
마라는 그녀 에게 물었다.
[저도 흡혈귀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이 그들만이 가지 특별한 능력이죠.]
[예?.......]
[스님을 흡혈귀로 만들어요?]
마라와 창천 모두 놀랐다.
[예...그들은 인간을 흡혈귀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그럼 지금 스님은......]
[지금 흡혈귀인 것인가요?]
[네..... 그들이 인간을 흡혈귀로 만든다면 그 인간은 자신을 흡혈귀로 만들어준 존재에게 충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나름대로 법력을 익혔는지라 다행히 그의 지배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흡혈귀로 변하고 그에게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이 뺨의 상처는 그때 그가 저에게 새긴 것입니다. 그 후에 저는 몸속에 강력한 결계주술을 써서 낮에 햇빛을 차단하여 낮에도 돌아다니게 할수 있었지만 도저히 눈으로 햇빛을 보는 것은 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 눈을 멀게 했습니다. 매일 밤마다 저를 괴롭히는 피에 대한 갈증은 동물들의 피를 마시며 달래 왔습니다.......]
[..................]
[..................]
그녀의 얘기를 전부들은 창천과 마라는 맘속으로 그녀를 동정했다.
[혜안스님...... 반드시 그 드라쿨라라는 자를 제손으로 죽여 복수해드리겠습니다.]
[진무전하.... 유의할것이 있습니다.]
[뭐지요?]
[그자에게는 3명의 아내가 있습니다. 그들은 ‘마리쉬카, 베로나, 아리라’라고 합니다. 그가 강한적을 상대할때는 늘 세명의 아내를 적에게보내 그를 방심하게 합니다. 이점 부디 유념해 주십시오.]
[예.. 명심하겠습니다.]
마라는 혜안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창천과 같이 진무궁으로 돌아갔다.
한편 신궁에서 살생위는 하민과 함께 잠을 자고 있었다.
그는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잠에서 깨었다.
‘음? 뭐지? 세가지 기운이 신궁으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뭐 신궁에 들어올수는 없겠지.’
그가 그렇게 생각하며 다시 잠을 자려 할때 그의 몸속의 여의주가 그에게 말을 걸어왔다.
[살생위여.... 그들을 들여보내라. 그들은 네가 그토록 기다리던 흡혈귀이다.]
[뭐? 뭐라? 그들이 흡혈귀야?]
살생위는 서둘러 일어나 신궁의 호위병들에게 그들을 내?지말고 자신에게로 데려오라 했다. 지금 살생위의 앞에는 세명의 아름다운 여인이 부복하고 있었다.
세여인은 이곳의 여자들과 달리 키가 컸으며 가슴은 이곳 여자들의 두배정도로 컸다. 셋은 각각 갈색머리, 검은색머리, 금발머리를 가졌다. 갈색머리가 마리쉬카, 검은색머리가 베로나, 금발머리가 아리라였다.
[저희들은 대흡혈귀 드라쿨라의 아내들입니다. 오늘 살생위 총두령님을 만나뵙고자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러한가? 머나먼 서쪽대륙의 요괴가 이곳엔 어쩐 일인가?]
[저희는 인간들에 ?겨 서쪽대륙을 도망나왔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요괴들만의 왕국이 있다는 것을 듣고 이곳에 몸을 의탁하러 왔습니다.]
[음...... 그대들의 남편은 어찌 직접 나를 찾아오지 않고 그대들을 보냈는가?]
[지금 그분은 심한 부상을 입고 치료중인지라 부득이하게 저희들이 왔습니다. 부디 저희들을 받아 주시옵소서.]
[음... 그러한가?]
겉으로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살생위는 속으로 대단히 기뻐했다.
‘후후후.... 흡혈귀들이 드디어 내게로 왔군.... 여의주가 말한대로 난 이제 완전한 요괴가 되는 것이다. 크크크...’
드라쿨라의 세 아내들은 살생위의 허락을 받아 드라쿨라를 데리러 갔다.
그는 어두침침한 동굴 깊은곳에서 마라에게 뜯겨져나간 팔을 재생시키고 있었다.
[여보.... 팔은 좀 어때요?]
아리라가 그의 반쯤 떨어져나간 팔을 만지며 물었다.
[음.... 이제 조금 있으면 재생이 끝날 것 같군... 빌어먹을 그 무녀여자..... 엄청난 힘이었어. 내팔이 그냥 힘없이 나가 떨어지다니.... 그런 힘은 내가 일찍이 본적이 없어.]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에요. 그러기에 뭐하러 혼자 인간들이 우글거리는 곳에 간거에요?]
마리쉬카가 그의 옆자리에 앉으며 말했다.
[그 인간승려 때문이지..... 그년은 내가 흡혈귀로 만들었는데도 내명을 따르지 않고 있어. 젠장.....서쪽의 흡혈귀 사냥꾼들을 피해 이곳으로 도망 왔더니..... 왠지 이곳의 인간들은 우리 고향의 인간들보다 더 강한 것 같단 말이야.....]
[그래서 이곳의 요괴들과 손잡기로 한 것이잖아요.]
[그래 그렇지..... 이곳 요괴의 대장이 누구라고 했더라? 살생위였던가?]
[네....그가 우리를 받아준다고 했어요. 대신 당신보고 직접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했어요.]
베로나는 그의 어깨를 주무르며 말했다.
아름다운 세 아내에게 둘러쌓인 그는 잘려나간 팔만아니라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였다.
[그래? 칫....건방진놈.... 서쪽에서는 내가 가장 강력한 존재이거늘.....이곳에 오니까 나보고 오라가라하는 녀석이 있군....에이...기분 드럽군.... 어이 아리라 자지 좀 빨아봐.]
[네.. 여보.]
아리라가 웃으며 그의 바지를 벗기고 자지를 꺼내들어 빨았다.
[쩝쩝....쪽...쪼옥......여보....좋아요?]
[응...그래... 마리쉬카랑 베로나는 내 앞에서 서로 보지를 빨아.]
드라쿨라는 아내들에게 종종 동성애를 시키곤 했다. 그녀들은 그의 앞에서 서로 진한 입맞춤을 하며 옷을 벗겼다. 이윽고 마리쉬카가 밑에 눕고 베로나가 그녀의 위에누워 69자세로 서로의 보지를 빨았다.
[아아....베로나 좋아....더 빨아....니꺼도 힘껏 빨아줄게.]
[앙... 그래 마리쉬카.... 보짓물 좀 더싸줘...]
두아내의 동성애를 보며 더욱 흥분한 드라쿨라는 아리라를 눕히고 옷을벗겨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아....여보.....더 힘껏 빨아줘요... 보짓물 많이 싸드릴게요.]
[쩝쩝..... 그래....더 싸봐...]
그는 아리라의 보지를 빨면서도 다른 두 아내의 동성애 행위에 눈을 떼지 않았다.
그녀들은 이제 자세를 바꿔 서로의 젖꼭지를 비벼대며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아아....니 젖은 정말....]
[아...정말 미치겠어.......보지가 뜨거워....이제 못참겠어.]
베로나가 마리쉬카를 밀어 넘어뜨리고 그녀의 다리와 자신의 다리를 엇갈리게 한뒤에 서로의 보지를 맞대고 빠르게 비볐다.
동시에 드라쿨라도 아리라의 보지를 자신의 큰 자지로 쑤셨다.
[아아.....정말......마리쉬카아아....보짓물 더 싸.....]
[아흑....베로나....너도.....]
두여인은 서로의 보지를 비벼대며 물을 싸대고 있었다.
[여보....더....아아....빨리....]
질척..질척.. 퍽! 퍽!
보지끼리 비비는 마찰음과 자지에 보지속에서 왕복운동하는 소리가 동굴안을 가득 메웠다.
[여보....싸줘요.....빨리요....아...아아...]
[그래...알았어.]
[아.....베로나....나...이제....]
[그래....마리쉬카 나도 곧....]
넷은 점점 절정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꺄아아악~]
[아앗.....!]
[난...몰라아아아...~]
[아리라....나 싼다...크윽....]
넷은 동시에 절정에 올랐고 아리라는 드라쿨라의 품안에 안겨 누워있었고 베로나와 마리쉬카는 아직 절정의 여운을 좀더 느끼려 하는지 그 자세로 가만히 있었다.
[좋아... 이제 가보자...]
드라쿨라는 세 아내들을 데리고 요괴신궁으로 떠났다.
(18) 흡혈귀 끝
저에게 연락은 아래의 이메일 주소로.....
[email protected]
내가 잘못 올린것인가? 아무튼 죄송하구요. 18부 올라 갑니다.
(18) 흡혈귀
방안이 열기로 뜨거웠다.
창천이 숙정과 방사를 치르고 있었다.
[아아.....창천아....]
그녀의 배는 지금 어느정도 불러 있었다. 창천은 아기에게 무리가 가지 않게 몸을 세우고 천천히 움직였다.
[누님....좋아요?]
[응.....더...해줘......아앙.....]
그녀가 어느정도 절정에 오르자 창천은 그녀의 보지에 사정했다.
[아아......사랑해......]
[누님...저도 사랑합니다.]
창천은 숙정을 안고 누워서 그녀의 부른 배를 쓰다 듬었다. 숙정은 자신의 배를 쓰다듬는 창천의 손을 잡고 있었다.
[이제....나오려면 세달 정도 남았나요?]
[응.....어서빨리 보고 싶다. 아기......]
창천은 자신의 아기가 태어날 것 이라는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근데 창천아. 그 마라라고하는 무녀님이랑 수련하는 것.....아무일도 없는 거지?]
[응? 무슨 일이라니요?]
[자기가 수련하고 나면 그 무녀님과 같은 냄새가 난단 말야......혹시 자기......]
[아.....아녜요... 누님과 어머니를 두고 제가 어떻게.....]
그는 당황하여 거짓말로 순간을 모면 하려 했다. 하지만 그는 유독 숙정에게만은 거짓말이 서툴렀다.
[......거짓말.]
그녀는 자신의 배를 만지는 그의 손을 꼬집었다.
[아야.]
창천은 연옥, 숙정, 마라와 번갈아 방사를 치루고 있었다. 그러자 숙정은 이틀에 한번이 아닌 삼일에 한번씩 자신의 차례가 오자 여자의 직감으로 마라와 창천이 벌써 그런 관계까지 갔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아챘다. 그래서 시험 해볼겸 창천에게 마라와 같은 냄새가 난다며 말하자 아니나 다를까 창천은 당황해하며 그녀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거....거짓말이라뇨?]
[자기가 다른 여자 안고 싶으면 안아도 좋아..... 하지만 내게는 숨기지마...]
[................]
[자기가 거짓말하면 금방 들통난다는 것 몰라?]
[그.....그건...]
[내 말이 맞지? 자기... 그 무녀님하고 같이 잤지?]
[.........네 그래요.....]
[역시.....하지만 괜찮아...자기는 남자니까.... 하지만 나랑 아기한테 소홀히 하면 안돼...]
[그래요. 누님. 고마워요.]
숙정은 자신의 남편이 대위국 진무왕의 위치에 있는 만큼 여자 문제에 관해선 그다지 거론하고 싶지 않았다. 그정도 위치의 남자라면 여자가 몇 명 더 있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늦은밤......수연의 처소에 머물고 있는 혜안은 이상한 느낌을 받고 밖으로 나왔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가 왔다. 날 이렇게 만든 그자가...... 헌데 어디지? 어디에 있는 거지?’
그녀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그녀의 등뒤로 검은색 물체가 서서히 내려 앉았다.
[헉....어느틈에...]
그녀는 그제서야 눈치를 채고 몸을 돌려 그를 피했다. 그녀의 등뒤에는 온몸에 검은색 망토를 걸친 잘생긴 남자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곳 사람이 아닌 듯 푸른눈에 긴 금발머리를 가졌다.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뒤로넘긴 그는 매우 매력적으로 생겼다.
[크크크크 혜안신니....다시 만나니 반갑군요. 뺨의 상처야 내가 만든 것이지만 눈은 왜 그런 것인가요?]
[......네놈이 감히......... 날...괴물로 만든 네놈이 여긴 어쩐 일이냐?.......]
[하하하.... 괴물이라뇨? 저는 당신에게 늙지도 죽지도 않는 육체를 준 것 이라고요. 오히려 저에게 감사해야 하지 않습니까?]
[닥쳐라.....밤만되면 피의 굶주림에 허덕이는 저주받은 육체 따위 전혀 고맙지 않다.]
[허허.... 은혜를 모르는군요 당신은....]
[닥쳐라 이놈!]
[저런 저런...... 영원의 육체를 주었는데도 은혜를 모르는 존재는 살아있을 가치가 없습니다.]
[..좋다.......어디 해봐라....]
그때 창천이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눈을 떳다. 그의 옆에는 아름다운 아내가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다. 은은한 달빛이 비추어 그녀의 나신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하지만 그는 아내의 몸을 감상할 여유가 없었다.
‘뭐지? 근처에 요괴가 있다. 여기서 멀지 않은 곳이다.’
창천은 앞뒤 가릴 것 없이 밖으로 나와 요기가 느껴지는 곳으로 몸을 날렸다. 그의 뒤에는 마라가 따라오고 있었다.
[할머니도 느끼셨나요?]
[그래. 빨리 가보자. 도성안쪽이다.]
그들은 재빨리 움직여 요기가 느껴지는 곳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혜안신니가 한 사내와 싸우고 있었다. 혜안은 많이 다친 듯이 입에서 피를 쏟고 있었다. 그들은 재빨리 혜안과 사내 사이를 가로 막았다.
[혜안스님 괜찮습니까?]
창천이 혜안을 걱정하며 물었다.
[예....저는 괜찮으니 어서 저자를 잡아야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창천이 혜안을 공격한 사내를 무섭게 노려 보았다.
[네놈같은 요괴가 어떻게 이곳까지 들어올수 있었는지 모르나 곱게 나갈수는 없을 것이다.]
[후후후후..... 당신이 그 유명한 진무왕 최창천이군요.....]
[날...알고 있는 것 같군.]
[그럼요.... 애석하게도 저는 이만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그는 자신이 불리함을 눈치채고 도망가려고 몸을 뒤로 날렸지만 그곳에는 마라가 있었다. 그는 마라를 보고는 마라에게 달려 들었다. 마라가 손을 뻗어 그를 향해 치자 그는 한팔로 그녀의 공격을 받았다.
그의 팔이 그녀의 손에 뜯겨져 나갔다. 그는 그대로 밤하늘을 향해 도망쳤다.
떨어져 나간 그의 팔은 순식간에 치지직 소리를내며 불타 없어졌다.
[쳇.... 자신의 팔하나를 내어놓고 도망쳤군....]
마라가 아쉬워 했다. 창천은 혜안에게 다가가 그녀의 상태를 살폈다.
[괜찮으십니까, 혜안스님?]
[예.... 조금 쉬고나면 괜찮아 질 것입니다.]
[그자가 누군지 압니까?]
[............]
그녀는 말이 없었다. 그러자 옆에있던 마라가 그녀에게 말을 꺼냈다.
[혜안스님.... 괜찮으니 말씀하세요. 당신이 인간이 아니라는 것 처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예?.........]
[그러니 말씀하셔도 됩니다. 인간이 아니라 할지라도 당신은 우리의 소중한 동료가 아닙니까?]
[그자는......]
혜안은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그자는 흡혈귀라는 요괴입니다. 본래 이곳 요괴는 아니지요.]
[네....그렇군요.]
[3년전에 내 사부님이신 무악신니의 곁을 떠날 때 저는 혜진, 진우와 따로 떨어져 각자의 수행을 하러 떠났습니다.]
[............]
[............]
마라와 창천은 그녀의 얘기를 새겨듣고 있었다.
[그 때 한마을에 도착했는데 그 마을은 뭔가가 이상했습니다. 피가 빨린 시체들이 이곳 저곳에 있었죠. 마을 사람들은 요괴의 짓이라며 두려워 했고 저는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그것이 한 요괴의 만행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 요괴를 찾았습니다.]
그녀의 얘기는 계속 되었다.
[하지만 도력이 부족했던 저는 오히려 그에게 패해 피를 빨렸죠. 그런데 그는 제 목숨을 끊지 않고 죽어가는 저를 가만히 보더니 스스로 자신의 팔에 상처를 내서 자신의 피를 제게 먹였습니다. 그의 피가 입속에 흘러들어오자 저의 머릿속에 그들의 역사가 비춰 졌습니다. 오랫동안 살아온 그였기에 이름또한 많았습니다. 머나먼 서쪽대륙에서 온 그자의 본명은 ‘블라드 쩨뻬쉬’ 별칭으로는 ‘드라쿨, 드라쿨라, 드레이크’등으로 불립니다. 인간의 피를 빨아먹고 살며 인간보다 10배는 강하고 빠르며 박쥐, 늑대 등의 암흑의 동물로 변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영원이 젊을을 유지하며 죽지 않는 존재 입니다.]
[네?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단 말입니까?]
창천은 그런존재는 처음 들었기 때문에 놀랐다.
[물론 불사의 존재는 아닙니다. 햇빛을 받거나 심장에 구멍이 뚤리면 죽는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가 고향을 버리고 이곳으로 온 이유도 바로 그것입니다. 그곳의 인간들은 오랜기간 흡혈귀에게 당해오면서 서서히 흡혈귀의 약점을 알게 됐고 마침내 대낮에 그들을 공격했습니다. 큰피해를 입은 그는 자신의 약점이 모두 알려진 서쪽대륙을 버리고 생소한 이곳 동쪽대륙으로 오게 되었죠.]
[음....어찌보면 그리 무서운 적은 아니군요.]
창천은 어느정도 안심했다.
[.............그의 피를 마신 당신은 어떻게 된 것 인가요?]
마라는 그녀 에게 물었다.
[저도 흡혈귀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이 그들만이 가지 특별한 능력이죠.]
[예?.......]
[스님을 흡혈귀로 만들어요?]
마라와 창천 모두 놀랐다.
[예...그들은 인간을 흡혈귀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그럼 지금 스님은......]
[지금 흡혈귀인 것인가요?]
[네..... 그들이 인간을 흡혈귀로 만든다면 그 인간은 자신을 흡혈귀로 만들어준 존재에게 충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나름대로 법력을 익혔는지라 다행히 그의 지배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흡혈귀로 변하고 그에게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이 뺨의 상처는 그때 그가 저에게 새긴 것입니다. 그 후에 저는 몸속에 강력한 결계주술을 써서 낮에 햇빛을 차단하여 낮에도 돌아다니게 할수 있었지만 도저히 눈으로 햇빛을 보는 것은 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 눈을 멀게 했습니다. 매일 밤마다 저를 괴롭히는 피에 대한 갈증은 동물들의 피를 마시며 달래 왔습니다.......]
[..................]
[..................]
그녀의 얘기를 전부들은 창천과 마라는 맘속으로 그녀를 동정했다.
[혜안스님...... 반드시 그 드라쿨라라는 자를 제손으로 죽여 복수해드리겠습니다.]
[진무전하.... 유의할것이 있습니다.]
[뭐지요?]
[그자에게는 3명의 아내가 있습니다. 그들은 ‘마리쉬카, 베로나, 아리라’라고 합니다. 그가 강한적을 상대할때는 늘 세명의 아내를 적에게보내 그를 방심하게 합니다. 이점 부디 유념해 주십시오.]
[예.. 명심하겠습니다.]
마라는 혜안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창천과 같이 진무궁으로 돌아갔다.
한편 신궁에서 살생위는 하민과 함께 잠을 자고 있었다.
그는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잠에서 깨었다.
‘음? 뭐지? 세가지 기운이 신궁으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뭐 신궁에 들어올수는 없겠지.’
그가 그렇게 생각하며 다시 잠을 자려 할때 그의 몸속의 여의주가 그에게 말을 걸어왔다.
[살생위여.... 그들을 들여보내라. 그들은 네가 그토록 기다리던 흡혈귀이다.]
[뭐? 뭐라? 그들이 흡혈귀야?]
살생위는 서둘러 일어나 신궁의 호위병들에게 그들을 내?지말고 자신에게로 데려오라 했다. 지금 살생위의 앞에는 세명의 아름다운 여인이 부복하고 있었다.
세여인은 이곳의 여자들과 달리 키가 컸으며 가슴은 이곳 여자들의 두배정도로 컸다. 셋은 각각 갈색머리, 검은색머리, 금발머리를 가졌다. 갈색머리가 마리쉬카, 검은색머리가 베로나, 금발머리가 아리라였다.
[저희들은 대흡혈귀 드라쿨라의 아내들입니다. 오늘 살생위 총두령님을 만나뵙고자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러한가? 머나먼 서쪽대륙의 요괴가 이곳엔 어쩐 일인가?]
[저희는 인간들에 ?겨 서쪽대륙을 도망나왔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요괴들만의 왕국이 있다는 것을 듣고 이곳에 몸을 의탁하러 왔습니다.]
[음...... 그대들의 남편은 어찌 직접 나를 찾아오지 않고 그대들을 보냈는가?]
[지금 그분은 심한 부상을 입고 치료중인지라 부득이하게 저희들이 왔습니다. 부디 저희들을 받아 주시옵소서.]
[음... 그러한가?]
겉으로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살생위는 속으로 대단히 기뻐했다.
‘후후후.... 흡혈귀들이 드디어 내게로 왔군.... 여의주가 말한대로 난 이제 완전한 요괴가 되는 것이다. 크크크...’
드라쿨라의 세 아내들은 살생위의 허락을 받아 드라쿨라를 데리러 갔다.
그는 어두침침한 동굴 깊은곳에서 마라에게 뜯겨져나간 팔을 재생시키고 있었다.
[여보.... 팔은 좀 어때요?]
아리라가 그의 반쯤 떨어져나간 팔을 만지며 물었다.
[음.... 이제 조금 있으면 재생이 끝날 것 같군... 빌어먹을 그 무녀여자..... 엄청난 힘이었어. 내팔이 그냥 힘없이 나가 떨어지다니.... 그런 힘은 내가 일찍이 본적이 없어.]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에요. 그러기에 뭐하러 혼자 인간들이 우글거리는 곳에 간거에요?]
마리쉬카가 그의 옆자리에 앉으며 말했다.
[그 인간승려 때문이지..... 그년은 내가 흡혈귀로 만들었는데도 내명을 따르지 않고 있어. 젠장.....서쪽의 흡혈귀 사냥꾼들을 피해 이곳으로 도망 왔더니..... 왠지 이곳의 인간들은 우리 고향의 인간들보다 더 강한 것 같단 말이야.....]
[그래서 이곳의 요괴들과 손잡기로 한 것이잖아요.]
[그래 그렇지..... 이곳 요괴의 대장이 누구라고 했더라? 살생위였던가?]
[네....그가 우리를 받아준다고 했어요. 대신 당신보고 직접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했어요.]
베로나는 그의 어깨를 주무르며 말했다.
아름다운 세 아내에게 둘러쌓인 그는 잘려나간 팔만아니라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였다.
[그래? 칫....건방진놈.... 서쪽에서는 내가 가장 강력한 존재이거늘.....이곳에 오니까 나보고 오라가라하는 녀석이 있군....에이...기분 드럽군.... 어이 아리라 자지 좀 빨아봐.]
[네.. 여보.]
아리라가 웃으며 그의 바지를 벗기고 자지를 꺼내들어 빨았다.
[쩝쩝....쪽...쪼옥......여보....좋아요?]
[응...그래... 마리쉬카랑 베로나는 내 앞에서 서로 보지를 빨아.]
드라쿨라는 아내들에게 종종 동성애를 시키곤 했다. 그녀들은 그의 앞에서 서로 진한 입맞춤을 하며 옷을 벗겼다. 이윽고 마리쉬카가 밑에 눕고 베로나가 그녀의 위에누워 69자세로 서로의 보지를 빨았다.
[아아....베로나 좋아....더 빨아....니꺼도 힘껏 빨아줄게.]
[앙... 그래 마리쉬카.... 보짓물 좀 더싸줘...]
두아내의 동성애를 보며 더욱 흥분한 드라쿨라는 아리라를 눕히고 옷을벗겨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아....여보.....더 힘껏 빨아줘요... 보짓물 많이 싸드릴게요.]
[쩝쩝..... 그래....더 싸봐...]
그는 아리라의 보지를 빨면서도 다른 두 아내의 동성애 행위에 눈을 떼지 않았다.
그녀들은 이제 자세를 바꿔 서로의 젖꼭지를 비벼대며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아아....니 젖은 정말....]
[아...정말 미치겠어.......보지가 뜨거워....이제 못참겠어.]
베로나가 마리쉬카를 밀어 넘어뜨리고 그녀의 다리와 자신의 다리를 엇갈리게 한뒤에 서로의 보지를 맞대고 빠르게 비볐다.
동시에 드라쿨라도 아리라의 보지를 자신의 큰 자지로 쑤셨다.
[아아.....정말......마리쉬카아아....보짓물 더 싸.....]
[아흑....베로나....너도.....]
두여인은 서로의 보지를 비벼대며 물을 싸대고 있었다.
[여보....더....아아....빨리....]
질척..질척.. 퍽! 퍽!
보지끼리 비비는 마찰음과 자지에 보지속에서 왕복운동하는 소리가 동굴안을 가득 메웠다.
[여보....싸줘요.....빨리요....아...아아...]
[그래...알았어.]
[아.....베로나....나...이제....]
[그래....마리쉬카 나도 곧....]
넷은 점점 절정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꺄아아악~]
[아앗.....!]
[난...몰라아아아...~]
[아리라....나 싼다...크윽....]
넷은 동시에 절정에 올랐고 아리라는 드라쿨라의 품안에 안겨 누워있었고 베로나와 마리쉬카는 아직 절정의 여운을 좀더 느끼려 하는지 그 자세로 가만히 있었다.
[좋아... 이제 가보자...]
드라쿨라는 세 아내들을 데리고 요괴신궁으로 떠났다.
(18) 흡혈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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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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