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보라색의 귀걸이 (mc물- 일본번역)
대학생·19사이카와본 미사토(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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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 응. . ..
나는 , 눈을 떴다. 여기는 어디일까?
눈앞이 캄캄하고 몸의 감각이 없다. . . . . .
생각났다. 나는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아파트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뒤에서 인기척이 나더니, 무엇인가 내 몸을 눌려 쓰러졌다.
「기분은 어때?」
갑자기 한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 누구! )
「흠.. 의식은 뚜렷한 것 같군」
(어두워, 여기는 어디야! )
「아 , 참 안보이지. 스윗치를 넣어 줄께」
딸깍 소리와 함께 갑자기 시야가 밝아졌다. 갑자기 밝아진 눈부심으로 시야가 확실치 않다.
「어때. 보이니」
멍한..흐릿한 시야로, 나는 근처를 둘러보려고 했다. 그렇지만, 몸을 움직일수 없었다. 아니 몸을 움직이고 싶어도, 몸의 감각이 없다.
눈앞에 무엇인가가 어떤걸 조정하는 듯 움직이자 점점 눈앞이 뚜렷해지면서 , 나의 눈앞에 , 의사가운을 입은 남자가 서있었다.
「이제 잘보이지?」
눈앞의 남자가 ,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당신은 누구야! 여기는 어디야! )
「여기가 어디냐구. 여기는 나의 연구실이다.」
(어떻게 된일이지! 어째서 몸의 감각이 없는 거야 )
「하하하 , 몸의 감각말인가. 몸의 감각이 없는 것은 당연하지. 어쨌든 지금 너한테는 몸이 없기 때문에」
(무슨뜻이야 알아듣게 설명해줘! )
「알았어 설명해 주지, 나는 인간의 의식을 연구하고 있어. 의식을 육체로 부터 분리하는 기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지. 지금 너는 너의 몸에서 분리된 상태로
내가만든 기계안에 있는거야. 조금 전 너의 눈이 보이게 된 것은, 내가 너의 눈을 대신하는 카메라에 스위치를 키고, 렌즈의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야」
( 뭐!! 바보같은 말을 하고 있어! )
「증거를 보여주지 않으면 믿지 않겠지 , 잘 봐」
남자는 옆의 테이블 위에 놓여진 기계에 손을 대었다. 무엇인가 조작을 하자 , 윙~이라고 하는 기계가 소리가 나면서, 나의 시야가 오른쪽으로 움직였다.
「잘봐. 여기에 앉아 있는 것이 누군인지 알꺼야」
움직인 시야의 앞에는 , 의자에 앉은 여자가 있었다. . ..
어..어. . . ! 아 , 나다! 의자에 앉고 있는 것은 , 나다!
나의 눈앞에 있는 나는 , 의자에 앉은 채로 무표정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뭐? , 어째서! )
「아까 설명했잖아. 그러니까 너의 의식은 너의 몸으로부터 분리되어 , 내가 만든 기계안에 있어. 그리고 기계의 눈으로 자신의 몸을 보고 있는 것이라구.」
남자는 , 나의 몸이 앉아있는 의자 뒤로 이동하면서 그렇게 말했다.
「이 몸안에는 의식이 없기 때문에 , 이런 것을 해도 ,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남자는 능글능글 웃으면서 의자에 앉은 나의 몸의 뒤에서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내밀어 , 나의 가슴을 비비기 시작했다.
「너의 가슴은 크고 부드러워서 감촉도 좋아.」
(아, 어째서! 어째서 이런 일 하는거야! )
「어째서냐니? 그것은 물론 , 너의 몸을 즐기기 위해서지.」
남자는 , 나의 가슴을 비비는 것을 멈추고 의자의 앞으로 이동해서 , 이번에는 나의 양 무릎에 손을 얻졌다.
「봐봐 , 꽤 좋은 모습이잖아! 팬티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나의 양 다리는 남자의 손으로 벌릴 수 있는 만큼 최대한으로 벌려져 스커트안에서 흰 팬티가 분명히 보이고 있었다.
(아 , 그만둬. . .)
나는 울고 싶었다. 그렇지만 , 기계안에 넣어지고 있는 나는 , 눈을 감는 일도 , 얼굴을 돌리는 일도 할 수가 없었다.
「하하하 , 이런 대담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도 , 너는 무표정하게 앞만 바라보고 있어. 의식이 없기 때문에 당연한거지만」
남자는 , 천천히 나의 가랑이의 사이에 손을 넣었다.
「어때. 자신의 몸이 희롱당하고 있는 것을 보는 소감은?」
능글능글웃으면서 , 팬티 위로부터 나의 보지를 만진다.
(안돼! 어떻게 이런일이! )
「하하하 , 재미있지」
(재미있지 않아! )
「아 참 그렇지. 모처럼 기분이 좋으니까 , 어떻게 너의 의식을 몸으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지 가르쳐 줄께」
남자는 , 나의 머리카락을 쓸어 올려 , 왼쪽 귀를 나에게 보이게 했다.
「보이지 , 이 보라색의 귀걸이가 어때. 꽤 좋은 디자인의 귀걸이잖아?」
(무슨말이야! 나는 귀걸이같은거 안해 )
「그렇게 화내지 마. 이 귀걸이가 너의 의식을 기계안에 보내고 있어. 그래서 의식이 빠진 너의 몸은 , 이렇게 손을 대어도 , 어떤 반응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그러면서 남자는 , 나의 가슴 팍에 팔을 뻗어 , 옷의 안쪽에 손을 넣었다.
「봐 봐 , 여기가 유두다. 이렇게 해 손대고 있으니까 , 의식은 없어도 딱딱해지는 것을 알 수 있어」
( 제발 그만해! 나를 내몸으로 되돌려줘! )
「원래되로 되돌려 줄꺼야 하지만 그것은 내가 좀 더 즐기고 난 후의 일이야.」
나의 절규를 들은척도 하지 않고 , 남자는 능글능글 웃으면서 , 나의 가슴을 계속 만지고 있다. 나의 몸은 무표정한 상태로 남자로부터의 치욕을 계속 받고 있었다.
나는 죽고 싶은 심정으로 그것을 끝까지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
「 좀 더 재미있는 것을 보여 줄께」
한참동안 나의 몸을 희롱한 후 , 남자는 말했다.
「이 기계는 단지 의식을 몸으로부터 분리 하는 역활만 하는게 아니야」
남자는 , 옆의 기계를 다시 조작하기 시작했다. 타닥타닥 하는 키보드를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뭐지... 또무슨 짓을 하는 야! )
「좋아 , 준비 OK! 아무튼 , 잘 봐」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 나의 몸을 마주보고 앉았다.
「너의 이름을 말해 봐」
「. . .카와모토 미사토입니다」
(내가 말하고 있는...!)
나의 얼굴은 변함 없이 무표정한 그대로 , 남자의 질문에 따라 , 대답을 했다.
「나이는 몇 살」
「. .19세입니다」
(어, 어째서! 대답하지! )
「흠, 재미있지」
뒤돌아 보면서 , 남자는 말했다.
「너의 귀에 단 보라색의 귀걸이는 , 너의 몸으로부터 의식을 분리시킬 뿐만아니라 , 너의 몸에 기계적인 의식을 보낼 수도 있다.
하지만 , 아직 연구의 여지가 있어서 이송된 기계의 의식에는 감정은 없다」
남자가 계속질문을 했다.
「너의 쓰리 사이즈를 가르쳐 줘」
「. .버스트 85, 웨스트 59, 히프 87입니다」
(어 , 어 , 어! )
「남성 경험은 있어?」
「. .없습니다」
「너는 처녀인가?」
「. .네」
(뭐! )
「자위는 할까?」
「. .한달에 2, 3정도 합니다」
(, 어째서! 어째서 그런 일을 말해버리다니! )
능글능글 웃으면서 , 남자가 뒤돌아 보았다.
「기계의 의식은 , 너의 몸안에 보내지고 있는동안 , 너의 기억을 꺼낼 수 있지만, 감정은 없기 때문에 , 어떤 부끄러운 질문에도 답하는 것이지.
묻는 대로 대답하고 시키는 대로의 행동을 한다. 하하하 , 확실히 산 인형이다. 즉시 시험해 보여주지」
(뭐! 뭐 해! )
「일어서 봐」
남자의 소리에 따라 , 나의 몸은 의자에서 일어섰다.
「옷을 벗는다」
(아! 제발 , 그만둬―!)
나의 절규는 아무 효과도 없고 , 나의 몸은 , 무표정인 채 옷을 벗기 시작했다.
「속옷도 벗는다」
(아니! 싫어요! 그만둬요)
나의 의지 대로가 되지 않는 나의 몸. 아무 저항도 없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 나의 몸은 몸에 익숙한 속옷을 벗어 버린다.
나의 눈앞에는 , 전라가 된 나와 히쭉거린 표정의 남자가 있었다.
「응 , 너의 몸은 훌륭한데. 그렇지만 , 어때 , 나의 연구도 훌륭한 것이지?」
(너무해..너무해! )
나는 울부짖고 싶었다. 하지만 나의 의식이 갇혀지고 있는 기계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 내 앞에 무릎 꿇어라」
나의 몸은 남자가 말하는 대로 , 남자의 앞에 무릎 꿇었다.
(뭐 , 무엇을 시킬려고! )
「구강 성교는 했던 적이 있나」
「. .없습니다」
「그렇지 , 너는 처녀였어. 그렇지만 구강 성교 정도 알고 있지」
「. .네. 잡지로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안돼! 싫어요! )
「그러면 , 나의 바지를 벗겨」
무표정한 그대로 나의 몸은 거기에 따른다.
「팬츠도 내린다」
(제발 , 그만두게 해! )
나의 손이 남자의 팬츠를 내리자 , 남자의 성기가 노출됐다.
그것은 이미 발기하고 있었다.
「그러면 , 이것을 잡는다」
나의 손은 그것을 잡았다.
「뜨겁지」
「. .네 , 뜨겁습니다」
「입안에 넣는다. 이빨은 세우지 마」
나의 몸은 얼굴을 남자의 자지에 접근하자 , 아무 망설임도 없게 그것을 입안에 넣는다.
「빨면서 , 천천히 머리를 전후에 움직인다. 혀를 이용해 구석구석 애무하면서 말이야」
나의 머리가 천천히 전후에 움직인다.
(악! 악! 악! )
「이런 , 안돼 안돼. 이대로는 , 너의 의식이 망가져 버린다」
남자는 나에게 봉사 시킨 채로 , 옆의 기계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기계안에 넣어진 너의 의식은 , 기계에 의해 감정을 조작할 수 있다. 망가지지 않게 조정 해 주기 때문에 , 내가 너의 몸으로 즐기는 것을 제대로 보고 있어 줘야돼」
타닥타닥 남자가 기계를 조작하자 , 미칠 것 같았던 나의 감정은 , 자연스럽게 냉정하게 되었다.
나의 입은 남자의 것을 빨면서 , 머리를 전후에 움직이고 있다.
나는 그것을 냉정하게 계속 본다.
「 좋아. 좀 더 빨리 움직인다. 빨면서 혀도 사용해」
나의 입은 남자의 것을 계속 빤다. 머리가 격렬하게 전후 한다.
「꽤 능숙하네.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애무한다. 자위하면서 빤다」
나의 한 손이 나의 가랑이의 사이를 더듬기 시작한다.
「혀의 움직임, 입안에 빠는 느낌 좋아 , 바로 이거야. 보지 손도 격렬하게 움직이는 거야」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는 나의 보지. 나의 입도 남자의 것을 빨면서 격렬한 소리를 낸다.
「좋아! 쌀거야. 나의 정액을 전부 삼킬 수 있도록!」
남자의 몸이 , 일순간 떨렸다. 나의 목이 무엇인가를 넘기는 움직임을 했다.
그리고 남자는 , 나의 입으로부터 자지를 빼내고 , 나의 몸을 다시 서게 했다. 그리고 나의 유방을 천천히 희롱하기 시작한다.
나는 , 냉정한 기분으로 그 광경을 계속 보았다.
나의 몸은 , 남자가 명령하는 대로의 모습을 했다. 남자가 명령하는 대로 , 의자에 앉혀지고 양 다리를 펼치게 하고 , 남자가 명령하는 대로 포복자세로
엉덩이를 높이고 감상 당했다.
남자는 , 나의 입술 , 목덜미 , 어깨 , 유방 , 유두 , 보지, 음핵, 엉덩이 를 좋아하는 대로 희롱하고 , 만지고 , 빨았다.
나의 몸은 일말의 저항도 없이 , 남자의 자지를 보지안에 받아들였다.
나는 , 나의 몸이 남자가 명령하는 대로 , 추잡한 움직임을 하는 것을 , 냉정한 기분으로 계속 볼 수 밖에 없었다.
이윽고 , 남자는 , 나의 몸에 올라타 ,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했다. 남자는 어깨로 숨을 쉬고 있다.
잠시 후 , 남자가 일어서자 , 누운 나의 몸은 그대로 나와 마주보았다. 남자의 자지는 힘을 잃고 축 처져 , 남자의 정액과 나의 애액으로 끈적끈적 거리고 있었다.
「이봐 , 네몸을 즐겁게 이용했어. 약속대로 , 원래되로 되돌려 주지.」
(. . . .)
「하지만 , 이상태로 원래되로 되돌리면, 곤란한 일이 생기기 때문에 , 조금만 조작을 시켜 둬야지」
(. . . .)
「이 기계는 , 분리한 의식의 감정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은 조금 전 보여줬지. 그 이외에 의식도 조작할 수 있어. 그리고 , 그 의식을 너의 몸에 되돌리면 ,
너는 , 나의 생각 했던 대로 생각하게 되는 거지. 이른바 일종의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나 할까 」
(. . . .)
「즉시 시험해 줄께. 너는 매우 기분 좋게 자신의 몸으로 되돌아 갈수가 있어」
남자는 , 환하게 웃으면서 , 옆의 기계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티탁티탁 키보드 조작소리가 들리고.
「그러면 , 잘가」
남자의 소리와 함께 , 타닥 키를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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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 응. . ..
잠시 후 나는 , 눈을 떴다.
나는 , 벌거벗은 채로 마루에 눕혀져 있었다. 보지가 미끌미끌 거리고 있다.
몸의 감각이 돌아왔다.
「기분은 어때?」
나는 소리나는 방향을 보았다.
거기에는 , 내의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이 사람을 위해서 살고 있다. 나는 이 사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한다.
나의 몸도 마음도 모든 것이 이 사람의 것.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의식은 뚜렷한가?」
「어 , 네! 괜찮습니다」
「어때. 기분은?」
「네, 어쩐지 다시 태어난 것 같습니다」
「기계안에 의식이 보내져, 자신의 몸을 희롱해지는 것을 본 기분은?」
「아 , 네. 나의 몸이 당신에게 희롱해지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은 매우 행복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런가. 그러면 , 이번은 , 의식이 있는 너의 몸으로 즐겨 주지」
「아, 감사합니다」
「이리와」
나는 , 일어서서 ,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의 가슴에 뛰어들어 갔다.
나의 왼쪽귀에는 보라색의 귀걸이가 빛나고 있었다.
END
대학생·19사이카와본 미사토(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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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 응. . ..
나는 , 눈을 떴다. 여기는 어디일까?
눈앞이 캄캄하고 몸의 감각이 없다. . . . . .
생각났다. 나는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아파트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뒤에서 인기척이 나더니, 무엇인가 내 몸을 눌려 쓰러졌다.
「기분은 어때?」
갑자기 한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 누구! )
「흠.. 의식은 뚜렷한 것 같군」
(어두워, 여기는 어디야! )
「아 , 참 안보이지. 스윗치를 넣어 줄께」
딸깍 소리와 함께 갑자기 시야가 밝아졌다. 갑자기 밝아진 눈부심으로 시야가 확실치 않다.
「어때. 보이니」
멍한..흐릿한 시야로, 나는 근처를 둘러보려고 했다. 그렇지만, 몸을 움직일수 없었다. 아니 몸을 움직이고 싶어도, 몸의 감각이 없다.
눈앞에 무엇인가가 어떤걸 조정하는 듯 움직이자 점점 눈앞이 뚜렷해지면서 , 나의 눈앞에 , 의사가운을 입은 남자가 서있었다.
「이제 잘보이지?」
눈앞의 남자가 ,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당신은 누구야! 여기는 어디야! )
「여기가 어디냐구. 여기는 나의 연구실이다.」
(어떻게 된일이지! 어째서 몸의 감각이 없는 거야 )
「하하하 , 몸의 감각말인가. 몸의 감각이 없는 것은 당연하지. 어쨌든 지금 너한테는 몸이 없기 때문에」
(무슨뜻이야 알아듣게 설명해줘! )
「알았어 설명해 주지, 나는 인간의 의식을 연구하고 있어. 의식을 육체로 부터 분리하는 기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지. 지금 너는 너의 몸에서 분리된 상태로
내가만든 기계안에 있는거야. 조금 전 너의 눈이 보이게 된 것은, 내가 너의 눈을 대신하는 카메라에 스위치를 키고, 렌즈의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야」
( 뭐!! 바보같은 말을 하고 있어! )
「증거를 보여주지 않으면 믿지 않겠지 , 잘 봐」
남자는 옆의 테이블 위에 놓여진 기계에 손을 대었다. 무엇인가 조작을 하자 , 윙~이라고 하는 기계가 소리가 나면서, 나의 시야가 오른쪽으로 움직였다.
「잘봐. 여기에 앉아 있는 것이 누군인지 알꺼야」
움직인 시야의 앞에는 , 의자에 앉은 여자가 있었다. . ..
어..어. . . ! 아 , 나다! 의자에 앉고 있는 것은 , 나다!
나의 눈앞에 있는 나는 , 의자에 앉은 채로 무표정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뭐? , 어째서! )
「아까 설명했잖아. 그러니까 너의 의식은 너의 몸으로부터 분리되어 , 내가 만든 기계안에 있어. 그리고 기계의 눈으로 자신의 몸을 보고 있는 것이라구.」
남자는 , 나의 몸이 앉아있는 의자 뒤로 이동하면서 그렇게 말했다.
「이 몸안에는 의식이 없기 때문에 , 이런 것을 해도 ,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남자는 능글능글 웃으면서 의자에 앉은 나의 몸의 뒤에서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내밀어 , 나의 가슴을 비비기 시작했다.
「너의 가슴은 크고 부드러워서 감촉도 좋아.」
(아, 어째서! 어째서 이런 일 하는거야! )
「어째서냐니? 그것은 물론 , 너의 몸을 즐기기 위해서지.」
남자는 , 나의 가슴을 비비는 것을 멈추고 의자의 앞으로 이동해서 , 이번에는 나의 양 무릎에 손을 얻졌다.
「봐봐 , 꽤 좋은 모습이잖아! 팬티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나의 양 다리는 남자의 손으로 벌릴 수 있는 만큼 최대한으로 벌려져 스커트안에서 흰 팬티가 분명히 보이고 있었다.
(아 , 그만둬. . .)
나는 울고 싶었다. 그렇지만 , 기계안에 넣어지고 있는 나는 , 눈을 감는 일도 , 얼굴을 돌리는 일도 할 수가 없었다.
「하하하 , 이런 대담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도 , 너는 무표정하게 앞만 바라보고 있어. 의식이 없기 때문에 당연한거지만」
남자는 , 천천히 나의 가랑이의 사이에 손을 넣었다.
「어때. 자신의 몸이 희롱당하고 있는 것을 보는 소감은?」
능글능글웃으면서 , 팬티 위로부터 나의 보지를 만진다.
(안돼! 어떻게 이런일이! )
「하하하 , 재미있지」
(재미있지 않아! )
「아 참 그렇지. 모처럼 기분이 좋으니까 , 어떻게 너의 의식을 몸으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지 가르쳐 줄께」
남자는 , 나의 머리카락을 쓸어 올려 , 왼쪽 귀를 나에게 보이게 했다.
「보이지 , 이 보라색의 귀걸이가 어때. 꽤 좋은 디자인의 귀걸이잖아?」
(무슨말이야! 나는 귀걸이같은거 안해 )
「그렇게 화내지 마. 이 귀걸이가 너의 의식을 기계안에 보내고 있어. 그래서 의식이 빠진 너의 몸은 , 이렇게 손을 대어도 , 어떤 반응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그러면서 남자는 , 나의 가슴 팍에 팔을 뻗어 , 옷의 안쪽에 손을 넣었다.
「봐 봐 , 여기가 유두다. 이렇게 해 손대고 있으니까 , 의식은 없어도 딱딱해지는 것을 알 수 있어」
( 제발 그만해! 나를 내몸으로 되돌려줘! )
「원래되로 되돌려 줄꺼야 하지만 그것은 내가 좀 더 즐기고 난 후의 일이야.」
나의 절규를 들은척도 하지 않고 , 남자는 능글능글 웃으면서 , 나의 가슴을 계속 만지고 있다. 나의 몸은 무표정한 상태로 남자로부터의 치욕을 계속 받고 있었다.
나는 죽고 싶은 심정으로 그것을 끝까지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
「 좀 더 재미있는 것을 보여 줄께」
한참동안 나의 몸을 희롱한 후 , 남자는 말했다.
「이 기계는 단지 의식을 몸으로부터 분리 하는 역활만 하는게 아니야」
남자는 , 옆의 기계를 다시 조작하기 시작했다. 타닥타닥 하는 키보드를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뭐지... 또무슨 짓을 하는 야! )
「좋아 , 준비 OK! 아무튼 , 잘 봐」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 나의 몸을 마주보고 앉았다.
「너의 이름을 말해 봐」
「. . .카와모토 미사토입니다」
(내가 말하고 있는...!)
나의 얼굴은 변함 없이 무표정한 그대로 , 남자의 질문에 따라 , 대답을 했다.
「나이는 몇 살」
「. .19세입니다」
(어, 어째서! 대답하지! )
「흠, 재미있지」
뒤돌아 보면서 , 남자는 말했다.
「너의 귀에 단 보라색의 귀걸이는 , 너의 몸으로부터 의식을 분리시킬 뿐만아니라 , 너의 몸에 기계적인 의식을 보낼 수도 있다.
하지만 , 아직 연구의 여지가 있어서 이송된 기계의 의식에는 감정은 없다」
남자가 계속질문을 했다.
「너의 쓰리 사이즈를 가르쳐 줘」
「. .버스트 85, 웨스트 59, 히프 87입니다」
(어 , 어 , 어! )
「남성 경험은 있어?」
「. .없습니다」
「너는 처녀인가?」
「. .네」
(뭐! )
「자위는 할까?」
「. .한달에 2, 3정도 합니다」
(, 어째서! 어째서 그런 일을 말해버리다니! )
능글능글 웃으면서 , 남자가 뒤돌아 보았다.
「기계의 의식은 , 너의 몸안에 보내지고 있는동안 , 너의 기억을 꺼낼 수 있지만, 감정은 없기 때문에 , 어떤 부끄러운 질문에도 답하는 것이지.
묻는 대로 대답하고 시키는 대로의 행동을 한다. 하하하 , 확실히 산 인형이다. 즉시 시험해 보여주지」
(뭐! 뭐 해! )
「일어서 봐」
남자의 소리에 따라 , 나의 몸은 의자에서 일어섰다.
「옷을 벗는다」
(아! 제발 , 그만둬―!)
나의 절규는 아무 효과도 없고 , 나의 몸은 , 무표정인 채 옷을 벗기 시작했다.
「속옷도 벗는다」
(아니! 싫어요! 그만둬요)
나의 의지 대로가 되지 않는 나의 몸. 아무 저항도 없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 나의 몸은 몸에 익숙한 속옷을 벗어 버린다.
나의 눈앞에는 , 전라가 된 나와 히쭉거린 표정의 남자가 있었다.
「응 , 너의 몸은 훌륭한데. 그렇지만 , 어때 , 나의 연구도 훌륭한 것이지?」
(너무해..너무해! )
나는 울부짖고 싶었다. 하지만 나의 의식이 갇혀지고 있는 기계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 내 앞에 무릎 꿇어라」
나의 몸은 남자가 말하는 대로 , 남자의 앞에 무릎 꿇었다.
(뭐 , 무엇을 시킬려고! )
「구강 성교는 했던 적이 있나」
「. .없습니다」
「그렇지 , 너는 처녀였어. 그렇지만 구강 성교 정도 알고 있지」
「. .네. 잡지로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안돼! 싫어요! )
「그러면 , 나의 바지를 벗겨」
무표정한 그대로 나의 몸은 거기에 따른다.
「팬츠도 내린다」
(제발 , 그만두게 해! )
나의 손이 남자의 팬츠를 내리자 , 남자의 성기가 노출됐다.
그것은 이미 발기하고 있었다.
「그러면 , 이것을 잡는다」
나의 손은 그것을 잡았다.
「뜨겁지」
「. .네 , 뜨겁습니다」
「입안에 넣는다. 이빨은 세우지 마」
나의 몸은 얼굴을 남자의 자지에 접근하자 , 아무 망설임도 없게 그것을 입안에 넣는다.
「빨면서 , 천천히 머리를 전후에 움직인다. 혀를 이용해 구석구석 애무하면서 말이야」
나의 머리가 천천히 전후에 움직인다.
(악! 악! 악! )
「이런 , 안돼 안돼. 이대로는 , 너의 의식이 망가져 버린다」
남자는 나에게 봉사 시킨 채로 , 옆의 기계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기계안에 넣어진 너의 의식은 , 기계에 의해 감정을 조작할 수 있다. 망가지지 않게 조정 해 주기 때문에 , 내가 너의 몸으로 즐기는 것을 제대로 보고 있어 줘야돼」
타닥타닥 남자가 기계를 조작하자 , 미칠 것 같았던 나의 감정은 , 자연스럽게 냉정하게 되었다.
나의 입은 남자의 것을 빨면서 , 머리를 전후에 움직이고 있다.
나는 그것을 냉정하게 계속 본다.
「 좋아. 좀 더 빨리 움직인다. 빨면서 혀도 사용해」
나의 입은 남자의 것을 계속 빤다. 머리가 격렬하게 전후 한다.
「꽤 능숙하네.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애무한다. 자위하면서 빤다」
나의 한 손이 나의 가랑이의 사이를 더듬기 시작한다.
「혀의 움직임, 입안에 빠는 느낌 좋아 , 바로 이거야. 보지 손도 격렬하게 움직이는 거야」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는 나의 보지. 나의 입도 남자의 것을 빨면서 격렬한 소리를 낸다.
「좋아! 쌀거야. 나의 정액을 전부 삼킬 수 있도록!」
남자의 몸이 , 일순간 떨렸다. 나의 목이 무엇인가를 넘기는 움직임을 했다.
그리고 남자는 , 나의 입으로부터 자지를 빼내고 , 나의 몸을 다시 서게 했다. 그리고 나의 유방을 천천히 희롱하기 시작한다.
나는 , 냉정한 기분으로 그 광경을 계속 보았다.
나의 몸은 , 남자가 명령하는 대로의 모습을 했다. 남자가 명령하는 대로 , 의자에 앉혀지고 양 다리를 펼치게 하고 , 남자가 명령하는 대로 포복자세로
엉덩이를 높이고 감상 당했다.
남자는 , 나의 입술 , 목덜미 , 어깨 , 유방 , 유두 , 보지, 음핵, 엉덩이 를 좋아하는 대로 희롱하고 , 만지고 , 빨았다.
나의 몸은 일말의 저항도 없이 , 남자의 자지를 보지안에 받아들였다.
나는 , 나의 몸이 남자가 명령하는 대로 , 추잡한 움직임을 하는 것을 , 냉정한 기분으로 계속 볼 수 밖에 없었다.
이윽고 , 남자는 , 나의 몸에 올라타 ,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했다. 남자는 어깨로 숨을 쉬고 있다.
잠시 후 , 남자가 일어서자 , 누운 나의 몸은 그대로 나와 마주보았다. 남자의 자지는 힘을 잃고 축 처져 , 남자의 정액과 나의 애액으로 끈적끈적 거리고 있었다.
「이봐 , 네몸을 즐겁게 이용했어. 약속대로 , 원래되로 되돌려 주지.」
(. . . .)
「하지만 , 이상태로 원래되로 되돌리면, 곤란한 일이 생기기 때문에 , 조금만 조작을 시켜 둬야지」
(. . . .)
「이 기계는 , 분리한 의식의 감정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은 조금 전 보여줬지. 그 이외에 의식도 조작할 수 있어. 그리고 , 그 의식을 너의 몸에 되돌리면 ,
너는 , 나의 생각 했던 대로 생각하게 되는 거지. 이른바 일종의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나 할까 」
(. . . .)
「즉시 시험해 줄께. 너는 매우 기분 좋게 자신의 몸으로 되돌아 갈수가 있어」
남자는 , 환하게 웃으면서 , 옆의 기계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티탁티탁 키보드 조작소리가 들리고.
「그러면 , 잘가」
남자의 소리와 함께 , 타닥 키를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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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 응. . ..
잠시 후 나는 , 눈을 떴다.
나는 , 벌거벗은 채로 마루에 눕혀져 있었다. 보지가 미끌미끌 거리고 있다.
몸의 감각이 돌아왔다.
「기분은 어때?」
나는 소리나는 방향을 보았다.
거기에는 , 내의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이 사람을 위해서 살고 있다. 나는 이 사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한다.
나의 몸도 마음도 모든 것이 이 사람의 것.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의식은 뚜렷한가?」
「어 , 네! 괜찮습니다」
「어때. 기분은?」
「네, 어쩐지 다시 태어난 것 같습니다」
「기계안에 의식이 보내져, 자신의 몸을 희롱해지는 것을 본 기분은?」
「아 , 네. 나의 몸이 당신에게 희롱해지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은 매우 행복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런가. 그러면 , 이번은 , 의식이 있는 너의 몸으로 즐겨 주지」
「아, 감사합니다」
「이리와」
나는 , 일어서서 ,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의 가슴에 뛰어들어 갔다.
나의 왼쪽귀에는 보라색의 귀걸이가 빛나고 있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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