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진 마음. 부숴져 버린 정신.
용의 혈통.
{2편}
텍스트 & HEAD IMAGE
평범하기 짝이 없는 귀축마인 뷰너맨
인권을 마구마구 무시하는 타입인 관계로 이번에는 웬만하면
취향에 안맞기 십상이니까 보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일단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약,하드 SM,판타지,임신,인체개조,출유(出乳)]
본 야설은 다음 편으로 가면 갈 수 록. 어른용 이야기의
수준정도가 점점 심해지는 관계로
기분나쁘면 그 즉시 보지 마시기를 미리 경고합니다.
-저벅.저벅.
"..."
-뚜벅.뚜벅.
"......"
길을 걸어가는 수많은 이들은 지금 독특한 차림새를 하고 있는 낯선 이방인에게 시선이
집중되어 있었다.
-찰그락..찰그락..
노예의 모습.
그 것은 이 나라에 있어서는 매우 흔한 풍경이다.그러나.그녀들을 이끌고 있는 것은
쉽게 마주할 수 없는 그런 모습이다.
"............"
오랬동안 헤메고 다녔던 것인지.단정한 차림새..
단정하다고는 해도. 그런 차림새를 취한 것은 그저
그녀들을 이끌고 가는 그에게만 해당될 뿐이고
제법.어여쁜 미인으로는 보이지만,
퍼석퍼석하게 메마른 기후에 적응을 못한 피부결과
그녀들이 노예라는 것을 증명할 뿐인
낡고 헤진 남루한 *판쵸. 손목과 발목에 위치한 작고 견고한 느낌을 주는 철제 수갑.
거기에 흔하게 거리의 곳곳에서 보이는 노예의 증거가 새겨진 목을 둘러싼 가죽 띠.
그런 그녀들을 데리고 가는 그는.
기이한 피부빛과 얼굴을 알기 힘들만큼 길 게 자란 앞머리로
자신의 눈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으나.
그의 피부색만큼이나 독특한 머리의 형태는.
쉽게 마주할 수 없는 것이었다.
뾰족하게 뒤로 솟아나와있는 머리의 형태.거기다가 단단하게 온몸을 감싼
익숙한 여행자의 분위기는 그 들에게 몰래 시선을 향하게 하는 것 까지만으로 그쳤었다.
신기한 모습의 낯선 이방인은 으례.도시나 마을의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기 마련이지만,
그 는 어쩐지 이런 제국의 도시에 매우 익숙하게 보였다.
"여긴가..."
"...."
침묵으로 일관한 채 거리를 걸어가던 세명은 천천히
방금 도착한 건물 안으로 향하고 있었다.
-끼이익..
:DEV(il) CAT INN:
여행자들을 위해 준비되어있는 작은 규모의 여관이었다.
"손님이오?.."
무뚝뚝한 어투로 들어온 이들을 맞이하는 그의 모습은
그다지 친절과 봉사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다.
"아아..방 하나.식사.그리고 목욕."
"1박2일에 120겔더.그 이상 숙박할 것이라면 이야기 하시오.그럼.숙박명부를 쓰시오."
남자는 퉁명스럽게 말을 하더니. 이내 열쇠를 던져주었다.
-착.휙!
-찰그락!.
가볍게 받아내는 모습은 무척 익숙해보였다.
"윗층으로 올라가시오.준비가 되면 보내겠소."
"알겠습니다."
-저벅.저벅.
-찰칵.
천천히 위층으로 이동하는 두명의 노예들은 방안에 들어서자 그제야
표정을 풀고 조심스럽게 바닥에 주저앉았다.
"후우..."
"..괜찮아?..."
"응..."
"...."
-칙...칙..칙직...화륵..
"푸우..."
어느새 방 바깥.창문으로 거리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걸터 앉은 채.
바깥을 바라다 보던 기이한 외형의 그는
작은 파이프를 꺼내 담배쌈지를 넣고 파이프담배를 피우며
뭔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
"저..주인님...?"
"...뭐지?..."
"저....무슨 일로 그렇게...가라앉은 것..같아서..."
"....신경쓰지마라."
"....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주인의 안부를 물어보았으나
평소라면 하지 않을 그런 분위기로 퉁명스런 대답을 했다.
제국으로 여행을 가게되면서 점점 가까워 질 수 록 그런 분위기가 강해지기는
했었지만,여행의 피로 탓으로 여기기엔 주인의 느낌은 너무나도
이질적이었다.
그러나 익숙지 않은 여행의 피로는 부어오른 그녀들의 다리가
그녀들에게 아프다는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었고.
이내 서로 다리를 주물러 가면서 자그마한 목소리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칫..."
작게 들린 그의 투정은 무언가에 대한 불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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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룩하고 축축한 공기.
"꿀꺽..꿀꺽..흡.흐.흡.."
결국. 명령을 우선시 해야만 하는 이상.
흘러내리는 정액보다는 그녀가 삼킨 정액이 더 많았다.
상당한 양이 흘러들어오는 가운데 그의 말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누워서 다리를 벌려라.너 스스로 다리를 잡도록."
"......네..."
-끼익.끽.스윽.슥..탁...
삐걱이는 소리가 나는 침대 탓인지 그녀가 살짝 몸이 취하는 체위를 바꾸자.
그에 맞춰 소리가 낫다.
"....흐..웃.."
"그래..역시 그렇군.음란한 몸이었어...그렇지 않다면 한낱. 그 정도 약 때문에
이렇게 빨리 흘러내릴 리가 없을테니까."
"....그....."
"으응?..."
"아닙니다..아무것도.."
"흥...곧.쾌락에 대해서 너는 무릅을 끓어야 할 것이다."
"........"
그녀에게 그 말의 의미란.거의 사형선고에 가까운 것이었다..
직속 부관.
그 것은 다른 의미로는 결혼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군사국가인 마제키엘에선. 남녀 사이의 부관과 사관...
직속이라는 형태로 배치되는 일종의 부부에 해당되는
관계도 성립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허나. 다른 일반적인 결혼관념과는 다른 것이
지배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일단. 한번 직속으로 배정되고 나면. 두번다시
계급의 변동없이 직속으로서 처리가 된다.
(공로나 공적도 모조리 상관의 것이 되는 셈이다.)
또한 이런 결정은 보통 국가에서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하나. 적은 비율로 직접 지정하는
경우도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 지정은 12명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작은 부대이자.한 집안이라고 할 수 도 있다.
이 것은 군인인 경우에 한해서이지만,
(일반 시민들은 그 정도의 배우자를 정당한 이유나 사유 없이 둘 수 없다.)
"후...웃.."
점점 몸속에서 풀어져 나오는 감각 때문일까.
그녀는 정신을 차려가면서 눈앞의 자신의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제어할 수 없을만큼 한번 일어나기 시작한
본능
그 충동을 억누른다는 것은.
그녀에게 무리였다.
-주욱...
"흑!..."
손가락으로 그녀의 질 바깥을 매만지면서 끈적하고 투명한 액체...
그녀의 수치심을 길 게 자극했다.
"미끄럽고.많은 양이로군.이렇다면.걱정없이 넣을 수 있겠는걸."
"...으....그..그걸..."
-턱.
불현 듯. 남근을 보자마자. 자신도 모르게
그 것을 바라는 말을 내뱉어 버리고 만 그녀였으나,
"웃기지마.네게는.이런걸로 충분하지.안을려면 너의 그 자존심이
철저히 무너지고 나서야.너를 안겠어.이걸로 해결해."
"!..."
-툭.
"...이...이건...."
자신의 욕구가 정상적인 형태가 아님에도
이룰 수 없는 것에 불과한 것인데다.
그는 지금 자신에게 더 큰 자극과 수치심을 자극하는 요구를 해오고 있었다.
키어스가 던진 것은. 여성들의 마스터베이션 아이템.
굵고 긴것..
말하자면.스스로 직접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라는 이야기..
남자를 짓밟는...그 것도 어린 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편협한 성경험만을 행해왔던 그녀에게 지금의 이런 행위는
도저히.맨 정신으로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녀의 마음에 가해지는 수치를 자극하는 행위에 대해
키어스의 표정이 미소를 띠고 있었음은 두말할 것 없는
사실이였다.
"왜 그러지?..하지 않을 건가?.."
"..아니오...하겠습니다.."
그녀가 느낀 것은 .그저.
자신의 운명이 그의 명령 그 자체라는 것 뿐이였다.
일주일 후.
"흐음..."
-툭..툭.
늦은 밤. 책상에 앉아. 놓여진 지령을 읽는 키어스의
눈빛은 무척.편한 느낌이였다.
] 실험지역으로의 출발은 2 일 후. [
] 출발 전까지 모든 준비를 끝마칠 것 [
] 연구시설에서의 최초 임무는 아래와 같다 [
: 복제된 개체와 원본이 되는 개체의 정신과 신경의 연결에
대한 연구와 성과의 보고.기간은 한달 :
: 번식과 생식능력에 대한 지원여부의 판단 :
] 이상 [
_추신_
중요인사 이므로 인질에 대한 처우는 지시를 기다릴 것.
그 전까지는 손대지 않을 것을 명령함.
".....흐음...이게 이유였었나..뭐 좋겠지...."
-할짝..할짝..
"....응?...왜 그러고 있는거지?.."
책상...밑... 의자에 앉아있는 키어스의 다리 사이에는
프리시아가 있었다.
펠라치오에 여념이 없었던 듯 하지만,
"...죄송합니..다....조금..지쳐서..."
그럴만도 했다. 줄곧 한시간을 사정을 할 때 쯤이면
그만두라고 명령을 하면서 그녀가 지칠 때 까지 혀와 턱.목을 움직이면서도
좁은 책상 밑에 있었으니...
"아아..그렇지.슬슬 끝내놓고 체력을 회복해둬야 할테지.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텐데.瑛릿?그만 가서.휴식해두도록 하라구."
"...알겠습니다..관대한 지시에 감사드립니다.."
살아가기 힘든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http://buhnerman.egloos.com/
뷰너의 얼음집 별장.입니다.
작품에 관한 분위기를 일괄적으로 유지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놓기 위해 설정밑.
기타 여러 가지 잡 부분은 얼음집 별장에서 "밤과 눈의 문이 열리는 수라도"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것은 모조리 이쪽 이야기니까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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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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