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학원 3부 여교사 함락 (6)
세키코는 일단 황급히 스커트를 걷어내려서 하반신을 감추었다. 하지만 너무나 황망하여 한참이 지나서야 기억의 앞뒤를 맞춰 생각을 정리할수 있었다. 그리고 타쿠로를 향해 발끈 화를 내며 소리를 질럿다.
"너! 나에게 대체 무슨 짓을 한거지?"
오늘의 기억만은 확실하게 남아있었기에 세키코는 타쿠로의 집 안에 들어온 순간부터 자신의 언행이나 사고가 뭔가 상궤를 크게 벗어났다는 알게되었다. 그녀의 명석한 두뇌는 타쿠로가 뭔가 나쁜 수작을 부렸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깨닳았다.
"크크크크크."
타쿠로는 그 얼굴에 음흉한 미소를 띠웠다. 세키코는 그 때 서늘한 한기와 같은 공포가 등골을 스치고 지나가는 듯이 오싹함을 느꼈다. 지금 눈앞에 있는 것에는 늘 개나소나 갈구던 인간 쓰레기 오타쿠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어떤 괴기함이 있었다.
"똥 싸는 모습까지 보여주고서도 당당하네요. 선생님. 크크큭...."
"네, 네가 억지로 시킨 거잖아!"
세키코는 수치심에 얼굴이 새빨개졌다. 그처럼 당당하던 그녀가 눈물까지 살짝 글썽이고 있었다. 그때 타쿠로는 숨겨두었던 캠코더를 꺼내면서 씨익 웃었다.
"동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키키킥."
"언제 그런건 또 준비를.... 혹시... 관장기도 미리 준비해둔 거지!"
"크흐흐흐흐. 맞았어요... 이제야 눈치채셧군요. 키키킥.."
"이런 나쁜 놈.... 넌 도저히 용서할수 없어. 성추행으로 경찰이 신고해주겠어."
"후후후후후. 이 동영상에 선생님이 스스로 한 게 전부다 찍혀있는데 무슨 소리예요. 킬킬...."
타쿠로의 빈정거림에 세키코는 말문이 막혔다. 확실히 동영상으로 보면 그녀 자신이 직접 팬티를 벗어주고 엉덩이를 깐 것 이외의 상황으로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학생에게 즉석에서 팬티를 벗어주고, 엉덩이를 까서 똥을 싸주는 음란 교사라니... 키키킥... 이런건 포르노에서도 보기 어려운 광경일껄요."
"비, 빌어먹을 자식... "
세키코는 이를 뿌득뿌득 갈면서 당장이라도 잡아먹을 듯이 타쿠로를 노려보았다.
"그리고 이미 저랑 섹스도 기분좋게 하셧으면서 이 정도 가지고 화를 내시다니... 키킥."
"뭐, 뭐? 무슨 허튼 소리를 하는 거야?"
세키코의 어제 기억은 아직 조작된 상태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타쿠로의 말에 영문을 몰랐고 더욱 화를 내었다.
"아아, 어제 기억은 돌려주지 않았지."
타쿠로는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정신을 집중해 염파를 쏘아보냈다. 염파는 보이지 않는 촉수처럼 세키코의 머리 속을 헤집어서 억눌러두었던 기억의 봉인을 풀어냈다.
"꺄아아아악!"
기억이 돌아오는 순간 세키코는 ?어지는 듯이 비명을 내질럿다. 하루동안 까맣게 잊고 있던 어젯밤에 일어난 ‘현실’들이 바로 방금 일어난 것처럼 생생하게 머리속에 떠올랏다.
이것은 마치 순식간에 강간을 당한 듯한 쇼크, 눈 앞의 더러운 돼지 오타쿠의 지저분한 자지가 그녀의 몸 속을 휘젖고, 정액을 자궁에 쏟아부었던 끔찍하고 생생한 기억을 그녀에게 가져다주었다.
"이크크. 시끄러우면 안돼."
생각보다 거부 반응이 격렬하게 일어나자 타쿠로는 약간 당황했다. 비명소리를 듣고 같은 맨션에 사는 사람들이 찾아오기라도 하면 곤란했기 때문이다. 물론 염력으로 다 제압할 자신이 있었지만 아직 여러명을 한꺼번에 조작하는데는 익숙하지 않아서 불안한 상황은 피하고 싶었다. 오타쿠 특유의 소심함도 원인이었다.
"에이잇!"
타쿠로는 전력을 다해 정신을 집중하여 염력을 사용했다. 그런데 이것은 충격으로 혼란에 빠져있던 세키코의 정신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었다. 비명을 지르던 그녀는 갑자기 눈을 까뒤집고 털썩 하고 쓰러졌다.
"어어?"
세키코가 기절하듯이 쓰러지자 타쿠로는 몹시 당황해했다. 지금까지 염력으로 많은 여자들을 농락해봤지만 이런 반응은 처음이었다. 쓰러진 그녀는 정신이 그야말로 완전히 나가버린 것같이 보였다. 눈은 촛점이 흐트러져 멍 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으며, 입가에서는 침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도무지 정상적인 상태라고는 볼수없었다. 염파도 마구 흐트러져 있어서 그녀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전혀 알수가 없었다. 타쿠로는 덜컥 겁이 들었다. 혹시 자신은 뭔가 큰 실수를 한 것이 아닐까? 염력을 얻고 나서 여태까지 무슨 일이든지 척척 풀리고 있었기 때문에 두려움은 더욱 강해졌다.
타쿠로는 숨을 가다듬으며 마음을 진정시킨 다음 차분하게 염력 교본의 내용을 다시 기억해보았다. 과연 이런 사태에 대한 대처법 또한 기억에서 떠올릴수 있었다. 정신이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갑자기 강한 염력을 방사하면 쇼크로 인해서 정신붕괴 상태에 빠질수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타쿠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무서워할 것은 없었다. 오히려 정신붕괴가 된 것은 더욱 좋은 기회였다. 붕괴된 정신은 잘만 컨트롤하면 그가 원하는대로 인격을 무의식 레벨에서 대폭개변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타쿠로는 이왕 이렇게 된 것, 아주 세키코를 자신이 마음대로 가지고 놀기 위한 육인형으로 만들어 버리기로 결심했다.
"이런건 처음 해보는 건데… 잘 되겠지. 크크큭."
타쿠로는 심호흡을 하고 정신을 집중했다. 세키코의 하얀 이마에 자신의 개기름과 여드름으로 덮힌 이마를 가져다 댓다. 그곳에 정신력을 집중하자 이마에서 뜨거운 기운이 느껴졌다. 그리고 타쿠로는 세키코의 붕괴된 정신에 염력을 100% 모두 투사하였다.
그제서야 겨우 세키코의 정신구조를 어느 정도 파악할수 있었다. 세키코의 정신은 기억과 의식이 모두 산산조각으로 뿔뿔이 흩어진 파편화가 되어 그야말로 완전하게 붕괴된 상태였다. 타쿠로는 염파를 그녀의 정신 세계 속으로 축수처럼 뻗어서 정신의 파편들을 끌어모아 인격을 재구축하면서 동시에 수많은 암시와 가짜 기억들을 끼워넣었다.
"허억... 허억.... 허억...."
타쿠로는 거칠게 냄새나는 숨을 헐덕거리면서 땀을 뻘뻘 흘렸다. 인격을 완벽하게 재구축하는 과정은 대단한 정신력과 시간을 소모했다. 하지만 타쿠로는 오타쿠적인 집중력을 발휘하여 마침내 대사를 해낼수 있었다. 그 시간은 거의 자정에 가까웠다.
"어이구 힘들어~"
겨우 일이 다 끝났다 싶자 긴장이 풀리면서 온 몸에 기운이 쫙 빠졌다. 타쿠로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저녁밥도 먹지 않고 몇시간이나 정력을 쏟아부었으니 기운이 다 떨어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그렇지만 역시 처음해보는 일이라 성공했는지 어떤지는 자신이 잘 서지 않았다. 실패했다면 세키코는 완전히 미쳐버려서 정말 처치곤란한 일이 될 것이다. 타쿠로는 두려움과 호기심에 두근거리면서 그녀를 흔들어 깨워보았다.
"으... 으응..."
세키코는 가냘픈 신음소리와 함께 정신을 차렸다. 깨어난 그녀는 기묘하리만치 평온한 표정이었다. 그녀의 마음 속은 이루 말할수 없이 깊은 충족감과 명백한 확신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녀는 이제 아무것도 고민하고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다시 태어난 것 같은 상쾌함에 저절로 아름다운 미소가 지어졌다.
"주인님. 저를 일깨워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녀는 실로 다소곳한 태도로 정중하게 타쿠로 앞에 무릅을 꿇고 머리를 조아려 절을 했다. 그토록 자존심이 강한 그녀가 자기 스스로 이렇게 굴욕적인 태도를 취하다니... 타쿠로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는 짐짓 거만한 태도를 지으며 세키코에게 말했다.
"너는 나의 뭐지? 대답해봐라."
"저는 당신의 천한 육노예이며, 감히 봉사하고자 하는 메이드이고, 늘 주인님의 자지를 바라는 발정난 암캐입니다. 지금에야 비로소 그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무례를 부디 용서해주십시요."
세키코의 노예 선언을 들으며 타쿠로는 입이 ?어질듯한 미소를 지엇다. 재구축의 결과는 완벽했다. 세키코의 고만한 자존심은 완전히 파괴되고 대신 그녀의 사고 중심에는 타쿠로가 왕좌를 차지하고 앉게 되었다. 그녀는 마음속 깊이 타쿠로를 따르는 노예로 다시 태어나버린 것이다.
세키코는 일단 황급히 스커트를 걷어내려서 하반신을 감추었다. 하지만 너무나 황망하여 한참이 지나서야 기억의 앞뒤를 맞춰 생각을 정리할수 있었다. 그리고 타쿠로를 향해 발끈 화를 내며 소리를 질럿다.
"너! 나에게 대체 무슨 짓을 한거지?"
오늘의 기억만은 확실하게 남아있었기에 세키코는 타쿠로의 집 안에 들어온 순간부터 자신의 언행이나 사고가 뭔가 상궤를 크게 벗어났다는 알게되었다. 그녀의 명석한 두뇌는 타쿠로가 뭔가 나쁜 수작을 부렸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깨닳았다.
"크크크크크."
타쿠로는 그 얼굴에 음흉한 미소를 띠웠다. 세키코는 그 때 서늘한 한기와 같은 공포가 등골을 스치고 지나가는 듯이 오싹함을 느꼈다. 지금 눈앞에 있는 것에는 늘 개나소나 갈구던 인간 쓰레기 오타쿠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어떤 괴기함이 있었다.
"똥 싸는 모습까지 보여주고서도 당당하네요. 선생님. 크크큭...."
"네, 네가 억지로 시킨 거잖아!"
세키코는 수치심에 얼굴이 새빨개졌다. 그처럼 당당하던 그녀가 눈물까지 살짝 글썽이고 있었다. 그때 타쿠로는 숨겨두었던 캠코더를 꺼내면서 씨익 웃었다.
"동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키키킥."
"언제 그런건 또 준비를.... 혹시... 관장기도 미리 준비해둔 거지!"
"크흐흐흐흐. 맞았어요... 이제야 눈치채셧군요. 키키킥.."
"이런 나쁜 놈.... 넌 도저히 용서할수 없어. 성추행으로 경찰이 신고해주겠어."
"후후후후후. 이 동영상에 선생님이 스스로 한 게 전부다 찍혀있는데 무슨 소리예요. 킬킬...."
타쿠로의 빈정거림에 세키코는 말문이 막혔다. 확실히 동영상으로 보면 그녀 자신이 직접 팬티를 벗어주고 엉덩이를 깐 것 이외의 상황으로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학생에게 즉석에서 팬티를 벗어주고, 엉덩이를 까서 똥을 싸주는 음란 교사라니... 키키킥... 이런건 포르노에서도 보기 어려운 광경일껄요."
"비, 빌어먹을 자식... "
세키코는 이를 뿌득뿌득 갈면서 당장이라도 잡아먹을 듯이 타쿠로를 노려보았다.
"그리고 이미 저랑 섹스도 기분좋게 하셧으면서 이 정도 가지고 화를 내시다니... 키킥."
"뭐, 뭐? 무슨 허튼 소리를 하는 거야?"
세키코의 어제 기억은 아직 조작된 상태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타쿠로의 말에 영문을 몰랐고 더욱 화를 내었다.
"아아, 어제 기억은 돌려주지 않았지."
타쿠로는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정신을 집중해 염파를 쏘아보냈다. 염파는 보이지 않는 촉수처럼 세키코의 머리 속을 헤집어서 억눌러두었던 기억의 봉인을 풀어냈다.
"꺄아아아악!"
기억이 돌아오는 순간 세키코는 ?어지는 듯이 비명을 내질럿다. 하루동안 까맣게 잊고 있던 어젯밤에 일어난 ‘현실’들이 바로 방금 일어난 것처럼 생생하게 머리속에 떠올랏다.
이것은 마치 순식간에 강간을 당한 듯한 쇼크, 눈 앞의 더러운 돼지 오타쿠의 지저분한 자지가 그녀의 몸 속을 휘젖고, 정액을 자궁에 쏟아부었던 끔찍하고 생생한 기억을 그녀에게 가져다주었다.
"이크크. 시끄러우면 안돼."
생각보다 거부 반응이 격렬하게 일어나자 타쿠로는 약간 당황했다. 비명소리를 듣고 같은 맨션에 사는 사람들이 찾아오기라도 하면 곤란했기 때문이다. 물론 염력으로 다 제압할 자신이 있었지만 아직 여러명을 한꺼번에 조작하는데는 익숙하지 않아서 불안한 상황은 피하고 싶었다. 오타쿠 특유의 소심함도 원인이었다.
"에이잇!"
타쿠로는 전력을 다해 정신을 집중하여 염력을 사용했다. 그런데 이것은 충격으로 혼란에 빠져있던 세키코의 정신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었다. 비명을 지르던 그녀는 갑자기 눈을 까뒤집고 털썩 하고 쓰러졌다.
"어어?"
세키코가 기절하듯이 쓰러지자 타쿠로는 몹시 당황해했다. 지금까지 염력으로 많은 여자들을 농락해봤지만 이런 반응은 처음이었다. 쓰러진 그녀는 정신이 그야말로 완전히 나가버린 것같이 보였다. 눈은 촛점이 흐트러져 멍 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으며, 입가에서는 침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도무지 정상적인 상태라고는 볼수없었다. 염파도 마구 흐트러져 있어서 그녀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전혀 알수가 없었다. 타쿠로는 덜컥 겁이 들었다. 혹시 자신은 뭔가 큰 실수를 한 것이 아닐까? 염력을 얻고 나서 여태까지 무슨 일이든지 척척 풀리고 있었기 때문에 두려움은 더욱 강해졌다.
타쿠로는 숨을 가다듬으며 마음을 진정시킨 다음 차분하게 염력 교본의 내용을 다시 기억해보았다. 과연 이런 사태에 대한 대처법 또한 기억에서 떠올릴수 있었다. 정신이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갑자기 강한 염력을 방사하면 쇼크로 인해서 정신붕괴 상태에 빠질수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타쿠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무서워할 것은 없었다. 오히려 정신붕괴가 된 것은 더욱 좋은 기회였다. 붕괴된 정신은 잘만 컨트롤하면 그가 원하는대로 인격을 무의식 레벨에서 대폭개변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타쿠로는 이왕 이렇게 된 것, 아주 세키코를 자신이 마음대로 가지고 놀기 위한 육인형으로 만들어 버리기로 결심했다.
"이런건 처음 해보는 건데… 잘 되겠지. 크크큭."
타쿠로는 심호흡을 하고 정신을 집중했다. 세키코의 하얀 이마에 자신의 개기름과 여드름으로 덮힌 이마를 가져다 댓다. 그곳에 정신력을 집중하자 이마에서 뜨거운 기운이 느껴졌다. 그리고 타쿠로는 세키코의 붕괴된 정신에 염력을 100% 모두 투사하였다.
그제서야 겨우 세키코의 정신구조를 어느 정도 파악할수 있었다. 세키코의 정신은 기억과 의식이 모두 산산조각으로 뿔뿔이 흩어진 파편화가 되어 그야말로 완전하게 붕괴된 상태였다. 타쿠로는 염파를 그녀의 정신 세계 속으로 축수처럼 뻗어서 정신의 파편들을 끌어모아 인격을 재구축하면서 동시에 수많은 암시와 가짜 기억들을 끼워넣었다.
"허억... 허억.... 허억...."
타쿠로는 거칠게 냄새나는 숨을 헐덕거리면서 땀을 뻘뻘 흘렸다. 인격을 완벽하게 재구축하는 과정은 대단한 정신력과 시간을 소모했다. 하지만 타쿠로는 오타쿠적인 집중력을 발휘하여 마침내 대사를 해낼수 있었다. 그 시간은 거의 자정에 가까웠다.
"어이구 힘들어~"
겨우 일이 다 끝났다 싶자 긴장이 풀리면서 온 몸에 기운이 쫙 빠졌다. 타쿠로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저녁밥도 먹지 않고 몇시간이나 정력을 쏟아부었으니 기운이 다 떨어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그렇지만 역시 처음해보는 일이라 성공했는지 어떤지는 자신이 잘 서지 않았다. 실패했다면 세키코는 완전히 미쳐버려서 정말 처치곤란한 일이 될 것이다. 타쿠로는 두려움과 호기심에 두근거리면서 그녀를 흔들어 깨워보았다.
"으... 으응..."
세키코는 가냘픈 신음소리와 함께 정신을 차렸다. 깨어난 그녀는 기묘하리만치 평온한 표정이었다. 그녀의 마음 속은 이루 말할수 없이 깊은 충족감과 명백한 확신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녀는 이제 아무것도 고민하고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다시 태어난 것 같은 상쾌함에 저절로 아름다운 미소가 지어졌다.
"주인님. 저를 일깨워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녀는 실로 다소곳한 태도로 정중하게 타쿠로 앞에 무릅을 꿇고 머리를 조아려 절을 했다. 그토록 자존심이 강한 그녀가 자기 스스로 이렇게 굴욕적인 태도를 취하다니... 타쿠로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는 짐짓 거만한 태도를 지으며 세키코에게 말했다.
"너는 나의 뭐지? 대답해봐라."
"저는 당신의 천한 육노예이며, 감히 봉사하고자 하는 메이드이고, 늘 주인님의 자지를 바라는 발정난 암캐입니다. 지금에야 비로소 그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무례를 부디 용서해주십시요."
세키코의 노예 선언을 들으며 타쿠로는 입이 ?어질듯한 미소를 지엇다. 재구축의 결과는 완벽했다. 세키코의 고만한 자존심은 완전히 파괴되고 대신 그녀의 사고 중심에는 타쿠로가 왕좌를 차지하고 앉게 되었다. 그녀는 마음속 깊이 타쿠로를 따르는 노예로 다시 태어나버린 것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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