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리링~ 띠리리~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훗.. 왔나?
대문을 열자 검은 긴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트윈테일의 귀여운 소녀가 수줍은 듯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안녕하세요. 오빠.."
"응. 수진이 왔구나. 어서와."
"네.."
그녀는 얌전히 대답하고는 집안으로 들어왔다.
수진을 내방으로 데려가 책상에 앉혔다. 하얀 블라우스에 빨간색의 체크무늬 주름치마, 그리고 하얀 스타킹을 신은 예쁜 모습이었다. 무엇이 그리 부끄러운지 볼을 발갛게 붉힌채 나와 눈을 마주하지 못하는 그녀. 정말 예쁘고 귀여운 소녀였다.
"예쁘게 하고 왔네. 자 들어가서 시작해볼가? 오늘은 수학이지? 숙제랑 예습은 해왔지?"
"네...."
수진은 조용히 가방을 열어 이틀전 내가 주었던 프린트물을 꺼냈다. 그것은 내가 준 영어숙제였다. 나는 수진의 옆에 앉아 답안지와 빨간색 색연필을 꺼냈다. 오른손에 색연필을 들고 채점을 시작했다.
"아앗!.. 오..오빠.."
"응? 왜?? 싫어?"
내 왼손이 수진의 허벅지를 쓰다듬자 수진은 몸을 움찔떨며 다리를 모았다. 하지만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가만히 고개를 숙였고, 부드러운 스타킹위를 쓰다듬는 나의 손이 점차 그녀의 깊숙한 곳으로 향하자 그녀는 스르르 다리에 힘을 풀며 조금 벌렸다.
"하악... 아흑!... 아아.. 오..오빠..."
"훗... 왜그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제대로 말해야지."
"아..아니.. 아앗... 전... 아아앗!.. 하악!!..."
수진은 허벅지를 꼭 모은채 몸을 구부리고 몸을 움찔움찔 떨었다.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는 나의 손을 두 손으로 꼭 누른채 허벅지를 비비꼬았지만 나의 손을 방해하지 못했다. 프린트물의 장수가 계속해서 넘어가고 그녀가 숙제로 해온 영어 문제들에는 빨간 동그라미가 계속해서 그려졌다.
수진은 옆萱?딸로 어려보이는 외모처럼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천방지축 말괄량이 같은 성격에 공부까지 못하는 그녀가 걱정된 수진의 어머니가 어느날 중3인 나에게 수진의 과외선생님이 되어 줄 수 있느냐고 물아왔고 나는 흔쾌히 승낙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수진은 예쁘다.
그녀의 과외를 맡은지 이제 2개월이 조금 지났다. 천방지축이었던 수진은 나에게 완벽히 길들여졌고 2주일전 기말고사에서 수진은 전교1등을 했다.
"학!.. 아앙.. 아으응~!!! 아앙!!.. 앙!.. 오..오빠 천천히.. 오빠.. 아아아!!!"
"안돼. 계속 풀어. 앞으로 1분안에 그 문제를 풀지 못하면 빼버릴테니까 알아서해."
"아앗! 그..그런.. 아아앙!!.. 무..무리.. 아앗!.. 안돼.. 앗!.. 아앗!. 앗!"
수진은 책상위에 상체를 기대로 그녀의 엉덩이를 내게 내밀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빨간색 체크무늬 주름 치마를 허리까지 밀어 올리고 그녀의 귀여운 엉덩이에 나의 자랑스런 자지를 쑤시고 있다. 그녀는 조그만 발의 뒷꿈치를 최대한 들어올렸고, 스타킹에 감싸인 가느다란 다리는 확연히 느껴질만큼 후들후들 떨리고 있었다. 수진의 여린 속살에서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음란한 애액이 그녀의 허벅지에 걸린 팬티위로 떨어져 흥건히 적시고 있었다.
이미 그녀가 한계인것을 알고 있기에 나는 더욱 맹렬히 그녀의 엉덩이에 자지를 쑤셔댔다.
"아아앙~ 오..오빠.. 오빠. 안돼. 그만.. 아아!.. 아아아앙~!!!"
"빨리 답을 적어! 28.. 27.. 26.. 25....."
엄청난 속도로 내 자지는 수진의 여린 보지를 유린했다. 오른손이 그녀의 조그만 클리토니스를 희롱하고 왼손이 그녀의 납작한 가슴을 주무르며 딱딱하세 솟은 귀여운 젖꼭지를 꼬집었다. 그 절대적인 쾌감에 수진은 이미 샤프를 손에서 놓고 울고 있었다.
수진은 어린애답게 빈약한 몸이지만 어린아이 답지않게 아주 민감하고 음란한 몸을 지니고 있었다. 예를 들어 그리 솟아 오르지 않은 뽀족한 가슴의 정점에 있는 그녀의 젖꼭지는 살짝 꼬집어 주기만 해도 보지가 움찔거리며 애액을 뿜어댓다. 작고 탱탱한 그녀의 엉덩이는 뽀송뽀송한 그 살결이 뒷치기를 할때마다 하복부에 닿는 그 탱탱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남자를 미치게 만들 정도였다.
"으흐흑.. 아아앙.. 오빠.. 그만.. 응? 제발.. 그만해요!.. 수진이.. 흐으윽!!.. 수진이 이상해져! 아아아!!"
"십! 구! 팔!.."
"아아앙! 안돼!안돼! 풀어야되는데.. 아아아!! 오빠 안돼! 수진이.. 수진이 안돼애!!.. 수진이..수진이.. 아아아!!!"
"사! 삼! 이이! 이일!!"
"아아아ㅏㅏ!!!!"
카운트가 끝나는 것과 동시에 수진은 절정했다. 책상위에 기대고 있던 그녀의 상체가 크게 휘어져 고개를 높이 치켜들고 전싱의 근육이 긴장으로 단단히 굳어지며 그녀의 속살이 나의 자지를 꽉 물어버렸다.
"헉!... 허엌... 하아아....아ㅏ..."
수진은 미끄러지듯 스스르 책상위에서 주르륵 미끄러져 주저 앉았다. 아마도 다리와 무릎에 힘이 풀린 것이다.
"하아.. 수진아. 결국 이번문제 못풀었잖아."
"하아.. 죄송...하아.. 해요. 하..하지만.. 너무 어지러워서.. 정신이 없어서... 흑.."
"어쩔 수 없지. 일어나. 벌이 뭔진 알지?"
"....네에."
수진은 더이상 붉어질 수 없는 새빨갛게 변한 얼굴로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다리를 억지로 세우려 노력했다. 간신히 책상을 짚고 일어선 그녀는 몸을 구부려 책상위로 상체를 기댄채, 팬티가 벗겨져 뽀송뽀송한 작고 귀여운 엉덩이를 내밀었다.
"자, 어서 말해야지?"
"......"
부끄러운듯 손톱을 깨물며 말하지 못하는 수진. 그런 그녀에게 엄하게 말했다.
"어서."
"서...선생님... 수진이의... 음란한.. 엉덩이를 벌하여 주세요..."
"그래. 좋아. 몇대지?"
"이..이십대 입니다."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묻자 그녀는 대답을 하며 엉덩이를 떨었다. 무섭거나 해서가 아니다. 기뻐서 떠는 것이다.
"훗.. 좋아. 그럼.."
벌컥!
성진이 막 수진의 엉덩이에서 손을 떼고 그 손을 높이 들어올렸을때였다. 갑자기 방문이 벌컥 열리며 한 여성이 나타났다. 뒤돌아본 수진은 그녀의 모습에 경악하는듯 했다.
"어..엄마!!!"
"이..이게.... 무슨...짓이지?"
그녀는 수진의 엄마였다. 그녀는 씩식거리며 엄청난 눈초리로 성진을 노려보았다. 마치 성진을 찢어 죽여버릴듯 무시무시한 눈초리였다. 하지만 성진은 태연하게 미소지으며 대답했다.
"무슨 짓이긴요. 수진이를 가르치는 중이지요. 그리고.. 지금은 벌하려는 중이고요."
"야, 야!! 너! 너 정말!!"
그녀는 성진의 머리를 쥐어 뜯어버릴 듯한 기새로 달려오려 했다. 그때.. 성진의 손이 수진의 엉덩이를 때렸다.
찰싹!!
"아악!!"
그녀의 동작이 멈추었다. 수진의 하얀 엉덩이의 오른쪽에는 성진의 손자국이 발갛게 부어올랐다.
"응? 왜 아무말도 안해? 다시.."
"네? 아..저.. 그게.. 아악!!"
찰싹!
"하..한대. 악!!"
찰싹!!
"두..대. 아흣!!"
찰싹!!
"세..대!.. 아앗!!. 네..ㄷ.. 아흑!!.. 다..섯.. 아아!!"
성진은 계속해서 수진의 오른쪽과 왼쪽 엉덩이를 차례차례 손으로 때렸다. 그럴수록 수진의 비명과 신음은 야릇하게 변해갔고 그것을 보고 있는 수진엄마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딸의 엉덩이만을 보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다. 자신의 딸이.. 금쪽같은 자신의 딸이 남자에게 엉덩이를 내놓고 맞고 있는 모습은 그녀를 절망하게 만들었다. 더욱더 그녀를 절망시키는 것은 뽀송뽀송한 피부를 지닌 새하얀 엉덩이가 붉게 물들어갈 수 록 야릇해지는 수진의 신음소리와 그녀의 엉덩이사이로 끈적하게 떨어져 내리는 맑은 애액이었다.
찰싹!!
"아흐윽~!! 이십..대.. 하아... 하아... 수진이의 음란한 엉덩이를 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아아.."
체벌이 끝나고 방안에는 정적이 감돌았다. 이미 수진의 엄마는 자리에 주저 앉아 절망어린 눈동자로 딸의 엉덩이만을 보고 있었다.
"무...무슨 짓.. 무슨 짓..을 한거야.. 우리 딸한테..."
그녀는 믿을 수 없다는듯 흔들리는 눈으로 멍하니 중얼거렸다. 성진은 발갛게 부어 열기가 화끈거리는 수진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하으윽.. 하악!... 하으... 주인님..."
수진은 몽롱한 미소를 지으며 엉덩이를 떨었다. 발갛게 상기된 그녀의 얼굴은 그녀의 엄마를 상관하지도 않는듯 황홀한 환희가 가득했다.
"무슨 짓이긴요. 그녀를 여자로 만들어주었고... 그녀를 가르쳐 주었지요. 이것저것... 후훗."
"도..도데체 뭘 가르친건데? 응? 어째서 우리딸이.. 수진이가 저렇게 된거냔 말야!!"
그녀는 그제야 정신이 든듯 눈물을 흘리며 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성진에게 아무짓도 할 수 없었다. 깊은 절망은 딸의 신음소리와 주인님이라는 말에 더욱 그녀의 가슴은 미어지고 더욱 깊은 절망으로 이끌었다.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딸이 엉덩이를 맞고도 느끼는 변태이고.. 지금껏 성실한 소년이라고 믿어왔던 성진에게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차라리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르쳐 드릴까요? 수진이에게 뭘 가르쳤는지... 후훗."
그녀는 고개를 들었다. 성진은 묘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 오고 있었다. 웬지 여자를 움츠러 들고 꼼짝 못하게 만드는 잔인하고 매혹적인 미소였다.
온몸에서 위험신호가 울렸지만 그녀는 꼼짝도 할 수 없었다. 다만 성진이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것을 떨리는 눈으로 지켜볼 뿐이었다.
"그러고 보니 이번이 두번째로군요... 모녀를 동시에 길들이는건... 후후훗."
************************
오늘은 요기까지 입니다..^^
뭐... 재미는 있을려나 모르겠네요...ㅋ
즐독하세요..^^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훗.. 왔나?
대문을 열자 검은 긴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트윈테일의 귀여운 소녀가 수줍은 듯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안녕하세요. 오빠.."
"응. 수진이 왔구나. 어서와."
"네.."
그녀는 얌전히 대답하고는 집안으로 들어왔다.
수진을 내방으로 데려가 책상에 앉혔다. 하얀 블라우스에 빨간색의 체크무늬 주름치마, 그리고 하얀 스타킹을 신은 예쁜 모습이었다. 무엇이 그리 부끄러운지 볼을 발갛게 붉힌채 나와 눈을 마주하지 못하는 그녀. 정말 예쁘고 귀여운 소녀였다.
"예쁘게 하고 왔네. 자 들어가서 시작해볼가? 오늘은 수학이지? 숙제랑 예습은 해왔지?"
"네...."
수진은 조용히 가방을 열어 이틀전 내가 주었던 프린트물을 꺼냈다. 그것은 내가 준 영어숙제였다. 나는 수진의 옆에 앉아 답안지와 빨간색 색연필을 꺼냈다. 오른손에 색연필을 들고 채점을 시작했다.
"아앗!.. 오..오빠.."
"응? 왜?? 싫어?"
내 왼손이 수진의 허벅지를 쓰다듬자 수진은 몸을 움찔떨며 다리를 모았다. 하지만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가만히 고개를 숙였고, 부드러운 스타킹위를 쓰다듬는 나의 손이 점차 그녀의 깊숙한 곳으로 향하자 그녀는 스르르 다리에 힘을 풀며 조금 벌렸다.
"하악... 아흑!... 아아.. 오..오빠..."
"훗... 왜그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제대로 말해야지."
"아..아니.. 아앗... 전... 아아앗!.. 하악!!..."
수진은 허벅지를 꼭 모은채 몸을 구부리고 몸을 움찔움찔 떨었다.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는 나의 손을 두 손으로 꼭 누른채 허벅지를 비비꼬았지만 나의 손을 방해하지 못했다. 프린트물의 장수가 계속해서 넘어가고 그녀가 숙제로 해온 영어 문제들에는 빨간 동그라미가 계속해서 그려졌다.
수진은 옆萱?딸로 어려보이는 외모처럼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천방지축 말괄량이 같은 성격에 공부까지 못하는 그녀가 걱정된 수진의 어머니가 어느날 중3인 나에게 수진의 과외선생님이 되어 줄 수 있느냐고 물아왔고 나는 흔쾌히 승낙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수진은 예쁘다.
그녀의 과외를 맡은지 이제 2개월이 조금 지났다. 천방지축이었던 수진은 나에게 완벽히 길들여졌고 2주일전 기말고사에서 수진은 전교1등을 했다.
"학!.. 아앙.. 아으응~!!! 아앙!!.. 앙!.. 오..오빠 천천히.. 오빠.. 아아아!!!"
"안돼. 계속 풀어. 앞으로 1분안에 그 문제를 풀지 못하면 빼버릴테니까 알아서해."
"아앗! 그..그런.. 아아앙!!.. 무..무리.. 아앗!.. 안돼.. 앗!.. 아앗!. 앗!"
수진은 책상위에 상체를 기대로 그녀의 엉덩이를 내게 내밀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빨간색 체크무늬 주름 치마를 허리까지 밀어 올리고 그녀의 귀여운 엉덩이에 나의 자랑스런 자지를 쑤시고 있다. 그녀는 조그만 발의 뒷꿈치를 최대한 들어올렸고, 스타킹에 감싸인 가느다란 다리는 확연히 느껴질만큼 후들후들 떨리고 있었다. 수진의 여린 속살에서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음란한 애액이 그녀의 허벅지에 걸린 팬티위로 떨어져 흥건히 적시고 있었다.
이미 그녀가 한계인것을 알고 있기에 나는 더욱 맹렬히 그녀의 엉덩이에 자지를 쑤셔댔다.
"아아앙~ 오..오빠.. 오빠. 안돼. 그만.. 아아!.. 아아아앙~!!!"
"빨리 답을 적어! 28.. 27.. 26.. 25....."
엄청난 속도로 내 자지는 수진의 여린 보지를 유린했다. 오른손이 그녀의 조그만 클리토니스를 희롱하고 왼손이 그녀의 납작한 가슴을 주무르며 딱딱하세 솟은 귀여운 젖꼭지를 꼬집었다. 그 절대적인 쾌감에 수진은 이미 샤프를 손에서 놓고 울고 있었다.
수진은 어린애답게 빈약한 몸이지만 어린아이 답지않게 아주 민감하고 음란한 몸을 지니고 있었다. 예를 들어 그리 솟아 오르지 않은 뽀족한 가슴의 정점에 있는 그녀의 젖꼭지는 살짝 꼬집어 주기만 해도 보지가 움찔거리며 애액을 뿜어댓다. 작고 탱탱한 그녀의 엉덩이는 뽀송뽀송한 그 살결이 뒷치기를 할때마다 하복부에 닿는 그 탱탱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남자를 미치게 만들 정도였다.
"으흐흑.. 아아앙.. 오빠.. 그만.. 응? 제발.. 그만해요!.. 수진이.. 흐으윽!!.. 수진이 이상해져! 아아아!!"
"십! 구! 팔!.."
"아아앙! 안돼!안돼! 풀어야되는데.. 아아아!! 오빠 안돼! 수진이.. 수진이 안돼애!!.. 수진이..수진이.. 아아아!!!"
"사! 삼! 이이! 이일!!"
"아아아ㅏㅏ!!!!"
카운트가 끝나는 것과 동시에 수진은 절정했다. 책상위에 기대고 있던 그녀의 상체가 크게 휘어져 고개를 높이 치켜들고 전싱의 근육이 긴장으로 단단히 굳어지며 그녀의 속살이 나의 자지를 꽉 물어버렸다.
"헉!... 허엌... 하아아....아ㅏ..."
수진은 미끄러지듯 스스르 책상위에서 주르륵 미끄러져 주저 앉았다. 아마도 다리와 무릎에 힘이 풀린 것이다.
"하아.. 수진아. 결국 이번문제 못풀었잖아."
"하아.. 죄송...하아.. 해요. 하..하지만.. 너무 어지러워서.. 정신이 없어서... 흑.."
"어쩔 수 없지. 일어나. 벌이 뭔진 알지?"
"....네에."
수진은 더이상 붉어질 수 없는 새빨갛게 변한 얼굴로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다리를 억지로 세우려 노력했다. 간신히 책상을 짚고 일어선 그녀는 몸을 구부려 책상위로 상체를 기댄채, 팬티가 벗겨져 뽀송뽀송한 작고 귀여운 엉덩이를 내밀었다.
"자, 어서 말해야지?"
"......"
부끄러운듯 손톱을 깨물며 말하지 못하는 수진. 그런 그녀에게 엄하게 말했다.
"어서."
"서...선생님... 수진이의... 음란한.. 엉덩이를 벌하여 주세요..."
"그래. 좋아. 몇대지?"
"이..이십대 입니다."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묻자 그녀는 대답을 하며 엉덩이를 떨었다. 무섭거나 해서가 아니다. 기뻐서 떠는 것이다.
"훗.. 좋아. 그럼.."
벌컥!
성진이 막 수진의 엉덩이에서 손을 떼고 그 손을 높이 들어올렸을때였다. 갑자기 방문이 벌컥 열리며 한 여성이 나타났다. 뒤돌아본 수진은 그녀의 모습에 경악하는듯 했다.
"어..엄마!!!"
"이..이게.... 무슨...짓이지?"
그녀는 수진의 엄마였다. 그녀는 씩식거리며 엄청난 눈초리로 성진을 노려보았다. 마치 성진을 찢어 죽여버릴듯 무시무시한 눈초리였다. 하지만 성진은 태연하게 미소지으며 대답했다.
"무슨 짓이긴요. 수진이를 가르치는 중이지요. 그리고.. 지금은 벌하려는 중이고요."
"야, 야!! 너! 너 정말!!"
그녀는 성진의 머리를 쥐어 뜯어버릴 듯한 기새로 달려오려 했다. 그때.. 성진의 손이 수진의 엉덩이를 때렸다.
찰싹!!
"아악!!"
그녀의 동작이 멈추었다. 수진의 하얀 엉덩이의 오른쪽에는 성진의 손자국이 발갛게 부어올랐다.
"응? 왜 아무말도 안해? 다시.."
"네? 아..저.. 그게.. 아악!!"
찰싹!
"하..한대. 악!!"
찰싹!!
"두..대. 아흣!!"
찰싹!!
"세..대!.. 아앗!!. 네..ㄷ.. 아흑!!.. 다..섯.. 아아!!"
성진은 계속해서 수진의 오른쪽과 왼쪽 엉덩이를 차례차례 손으로 때렸다. 그럴수록 수진의 비명과 신음은 야릇하게 변해갔고 그것을 보고 있는 수진엄마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딸의 엉덩이만을 보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다. 자신의 딸이.. 금쪽같은 자신의 딸이 남자에게 엉덩이를 내놓고 맞고 있는 모습은 그녀를 절망하게 만들었다. 더욱더 그녀를 절망시키는 것은 뽀송뽀송한 피부를 지닌 새하얀 엉덩이가 붉게 물들어갈 수 록 야릇해지는 수진의 신음소리와 그녀의 엉덩이사이로 끈적하게 떨어져 내리는 맑은 애액이었다.
찰싹!!
"아흐윽~!! 이십..대.. 하아... 하아... 수진이의 음란한 엉덩이를 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아아.."
체벌이 끝나고 방안에는 정적이 감돌았다. 이미 수진의 엄마는 자리에 주저 앉아 절망어린 눈동자로 딸의 엉덩이만을 보고 있었다.
"무...무슨 짓.. 무슨 짓..을 한거야.. 우리 딸한테..."
그녀는 믿을 수 없다는듯 흔들리는 눈으로 멍하니 중얼거렸다. 성진은 발갛게 부어 열기가 화끈거리는 수진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하으윽.. 하악!... 하으... 주인님..."
수진은 몽롱한 미소를 지으며 엉덩이를 떨었다. 발갛게 상기된 그녀의 얼굴은 그녀의 엄마를 상관하지도 않는듯 황홀한 환희가 가득했다.
"무슨 짓이긴요. 그녀를 여자로 만들어주었고... 그녀를 가르쳐 주었지요. 이것저것... 후훗."
"도..도데체 뭘 가르친건데? 응? 어째서 우리딸이.. 수진이가 저렇게 된거냔 말야!!"
그녀는 그제야 정신이 든듯 눈물을 흘리며 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성진에게 아무짓도 할 수 없었다. 깊은 절망은 딸의 신음소리와 주인님이라는 말에 더욱 그녀의 가슴은 미어지고 더욱 깊은 절망으로 이끌었다.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딸이 엉덩이를 맞고도 느끼는 변태이고.. 지금껏 성실한 소년이라고 믿어왔던 성진에게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차라리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르쳐 드릴까요? 수진이에게 뭘 가르쳤는지... 후훗."
그녀는 고개를 들었다. 성진은 묘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 오고 있었다. 웬지 여자를 움츠러 들고 꼼짝 못하게 만드는 잔인하고 매혹적인 미소였다.
온몸에서 위험신호가 울렸지만 그녀는 꼼짝도 할 수 없었다. 다만 성진이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것을 떨리는 눈으로 지켜볼 뿐이었다.
"그러고 보니 이번이 두번째로군요... 모녀를 동시에 길들이는건...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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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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