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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38 440회 0건
매일 반복되는 따분한 일상속에 엄마의 저가슴만이 나의 유일한 즐거움이였는데, 이제 그것도 시들시들해져가고 있었다. 매일 먹고난 후에 잠을 잤고 그리고 깨면 오후엔 엄마가 목욕을 씻겨주셨고 그리곤 또 우유를 마시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여김없이 밤만되면 엄마와 아빠의 정사를 의도하지 않았지만 듣게되었다.

, 나에겐 초능력이 있었다. 이건 내가 100일즈음에 되서 알게되었다. 이상하게 귀가 밝은 것도 그랬고 집중을 하면 물건을 옮기고 가끔은 엄마의 속마음까지도 다 들렸다. 이런 것을 관심법이라고 하던가..?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능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엄마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의 속마음까지 다 들려서 가끔은 머리가 터질 것같다. 그러다 보면 지쳐 잠이 들고 만다.

새로운 삶이 가끔은 따분하고 이런 새롭게 부여된 나의 초능력이 좀 귀찮다는 생각도 든다. 엄마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엄마는 정말 밝히는 여자다. 아빠를 생각하면서 항상 그곳이 젖어있고 샤워를 하면서 항상 혼자서 자위를 하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내 방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것은 나는 아빠의 자식이 아닌 듯하다. 난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는 자주 아빠를 상상하면서 자위를 하지만 아빠가 아닌 사람을 생각하기도하는데 아마도 그 사람이 내 아빠인듯했다. 이름을 들어보니 한국사람은 아닌 듯했다. "넬-"이라고 했던 것 같다. 그 사람의 존재는 아직 확인 할 수가 없다. 내가 그 사람을 많이 닮았는지..가끔 나를 보며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듯하기도하신다.

오늘도 또 나를 요람에 태우 몇번 흔들어주신다. 아마도 나를 재우고 또 자위를 하시려나보다.

"오늘 엄마의 상상속의 그분은 누가 될까..?"
"잘자라, 우리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일단 자는척이라도 해야겠네.."
"쿡- 벌써 잠들었네. 우리현이.."

엄마는 콧노래를 부르며 욕실로 가신다. 그리고 이내 들려오는 엄마의 신음소리와 넬이라는 이름을 간혹 흘리신다. 넬이라는 사람과 했던 정사를 상상하시는데, 아마도 그 넬이라는 사람의 자지가 무지 컸었나보다 아빠의 것도 크긴하지만..

"아흥- 하아, 하...으흥-"
"에이- 엄마의 자위는 레파토리가 항상.. 이젠 재미없어 지는걸.."

**
이젠 나도 슬슬 움직일 수가 있었고, 기어다니는 정도는 할 수있었다. 다른 애들보다 좀 발달과정이 빨랐다. 앉아있는 것도 , 기어다니는 것도, 벽을 잡고 서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조금 있으면 걸을 수 있을 것 같다. 걷게되면 좀 더 즐겁게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엄마가 자리를 비우면 걷는 연습을 하기로했다. 엄마는 우유를 먹이고는 당연히 내가 잘 꺼라는 생각을하고 장을 보러가시기도하고 옆집에 놀러 가시기도하신다. 물론 내가 너무 순하다는 가정을 하셨겠지만, 그런 엄마의 믿음 덕분에 나는 8개월째부터 걸을 수있었고, 조금 더 지나서는 뛰어다닐 수도 있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안해 보일 수도 있었지만..그리곤 엄마와 아빠에게 립서비스를 해주기 위해서 말을 하기위해서도 노력했고, 또래 아이들 보다 말을 빨리했고 똑똑하게 발음을 하는 편이였다. 그리고 거울을 보며 표정연습도 빠뜨리지 않았다. 최대한 사랑스러운 미소로 의심을 받지 않도록....내가 이런 여러가지연습을 하는 동안 엄마의 뱃속에 내 동생이 생겼다.

"하긴- 밤마다 그짓을 하는데 안생기고 배겨?칫-"
"엄마- 아빠-"
"그래. 현아- 여기 엄마 뱃속이 현이 동생이 있어-"
"도옹생?"

동그란 눈을 깜빡깜빡거리며 갖은 귀여운척을 하며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엄마아빤 뭐가 그리 좋은지 나를 꼬옥 안아주신다. 누가 보더라도 행복한 가정이다. 내가 엄마의 비밀만 입다물어 준다면 말이다......


주말이였다. 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엄마와 아빠와 나는 거실 바닥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역시나 나는 점잖은듯이 놀아야했다. 수준에 맞지도 않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려니 따분하긴했지만 생각보다 요즘 아기들 장난감이 재미있게 나오는 것 같다. 그러다 갑자기..

"부르르-"

내 몸이 떨러왔다. 아, 쉬를 해버렸다. 이제 오줌가릴 때도 됐는데 노느라고 정신이 팔려서 오줌을 쌌다 물론 기저귀를 찼지만 찝찝한 느낌이 너무 싫었다. 이제 노는데 신경안쓰고 오줌을 가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기저귀를 갈기위해서 엄마에게 다가갔다.

"엄마, 현이 쉬했어요.."
"응? 후훗- 그래 우리 현이 엄마가 현이 기저귀 갈아줄께!"
"녀석-이제 가릴 때 되지 않았나?"
"현이는 발달이 좀 빠른편이긴하지만... 현아, 다음에는 쉬마려워지면 쉬!라고 해~!"
"그렇게 말하면 현이가 알아 듣나뭐..;"
"그래두요-"
"예예- 다 알아듣는 다구요. 나참,"

엄마는 나를 눕히시고 바지를 벗기셨다. 매번 엄마가 나를 벗기시지만 그때마다 부끄럽긴 부끄럽다. 그리고 나의 자지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물티슈로 닦아주시는데 그게 얼마나 짜릿한지 몇번은 엄마한테 오줌을 싸버린적이 있다.

"여보, 근데 쬐끄만한 녀석이 고추 좀 봐요.."
"고추가 왜?"
"애기치고 좀 큰거 같지 않아요?풋-"
"그런가? 크면 좋은거 아니야?당신도..큰거 좋아하면서 뭘그래..?"
"아이, 당신도 참 애듣는데 못하는 말이 없어.."
"현이가 뭘 알겠어, 그치 현아~?"
"응, 아빠-"
"모르긴 뭘 몰라- 나참..애 듣는데 못하는 말이 없네 진짜..근데 내 자지가 좀 크긴 큰가? 크하하-"
"자- 다됐다 현아!"

기저귀를 다 채워주신 엄마가 날 다시 일으켜 주신다. 그리고 나는 일부러 살포시 엄마 젖가슴을 만져본다. 그리곤 살인미소 한방! 엄만 그저"어머, 얘 좀봐"라고만 하시고 그냥 가만히 계신다.

"아~감촉조아-"
"아, 여보- 나 점점 몸도 무거워져가고, 병원도 자주가야하는데 베이비시스터하나 쓰면 안될까?"
"그럽시다. 내가 먼저 그렇게 말했어야하는데..미안해"
"아니예요. 그럼 오늘 연락해서 내일부터 오라고 해야겠네-"
"그러도록해요"
"베이비시스터? 오~쭉쭉빵빵 누나 오면 좋겠네~"

잠시후 엄마는 어딘가 전화를 거셨고 내일 집으로 일단 오라고 하셨다. 전화통화를 엿들었는데 나이는 20살이고, ○○대학교 1학년이라고한다. 왠지 느낌이 좋은데 기대가 된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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