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파기-
"함정이네요."
거처로 전해진 편지.
2일후 뒷산에서 만나자는 말, 지정한 복장을 입고 오라는 말이 적혀있다. 덧붙여 같이 전해진 상자에는 판타지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아름다운 여괴도 코스프레" 복장이 들어있었다. 백색의 복장...사실 이런 걸 입고 도둑질 하려다간 눈에 띄어서 바로 잡힌다.
"나름대로 활동의 편리함을 추구하고 적당히 화려한 옷이군요. 이 옷 자체는 함정이 없지만서도..."
상대는 자신보다 강하고, 뛰어난 마법사다. 상대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만나는 건 미친 짓이나 다름 없을텐데...그럼에도 자신은 가야만 한다. 언니의 목숨을 지키기위해, 그리고 상대가 신전에서 나오는 이번이 최고의 기회이기 때문에...
"스스로 신전밖에 나오는 이번이야 말로 최고의 기회...게다가 언니까지 동행한다고 했으니..."
함정이란걸 알면서도 가야한다. 이번 기회는 최고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으니깐..상대의 의도가 궁금하다. 언니와 정신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정신이 조작되었다면 오히려 함정에 빠지는 격이다. 정신에 타격을 입었다는 걸 아는 내가, 언니의 생각을 믿을리도 없다.
"이래저래, 결국 몸으로 부딪쳐야 하는 건가요."
그런 건 언니 방식인데...
"안녕하세요...천 예홍이라고 합니다."
"나는 세이라, 세이라 다크우드. 당신,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끊임없이 이어질것 같았던 정사가 간신히 끝나고 욕탕에 들어가서 샤워할 틈도 없이 몸을 담그고나니, 눈앞에 아름다운 여인이 있다.
"저는 당신을 알아요, 아마 환상의 대여자...였죠?"
"아...그 새끼가 말해줬....아! 그 카드에 그려져있던 여자!"
카드에 그려질 그림도 중요하다는 병신같은 말을 하던 녀석이 보여줬던 순백의 옷을 입고 있던 여자...그럼 이 여자는 그 녀석의 성노인건가?
"읏...젠장. 또냐...당신...진심으로 그 녀석에게 굴복한건 아니지?"
"당연히 아닙니다. 물론 내기승부에서 져서 주인님을 주인님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제 의지력과 정신력은 그리 만만한게 아니거든요."
이래뵈도 현자라고 불리는 사람이에요- 라고 말하면서 웃는다. 현자라는 칭호를 얻은 사람이면 그럴만 하겠지...하지만 이 여자는 마법사가 아니다. 육체적으로는 일반인과 다를 게 없다. 아니 오히려 약할텐데..
"그렇게 보지 마세요. 세이라님이 주인님한테 진심으로 굴복하는게 저보다 빠를걸요."
어째서?
"하? 무슨 근거로?"
"주인님을 생각하기만 해도, 보기만 해도 달아오르는 걸 인내하지 못하니까요. 주인님은 육체부터 반응하게 한다음에 지속적으로 굴복시키면서 정신을 조교해요. 그 사람은, 아니 주인님은 정신을 조작하는건 싫어하지만 스스로 타락하는건 상관없어 하거든요. 그런 의지력과 몸으로는...오래버티지 못할겁니다. 아, 참고로 세이라님이나 저나 방식만 다를 뿐 알맹이는 같아요."
뭔가 상당히 납득이 가지만...인정하기는 싫다. 현자라고 해도 일반인. 마법사라는 건 칭호이기도 하지만, 상위 종족이라고 봐도 이의를 제기하기 힘들정도로 여러 면에서 마법사가 아닌 자들보다 압도적이다. 어린아이라도 마법사가 되면 정신적으로 어른보다 우월해진다. 물론 취향이 달라지는 건 아니겠지만...마법사가 마법사도 아닌 자보다 정신력이 약하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고?
"아아...이런 암울한 주제로 이야기 하지 말고, 자기소개나 해보자고. 여기까지 와서 노예가 되니 어쩌니 하는 건 싫다니깐."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하는거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그런 암울한 생각을 하는 건 욕탕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나는 세이라 다크우드, 나이는 21세 직업은 괴도 다루는 마법은 조작,변화,이동계 지금은 빌어먹을 녀석에게 잡혀서 노예되기 일보직전...인가?"
"제 이름은 천 예홍. 나이는 20세 직업은 천씨 가문가주. 다루는 마법은 없고 권능의 트럼프에 영구종속된...상황입니다. 더불어 권능의 트럼프제작을 지원한 사람..아아, 세이라님에게 죄송할 따름이에요."
"별로 죄송해하지 않아도 돼. SSS급 아티팩트를 제작하는 걸 지원했다라...결국 그 녀석이 제작해서 배신을 때린거네. 네 부하들은 이 사실 알고 있냐? 환상세계에서 가문이라는 말을 쓸려면 어느정도 세력은 가져야 하잖아. 아아아 미안, 그런 괴물 녀석한테 덤벼서 이득이 있을리가 없지..읏."
류인을 생각하자 점차 몸이 달아오른다.
예홍이 세이라의 변화를 알아채고 말한다.
"아니에요. 사과할 필요 없어요. 몸...괜찮아요? 견디기 힘드시면 제가 달래드릴수도 있는데......"
"아...벌써부터 동성애에 빠지고 싶진 않...힛!?"
"그건 곤란합니다. 마스터의 명령이거든요."
언제부터 있었는지 밀리안이 세이라를 뒤에서 끌어안는다.
"제 소개를 하자면...밀리안 스페르츠. 나이는 23세. 반년전부터 흡혈귀로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스터만의 노예입니다."
은빛 흡혈귀가 세이라의 음부와 유방을 쓰다듬자. 세이라의 이성이 흐릿해진다.
"하으읏!...너..언제부터....있었던 거야..."
"처음부터 저랑 예홍님이 같이 목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밀리안이 대답한다. 밀리안과 예홍이 목욕을 하고있는 데 그 가운데를 세이라가 풍덩- 하고 차지한 것이다. 여러가지로 심신이 복잡해져서 뒤에 있는 밀리안을 미처 보지 못한 세이라는 당황스러울 따름이다. 갑자기 마스터를 들먹이며 몸을 부비는 흡혈귀때문에 이성을 유지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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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이에욤. 48시간 안에 다음 글 올라갑니다...
자, 강간,sm,mc,가 나왔으니 다음은 레즈인겁니다...
"함정이네요."
거처로 전해진 편지.
2일후 뒷산에서 만나자는 말, 지정한 복장을 입고 오라는 말이 적혀있다. 덧붙여 같이 전해진 상자에는 판타지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아름다운 여괴도 코스프레" 복장이 들어있었다. 백색의 복장...사실 이런 걸 입고 도둑질 하려다간 눈에 띄어서 바로 잡힌다.
"나름대로 활동의 편리함을 추구하고 적당히 화려한 옷이군요. 이 옷 자체는 함정이 없지만서도..."
상대는 자신보다 강하고, 뛰어난 마법사다. 상대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만나는 건 미친 짓이나 다름 없을텐데...그럼에도 자신은 가야만 한다. 언니의 목숨을 지키기위해, 그리고 상대가 신전에서 나오는 이번이 최고의 기회이기 때문에...
"스스로 신전밖에 나오는 이번이야 말로 최고의 기회...게다가 언니까지 동행한다고 했으니..."
함정이란걸 알면서도 가야한다. 이번 기회는 최고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으니깐..상대의 의도가 궁금하다. 언니와 정신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정신이 조작되었다면 오히려 함정에 빠지는 격이다. 정신에 타격을 입었다는 걸 아는 내가, 언니의 생각을 믿을리도 없다.
"이래저래, 결국 몸으로 부딪쳐야 하는 건가요."
그런 건 언니 방식인데...
"안녕하세요...천 예홍이라고 합니다."
"나는 세이라, 세이라 다크우드. 당신,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끊임없이 이어질것 같았던 정사가 간신히 끝나고 욕탕에 들어가서 샤워할 틈도 없이 몸을 담그고나니, 눈앞에 아름다운 여인이 있다.
"저는 당신을 알아요, 아마 환상의 대여자...였죠?"
"아...그 새끼가 말해줬....아! 그 카드에 그려져있던 여자!"
카드에 그려질 그림도 중요하다는 병신같은 말을 하던 녀석이 보여줬던 순백의 옷을 입고 있던 여자...그럼 이 여자는 그 녀석의 성노인건가?
"읏...젠장. 또냐...당신...진심으로 그 녀석에게 굴복한건 아니지?"
"당연히 아닙니다. 물론 내기승부에서 져서 주인님을 주인님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제 의지력과 정신력은 그리 만만한게 아니거든요."
이래뵈도 현자라고 불리는 사람이에요- 라고 말하면서 웃는다. 현자라는 칭호를 얻은 사람이면 그럴만 하겠지...하지만 이 여자는 마법사가 아니다. 육체적으로는 일반인과 다를 게 없다. 아니 오히려 약할텐데..
"그렇게 보지 마세요. 세이라님이 주인님한테 진심으로 굴복하는게 저보다 빠를걸요."
어째서?
"하? 무슨 근거로?"
"주인님을 생각하기만 해도, 보기만 해도 달아오르는 걸 인내하지 못하니까요. 주인님은 육체부터 반응하게 한다음에 지속적으로 굴복시키면서 정신을 조교해요. 그 사람은, 아니 주인님은 정신을 조작하는건 싫어하지만 스스로 타락하는건 상관없어 하거든요. 그런 의지력과 몸으로는...오래버티지 못할겁니다. 아, 참고로 세이라님이나 저나 방식만 다를 뿐 알맹이는 같아요."
뭔가 상당히 납득이 가지만...인정하기는 싫다. 현자라고 해도 일반인. 마법사라는 건 칭호이기도 하지만, 상위 종족이라고 봐도 이의를 제기하기 힘들정도로 여러 면에서 마법사가 아닌 자들보다 압도적이다. 어린아이라도 마법사가 되면 정신적으로 어른보다 우월해진다. 물론 취향이 달라지는 건 아니겠지만...마법사가 마법사도 아닌 자보다 정신력이 약하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고?
"아아...이런 암울한 주제로 이야기 하지 말고, 자기소개나 해보자고. 여기까지 와서 노예가 되니 어쩌니 하는 건 싫다니깐."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하는거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그런 암울한 생각을 하는 건 욕탕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나는 세이라 다크우드, 나이는 21세 직업은 괴도 다루는 마법은 조작,변화,이동계 지금은 빌어먹을 녀석에게 잡혀서 노예되기 일보직전...인가?"
"제 이름은 천 예홍. 나이는 20세 직업은 천씨 가문가주. 다루는 마법은 없고 권능의 트럼프에 영구종속된...상황입니다. 더불어 권능의 트럼프제작을 지원한 사람..아아, 세이라님에게 죄송할 따름이에요."
"별로 죄송해하지 않아도 돼. SSS급 아티팩트를 제작하는 걸 지원했다라...결국 그 녀석이 제작해서 배신을 때린거네. 네 부하들은 이 사실 알고 있냐? 환상세계에서 가문이라는 말을 쓸려면 어느정도 세력은 가져야 하잖아. 아아아 미안, 그런 괴물 녀석한테 덤벼서 이득이 있을리가 없지..읏."
류인을 생각하자 점차 몸이 달아오른다.
예홍이 세이라의 변화를 알아채고 말한다.
"아니에요. 사과할 필요 없어요. 몸...괜찮아요? 견디기 힘드시면 제가 달래드릴수도 있는데......"
"아...벌써부터 동성애에 빠지고 싶진 않...힛!?"
"그건 곤란합니다. 마스터의 명령이거든요."
언제부터 있었는지 밀리안이 세이라를 뒤에서 끌어안는다.
"제 소개를 하자면...밀리안 스페르츠. 나이는 23세. 반년전부터 흡혈귀로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스터만의 노예입니다."
은빛 흡혈귀가 세이라의 음부와 유방을 쓰다듬자. 세이라의 이성이 흐릿해진다.
"하으읏!...너..언제부터....있었던 거야..."
"처음부터 저랑 예홍님이 같이 목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밀리안이 대답한다. 밀리안과 예홍이 목욕을 하고있는 데 그 가운데를 세이라가 풍덩- 하고 차지한 것이다. 여러가지로 심신이 복잡해져서 뒤에 있는 밀리안을 미처 보지 못한 세이라는 당황스러울 따름이다. 갑자기 마스터를 들먹이며 몸을 부비는 흡혈귀때문에 이성을 유지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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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이에욤. 48시간 안에 다음 글 올라갑니다...
자, 강간,sm,mc,가 나왔으니 다음은 레즈인겁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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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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