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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37 587회 0건
세뇌학원 4부 타락의 교실 (8)


예고도 없이 갑자기 HMD가 벗겨지자 아이는 또 무슨 짓을 당하려는가 싶어서 화들짝 놀랐다. 타쿠로는 동시에 입마개도 벗겨주었다. 그런데다가 눈 앞에 낯익은 얼굴이 나타나자 그녀는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타... 타쿠로군?"
"안녕. 아이쨩. 히히히."

완전 나체에 체액과 처녀혈로 엉망이 된 타쿠로의 자지를 본 아이는 완전히 혼란 상태에 빠졌다. 저 잔혹한 강간마가 바로 자신의 소꼽친구였다니. 그녀의 충격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었다.

"우읍!"

그녀가 패닉에 빠진 틈을 놓치지 않고 타쿠로는 억지로 자신의 거칠고 두툼한 입술로 그녀의 작은 앵두같은 입술을 집어삼키듯이 키스를 했다. 동시에 그녀와 자신의 이마를 맞대고 강력한 염파를 발사했다.

계속되는 충격적인 사건과 진실을 마주하고 그녀의 정신 상태는 심각한 혼란 상태에 빠져있어서 타쿠로의 염력은 간단히 그녀의 심층 의식까지 파고 들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모든 능력을 동원하여 가능한한 철저하게 그녀의 정신을 개변시켜 나갔다.

<제길... 짜증나게 하네...>

타쿠로는 그녀의 마음 속에서 아주 아키라를 지워버리고 싶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쉽게 사라지지 않을 만큼 그녀가 아키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아주 강렬했다. 한동안 힘을 쓰던 타쿠로는, 어느 정도 약화시키는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이빨을 꽉 깨물며 이 감정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빌어먹을 년...>

타쿠로의 마음 속에는 아이에 대한 증오심이 치솟았다. 그래서 그는 그녀를 자신의 애인으로 삼으려던 계획을 포기해버렸다. 그 대신에 그녀를 철저하게 망가뜨려 버리기로 결정했다.

<왜 그렇게 고통스러워하지. 아이쨩?>
<나는... 이제 순결을 잃었어... 더 이상 신부가 될 수 없어... 아키라군의 여자 친구도 될 수 없어...>
<후후후. 맞아. 강간으로 처녀를 빼앗긴 여자와 사귈 남자는 없을 꺼야. 그러니까 너는 나의 성 노예가 될 수밖에 없어.>
<성... 노예...?>
<성노예. 언제, 어디서든, 어떤 섹스든지 주인의 명령에 따라하는 성노예. 이제 네 삶은 그것 밖에 없어.>
<나는... 성노예...>

타쿠로는 절망에 빠진 아이에게 가짜 해답을 제시해 넣어서 혼돈을 가라앉혀 왜곡된 질서를 부여했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속에 자발적인 복종심을 심어넣고 섹스에 대한 터부의식도 파괴했다. 마지막으로 타쿠로 자신에 대한 호감을 극대화 시켜두었다.

아키라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 흐름을 완전히 파괴할 수는 없었지만, 방금 보인 그의 추태를 이용하여 그녀에게 또 다른 암시를 왜곡된 선입견으로 만들어 새겨넣고 가치관을 변동시켜 흐름을 완전히 왜곡되게 만들어버렸다. 따라서 그녀는 아키라에게 전혀 악의를 가지지 않겠지만, 그녀의 행동은... 도저히 그런 의도에 합당한 것이 아닐 것이다.



세키코는 아키라에게 눈가리개를 쒸우고 목에 줄을 잡아맨 다음 옆방으로 끌고갔다. 아키라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가 된 심정으로 그녀를 따라갓다. 그러나 그는 눈가리개를 벗은 후 보게 된 것이 설마 죽음보다 끔찍한 지옥일 줄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아앙-! 아앙-! 타쿠로군! 좋아-! 아응-!"

아키라는 눈 앞에 펼쳐진 어처구니가 없는 광경을 보고 망연자실했다. 맨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아직도 처녀혈이 묻어있는 아이의 보지가 타쿠로의 흉악한 육봉을 뿌리까지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어질 지경이었으나 그를 더욱 어처구니 없게 한 것은 소파에 앉아있는 타쿠로의 몸 위에 올라타서는 허리를 열심히 상하로 움직이고 있는 아이였다. 그녀의 열락에 젖은 표정은 누가 보아도 강렬한 쾌락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방금 전까지 강간을 당해 울부짓을때 흘린 눈물자국이 뺨에 선명하게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단 몇분만에 강간마의 자지를 스스로 받아들이며 허덕이고 있는 그녀. 아키라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경직된 그를 향하여 타쿠로는 씨익 웃으며 말을 건냈다.

"여어. 아키라. 오랜만이야. 아이쨩의 처녀상실 라이브 생중계는 잘 보았어?"
"이 자식! 죽여버린다!"

그 이죽거리는 태도에 아키라는 살기가 치솟았다. 그러나 그가 타쿠로를 공격하려고 발을 움직인 순간 세키코는 그의 목줄을 강하게 잡아 끌어 바닥에 쓰러뜨리고는 숨이 막혀 고통스러워하는 그를 사정없이 하이힐 부츠로 짓밟았다.

"요 조루 애자지 놈이 감히 주인님에게 무슨 짓이야?"

세키코는 어느 사이엔가 가면을 벗고 후련하다는 듯이 머리를 쓸어내리고 있었다. 아키라는 목의 아픔을 참아내며 폐부에서 쥐어짜내는 듯한 목소리로 타쿠로를 노려보며 말했다.

"끄... 끄윽... 너..... 너... 아이쨩과 선생님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무슨 비열한 짓을..."
"크크크큭... 이 애들은 이미 나의 노예니까 추한 질투는 그만두는게 좋아. 아키라."
"그... 그럴리가 없어... "
"그렇지? 아이쨩?"

그녀는 환희에 찬 미소를 띠면서 타쿠로의 질문에 화답했다. 대답하면서도 허리를 흔들며 타쿠로의 자지를 탐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네~ 네에~ 아앙- 아이는 타쿠로 군의 성노예입니다. 아앙- 아앙-"
"아이쨩... 어... 어째서...."

아이는 아키라를 가련하다는 듯이 바라보며 순진한 말투로, 그러나 거의 사형선고에 가까운 음란한 매도를 퍼부었다.

"미안해. 아키라군. 지금도 아키라군이 싫은 것은 아니야. 아응- 하지만 아키라군의 자지, 너무 작아서 완전히 어린아이의 자지인걸. 게다가 아키라군은 너무 심한 조루이고. 아앙- 그러니까 할수없지? 귀엽기는 하지만 그런 허술한 자지로는 도저히 어떤 여자아이에게도 기쁨을 줄 수가 없잖아."
"아... 아이쨔앙...."
"걱정하지마. 아키라군. 평생 자위만 하고 살아갈수도 있지 않아? 특별히 타쿠로 군과 섹스 하는 것도 생으로 보여줄테니까... 반찬 삼아 자위하도록 해~"

그러면서 그녀는 과시하듯이 다리를 쩍벌려서는 타쿠로의 자지를 단단히 조이고 있는 자신의 보지를 빠끔히 열어보였다. 타쿠로에게 처녀를 따먹힌 것을 증명하는 붉은 핏자국... 자궁에 타쿠로의 씨를 받았음을 증명하는 허연 정액 자국... 그리고 쾌락에 허덕이고 있음을 증명하는 오줌이라도 싼 것처럼 작은 웅덩이를 만들 정도로 줄줄 흘러내리는 애액...

아키라는 순식간에 변해버린 아이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그는 거대한 육봉에 유린당하며 옴찔거리는 아이의 보지에서 눈을 땔 수도 없었다. 아키라의 자지는 비참하게도 이 상황에서도 부스스 발기하기 시작했다.

"아응-! 아키라군... 일어서도 작구나. 아앙...... 저기저기 나카지마 선생님. 아키라군의 자지는 무엇을 위해서 붙어있는 걸까요? 아흑-!"

아이의 말에는 전혀 악의가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런 만큼 더욱 잔혹하게 아키라의 가슴을 후벼파댓다. 세키코는 냉혹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해주었다.

"자위하기 위해서, 그리고 오줌을 싸기 위해서지. 후후."
"아응-! 소변과 자위를 위해서만 붙어있는 자지라니... 불쌍해요."
"흐흥. 사쿠라다양. 이런 아기자지에 낚여서 이런 것를 「남자」라고 믿고, 영영 여자의 기쁨을 모르고 살아가게 되었을 지도 모르는데도 그런 말을 하다니, 정말 상냥하구나. 타쿠로군이 아니었다면 당신은 일생 한번 뿐인 파과의 의식을 이런 아기자지에 빼앗기고, 열성 유전자에 교배되었을 지도 몰라."
"예. 아흑-! 그건 그렇네요. 선생님. 저어 아키라군. 앞으로도 섹스는 죽을 때까지 절대로 하지 않고 일생 동정을 지키도록 부탁해요. 그런 아기자지에 낚인 여자아이는 너무 불쌍하니까요. 알겠지요. 아키라군?"

두 여자로부터 쏟아지는 매도의 폭풍우, 그런데 실로 남자로서는 견디기 어려운 이런 말을 듣고서도 아키라의 자지는 더욱 흥분하는 듯이 탱탱하게 일어서고 있었다. 타쿠로가 심어둔 암시 때문에 아키라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으면 받을수록 성적 흥분을 느끼는 철저한 메저키스트의 몸이 되어버렸던 것이다.

"크크큭. 그렇게 발딱 세우고 있다니... 나와 아이의 섹스를 보고 어지간히 흥분한 모양이군. 아이쨩. 세키코. 저렇게 바라는데 한번 대주는건 어때?"
"어휴. 주인님. 절대로 싫어요!"
"싫어! 타쿠로군. 그것만은 제발..."

타쿠로가 짐짓 선심이라도 쓰는 듯이 말하자 아이와 세키코는 정말로 혐오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타쿠로는 득의양양한 웃음을 지었다.

"미안, 아키라. 나는 한번쯤 해주고 싶긴 한데 여자애들이 싫다고 하니까 어쩔수 없구나. 거기서 자위라도 하고 있어. 아니지, 자위만 하면 심심할지도 모르니까.... 세키코. 이 녀석 캠코더는 어디 있지?"
"여기 있어요. 주인님."

세키코는 기다렸다는 듯이 아키라의 캠코더를 가져와 그의 손에 쥐어주었다. 그녀는 아키라의 목을 줄로 가볍게 조이며 말했다.

"쌩포르노를 보면서 자위하는 귀한 기회인데 공짜로 하게 할수는 없겠지? 주인님과 아이쨩이 섹스하는 것을 촬영하면서 자위하도록 하세요. 동정포경조루군."

그것은 너무나 가혹하기 짝이 없는 명령이었다. 사랑하는 여자아이가 다른 남자에게 범해지는 것을 촬영하면서 자위를 하라니... 그렇지만 아키라는 감히 그녀의 명령에 거역할수 없었다. 그는 ?어지는 듯한 마음으로 캠코더를 켜서, 아이와의 따듯한 추억이 가득 담긴 그것에 그녀의 치태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우후후후. 늘 하던대로 잘 찍어줘. 아키라군."

그러나 아이는 양 손가락으로 V자까지 그리며 즐겁게 웃음지었다. 타쿠로는 촬영을 시작한 즉시 격렬하게 그녀의 몸을 깔아뭉개며 범하기 시작했다. 아키라는 한 손에는 캠코더를 들고 후배위로 엎드려 뒤치기를 당하는 그녀를 찍으며, 다른 한 손으로는 팽팽히 발기한 자신의 자지를 주물럭 거렸다. 한편 세키코는 그 광경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허억! 허억! 허억! 허억! 허억!"
"아응... 아아아앙... 으으응...."

방안은 순식간에 살과 점액이 부딧치는 음탕한 소리와 쾌락에 젖은 신음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그리고 세 번째 자위임에도 불구하고 아키라는 그들 중 가장 먼저 절정에 도달하여 허무한 사정을 찍- 하고 말았다.

"호호호호호. 아무리 조루라도 좀 심한 거 아니야? 혼자서 자위를 하는데 그렇게 빨리 싸버리다니."
"우... 으으으으윽..."

세키코의 비웃음 소리에 아키라는 오열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촬영은 멈추지 않았다. 타쿠로의 거대한 자지는 방금전까지 처녀였던 아이의 보지를 완전히 길들여놓을 작정으로 들락날락거렸고 아이의 보지에서는 그의 자지를 환영하는 뜨거운 애액을 줄줄 흘려냈다. 아이는 눈에 촛점이 맞지 않을 정도로 불타는 쾌락에 몸을 맡기고 섹스에 몰입했다. 이미 그녀는 아키라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았다.

"아앙-! 아앙-! 아아앙...! 타쿠로군! 좀 더!"

아이는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면서까지 타쿠로의 좆질에 호응했다. 질구에서 자궁구까지 퍽퍽 쑤셔대는 타쿠로의 우람한 자지에 아이는 마침내 오르가즘에 도달하고야 말았다.

"아앙-! 나... 나... 가... 가아버려! 타쿠로군!"
"아이쨩! 나도... 끄응... 싼다!"

그녀의 보지가 꽉 조여오는 순간 타쿠로도 대량의 정액을 그녀의 자궁을 향해 발사했다. 꽉 맞물린 자지와 보지의 틈 사이로 넘쳐흘러나올 정도로 대량이었다. 그 광경이 캠코더에 담기는 순간 아키라는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

자지를 뺀 순간 아이의 질구에서 왈칵 흘러나오는 엄청난 양의 정액은, 무의미하게 바닥에 흩어져 싸늘하게 식어가는 자신의 미약한 정액과 너무나 큰 대조를 이루었다. 렌즈를 위로 올리자 완전히 맛이 간 표정으로 헐떡이는 아이의 얼굴이 있었다.

"자. 깨끗히 해주지 않을래?"

타쿠로는 그녀의 눈 앞에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들이댓다. 아이는 생긋이 웃으며 일어나 그 귀두 끝에 사랑스럽다는 듯이 입을 맞추고, 아이스바를 빠는 것처럼 입안에 쏙 넣었다. 하지만 그 자지가 너무 크고 굵은 나머지 아이의 작은 입 속에는 채 절반도 들어가지 못했다.

아이가 타쿠로의 더러운 자지를 쪽쪽 빨아먹는 광경을 보면서 아키라는 절망에 빠져들었다. 이런 끔찍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이에 대한 사랑은 끊어지지 않았지만, 그것이 그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그는 이제 완전히 무력하여, 그녀를 위해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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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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