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리안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환타지 액션 어드벤처 소설입니다. 지금 같아서는 장편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라며 제가 이 소설을 완결할 때까지 저에게 힘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이 소설의 배경은 우주의 어는 한 별을 배경을 시작됩니다. 그 별이 지구 일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미지의 세계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건 현실의 세계가 아닌 환타지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과 배경 등등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이미 알고 계시는 인간과 드래곤, 오크, 엘프, 드워프 등이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소설의 전개상 필요하다면 가공의 종족도 새로 만들어 낼 지도 모릅니다.

아주 아주 먼 옛날,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의 역사 이전의 세계. 미지의 세계는 항상 우리의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이 소설의 배경 또한 그런 미지의 어느 한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그 옛날 지구는 지금의 지구의 형태와는 다른 대륙의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 중 이 소설의 배경이 될 아르헨 대륙은 지구에 있는 대륙 중 가장 큰 대륙으로 지구 전체의 약 10분의 1정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이 아르헨 대륙은 다양한 종족들이 그들만의 영역을 유지하며 그들의 삶의 터전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그 중 인간이라는 종족은 가장 많은 지역에 분포되어 크게는 도시, 작게는 마을 단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르헨 대륙의 북쪽에는 그 어느 종족도 침범할 수 없는 지역이 있는데 인간들은 그곳을 드레고니아라고 부릅니다. 드레고니아는 대부분 높은 산맥이 이어진 산림 지역으로 용족이 살고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레고니아 남쪽에는 엘핀델라고 부르는 엘프 종족이 살고 있습니다. 이 엘핀델 지역은 드레고니아보다는 비교적 낮은 산와 구릉으로 이어져 있어 매우 살기 좋을 것 같지만 신비한 안개로 덮여 있어 함부로 침범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인간들은 드레고니아와 엘핀델 지역을 제외하고 아르헨 대륙의 대부분에 퍼져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르헨 대륙에서 가장 큰 도시인 아르헤니에서 시작됩니다. 아르헤니는 아르헨 대륙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로써 영주인 콴 영주가 다스리고 있습니다.


환타지 소설이다 보니 프롤로그가 거의 배경을 설명하는 데 써버렸습니다. 대륙에 대한 설명을 소설 중간 중간에 다시 언급 하기로 하고 프롤로그를 마치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지루하셨더라도 이 아르헨 대륙에서 벌어지는 환상의 세계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