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방직상인이 마석을 들고 있던 것도 신기한 일이다.
분명, 전동마차의 연료대용으로 가지고 다녔으리라.
생각을 정리한 우현은 마차를 향해 양손을 모아 명복을 빌어주고는 자리에서 벗어났다.
이것은 이든의 기억에서 나온 행동이 아닌, 우현 스스로 습격당한 이들을 향한 행동이었다.
‘좋은 곳으로 가세요. 이 물건들은 잘 쓸게요.’
그리고 미련 없이 자리에서 벗어났다.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자들이기에, 슬픔도 느껴지지 않았다.
완전히 숲을 벗어난 우현의 본능이 위험을 알리지 않았다.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우현도 본능적으로 그 사실을 깨달았다.
잘 다듬어진 길과 간혹 보이는 불빛들.
그 앞으로는 불빛을 쏘아올려 전등을 켜는 사람들.
그들을 확인한 우현의 생각은 한 번에 그들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마법사?”
우현의 중얼거림.
전등을 켜는 모습에 놀라움이 가득했다.
지팡이를 들자, 끝에서 뿜어진 빛은 전등을 향해 쏘아졌다.
그 모습이 너무도 신기해 보였다.
영화에서나 보던 모습.
우현의 시선이 마법사에게 고정되었다.
‘…… 멋있다.’
마법사에 대한 동경.
한참동안 마법사들을 지켜보던 우현은 마법사들이 멀어지자,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멍하니 있을 시간이 없다.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도시에 들어가야 했다.
무엇보다 허기진 배와 지친 몸에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것이다.
부지런히 걸었던 탓에 도시도 제법 가까워졌다.
숲과는 상당한 거리지만, 걸어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
우현에게는 큰 무리가 없는 거리였다.
‘행군에 비하면 이 정도쯤이야.’
전역을 했다지만, 아직은 남아있는 군인정신이다.
우현은 떠오른 추억과 함께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도시로 들어가는 절차는 간단했다.
아직 해가지지 않았기에, 도시의 출입이 자유로웠던 것이다.
도시로 들어온 우현은 기억을 더듬어 여관으로 향했다.
그중 ‘쉼터’라는 이름을 가진 여관이 눈에 띄었다.
깔끔한 건물외벽과 나무로 만들어진 문.
쉽터라고 적혀있는 나무간판은 꽤나 고전적인 느낌을주었다.
인기가 많은 곳인지, 사람들도 가득했다.
‘이런 곳이 제일 좋은 집이지.’
우현은 미소와 함께 나무문을 열었다.
여관에 들어서고, 자연스럽게 1실버를 꺼내 놓는다.
아무리 방직상인의 마차에서 옷을 주워 입었지만, 피딱지와 얼룩으로 가득한 몸은 자칫 거지로 오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전박대는 사양이다.
“1인실로 주세요. 기간은 금액에 맞게.”
제법 자연스러운 행동. 기억에서 여관의 숙박요금이 떠올랐기에 자연스럽게 1실버를 꺼내든 것이다. 적어도 며칠간은 머물수 있을 것이다.
주인으로 보이는 인물의 표정이 밝아졌다.
처음 우현의 모습을 살펴본 여관주인은 ‘웬 거지가?’ 라는 생각으로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1실버를 꺼내든 소년의 모습에 급 환한 미소로 돌변한 것이다.
오랜 장사경험에서 나온 행동.
돈을 가진 사람은 곧 손님이다.
손님은 곧 왕이다.
여관주인은 싹싹하게 우현과 친한척을 했다.
“미궁 탐험가인 모양이네요. 하하하. 씻을 것과 음식도 준비해 드릴까요?”
넉살스러운 웃음.
1실버라는 작은 돈에서 나온 서비스.
우현은 제법 싹싹하게 대하는 여관주인의 행동에 기분이 좋아졌다.
‘마차를 발견 못했다면…….’
이런 서비스도 없었을 것이다.
“먼저 씻고 싶네요. 식사는 그 후에 할게요.”
“하하하! 알겠습니다. 여기 열쇠요. 처음 한 끼는 무료로 제공해 드리고, 매일 아침식사가 제공됩니다. 시간은 7~9시까지입니다. 기간은…… 4일 동안이지만, 선불이시니 1박을 더해서 5일로 해드리죠, 하하하. 그럼 편안한 휴식되세요.”
우현은 열쇠를 받아들었다.
하지만, 얼굴엔 호기심으로 가득했다.
‘미궁 탐험가?’
그러자, 우현의 머릿속으로 기억이 떠올랐다.
미궁에 대한 기억.
세상에 존재하는 수십개의 크고 그 끝을 알 수 없는 미궁이 존재한다.
미궁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은 마석을 지녔으며, 마석을 구하기 위해 미궁에 들어가는 사람을 의미하는 말이다.
탐험가가 되기 위해선, 길드에 등록을 하고 약간의 테스트를 받음과 동시에 탐험가가 될 수 있다.
물론, 말이 테스트지 기본적인 체력과 근력을 측정하여 실력을 확인하는 것에 불과했다.
따지고 보면, 강화의 힘을 얻은 우현은 마음만 먹는다면, 탐험가가 될 수 있음을 의미했다.
이든 역시, 미궁 탐험가가 꿈이었다.
평민으로 태어난 이든에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미궁 탐험가는 꿈이자, 목표였다.
위험하지만, 그 만큼 돈벌이가 된 것이다.
하지만, 먹을 것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체계적인 훈련도 받지 못했던 이든에게는 꿈의 직업.
미궁 탐험가는 이든에겐 꿈이자, 동경의 대상이었다.
많은 탐험가들이 미궁에 들어가는 이유는 간단했다.
마석은 곧 돈이다.
이것이 사람들을 위험한 미궁에 들어가게 만든 이유였다.
떠오른 기억에 호기심이 풀린 우현은 일단은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충격과 혼란에서 오는 피로감에 다른 생각은 들지 않았다.
‘쉬고 싶다.’
계속해서 든 생각.
다른 생각은 들지 않았다.
방에 도착한 우현의 지친 몸은 그대로 침대로 향해 쓰러졌다.
풀려버린 긴장과 몰려온 피로감.
우현은 그대로 잠에 빠져들었다.
* * *
다음날 잠에서 깬 우현은 간단한 식사와 함께 탐험가길드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왕 생각난 김에 등록을 마칠 생각인 것이다.
능력은 있다.
하지만 능력만으론 세상을 살아가기 힘들다.
무엇보다 마을이 사라진 이상.
우현에게 남아있는 건, 전혀 없었다.
그렇다는 건, 스스로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해 나가야 했다.
‘돈, 돈이 필요해.’
피로가 풀리자, 욕심들이 가득했다.
돈이 최고다.
남은 돈으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렇기에 돈을 벌어야한다.
선택지는 미궁 탐험가뿐.
마차에서 얻은 단검과 강화의 능력.
‘적어도 죽지는 않겠지.’
고블린정도는 충분히 이길 것이다.
물론, 실제로 고블린을 본 적 없는 우현이다.
하지만 충분히 느껴졌다.
자신감.
어느새 우현의 가슴속엔 자신감으로 가득해있었다.
탐험가의 등록은 어렵지 않았다.
신분확인과 함께 간단한 테스트를 끝으로 정식 탐험가가 된 것이다.
이렇게 간단한 절차를 이든은 왜 못했지? 라고 생각했지만 곧 나이제한이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18살…… 딱 커트라인이네.’
수긍한 우현이다.
무엇보다 느낌이 새로웠다.
환생을 한 이후로 스스로 선택한 일.
이제야 이곳이 지구가 아닌 것을 실감한 것이다.
등록된 이름도 우현이 아닌 이든으로 하였다.
새로운 세상에서 다시 살아간 이상, 우현이 아닌 이곳에 맞는 이름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곳의 언어엔 아무리 떠올려도 우현이란 글자와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게 우현은 새로운 삶을 받아들였다.
이제는 우현이 아니다. 미궁 탐험가 이든인 것이다.
@@@
이제부터 매일 2편씩 연재 들어갑니다 @@!!
분명, 전동마차의 연료대용으로 가지고 다녔으리라.
생각을 정리한 우현은 마차를 향해 양손을 모아 명복을 빌어주고는 자리에서 벗어났다.
이것은 이든의 기억에서 나온 행동이 아닌, 우현 스스로 습격당한 이들을 향한 행동이었다.
‘좋은 곳으로 가세요. 이 물건들은 잘 쓸게요.’
그리고 미련 없이 자리에서 벗어났다.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자들이기에, 슬픔도 느껴지지 않았다.
완전히 숲을 벗어난 우현의 본능이 위험을 알리지 않았다.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우현도 본능적으로 그 사실을 깨달았다.
잘 다듬어진 길과 간혹 보이는 불빛들.
그 앞으로는 불빛을 쏘아올려 전등을 켜는 사람들.
그들을 확인한 우현의 생각은 한 번에 그들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마법사?”
우현의 중얼거림.
전등을 켜는 모습에 놀라움이 가득했다.
지팡이를 들자, 끝에서 뿜어진 빛은 전등을 향해 쏘아졌다.
그 모습이 너무도 신기해 보였다.
영화에서나 보던 모습.
우현의 시선이 마법사에게 고정되었다.
‘…… 멋있다.’
마법사에 대한 동경.
한참동안 마법사들을 지켜보던 우현은 마법사들이 멀어지자,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멍하니 있을 시간이 없다.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도시에 들어가야 했다.
무엇보다 허기진 배와 지친 몸에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것이다.
부지런히 걸었던 탓에 도시도 제법 가까워졌다.
숲과는 상당한 거리지만, 걸어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
우현에게는 큰 무리가 없는 거리였다.
‘행군에 비하면 이 정도쯤이야.’
전역을 했다지만, 아직은 남아있는 군인정신이다.
우현은 떠오른 추억과 함께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도시로 들어가는 절차는 간단했다.
아직 해가지지 않았기에, 도시의 출입이 자유로웠던 것이다.
도시로 들어온 우현은 기억을 더듬어 여관으로 향했다.
그중 ‘쉼터’라는 이름을 가진 여관이 눈에 띄었다.
깔끔한 건물외벽과 나무로 만들어진 문.
쉽터라고 적혀있는 나무간판은 꽤나 고전적인 느낌을주었다.
인기가 많은 곳인지, 사람들도 가득했다.
‘이런 곳이 제일 좋은 집이지.’
우현은 미소와 함께 나무문을 열었다.
여관에 들어서고, 자연스럽게 1실버를 꺼내 놓는다.
아무리 방직상인의 마차에서 옷을 주워 입었지만, 피딱지와 얼룩으로 가득한 몸은 자칫 거지로 오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전박대는 사양이다.
“1인실로 주세요. 기간은 금액에 맞게.”
제법 자연스러운 행동. 기억에서 여관의 숙박요금이 떠올랐기에 자연스럽게 1실버를 꺼내든 것이다. 적어도 며칠간은 머물수 있을 것이다.
주인으로 보이는 인물의 표정이 밝아졌다.
처음 우현의 모습을 살펴본 여관주인은 ‘웬 거지가?’ 라는 생각으로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1실버를 꺼내든 소년의 모습에 급 환한 미소로 돌변한 것이다.
오랜 장사경험에서 나온 행동.
돈을 가진 사람은 곧 손님이다.
손님은 곧 왕이다.
여관주인은 싹싹하게 우현과 친한척을 했다.
“미궁 탐험가인 모양이네요. 하하하. 씻을 것과 음식도 준비해 드릴까요?”
넉살스러운 웃음.
1실버라는 작은 돈에서 나온 서비스.
우현은 제법 싹싹하게 대하는 여관주인의 행동에 기분이 좋아졌다.
‘마차를 발견 못했다면…….’
이런 서비스도 없었을 것이다.
“먼저 씻고 싶네요. 식사는 그 후에 할게요.”
“하하하! 알겠습니다. 여기 열쇠요. 처음 한 끼는 무료로 제공해 드리고, 매일 아침식사가 제공됩니다. 시간은 7~9시까지입니다. 기간은…… 4일 동안이지만, 선불이시니 1박을 더해서 5일로 해드리죠, 하하하. 그럼 편안한 휴식되세요.”
우현은 열쇠를 받아들었다.
하지만, 얼굴엔 호기심으로 가득했다.
‘미궁 탐험가?’
그러자, 우현의 머릿속으로 기억이 떠올랐다.
미궁에 대한 기억.
세상에 존재하는 수십개의 크고 그 끝을 알 수 없는 미궁이 존재한다.
미궁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은 마석을 지녔으며, 마석을 구하기 위해 미궁에 들어가는 사람을 의미하는 말이다.
탐험가가 되기 위해선, 길드에 등록을 하고 약간의 테스트를 받음과 동시에 탐험가가 될 수 있다.
물론, 말이 테스트지 기본적인 체력과 근력을 측정하여 실력을 확인하는 것에 불과했다.
따지고 보면, 강화의 힘을 얻은 우현은 마음만 먹는다면, 탐험가가 될 수 있음을 의미했다.
이든 역시, 미궁 탐험가가 꿈이었다.
평민으로 태어난 이든에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미궁 탐험가는 꿈이자, 목표였다.
위험하지만, 그 만큼 돈벌이가 된 것이다.
하지만, 먹을 것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체계적인 훈련도 받지 못했던 이든에게는 꿈의 직업.
미궁 탐험가는 이든에겐 꿈이자, 동경의 대상이었다.
많은 탐험가들이 미궁에 들어가는 이유는 간단했다.
마석은 곧 돈이다.
이것이 사람들을 위험한 미궁에 들어가게 만든 이유였다.
떠오른 기억에 호기심이 풀린 우현은 일단은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충격과 혼란에서 오는 피로감에 다른 생각은 들지 않았다.
‘쉬고 싶다.’
계속해서 든 생각.
다른 생각은 들지 않았다.
방에 도착한 우현의 지친 몸은 그대로 침대로 향해 쓰러졌다.
풀려버린 긴장과 몰려온 피로감.
우현은 그대로 잠에 빠져들었다.
* * *
다음날 잠에서 깬 우현은 간단한 식사와 함께 탐험가길드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왕 생각난 김에 등록을 마칠 생각인 것이다.
능력은 있다.
하지만 능력만으론 세상을 살아가기 힘들다.
무엇보다 마을이 사라진 이상.
우현에게 남아있는 건, 전혀 없었다.
그렇다는 건, 스스로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해 나가야 했다.
‘돈, 돈이 필요해.’
피로가 풀리자, 욕심들이 가득했다.
돈이 최고다.
남은 돈으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렇기에 돈을 벌어야한다.
선택지는 미궁 탐험가뿐.
마차에서 얻은 단검과 강화의 능력.
‘적어도 죽지는 않겠지.’
고블린정도는 충분히 이길 것이다.
물론, 실제로 고블린을 본 적 없는 우현이다.
하지만 충분히 느껴졌다.
자신감.
어느새 우현의 가슴속엔 자신감으로 가득해있었다.
탐험가의 등록은 어렵지 않았다.
신분확인과 함께 간단한 테스트를 끝으로 정식 탐험가가 된 것이다.
이렇게 간단한 절차를 이든은 왜 못했지? 라고 생각했지만 곧 나이제한이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18살…… 딱 커트라인이네.’
수긍한 우현이다.
무엇보다 느낌이 새로웠다.
환생을 한 이후로 스스로 선택한 일.
이제야 이곳이 지구가 아닌 것을 실감한 것이다.
등록된 이름도 우현이 아닌 이든으로 하였다.
새로운 세상에서 다시 살아간 이상, 우현이 아닌 이곳에 맞는 이름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곳의 언어엔 아무리 떠올려도 우현이란 글자와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게 우현은 새로운 삶을 받아들였다.
이제는 우현이 아니다. 미궁 탐험가 이든인 것이다.
@@@
이제부터 매일 2편씩 연재 들어갑니다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