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뭐…… 미녀와 함께 마신다면, 훨씬 맛있어지겠네요.”
이든은 눈웃음과 함께, 술잔을 들어올렸다.
아직 소년의 앳된 모습이 남아있는 이든이기에, 어색함이 가득했다.
말하자면, 어른인척 하는 아이?
제시카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오늘 시작부터 괜찮네?’
평소보다 일찍 나오길 잘했다.
이런 남자들은 오히려 상대하기 쉽다.
살짝만 어르고 달래주며, 유혹만 하면 된다.
이든이 어떤 남자인지는 제시카에겐 중요하지 않았다.
돈만 잘 주면 된다.
취향? 외모? 성격?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았다.
밤의 꽃이라 불리는 여성들도 돈을 벌기위해 자신의 몸을 파는 것 아닌가?
돈이 되냐? 안 되냐? 의 차이.
기껏 유혹해놓고 돈이 없다면, 시간만 버린 셈이다.
제시카의 시야는 이든의 몸을 구석구석 살피기 시작했다.
아직은 앳된 얼굴, 왜소한 체격.
‘돈이 될까?’
순간, 자신이 잘못온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이든의 목덜미에 보이는 초록색의 핏자국.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너무도 잘 알았다.
몬스터의 피.
제시카의 두 눈이 반짝였다.
도시에서 몬스터의 피가 묻어있는 사람은 딱 하나.
미궁 탐험가.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나 유추가 가능했다.
무엇보다, 그들은 밤의 꽃들에게는 귀한 손님이다.
쉽게 번 돈은 아니지만, 다른 직업에 비해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
그렇기에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긴다.
항상, 위험에 노출된 그들에겐 재물은 그저 욕구충족을 위한 수단에 불과했던 것이다.
이든도 마찬가지리라.
생각을 정리한 제시카는 이든의 옆으로 이동해, 슬쩍 팔짱을 끼어넣었다.
“그럼 제가 따라드려도 될까요?”
요염한 눈빛.
팔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 팔꿈치에 맞닿은 가슴에서 주는 감촉은 너무도 황홀했다.
두근두근.
심장이 빨라졌다. 향기마저 달콤했다.
기회다. 그것도 금발.
이든은 술잔을 들어올렸다. 제시카는 자연스럽게 손을 뻗어, 술잔을 채워주었다.
쪼르르륵.
술잔을 든 손이 떨려왔다. 긴장한 것이다.
이든은 술을 따르던 제시카를 쳐다보았다.
아름답다.
작고 새하얀 얼굴과 두툼한 입술.
한껏 모아진 풍만한 가슴.
‘가슴…….’
요염한 자태로 술을 따르는 제시카의 모습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마치, 숲속에 사는 요정이 이럴까?
이든은 정신이 아찔해져갔다.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
말만 하면 되는 걸까?
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헤집고 다녔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따라했지만, 말까지는 듣지 못한 이든이다.
직접적으로 말하자니, 너무도 부끄러웠다.
답답한 마음이 든 이든은 술잔을 집어 들었다.
벌컥. 벌컥.
이든은 채워진 술잔을 비워버렸다. 잡념에 목이 말라온 것이다.
제시카는 이든의 눈동자가 흔들리자, 그 짧은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괜히, 밤의 꽃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다. 어느 정도의 눈치는 수입에 차이를 준다.
곰 같은 여자보다, 여우같은 여자가 더 인기가 많은 이유인 것이다.
제시카는 요염한 미소로 이든의 귓가에 속삭였다.
“올라가서 한잔 할까요?”
유혹적인 말투.
이든의 고개가 작게 끄덕여졌다. 어차피 둘의 목적은 술이 아니다.
쓸모없는 시간낭비는 서로에게 좋지 않았다.
제시카는 이든의 돈을.
이든은 제시카의 몸을.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2층에 있는 이든의 방으로 향했다.
“한잔하시겠어요? 아니면 바로?”
직설적인 제시카의 말에 이든의 얼굴이 붉어졌다.
부끄러운 모양이다.
정확하게는 입고있던 옷을 차례차례 벗는 제시카가 보였기 때문이다.
질문은 예의상일 뿐이다.
어느새 상의가 벗어져, 가슴을 드러낸 제시카가 이든의 무릎위에 앉았다.
도발적인 모습.
물방울 모양의 탐스럽게 자리한 가슴이 눈에 띄었다.
너무도 아름다웠다.
지금까지 본 어떤 가슴보다 아름다웠다.
비록, 많은 가슴을 본 것은 아니지만, 전생에 동영상과 사진으로 많은 가슴을 봐온 이든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눈앞에 있는 가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물방울 모양으로 탄력이 가득한 모양과 그 끝에 자리한 꼭지, 그리고 적당하게 퍼진 유륜.
‘이게 진짜 가슴이지!’
절로 나오는 감탄.
이든의 눈은 어느새 흥분으로 물들었다. 풍만하고 탄력이 가득한 가슴.
만지고 싶다.
손이 간질거렸다.
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 이든의 손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만지고 싶다.’
물론, 그것은 희망사항일 뿐이다. 올라가던 이든의 손은 중간에서 멈추었다.
제시카의 방해.
어중간한 위치에서 멈춘 손에 당혹스럽기도 했다.
그러자, 미소를 머금은 제시카의 입술이 열렸다. 매혹적인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부드럽고, 따스한 입김을 머금은 목소리.
“후후. 일단 요금을 내야죠? 함부로 꽃을 만져선 안돼요.”
제시카는 베테랑이다. 남자를 다루는 법도, 흥분시키는 방법도, 너무도 확실했다.
유혹하는 방법을 잘 알고 그것을 사용할 줄 알았다.
제시카는 슬며시 이든의 가슴을 쓸어내렸다.
“요금은 1실버. 그 이상이면 더욱 화끈한 밤이 될지도…….”
꿀꺽.
요염한 입술이 열릴 때마다, 이든의 긴장과 흥분은 더욱 커져만 갔다.
유혹은 효과적이었다.
“…… 2실버 내지.”
“후후후. 선불입니다만?”
이든의 입이 열렸다.
아직까지는 이성이 몸을 지배하고 있기에 가능했다.
제시카의 유혹이 강했다면, 이성은 남아있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든의 몸은 정직했다.
빨리 범하고 싶다.
만지고 싶다.
넣고 싶다.
붉어진 눈동자에 가빠지는 호흡.
이든은 허리춤에서 2실버를 꺼내, 제시카의 손으로 올려 놓았다.
돈을 확인한 제시카가 무릎에서 일어나 남은 하의를 벗기 시작했다.
유혹적인 몸짓.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거리며, 하의를 벗어던지는 몸짓에 정신이 아찔해져만 갔다.
새하얀 피부와 탄력이 가득한 엉덩이.
군살없는 잘 빠진 몸매. 뇌쇄적인 몸짓과 흩날리는 금발. 이든의 눈동자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꿀꺽.
마른 침이 삼켜졌다.
너무도 아름답고 유혹적인 몸짓에 긴장된 모양이다.
이든은 흥분과 함께 몸이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덥다.
뜨겁다.
흥분과 함께 이든은 자연스럽게 옷을 벗어던졌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만지고 싶다.
제시카의 몸을 탐하고 싶다.
흥분과 함께 정복욕구가 타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어머?”
이든이 옷을 벗자, 그의 물건이 세상으로 나왔다.
제시카의 입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탐스럽게 자리한 이든의 물건.
제법 크고, 튼실한 모습에 감탄이 흘러나온 것이다.
“후후후. 아가는 아니었네?”
제시카는 무릎을 꿇어, 이든의 앞으로 자리했다.
머리를 숙이자, 이든의 물건을 핥기 시작했다.
뜨거운 입김과 함께 부드러운 혀의 움직임이 느껴지자, 이든의 정신은 더욱 아찔해져만 갔다.
“흐윽.”
참을 수 없는 감촉.
이든의 입에선 끊임없이 신음이 흘러나왔다.
너무도 기묘한 감촉과 혀가 주는 황홀함은 참을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었다.
@@@@
아 .. 주인공 부럽다 ....
이든은 눈웃음과 함께, 술잔을 들어올렸다.
아직 소년의 앳된 모습이 남아있는 이든이기에, 어색함이 가득했다.
말하자면, 어른인척 하는 아이?
제시카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오늘 시작부터 괜찮네?’
평소보다 일찍 나오길 잘했다.
이런 남자들은 오히려 상대하기 쉽다.
살짝만 어르고 달래주며, 유혹만 하면 된다.
이든이 어떤 남자인지는 제시카에겐 중요하지 않았다.
돈만 잘 주면 된다.
취향? 외모? 성격?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았다.
밤의 꽃이라 불리는 여성들도 돈을 벌기위해 자신의 몸을 파는 것 아닌가?
돈이 되냐? 안 되냐? 의 차이.
기껏 유혹해놓고 돈이 없다면, 시간만 버린 셈이다.
제시카의 시야는 이든의 몸을 구석구석 살피기 시작했다.
아직은 앳된 얼굴, 왜소한 체격.
‘돈이 될까?’
순간, 자신이 잘못온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이든의 목덜미에 보이는 초록색의 핏자국.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너무도 잘 알았다.
몬스터의 피.
제시카의 두 눈이 반짝였다.
도시에서 몬스터의 피가 묻어있는 사람은 딱 하나.
미궁 탐험가.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나 유추가 가능했다.
무엇보다, 그들은 밤의 꽃들에게는 귀한 손님이다.
쉽게 번 돈은 아니지만, 다른 직업에 비해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
그렇기에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긴다.
항상, 위험에 노출된 그들에겐 재물은 그저 욕구충족을 위한 수단에 불과했던 것이다.
이든도 마찬가지리라.
생각을 정리한 제시카는 이든의 옆으로 이동해, 슬쩍 팔짱을 끼어넣었다.
“그럼 제가 따라드려도 될까요?”
요염한 눈빛.
팔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 팔꿈치에 맞닿은 가슴에서 주는 감촉은 너무도 황홀했다.
두근두근.
심장이 빨라졌다. 향기마저 달콤했다.
기회다. 그것도 금발.
이든은 술잔을 들어올렸다. 제시카는 자연스럽게 손을 뻗어, 술잔을 채워주었다.
쪼르르륵.
술잔을 든 손이 떨려왔다. 긴장한 것이다.
이든은 술을 따르던 제시카를 쳐다보았다.
아름답다.
작고 새하얀 얼굴과 두툼한 입술.
한껏 모아진 풍만한 가슴.
‘가슴…….’
요염한 자태로 술을 따르는 제시카의 모습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마치, 숲속에 사는 요정이 이럴까?
이든은 정신이 아찔해져갔다.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
말만 하면 되는 걸까?
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헤집고 다녔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따라했지만, 말까지는 듣지 못한 이든이다.
직접적으로 말하자니, 너무도 부끄러웠다.
답답한 마음이 든 이든은 술잔을 집어 들었다.
벌컥. 벌컥.
이든은 채워진 술잔을 비워버렸다. 잡념에 목이 말라온 것이다.
제시카는 이든의 눈동자가 흔들리자, 그 짧은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괜히, 밤의 꽃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다. 어느 정도의 눈치는 수입에 차이를 준다.
곰 같은 여자보다, 여우같은 여자가 더 인기가 많은 이유인 것이다.
제시카는 요염한 미소로 이든의 귓가에 속삭였다.
“올라가서 한잔 할까요?”
유혹적인 말투.
이든의 고개가 작게 끄덕여졌다. 어차피 둘의 목적은 술이 아니다.
쓸모없는 시간낭비는 서로에게 좋지 않았다.
제시카는 이든의 돈을.
이든은 제시카의 몸을.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2층에 있는 이든의 방으로 향했다.
“한잔하시겠어요? 아니면 바로?”
직설적인 제시카의 말에 이든의 얼굴이 붉어졌다.
부끄러운 모양이다.
정확하게는 입고있던 옷을 차례차례 벗는 제시카가 보였기 때문이다.
질문은 예의상일 뿐이다.
어느새 상의가 벗어져, 가슴을 드러낸 제시카가 이든의 무릎위에 앉았다.
도발적인 모습.
물방울 모양의 탐스럽게 자리한 가슴이 눈에 띄었다.
너무도 아름다웠다.
지금까지 본 어떤 가슴보다 아름다웠다.
비록, 많은 가슴을 본 것은 아니지만, 전생에 동영상과 사진으로 많은 가슴을 봐온 이든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눈앞에 있는 가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물방울 모양으로 탄력이 가득한 모양과 그 끝에 자리한 꼭지, 그리고 적당하게 퍼진 유륜.
‘이게 진짜 가슴이지!’
절로 나오는 감탄.
이든의 눈은 어느새 흥분으로 물들었다. 풍만하고 탄력이 가득한 가슴.
만지고 싶다.
손이 간질거렸다.
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 이든의 손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만지고 싶다.’
물론, 그것은 희망사항일 뿐이다. 올라가던 이든의 손은 중간에서 멈추었다.
제시카의 방해.
어중간한 위치에서 멈춘 손에 당혹스럽기도 했다.
그러자, 미소를 머금은 제시카의 입술이 열렸다. 매혹적인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부드럽고, 따스한 입김을 머금은 목소리.
“후후. 일단 요금을 내야죠? 함부로 꽃을 만져선 안돼요.”
제시카는 베테랑이다. 남자를 다루는 법도, 흥분시키는 방법도, 너무도 확실했다.
유혹하는 방법을 잘 알고 그것을 사용할 줄 알았다.
제시카는 슬며시 이든의 가슴을 쓸어내렸다.
“요금은 1실버. 그 이상이면 더욱 화끈한 밤이 될지도…….”
꿀꺽.
요염한 입술이 열릴 때마다, 이든의 긴장과 흥분은 더욱 커져만 갔다.
유혹은 효과적이었다.
“…… 2실버 내지.”
“후후후. 선불입니다만?”
이든의 입이 열렸다.
아직까지는 이성이 몸을 지배하고 있기에 가능했다.
제시카의 유혹이 강했다면, 이성은 남아있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든의 몸은 정직했다.
빨리 범하고 싶다.
만지고 싶다.
넣고 싶다.
붉어진 눈동자에 가빠지는 호흡.
이든은 허리춤에서 2실버를 꺼내, 제시카의 손으로 올려 놓았다.
돈을 확인한 제시카가 무릎에서 일어나 남은 하의를 벗기 시작했다.
유혹적인 몸짓.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거리며, 하의를 벗어던지는 몸짓에 정신이 아찔해져만 갔다.
새하얀 피부와 탄력이 가득한 엉덩이.
군살없는 잘 빠진 몸매. 뇌쇄적인 몸짓과 흩날리는 금발. 이든의 눈동자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꿀꺽.
마른 침이 삼켜졌다.
너무도 아름답고 유혹적인 몸짓에 긴장된 모양이다.
이든은 흥분과 함께 몸이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덥다.
뜨겁다.
흥분과 함께 이든은 자연스럽게 옷을 벗어던졌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만지고 싶다.
제시카의 몸을 탐하고 싶다.
흥분과 함께 정복욕구가 타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어머?”
이든이 옷을 벗자, 그의 물건이 세상으로 나왔다.
제시카의 입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탐스럽게 자리한 이든의 물건.
제법 크고, 튼실한 모습에 감탄이 흘러나온 것이다.
“후후후. 아가는 아니었네?”
제시카는 무릎을 꿇어, 이든의 앞으로 자리했다.
머리를 숙이자, 이든의 물건을 핥기 시작했다.
뜨거운 입김과 함께 부드러운 혀의 움직임이 느껴지자, 이든의 정신은 더욱 아찔해져만 갔다.
“흐윽.”
참을 수 없는 감촉.
이든의 입에선 끊임없이 신음이 흘러나왔다.
너무도 기묘한 감촉과 혀가 주는 황홀함은 참을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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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주인공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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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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