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쭈. 성깔이 장난이 아닌데? 기습적인 키스로 모욕감을 느꼈나보다. 놀란 눈으로 멍하니 쳐다보던 기집애들이 미라의 엄포에 나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했다.
미라의 손을 풀어주자마자 뒷차기가 날라왔다. 발이 향하는 위치가 사타구니였다.
“이 년이 서방님 고자 만들려고 작정했나!”
소리를 빽! 지르며 달려드는 기집애들에게 잡힌 팔을 뿌리치고, 하단으로 손을 내려 막았다.
그런데 이럴땐 어떡해야 하지? 흠... 주춤주춤 물러서며 생각해보지만,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일단 도망가서 따라오면 유인하고, 안 따라오면 또 도발하고.ㅋㅋ.."
“씨바. 미라 넌 앞으로 내 냄비야. 한마디로 내 좆밥이라는 거지. 큭큭큭.. 오늘은 이만 간다. 밑구녕 잘 닦아 놔. 언제 쑤실지 모르니까.”
“저... 저... 미친 놈. 야 니들 저 미친새끼 안 잡아?”
내가 도망가기 시작하자, 권미라와 애들이 죽기 살기로 따라오며 온갖 욕을 다한다.
마음먹고 도망가면 기집애들 따돌리기야 순식간이지만, 목적은 유인이니까.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주며 잡힐듯 말듯 도망갔다.
기집애들 중 하나가 내 옷깃을 잡았다가, 내가 힘껏 뿌리치자 아쉬워 소리친다.
“아 씨.... 다 잡았는데. 저 새끼 이제 지쳤어. 조금만 더 따라가면 잡을 수 있어!!”
“야. 니들.... 알았어 씨바!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해줘야 겁먹었다고 생각해서 계속 따라오지. 큭큭큭...
그리고 기집애들 힘으로 잡긴 뭘 잡아. 저런 소리 할때마다 속으론 그저 웃지요. 큭큭...
한 30분 가까이 달렸을까? 겨우 30분 달리고 기집애들이 하나 둘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다. 역시 독종인 권미라 저 기집애는 어금니를 악물고 아주 악착같이 따라오고 있었다.
요즘 하는 일 마다 배배꼬이더니, 왠일로 생각대로 척척 맞아 떨어지고 있다. 이제 목적지도 거의 다와 간다. 이쯤에서 한마디 해 줘야 포기를 안한다.
“아. 씨바.. 내가 장난 좀 쳤다고 끝까지 따라오냐? 미안하다고!! 헉헉.... 아... 정말 미치겠네. 그만 좀 따라 와!!”
숨까지 헉헉대며 미안하다고 했더니, 미라 저 기집애가 갑자기 더 속력을 내서 따라왔다.
“너. 이 개새끼. 오늘 잡히기만 해봐! 거기 안 서?”
조금만 더 가면 친구놈들이 기집애들 따먹을때 쓰는 컨테이너가 나온다. 인적도 거의 없고 창고의 주인이 버리다시피 한 곳이다.
내가 갑자기 방향을 꺽어 골목길로 들어가자, 권미라가 따라오다말고 주춤거린다. 이럴땐 연기가 필요했다. 나는 도망가던 방향으로 향한 채, 고개조차 돌리지 않고 무릎을 잡고 허리를 숙이곤 지친듯이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헉헉헉... 아.. 이제 지쳤어. 니 맘대로 해."
그제서야 권미라가 천천히 걸어오며 숨을 고른다.
“헉헉....미친새끼. 왜? 이제 더 이상 못 도망가겠냐? 헉헉헉....”
권미라가 천천히 다가서는 것을 보며 나는 속으로 숫자를 샜다. 5...4...3...2...1....제로!
홱 돌아서며 권미라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씨익 웃어주었다.
‘씨바 역시 좆나 이쁘네. 하얗고 잡티하나 안보이는 얼굴. 긴 생머리.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 한 165쯤 되려나?’
내 표정을 보고 미라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나보다. 당당하게 걸어오다말고 또다시 주춤주춤 물러난다.
“어? 너 뭐야?”
“뭐긴 씨바. 니 서방이지.”
낌새를 눈치 챘는지 몸을 훽 돌려서 도망가는 권미라. 전속력으로 질주해서 순식간에 잡아버렸다.
“아악...! 이거 놔!!”
동시에 기집애의 입을 막고 팔까지 뒤로 꺽어 제압해 버렸다.
“읍읍읍...읍읍..”
“쓸데없는 짓하면 팔 확 분질러 버릴테니까. 조용히 따라와.”
“읍읍읍읍...읍읍읍..”
쉬지않고 발버둥치는 미라를 힘겹게 끌고 컨테이너 안으로 거칠게 밀어 버렸다.
“아악...!! 너 왜 그래? 너 뭐야? 대체 나한테 왜 그래? 너 나 알아? 나 집에 갈래. 보내 줘.”
“이제야 상황 파악이 됐나보네. 잡소리 집어 치우고. 맞고 벗을래? 그냥 벗을래?”
으름장을 놓으며 컨테이너의 문을 닫아 버리자 권미라의 표정이 절망적으로 변한다. 하지만 미라는 금새 독기 품은 얼굴로 협박을 한다.
“너 가까이 오면 죽어. 그리고 나 오진 오빠 엑스 동생이야. 나 건들었다간 너 죽을 수도 있어.”
혹시 정오진이란 이름의 2년 선배, 그 허왕된 전설의 주인공인 양아치 중의 양아치를 말하는 건가? 내심 뜨끔 했지만 이왕 이렇게 된 마당에 지금와서 그만둘 수는 없다.
정오진이라면 여기 중곡동이 아니라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유명한 양아치 이름이었다. 서울 일진 모임에서도 수없이 들리던 유명한 이름 중 하나였다.
"오진? 그건 또 누구야? 이 년이 벗으라니까 자꾸 쓸데없는 잡소리를 해대내."
모른 척 하며 말하니 미라의 얼굴에 절망감이 어렸다.
"오진 오빠 몰라? 너 중곡동 사는거 아냐? 근데 왜 나한테 이래?"
“오진이란 사람이 유명한 사람인가보지? ”
권미라가 갑자기 협박을 포기해 버렸다.
“너 누구야? 나 알지? 갑자기 찾아와서 왜 그래?”
“씨바. 말 드럽게 못 알아 쳐묵네. 일단 벗으라니까. 너 정말 맞고 나서 벗을래?”
손바닥을 펴 머리끝까지 확 들어 올리자. 권미라가 급히 얼굴을 가리며 우는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흑흑... 정말 너 왜 그래. 미안해. 나 보내줘. 이제 안 그럴게.”
“시끄럿! 일단 니 보지맛 좀 보고 얘기할테니까. 벗어.”
“싫어. 제발, 하지 마.”
남자애들 시켜서 후배 여자애들 돌림빵이나 시키는 기집애가 지가 당하는 건 엄청 싫어하네.
“딴데는 벗을 필요 없어. 치마 올리고 팬티만 벗어. 그리고 뒤로 돌아서서 벽 짚어. 열까지 셀테니까. 그 때까지 안 벗으면 너 죽는다. 잘 생각해. 좆나 맞고 벗을건지.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한번 대주고 집에 갈건지.”
때릴 생각은 없지만, 따먹긴 해야하니 협박을 해야 했다. 컨테이너 안에 세워져 있던 각목을 하나 들고 손바닥에 툭툭 치면서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열 까지만 센다. 하나.... 둘.... 셋.... 넷............ 여덟...”
“제발 나 보내 줘.”
“아홉!!”
“제발...아깐 잘못 했어.”
“아홉 반!!”
어쭈! 이게 벗을 생각을 안한다. 만약 안 벗으면 어디를 때려야 하지?
아 씨바. 여자가 때릴데가 어딨냐. 때릴 생각도 없었는데 이제 어떡한다? 마지막으로 엄포를 놓아보고, 그래도 안 벗으면 확 다가가 벗겨 버려? 아님 그냥 재미없다고 포기해 버려?
“이제 정말 마지막이다. 나 인정사정 안 봐주고 좆나 패는 사람이니까. 이번에도 안 벗으면 반죽을 각오해! 아홉 반에 반!!”
“여어얼....”
"버... 벗을게. 때리지 마.“
권미라가 뒤로 돌아 치마를 들추더니 팬티를 잡았다.
하얀 팬티끈을 잡고 잠시 망설이더니 천천히 벗어내리기 시작했다. 통통하고 하얀 엉덩이가 보였다가 순식간에 내려오는 치마에 가려져 사라졌다.
허리를 숙여 발목에 걸린 팬티를 벗어 내자, 짧은 치마가 들어 올려지며 허벅지 깊은 곳이 보였다. 벌써 내 자지는 잔뜩 발기되어 껄떡이고 있었다.
허리띠를 급하게 풀어 버리고, 지퍼를 내리고, 바지를 완전히 벗어버렸다. 내가 옷을 벗는 소리에 미라의 몸이 흠칫 떨린다.
미라를 향해 다가가 잘록한 허릴 잡고 귓가에 명령했다.
“허리 숙이고 다리 벌려 이 년아. 보지 맛 좀 보게.”
미라 이 기집애를 어떻게 따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얼굴도 이쁘장하니 아예 버릇을 고쳐 델꾸 살아볼까라는 쓸데없는 상상을 하며, 자지 끝을 미라의 도톰한 보지 입구에 갖다 대었다.
"아악.. 제발.. 하지 마. 다른 건 다 들어줄게."
"어허.. 허리 안 숙여?"
보지에 느껴지는 내 자지의 감촉에 허리를 들고 살짝 저항을 해 보지만 다시 엄포를 놓자 미라는 결국 다시 허리를 숙였다.
바로 삽입하면 제 맛이 아니지. 귀두 끝을 대고 살살 문지르자, 미라가 꿈틀꿈틀 거리며 허리를 비튼다.
허리위로 말려 들춰진 교복 밑으로 보이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엉덩이살과, 날씬하고 하얀 허벅지가 음탕하게 벌려져 내 자지가 들어가는 순간만을 기다리며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제발... 흑흑..."
미라 이년, 아무리 봐도 씨바. 존나 청순하고 쌔끈하다. 잔뜩 흥분해서인지 정액이 가득차서 몇번 움직이면 싸버릴 것 같았다.
에이....!! 모르겠다. 그냥 푹 쑤셔서 다신 반항 못하게 만들어 버려야지.
푸우욱!!
"앗앗.. 아파.. 안돼.. 아퍼.. 아아악..."
귀두 끝에서 저항이 일더니 보지 속으로 자지가 들어가지 않았다.
"씨발 보지 구멍도 좆나 조그마네. 다리 더 벌려 이년아."
"아파.. 아학.. 아파.."
힘껏 허리를 튕기며 보지를 뚫어보지만 역시 안들어 갔다. 검지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을 확인하고 다시 밀어 넣어보지만 역시 귀두끝에 걸려 들어가지가 않았다.
침을 발라볼까?
매끈한 다리를 벌린 채 허리를 비트는 미라의 보지 구멍에 침을 바르다보니 이런 생각이 났다.
혹시? 아... 미라 이년 아다 아냐?
"야. 권미라. 너 혹시 아다냐?"
"흑흑.. 아파.. 나 경험 없단 말야. 흑흑."
씨바 역시 아다였군. 그래서 존나 안 들어갔던 거야. 미라의 몸을 거칠게 돌린 후 무릎을 꿇게 만들었다.
"빨아. 이 년아."
하얀 피부에 대비되는 미라의 빨갛고 이쁜 입술에 대고 자지를 쿡쿡 찌르니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체념을 하곤 미라의 입술이 조금씩 벌어졌다.
"씨발년. 좆나 이쁘게 생겼네. 서방님 자지니까 존나 열심히 빨아야 해. 니 아다를 뚫어줄 자지니까. 듬뿍 침도 묻혀 놓고."
결국 내 자지를 입안에 가득 베어문 미라의 볼을 타고 눈물이 흘러 내렸다. 하얗고 청순하고 이쁜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입을 한껏 벌려 커다란 자지를 빨고 있는 미라의 모습은 음탕하고 쌕스럽고..... 불쌍했다.
아 씨바. 마음 약하게 만드네. 하지만 미안하게도 이 상황에선 그만둘 수가 없는 게 남자였다.
"씨바 그년 좆나 못 빠네. 야동도 안 봤냐? 쭈쭈바 빨듯이 쪽쪽 빨아야지."
"춥춥춥.... 춥춥춥...."
"혀도 살살 굴리면서 자지끝을 핥아봐."
"할짝할짝... 쭙쭙쭙..."
"니 왼손을 내려 보지 만지면서 빨아."
내 자지를 빨고 있던 미라의 고개가 세차게 돌려졌다.
"씨바. 이년 머리 좆나 안 돌아가네. 잘 빨면 니 입에 싸고 안 따먹을수도 있으니 잘 빨아 보라는 얘기잖아. 그러니 내가 더 흥분하게 보지도 만지라는 거고."
그제서야 미라의 다리가 벌어지더니 희고 고운 왼손이 음탕하게 벌려져 있던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갔다.
"치마 들추고 보지 만지는 거 이 서방님께 보이도록 해야지."
미라는 수치심에 허벅지를 바르르 떨면서도 결국 치마를 들추고 털이 복실복실 나 있는 보지의 둔덕을 보여 주었다. 둔덕 밑으로 사라진 미라의 햐얀 손은 어디를 만지는지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었다.
"자지 더 깊게 넣고 빨아. 그리고 보지 구멍에 손가락도 하나 집어 넣어."
"춥춥춥춥.. 춥춥..."
자지를 빠는 서툰 미라의 입술과 혀의 감촉에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것만 같다.
순간 갈등을 해봤다.
하지만 일단은 사정을 하는 것이 중요했다.
"씨발 그년 좆나 잘빠네. 가르쳐 주기 무섭게 그렇게 배우면 이 서방이 참지를 못하잖아. 씨발년. 서방님 좆물 먹고 싶다 이거지? 서방님 좆물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각오해. 나간다. 씨발... 내 첫번째 좆물이니 잘 받아 먹어. 으으으윽....!!"
"웁웁웁..웁웁..."
미라의 머리를 꽉 붙들고 그녀의 희고 아름다운 입속에다 정액을 맘껏 싸질러 주었다.
몇달 동안 자위도 제대로 못해서인지 괄약근은 10번이 넘게 움찔거렸다.
엄청나게 쏟아지는 정액에 미라의 입술에서 정액이 흘러내렸다.
"씨발. 권미라 너! 서방님 정액 흘리면 지금 당장 니 아다 보지까지 따먹어버린다."
"웁웁... 웁웁웁.."
미라는 내 자지를 뱉어내고선 급하게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으로 받치곤 허겁지겁 입 속에 넣어 삼켜갔다. 미간을 찌푸리며 힘겹게 정액을 꿀꺽꿀꺽 삼킨 미라는 의심 가득한 눈으로 나직이 물었다.
"저기 너... 내 이름 어떻게 알아?"
"뭐? 니가 알려 줬으니까 알지. 씨바."
"난 알려준 적 없는데. 너 나 일부러 찾아와서 이러는 거지? 너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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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의 손을 풀어주자마자 뒷차기가 날라왔다. 발이 향하는 위치가 사타구니였다.
“이 년이 서방님 고자 만들려고 작정했나!”
소리를 빽! 지르며 달려드는 기집애들에게 잡힌 팔을 뿌리치고, 하단으로 손을 내려 막았다.
그런데 이럴땐 어떡해야 하지? 흠... 주춤주춤 물러서며 생각해보지만,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일단 도망가서 따라오면 유인하고, 안 따라오면 또 도발하고.ㅋㅋ.."
“씨바. 미라 넌 앞으로 내 냄비야. 한마디로 내 좆밥이라는 거지. 큭큭큭.. 오늘은 이만 간다. 밑구녕 잘 닦아 놔. 언제 쑤실지 모르니까.”
“저... 저... 미친 놈. 야 니들 저 미친새끼 안 잡아?”
내가 도망가기 시작하자, 권미라와 애들이 죽기 살기로 따라오며 온갖 욕을 다한다.
마음먹고 도망가면 기집애들 따돌리기야 순식간이지만, 목적은 유인이니까.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주며 잡힐듯 말듯 도망갔다.
기집애들 중 하나가 내 옷깃을 잡았다가, 내가 힘껏 뿌리치자 아쉬워 소리친다.
“아 씨.... 다 잡았는데. 저 새끼 이제 지쳤어. 조금만 더 따라가면 잡을 수 있어!!”
“야. 니들.... 알았어 씨바!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해줘야 겁먹었다고 생각해서 계속 따라오지. 큭큭큭...
그리고 기집애들 힘으로 잡긴 뭘 잡아. 저런 소리 할때마다 속으론 그저 웃지요. 큭큭...
한 30분 가까이 달렸을까? 겨우 30분 달리고 기집애들이 하나 둘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다. 역시 독종인 권미라 저 기집애는 어금니를 악물고 아주 악착같이 따라오고 있었다.
요즘 하는 일 마다 배배꼬이더니, 왠일로 생각대로 척척 맞아 떨어지고 있다. 이제 목적지도 거의 다와 간다. 이쯤에서 한마디 해 줘야 포기를 안한다.
“아. 씨바.. 내가 장난 좀 쳤다고 끝까지 따라오냐? 미안하다고!! 헉헉.... 아... 정말 미치겠네. 그만 좀 따라 와!!”
숨까지 헉헉대며 미안하다고 했더니, 미라 저 기집애가 갑자기 더 속력을 내서 따라왔다.
“너. 이 개새끼. 오늘 잡히기만 해봐! 거기 안 서?”
조금만 더 가면 친구놈들이 기집애들 따먹을때 쓰는 컨테이너가 나온다. 인적도 거의 없고 창고의 주인이 버리다시피 한 곳이다.
내가 갑자기 방향을 꺽어 골목길로 들어가자, 권미라가 따라오다말고 주춤거린다. 이럴땐 연기가 필요했다. 나는 도망가던 방향으로 향한 채, 고개조차 돌리지 않고 무릎을 잡고 허리를 숙이곤 지친듯이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헉헉헉... 아.. 이제 지쳤어. 니 맘대로 해."
그제서야 권미라가 천천히 걸어오며 숨을 고른다.
“헉헉....미친새끼. 왜? 이제 더 이상 못 도망가겠냐? 헉헉헉....”
권미라가 천천히 다가서는 것을 보며 나는 속으로 숫자를 샜다. 5...4...3...2...1....제로!
홱 돌아서며 권미라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씨익 웃어주었다.
‘씨바 역시 좆나 이쁘네. 하얗고 잡티하나 안보이는 얼굴. 긴 생머리.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 한 165쯤 되려나?’
내 표정을 보고 미라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나보다. 당당하게 걸어오다말고 또다시 주춤주춤 물러난다.
“어? 너 뭐야?”
“뭐긴 씨바. 니 서방이지.”
낌새를 눈치 챘는지 몸을 훽 돌려서 도망가는 권미라. 전속력으로 질주해서 순식간에 잡아버렸다.
“아악...! 이거 놔!!”
동시에 기집애의 입을 막고 팔까지 뒤로 꺽어 제압해 버렸다.
“읍읍읍...읍읍..”
“쓸데없는 짓하면 팔 확 분질러 버릴테니까. 조용히 따라와.”
“읍읍읍읍...읍읍읍..”
쉬지않고 발버둥치는 미라를 힘겹게 끌고 컨테이너 안으로 거칠게 밀어 버렸다.
“아악...!! 너 왜 그래? 너 뭐야? 대체 나한테 왜 그래? 너 나 알아? 나 집에 갈래. 보내 줘.”
“이제야 상황 파악이 됐나보네. 잡소리 집어 치우고. 맞고 벗을래? 그냥 벗을래?”
으름장을 놓으며 컨테이너의 문을 닫아 버리자 권미라의 표정이 절망적으로 변한다. 하지만 미라는 금새 독기 품은 얼굴로 협박을 한다.
“너 가까이 오면 죽어. 그리고 나 오진 오빠 엑스 동생이야. 나 건들었다간 너 죽을 수도 있어.”
혹시 정오진이란 이름의 2년 선배, 그 허왕된 전설의 주인공인 양아치 중의 양아치를 말하는 건가? 내심 뜨끔 했지만 이왕 이렇게 된 마당에 지금와서 그만둘 수는 없다.
정오진이라면 여기 중곡동이 아니라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유명한 양아치 이름이었다. 서울 일진 모임에서도 수없이 들리던 유명한 이름 중 하나였다.
"오진? 그건 또 누구야? 이 년이 벗으라니까 자꾸 쓸데없는 잡소리를 해대내."
모른 척 하며 말하니 미라의 얼굴에 절망감이 어렸다.
"오진 오빠 몰라? 너 중곡동 사는거 아냐? 근데 왜 나한테 이래?"
“오진이란 사람이 유명한 사람인가보지? ”
권미라가 갑자기 협박을 포기해 버렸다.
“너 누구야? 나 알지? 갑자기 찾아와서 왜 그래?”
“씨바. 말 드럽게 못 알아 쳐묵네. 일단 벗으라니까. 너 정말 맞고 나서 벗을래?”
손바닥을 펴 머리끝까지 확 들어 올리자. 권미라가 급히 얼굴을 가리며 우는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흑흑... 정말 너 왜 그래. 미안해. 나 보내줘. 이제 안 그럴게.”
“시끄럿! 일단 니 보지맛 좀 보고 얘기할테니까. 벗어.”
“싫어. 제발, 하지 마.”
남자애들 시켜서 후배 여자애들 돌림빵이나 시키는 기집애가 지가 당하는 건 엄청 싫어하네.
“딴데는 벗을 필요 없어. 치마 올리고 팬티만 벗어. 그리고 뒤로 돌아서서 벽 짚어. 열까지 셀테니까. 그 때까지 안 벗으면 너 죽는다. 잘 생각해. 좆나 맞고 벗을건지.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한번 대주고 집에 갈건지.”
때릴 생각은 없지만, 따먹긴 해야하니 협박을 해야 했다. 컨테이너 안에 세워져 있던 각목을 하나 들고 손바닥에 툭툭 치면서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열 까지만 센다. 하나.... 둘.... 셋.... 넷............ 여덟...”
“제발 나 보내 줘.”
“아홉!!”
“제발...아깐 잘못 했어.”
“아홉 반!!”
어쭈! 이게 벗을 생각을 안한다. 만약 안 벗으면 어디를 때려야 하지?
아 씨바. 여자가 때릴데가 어딨냐. 때릴 생각도 없었는데 이제 어떡한다? 마지막으로 엄포를 놓아보고, 그래도 안 벗으면 확 다가가 벗겨 버려? 아님 그냥 재미없다고 포기해 버려?
“이제 정말 마지막이다. 나 인정사정 안 봐주고 좆나 패는 사람이니까. 이번에도 안 벗으면 반죽을 각오해! 아홉 반에 반!!”
“여어얼....”
"버... 벗을게. 때리지 마.“
권미라가 뒤로 돌아 치마를 들추더니 팬티를 잡았다.
하얀 팬티끈을 잡고 잠시 망설이더니 천천히 벗어내리기 시작했다. 통통하고 하얀 엉덩이가 보였다가 순식간에 내려오는 치마에 가려져 사라졌다.
허리를 숙여 발목에 걸린 팬티를 벗어 내자, 짧은 치마가 들어 올려지며 허벅지 깊은 곳이 보였다. 벌써 내 자지는 잔뜩 발기되어 껄떡이고 있었다.
허리띠를 급하게 풀어 버리고, 지퍼를 내리고, 바지를 완전히 벗어버렸다. 내가 옷을 벗는 소리에 미라의 몸이 흠칫 떨린다.
미라를 향해 다가가 잘록한 허릴 잡고 귓가에 명령했다.
“허리 숙이고 다리 벌려 이 년아. 보지 맛 좀 보게.”
미라 이 기집애를 어떻게 따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얼굴도 이쁘장하니 아예 버릇을 고쳐 델꾸 살아볼까라는 쓸데없는 상상을 하며, 자지 끝을 미라의 도톰한 보지 입구에 갖다 대었다.
"아악.. 제발.. 하지 마. 다른 건 다 들어줄게."
"어허.. 허리 안 숙여?"
보지에 느껴지는 내 자지의 감촉에 허리를 들고 살짝 저항을 해 보지만 다시 엄포를 놓자 미라는 결국 다시 허리를 숙였다.
바로 삽입하면 제 맛이 아니지. 귀두 끝을 대고 살살 문지르자, 미라가 꿈틀꿈틀 거리며 허리를 비튼다.
허리위로 말려 들춰진 교복 밑으로 보이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엉덩이살과, 날씬하고 하얀 허벅지가 음탕하게 벌려져 내 자지가 들어가는 순간만을 기다리며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제발... 흑흑..."
미라 이년, 아무리 봐도 씨바. 존나 청순하고 쌔끈하다. 잔뜩 흥분해서인지 정액이 가득차서 몇번 움직이면 싸버릴 것 같았다.
에이....!! 모르겠다. 그냥 푹 쑤셔서 다신 반항 못하게 만들어 버려야지.
푸우욱!!
"앗앗.. 아파.. 안돼.. 아퍼.. 아아악..."
귀두 끝에서 저항이 일더니 보지 속으로 자지가 들어가지 않았다.
"씨발 보지 구멍도 좆나 조그마네. 다리 더 벌려 이년아."
"아파.. 아학.. 아파.."
힘껏 허리를 튕기며 보지를 뚫어보지만 역시 안들어 갔다. 검지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을 확인하고 다시 밀어 넣어보지만 역시 귀두끝에 걸려 들어가지가 않았다.
침을 발라볼까?
매끈한 다리를 벌린 채 허리를 비트는 미라의 보지 구멍에 침을 바르다보니 이런 생각이 났다.
혹시? 아... 미라 이년 아다 아냐?
"야. 권미라. 너 혹시 아다냐?"
"흑흑.. 아파.. 나 경험 없단 말야. 흑흑."
씨바 역시 아다였군. 그래서 존나 안 들어갔던 거야. 미라의 몸을 거칠게 돌린 후 무릎을 꿇게 만들었다.
"빨아. 이 년아."
하얀 피부에 대비되는 미라의 빨갛고 이쁜 입술에 대고 자지를 쿡쿡 찌르니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체념을 하곤 미라의 입술이 조금씩 벌어졌다.
"씨발년. 좆나 이쁘게 생겼네. 서방님 자지니까 존나 열심히 빨아야 해. 니 아다를 뚫어줄 자지니까. 듬뿍 침도 묻혀 놓고."
결국 내 자지를 입안에 가득 베어문 미라의 볼을 타고 눈물이 흘러 내렸다. 하얗고 청순하고 이쁜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입을 한껏 벌려 커다란 자지를 빨고 있는 미라의 모습은 음탕하고 쌕스럽고..... 불쌍했다.
아 씨바. 마음 약하게 만드네. 하지만 미안하게도 이 상황에선 그만둘 수가 없는 게 남자였다.
"씨바 그년 좆나 못 빠네. 야동도 안 봤냐? 쭈쭈바 빨듯이 쪽쪽 빨아야지."
"춥춥춥.... 춥춥춥...."
"혀도 살살 굴리면서 자지끝을 핥아봐."
"할짝할짝... 쭙쭙쭙..."
"니 왼손을 내려 보지 만지면서 빨아."
내 자지를 빨고 있던 미라의 고개가 세차게 돌려졌다.
"씨바. 이년 머리 좆나 안 돌아가네. 잘 빨면 니 입에 싸고 안 따먹을수도 있으니 잘 빨아 보라는 얘기잖아. 그러니 내가 더 흥분하게 보지도 만지라는 거고."
그제서야 미라의 다리가 벌어지더니 희고 고운 왼손이 음탕하게 벌려져 있던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갔다.
"치마 들추고 보지 만지는 거 이 서방님께 보이도록 해야지."
미라는 수치심에 허벅지를 바르르 떨면서도 결국 치마를 들추고 털이 복실복실 나 있는 보지의 둔덕을 보여 주었다. 둔덕 밑으로 사라진 미라의 햐얀 손은 어디를 만지는지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었다.
"자지 더 깊게 넣고 빨아. 그리고 보지 구멍에 손가락도 하나 집어 넣어."
"춥춥춥춥.. 춥춥..."
자지를 빠는 서툰 미라의 입술과 혀의 감촉에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것만 같다.
순간 갈등을 해봤다.
하지만 일단은 사정을 하는 것이 중요했다.
"씨발 그년 좆나 잘빠네. 가르쳐 주기 무섭게 그렇게 배우면 이 서방이 참지를 못하잖아. 씨발년. 서방님 좆물 먹고 싶다 이거지? 서방님 좆물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각오해. 나간다. 씨발... 내 첫번째 좆물이니 잘 받아 먹어. 으으으윽....!!"
"웁웁웁..웁웁..."
미라의 머리를 꽉 붙들고 그녀의 희고 아름다운 입속에다 정액을 맘껏 싸질러 주었다.
몇달 동안 자위도 제대로 못해서인지 괄약근은 10번이 넘게 움찔거렸다.
엄청나게 쏟아지는 정액에 미라의 입술에서 정액이 흘러내렸다.
"씨발. 권미라 너! 서방님 정액 흘리면 지금 당장 니 아다 보지까지 따먹어버린다."
"웁웁... 웁웁웁.."
미라는 내 자지를 뱉어내고선 급하게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으로 받치곤 허겁지겁 입 속에 넣어 삼켜갔다. 미간을 찌푸리며 힘겹게 정액을 꿀꺽꿀꺽 삼킨 미라는 의심 가득한 눈으로 나직이 물었다.
"저기 너... 내 이름 어떻게 알아?"
"뭐? 니가 알려 줬으니까 알지. 씨바."
"난 알려준 적 없는데. 너 나 일부러 찾아와서 이러는 거지? 너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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