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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29 479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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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 ~ 윙 ~"

그 술집의 여사장은 어제 한번만낮던 사람에게 전화를 하고있다. 대담했던 나의 행동이 싫지는 않았던것 같다.

좀전의 섹스로 밀려오는 알수 없는 감정에, 난 단지 더 이상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쥐고 액정에 찍힌 전화번호를 보고있다.
저녁에 지숙누나와 약속이 되어있으니 나중에 전화를 하기로 마음먹고 침대에 누웠다. 보기에도 불편해 보이는 침대가 익숙함으로 편안함주고 나의 눈을 감기게 했다.

"똑똑"

"동우야"

문밖에서 지숙누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으음....음...잠깐만...누나"

눈 앞의 옅은 어둠이 시간을 짐작케한다. 난 문을 열어 동그란 눈으로 날 바라보는 지숙누나를 맞이했다.

"어... 미안해 자고 있었어"
"넌 약속을 해놓고 자면 어떻하니"
"잠깐 누웠을 뿐인데...히히 낮에 그거때문에 피곤했나봐~"
"뭐?... 뭐때문에??"

"이거..."

손을 잡아끌어 침대에 앉혔다. 당황하는 얼굴이기 보다는 약간의 미소를 띄우고 있는 것 같다. 목을 감아 몸으로 밀어붙여 눕혔다.

"뭐해"
"좋으면서 그래~"

나를 계속밀치고 있다. 이런 저항이 소용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동을 하는 이유가 이런것도 여자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것이다. 가슴을 움켜지며 입술과 귀볼을 빨았다.

"음..야~~...제발 우리 밥먹기로 했잖아"

이대로 밀어 붙여도 될터인데, 지숙누나의 말이 귀에 박힌다. 부풀어오른 성기도 그다지 빳빳하지 않다.

"알았어 나가자. 씻고 올께. 잠깐만 기다려줘"

미지근한 물이 머릴 젖시고 등을 따라흘러내리는 느낌이 좋다. 기다리고 있는 지숙누나를 생각도 하지않고 그저 내려오는 물줄기에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며 저녁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뿐이다.

"아~~~~"지숙누나와 어디를 가지?"... 아.. 어떻게든 되겠지. 후~~"

복잡한 머리를 정리할 수 없어서 그냥 부딪혀보기로 하고 샤워를 마쳤다.

침대에 걸터 앉아 있는 지숙누나는 기다림이 지루하였던지 자신의 휴대폰을 뒤적이고 있다.

"동우야~~ 너 전화왔었어"
"응. 그래?"

한손은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 다른 손으로는 휴대폰 액정에 표시된 부재중전화번호를 봤다. 술집여사장이다. 또 전화를 했다. 전화가 울렸다면 분명히 지숙누나도 봤을터인데,

누구인지 말해주어야 할것같다. 그러나 말없이 휴대폰을 내려놓고 옷을 입었다.

"동우야. 누구니?"
"응?"

여자들은 이런감각이 타고나는 모양이다. 딴 년의 냄새를 맞는 것. 옆에서 나를 보는 시선이 느껴진다.

"아는 사람"

단순한 답을 했다. 이런 단순한 답일수록 상대방에게 궁금증을 자아내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아는 사람 누구?"

뭐지? 익순한 패턴이다.

티셔츠를 입으며 창밖을 잠시 응시했다. 창밖을 볼 이유는 없지만 지숙누나의 눈을 바라볼수는 없다. 건물들의 불빛이 검은 먹지위에 흰점으로 듬성듬성 찍혀있는 것처럼 창밖의 어둠이 빛을 감싸고있다. 내 마음의 흰색은 작은 점들뿐이다.

"친구"

더 이상의 질문을 끊으려는 노력이다. 오랜만남이 아닌 이상 이 말에 토를 달수는 없다. 술집여사장과 어떤 관계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술집에서 만나여자라고 말할수는 없다.

"동우야. 너 친구 없잖아. 전에 한번 말했잖아. 지방에 친구와 가족들이 있어 서울에는 아는 사람 없다고...친구 누구?"

지숙누나에게 그런 말을 했던 기억은 없다. 지어낸 말일지도 모르지만, 그것보다 질문에 대답을 하라는 반강제적인 물음일 것이다.

대답을 머묻거린다면 의심을 사게된다.

"몰라"

한심한 답변이다.

지숙누나의 눈치를 살피기위해 곁눈질을 했다. "피식"웃는 얼굴을 본것같다. 화를내지 않았으니 다행인것인지 아니면 화를 내는 것이 더 나은 것인지 판단하기 힘들다. 이런때일수록 침묵은 좋지가 않다.

"음. 밥을 먹어야 겠는데..."
"그래 가자" 지숙누나는 건조한 표정으로 말한다.

사람 두명이 함께 걸어가면 좁을만한 복도를 앞서가는 지숙누나의 발걸음이 가벼워보이진 않는다.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다. 좀전 물음에 대한 나의 답변에 분명 실망했을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잠깐의 섹스였지만 같이 희열을 느꼈던 사람에게 본인이 만족할만한 조금의 진실이 필요했을 것이다. 함께 걸어가기에 좁은 통로가 지금의 이상황을 말해주는것 같아서 씁쓸하다.

서로 가깝지도 떨어지지도 않은 거리를 유지하며 우린 앞을 보며 걷고있다. 손을 잡고 연인처럼 걸을 수는 없다. 앞서가는 사람들,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단지 어색하기 때문이다.

말을 붙이는 수 밖에 없다.

"밥 먹으로 가는거 맞지?"

"동우야. 감자탕 먹자"

"... 응"

식사를 하기위해 평소 식당간판들을 보며 배회하는 습관이 있던 난 누군가의 쉬운선택으로 결정되어지는 것이 당황스럽기도 했다. 타이밍을 놓친것 같은 기분도 든다. 어떻게 하겠는가? 감자탕을 먹고싶다는데...
대부분의 자리가 하루의 노곤함을 지우려는 사람들, 서로를 알아가려는 남녀로 채워진 식당은 가끔 종업원의 주문받는 큰 소리외에는 작은 웅성임의 소리로 차있었다. 지숙누나는 빈자리로 향했고 난 뒷 따를 뿐이다.

감자탕과 소주를 시켰다.

"누나. 전에 만나던 애인 아직 만나?"

내가 어설프게 했던 말들로 인한 어색한 분위기를 돌려야 했다. 아니면 다른 말들로 덮든지.

"...." 말없이 잠시 내 눈을 바라보던 누나는 내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고뇌가 있는지 시선을 돌려 창밖으로 향했다. 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변명 또는 거짓의 냄새가 나면 캐어 물어야 겠다. 분명히 지숙누나는 전화건으로 내가 자신에게 거짓을 말했다고 생각할 것이니 나의 거짓을 지숙누나의 거짓으로 덥으려 한다.

"....... 잠깐 화장실 갔다올께!"
"그래?"

대답을 못한다. 하지만 아직은 이야기를 전개 할 때가 아닌 것 같다. 오고가는 술잔으로 풀어야할때다.

어색한 상황을 해결해줄 술이 곧 올것이다.

우린 서로를 모른다. 서로를 알아가기위한 어떤 대화나 추억이 없다. 둘은 그저 화장실에서 짧은 썸싱정도만 있었을 뿐이었다. 지숙누나는 그 후 떠나갔었고 다시 돌아온 뒤 잠깐의 섹스뿐이었다. 추측하기로 떠나갔던 이유를 남편의 문제보다는 바람났던 남자를 찾아간 것이고 다시 돌아 왔다는 건 그 녀석에게 버림받았다는 것이다. 인생의 굴곡이 누구에게나 있다지만 누나의 인생도 평탄하지는 않은가보다.

종업원이 2칸으로 나누어진 큰 카트를 끌고 왔다.

난 종업원에게 소주를 먼저 받아 들었다.

"오랜만이야. 누나"

누나의 잔에 술을 가득채우고 가벼운 대화를 시작했다. 잔을 치며, 눈을 마주보며, 때론 서로 가벼운 미소를 보이기도하며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금씩 소주의 쓰린맛이 사라지고 조금은 사람들의 웅성임이 줄어들즈음 난 다시 지숙누나 애인에 대해물었다.

"누나. 전에 같이 술 마실때 얘기한 그 애인있잖아... 아직 만나?"
"그 사람? 아니 지금은 안 만나. 내가 만나면 너랑 이렇게 술마시겠니?"
"완전히 헤어진거야?"
"... 응... 근데 그건 왜 묻니?"

지숙누나가 잠시 망설인다. 분명 무언가가있다.

"서로 전화통화도 안해?"
"... 야 그런거 알아서 뭐하게..."
"그냥 물어볼수도 있잖아."
"..."
"동우야. 누나는 너랑 다시 만나서 기쁜데 넌 그런게 궁금하니?"
"궁금할수도 있지. 갑자기 숙소를 나가버렸잖아! 뭐 이성문제아니면..."
"그래서 내가 갑자기 나간게 남자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거니?"
"아니 그게아니라~ 궁금해서 물어본거야. 누나 처음 봤을때 표정도 안 좋고 해서..."
"그 얘기는 그만하자"

나의 실수를 덮기위해 물었던 질문으로 지숙누나의 화를 부른는 것 같다. 잔을 입에 털어 넣고 한숨을 내쉬었다.

"누나. 화났어?"
"동우야 내가 그런걸로 왜 화가나니? 아니야 그냥 자꾸 니가 과거 일을 들추니까. 그러는거지"
"그냥 말해주면되지. 누나는 이제 새로운 애인도 생겼잖아! 히"
"어머~ 누구? 너? 꺄르르르~~~"

난 엉덩이를 들어 누나 귀 가까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속삭였다.

"누나 우린 벌써 속궁합도 봤잖아. 오늘은 밤새 누나 보지 빨거야"
"어머~ 얘봐라."

내눈을 바라보며 황당해하는 얼굴이지만 옅은 미소를 띄우고 있다. 필히 오늘 음순을 "쪽쪽" 빨아 줄것이다. 자지러지겠지만, 그리고 난 지숙누나의 바램과 상관없이 내키는데로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가며 똥구멍을 ?을 것이다.

"누나가 현재 누굴만나는지 궁금해! 왜냐!! 누난 내여자니까~~ 누난 내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께~~..."

술이 많이 취했다.

탁자위의 술병이 늘어가고 버너에 올려놓았던 얼마남지 않은 음식이 짠 맛 만을 내고 사람들의 웅성임이 사라져 고요함이 다가올때 난 술에 취해 지숙누나 가까이 붙어 다리를 만지며 귀에 속싹이고 있다.

"씨발 너 보지 씹물에 시큼한 냄새나더라~~"

술에 취해 과감해진다. 지숙누나 또한 과감해진다.

"빨아 먹고 싶지? 동우야"
"그래 누나도 목마르지? 좆물먹고 싶다고 말해봐. 내가 먹여주께!"
"응 나 좆물먹고싶어"

주위를 둘러본다. 화장실을 알리는 표시가 보인다.

"누나 따라와봐~~ 내가 줄께있어."

지숙누나는 몸을 일으키다가 한번 주저앉았다. 내 어깨위로 지숙누나의 팔을 두르며 나의 목적을 위한 장소로 이동했다.

야외에 별도로 벽돌을 올려 지어진 화장실이다. 불을 켰다. 창과 문밑으로 새어나오는 옅은 붉은 빛에 지숙누나의 발그레한 얼굴이 더욱 귀여워보인다.

"누나 좆물먹자!!"

화장실 안으로 지숙누나를 끌고 갔다. 지퍼를 열어 성기를 자유롭게 놓아주고 지숙누나의 어깨를 눌러 입에 넣었다. 성기가 여자 입 맛을 보면 보지에 삽입할려는 생각 없어진다. 오랄은 진리다. 여자입에 싸 넣을때 그 기분. 빨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자주 빨아봤던 솜씨다. 귀두를 제대로 자극할줄 안다.

지숙누나는 내 바지를 벗기고 있다. 성기가 좁은 지퍼사이로 나와있어 빨기가 불편했던 모양이다. 지숙누나는 급했던지 내 바지 허리춤을 잡고 힘껏 잡아당겼다. 그로인해 휴대폰과 지갑이 화장실 바닥으로 떨어졌다.

"어~ 누나. 내 휴대폰하고 지갑"
"동우. 가만히 있어. 내가 주울께"

난 허리를 貶?주울려고 했지만 지숙누나는 성기를 빨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지 휴대폰과 지갑을 빨리 줍고 성기를 빨고 있다. 난 지숙누나의 머리를 잡고 성기를 목구멍 쑤셔 넣었다.

"우웩~~ 우웩"

지숙누나가 내용물을 쏟아내고 있다. 술이 취한여자 목구멍을 자극해서 이런 참사가 벌어졌다.

"누나 괜찮아?"

쪼그려 앉아 변기위로 침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미안함마음도 들었지만 그것보다 흥분되어있는 성기를 다시 빨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머리를 잡고 성기를 넣어 보려했지만 누나의 머리는 다시 변기위로 향했다.

"윙~~윙~~윙~~윙~~"

지숙누나의 손에서 휴대폰의 진동이 울린다. 침을 흘리며 액정에 표시된 전화번호를 뚫어지게 보고있다. 난 허리를 숙여 보았다.

술집여사장이다.

"누... 구.야?"

여기오기전 몇시간전에도 그 전화번호를 보았을터인데, 지숙누나는 고개를 들고 혀가 꼬인 채로 날보며 묻고있다.
이 전화를 받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여보세요"
"..."

응답이 없다. 전화기를 귀에대고 기다렸지만 상대방의 반응이 없다.


"누구세요?"

"응?""어?" 분명 술집여사장의 전화번호가 맞는데, 남자목소리가 들려온다. 전화를 걸었던 사람이 내가 누구인지 묻고있다. 평소같으면 누구인지를 밝히겠지만 지금은 술에 취해있고 전화기의 주인인 여사장과는 진한썸씽이 있었다.

"그러는 댁은 누구신데요?"

"그건 알 건 없고. 너 누구야? 씨발" 전화를 했던 녀석이 전화기에 대고 소리친다. 갑작스런 욕에 난 이 상황 어떻게 된것인지 알고싶었다.

"누구찾으십니까?"

"씨발 놈아 너 이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어?" 다시 욕을 한다. 입이 더러운 새끼다.

생각해봤다. 낯선 남자가 여사장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욕을 한다. 누군지 짐작은 간다. 하지만 욕짓거릴하니 그냥은 못 넘어가겠다.

"아는 누나다. 왜?"
"이쌔끼가 너 죽을래. 똑바로 말안해? 마누라와 떡치는 개쌔끼가 너지"
"너 연지누나 남편이냐?"
"이쌔끼가 남의 여편네 이름까지 아네~~ 마누라와 떡치는 놈이 너 맞네 이개쌔끼야"

빡돌게 한다. 그 날 떡이라도 쳤으면 화를 내지않고 미안했겠지만, 그날은 꼴리기만 했었다.

"욕을 자꾸하고 그러면 안돼! 이리퉤와!! 야이 개쌔끼야 이리로 퉤와!! 씨발놈아!!"

여사장의 남편에게 화답?의 메세지를 띄웠다.

서로 화답?을 주고 받을 수록 취기로 이성을 더욱 잃어가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우야~~"

지숙누나가 날 불렀다. 그리고 전화기 넘어로 욕이 쉬지않고 들려온다. 이 좁은 화장실에서 쪼그리고 앉아 날 보는 지숙누나가 애처러운 얼굴을 하고있0다. 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휴대폰에 대고 맘껏 욕을 했다. 그러다 결론을 짓고 전화를 끊었다.

만약 누군가가 내 머리를 침으로 "톡"하고 찌르면 피가 분수처럼 K아 오를 것이다. 술집여사장 남편을 그냥 둘 수 없다.

난 찾아가기로 했다.

바닥을 보며 욕을 중얼거리고 있다. 지숙누나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머리 속에서 잠시 잊혀졌다. 정말 화가나서 견딜수가 없다.

"어머~~ 악~~"

난 고개를 돌려 소리가 나는 곳을 보았다. 어떤 중년 여성이 나를 보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

화장실에서 바지를 올리지 않고 나왔었다.

조금은 정신이 들었다. 화장실로 가는 중년 여성의 등지고 나는 지숙누나를 찾았다. 화장실 옆 구석에 쪼그려 앉아 졸고 있다. 좆물을 먹이러 왔던 화장실이였는데, 지숙누나는 처량하게 쪼그려앉아 졸고 있는 것이다.

"누나 엎혀"

여자라고 해도 몸은 늘어져 제대로 목을 잡고 업히지 않아서인지 무겁다. 숙소와 여기 식당은 제법 가까운 거리인데, 지금은 멀게 느껴진다.
지숙누나를 숙소 침대에 눕혔을 때 몸에 흐르는 땀때문에 옷이 다 젖시어져있었다. 이제 그 여사장 남편에게 갈 때다. 하지만 지숙누나가 옷을 입고 자면 불편할 것 같아 바지를 벗겼다. 팬티도 불편할 것 같아 벗겼다.
보지를 보고 있으니 약속이 생각났다. 지숙누나에게 빨아준다 했는데, 해주고 가야겠다. 보지를 주물러도 누나는 아무런 반응도 없다. 그리고 이미 보지에 씹물이 넘쳐 흐리고 있었다.
성기를 보지에 삽입하고 흔들어도 지숙누나는 흐느적거릴뿐 별다른 반응이 없다. 그래서 성기에 침을 발라 똥구멍을 쑤셨다. 생각보다 쉬이들어가는 것이 놀라웠다.
"내가 처음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느끼면서 허리를 더욱 가열차게 움직여 좆물을 뽑아 지숙누나에게 먹여주고 여사장의 남편을 만나러 갈 것이다.
성기 잦은 움직임에 어느새 똥구멍의 물이 말라간다. 난 침을 손에 듬뿍 뱉어 성기가 부드럽게 움질일 수 있도록 성기의 둘레에 발라주었다. 똥구멍으로 들어간 성기로 인해 부풀어 있는 보지구멍은 손가락으로 벌려 빨간 보지 속살을 눈으로 즐기고 있다. 그리고 구멍으로 침을 뱉었다. 똥구멍과 보지를 같이 즐겼다.

절정의 순간에 성기를 재빨리 똥구멍에서 뽑아 지숙누나의 얼굴로 뿌렸다. 그리고 손으로 입을 벌려 좆물을 짜넣어 주었다.


옷을 추스리고 택시를 탔다.

아직 몇 군데 불이 켜진 술집들이 내게 다가왔다 등뒤로 사라져간다.

택시에서 내려 치킨과 호프를 파는 술집 문 앞에 서 있다. 문창 안으로 어떤 남자가 나와 시선이 마주쳤다.

혼자가 아니라면 돌아가려 했다. 그런데 남자 혼자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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