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대체 어디까지 가겠다는건데?"
"응? 조금만 더 가고..."
"씨팔.. 나 이럴시간 없다고!!"
"근데 둘이 어떻게 사귀게 된거야?"
"아..그게..."
강의실에서 처음본순간 반했고 그날 밤 애걸복걸하며 시내를 드라이브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는데 받아줬다.. 뭐 대충 그런 얘기였다. 성준은 일태에게 말했다.
"근데... 아무래도 너는 그냥 운전기사였던것 같다..."
"뭐? 개새꺄.... 지금 뭐라그랬냐?"
"나한테 서현선배가 오늘 보자고하면서 그랬거든. 기사 대기시켜놓을테니 드라이브하자고.."
"미친새끼가 진짜.. 서현누나가 그럴사람이면 애초에 만나지도 않았어!!"
"처음 보자마자 바로 사귀었는데 서현누나에 대해 뭘안다고?"
"그.... 그런게 있어 씨발!!"
성준은 흥분하는 일태를 보면서 생각했다. 정말 은근히 단순한놈이라고... 그때 수린의 문자가 도착했다. 핸드폰을 열어본 성준은 빙긋 웃으며 말했다.
"뭐 정 궁금하면 직접가서 물어보든가. 지금 누나있는데로 가자. 차있다고했지?"
"뭐? 내전화도 받지않는데 어디있는지 안다고?"
"정말 답답하네.. 정말 니가 남자친구라고 생각하고있는거야 지금?"
"......"
"가자."
일태의 소형차에 탑승한 성준은 조수석에 앉아 가만히 휘파람을 불었다. 일태는 머리끝까지 화가났지만 이성을 잃지않으려 애를쓰고있었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여자를 가만두지는 않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주인님이 이제 슬슬 오시려나..."
수린은 서현이 들어가버린 카페를보며 근처를 서성이며 기다리다 문득 빠르게 달렸다.
"생각해보니 난 여기있으면 안되겠구나. 끝나면 연락하겠지뭐... 사라언니네나 가있을까?"
잠시 후 일태의 차가 도착했다. 일태는 차에서내리자마자 성준에게 말했다.
"여기야?"
"응. 이 카페인데... 저기있네."
성준은 카페안을 가리키며말했다. 카페가 온통 유리로 되어있어 안이 훤히들여다 보였고 창가에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서현이 있었다.
"뭐... 니가 가서 얘기해.. 내가낄자리는 아닌거같네."
"그래..."
성준과 일태는 카페에 같이들어갔다. 그리고 성준은 카페 한쪽 구석으로갔고, 일태는 창가에앉은 서현에게 갔다.
"누나, 여기있었어요?"
"뭐야... 너 어떻게알고..."
"성준이한테 들었는데 대체 이게 무슨..."
"아 성준이는 왜 너한테 얘기한거야 대체...."
"누나...그말은..."
"그래, 우리 솔직해지자. 내 남친인 성준이가 차가없어서 너랑 좀 사귀는척좀 했다. 근데 주제도 모르고 모텔? 내가 아무리 차가 좋고 편해도 너랑 떡이라도 칠줄알았어?"
"뭐, 뭐!!?"
일태의 언성이 높아졌다. 서현은 기도안찬다는듯이 일태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말했다.
"야 이 좆같은새끼야 잘들어. 내 보지 따먹고싶으면 차를 외제차로 좀 바꿔봐~ 요즘시대에 국산중형이 뭐니..쪽팔리게... 솔직히 너 외제차였으면 내가 한번쯤은 보지벌려줄려고 했는데, 국산은..좀 아니잖아..."
"걸레같은년...."
"그 걸레같은년 보지 못따먹어서 안달인새끼가 누구더라? 이제됐지? 가봐~"
"이걸 확!.. 아오.... 그래.. 그렇게 걸레같이 살다가 뒤져라. 이 미친잡년아."
원색적인 욕이 오간 커플은 그렇게 헤어지게되었다. 일태는 성준쪽을 한번 쓰윽 쳐다보고는 성질을 부리며 카페를 나갔다. 하지만 서현의 눈에서는 눈물이 나고있었다.
"최서현... 너 뭐야... 왜 내마음대로 내가 안움직이는건데 대체... 보지라니.. 어떻게 그런말을... 일태야!! 가지마!! 구해줘!!"
서현은 제멋대로 움직이는 몸으로 일태에게 한 모든것들이 꿈이라고, 환각이라고 믿고싶었다. 하지만 일태는 매정하게도 그대로 차를 타고 떠나버렸다.
"사랑이 떠나가네~~~ 흐흐흐. 남자친구가 떠나가네요 키키키."
"..."
"지금상황... 무슨상황인지 궁금하겠죠?"
서현은 눈물이 마르지도않은 얼굴로 성준을 바라보고있었다. 처음보는 애였다. 성준은 사악한얼굴로 웃으며 서현에게 말했다.
"누나는 지금 저에게 제압당한거에요."
"누나는 지금 저에게 제압당한거에요."
"저는 누나의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요."
"저는 누나의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요."
성준이 말을하자 서현은 성준이 말을하는 그대로 똑같이 말을했다. 서현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도무지 불가능한 일이었다. 어떻게....
"자...이쯤 제소개를 마치며~ 화장실로 가서~ 내 좆을빨며~ 끝~"
성준이 일어나자 서현은 자리에서 같이 일어나 화장실쪽으로갔다. 하지만 중간에 살짝 멈칫멈칫하는 서현은 성준으로하여금 감탄사를 내뱉게 만들었다.
"이햐~ 역시 학과 스마트모델이라 그런지 몸 근육상태가 상당히 유연하네요..흐흐흐. 하지만.. 나는 뼈가없는 혓바닥서부터 니 성대도 움직일수가 있지...크크크."
서현은 전혀 가고싶지않았다. 하지만 몸이 저절로 움직이고 아무리 저항해봐도 도무지 저항이 불가능했다. 서현은 그렇게 지옥이 펼쳐질 화장실로 끌려가고있었다.
[고장 수리중]
카페의 남자화장실에는 종이하나가 써붙여졌고, 화장실 한쪽칸에서는 좁은 칸 안에 남녀 둘이서 딱 붙은채로 있었다.
"호오~ 볼륨 죽이네...서현누나..흐흐흐흐..."
"무..무슨짓이야 대체..."
"무슨짓이긴..이런짓...헤헤헤."
성준은 서현의 치마를 걷어올렸다. 그러자 서현의 팬티가 눈에들어왔다. 성준은 서현의 팬티를 보고는 웃어제꼈다.
"온갖 섹시한척은 다하더니 크크크. 아니 위아래 속옷이 짝짝인건 그렇다 치자. 여자가 코끼리팬티? 크크크크!!!"
서현은 차라리 죽고싶었다. 사실 서현의나이 23살, 사실 알건 다알나이이고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과 섹스도 해봤다. 사실 오늘 일태와 모텔에서 망설인것도 속옷을 제대로 챙겨입지 않아서였다. 문득 모텔생각이 난 서현은 성준에게 물었다.
"모텔앞에서... 일태가 나한테 그런것도... 네놈이었지?"
"아~ 크크크... 함몰유두 좋더라~ 흐흐흐."
"야!!!!"
갑작스럽게 소리를 지르는 서현때문에 성준은 할 수 없이 서현의 성대를 굳게했다. 그러자 서현은 아무리 소리를쳐도 소리칠 수가 없었다. 서현은 처절하게 울부짖고있었지만, 소리가 전혀나지않았다. 성준은 팬티옆에 살짝 삐져나온 보지털 몇가닥을 잡고 확하고 잡아뜯었다. 그러자 서현의 얼굴을 더 일그러지며 눈물이 계속흘렀다. 하지만 화장실안은 너무나도 고요했다.
"하여간 여름아니라고 보지털관리는 하나도안했네. 쯔쯧.... 왜 야동배우들같이 보지위쪽털만 살짝남기고 다 깎지 이게 뭐냐 대체..."
"흑!흑!"
성대없이 바람으로만 흑흑대는 소리가 들리며 서현은 성준이 원하는 그대로 민감하게 반응해버렸다. 그에 성준은 더욱더 흥분을 느끼며 팬티를 내렸다.
"하하하! 이게 우리학교 퀸카 스마트모델 서현선배의 보~~지!!"
"개새끼.. 씨발새끼..."
서현은 속으로 온갖욕을 다했다. 자신이 스마트모델인걸 알고있고 선배라고 부르는걸보니 같은과가 분명했다. 자신이 얼굴을 모르는걸보니 분명 신입생... 게다가 알 수 없는 능력... 모든것을 알아챈 서현은 어떻게든 도망을 쳐야했다.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낄낄대며 웃고있는 성준의 모습은 마치 자신에게 더러운 오물을 뒤집어씌우는 느낌이었다.
성준은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다리를 두손으로 팍팍쳤다. 그러자 서현은 변기에 앉은 성준의 위에 걸터앉았다. 성준은 서현의 불라우스 앞단추를 하나둘 따기시작했다. 단추를 푸는소리가 들리면서 서현의 가슴이 조금씩 드러났다. 이윽고 밑 단추까지 다 딴 성준은 아예 블라우스를 제껴서 서현의 상체가 완전히 드러나게했다. 그러자 보라색 브라를 입은 서현의 날씬한 상체가 드러났다.
"별로 크진 않은데... 진짜 많이모았네..크크크... 그래도 가슴골은 잘만들었다~ 진짜 딱 요기만 보면 큰거같네?"
성준은 말을하면서 억지로모아 만든 가슴골에 손가락을 끼우고 위아래로 흔들며 낄낄댔다. 그리고 서현을 안고 뒤에있는 브래지어 후크를 만지면서 그 가슴골에 손가락대신 혀를끼우고 보드라운 서현의 윗가슴을 혀로 핥았다. 서현은 마치 징그러운 뱀이 가슴위를 기어다니는 느낌이었다. 서현은 차라리 얼른 이 남자가 자신을 강간해서 욕정을 채우고 떠나기만을 바랄뿐이었다.
똑!
결국 브래지어 후크를 따고만 성준은 서현의 브래지어를 벗겨냈다. 그러자 성준은 신기한듯이 가슴을 두손으로잡고 주물럭거렸다.
"함몰은 처음보네... 이렇게 생겼구나...크크크... 딱딱한 젖꼭지가 없으니까 부드럽긴하네..."
성준은 아예 집게손가락으로 양 젖꼭지를 찍어 빙빙돌리며 만지작거렸다. 서현은 모멸감에 성준을 노려보았다. 하지만 젖꼭지에 느껴지는 느낌은 다시 서현의 눈빛을 흐려지게 만들었다. 젖꼭지를 살살 문지르는 성준의 손길에 희열하는 자신이 너무나도 싫었다. 대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길래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착하게 살아왔었다. 물론 주변에서 이쁘다고 추켜세워주면 자신이 뭐라도된듯 들뜨기도했지만, 절대 다른사람을 낮춰생각하거나 그러지 않았다.
"응??? 할말있어??"
"왜..왜이러는거야..나한테..."
"응? 너한테 원한은 없어. 오히려 날 이렇게만든건 어떤 썅년이지 니가아니니까... 너한테 이러는 이유는... 뭐, 그냥? 누나가 너무 꼴리게생겨서 그런거?? 크크크."
"다..단지..그거?"
"단지 그거라니...흐흐흐. 난 보통사람이 아냐. 이런 나를 꼴리게 만드는게 얼마나 대단한건데~ 내가 나의 좆물로 은총을 내려주마~ 하하하!!!"
"넌 미쳤어..."
"흐음..글쎄..."
성준은 서현의 젖가슴을 한군데로 모아서 양쪽 유두를 모아서 쪽쪽 빨고 핥았다. 그러자 서현은 억지로 신음을 참으려했다. 하지만 아주 옅은신음이 새어나와 성준의 귀에 들어갔다.
"강간당하면서 신음하는년 주제에 무슨..헤헤헤. 유두 존나부드럽다..흐흐흐. 이거 세게빨면 다시 나오려나?"
"그..그만해주세요..."
성준은 젖먹던 힘까지 라는말이 어떤말인지 직접 체험하는 중이었다. 기어코 함몰된 유두를 다시 나오게 하려는것인지 번갈아가면서 아주세게 족쪽빨았다. 서현은 고통스럽기도하고 희열을 불러오기도하는 야릇하면서도 아픈 젖꼭지의 느낌에 어찌할바를 몰랐다. 입은 야속하게도 음란한 신음을 계속 내뱉고있었다.
"가슴 빨다보니까 완전 풀발기해버렸네요 선배님..헤헤.."
서현은 아까부터 발기가된 자지가 엉덩이사이에 닿아있는것을 느끼고있었다. 서현의 몸이 또다시 저절로 움직였다. 성준의 어깨를 짚고 살짝일어서서 성준과 자신의 다리사이의 공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가랑이사이에 손을넣어 성준의 자지를 잡은다음 자신의 보지에 맞췄다. 하지만 서현의 몸은 약간의 경련을 일으켰다.
"오~ 꽤나 버티시는데요? 얼마나버티려나 근데 흐흐흐흐."
성준은 검지손가락 하나를 들어 서현의 어깨를 꾹 눌렀다. 그러자 서현은 강하게 도리질을 쳤다. 하지만 이미 서현의 몸은 내려앉으면서 성준의 자지가 보지속으로 쏘옥하고 밀려들어오는 느낌을 그대로 느껴야했다.
"흐..씨발, 보지안에 주름 존나많네..크크크. 선배랑 했던남자들 다 선배랑하고나면 뿅 갔죠? 진짜 세번만해도 자지가 너덜너덜하것네 이거...흐흐흐."
"그..그런말 하지마..."
"안하려고해도... 몸이 너무 색기가 넘치는데 어떻게 안해요~ 선배도 참... 이런보지 갖고있었으면 진작 와서 말하지~ 자, 이제 질펀하게 폭풍섹스 시작!"
그러자 서현의 허리가 계속 돌아가며 성준의 자지를 보지로 열과성을 다해 자극하고있었다. 자지가 들어갔다 나왔다하면서 서현의 엉덩이를 느끼는 성준은 눈앞에서 이러저리 흔들리는 서현의 가슴을 계속 주물럭거리며 섹스를 즐겼다. 화장실 칸 안에서 섹시하게 허리를 돌리며 가슴을 전부 성준에게 내맡긴 서현은 엉덩이를 빙글 빙글 돌리다가도, 앞뒤로, 좌우로, 이윽고 위아래로 세차게 내려앉으면서 성준의 자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있었다.
"하아..하아... 고장수리중이라고 써놨어도...누가 오려나? 응?"
흔들리는 젖가슴을 두손으로 애써 고정시키며 빨고있던 성준은 잔인하게웃으며 화장실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서현이 열린문의 양쪽을 잡고 엉덩이를 내밀자, 성준은 그대로 자지를 박고 서현의 가슴을 쥐어짜듯잡아 지탱했다. 그상태로 성준은 연거푸 자지를 박으며 그 쾌락에 신음했다.
"자, 우리는 네발달린 짐승입니다..흐흐흐."
"무...무슨짓이야...흑흑!!"
그대로 자지를 박히며 서현은 화장실칸 밖으로 나갔다. 계속 가슴을 우악스럽게 제압당한채 자지를 박히며 화장실안을 성준과 결합한채 돌아다녀야했던 서현은 이 추악스러운 악마의 완전한 노리개가 되어있었다. 성준은 계속 화장실안을 걸으며 서현의 보지를 마치 당연히 자지에 항상 끼고있어야 할 악세사리쯤으로 전락시켜버리며 서현의 미끌미끌한 질주름을 마음껏 만끽했다.
"자~ 이제 쌀테니까..흐흐흐."
"아..안돼.. 위험한날이야.. 밖에.."
"지랄하네 미친년 흐흐."
성준은 화장실 거울로 서현을 데려갔다. 그리고 자지를 박히는 자신의 모습을 서현이 직접보게했다. 서현은 너무나도 충격적인 장면에 고개를 돌려버렸다. 하지만 위압적인 힘에의해 서현은 자신이 강간당하는 모습을 거울로봐야만했다.
치마가 올라가있고 브라우스는 완전히 벗지도 않은채 단추만 다 따진채로 허리춤에 대충 걸쳐져있었다. 그리고 뒤에서 허리를 흔들며 사정을 참는 성준의 표정은 쾌락과 자신을 창녀같이 보는 눈빛이 공존해있었다. 그리고 성준이 허리를 흔들때마다 같이 흔들리는 자신의 골반과 가슴은 너무나도 음란했다. 서현은 눈조차도 감을수도 없이 이 모든것을 지켜봐야만했다.
"이제 싼다...으....."
아예 서현을 세면대로 밀어부쳐버린 성준은 서현의 보지안에 자지를 깊숙히 넣고 몸안에서 정액이 나가는 배출감을 즐겼다. 자신의 일부가 사라지는데 정복감을 느끼는 유일한 행위인 사정의 여운을 성준은 서현의 귀를 핥으며 만끽하고있었다. 서현은 다리가 다 풀렸다. 성준이 염력으로 버텨주고있기에 서 있을 수 있었지, 그게 아니었다면 아마 주저앉은채로 일어나지도 못했을것이다.
"하...근데.. 오줌이마렵네? 흐흐흐!"
성준은 핸드폰을꺼내 동영상 촬영버튼을 눌렀다. 서현은 그것을보고는 경악했다.
"뭐..뭐하는거야!!"
"뭐하긴요... 선배님 이쁜모습 찍어놔야지..헤헤."
"그...그만....."
거기까지만 말할 수 있었다. 서현은 딱 거기까지만 말하고 자신의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의 모든 제어권을 잃어버렸다. 힘을 아무리줘도 강제로 움직이는 몸은 엄청난 힘으로 서현의 힘을 저항했다.
성준은 서현을 무릎꿇리고 핸드폰카메라로 서현을 찍으며 말했다.
"흠.. 여기 소변기가 네개나있는데 쓸만한게 없네."
"뭘 걱정해~ 여기 다섯번째 변기~~~~최서현!"
서현은 생글생글 웃으면서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입을 벌리고 손가락으로 그 벌린입을 가리켰다. 성준이 그 살짝벌린입에 자지를 가까이 하자, 서현은 귀두를 손으로 집어 자신의 입술에 갖다댔다.
"선배, 쌀게요~"
"응~ 성준이 오줌... 목말라, 빨리줘~"
성준이 오줌을 싸자 서현은 아랫입술로 완전히 자지 아래쪽을 감싸서 오줌이 밑으로 흐르지않게한다음 꿀꺽꿀꺽 하며 오줌을 마셨다. 입을 살짝 벌리고있어서 오줌을 서현의 입에 싸는모양이 정확히 카메라에 찍히고있었다. 오줌을 다 싸자 서현은 성준의 자지안에 남은 오줌 한방울이라도 더 빼내기위해 성준의 자지를 주무르며 귀두에 나있는 오줌구멍을 쪽쪽빨았다.
"자~ 테이크원 완료! NG없음! 수고하셨습니다 여배우님~"
"우웩! 웩!"
"이성적으로 잘 참아봐요... 오줌 토해내기라도하면 이게 어디로갈지 몰라요~~~"
"제발..."
"선배, 뭐 안좋은일 있어요? 낯빛이 어둡네?"
"지워줘..부탁이야..."
"이걸 왜 지워요~ 흐흐흐. 선배 부르기만 하면 쪼르르 달려와서 내 자지 빨게만드는 보물인데~"
"그..그러지마..."
서현은 최대한 침착하려했다. 잘못하다간 이 악마의 노예가 되어버린다. 성욕의 배출구따위가 되고싶진 않았다. 절대로...
"선배가 무슨생각하는지는 아는데, 그냥 내 보지로 사세요 앞으로..흐흐흐. 솔직히 뭐, 이 함몰유두 맘에들긴했어요."
성준은 그렇게 말하며 핸드폰 모서리로 서현의 함몰유두를 툭툭 쳐올렸다. 서현은 몸이 풀렸는지 그 모욕에 즉각반응하며 가슴을 가렸다. 성준은 서현의 헝클어질대로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해주며 말했다.
"내일봐요 선배~ 아, 뭐 선배는 함몰이니까 젖꼭지 도드라지는일은 없죠? 속옷입고다니지마요 앞으로."
"제발..."
"씨발년아 대우해줄때 시키는대로 잘해. 난 마음만먹으면 네년을 수십명에게 윤간당하게 할 수도 있어."
"그..그러지마..흑흑!!"
"그래. 뭐 울고있어라. 난 가본다~"
성준이 나가자마자 그대로 서현은 주저앉아버렸다. 의상디자인학과의 퀸카라고 상당히 교내에서 유명했던 퀸카 최서현, 그녀는 이렇게 무너지고 있었다.
"언니, 나왔........"
"수린이도왔네? 흐흐흐."
수린은 온몸에 상처와 낙서투성인 사라를 보며 그날의 공포를 다시 자신이 체험하는듯했다. 수린은 굳은 얼굴로 말했다.
"너..이런짓하면 곤란할텐데?"
"응? 강성준 그새끼? 하하하!! 지가 뭐 어쩔건데?"
덕우는 일어나서 가죽수갑으로 손이 뒤로묶인 사라의 몸을 발로걷어차서 굴렸다. 온몸에 채찍자국이 무성했고 촛농을 떨어뜨렸는지 배와 엉덩이는 붉은 반점들이 가득했다. 그리고 그날 수린이가 당한것과 같이 걸레보지, 씨발년등의 낙서가 온몸가득히 있었다.
"야! 밥해와! 이년한테 내 좆물에 밥비벼먹게!! 아, 그리고 너랑도 재미있게 놀아야지? 그치? 하하하하하!!!"
두 여자를 드디어 동시에 먹어볼 생각에 덕우는 야릇한 표정을 지었다. 수린은 주방으로 들어가서 공포감에 떨었다.
"저..저새끼 그날같이 나한테....."
문득 사라도 불쌍해졌다. 자신이 당한일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수린은 덕우의 가학적인 성욕은 채워도 채워도 끝이없다는걸 아주 잘 알고있었다. 수업이 끝나고 덕우가 바로왔다고 치면, 벌써 네시간을 덕우와 사라언니는 함께보낸것이다. 몸서리가 쳐질정도였다.
"부..분명 나에게는 더 심하게 할거야... 미친 돼지새끼..."
수린은 마치 악몽이 떠오르듯 했다. 수린은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해졌다.. 조용히 주방에서 옷을 다 벗었다.
"하아하아.. 사라누나~ 죽이지? 내 자지?"
"그..그만해주세요..제발..흑흑!!"
"벌써는 안되지!!"
벌써 퉁퉁 부어오른 얼굴을 손바닥으로때리며 자지를 박는 덕우는 이미 사람의 얼굴이 아니었다. 추악한 괴물이었다.
"덕우야~ 나도 니 좆물 받고싶어..."
"응? 헤헤헤! 너 내 좆물에 중독됐냐? 크크크크!!!"
"응.. 계속 니 자지가 생각났어..."
덕우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자신을향해 스스로 걸어오는 수린을 보며 사라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았다. 그러자 수린이 말했다.
"키스해줘..."
"그래..흐흐흐..."
덕우는 수린에게 다가가 진하게 키스를하며 안았다. 근데 수린을 안으면서 뭔가 미끌미끌하면서도 울퉁불퉁한것이 덕우의 손에 걸렸다.
"너 등에뭐야? 테이프인가?"
찌이익!!
수린은 등에 테이프로 붙여놨던 무언가를 떼어내고 바로 그것을 덕우의 배로 쑤셔넣었다. 덕우는 자신의 배에서 피가 콸콸나오는것을 지켜봐야만했다.
"이...이...ㅆ..."
무언가 욕을 하려던 덕우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수린은 손에쥔칼을 들고 덕우의 자지앞에 꿇어앉고 덕우의 자지를 싹둑 잘랐다.
"아아아!!!"
"네놈의 변태같은 폭행은 이것때문이지? 내가 없애줄께.... 그리고... 이게없으면 어차피 살이유도 없지? 그냥 죽어... 이 개새꺄!!!"
수린은 칼을 두손으로 들고 덕우를 내리찍었다. 그러자 덕우의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나와 수린을 피범벅이 되게 만들었다. 그렇게 몇번을 찔럿을까... 수린은 한 사람의 외침에 멈췄다.
"수린아!!!!!"
사라였다. 사라는 두손으 뒤로묶인채로 몸시 지쳐있었다. 하지만 있는힘을 다해 수린을 제지했다. 하지만 이미 덕우는 죽어있었다. 수린은 피를 온통 뒤집어쓴 알몸으로 사라를 보며 말했다.
"이새끼는요... 죽어야해요... 이 씨발 오타쿠새끼..."
"수린아..."
"할수있다면 강성준 그 개새끼도 죽이고싶지만... 그새끼는 죽일 수 없잖아요... 왜 죽일 수 있는 이런 병신새끼한테까지 우리가 당해야해요? 이새끼는 죽어야해요..."
삑!삑!삑!삑!
그 순간 키패드가 울리며 문이열렸다. 들어온것은 성준이었다.
"자, 오늘도.... 씨팔 머야...."
"주인님... 이새끼가... 사라언니를... 그리고 나를..."
온몸이 낙서투성이에다가 채찍자국이 가득한 사라, 그리고 알몸으로 피를 뒤집어쓴 수린... 성준은 모든일을 어느정도 알것같았다. 성준은 피가 흥건한 사라의 집을보며 둘에게 말했다.
"일단 이새끼는 내가처리할테니 니들은 집안에 피를 다 닦아내. 혹시모르니 문 두드리는사람이 있어도 사람이 없는척해. 나는 키패드를 바로누르고 들어올테니까. 시간없다. 빨리처리해."
성준은 덕우의 시체로 손을뻗었다. 그러니 덕우의 시체가 공중으로 붕떴다. 그대로 덕우의 시체를 띄운채로 창문으로 집 주변을 살폈다. 다행히 사람은 없었다. 성준은 그대로 시체를 갖고 나갔다.
수린은 성준이 나가고난 후 사라의 수갑을 풀어주었다.
"주인님이.. 피 닦으래요..."
"그래.... 벽과 바닥은 닦고 카펫은 내일 아예....태워버리자.."
"네....."
졸지에 살인자가 된 수린은 멍하니있었다. 하지만 최대한 정신을 차렸다. 이럴때일수록 생각없이 있으면 안된다. 물론 수린의 계산뒤에는 덕우의 시체정도는 완벽하게 없앨 수 있는 성준이 들어가있기도했다. 물론...... 생각과 현실은 너무나도 달랐다. 사람을 죽인 죄책감에 온몸에 뒤집어쓴 혈향은 수린의 이성적인 생각을 완전히 방해했다.
"아오씨팔! 존나힘드네 진짜."
한 쓰레기 소각장. 이곳까지 덕우를 갖고온 성준은 담배를 한대물고 한숨돌리고있었다. 그의앞에는 시체따위는 없었다. 다만 엄청난 핏자국이 있을뿐이었다.
"이정도로 잘게찢어놨으니 이게 누군지알아보면 진짜 신이다 신! 이 씨팔새끼 하여튼.."
이토록 잔인하게 죽여버린데는 사실 신이라 일컫는 자신에대한 도전장을 내민 덕우에게 주는 보너스였다. 성준은 덕우를 향해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미친새끼. 그러길래 왜 내 전용보지는 건드리고 지랄이냐 씨발놈아. 그나저나... 씨팔 수린이 그년 독하단말이야... 아 씨팔!!"
성준은 기분이 묘했다. 생전 처음보는 시체... 그러나 정말 이상할정도로 자신은 침착했다. 시체를 보자마자 상황을 판단하고 피를 치우라고 지시하고 사람들의 눈을피해 이곳까지 시체를 가져왔다. 성준이 생각해도 자신이 조금씩 변하는걸 느꼈다. 예전이었으면 상상도못할 짓을 하고있었다.
"괜찮아..그래... 난 신이야.. 누구도 나에게 뭐라고 못해..."
시체를 처리하고 집에들어가자 사라와 수린은 알몸으로 성준을 맞았다. 피곤함에 침대에 누운 성준의 자지를 양쪽에서 사라와 수린이 자지를 사이에두고 입을맞추듯이 성준의 자지를 빨고있었다.
"피곤해..그냥자.."
성준이 그렇게 말하자 사라와 수린은 성준을 양쪽에서 꼭 끌어안으며 부드러운 여체를 부볐다. 성준은 사라와 수린에게말했다.
"오늘따라 둘다 적극적이네."
사라는 조용히 말했다.
"이제 우리가 믿을건... 너뿐이니까..."
성준은 그렇게 신뢰와 원한과 쾌락이 얽히고 鰕?두 여인의 체온을 느끼며 잠들었다.
"응? 조금만 더 가고..."
"씨팔.. 나 이럴시간 없다고!!"
"근데 둘이 어떻게 사귀게 된거야?"
"아..그게..."
강의실에서 처음본순간 반했고 그날 밤 애걸복걸하며 시내를 드라이브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는데 받아줬다.. 뭐 대충 그런 얘기였다. 성준은 일태에게 말했다.
"근데... 아무래도 너는 그냥 운전기사였던것 같다..."
"뭐? 개새꺄.... 지금 뭐라그랬냐?"
"나한테 서현선배가 오늘 보자고하면서 그랬거든. 기사 대기시켜놓을테니 드라이브하자고.."
"미친새끼가 진짜.. 서현누나가 그럴사람이면 애초에 만나지도 않았어!!"
"처음 보자마자 바로 사귀었는데 서현누나에 대해 뭘안다고?"
"그.... 그런게 있어 씨발!!"
성준은 흥분하는 일태를 보면서 생각했다. 정말 은근히 단순한놈이라고... 그때 수린의 문자가 도착했다. 핸드폰을 열어본 성준은 빙긋 웃으며 말했다.
"뭐 정 궁금하면 직접가서 물어보든가. 지금 누나있는데로 가자. 차있다고했지?"
"뭐? 내전화도 받지않는데 어디있는지 안다고?"
"정말 답답하네.. 정말 니가 남자친구라고 생각하고있는거야 지금?"
"......"
"가자."
일태의 소형차에 탑승한 성준은 조수석에 앉아 가만히 휘파람을 불었다. 일태는 머리끝까지 화가났지만 이성을 잃지않으려 애를쓰고있었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여자를 가만두지는 않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주인님이 이제 슬슬 오시려나..."
수린은 서현이 들어가버린 카페를보며 근처를 서성이며 기다리다 문득 빠르게 달렸다.
"생각해보니 난 여기있으면 안되겠구나. 끝나면 연락하겠지뭐... 사라언니네나 가있을까?"
잠시 후 일태의 차가 도착했다. 일태는 차에서내리자마자 성준에게 말했다.
"여기야?"
"응. 이 카페인데... 저기있네."
성준은 카페안을 가리키며말했다. 카페가 온통 유리로 되어있어 안이 훤히들여다 보였고 창가에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서현이 있었다.
"뭐... 니가 가서 얘기해.. 내가낄자리는 아닌거같네."
"그래..."
성준과 일태는 카페에 같이들어갔다. 그리고 성준은 카페 한쪽 구석으로갔고, 일태는 창가에앉은 서현에게 갔다.
"누나, 여기있었어요?"
"뭐야... 너 어떻게알고..."
"성준이한테 들었는데 대체 이게 무슨..."
"아 성준이는 왜 너한테 얘기한거야 대체...."
"누나...그말은..."
"그래, 우리 솔직해지자. 내 남친인 성준이가 차가없어서 너랑 좀 사귀는척좀 했다. 근데 주제도 모르고 모텔? 내가 아무리 차가 좋고 편해도 너랑 떡이라도 칠줄알았어?"
"뭐, 뭐!!?"
일태의 언성이 높아졌다. 서현은 기도안찬다는듯이 일태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말했다.
"야 이 좆같은새끼야 잘들어. 내 보지 따먹고싶으면 차를 외제차로 좀 바꿔봐~ 요즘시대에 국산중형이 뭐니..쪽팔리게... 솔직히 너 외제차였으면 내가 한번쯤은 보지벌려줄려고 했는데, 국산은..좀 아니잖아..."
"걸레같은년...."
"그 걸레같은년 보지 못따먹어서 안달인새끼가 누구더라? 이제됐지? 가봐~"
"이걸 확!.. 아오.... 그래.. 그렇게 걸레같이 살다가 뒤져라. 이 미친잡년아."
원색적인 욕이 오간 커플은 그렇게 헤어지게되었다. 일태는 성준쪽을 한번 쓰윽 쳐다보고는 성질을 부리며 카페를 나갔다. 하지만 서현의 눈에서는 눈물이 나고있었다.
"최서현... 너 뭐야... 왜 내마음대로 내가 안움직이는건데 대체... 보지라니.. 어떻게 그런말을... 일태야!! 가지마!! 구해줘!!"
서현은 제멋대로 움직이는 몸으로 일태에게 한 모든것들이 꿈이라고, 환각이라고 믿고싶었다. 하지만 일태는 매정하게도 그대로 차를 타고 떠나버렸다.
"사랑이 떠나가네~~~ 흐흐흐. 남자친구가 떠나가네요 키키키."
"..."
"지금상황... 무슨상황인지 궁금하겠죠?"
서현은 눈물이 마르지도않은 얼굴로 성준을 바라보고있었다. 처음보는 애였다. 성준은 사악한얼굴로 웃으며 서현에게 말했다.
"누나는 지금 저에게 제압당한거에요."
"누나는 지금 저에게 제압당한거에요."
"저는 누나의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요."
"저는 누나의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요."
성준이 말을하자 서현은 성준이 말을하는 그대로 똑같이 말을했다. 서현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도무지 불가능한 일이었다. 어떻게....
"자...이쯤 제소개를 마치며~ 화장실로 가서~ 내 좆을빨며~ 끝~"
성준이 일어나자 서현은 자리에서 같이 일어나 화장실쪽으로갔다. 하지만 중간에 살짝 멈칫멈칫하는 서현은 성준으로하여금 감탄사를 내뱉게 만들었다.
"이햐~ 역시 학과 스마트모델이라 그런지 몸 근육상태가 상당히 유연하네요..흐흐흐. 하지만.. 나는 뼈가없는 혓바닥서부터 니 성대도 움직일수가 있지...크크크."
서현은 전혀 가고싶지않았다. 하지만 몸이 저절로 움직이고 아무리 저항해봐도 도무지 저항이 불가능했다. 서현은 그렇게 지옥이 펼쳐질 화장실로 끌려가고있었다.
[고장 수리중]
카페의 남자화장실에는 종이하나가 써붙여졌고, 화장실 한쪽칸에서는 좁은 칸 안에 남녀 둘이서 딱 붙은채로 있었다.
"호오~ 볼륨 죽이네...서현누나..흐흐흐흐..."
"무..무슨짓이야 대체..."
"무슨짓이긴..이런짓...헤헤헤."
성준은 서현의 치마를 걷어올렸다. 그러자 서현의 팬티가 눈에들어왔다. 성준은 서현의 팬티를 보고는 웃어제꼈다.
"온갖 섹시한척은 다하더니 크크크. 아니 위아래 속옷이 짝짝인건 그렇다 치자. 여자가 코끼리팬티? 크크크크!!!"
서현은 차라리 죽고싶었다. 사실 서현의나이 23살, 사실 알건 다알나이이고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과 섹스도 해봤다. 사실 오늘 일태와 모텔에서 망설인것도 속옷을 제대로 챙겨입지 않아서였다. 문득 모텔생각이 난 서현은 성준에게 물었다.
"모텔앞에서... 일태가 나한테 그런것도... 네놈이었지?"
"아~ 크크크... 함몰유두 좋더라~ 흐흐흐."
"야!!!!"
갑작스럽게 소리를 지르는 서현때문에 성준은 할 수 없이 서현의 성대를 굳게했다. 그러자 서현은 아무리 소리를쳐도 소리칠 수가 없었다. 서현은 처절하게 울부짖고있었지만, 소리가 전혀나지않았다. 성준은 팬티옆에 살짝 삐져나온 보지털 몇가닥을 잡고 확하고 잡아뜯었다. 그러자 서현의 얼굴을 더 일그러지며 눈물이 계속흘렀다. 하지만 화장실안은 너무나도 고요했다.
"하여간 여름아니라고 보지털관리는 하나도안했네. 쯔쯧.... 왜 야동배우들같이 보지위쪽털만 살짝남기고 다 깎지 이게 뭐냐 대체..."
"흑!흑!"
성대없이 바람으로만 흑흑대는 소리가 들리며 서현은 성준이 원하는 그대로 민감하게 반응해버렸다. 그에 성준은 더욱더 흥분을 느끼며 팬티를 내렸다.
"하하하! 이게 우리학교 퀸카 스마트모델 서현선배의 보~~지!!"
"개새끼.. 씨발새끼..."
서현은 속으로 온갖욕을 다했다. 자신이 스마트모델인걸 알고있고 선배라고 부르는걸보니 같은과가 분명했다. 자신이 얼굴을 모르는걸보니 분명 신입생... 게다가 알 수 없는 능력... 모든것을 알아챈 서현은 어떻게든 도망을 쳐야했다.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낄낄대며 웃고있는 성준의 모습은 마치 자신에게 더러운 오물을 뒤집어씌우는 느낌이었다.
성준은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다리를 두손으로 팍팍쳤다. 그러자 서현은 변기에 앉은 성준의 위에 걸터앉았다. 성준은 서현의 불라우스 앞단추를 하나둘 따기시작했다. 단추를 푸는소리가 들리면서 서현의 가슴이 조금씩 드러났다. 이윽고 밑 단추까지 다 딴 성준은 아예 블라우스를 제껴서 서현의 상체가 완전히 드러나게했다. 그러자 보라색 브라를 입은 서현의 날씬한 상체가 드러났다.
"별로 크진 않은데... 진짜 많이모았네..크크크... 그래도 가슴골은 잘만들었다~ 진짜 딱 요기만 보면 큰거같네?"
성준은 말을하면서 억지로모아 만든 가슴골에 손가락을 끼우고 위아래로 흔들며 낄낄댔다. 그리고 서현을 안고 뒤에있는 브래지어 후크를 만지면서 그 가슴골에 손가락대신 혀를끼우고 보드라운 서현의 윗가슴을 혀로 핥았다. 서현은 마치 징그러운 뱀이 가슴위를 기어다니는 느낌이었다. 서현은 차라리 얼른 이 남자가 자신을 강간해서 욕정을 채우고 떠나기만을 바랄뿐이었다.
똑!
결국 브래지어 후크를 따고만 성준은 서현의 브래지어를 벗겨냈다. 그러자 성준은 신기한듯이 가슴을 두손으로잡고 주물럭거렸다.
"함몰은 처음보네... 이렇게 생겼구나...크크크... 딱딱한 젖꼭지가 없으니까 부드럽긴하네..."
성준은 아예 집게손가락으로 양 젖꼭지를 찍어 빙빙돌리며 만지작거렸다. 서현은 모멸감에 성준을 노려보았다. 하지만 젖꼭지에 느껴지는 느낌은 다시 서현의 눈빛을 흐려지게 만들었다. 젖꼭지를 살살 문지르는 성준의 손길에 희열하는 자신이 너무나도 싫었다. 대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길래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착하게 살아왔었다. 물론 주변에서 이쁘다고 추켜세워주면 자신이 뭐라도된듯 들뜨기도했지만, 절대 다른사람을 낮춰생각하거나 그러지 않았다.
"응??? 할말있어??"
"왜..왜이러는거야..나한테..."
"응? 너한테 원한은 없어. 오히려 날 이렇게만든건 어떤 썅년이지 니가아니니까... 너한테 이러는 이유는... 뭐, 그냥? 누나가 너무 꼴리게생겨서 그런거?? 크크크."
"다..단지..그거?"
"단지 그거라니...흐흐흐. 난 보통사람이 아냐. 이런 나를 꼴리게 만드는게 얼마나 대단한건데~ 내가 나의 좆물로 은총을 내려주마~ 하하하!!!"
"넌 미쳤어..."
"흐음..글쎄..."
성준은 서현의 젖가슴을 한군데로 모아서 양쪽 유두를 모아서 쪽쪽 빨고 핥았다. 그러자 서현은 억지로 신음을 참으려했다. 하지만 아주 옅은신음이 새어나와 성준의 귀에 들어갔다.
"강간당하면서 신음하는년 주제에 무슨..헤헤헤. 유두 존나부드럽다..흐흐흐. 이거 세게빨면 다시 나오려나?"
"그..그만해주세요..."
성준은 젖먹던 힘까지 라는말이 어떤말인지 직접 체험하는 중이었다. 기어코 함몰된 유두를 다시 나오게 하려는것인지 번갈아가면서 아주세게 족쪽빨았다. 서현은 고통스럽기도하고 희열을 불러오기도하는 야릇하면서도 아픈 젖꼭지의 느낌에 어찌할바를 몰랐다. 입은 야속하게도 음란한 신음을 계속 내뱉고있었다.
"가슴 빨다보니까 완전 풀발기해버렸네요 선배님..헤헤.."
서현은 아까부터 발기가된 자지가 엉덩이사이에 닿아있는것을 느끼고있었다. 서현의 몸이 또다시 저절로 움직였다. 성준의 어깨를 짚고 살짝일어서서 성준과 자신의 다리사이의 공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가랑이사이에 손을넣어 성준의 자지를 잡은다음 자신의 보지에 맞췄다. 하지만 서현의 몸은 약간의 경련을 일으켰다.
"오~ 꽤나 버티시는데요? 얼마나버티려나 근데 흐흐흐흐."
성준은 검지손가락 하나를 들어 서현의 어깨를 꾹 눌렀다. 그러자 서현은 강하게 도리질을 쳤다. 하지만 이미 서현의 몸은 내려앉으면서 성준의 자지가 보지속으로 쏘옥하고 밀려들어오는 느낌을 그대로 느껴야했다.
"흐..씨발, 보지안에 주름 존나많네..크크크. 선배랑 했던남자들 다 선배랑하고나면 뿅 갔죠? 진짜 세번만해도 자지가 너덜너덜하것네 이거...흐흐흐."
"그..그런말 하지마..."
"안하려고해도... 몸이 너무 색기가 넘치는데 어떻게 안해요~ 선배도 참... 이런보지 갖고있었으면 진작 와서 말하지~ 자, 이제 질펀하게 폭풍섹스 시작!"
그러자 서현의 허리가 계속 돌아가며 성준의 자지를 보지로 열과성을 다해 자극하고있었다. 자지가 들어갔다 나왔다하면서 서현의 엉덩이를 느끼는 성준은 눈앞에서 이러저리 흔들리는 서현의 가슴을 계속 주물럭거리며 섹스를 즐겼다. 화장실 칸 안에서 섹시하게 허리를 돌리며 가슴을 전부 성준에게 내맡긴 서현은 엉덩이를 빙글 빙글 돌리다가도, 앞뒤로, 좌우로, 이윽고 위아래로 세차게 내려앉으면서 성준의 자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있었다.
"하아..하아... 고장수리중이라고 써놨어도...누가 오려나? 응?"
흔들리는 젖가슴을 두손으로 애써 고정시키며 빨고있던 성준은 잔인하게웃으며 화장실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서현이 열린문의 양쪽을 잡고 엉덩이를 내밀자, 성준은 그대로 자지를 박고 서현의 가슴을 쥐어짜듯잡아 지탱했다. 그상태로 성준은 연거푸 자지를 박으며 그 쾌락에 신음했다.
"자, 우리는 네발달린 짐승입니다..흐흐흐."
"무...무슨짓이야...흑흑!!"
그대로 자지를 박히며 서현은 화장실칸 밖으로 나갔다. 계속 가슴을 우악스럽게 제압당한채 자지를 박히며 화장실안을 성준과 결합한채 돌아다녀야했던 서현은 이 추악스러운 악마의 완전한 노리개가 되어있었다. 성준은 계속 화장실안을 걸으며 서현의 보지를 마치 당연히 자지에 항상 끼고있어야 할 악세사리쯤으로 전락시켜버리며 서현의 미끌미끌한 질주름을 마음껏 만끽했다.
"자~ 이제 쌀테니까..흐흐흐."
"아..안돼.. 위험한날이야.. 밖에.."
"지랄하네 미친년 흐흐."
성준은 화장실 거울로 서현을 데려갔다. 그리고 자지를 박히는 자신의 모습을 서현이 직접보게했다. 서현은 너무나도 충격적인 장면에 고개를 돌려버렸다. 하지만 위압적인 힘에의해 서현은 자신이 강간당하는 모습을 거울로봐야만했다.
치마가 올라가있고 브라우스는 완전히 벗지도 않은채 단추만 다 따진채로 허리춤에 대충 걸쳐져있었다. 그리고 뒤에서 허리를 흔들며 사정을 참는 성준의 표정은 쾌락과 자신을 창녀같이 보는 눈빛이 공존해있었다. 그리고 성준이 허리를 흔들때마다 같이 흔들리는 자신의 골반과 가슴은 너무나도 음란했다. 서현은 눈조차도 감을수도 없이 이 모든것을 지켜봐야만했다.
"이제 싼다...으....."
아예 서현을 세면대로 밀어부쳐버린 성준은 서현의 보지안에 자지를 깊숙히 넣고 몸안에서 정액이 나가는 배출감을 즐겼다. 자신의 일부가 사라지는데 정복감을 느끼는 유일한 행위인 사정의 여운을 성준은 서현의 귀를 핥으며 만끽하고있었다. 서현은 다리가 다 풀렸다. 성준이 염력으로 버텨주고있기에 서 있을 수 있었지, 그게 아니었다면 아마 주저앉은채로 일어나지도 못했을것이다.
"하...근데.. 오줌이마렵네? 흐흐흐!"
성준은 핸드폰을꺼내 동영상 촬영버튼을 눌렀다. 서현은 그것을보고는 경악했다.
"뭐..뭐하는거야!!"
"뭐하긴요... 선배님 이쁜모습 찍어놔야지..헤헤."
"그...그만....."
거기까지만 말할 수 있었다. 서현은 딱 거기까지만 말하고 자신의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의 모든 제어권을 잃어버렸다. 힘을 아무리줘도 강제로 움직이는 몸은 엄청난 힘으로 서현의 힘을 저항했다.
성준은 서현을 무릎꿇리고 핸드폰카메라로 서현을 찍으며 말했다.
"흠.. 여기 소변기가 네개나있는데 쓸만한게 없네."
"뭘 걱정해~ 여기 다섯번째 변기~~~~최서현!"
서현은 생글생글 웃으면서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입을 벌리고 손가락으로 그 벌린입을 가리켰다. 성준이 그 살짝벌린입에 자지를 가까이 하자, 서현은 귀두를 손으로 집어 자신의 입술에 갖다댔다.
"선배, 쌀게요~"
"응~ 성준이 오줌... 목말라, 빨리줘~"
성준이 오줌을 싸자 서현은 아랫입술로 완전히 자지 아래쪽을 감싸서 오줌이 밑으로 흐르지않게한다음 꿀꺽꿀꺽 하며 오줌을 마셨다. 입을 살짝 벌리고있어서 오줌을 서현의 입에 싸는모양이 정확히 카메라에 찍히고있었다. 오줌을 다 싸자 서현은 성준의 자지안에 남은 오줌 한방울이라도 더 빼내기위해 성준의 자지를 주무르며 귀두에 나있는 오줌구멍을 쪽쪽빨았다.
"자~ 테이크원 완료! NG없음! 수고하셨습니다 여배우님~"
"우웩! 웩!"
"이성적으로 잘 참아봐요... 오줌 토해내기라도하면 이게 어디로갈지 몰라요~~~"
"제발..."
"선배, 뭐 안좋은일 있어요? 낯빛이 어둡네?"
"지워줘..부탁이야..."
"이걸 왜 지워요~ 흐흐흐. 선배 부르기만 하면 쪼르르 달려와서 내 자지 빨게만드는 보물인데~"
"그..그러지마..."
서현은 최대한 침착하려했다. 잘못하다간 이 악마의 노예가 되어버린다. 성욕의 배출구따위가 되고싶진 않았다. 절대로...
"선배가 무슨생각하는지는 아는데, 그냥 내 보지로 사세요 앞으로..흐흐흐. 솔직히 뭐, 이 함몰유두 맘에들긴했어요."
성준은 그렇게 말하며 핸드폰 모서리로 서현의 함몰유두를 툭툭 쳐올렸다. 서현은 몸이 풀렸는지 그 모욕에 즉각반응하며 가슴을 가렸다. 성준은 서현의 헝클어질대로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해주며 말했다.
"내일봐요 선배~ 아, 뭐 선배는 함몰이니까 젖꼭지 도드라지는일은 없죠? 속옷입고다니지마요 앞으로."
"제발..."
"씨발년아 대우해줄때 시키는대로 잘해. 난 마음만먹으면 네년을 수십명에게 윤간당하게 할 수도 있어."
"그..그러지마..흑흑!!"
"그래. 뭐 울고있어라. 난 가본다~"
성준이 나가자마자 그대로 서현은 주저앉아버렸다. 의상디자인학과의 퀸카라고 상당히 교내에서 유명했던 퀸카 최서현, 그녀는 이렇게 무너지고 있었다.
"언니, 나왔........"
"수린이도왔네? 흐흐흐."
수린은 온몸에 상처와 낙서투성인 사라를 보며 그날의 공포를 다시 자신이 체험하는듯했다. 수린은 굳은 얼굴로 말했다.
"너..이런짓하면 곤란할텐데?"
"응? 강성준 그새끼? 하하하!! 지가 뭐 어쩔건데?"
덕우는 일어나서 가죽수갑으로 손이 뒤로묶인 사라의 몸을 발로걷어차서 굴렸다. 온몸에 채찍자국이 무성했고 촛농을 떨어뜨렸는지 배와 엉덩이는 붉은 반점들이 가득했다. 그리고 그날 수린이가 당한것과 같이 걸레보지, 씨발년등의 낙서가 온몸가득히 있었다.
"야! 밥해와! 이년한테 내 좆물에 밥비벼먹게!! 아, 그리고 너랑도 재미있게 놀아야지? 그치? 하하하하하!!!"
두 여자를 드디어 동시에 먹어볼 생각에 덕우는 야릇한 표정을 지었다. 수린은 주방으로 들어가서 공포감에 떨었다.
"저..저새끼 그날같이 나한테....."
문득 사라도 불쌍해졌다. 자신이 당한일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수린은 덕우의 가학적인 성욕은 채워도 채워도 끝이없다는걸 아주 잘 알고있었다. 수업이 끝나고 덕우가 바로왔다고 치면, 벌써 네시간을 덕우와 사라언니는 함께보낸것이다. 몸서리가 쳐질정도였다.
"부..분명 나에게는 더 심하게 할거야... 미친 돼지새끼..."
수린은 마치 악몽이 떠오르듯 했다. 수린은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해졌다.. 조용히 주방에서 옷을 다 벗었다.
"하아하아.. 사라누나~ 죽이지? 내 자지?"
"그..그만해주세요..제발..흑흑!!"
"벌써는 안되지!!"
벌써 퉁퉁 부어오른 얼굴을 손바닥으로때리며 자지를 박는 덕우는 이미 사람의 얼굴이 아니었다. 추악한 괴물이었다.
"덕우야~ 나도 니 좆물 받고싶어..."
"응? 헤헤헤! 너 내 좆물에 중독됐냐? 크크크크!!!"
"응.. 계속 니 자지가 생각났어..."
덕우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자신을향해 스스로 걸어오는 수린을 보며 사라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았다. 그러자 수린이 말했다.
"키스해줘..."
"그래..흐흐흐..."
덕우는 수린에게 다가가 진하게 키스를하며 안았다. 근데 수린을 안으면서 뭔가 미끌미끌하면서도 울퉁불퉁한것이 덕우의 손에 걸렸다.
"너 등에뭐야? 테이프인가?"
찌이익!!
수린은 등에 테이프로 붙여놨던 무언가를 떼어내고 바로 그것을 덕우의 배로 쑤셔넣었다. 덕우는 자신의 배에서 피가 콸콸나오는것을 지켜봐야만했다.
"이...이...ㅆ..."
무언가 욕을 하려던 덕우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수린은 손에쥔칼을 들고 덕우의 자지앞에 꿇어앉고 덕우의 자지를 싹둑 잘랐다.
"아아아!!!"
"네놈의 변태같은 폭행은 이것때문이지? 내가 없애줄께.... 그리고... 이게없으면 어차피 살이유도 없지? 그냥 죽어... 이 개새꺄!!!"
수린은 칼을 두손으로 들고 덕우를 내리찍었다. 그러자 덕우의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나와 수린을 피범벅이 되게 만들었다. 그렇게 몇번을 찔럿을까... 수린은 한 사람의 외침에 멈췄다.
"수린아!!!!!"
사라였다. 사라는 두손으 뒤로묶인채로 몸시 지쳐있었다. 하지만 있는힘을 다해 수린을 제지했다. 하지만 이미 덕우는 죽어있었다. 수린은 피를 온통 뒤집어쓴 알몸으로 사라를 보며 말했다.
"이새끼는요... 죽어야해요... 이 씨발 오타쿠새끼..."
"수린아..."
"할수있다면 강성준 그 개새끼도 죽이고싶지만... 그새끼는 죽일 수 없잖아요... 왜 죽일 수 있는 이런 병신새끼한테까지 우리가 당해야해요? 이새끼는 죽어야해요..."
삑!삑!삑!삑!
그 순간 키패드가 울리며 문이열렸다. 들어온것은 성준이었다.
"자, 오늘도.... 씨팔 머야...."
"주인님... 이새끼가... 사라언니를... 그리고 나를..."
온몸이 낙서투성이에다가 채찍자국이 가득한 사라, 그리고 알몸으로 피를 뒤집어쓴 수린... 성준은 모든일을 어느정도 알것같았다. 성준은 피가 흥건한 사라의 집을보며 둘에게 말했다.
"일단 이새끼는 내가처리할테니 니들은 집안에 피를 다 닦아내. 혹시모르니 문 두드리는사람이 있어도 사람이 없는척해. 나는 키패드를 바로누르고 들어올테니까. 시간없다. 빨리처리해."
성준은 덕우의 시체로 손을뻗었다. 그러니 덕우의 시체가 공중으로 붕떴다. 그대로 덕우의 시체를 띄운채로 창문으로 집 주변을 살폈다. 다행히 사람은 없었다. 성준은 그대로 시체를 갖고 나갔다.
수린은 성준이 나가고난 후 사라의 수갑을 풀어주었다.
"주인님이.. 피 닦으래요..."
"그래.... 벽과 바닥은 닦고 카펫은 내일 아예....태워버리자.."
"네....."
졸지에 살인자가 된 수린은 멍하니있었다. 하지만 최대한 정신을 차렸다. 이럴때일수록 생각없이 있으면 안된다. 물론 수린의 계산뒤에는 덕우의 시체정도는 완벽하게 없앨 수 있는 성준이 들어가있기도했다. 물론...... 생각과 현실은 너무나도 달랐다. 사람을 죽인 죄책감에 온몸에 뒤집어쓴 혈향은 수린의 이성적인 생각을 완전히 방해했다.
"아오씨팔! 존나힘드네 진짜."
한 쓰레기 소각장. 이곳까지 덕우를 갖고온 성준은 담배를 한대물고 한숨돌리고있었다. 그의앞에는 시체따위는 없었다. 다만 엄청난 핏자국이 있을뿐이었다.
"이정도로 잘게찢어놨으니 이게 누군지알아보면 진짜 신이다 신! 이 씨팔새끼 하여튼.."
이토록 잔인하게 죽여버린데는 사실 신이라 일컫는 자신에대한 도전장을 내민 덕우에게 주는 보너스였다. 성준은 덕우를 향해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미친새끼. 그러길래 왜 내 전용보지는 건드리고 지랄이냐 씨발놈아. 그나저나... 씨팔 수린이 그년 독하단말이야... 아 씨팔!!"
성준은 기분이 묘했다. 생전 처음보는 시체... 그러나 정말 이상할정도로 자신은 침착했다. 시체를 보자마자 상황을 판단하고 피를 치우라고 지시하고 사람들의 눈을피해 이곳까지 시체를 가져왔다. 성준이 생각해도 자신이 조금씩 변하는걸 느꼈다. 예전이었으면 상상도못할 짓을 하고있었다.
"괜찮아..그래... 난 신이야.. 누구도 나에게 뭐라고 못해..."
시체를 처리하고 집에들어가자 사라와 수린은 알몸으로 성준을 맞았다. 피곤함에 침대에 누운 성준의 자지를 양쪽에서 사라와 수린이 자지를 사이에두고 입을맞추듯이 성준의 자지를 빨고있었다.
"피곤해..그냥자.."
성준이 그렇게 말하자 사라와 수린은 성준을 양쪽에서 꼭 끌어안으며 부드러운 여체를 부볐다. 성준은 사라와 수린에게말했다.
"오늘따라 둘다 적극적이네."
사라는 조용히 말했다.
"이제 우리가 믿을건... 너뿐이니까..."
성준은 그렇게 신뢰와 원한과 쾌락이 얽히고 鰕?두 여인의 체온을 느끼며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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