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좋았어?"
"하아, 하아"
절정의 여운에 잠겨 있던 은영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래서 그녀는 그의 시선을 외면하면서 대답을 회피했다.
소년은 자신을 외면하지만 여전히 절정의 여운 때문에 초점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그녀의 두눈을 보고 웃었다. 그는 자신의 하체를 좀 더 당겨서 그녀의 얼굴 바로 앞에 올라타는 모습을 취했다.
"은영아, 너도 내 것을 빨아주지 않을래?"
그는 어제는 미처 말하지 못했던 것을 꺼내어 그녀에게 물었다. 고개를 외면하고 있던 그녀는 자신을 시야에 들어오는 그의 다리 한 쪽을 보다가 그의 말을 듣고 고개를 잠시 돌렸다.
"히익!"
그리고 바로 눈 앞에 들어온 그의 거대한 물건을 보고는 기겁을 하면서 다시 고개를 돌렸다.
"싫어? 아직은 안되나...."
소년은 명백한 거부를 드러내는 은영을 보면서 아쉽다는듯 그렇게 말했다. 그는 강제로 그녀의 입을 벌리고 넣을 수도 있지만, 그녀 스스로 자신의 성기를 빨게 하고 싶었다.
그렇다고 그것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가 이제 그만둘 생각이라는 것은 아니었다.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가던 그는 다시 그녀의 양 다리 사이에 자리했다.
그리고 자지를 그녀의 보지 입구에 맞추어갔다. 어제했었던 시간까지 해서 소년이 은영을 유린한 시간은 길었지만,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넣고 하는 직접적인 정사는 단 한 번 뿐이었다.
소년이 어제 딱 한번만 그렇게 했던 것은 은영이 처녀였음을 몰랐기 때문이었다. 소년이 아무리 어제까지 동정이었다고 하더라도, 여성의 첫 경험에 자신처럼 거대한 것을 무작정 넣기만 하면 여성이 아파하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랬기 때문에 어제는 그 한 번 이후로는 일단 도장은 찍었다는 생각에 더이상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오늘도 그럴 생각은 아니었다.
소년은 어제 은영을 유린하던 시간 대부분을 그녀가 자신의 성기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하려 했다. 오늘도 한 번 그녀를 절정에 이끌게 해서 어느정도 길도 만들어놨으니, 이제 삽입할 생각이었다.
그는 귀두를 보지 속으로 조금 들이밀어서 어긋나지 않도록 했다. 그가 무엇을 하든 외면하고 무시하려던 은영은 자신의 아랫 입술에 느껴지는 감촉에 순간적으로 멍하던 두 눈동자에 빛을 되찾으면서 그를 말리려고 했다.
"자, 잠, 잠깐만!"
"그럼 이제 시작할께"
소년은 은영의 애원을 무시하면서 그녀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그녀의 허리를 두손으로 잡고 자신의 허리를 세차게 튕겼다.
푸욱!
"아아아악!"
한 번에 파고드는 그의 무기에 의해 은영은 아랫도리가 찢겨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면서 비명을 질렀다.
은영이 아직 완전히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인지 소년의 자지는 뿌리 끝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소년은 아직 다 들어가지 못한 자지를 보면서 그녀의 상황을 짐작했다.
이번이 두번째 삽입이고 그전에 애무를 통해서 길을 만들고 그녀에게 절정을 주어 조금 풀었다고는 해도, 그것으로는 모잘랐던 것이었다.
하지만 소년이 그것을 알았다고 해서 이제와서 자지를 뺄 생각은 없었다. 조금 허리를 뒤로 빼던 그는 다시 한번 허리를 강하게 튕겼다.
푸욱!
"하으으으.... 아아악!"
은영은 자지가 빠져나가면서 귀두가 속살을 자극하는 것에 신음소리를 내다가, 더 깊숙히 파고든 그의 자지를 느끼고는 아까보다도 더 큰 고통을 느꼈다.
터져나오는 은영의 비명 소리를 들으면서 소년은 결합부를 보았다. 자지는 여전히 뿌리 끝까지 들어가지 못했지만, 소년은 은영의 처녀를 자신이 먹었었던 것을 생각하면서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은영은 고통을 겪고 있었지만 그녀의 보지는 그 주인을 맞이하면서 떠나지 말라는듯 소년의 자지를 조여오고 있었다.
"이제 우리 다시 하나가 됐네."
은영은 다시 한번 그에게 몸을 내주었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자는 것으로 잊으려고 했던 찢겨질듯한 고통이 어제에 이어서 느껴졌다.
그는 자지에 힘을 주어 꿈틀대게 했다. 그것만으로도 울고 있던 은영은 자극을 받아서 울음 소리에 다른 것을 섞어 냈다.
"흑흑, 아-! 흑, 아아!"
그러한 은영의 반응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고 있던 소년은 즐겁다는듯 웃음을 지으면서 말했다.
"그럼 움직인다."
"자, 잠깐만, 나 아직 너무 아파, 응? 잠깐만, 잠깐만...."
은영은 고통에 잠깐만이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애원했다. 소년은 그녀의 다른 애원은 무시했었지만,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에 깊숙히 넣은 지금은 그녀가 확실하게 내것이 되었다는 생각에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알았어. 내 여자의 부탁인데 그정도야 들어 줄 수 있지."
그렇게 소년은 용두질을 시작 하지 않았지만 그대로 가만히 있을 생각은 아니었다. 상반신을 그녀를 향해 숙이면서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뻗어서 봉긋하게 솟아 있는 두 개의 가슴을 만져갔다.
소년이 움직이지 않는 것에 고통 속에서도 그나마 안심을 하려던 그녀는 또다시 놀라면서 두 손으로 그의 팔을 잡아 멈추게 했다. 그리고는 그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었다.
"아, 아아- 잠깐만이라고-"
"응? 그럼 허리를 움직일까?"
소년의 말은 은영이 가슴을 내어주지 않으면 허리를 움직이겠다는 것이었다. 은영은 선택해야했다. 가슴에 느껴지는 자극이 싫었지만, 그렇다고 그가 허리를 움직이는 것은 더 싫었다. 너무나도 아팠다. 지금 그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 고통이 다시 시작될 것이었다.
은영은 결국 그의 눈빛을 피하면서 가슴을 허용하는 것을 드러냈다. 소년은 은영이 여전히 자신의 손을 잡고 있지만, 그 힘이 미약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소년은 어제 충분히 그녀의 몸을 유린했었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감을 못잡겠다는 생각에 그녀의 가슴을 한손에 쥐어보기도 하고 손바닥으로 문질러갔다.
"하윽!"
그것은 아직까지는 미숙한 손길이었지만, 어제 몇시간 동안이나 그녀를 자극시켰던 경험은 사라진 것이 아니었다. 능숙하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그녀에게 조금씩 찌릿찌릿한 자극을 주었다. 검지와 엄지로 유두를 잡아 살짝 비틀어서 신음 소리를 내게 했다.
"으으으"
소년은 상체를 좀 더 숙여서 은영의 가슴에 입맞춤을 했다. 유두 또한 아까 그녀의 음핵에 하듯 잘근잘근 깨물어갔다.
"하아악-"
어느새 은영은 하복부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조금은 잊고 가슴에 느껴지는 자극에 감각이 몰려 있었다. 고통을 주던 하복부와는 달리 두 개의 가슴에서는 오로지 쾌락만이 계속 되었다.
문득 고개를 돌려 시계를 본 그는 어느새 30여분이 그렇게 흘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대로 은영을 가슴만으로 절정에 달하게 하고 싶었지만, 스스로의 실력이 미숙함을 생각해야만 했다.
그래도 은영이 어느새 얼굴을 발갛게 달아오르면서, 전신의 피부 또한 흥분으로 인해서인지 발갛게 달아오른 것을 보는 그는 고개를 들었다.
그녀는 계속되는 미약한 자극이 멈추자, 자신도 모르게 시선을 소년에게 향하고 있었다. 몽롱해진 그녀의 두 눈은 마치 그에게 계속해달라고 애원하는듯 했다.
소년은 그것을 보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계속해달라는 그녀의 눈빛을 다른 의미로 들어주고 있었다.
"아아아!"
다시금 느껴지는 고통에 은영은 몽롱해졌던 눈빛이 다시 빛을 되찾았다가 빠르게 눈꺼풀이 닫히면서 인상을 썼다.
"왜, 왜에-?"
"벌써 30분이나 지났어. 이제는 움직여도 되잖아?"
그는 은영의 의사를 묻는듯 의문형으로 말꼬리를 높였지만, 그녀에게 결정권은 없었다.
"아아, 조금 더 있다가, 아아아!"
쑤우욱- 푸우욱-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에 따라 그녀는 고통 어린 소리를 다시 내었지만, 아까와는 달리 소년은 멈추지 않았다. 소년은 아까 한번에 그녀의 보지를 뚫어버리듯 넣어버리는 것과는 달리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자지가 그 귀두부분만을 남겨두고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완전히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반복 했다. 은영의 보지는 자신을 점령한 주인을 계속해서 조였다.
귀두가 그녀의 보지 속에서 속살을 살짝씩 긁어내듯 자극을 주었다. 은영의 보지 속살이 그에 이끌려 나오듯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다가 다시 모습을 감추어갔다.
소년은 조여오는 은영의 보지를 느끼면서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였다. 진작부터 나오던 소년의 쿠퍼액은 이미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뒤엉키면서 그의 자지를 뒤덮고 있었다. 그로 인해 자지가 움직일때마다 작지만 이상한 소리가 나오게 했다.
쑤우욱- 푸우욱-
"하아아! 아아아!"
그렇게 수십 차례 움직이던 그는 사정감을 느꼈다. 하지만 어제처럼 곧바로 사정하지 않고 그것을 참았다. 그의 능력은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것이었기에 그렇게 생각하자 사정감이 사라졌다. 그러나 그녀의 몸을 점령한 것으로 인한 쾌감은 계속 되고 있었다.
소년은 그것에 만족하면서 두 손을 뻗어서 아까 애무하다가 멈추었던 그녀의 가슴에 손을 뻗었다. 아까처럼 다시 만지면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쑤우욱- 푸우욱-
"아아아! 하아앙!"
은영은 다시 시작되는 가슴의 자극에 고통 섞인 소리를 내면서도 그 사이사이에 쾌락으로 인한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녀는 하복부에서는 계속해서 고통이 느껴졌지만, 가슴에서는 미약하지만 쾌감이 느껴졌다. 그녀는 상반된 두 개의 느낌이 뒤섞이는 것으로 인해, 이제는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은영은 하복부에서 여전히 고통이 느껴졌지만 어쩐지 그것이 쾌감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하아앙! 하앙!"
소년은 여전히 미숙했지만 그가 야동과 야설 등을 보면서 세운 계획이 그 가능성을 보이려 하고 있었다.
소년은 계속해서 가슴을 희롱하듯 만지고 유두에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을 잊지 않으며, 동시에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였다.
그렇게 얼마나 움직였을까, 그는 어느새 다시 한 번 사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는 그것을 참지 않을 생각이었다. 소년은 그녀에게 일부로 자신이 사정할 것임을 알려주었다.
"은영아! 나 이제 싼다!"
"하아앙! 아, 안, 아아앙! 안돼!"
은영은 그것만은 안된다는듯 소리쳤지만, 계속해서 움직이는 그의 허리는 멈추지 않았다. 소년이 마지막으로 허리를 거세게 튕기듯 움직이면서 자지를 그녀의 보지 안 깊숙히 파묻었다.
소년은 아까 참았던 것 때문인지 아니면 지금 이 순간을 위해서 자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전에 없을 쾌감을 느끼면서 그 나름대로 신음 소리를 내었다. 그의 자지는 은영의 보지 속 안에서 자궁에 입맞춤을 하듯 바로 앞에 두고 사정하기 시작했다.
"으으으으!"
울컥 울컥 울컥
"하으으윽!"
은영은 소년의 자지가 자궁을 뒤흔들듯 충격을 주는 것에 두 다리를 곧게 폈다. 자궁 입구에 쏟아지기 시작하는 뜨거운 그의 정액을 느끼면서 신음 소리를 내었다.
소년이 절정에 달하는 것에 그렇게 잠시동안 움직임이 멈추되 그들의 결합 부분은 미세하게 계속해서 움직임이 보이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 속에서 한 방울이라도 더 토해내려는듯 울컥대는 자지가 멈추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소년은 그대로 그녀의 보지 속 감각을 확실히 각인 시키려는듯, 사정이 멈춘 자지를 빼지 않았다.
영직은 그대로 상체를 숙여서 은영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어갔다. 곧바로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 속을 유영하듯 곳곳을 핥아갔다.
쭈읍
"우우웁! 우웁"
소년의 미숙함으로 인해서 그것에 그녀를 쾌감으로 이끄는 기교는 없었지만, 그녀의 혀를 빨아드리려는듯 하기도 하고 그녀의 입 안에 있는 침을 가져와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은영은 그것을 거부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녀는 어제에 있었던 일로 피로가 다 안풀렸던 것과, 계속되는 행위에 이미 체력을 진작에 소모했었다.
소년이 은영의 집에 침입해 그녀를 유린하기 시작한지 두 시간이나 흘러 있었다. 운동선수도 아닌 은영으로서는 계속되는 정사를 견딜 체력이 남아있을 수가 없었다.
무기력한 은영의 모습을 보던 그는 침을 한웅큼 모아서 그녀의 입 안으로 건내주었다.
"으읍!"
은영은 자신의 입안으로 그의 혀가 아닌 액체 덩어리가 넘어오는 것이 느껴졌지만, 그것을 미처 제때에 막아내지 못하고 자신의 입 안에 머금어야 했다. 체력이 다했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내어 그것을 뱉어내려던 그녀는 그의 눈빛을 마주해야했다. 그는 은영을 맹렬히 바라보고 있었다
"삼켜."
그녀는 그것을 삼키기 싫었지만, 명령하듯 말하는 그의 눈빛은 변함이 없었다. 자신의 몸을 차지한 것, 보지 안에 사정을 한 것으로 인해 그에게 복종심을 느끼고 있던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말에 따라 그것을 삼켜갔다.
꿀꺽
소년이 건내준 자신의 침은 얼마 안되는 양이었지만, 가녀린 그녀의 목울대는 많은 양을 삼키듯 크게 움직임을 보였다. 그것을 또 한번 만족스럽게 보던 소년은 은영의 볼을 손으로 쓰다듬어갔다.
"잘했어. 사랑해."
쪽
소년은 입술을 내밀어서 그녀의 입술에 K키스가 아닌 살짝 부딪히면서 소리를 내었다.
은영은 이상한 감정이 들기 시작했다. 자신은 분명히 강간을 당하고 있는 것인데, 소년이 계속해서 사랑한다고 말해오는 것에 마음이 움직이고 있었다.
자신을 점령해버린 주인에 대한 감정과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던 그녀의 마음은 깊숙한 곳에서 두 개를 이어버리려 하고 있었다.
소년은 고개를 조금 숙여서 방금 자신의 침이 넘어갔던 은영의 목울대 부분을 빨아갔다. 그렇게 시작한 애무는 조금씩 아래로 향하면서 이내 가슴에 도달하고 있었다.
"하아아아"
다시 가슴쪽에 시작되는 자극에 그녀는 이제 그것을 입으로 막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소리를 여과 없이 내고 있었다.
"하앙."
또 한 번 유두를 살짝 깨물어서 은영으로 하여금 색다른 신음소리를 내게 한 소년은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정을 했음에도 그의 자지는 은영의 보지 안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하아앙, 아앙, 또, 또 하게?"
"설마 이게 끝이라고 생각한거야?"
은영은 지쳐있음을 여전히 드러내고 있었지만, 소년은 미녀의 질문에 당연하다는듯 반문하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쑤걱 쑤걱
"하아앙! 하아아앙♡"
지쳐서 힘이 없는 은영은 이제 그에게 저항의 의지를 한자락도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미녀는 그저 소년이 자신의 몸을 유린하는대로 신음소리를 내기만 했다.
"하아, 하아"
절정의 여운에 잠겨 있던 은영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래서 그녀는 그의 시선을 외면하면서 대답을 회피했다.
소년은 자신을 외면하지만 여전히 절정의 여운 때문에 초점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그녀의 두눈을 보고 웃었다. 그는 자신의 하체를 좀 더 당겨서 그녀의 얼굴 바로 앞에 올라타는 모습을 취했다.
"은영아, 너도 내 것을 빨아주지 않을래?"
그는 어제는 미처 말하지 못했던 것을 꺼내어 그녀에게 물었다. 고개를 외면하고 있던 그녀는 자신을 시야에 들어오는 그의 다리 한 쪽을 보다가 그의 말을 듣고 고개를 잠시 돌렸다.
"히익!"
그리고 바로 눈 앞에 들어온 그의 거대한 물건을 보고는 기겁을 하면서 다시 고개를 돌렸다.
"싫어? 아직은 안되나...."
소년은 명백한 거부를 드러내는 은영을 보면서 아쉽다는듯 그렇게 말했다. 그는 강제로 그녀의 입을 벌리고 넣을 수도 있지만, 그녀 스스로 자신의 성기를 빨게 하고 싶었다.
그렇다고 그것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가 이제 그만둘 생각이라는 것은 아니었다.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가던 그는 다시 그녀의 양 다리 사이에 자리했다.
그리고 자지를 그녀의 보지 입구에 맞추어갔다. 어제했었던 시간까지 해서 소년이 은영을 유린한 시간은 길었지만,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넣고 하는 직접적인 정사는 단 한 번 뿐이었다.
소년이 어제 딱 한번만 그렇게 했던 것은 은영이 처녀였음을 몰랐기 때문이었다. 소년이 아무리 어제까지 동정이었다고 하더라도, 여성의 첫 경험에 자신처럼 거대한 것을 무작정 넣기만 하면 여성이 아파하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랬기 때문에 어제는 그 한 번 이후로는 일단 도장은 찍었다는 생각에 더이상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오늘도 그럴 생각은 아니었다.
소년은 어제 은영을 유린하던 시간 대부분을 그녀가 자신의 성기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하려 했다. 오늘도 한 번 그녀를 절정에 이끌게 해서 어느정도 길도 만들어놨으니, 이제 삽입할 생각이었다.
그는 귀두를 보지 속으로 조금 들이밀어서 어긋나지 않도록 했다. 그가 무엇을 하든 외면하고 무시하려던 은영은 자신의 아랫 입술에 느껴지는 감촉에 순간적으로 멍하던 두 눈동자에 빛을 되찾으면서 그를 말리려고 했다.
"자, 잠, 잠깐만!"
"그럼 이제 시작할께"
소년은 은영의 애원을 무시하면서 그녀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그녀의 허리를 두손으로 잡고 자신의 허리를 세차게 튕겼다.
푸욱!
"아아아악!"
한 번에 파고드는 그의 무기에 의해 은영은 아랫도리가 찢겨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면서 비명을 질렀다.
은영이 아직 완전히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인지 소년의 자지는 뿌리 끝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소년은 아직 다 들어가지 못한 자지를 보면서 그녀의 상황을 짐작했다.
이번이 두번째 삽입이고 그전에 애무를 통해서 길을 만들고 그녀에게 절정을 주어 조금 풀었다고는 해도, 그것으로는 모잘랐던 것이었다.
하지만 소년이 그것을 알았다고 해서 이제와서 자지를 뺄 생각은 없었다. 조금 허리를 뒤로 빼던 그는 다시 한번 허리를 강하게 튕겼다.
푸욱!
"하으으으.... 아아악!"
은영은 자지가 빠져나가면서 귀두가 속살을 자극하는 것에 신음소리를 내다가, 더 깊숙히 파고든 그의 자지를 느끼고는 아까보다도 더 큰 고통을 느꼈다.
터져나오는 은영의 비명 소리를 들으면서 소년은 결합부를 보았다. 자지는 여전히 뿌리 끝까지 들어가지 못했지만, 소년은 은영의 처녀를 자신이 먹었었던 것을 생각하면서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은영은 고통을 겪고 있었지만 그녀의 보지는 그 주인을 맞이하면서 떠나지 말라는듯 소년의 자지를 조여오고 있었다.
"이제 우리 다시 하나가 됐네."
은영은 다시 한번 그에게 몸을 내주었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자는 것으로 잊으려고 했던 찢겨질듯한 고통이 어제에 이어서 느껴졌다.
그는 자지에 힘을 주어 꿈틀대게 했다. 그것만으로도 울고 있던 은영은 자극을 받아서 울음 소리에 다른 것을 섞어 냈다.
"흑흑, 아-! 흑, 아아!"
그러한 은영의 반응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고 있던 소년은 즐겁다는듯 웃음을 지으면서 말했다.
"그럼 움직인다."
"자, 잠깐만, 나 아직 너무 아파, 응? 잠깐만, 잠깐만...."
은영은 고통에 잠깐만이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애원했다. 소년은 그녀의 다른 애원은 무시했었지만,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에 깊숙히 넣은 지금은 그녀가 확실하게 내것이 되었다는 생각에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알았어. 내 여자의 부탁인데 그정도야 들어 줄 수 있지."
그렇게 소년은 용두질을 시작 하지 않았지만 그대로 가만히 있을 생각은 아니었다. 상반신을 그녀를 향해 숙이면서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뻗어서 봉긋하게 솟아 있는 두 개의 가슴을 만져갔다.
소년이 움직이지 않는 것에 고통 속에서도 그나마 안심을 하려던 그녀는 또다시 놀라면서 두 손으로 그의 팔을 잡아 멈추게 했다. 그리고는 그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었다.
"아, 아아- 잠깐만이라고-"
"응? 그럼 허리를 움직일까?"
소년의 말은 은영이 가슴을 내어주지 않으면 허리를 움직이겠다는 것이었다. 은영은 선택해야했다. 가슴에 느껴지는 자극이 싫었지만, 그렇다고 그가 허리를 움직이는 것은 더 싫었다. 너무나도 아팠다. 지금 그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 고통이 다시 시작될 것이었다.
은영은 결국 그의 눈빛을 피하면서 가슴을 허용하는 것을 드러냈다. 소년은 은영이 여전히 자신의 손을 잡고 있지만, 그 힘이 미약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소년은 어제 충분히 그녀의 몸을 유린했었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감을 못잡겠다는 생각에 그녀의 가슴을 한손에 쥐어보기도 하고 손바닥으로 문질러갔다.
"하윽!"
그것은 아직까지는 미숙한 손길이었지만, 어제 몇시간 동안이나 그녀를 자극시켰던 경험은 사라진 것이 아니었다. 능숙하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그녀에게 조금씩 찌릿찌릿한 자극을 주었다. 검지와 엄지로 유두를 잡아 살짝 비틀어서 신음 소리를 내게 했다.
"으으으"
소년은 상체를 좀 더 숙여서 은영의 가슴에 입맞춤을 했다. 유두 또한 아까 그녀의 음핵에 하듯 잘근잘근 깨물어갔다.
"하아악-"
어느새 은영은 하복부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조금은 잊고 가슴에 느껴지는 자극에 감각이 몰려 있었다. 고통을 주던 하복부와는 달리 두 개의 가슴에서는 오로지 쾌락만이 계속 되었다.
문득 고개를 돌려 시계를 본 그는 어느새 30여분이 그렇게 흘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대로 은영을 가슴만으로 절정에 달하게 하고 싶었지만, 스스로의 실력이 미숙함을 생각해야만 했다.
그래도 은영이 어느새 얼굴을 발갛게 달아오르면서, 전신의 피부 또한 흥분으로 인해서인지 발갛게 달아오른 것을 보는 그는 고개를 들었다.
그녀는 계속되는 미약한 자극이 멈추자, 자신도 모르게 시선을 소년에게 향하고 있었다. 몽롱해진 그녀의 두 눈은 마치 그에게 계속해달라고 애원하는듯 했다.
소년은 그것을 보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계속해달라는 그녀의 눈빛을 다른 의미로 들어주고 있었다.
"아아아!"
다시금 느껴지는 고통에 은영은 몽롱해졌던 눈빛이 다시 빛을 되찾았다가 빠르게 눈꺼풀이 닫히면서 인상을 썼다.
"왜, 왜에-?"
"벌써 30분이나 지났어. 이제는 움직여도 되잖아?"
그는 은영의 의사를 묻는듯 의문형으로 말꼬리를 높였지만, 그녀에게 결정권은 없었다.
"아아, 조금 더 있다가, 아아아!"
쑤우욱- 푸우욱-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에 따라 그녀는 고통 어린 소리를 다시 내었지만, 아까와는 달리 소년은 멈추지 않았다. 소년은 아까 한번에 그녀의 보지를 뚫어버리듯 넣어버리는 것과는 달리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자지가 그 귀두부분만을 남겨두고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완전히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반복 했다. 은영의 보지는 자신을 점령한 주인을 계속해서 조였다.
귀두가 그녀의 보지 속에서 속살을 살짝씩 긁어내듯 자극을 주었다. 은영의 보지 속살이 그에 이끌려 나오듯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다가 다시 모습을 감추어갔다.
소년은 조여오는 은영의 보지를 느끼면서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였다. 진작부터 나오던 소년의 쿠퍼액은 이미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뒤엉키면서 그의 자지를 뒤덮고 있었다. 그로 인해 자지가 움직일때마다 작지만 이상한 소리가 나오게 했다.
쑤우욱- 푸우욱-
"하아아! 아아아!"
그렇게 수십 차례 움직이던 그는 사정감을 느꼈다. 하지만 어제처럼 곧바로 사정하지 않고 그것을 참았다. 그의 능력은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것이었기에 그렇게 생각하자 사정감이 사라졌다. 그러나 그녀의 몸을 점령한 것으로 인한 쾌감은 계속 되고 있었다.
소년은 그것에 만족하면서 두 손을 뻗어서 아까 애무하다가 멈추었던 그녀의 가슴에 손을 뻗었다. 아까처럼 다시 만지면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쑤우욱- 푸우욱-
"아아아! 하아앙!"
은영은 다시 시작되는 가슴의 자극에 고통 섞인 소리를 내면서도 그 사이사이에 쾌락으로 인한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녀는 하복부에서는 계속해서 고통이 느껴졌지만, 가슴에서는 미약하지만 쾌감이 느껴졌다. 그녀는 상반된 두 개의 느낌이 뒤섞이는 것으로 인해, 이제는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은영은 하복부에서 여전히 고통이 느껴졌지만 어쩐지 그것이 쾌감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하아앙! 하앙!"
소년은 여전히 미숙했지만 그가 야동과 야설 등을 보면서 세운 계획이 그 가능성을 보이려 하고 있었다.
소년은 계속해서 가슴을 희롱하듯 만지고 유두에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을 잊지 않으며, 동시에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였다.
그렇게 얼마나 움직였을까, 그는 어느새 다시 한 번 사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는 그것을 참지 않을 생각이었다. 소년은 그녀에게 일부로 자신이 사정할 것임을 알려주었다.
"은영아! 나 이제 싼다!"
"하아앙! 아, 안, 아아앙! 안돼!"
은영은 그것만은 안된다는듯 소리쳤지만, 계속해서 움직이는 그의 허리는 멈추지 않았다. 소년이 마지막으로 허리를 거세게 튕기듯 움직이면서 자지를 그녀의 보지 안 깊숙히 파묻었다.
소년은 아까 참았던 것 때문인지 아니면 지금 이 순간을 위해서 자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전에 없을 쾌감을 느끼면서 그 나름대로 신음 소리를 내었다. 그의 자지는 은영의 보지 속 안에서 자궁에 입맞춤을 하듯 바로 앞에 두고 사정하기 시작했다.
"으으으으!"
울컥 울컥 울컥
"하으으윽!"
은영은 소년의 자지가 자궁을 뒤흔들듯 충격을 주는 것에 두 다리를 곧게 폈다. 자궁 입구에 쏟아지기 시작하는 뜨거운 그의 정액을 느끼면서 신음 소리를 내었다.
소년이 절정에 달하는 것에 그렇게 잠시동안 움직임이 멈추되 그들의 결합 부분은 미세하게 계속해서 움직임이 보이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 속에서 한 방울이라도 더 토해내려는듯 울컥대는 자지가 멈추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소년은 그대로 그녀의 보지 속 감각을 확실히 각인 시키려는듯, 사정이 멈춘 자지를 빼지 않았다.
영직은 그대로 상체를 숙여서 은영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어갔다. 곧바로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 속을 유영하듯 곳곳을 핥아갔다.
쭈읍
"우우웁! 우웁"
소년의 미숙함으로 인해서 그것에 그녀를 쾌감으로 이끄는 기교는 없었지만, 그녀의 혀를 빨아드리려는듯 하기도 하고 그녀의 입 안에 있는 침을 가져와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은영은 그것을 거부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녀는 어제에 있었던 일로 피로가 다 안풀렸던 것과, 계속되는 행위에 이미 체력을 진작에 소모했었다.
소년이 은영의 집에 침입해 그녀를 유린하기 시작한지 두 시간이나 흘러 있었다. 운동선수도 아닌 은영으로서는 계속되는 정사를 견딜 체력이 남아있을 수가 없었다.
무기력한 은영의 모습을 보던 그는 침을 한웅큼 모아서 그녀의 입 안으로 건내주었다.
"으읍!"
은영은 자신의 입안으로 그의 혀가 아닌 액체 덩어리가 넘어오는 것이 느껴졌지만, 그것을 미처 제때에 막아내지 못하고 자신의 입 안에 머금어야 했다. 체력이 다했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내어 그것을 뱉어내려던 그녀는 그의 눈빛을 마주해야했다. 그는 은영을 맹렬히 바라보고 있었다
"삼켜."
그녀는 그것을 삼키기 싫었지만, 명령하듯 말하는 그의 눈빛은 변함이 없었다. 자신의 몸을 차지한 것, 보지 안에 사정을 한 것으로 인해 그에게 복종심을 느끼고 있던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말에 따라 그것을 삼켜갔다.
꿀꺽
소년이 건내준 자신의 침은 얼마 안되는 양이었지만, 가녀린 그녀의 목울대는 많은 양을 삼키듯 크게 움직임을 보였다. 그것을 또 한번 만족스럽게 보던 소년은 은영의 볼을 손으로 쓰다듬어갔다.
"잘했어. 사랑해."
쪽
소년은 입술을 내밀어서 그녀의 입술에 K키스가 아닌 살짝 부딪히면서 소리를 내었다.
은영은 이상한 감정이 들기 시작했다. 자신은 분명히 강간을 당하고 있는 것인데, 소년이 계속해서 사랑한다고 말해오는 것에 마음이 움직이고 있었다.
자신을 점령해버린 주인에 대한 감정과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던 그녀의 마음은 깊숙한 곳에서 두 개를 이어버리려 하고 있었다.
소년은 고개를 조금 숙여서 방금 자신의 침이 넘어갔던 은영의 목울대 부분을 빨아갔다. 그렇게 시작한 애무는 조금씩 아래로 향하면서 이내 가슴에 도달하고 있었다.
"하아아아"
다시 가슴쪽에 시작되는 자극에 그녀는 이제 그것을 입으로 막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소리를 여과 없이 내고 있었다.
"하앙."
또 한 번 유두를 살짝 깨물어서 은영으로 하여금 색다른 신음소리를 내게 한 소년은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정을 했음에도 그의 자지는 은영의 보지 안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하아앙, 아앙, 또, 또 하게?"
"설마 이게 끝이라고 생각한거야?"
은영은 지쳐있음을 여전히 드러내고 있었지만, 소년은 미녀의 질문에 당연하다는듯 반문하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쑤걱 쑤걱
"하아앙! 하아아앙♡"
지쳐서 힘이 없는 은영은 이제 그에게 저항의 의지를 한자락도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미녀는 그저 소년이 자신의 몸을 유린하는대로 신음소리를 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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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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