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이 영직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신을 강간한 소년으로부터 풀려난 것은 오후 4시가 되고 나서였다.
영직의 능력은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자신에게 한정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그 능력으로 스스로의 근력을 강화시키고, 육체적인 능력을 향상시켜두었다.
그의 능력은 타인에게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간접적으로는 가능했다. 예를 들어 능력으로 자신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두면, 다른 이들보다 보다 좋은 신체를 가지게 되는 것이었다.
영직이라는 이름의 소년과 은영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남자와 여자라는 차이가 있지만, 중학생과 성인 여성인 것으로 인해 둘의 체격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았다. 오히려 은영이 키는 약간 더 컸다. 그럼에도 그는 그 능력 덕분에 아주 쉽게 은영을 제압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그가 능력으로 바꾼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야동을 보면서 그곳에서 나오는 남자 배우들의 물건을 본 그는 자신의 것을 그들의 것처럼 거대하게 만들었다. 그때문에 그는 중학교 2학년이라는 나이에 맞지 않게 거대한 물건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키나 체격과 같은 부분을 바꾸지 않은 것은 하루아침에 그러한 것을 바꾸었다가는 다른 사람들이 이상한 것을 눈치챌 수 있기 때문이었다.
영직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남에게 쉽사리 알리는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할 생각은 없었다.
그렇게 그는 자신을 바꾸면서 자신의 첫사랑인 은영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했고, 결국 그녀를 범하기로 계획을 세웠었다.
그리고 당일날, 아침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은영은 쉬지 않고 계속해서 소년에게 안겨서 범해졌다.
직접적인 삽입으로 인한 성교의 시간은 그 중 10분의 1도 안되었지만, 은영은 긴 시간동안 그에 의해서 성적인 자극을 받아야만 했다. 그동안 소년은 은영에게서 4번이나 되는 절정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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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방 안이라고 하기에는 부엌을 비롯해서 다른 것들도 보이는 곳. 그곳은 흔히 원룸이라고 불리우는 곳이었다.
그곳에 한쪽에 마련되어있는 침대 위에서 여성이 잠을 자고 있었다. 침대 위에 누워있는 그녀의 육체는 이불로 덮여져 가려져 있지만, 그 안에는 늘씬하면서도 볼륨 있는 몸매를 가진 그녀의 아름다운 나신이 있었다.
그 여성은 은영이었다. 그리고 지금 그녀가 자고 있는 원룸은 그녀의 것이었다.
잠을 자고 있던 그녀는 이내 몸을 움찔거리듯 움직이다가, 눈을 떠갔다.
"핫!"
은영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려들면서 주변을 돌아보면서 자신이 있는 곳을 확인하고 있었다.
어제 있었던 일들이 그녀의 머리속에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 뒤로 어떻게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는지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제자라고 할 수 있는 소년에게 강간을 당하고 장시간 동안 유린을 당한 그녀는 어떻게든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는 것에 성공했고, 그 뒤로 ?고 나서는 지친 몸을 침대 위에 누이고는 지금까지 계속 자고 있었던 것이었다.
은영은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자신의 보금자리라는 것을 재차 확인하고나서야 비로서 안심하고 있었다.
그녀는 아무리 소년이 자신에게 사랑고백을 하는 듯한 말을 했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자신이 그에 의해 오르가즘을 몇번 맞이했다지만, 그것은 엄연히 강간이었다.
소년에 대한 원망과 더불어, 자신을 강간한 소년에 의해서 오르가즘을 느꼈었다는 것에 자신을 자책하고 있는 마음도 있었다.
은영은 어제의 고통 때문에 아직도 조금은 저려오는 듯한 자신의 비부를 손으로 달래듯 매만지면서 생각했다. 25년을 소중하게 지켜온 처녀를 그렇게 잃었다는 것에 그녀의 아름다운 흑색 눈동자에 다시 한 번 눈물이 맺히려고 하고 있었다.
딩동-
그 순간 은영의 원룸의 벨을 누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또 한 번 떨었다.
딩동-
다시 한번 벨 소리가 들려왔지만 그녀는 무시하기로 했다. 지금, 아니 오늘은 그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았다.
딩동-
세번째 벨소리가 들려와도 그녀는 그것을 무시했다. 벨 소리가 듣기 싫다는듯 이불을 머리 위에까지 덮어쓰면서 그 안에 자신을 감추려고 했다.
그렇게 잠시 시간을 보내자, 더이상 벨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은영은 그것에 안도함을 느끼면서 이불을 조금 내려서 그 아름다운 얼굴을 드러냈다. 화장도 하지 않고 눈물이 맺힌 얼굴이었지만, 그럼에도 그녀의 청초한 아름다움은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은영은 그렇게 침대 위에서 더이상 움직이지 않으면서 멍한 표정을 지어갔다. 그녀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어제는 소년에게 시달린 휴우증으로 인해 그저 쉬고싶은 마음만 들었었다. 그 마음은 여전하지만, 어느정도 체력을 회복한 그녀는 그제서야 다른 것에도 신경을 쓸 수가 있었다.
"역시 계셨네요. 그런데 왜 문 안 열어주셨어요?"
그런데 그 순간, 분명 이 안에서는 들려와서는 안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 원룸 안에는 분명 자신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어야 했다. 그런데 누군가가 자신의 옆에서 말을 걸어왔다.
게다가 그 소리는 도저히 잊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은영이 고개를 돌림으로 인해 벽을 보고 있던 시야가 옮겨졌다. 그리고 그녀는 볼 수 있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어제 자신을 강간했던 소년, 영직이었다.
"너, 너, 어, 어떻, 어떻게?!"
은영은 영직에게 자신이 사는 곳을 가르켜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소년은 지금 버젓이 자신이 사는 곳에 들어와 옆에 서있었다.
그렇다고 자신이 문을 열어준 것도 아니었다. 문을 여는듯한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고개를 돌려서 창문 쪽을 보지만 그쪽도 단단히 잠겨져 있었다.
"아, 죄송해요. 어제 잠시 신분증을 보고 알아봤어요."
"아, 아...."
"어제 하던 것을 마저 해야죠?"
은영은 다가오는 소년의 눈에 가득찬 욕망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어제 긴시간 동안 당했던 것을 다시 기억해냈다. 그녀는 침대 위에서 두려움에 떨었다.
은영은 이내 옷을 벗어가는 소년의 모습을 보면서, 이불 속에 가려진 자신 또한 나신이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어제 그녀는 간신히 샤워를 하고는 바로 잠들었었기 때문이었다. 그 이후에도 무기력한 기분이 들어 달리 무엇을 하려하지 않고 침대에만 있었다.
"제, 제발 날 내버려둬."
"계속 그렇게 거부하기만 할꺼에요? 어제 말했잖아요. 저 당신을 사랑한다고요."
소년은 계속되는 은영의 거부가 기분 좋지 않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옷을 벗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소년이 나체가 되는 것으로 인해 체격과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거대한 자지가 흉측한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녀는 어제 그것을 봤음에도 더 공포를 가져갔다.
"아, 그리고 저 이제 반말할꺼에요."
은영은 그에게서 도망가기 위해서 일어서려 했다. 그러자 이불 속에 숨겨져 있던 그녀의 아름다운 나신 중 상반신이 조금 드러났다. 하지만 이내 그에게 한쪽 어깨가 잡혀서 멀리 도망가지 못하고 그대로 침대에 눕혀졌다. 그녀는 그에게서 도망가지 못한채, 오히려 이불이 조금 밑으로 내려가 그녀의 상반신이 드러나게 해버렸다.
"당신의 남자가 될껀데 계속 존댓말하기는 그렇잖아, 은영아?"
그는 은영이 도망가지 못하게 그녀의 위에 엎드리면서 그녀의 뺨에 손을 뻗었다. 뽀얗고 부드러운 그녀의 피부가 두려움에 떠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작게 속삭이듯 말했다.
그에게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던 은영은 용기를 내어서 그에게 말했다.
"제발, 응? 어제 그렇게 했으면 됐잖아. 나 피곤하단 말이야."
"...싫어. 아직 나는 너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는걸."
그는 안색을 약간 어둡게 하면서 그녀의 애원을 거절했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서 그녀의 하반신을 가리고 있던 이불을 들어서 옆으로 치웠다.
그렇게 드러난 은영의 나신은 다시 한번 그에게 당장이라도 그녀를 유린하고 싶은 충동을 자극 시켰다. 아까부터 보이던 두 가슴을 빨고 싶었다. 손으로 쥐어서 마음껏 그 감촉을 느끼고 싶었다.
하반신에 시선을 옮기자 검은 보지털에 가려져 있지만 그 안에 있을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넣고 싶었다. 밑으로 길게 뻗은 두 다리로 자신의 허리를 감아오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래도 그는 그것을 참았다. 자신은 그저 스스로의 욕망만을 채우면서 은영을 유린할 생각이 아니었다. 그녀를, 은영이라는 여성을 자신에게 매달리게 하고 싶었다. 자신이 지금 그녀에게 욕구를 느끼는 것처럼, 그녀 또한 자신에게 욕구를 느끼게 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마주보게 하고 싶었다.
영직은 은영을 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정상인이라면 그녀와 연애부터 시작해서 궁극적으로 섹스를 해야했을 것이었으나, 영직이라는 소년은 그것을 참지 못했다.
소년은 은영과 사귀고 싶어도 10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자신을 막아서리라 생각했다. 그렇게 스스로 생각하고 세운 상황이 그로 하여금 이렇게 행동하도록 하고 있었다.
그런 엇갈린 두가지 생각으로 인해 그는 은영도 지금부터 가질 정사의 시간 속에서 그녀가 쾌락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그것은 어제와 다르지 않았다.
"제발, 제발, 부탁이야."
그는 은영의 길고 매끈한 두 다리를 벌려갔다. 은영은 계속해서 애원하며 두 다리에 힘을 주었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두 다리가 벌려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자유로워진 상반신을 일으켜서 도망가려고 해도 이내 그에 의해 잡혀서 눕혀졌다.
그는 계속해서 손을 움직여서 두 다리의 중심에 있는 검은색으로 된 수풀을 밀어내며 그 안에 숨겨진 핑크색 살색을 드러내게 했다.
소년은 곧바로 그곳에 자신의 머리를 들이대어 은영의 보지를 빨아가기 시작했다.
"하악!"
은영은 자신의 비밀스런 공간에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설육이 침입하자 그 감촉에 순간적으로 신음 소리를 크게 내었다.
그녀는 어제 소년에 의해서 몇번이고 가버렸던 것을 떠올렸다. 그것의 대부분이 바로 찌릿찌릿함까지 느껴지게 하는 지금의 행위 때문이었다.
그는 보지 속을 탐험하듯 혓바닥을 길게 내밀어 안쪽까지 침투해서 살결 하나 하나를 핥았다.
은영의 보지 속살은 침입자를 배재하려는듯 닫힌듯 하면서도, 그의 혀가 들어온 곳에서는 그를 놓치지 않으려는듯 조였다.
"끄으으으"
은영은 도망가려 해도 두 다리가 소년의 양 겨드랑이에 잡힌채로 그저 소년이 자신에게 주는 느낌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고운 손으로 그의 머리를 잡아서 밀어내려 해도 그는 계속해서 자신을 유린했다.
그녀는 자신을 강간하는 소년에 의해서 느낄 수는 없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베개에 파묻으며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으려 했다.
그녀는 어제 간신히 그 상황을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 순간 어제와 같은 상황을 마주하고 있었다. 달라진 것은 어제는 그의 침대였다면 오늘은 그녀의 침대라는 것이었다.
계속해서 은영을 애무하던 소년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녀의 안에서부터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에 만족하면서 그는 계속해서 그녀의 안을 탐방하면서 속살 하나 하나 조심스럽게 자극했다.
그렇게 은영의 보지 속을 탐험하던 그는 혀를 회수하면서 고개를 살짝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물이 나오네. 역시 너도 좋아하고 있다는 거지?"
"아, 아니야! 하악!"
은영의 앙칼진 대답을 듣던 그는 아랫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하듯 쪽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는 이빨을 드러내 그것들을 조심스레 잘근잘근 깨물어갔다.
"흐으으으"
그리고 다시 혀를 내밀어 은영의 보지 속살을 맛보던 그는 이제는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나오고 있는 그녀의 보지물을 빨기 시작했다.
쯔읍- 쯔읍 쯔읍
처음에는 크지 않던 소리가 계속되는 그의 행위에 요란한 소리를 가지기 시작했다. 은영은 보지물이 나오는 것을 느끼면서도 그 사실을 외면하려 했다. 그녀는 흥분하기 싫었지만, 달아오르는 몸은 그녀의 의지를 배반하고 있었다.
쯔읍 쯔읍 쯔읍
"끄으으으으"
얼굴을 돌려 베개 속에 파묻고도 손으로 빈틈없이 막으려는 그녀였지만 그럼에도 신음 소리는 그 사이로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것을 즐겁게 듣던 소년은 은영에게 결정타를 먹였다. 지금까지 일부로 피하면서 건들이지 않고 있던 그녀의 음핵을 살짝 깨물었다.
"히이이이익!"
은영은 조금전까지 느껴지던 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짜릿함이 자신의 아래에서부터 위로 치솟는 것을 느끼면서, 신음소리를 막고 있던 손의 힘마저 풀어내어 크게 신음 소리를 내었다.
소년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오로지 은영의 음핵만을 계속해서 빨고, 혀로 핥기도 하고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어갔다.
"하아아, 하아아, 으으으으"
은영은 자신의 성감대를 향한 소년의 연이어진 공격에 크게 신음 소리를 더 내다가 이럴 수는 없다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아서 신음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상황은 이미 끝나 있다고 봐도 만무했다. 어제도 몇번이고 무너졌던 그것을 지금에와서 그녀가 막을 수가 없었다.
잘근잘근
소년이 계속해서 그것을 애무하자 그녀는 결국 절정에 달하면서 허리를 띄어갔다.
"흐아아아앙!"
은영은 이제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자신의 입을 막고 있던 손을 아래로 내리면서 그의 머리를 잡으면서 크게 신음 소리를 내었다. 잘록한 허리가 공중으로 뜨면서 휘어짐을 드러냈다.
소년은 부르르르 떠는 그녀의 다리를 느끼면서도 놓아주지 않고 그녀가 절정의 끝에 도달하도록 계속해서 음핵을 자극했다.
강렬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찬 물줄기가 은영의 보지속에서 흘러나오며 그 앞에 있는 소년의 얼굴을 덮쳐갔다. 소년은 그것을 한 방울도도 남김 없이 받아먹으려고 했다.
잠시 후, 공중에 들려졌었던 은영의 허리가 다시 아래로 내려와 침대 매트릭스에 착지했다.
소년은 자신의 양 겨드랑이에 잡혀있던 그녀의 두 다리를 풀어주면서 위로 올라갔다. 그는 숨소리를 가파르게 내뱉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마주하면서 물었다.
"그렇게 좋았어?"
"하아, 하아"
절정의 여운에 잠겨 있던 그녀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래서 그녀는 그의 시선을 외면하면서 대답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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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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