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다른 여자에게 밟혀버린 꼬리. 그러나....
한 아파트의 계단. 그곳에는 한 소년과 성인 여성이 붙어서 꿈틀대듯 움직이고 있었다. 그들은 영직이란 이름을 가진 소년과 은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였다. 소년이 벽에 기대고 그런 그의 육체에 달라붙어 있는 것이 은영이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우스꽝스럽다고 할 수도 있었다. 옷을 입은 것도 벗은 것도 아닌 몰골을 하고 있었다. 영직은 교복 와이셔츠는 제대로 입고 있었지만 밑의 바지는 허벅지는 가리지 못하나 발목 근처에서 걸쳐져 있었다.
은영은 셔츠의 앞단추는 풀어져서 벌어져있었고, 그로 인해 드러난 젖가슴을 소년에게 빨리고 있었다. 밑으로 내려가면 치마를 입고 있지만 소년의 하체에 달라붙어 움직이고 있었다.
치마로 가려진 그곳 안에서는 은영의 보지가 소년의 자지 위아래로 왕복하면서 열락을 나누고 있었다. 거기다가 킬힐이라고 불리우는 하이힐 구두를 신은 덕분에 소년보다 약간 위에 자리한 그녀는 수월하게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었다.
영직은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되었다. 은영과 은희를 함락시켜서 두 여자가 자신을 떠나지 못하게 만든 그날로부터 시간이 조금 흘러 있었다.
지금 이곳에는 없지만 은희는 여전히 영직을 담당한 선생님으로서 그를 찾아오고 있었다. 다만 그녀 또한 지금 소년과 은영이 보여주는 모습이 말하듯, 공부보다도 성교를 더 많이 하고 있었다. 그걸 보아서는 학교 공부를 도와주는게 아니라 성교육을 위해서 찾아오는 선생님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은희는 결국 남편과 이혼했다. 출장을 갔었던 그녀의 남편은 부하 여직원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고, 자신이 만족시키지 못하는 은희보다 자신이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 부하 여직원이 더 났다며, 짧은 신혼 생활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
은희는 그것을 거부하지 않았다. 마음 속 깊숙한 곳에 남아버린 죄책감 때문에 남편에게 무어라 말은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차라리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 잘되었다면서 그가 내미는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그녀는 오히려 이제는 확실히 소년의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의 짐이 가벼워진듯 했다.
그후 그녀는 일단 은영의 원룸에 들어가 같이 생활하고 있었다. 소년도 자주 그곳을 찾아가고, 둘이서 생활하는 탓에 약간 비좁다고 느낀 그녀들은 굳이 따로 살기 보다는 돈을 모아서 같이 살 다른 집을 구하기 위해서 알아보고 있었다.
은영은 은희와 같이 살게 된 것 외에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다만 자신도 은희처럼 정식으로 소년을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소년을 담당한 선생님은 여전히 은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마치 자신이 소년을 담당한 것처럼, 선생님처럼 옷차림을 갖추어 입고는 학교를 마치고 온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결국 참지 못하고 지금 이곳 다른 사람들이 왕래할 수 있는 곳에서 소년과 육체의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바지를 즐겨 입는 그녀가 치마를 입고 구두 대신에 킬힐을 신고 온 것부터가 소년을 유혹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었다.
은영은 야외 공간에서 이렇게 격렬한 섹스를 하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걸리는 날에는 무슨 일을 당할지 걱정되어 두려웠다. 하지만 지금 그녀의 가슴에 파뭍혀서 그것을 애무해주는 소년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밑에서 박아올리는 소년의 자지가 너무 좋아서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럴때마다 포니테일로 묶여있는 그녀의 검은 색 생머리가 위아래로 요동쳤다.
영직 또한 그 얼굴에서는 미녀의 육체를 탐하는 것에 쾌락을 느끼고 있는 것을 과감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벽쪽에 있었고 얼굴은 은영의 가슴에 파뭍혀있으며 드러난 곳도 그녀의 와이셔츠가 양쪽으로 가려주고 있었다.
그러한 그들의 겉모습만 보자면 성인 여성이 아직 나이 어린 소년을 벽에 밀어붙여놓고 그 어리고 싱싱한 육체를 따먹는 것처럼 보였다.
"가요, 가요!! 하으으으윽♡"
오르가즘에 오른 은영이 허리를 휘고 목을 꺾으며 울부짖듯 소리쳤다. 그 소리는 복도를 울려퍼지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보지 속에는 깊숙히 박힌 소년의 자지가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
.
.
.
.
.
절정의 여운이 끝난 두 사람은 숨소리를 가다듬고 있었다. 항상 그렇지만 먼저 회복한 소년이 은영의 가슴에서 벗어나 킬힐 때문에 약간 위에 위치한 그녀를 올려다보며 조용히 말했다.
"방금 은영이 갈 때 너무 크게 소리친거 아니야? 분명 아파트 내에 다른 사람이 들었을 것 같은데."
"저, 정말요?! 설마 누가 오고 있는건 아니겠죠?"
은영은 이제 소년에게 익숙하게 존댓말을 하면서도, 그의 말이 사실일까 걱정이 되어서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서 주변을 살피려고 했다.
"글쎄, 지금 이순간에도 오고 있을지 모르지. 아니면 어디선가 보고 있을지도."
그런 소년의 말에 그녀는 허겁지겁 소년에게서 떨어지면서 옷을 똑바로 입고 머리를 정리했다. 소년은 겁먹은 그녀를 붙잡지 않고 풀어주면서, 자신 또한 옷매무새를 똑바로 했다.
그리고 소년의 말처럼,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소년이 살고 있는 층 쪽에서 누군가 숨어서 그들을 보고 있었다.
혜수란 이름을 가진 37살의 여성은 15살의 딸을 두었으며, 미망인이기도 했다. 혼자서 딸을 키워야만 했었던 그녀는 자상한 어머니로써, 없는 아버지의 역할까지 하면서 하나뿐인 딸을 키워왔었다.
175cm의 키를 가진 그녀는 살이 쪘지만, 큰 키에 가슴도 크고 허리는 비교적 얇으면서도 엉덩이도 크는등 전체적인 비율이 좋아서, 소위 말하는 육덕녀 라고 보였다. 다만 그녀보다 키가 작은 남자가 그녀와 나란히 서면 그녀에게 압도되어버리고는 했다.
그녀는 지금 막 가게로 나가려다가 아래층 복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그것을 확인하고자 했다. 작은 소리였지만 그것은 신음 소리같았다. 그것이 누군가 쓰러져서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었다면 그녀는 주저 없이 119를 불렀을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막상 소리의 근원지에 도착해서 본 것은 직장에 다닐듯한 성인 여성이 중학생 교복을 입고 있는 소년을 덮치고 있는 모습이었다. 비록 소년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사이로 보이는 것과 밑의 바지로 보건데 분명히 자신이 아는 남자 중학교의 교복이었다.
혜수는 그들의 정사를 엿보면서 상황을 살폈다. 비록 성인 여성이 소년을 덮치고 있는 것 같지만, 소년이 성인 여성에게 저항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아니, 어쩌면 성인 여성이 주는 쾌락에 소년이 이성을 잃었다고 볼 수 도 있었다. 상의와 하의 사이로 소년의 양팔이 앞으로 나와 여성의 허리를 안고 있는 것이 그러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혜수는 곧이어서 성인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인지 단말마와 같은 소리를 내지르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혜수는 어린 소년의 것이 그렇게도 좋았던 것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약간 아랫도리가 저릿하는 자극을 받았다.
그리고 잠시 후 그들이 말하는 것이 들렸지만, 워낙 조용히 소근대듯 말하는 것과 거리가 있는 관계로 그 정확한 내용까지는 알 수 없었다.
곧이어서 떨어진 두 사람의 모습에 혜수는 어렵지 않게 그들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는 성인 여성은 잘 모르겠지만, 중학생 소년은 알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친하다고는 못하지만 같은 아파트, 같은 층에서 살면서 얼굴을 마주친 적이 있는 소년이었다.
혜수는 지금까지 지켜본 그들의 격렬한 정사에 자극은 되었지만, 그렇다고 딸과 같은 나이의 소년을 따먹을 생각은 없었다. 그녀가 소년의 자지를 직접 보았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그녀의 생각은 비윤리적인 광격을 목격한 것으로 그들을 협박해 돈이나 무언가를 뜯어낼 생각이었다.
그녀는 딸에게는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엄마이고 싶지만, 혼자서 딸을 키우면서 어려움을 거쳐야 했었던 그녀는 독해져야 했었다. 그래서 그녀는 지금 목격한 것을 소년의 부모나 경찰에게 알리는 것보다 개인적으로 이득을 취할 방법을 선택했다.
은영은 다른 때처럼 시간을 내어 영직을 먼저 찾아가 기다리려고 했다. 소년에게 전화를 하거나 그를 불러서 자신의 원룸에서 시간을 보내어도 되지만, 그녀는 그런식으로 가끔 소년을 찾아가서 그에게 사랑을 보여주려 했었다. 어찌되었든 그녀는 결국 소년을 사랑해버렸고, 이제는 그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었다.
"거기 아가씨, 잠깐 이야기 좀 할래?"
"네? 무슨 일이시죠?"
그런데 그곳에서 소년을 기다리던 그녀를 찾아온 것은 그녀의 주인인 소년이 아닌, 3다른 여성이었다. 자신보다 나이들어 성숙해보이지만, 상당히 젊어 보이는 것이 30대 초반이라고 봐도 될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상대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을 이곳에 산다고 착각이라도 한것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은영은 자신의 직업이기도 한 학습지 교사라는 모습으로 찾아왔기에, 정장을 입고 있었다. 그래서 상대 여성이 자신의 직업을 알아보고 찾아온 학부모 정도 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게 뭔지 알지? 발뺌하려고 해봐야 소용 없어."
하지만 상대 여성이 폰을 보여주면서 그곳에 저장된 영상을 보여주는 순간, 그녀는 더이상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고 당황했다. 그 폰에는 저번에 소년과 계단 쪽에서 열락의 시간을 보냈던 것이 영상으로 저장되어 재생되고 있었다.
은영은 다른 사람에게 들킨 것도 걱정인데, 그걸 동영상으로 찍혀버렸다. 상대 여성이 다른 이들에게 퍼트리면 그날로 자신과 소년은 끝이었다. 소년은 자신을 놓아주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사회가 자신들을 떨어뜨려놓으려고 할까, 손가락질 할까봐 두려웠다.
혜수가 소년이 아닌 은영을 찾아간 이유는 소년에게 자신이 뺐을 수 있는 돈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은영이 상대적으로 같은 여성인데다가 성인인 것이 크게 작용했다.
"비밀을 지키고 싶다면 돈을 내놓는게 좋을꺼야."
은영도 168cm로 여자치고 작은 키는 아니지만, 상대 여성은 키나 체격에서 자신보다 더 커보이는 것이 위협적으로 느껴졌다. 게다가 혜수는 은영이 도망가 숨어버리지 못하도록 폰을 잠시 빼았아서 전화번호까지 알아내어 갔다.
"말 안해도 알겠지만, 경찰에 알리면 나도 이 영상을 유포하는 수밖에 없어. 그러니까 그런건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꺼야."
한 아파트의 계단. 그곳에는 한 소년과 성인 여성이 붙어서 꿈틀대듯 움직이고 있었다. 그들은 영직이란 이름을 가진 소년과 은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였다. 소년이 벽에 기대고 그런 그의 육체에 달라붙어 있는 것이 은영이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우스꽝스럽다고 할 수도 있었다. 옷을 입은 것도 벗은 것도 아닌 몰골을 하고 있었다. 영직은 교복 와이셔츠는 제대로 입고 있었지만 밑의 바지는 허벅지는 가리지 못하나 발목 근처에서 걸쳐져 있었다.
은영은 셔츠의 앞단추는 풀어져서 벌어져있었고, 그로 인해 드러난 젖가슴을 소년에게 빨리고 있었다. 밑으로 내려가면 치마를 입고 있지만 소년의 하체에 달라붙어 움직이고 있었다.
치마로 가려진 그곳 안에서는 은영의 보지가 소년의 자지 위아래로 왕복하면서 열락을 나누고 있었다. 거기다가 킬힐이라고 불리우는 하이힐 구두를 신은 덕분에 소년보다 약간 위에 자리한 그녀는 수월하게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었다.
영직은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되었다. 은영과 은희를 함락시켜서 두 여자가 자신을 떠나지 못하게 만든 그날로부터 시간이 조금 흘러 있었다.
지금 이곳에는 없지만 은희는 여전히 영직을 담당한 선생님으로서 그를 찾아오고 있었다. 다만 그녀 또한 지금 소년과 은영이 보여주는 모습이 말하듯, 공부보다도 성교를 더 많이 하고 있었다. 그걸 보아서는 학교 공부를 도와주는게 아니라 성교육을 위해서 찾아오는 선생님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은희는 결국 남편과 이혼했다. 출장을 갔었던 그녀의 남편은 부하 여직원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고, 자신이 만족시키지 못하는 은희보다 자신이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 부하 여직원이 더 났다며, 짧은 신혼 생활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
은희는 그것을 거부하지 않았다. 마음 속 깊숙한 곳에 남아버린 죄책감 때문에 남편에게 무어라 말은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차라리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 잘되었다면서 그가 내미는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그녀는 오히려 이제는 확실히 소년의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의 짐이 가벼워진듯 했다.
그후 그녀는 일단 은영의 원룸에 들어가 같이 생활하고 있었다. 소년도 자주 그곳을 찾아가고, 둘이서 생활하는 탓에 약간 비좁다고 느낀 그녀들은 굳이 따로 살기 보다는 돈을 모아서 같이 살 다른 집을 구하기 위해서 알아보고 있었다.
은영은 은희와 같이 살게 된 것 외에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다만 자신도 은희처럼 정식으로 소년을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소년을 담당한 선생님은 여전히 은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마치 자신이 소년을 담당한 것처럼, 선생님처럼 옷차림을 갖추어 입고는 학교를 마치고 온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결국 참지 못하고 지금 이곳 다른 사람들이 왕래할 수 있는 곳에서 소년과 육체의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바지를 즐겨 입는 그녀가 치마를 입고 구두 대신에 킬힐을 신고 온 것부터가 소년을 유혹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었다.
은영은 야외 공간에서 이렇게 격렬한 섹스를 하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걸리는 날에는 무슨 일을 당할지 걱정되어 두려웠다. 하지만 지금 그녀의 가슴에 파뭍혀서 그것을 애무해주는 소년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밑에서 박아올리는 소년의 자지가 너무 좋아서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럴때마다 포니테일로 묶여있는 그녀의 검은 색 생머리가 위아래로 요동쳤다.
영직 또한 그 얼굴에서는 미녀의 육체를 탐하는 것에 쾌락을 느끼고 있는 것을 과감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벽쪽에 있었고 얼굴은 은영의 가슴에 파뭍혀있으며 드러난 곳도 그녀의 와이셔츠가 양쪽으로 가려주고 있었다.
그러한 그들의 겉모습만 보자면 성인 여성이 아직 나이 어린 소년을 벽에 밀어붙여놓고 그 어리고 싱싱한 육체를 따먹는 것처럼 보였다.
"가요, 가요!! 하으으으윽♡"
오르가즘에 오른 은영이 허리를 휘고 목을 꺾으며 울부짖듯 소리쳤다. 그 소리는 복도를 울려퍼지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보지 속에는 깊숙히 박힌 소년의 자지가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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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여운이 끝난 두 사람은 숨소리를 가다듬고 있었다. 항상 그렇지만 먼저 회복한 소년이 은영의 가슴에서 벗어나 킬힐 때문에 약간 위에 위치한 그녀를 올려다보며 조용히 말했다.
"방금 은영이 갈 때 너무 크게 소리친거 아니야? 분명 아파트 내에 다른 사람이 들었을 것 같은데."
"저, 정말요?! 설마 누가 오고 있는건 아니겠죠?"
은영은 이제 소년에게 익숙하게 존댓말을 하면서도, 그의 말이 사실일까 걱정이 되어서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서 주변을 살피려고 했다.
"글쎄, 지금 이순간에도 오고 있을지 모르지. 아니면 어디선가 보고 있을지도."
그런 소년의 말에 그녀는 허겁지겁 소년에게서 떨어지면서 옷을 똑바로 입고 머리를 정리했다. 소년은 겁먹은 그녀를 붙잡지 않고 풀어주면서, 자신 또한 옷매무새를 똑바로 했다.
그리고 소년의 말처럼,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소년이 살고 있는 층 쪽에서 누군가 숨어서 그들을 보고 있었다.
혜수란 이름을 가진 37살의 여성은 15살의 딸을 두었으며, 미망인이기도 했다. 혼자서 딸을 키워야만 했었던 그녀는 자상한 어머니로써, 없는 아버지의 역할까지 하면서 하나뿐인 딸을 키워왔었다.
175cm의 키를 가진 그녀는 살이 쪘지만, 큰 키에 가슴도 크고 허리는 비교적 얇으면서도 엉덩이도 크는등 전체적인 비율이 좋아서, 소위 말하는 육덕녀 라고 보였다. 다만 그녀보다 키가 작은 남자가 그녀와 나란히 서면 그녀에게 압도되어버리고는 했다.
그녀는 지금 막 가게로 나가려다가 아래층 복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그것을 확인하고자 했다. 작은 소리였지만 그것은 신음 소리같았다. 그것이 누군가 쓰러져서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었다면 그녀는 주저 없이 119를 불렀을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막상 소리의 근원지에 도착해서 본 것은 직장에 다닐듯한 성인 여성이 중학생 교복을 입고 있는 소년을 덮치고 있는 모습이었다. 비록 소년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사이로 보이는 것과 밑의 바지로 보건데 분명히 자신이 아는 남자 중학교의 교복이었다.
혜수는 그들의 정사를 엿보면서 상황을 살폈다. 비록 성인 여성이 소년을 덮치고 있는 것 같지만, 소년이 성인 여성에게 저항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아니, 어쩌면 성인 여성이 주는 쾌락에 소년이 이성을 잃었다고 볼 수 도 있었다. 상의와 하의 사이로 소년의 양팔이 앞으로 나와 여성의 허리를 안고 있는 것이 그러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혜수는 곧이어서 성인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인지 단말마와 같은 소리를 내지르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혜수는 어린 소년의 것이 그렇게도 좋았던 것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약간 아랫도리가 저릿하는 자극을 받았다.
그리고 잠시 후 그들이 말하는 것이 들렸지만, 워낙 조용히 소근대듯 말하는 것과 거리가 있는 관계로 그 정확한 내용까지는 알 수 없었다.
곧이어서 떨어진 두 사람의 모습에 혜수는 어렵지 않게 그들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는 성인 여성은 잘 모르겠지만, 중학생 소년은 알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친하다고는 못하지만 같은 아파트, 같은 층에서 살면서 얼굴을 마주친 적이 있는 소년이었다.
혜수는 지금까지 지켜본 그들의 격렬한 정사에 자극은 되었지만, 그렇다고 딸과 같은 나이의 소년을 따먹을 생각은 없었다. 그녀가 소년의 자지를 직접 보았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그녀의 생각은 비윤리적인 광격을 목격한 것으로 그들을 협박해 돈이나 무언가를 뜯어낼 생각이었다.
그녀는 딸에게는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엄마이고 싶지만, 혼자서 딸을 키우면서 어려움을 거쳐야 했었던 그녀는 독해져야 했었다. 그래서 그녀는 지금 목격한 것을 소년의 부모나 경찰에게 알리는 것보다 개인적으로 이득을 취할 방법을 선택했다.
은영은 다른 때처럼 시간을 내어 영직을 먼저 찾아가 기다리려고 했다. 소년에게 전화를 하거나 그를 불러서 자신의 원룸에서 시간을 보내어도 되지만, 그녀는 그런식으로 가끔 소년을 찾아가서 그에게 사랑을 보여주려 했었다. 어찌되었든 그녀는 결국 소년을 사랑해버렸고, 이제는 그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었다.
"거기 아가씨, 잠깐 이야기 좀 할래?"
"네? 무슨 일이시죠?"
그런데 그곳에서 소년을 기다리던 그녀를 찾아온 것은 그녀의 주인인 소년이 아닌, 3다른 여성이었다. 자신보다 나이들어 성숙해보이지만, 상당히 젊어 보이는 것이 30대 초반이라고 봐도 될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상대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을 이곳에 산다고 착각이라도 한것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은영은 자신의 직업이기도 한 학습지 교사라는 모습으로 찾아왔기에, 정장을 입고 있었다. 그래서 상대 여성이 자신의 직업을 알아보고 찾아온 학부모 정도 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게 뭔지 알지? 발뺌하려고 해봐야 소용 없어."
하지만 상대 여성이 폰을 보여주면서 그곳에 저장된 영상을 보여주는 순간, 그녀는 더이상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고 당황했다. 그 폰에는 저번에 소년과 계단 쪽에서 열락의 시간을 보냈던 것이 영상으로 저장되어 재생되고 있었다.
은영은 다른 사람에게 들킨 것도 걱정인데, 그걸 동영상으로 찍혀버렸다. 상대 여성이 다른 이들에게 퍼트리면 그날로 자신과 소년은 끝이었다. 소년은 자신을 놓아주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사회가 자신들을 떨어뜨려놓으려고 할까, 손가락질 할까봐 두려웠다.
혜수가 소년이 아닌 은영을 찾아간 이유는 소년에게 자신이 뺐을 수 있는 돈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은영이 상대적으로 같은 여성인데다가 성인인 것이 크게 작용했다.
"비밀을 지키고 싶다면 돈을 내놓는게 좋을꺼야."
은영도 168cm로 여자치고 작은 키는 아니지만, 상대 여성은 키나 체격에서 자신보다 더 커보이는 것이 위협적으로 느껴졌다. 게다가 혜수는 은영이 도망가 숨어버리지 못하도록 폰을 잠시 빼았아서 전화번호까지 알아내어 갔다.
"말 안해도 알겠지만, 경찰에 알리면 나도 이 영상을 유포하는 수밖에 없어. 그러니까 그런건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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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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