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네.... 하지만 알지, 그래도 너도 해야한다는걸?"

"....네...네...."

은희는 자신의 허리를 감싸면서 희롱하는듯한 소년의 손길에 저항하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이 그를 거부했었다는 것과 방금 전까지 그가 자신의 친구에게 했었던 것들을 다시 떠올렸다.

그녀는 곧 소년이 자신에게도 그러한 것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서 겁에 질려 있었다. 그 증거로 그녀는 소년의 손길이 자신에게 닿을 때마다 떨림을 보였다. 하지만 은희의 그러한 증상은 그것에 대한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다.

"...하읏...!"

미녀는 아까부터 저려오던 중심부에 소년의 손길이 닿는 것에 바로 탄성을 내었다. 그리고 은영의 안에 그렇게나 싸고도 굳건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소년의 자지가 자신의 다리에 닿고 있는 것에 흥분은 가라앉지 않고 있었다.

소년의 손이 닿은 은희의 보지 입구에서는 이미 흥건하다고 느낄 정도로 보지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 안으로 손가락이 들어가는것에도 어렵지 않않고, 어서 들어와달라는듯 소년의 손가락을 조였다.

소년은 은희가 생각보다 준비되어있는 것에 만족했다. 게다가 은영과는 달리 순종적으로, 저항하지 않고 소년의 애무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아까 자신에게 허락도 구하지 않고 곁을 벗어나려는듯한 행동은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는 이미 은영의 항문 처녀를 가졌기에, 은희의 항문 처녀도 가질 생각이었다. 준비해두었었던 관장약은 충분했다.

소년에 의해 은희는 자신의 몸이 침대 위에 눕혀지고 뒤집어지고 있었다. 한쪽에는 은영이 잠들어 있었지만, 아직 은희가 누울 빈자리는 충분했다.

은희의 마음 속으로는 벌써부터 관장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것은 은영이 당하는 것을 보면서 몇번이고 그녀의 머리속에서 구현된 것이었다.

소년은 아까 침대 한 켠에 치워두었던 관장약을 담은 봉지에서 남은 하나를 빼내었다. 그리고 곧바로 그것을 은희의 새하얗고 달덩이 같은 엉덩이를 벌리며 넣었다.

"흐으으.....!"

미녀는 자신의 항문속으로 들어오는 이질감에 머릿가의 베개를 손으로 쥐면서 낮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은희의 항문 속으로 관장약을 다 넣은 소년은 그것을 이제 필요 없다면서 침대 한 켠이 아닌 저쪽으로 던져버렸다. 그리고 남은 것은 단 하나, 은영에게도 썼었던 항문을 막기 위한 마개였다. 소년은 그것을 뒤집혀 누워있는 은희의 항문에 꽂아버렸다.

곧바로 이어진 소년의 행동은 은영에게 그러했듯 은희를 다시 뒤집어서 똑바로 눕게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래쪽을 향해서 매끈하게 쭈욱 뻗은 신혼 미녀의 두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소년은 자지를 자신의 여자이자 노예의 구멍에 맞추어갔다.

쑤우욱-

"아아~....."

은희는 천천히 자신의 비궁을 가득 채워오는 소년의 자지를 느낄 수 있었다. 스스로가 흘린 물로 젖어있는 보지는 그곳의 주인을 환영한다는듯 어렵지 않게 받아들였다.

소년은 자지를 뿌리 끝까지 은희의 보지 안에 넣고 그 안을 음미했다. 그리고 그대로 상체를 숙여서 그녀를 끌어안았다. 은희는 안밖으로 자신을 점령하는 주인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가녀린 두 팔과 두 다리를 뻗어 마주 안았다. 그녀의 모습은 소년으로부터 조금의 틈도 벌어지게 하지 않으려는듯 했다.

소년은 그런 그녀의 골반을 두 손으로 잡고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인은 보지 속을 가득 채우던 것이 빠져나갔다가 다시 깊숙히 들어와 자궁을 자극하는 것에 교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아흑! 아아...으읍....하악!"

은희의 처녀는 다른 남자에게 주었지만 지금의 그녀를 이렇게 만든 것은 소년이었다. 그는 허리를 움직이면서도 교성을 내지르는 은희의 입술을 빼았아 그곳의 부드러운 설육을 맛보았다.

"하아아...흐앗!....히이!"

한동안 은희는 소년으로부터 쾌감을 느끼면서, 자신도 질조임으로 그의 주인에게 보답했다. 그러던 그녀는 쾌감으로 인해서 잊을 뻔 했던 것을 슬슬 느끼고 있었다.

"아아...하읏♡ 주, 주인님....하윽! 화, 화장실 가게 해주세요....히잇! 그만...."

은희는 이미 몇번이고 소년에게 존댓말을 했었고, 주인님이라고 불렀었기에 소년이 지금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그렇게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이 그렇게 말해주는 것은 분명 더할나위없는 정신적인 만족감을 줄것이었으나, 소년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알았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은희를 이곳에서 더 밀어붙일 생각은 없었다. 그사이 그의 머리속에서 구상된 계획에는 오늘 은영과 은희를 실신할때까지 몰아붙일 생각이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뒷정리는 자신의 몫이었다. 그러니 이곳에서 은희가 참지 못하고 똥을 싸버리게 할 생각은 없었다. 이왕이면 화장실에서 일을 벌이는게 뒷처리가 편했다.

소년은 자신에게 매달리다시피 안겨오는 미녀를 안아들었다. 그리고 그 자세 그대로 일어서면서 침대 밑으로 내려왔다. 여인의 허벅지 살은 올라있으면서도 가늘고 긴 다리를 가지고 소년의 허리를 에워싸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대로 소년이 은희와 함께 향할 곳은 화장실이었다. 하지만 소년은 은영에게 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향했다. 한손으로는 은희의 항문 마개가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면서, 다른 손은 다른쪽에서 그녀의 허리를 지나 둔부를 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들어올렸다가 자지가 빠지기 전에 다시 끌어내렸다. 거대하고 굵은 모습을 보이던 자지가 다시금 미녀의 비궁 속으로 들어갔다.

"흐아악! 자, 잠깐만요.... 쌀것 같아요! 쌀것 같다구요! 히이이잇♡"

은희는 배설감을 참기 위해 힘을 주고 있다가, 그 바로 앞구멍에서 시작되어 전신을 타고 흐르는 쾌감에 비명소리를 내질렀다.

소년은 한걸음 걸을때마다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올렸다가 다시 아래로 내렸다. 그때마다 은희는 소년의 몸을 안던 팔과 다리가 힘이 풀리려는듯 했다.

"하악! 히이이익! 자지....! 자지가 뜨거워요! 안돼요! 이대로는 여기서 싸버려요! 흐아앙♡"

그녀의 엉덩이는 주인의 자지를 더 잘받아들이기 위함인지, 아니면 배설감으로 인한 것인지 모를 것으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화장실도 아닌 아직 안방의 구역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싸버릴 수는 없다는 생각에 힘을 끌어모으려고 했다.

소년은 그렇게 은희를 무너뜨리면서 천천히 화장실로 들어갔다. 간신히 화장실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본 은희가 그제서야 안심하는듯한 표정을 했다.

그녀는 아직까지 변기에 앉지도 못했다. 여전히 소년에게 안겨있기는 하지만, 그녀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은영이 소년에 의해 치욕을 겪는 것을 보면서 자신 또한 그리되리라 생각했었다. 그리고 지금은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물론 그것이 치욕스럽지 않다는 것은 아니었다. 너무나도 부끄러운 행동일것이나, 그것이 자신의 주인이 원하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그것이 부끄럽다고 해도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소년이 은희에게 할 짓은 그녀의 예상과는 조금 다른 것이었다. 소년은 좌변기로 향하지 않고, 곧바로 욕조로 향했다.

"저, 저기....무엇을 하시려고요...? 저 못참겠어요...어서 변기로...."

은희의 배설을 참기위해서 허덕이면서도 말을 하는 것을 들은 소년은 욕조 안으로 들어가서 바깥쪽 턱에 앉았다. 그에따라 자연히 소년의 다리는 욕조 안쪽을 향했고, 그에게 안겨있는 은희의 두 다리는 욕조 바깥쪽을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말을 잘듣고 혼자서 알아서 마음의 준비를 해주는 것도 좋지만, 난 화장실 가게 해준다고 했지, 변기에 싸게 해주겠다고 한 적은 없잖아."

소년은 욕조 안의 폭이 넓지 않아서 다리를 쭈욱 뻗을 수 없어서 약간 불편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상관없었다. 어차피 필요한 것은 은희가 곧이어서 그곳에 배설할 공간이었다.

"그러니까 네가 쌀 곳은 여기야. 그리고..."

퍼억!

"흐아아아앙♡"

소년은 말을 하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높게 들었다가 떨어뜨렸다. 아까 화장실로 걸어 오면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었던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빨랐다. 배설을 기대하고 있던 은희는 갑작스러운 충격에 화장실을 울리는 교성을 내질렀다.

"흐앙! 싸요, 쌀것 같다구요, 제발 싸게 해주세요!하읏♡ 흐아!"

"아직은 안 돼."

퍼어억!

그는 그렇게 쉽게 은희에게 배설을 허락할 생각이 없었다. 계속해서 빠르게 그녀의 허리를 잡아들었다가 내리면서 그 비궁 속을 유린했다.

퍽! 퍽! 퍽!

"아아아! 몰라요! 쌀 것 같은데! 갈 것같아요!흐아아앗♡"

이제 은희는 배설을 참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항문에 힘을 주려고 해도, 빠져나갔다가 다시 깊숙히 들어오는 소년의 자지가 주는 쾌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녀가 아직까지 배설을 하지 않는 것은, 그녀가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소년의 손이 아직까지도 그녀의 항문 입구를 막은 마개를 누르고 있었다.

"아흐흣! 아아! 하아♡ 으으....?"

이미 셀수 없을 정도로 미녀와 정사를 했었던 소년은 지금 멈추지 않으면 은희가 오르가즘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순간 소년의 손이 멈추었다. 은희는 그런 소년의 의도를 모르겠다는듯 멍해져가던 두 눈동자로 소년을 바라보았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면서 그 안을 점령한 소년의 자지를 조이고 문질러갔다.

"하아...하아....왜 요....?"

그녀는 허덕이면서도 소년에게 어째서 멈추었는지 물어보았다. 그녀는 어서 오르가즘을 맛보든, 배설을 시원하게 하든, 어느것이듯 하고 싶었다. 하지만 소년은 더이상 자신이 못움직이게 허리를 꽉 잡고 있었다. 항문의 마개 또한 소년의 손에 막혀서 빠지지 않아 있었다.

"참아. 그렇게 가버리면 가만 안놔둘테니까. 절정을 참아봐."

"하읏...네...그럴께....아학! 주인님의 자지가 다시 안으로...♡ 으흣♡"

퍽! 퍽! 퍽!

잠시 말을 함으로써 그녀에게 쉬는 시간을 주었던 소년은 다시 그녀의 허리를 들어올렸다 놓기 시작했다. 은희는 소년의 명령을 받아들이면서 말을 해보려다가 다시 신음 소리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퍽퍽퍽!

"모, 못참겠어요! 주인님의 자지가 너무 좋아서♡ 엉덩이에 힘이 안들어가요....쌀 것같아서 못참겠어요! 아흣♡ 아흣♡"

은희는 소년의 명령에 참아보려고 했지만, 다시금 시작되는 요분질에 금방 다시 소년에게 애원했다. 이미 그녀는 한계에 도달해있었다. 소년에게 매달리듯 그를 안고 있던 그녀의 두 팔과 두다리에서는 힘이 빠져 있었고 그로 인해서 그녀의 긴 다리는 욕조 바깥 쪽으로 쭈욱 뻗어져 그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었다.

소년은 자신에게 안겨서 절박하게 애원하는 미녀의 얼굴에 만족하면서도 아직은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을 다시 멈추었다.

"분명히 참으라고 했을텐데?"

"흐으으으으.....그, 그게요..."

은희가 스스로의 쾌락을 참을 수 있었다면 소년에게 함락되었을리부터가 없었다. 그럼에도 소년은 은희에게 그것을 강요하고 있었다. 그녀의 몸이 자신의 명령에 따라 반응하게 하기 위해서 길들이고 싶었다. 확실하게 그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할테지만, 그렇게 그녀를 몰아붙이고 싶었다.

은희는 소년이 안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엉덩이를 들었다가 놓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굳건히 잡고 있는 소년의 힘을 이길 수 없었다.

"저, 저 너무 아파요...제발 싸게 해주세요...."

"안 돼."

은희는 절정은 멈추었다고 하더라도 터질듯한 배설감은 여전했다. 그때문에 고통까지 느껴질 정도로 배가 아파오는 것을 느꼈지만, 소년은 그녀에게 배설을 허락해주지 않았다.

한 번 더 조금의 휴식시간을 가진 소년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 퍽! 퍽!

"죄송해요! 흐앗♡ 하지만 더이상은 무리에요! 주인님, 하읏♡ 제발 싸게 해주세요! 아아앗♡ 절정에 오르게 허락해주세요! 흐아아앙♡"

은희의 머리 속이 배설에 대한 욕망과 오르가즘을 원하는 쾌감으로 인해 또다시 엉망이 되어갔다.

그로 인해 다시금 배설을 하게 허락해달라는 것인지, 아니면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에 허락해 달라는 것인지 모를 말이 그녀의 목구멍을 타고 나와 화장실에 울려퍼졌다. 그 소리는 이미 집 안에 있다면 누구라도 들을 소리였다.

퍽! 퍽! 퍽! 퍽!

"흐앙♡ 하앙♡ 못 참겠어요! 제발 부탁드려요! 히익♡ 하읏♡"


소년은 은희가 점점 부들부들 떨면서, 멍해지는 듯 초점을 잃어가는 그녀의 아름다운 눈동자를 보면서 그녀가 다시 한 번 절정의 입구에 도달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소년은 자신 또한 계속되는 정사로 인해서 사정감을 느끼고 있었다.

"가는걸 허락해줄께."

퍼어억!"

이번에는 자신의 허리도 들어올리면서 그녀의 허리를 내렸다. 소년의 자지는 미녀의 자궁 입구를 부수어버릴듯 강렬하게 충격을 주면서 그 안으로 파고 들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폭발하면서 그 안에 가득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시작했다.

울컥 울컥

"가요, 가요! 가요! 흐아아아아아♡"

은희는 자신의 안을 채워오는 소년의 뜨거운 정액을 느끼면서 자신 또한 한가득 보지물을 뿜어내어 보답했다. 그러면서도 질은 소년의 정액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들이기 위해서 소년의 자지를 조였다.

"이쪽도 허락해줄께."

소년은 사정의 쾌감을 느끼면서도 절정에 오르는 은희의 아름다운 육체를 맛보면서, 아까부터 잡고 있던 그녀의 항문 마개를 뽑아버렸다. 진작부터 그녀가 힘을 주지 못하고 있던 곳에는 밖을 향해서 세차게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미녀의 다른 구멍에서도 그 아래에 자리한 소년의 하체를 흥건하게 적실 물을 뿜었다. 대변에 이어 소변까지 누어버리고 있었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은희는 보지로 인해 느껴지는 오르가즘과, 참아야만 했었던 배설의 쾌감이 겹쳐지는 것에 마치 이상한 소리를 내었다. 분명 여인의 아름다운 음성으로 이루어져 있겄만, 그 소리는 인간의 것으로는 판단되지 않는 쾌락의 비명소리였다.

소년 또한 경련을 일으키는듯한 미녀의 보지속살을 맛보면서, 그 안의 건너편에서 배설물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인해 장의 움직임을 기분 좋게 느끼고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품에 갖힌 미녀의 절정을 만끽했다.

미녀는 보지물을 뿜어내면서, 오줌을 싸면서 대변까지 싸고 있었다. 그녀의 각선미를 자랑하는 두 다리는 앞으로 쭈욱 펴져서 발가락 끝까지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소년의 얼굴 바로 앞에 자리한 그녀의 머리는 산발이 된지 오래였다. 얼굴에서는 눈은 이미 초점을 잃어버린것으로도 모잘라 흰자가 보일 정도로 돌아가 있었고, 소리를 내고 있는 입은 동그랗게 벌려서 가쪽으로는 침을 흘리고 있었다.

그렇게 은희가 오르가즘에 오르는 모습에는 그 어디에서도 한 때 지적인 미모의 20대 성인으로서 소년에게 공부를 가르쳤었던 선생님의 모습은 없었다. 그곳에는 오로지 쾌락에 미쳐 정신을 놓아버린 여성이 있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