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직이 은희를 풀어준 것은 처음 그가 은영을 강간했을 때 그녀를 풀어주었던 시간과 비슷했다. 은희가 무사히 집에 돌아가는지 확인해야 했고, 그의 부모님이 집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방안 정리를 해놓을 시간도 필요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달라진 것이 있었으니 그동안 몇개월동안이나 성경험을 가진 소년은 처음 여인을 대할때보다도 어느정도 능숙한 섹스를 보인 것이었다. 숙련되었다고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그에게는 숙련된자라고 할지라도 함부로 가지지 못하는 장점, 끝 없는 체력이 있었다.
은희는 신혼인데다가 어느정도 성경험이 있었지만 쉬지도 못하고 절정을 10번을 겪어야만 했었다. 그동안 소년 또한 은희의 질 내에 10번이나 사정했다.
소년이 이제 그만하자면서 일어나자, 그녀도 일단 이곳에서 어서 나가기 위해서 일어서려고 했다. 그런데 그 순간 하체의 힘이 빠져버려 그녀는 주저 앉을뻔 했다. 다행히 영직이 바로 옆에 있었던 탓에 그녀는 바닥에 뒹구르지는 않았다.
은희의 마음 속 깊숙한 곳에는 이미 소년이 준 쾌락이 깊이 각인 되기 시작했지만, 그녀는 이성이라는 이름으로 그것을 억누르고 있었다. 그래서 소년과 했던 섹스가 좋았으면서도 그녀는 이성이라는 이름으로 그러한 느낌을 불쾌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은희는 찝찝함과 불쾌함으로 어서 다 씻어버리고 싶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어서 그에게서 멀어지고 싶었다. 그래서 그녀는 이곳에서 씻지 않고 집에 돌아가서 씻을 생각을 했다.
그녀는 힘이 하나도 없지만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한켠에 치워져 있다가 소년이 건내준 자신의 옷들을 입어갔다.
그는 일단 침대보와 이불은 집 밖으로 꺼내어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찾지 못하게 숨겼다. 그녀는 자신의 옷을 입으면서 이제 막 문을 열고 환기를 한 방안에서 다시 한번 그의 정액 냄새를 맡았다.
"데려다줄께"
"으응?"
은희는 이제 반말하는 그에게 뭐라하지도 못하고 그저 그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해서 반문해갔다.
"그래도 내 여자인데 집에 무사히 돌아가는지 데려다 줄께"
자신을 향해 "내 여자"라고 못 박듯 말하는 그를 보면서 은희는 알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하지만 그것과는 달리 그의 말은 안될 말이었다. 그녀는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신혼이었고, 남편은 그렇게 미운 사람이 아니었다.
"아, 안돼"
"안돼? 정말?"
"하악♡ 아, 알았어"
그는 그녀가 거부의 뜻을 보이자마자 바로 붙어서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뻗어 애무해갔다. 이미 그에게 시달릴대로 시달려 지쳐있는 그녀는 그의 품에서 저항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녀는 이대로 그가 자신을 보내주지 않을까봐 겁이 나서 그의 제안을 수락하고야 말았다.
그녀는 거울을 보며 최대한 자신의 모습을 단정하게 하려했지만 구겨질대로 구겨지고 정액과 땀절임이 된 옷과 헝크러진 머리카락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한참을 이리저리 해보던 그녀는 한숨을 쉬면서 그의 집을 나서는 수밖에 없었다.
다행인 것은 그녀의 자가용 승용차가 있다는 것이었다.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했다면 그녀는 차라리 그의 집에서 씻고 돌아가리라 생각했었을 것이었다. 지금 그녀에게 운전을 할 여력은 없었지만 그녀의 머리속은 지금 조금이라도 더 빨리 그에게서 멀어져야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그런 생각에 어서 운전석에 앉으려는 그녀의 손을 잡아 세웠다.
"왜, 왜 그래?"
"그 상태로 운전 할 수 있겠어? 이리 줘봐. 내가 할께."
"무, 무슨 소리야, 넌 아직 미성년자잖아. 면허증도 없으-"
그녀는 그의 말에 반박하려고 했다. 그것은 그럴 힘이 남아있었기 때문이 아닌, 그에게 운전대를 맡기면 또 어디론가 끌려가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였다. 그는 지금 그녀를 어쩔 수 없이 돌려보내야 했지만 그녀로서는 그것을 알 수가 없었다.
그에게 거부 의사를 표시하던 그녀는 그의 눈빛이 다시 위험하게 변하는 것을 보자 또다시 잡혀서 당할까봐 키를 내줄 수 밖에 없었다.
"아, 알았어..."
소년은 자동차 키를 건내주는 은희를 조수석에 앉히고는 자신은 운전석에 앉았다. 중학생인 그가 정식으로 운전을 배울 길은 없었지만, 이미 은영을 통해서 배워두었던 참이었다. 정확히는 그녀와 카섹스를 해보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그녀가 실신이라도 하면 자신이 대신 운전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조수석에 앉은 그녀를 보며 다시 한번 그 육체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게다가 일부로 씻지도 않은 탓에 더 색기가 오른듯한 모습으로 자신을 유혹하는 것만 같았다.
그런 와중에서도 그의 운전은 사고 한번 내지 않고 목적지를 향하고 있었다. 아직 중학생이지만 이날을 위해 연습을 많이 해봤던 그의 운전은 아직 숙달되지는 못했지만 기본은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의 운전을 위태롭게 한 것은 그녀였다.
그녀는 그의 시선을 느꼈지만 그를 자극 하고 싶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지친 몸을 조수석 의자에 눕다시피 기대고 있었다.
그를 자극했다가 또 자신을 붙잡고 유린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그로 하여금 자신의 육체를 보는 시선에서 몸을 움츠리려 한 것이 오히려 그를 유혹하는 듯한 몸짓이 되어갔다.
결국 그는 그녀의 유혹에 지고야 말았다.
그녀의 집에 도착해 조수석에서 내리던 그녀는 이제 곧 해방이라는 기대감이 몰려오고 있었다. 아파트에 내려서서 집앞에 도착하자 그녀는 이제 그만 그에게 돌아가라고 말하고 있었다.
"다왔어. 이제 그만 돌아- 웁!"
그는 그리 말하는 그녀의 입을 자신의 입으로 막으며 다시한번 유린해갔다. 그녀의 입술을 유린하며 양손으로는 각각 그녀의 가슴과 보지 위 치마를 통해서 자극해갔다. 그녀는 다시 한번 당한다는 것에 지쳐가면서도 집에서마저 당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약간의 기력이나마 짜내어 반항하려 했다.
한 손으로는 그녀를 품 안에 넣고 한 손으로는 그녀의 손에 쥐어져 있던 열쇠를 가져갔다. 열쇠는 여러개가 있었지만 그녀의 집 문을 여는 것을 찾는 것은 힘들지 않았다.
딸칵-
그는 그녀의 입 안 설육을 맛보며 그녀를 품 안에 넣은 채로 그녀와 함께 안으로 들어갔다.
자신의 집 안에서까지 당한다는 것에 그녀는 또다시 울먹일듯 표정을 하고 있었다.
"파하아아"
소년은 집 안에 완전히 들어와서 문고리까지 돌리고 나서야 그는 그녀를 풀어주었다.
"사실 그대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네가 날 유혹한거야"
"무슨 소리야!"
그는 소리치는 그녀를 이끌어 옷을 벗겨냈다. 그 자신의 옷 또한 벗어버렸다.
푸우욱!
"아아악!"
그가 자지를 그녀의 보지 안에 곧바로 삽입하자 몸이 조금은 진정되었기에 애액이 말라가고 있던 그녀는 고통에 몸부림 쳤다.
그는 그대로 그녀를 꿰뚫은채로 두 다리를 양 팔로 들고 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갔다.
"욕실은 어디야?"
"그, 그만한다면서!"
"한번만 하고 갈께. 그러니까-"
그는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쥐면서 허리를 뒤로 뺐다가 거세게 박아넣었다.
스으윽- 퍽!
"아아악!"
은희는 애액이 마른 상태에서 밀려들어오는 자지로 인해 고통에 욕실을 가르키고는 애원했다.
"저, 저기! 이제 제발 좀 그만해!"
그는 그녀가 가르키는 곳을 향해 걸어갔다. 큰 차이는 나지 않지만 체격이 비슷한, 아니 키는 약간 큰 그녀가 그녀보다 10살은 어린 소년에게 매달려 욕실로 움직였다. 그는 그녀의 몸이 무겁지도 않다는듯 몸을 옮겼다. 그는 오히려 움직일때마다 품 속의 그녀가 자신의 자지의 꿈틀거림을 어떻게 느끼는지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그녀를 보고 느끼고 있었다.
욕실 안에 들어온 그는 마치 제집에 온 것인 마냥 욕조 안으로 들어가 물을 틀었다. 그녀 또한 그의 자지에 꿰뚫린채로 그의 위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콸콸콸-
따뜻한 물이 그들이 앉아있는 그곳을 채워가기 시작했다.
"이제 그만하면 안돼? 나 너무 지쳤어. 응? 제발"
"은희는 이제 내여자니까, 내 말 잘들어야지, 응?"
그는 애원하는 그녀를 보며 싱긋이 웃으며 자지에 힘을 주었다.
꿈틀-
"아앙♡"
그는 신음소리를 내는 그녀의 입을 다시 맛보아갔다. 그녀의 달콤한 타액을 한가득 가져와 삼켰다.
그 또한 침을 한가득 내어 그녀의 안으로 밀었다.
"우웁!"
그녀는 그것을 거부하려했다가 강요하는 그의 눈빛을 보고는 넘길 수 밖에 없었다.
꿀꺽-
"잘했어."
그는 자신의 침이 그녀의 목울대를 타고 넘어가는 것을 보자 웃으며 그녀의 입을 해방시켜주었다.
그는 이제는 욕조를 가득채우다시피 한 것을 보며 물이 나오는 것을 멈추었다. 그는 그녀를 안아서 일으켰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던 그는 비누를 찾아 그녀에게 거품칠을 해주었다.
"하아앙♡ 하앙♡"
그는 자지로 그녀의 보지를 유린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계속해서 용두질을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품 안의 그녀가 조금씩이라도 느끼도록 힘을 주고는 했다.
소년은 손에 비누를 들고 은희의 가슴을 거품칠해가자 그녀는 그것 또한 애무의 하나로 받아들이며 신음 소리를 흘렸다.
"아앙♡"
결합되어있기에 보지 속은 차마 하지 못하고 엉덩이를 하면서 순간 손가락이 그녀의 뒷구멍 안으로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크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하아악♡"
거품칠이 다되었다는 생각이 들자 그는 샤워기를 틀어서 그녀의 몸을 물로 씻어내려갔다. 그녀와 딱 붙어서 그녀를 거품칠했던 탓에 그의 몸 또한 비누거품으로 가득했었고 그것들도 샤워기의 물줄기에 따라서 씻겨져 내려갔다.
그는 물줄기에 젖어 있는 그녀의 몸을 보면서 그녀를 욕조 바닥에 눕혀갔다.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하앙♡ 하아앙♡ 하아아앙♡"
?는 내내 자극을 받았던 그녀는 이제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의 품에 안기며 쾌감의 비명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박아넣으며 그녀의 안에 사정을 해갔다.
퍼거억!
"아아아아아아앙♡"
울컥- 울컥- 울컥-
소년은 경련하는 미녀의 몸을 안으며 그 안에 쏟아낼대로 쏟아내어갔다. 보지 속에서도 절정에 달한 증거로 애액이 뿜어져나오고 있었다.
소년의 자지와 미녀의 보지가 결합된 부분에서 정액과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었던 그녀의 몸이 다시 나는 땀과 바닥에 누운 것으로 인해 다시 더럽혀져 가고 있었다.
이번에도 정신을 먼저 차린 것은 그였다.
뽀드득-
그가 결합된 부분에서 자지를 꺼내들자 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숨만 쉬고 있는 그녀를 안아들며 아직 물이 담겨져있는 욕조 안에 그녀를 눕혔다. 물을 조절해서 따뜻하게 만들어 그녀의 몸이 식지 않게 했다.
그리고는 그녀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은희야, 그럼 다음에 봐"
소년은 아직까지 멍하니 있는 은희를 뒤로 하고 욕실을 나섰다. 자신이 있었던 흔적을 없앤 소년은 그렇게 그녀의 집을 나온 것처럼 보였지만, 그가 확실하게 그곳을 떠난 것은 막 직장에서 돌아온 그녀의 남편이 도착하고 나서였다.
***
"여보, 여보?"
"으응....?"
은희가 정신을 차린 것은 그녀의 남편이 돌아오고 나서였다. 그녀의 남편은 집으로 돌아와 아무리 부인을 불러도 대답이 없자 이상해하다가 욕조에서 잠들어있는 그녀를 발견했다.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
"아... 그게..."
잠에서 깨어난 은희는 남편이 묻는 말에 대답하려다가 다시 생각해야했다. 만약 그가 자신이 강간당했다는 것을 알면 어떻게 할까. 그것도 자신이 가르치던 중학생, 자신보다도 10살이나 어린 아이에게 당했다는 것을 알면? 게다가 자신은 그 아이에게 6시간이 넘도록 시달려야 했었다. 마지막은 집에서마저 당했다.
"그냥 피곤해서... 마중 못해서 미안해요. 곧 나갈께요"
그녀는 일단 그렇게 얼버무리고 말았다. 알았다면서 나가는 남편의 뒷모습을 보며 그 일을 생각했다.
자신이 피해자이기에 그러한 것을 밝혀도 괜찮아야만했다. 아니, 아까는 그 아이에게 시달린 것으로 인해 그저 쉬고 싶었지만 지금 생각하자면 그를 신고해서 처벌시켜야만 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자신에게 돌아올 손가락질이 두려웠다.
게다가 계속되는 그의 유린 속에서 자신은 조금이나마 쾌락을 맛보고야 말았다. 그것이 그녀의 정신을 무너뜨리지는 못했으나 그러한 육체적 쾌락마저 느꼈다는 것이 그녀로 하여금 자책감이 들도록 했다.
어째서인지 그녀는 그의 눈빛을 떠올렸다. 자신을 "내여자"라고 칭하며 자신에게 끝없는 욕구를 발하던 그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런 그가 무서웠다.
6시간이 넘도록 자신을 유린하고도 지친 모습을 조금도 보이지 않았던 그였다. 그런 그를 과연 신고한다고 해서 막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그런 은희의 결정은 다음날 후회로 찾아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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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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