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가녀린 여체가 부들부들 떨면서 자신에게 기대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미소지었다. 그는 침대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은데도 윤아의 등과 무릎 뒤쪽으로 팔을 뻗어 그녀를 안아들었다.
그 짧은 순간에도 윤아는 부끄러운지 소년의 가슴에 얼굴을 뭍고 두 팔은 소년의 목을 감고 있었다. 자신의 침대에 조심스럽게 내려진 윤아는 곧바로 자신의 위로 올라오는 소년을 볼 수 있었다.
윤아는 소년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는 어느순간부터 그녀가 거역할 수 없는 눈빛을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자신을 아래에 두고 그가 위에서 내려다보니 더욱더 거부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곧바로 소년의 손이 윤아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윤아는 소년의 맨 손이 자신의 살결을 스치고 지나갈때마다 부끄러워서 몸을 움츠렸다. 금방 나신이 되어버린 윤아는 남자라면 누구나 발정해서 달려들 아름다운 육체를 드러내었다.
"부끄러워요...."
"안가려도 돼. 네 몸은 충분히 아름다워."
윤아는 소년의 앞에서 나체가 된 것이 처음이 아닌데도 부끄러운지 두 손으로 가슴과 음부를 가렸다. 소년은 그런 미소녀의 자태에서 오히려 더 큰 욕정을 느꼈다. 그는 미소녀의 아슬아슬하게 가려진 그곳을 빨리 유린하고 싶다는 생각에 자신의 옷도 벗으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실은 어제 더 하고 싶었는데, 윤아가 너무 아파하는 것 같아서 그만 두었던 거야."
"밖에 엄마도 있고 다들 있는데...."
"윤아만 조용히 하면 돼."
소년의 말은 거짓이었다. 은영과 은희는 말할 것도 없고 윤아의 어머니인 혜수마저도 지금 이 방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고 있었다. 다만 일부로 윤아에게 그런식으로 거짓을 말해 그녀가 부끄러워하게 할 생각이었다.
자신도 옷을 벗은 소년은 다시 얼굴을 윤아의 코 앞에 가져갔다. 그리고 핑크색인듯하면서도 빨갛게 되어보이는 그녀의 입술을 가져갔다.
"쪼오옥.....쯔으읍....쯔읍..."
소년은 부드럽게 가벼운 입맞춤으로 시작해서 미소녀의 입술을 탐닉했다. 윤아는 부끄러운듯한 느낌을 가지면서도 소년의 키스에 저항하지 않고 입을 열어서 그의 혀를 맞이했다.
윤아는 몸의 중요한 부분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던 두 손을 무장해제한체, 오히려 소년의 혀를 조금이라도 더 깊숙히 받아들이려는듯 그의 목을 휘감아가고 있었다. 소년은 한참동안 미소녀의 입안을 탐닉하며 그 타액을 훔쳐갔다.
소년이 고개를 들어 윤아로부터 멀어지자, 은색 실이 길게 늘어지며 두 사람의 연결고리를 드러냈다. 윤아의 작은 입은 좀 더 많은 키스를 바라는듯 벌어져 있었다.
"입 열고 있어."
소년은 침을 모아 벌려진 미소녀의 입으로 떨어뜨렸다. 윤아는 몇번이고 받아먹은 소년의 타액을 다시 한번 익숙하게 받아먹었다. 그녀는 그것에서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듯 했다.
"꿀꺽....."
작은데도 크게 울리는듯한 소리와 함께 윤아의 목울대가 움직이며 소년의 침이 그녀의 목구멍을 타고 흘러가 들어간 것을 알려주었다. 소년은 그런 미소녀의 새하얀 목이 너무나도 섹시해보였다. 자연스럽게 그가 탐해간 곳은 그곳이었다.
"흐읏.....!"
윤아는 목에서 느껴지는 소년의 혀의 뜨거움에 야릇한 소리를 내었다.
소년은 이어서 미소녀의 전신을 애무했다. 목에서 쇄골로, 쇄골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유두를 한참이나 희롱했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아래로 배꼽을 타고 내려갔다.
"으으읏......으읍....! 흐으으읏!"
윤아는 어제와 같은듯 하지만 조금은 틀린 애무를 받으면서 그때처럼 신음 소리를 내었다. 그러나 그녀는 밖에 엄마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어제와는 달리 이불을 잡아당겨 입에 물고 있었다.
그런 그녀도 음부에 소년의 숨결이 느껴졌다. 소년의 긴 혓바닥이 그 안으로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입을 해방시키면서 그를 말리려고 했다. 그녀는 비록 어제 ?기는 했지만 오늘 일어나서 씻은 적이 없어서 냄세가 날 것 같아 걱정했다.
"거, 거긴 더러워요..... 히이이이잇♡"
윤아는 물고 있던 이불을 놓아버린 그때 음핵을 건들여오는 소년의 애무에 방 안을 크게 울리는 교성 소리를 냈다.
소년은 직접 미소녀를 작은 오르가즘에 오르게 해놓고, 정작 자신이 아닌 그녀가 잘못했다는듯 낮게 말했다.
"그렇게 큰 소리를 내면 어떻게 해? 밖에서 다들었으면 어쩔려고?"
"히잇....히이......"
윤아는 오르가즘의 여운에 빠져 정신없이 있다가 소년이 한 말에 기겁을 하면서 그제서야 다시 이불을 입에 물면서 방문쪽을 바라보았다. 소년은 이미 그 방문을 열고 들어올 사람이 없다는건 알지만, 자신도 누가 들어올까봐 걱정하는 것처럼 방문 쪽을 잠시 주시했다. 그런 소년의 자세는 여전히 소녀를 올라탄 그대로였다.
"휴....."
걱정어린 얼굴로 한참동안이나 방문을 주시하던 윤아의 얼굴이 풀려졌다. 그녀는 아무도 오지 않기에 아마도 밖에서 못들었으리라 생각한 것이었다.
소년은 같이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가 웃으면서 윤아의 아랫입술에 쪽 하며 짧게 키스를 했다.
"여기는 이제 나의 것이야. 그러니까 아무도 여기 들어오게 하면 안돼. 알았지?"
"네..... 아....."
소년의 다른 모습을 모르는 윤아는 그저 그에게 빠져버려서 사랑을 하는 소녀처럼 수줍게 대답했다. 부끄러워하던 그녀는 소년의 말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문득 어제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
"왜?"
소년은 윤아가 갑자기 다시 표정을 바꾸면서 불안해하는듯한 표정을 하는 것에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윤아는 그것을 말해야하나 고민했다. 그런 그녀는 그녀의 턱을 잡고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자신에게 명령하는 소년을 보았다.
"어서 대답안해?!"
"그, 그게요.... 실은 어제 주인님이 가시고 나셔서...."
윤아는 사나운 눈빛으로 자신을 노려보는 소년에게 겁을 먹고 눈물을 글썽였다. 그녀는 금방 울먹거리면서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소년이 가고 나서 은영이 찾아와서 자신의 몸을 괴롭혔던 것이었다. 정확히는 그가 윤아의 엄마인 혜수와 몸을 섞고 있는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한 것이었다.
"은영이.....?"
"네......"
소년은 은영이 윤아를 그렇게 했다는 것에 순간적으로 그녀의 이름을 말하면서 되묻고 있었다.
그는 어제 잠시 은영을 보고 윤아가 아무것도 눈치 못챘는지 확인하려던 때에 그녀의 얼굴이 붉어져있던 것이 이상하기는 했었다. 하지만 그저 윤아를 지켜보느라 흥분했던 몸을 식히지 못해서 그러했다고 생각하며 그녀와도 몸을 섞었었다.
그런데 그 흥분이 자신의 말이 있기도 전에 윤아와 레즈 플레이를 하느라 생겨났던 것임을 몰랐기 때문이었다.
윤아는 소년이 다른 여성의 이름을 익숙하게 부르는 소년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껴야 했지만, 정작 그녀의 마음은 다른 것에 대한 걱정에 가득차있었다.
"저.... 버리시는건 아니죠....? 아무리 그래도 은영 언니가 그랬던건...."
소년의 윽박에 질려서 대답해버리고 말았지만 그녀는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몰랐다. 상대가 남자였다면 발버둥치고 어떻게든 벗어나려 했을 것이었다. 그런데 그게 다름 아닌 같은 여자였다는 것에, 그리고 다른 것들 때문에 윤아라는 이름의 소녀는 은영이라는 성인 여성에게 몸을 내주어야 했었다.
그 같은 여자라는 점이 작용했지만, 윤아는 걱정이 되었다. 만약 소년이 같은 여자의 손길에 유린당해버린 자신을 이상하다면서 버리면 어쩔까 하는 걱정이었다.
소년은 은영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걱정어린 눈길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윤아를 보았다. 그는 금방 은영에 대한 생각을 털어내고는 일단 눈 앞의 미소녀에게 집중하기로 했다.
".....아니, 안버려. 여자끼리 하는 것은 괜찮아. 하지만 다른 놈팽이랑 하면 그때는 가만 안둘꺼야?"
"네...."
"그리고 미리 말해두지만, 만약 나중에 네가 나를 떠나가려고 해도 나는 너를 안놓아줄꺼야. 네 몸도, 네 마음도 영원히 나의 것이야. 내가 너의 주인이야. 알겠어?"
"네....주인님...."
소년의 대답에 윤아는 걱정이 풀렸다는 생각에 자그마한 미소를 지으면서 소년을 올려다보았다. 아직 풋풋함이 뭍어나오는 미소녀는 소년의 그 말이 정확히 어떠한 의미인지 모르고 있었다.
소년은 이제 자지를 윤아의 아랫입술에 맞추어가고 있었다. 무릎을 반쯤 꿇은 듯한 소년의 허벅지 위로 윤아의 다리가 걸쳐져 M자로 벌려졌다. 두 사람의 사이에는 거대하면서도 거무튀튀한 소년의 자지에 비해서 바로 어제까지 처녀였던 윤아의 그곳은 분홍색을 띄고 있었다.
그들은 잠시 흥분을 가라앉힐 다른 이야기를 했었지만, 윤아의 그곳은 여전히 그녀가 흘린 애액이 마르지 않고 있었다. 윤아는 그곳에 느껴지는 감각에 긴장을 하면서 몸을 굳혔다. 소년은 자지를 살짝 밀어넣어 미소녀의 음문을 벌리면서 말했다.
"들어간다."
"네....."
소년은 미소녀의 처녀막을 뚫어버릴때처럼 한번에 허리를 튕기는 것 대신 오늘은 천천히 허리에 힘을 주어 밀었다. 미소녀의 작은 음부는 그에 맞지 않는 거대한 자지가 들어오는 것에 온 힘을 다해 저항하려는듯 했다. 윤아가 애액을 약간 흘렸다지만 그것으로는 풀어지지 않아있었다.
"아으읏......!"
벌써부터 아파하는 윤아의 소리를 들으면서, 소년이 윤아의 허리를 잡고 자신의 허리에 힘을 더 주자 버티지 못하고 벌어지기 시작했다.
"크읏......! 아파.....!"
윤아는 아픔에 눈물이 나오면서 아까 소년의 키스에 흥분했던 것과는 다른 의미로 다리를 떨고 있었다. 그런 윤아의 신음 소리에도 소년은 멈추지 않고 끝까지 자지를 밀어넣었다. 윤아는 소년의 품에서 도망가고 싶었지만 도망갈 곳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저 눈을 감고 찡그리면서 이불보를 가녀린 손으로 꽉 쥐면서 고통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아아아.......그...그만....제발........."
윤아의 애원 속에 소년은 그 거대한 자지를 끝까지 다 밀어넣고 있었다. 미소녀의 보지 깊숙히 들어간 자지는 그 안에서 자궁에 키스를 하듯 맞대고 있었다. 소년이 조금만 더 힘을 주면 그녀의 자궁마저 열어버리고 그 안에 들어갈듯 했다.
"잘 참았어."
윤아는 눈물과 함께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소년은 그런 윤아의 머리카락을 쓸어넘겨주며 귓가를 살짝 만져주었다. 그리고 잘 참았다는 의미로 그녀의 이마에 쪽 소리가 나게 입맞춤을 해주었다.
그 순간에도 미소녀의 보지는 소년의 자지를 사방에서 조이고 있었다. 소년은 그 쪼임에 만족스러워했다.
윤아는 이마에 닿는 감촉에 찡그리고 있던 눈을 살며시 떴다. 잠시동안이지만 소년이 안움직이고 있는 덕분에 아주 약간의 여유를 가진 그녀였다. 눈을 뜬 그녀의 눈은 눈물을 흘렸던 탓에 붉게 물들어 있었다. 그것마저도 이쁘게 보인 소년은 소녀의 입술을 또 한번 덮쳐갔다.
"쭈웁...쯔읍..."
소년은 미소녀와 함께 격렬하게 타액을 섞으면서 허리를 천천히 뒤로 뺐다. 소년이 들어갈때처럼 부드럽게 움직이자 그의 귀두가 미소녀의 보지 속살을 부드럽게 마찰해갔다.
그때 윤아의 양팔과 양다리가 움직였다. 침대 위에 내려져 이불을 잡고 있던 고운 손으로 소년의 목을 감싸안았고, 소년의 허벅지 위에 올려져 스스로의 떨림을 전하던 새하얀 다리는 소년의 허리를 감싸안듯 휘감겼다. 봉긋하게 솟아올라있던 가슴은 소년의 가슴과 맞대어졌다.
윤아는 소년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그렇게 달라붙으면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애원했다.
"크읏...! 자, 잠깐만요.... 제발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흑흑...."
윤아는 소년의 움직임을 쾌락으로 느껴서 그에게 온몸으로 매달린 것이 아니었다. 소년에게는 그 미미한 마찰마저도 쾌감이었지만, 윤아에게는 여전히 하체가 찢어지는듯한 고통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조금이라도 소년의 몸에 달라붙어 그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소녀의 그 움직임은 소년에게 있어서 거부의 뜻으로 받아들여져 괘씸하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소년에게 있어 미소녀라는 호칭이 전혀 아깝지 않은 윤아는 그런 것도 귀엽게 앙탈을 부리는 것으로 보여졌다. 게다가 윤아가 바로 어제 자신에 의해서 처녀를 잃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녀에게 부정적인 감정이 들 수가 없었다.
거기에 덧붙여 윤아는 지금 소년을 밀어내려한 것이 아니었다. 사람은 보통 고통을 느끼면 거기서 도망가려고 한다. 윤아도 어제 처녀를 잃을 때는 소년을 밀어내며 도망가려 했었다. 그러나 지금의 그녀는 오히려 온 몸으로 안겨오듯 소년에게 달라붙고 있었다.
품 안의 가녀린 소녀는 고통은 싫고 아프지만, 그것을 주고 있던 자신에게서 멀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한 것을 느낀 소년에게는 윤아가 한 없이 이쁘고 귀엽게 보였다. 그는 소녀가 사랑스러웠다.
그는 쾌감을 쫓기 위해 허리를 움직이려던 것을 멈추었다. 자신에게 달라붙은 윤아를 안은 그대로 몸을 아래로 내렸다. 소년의 몸이 방금보다도 조금 더 윤아의 몸에 달라붙었다. 이미 형태를 일그러뜨리고 있던 미소녀의 봉긋했던 가슴은 그 형태를 더욱더 일그러뜨리며 소년에게 뭉클한 감촉을 주었다.
소년은 미소녀의 가녀리고 부드러운 육체 위에 체중을 실으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다시 한번 쓸어주며 귓가를 스치듯 만져주었다. 여전히 순종적이며 사랑하는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사랑해, 윤아야"
"흐읏.....네....저도 사랑해요......주인님.....읍.."
윤아는 뜨거운 숨결을 귓가로 느끼면서 자신의 애원을 들어준, 그리고 자신을 지배한 소년에게 답하고 있었다.
소년은 윤아의 목소리마저 사랑스러워서 그것마저 먹고 싶다는듯 그녀의 입을 자신의 입으로 덮어갔다. 다시 한번 격렬하게 미소녀의 새빨간 입술과 그 안을 탐하면서 소년은 허리를 다시 움직였다. 윤아는 그에게 크나큰 정신적 쾌감을 주었지만, 소년에게 맞대어진 그녀의 육체는 그로 하여금 육체적 쾌락욕구를 충족하고 싶게 만들어버리고 있었다.
"으으읍...으으읍!! 흐으으읍!"
윤아는 움직이지 않을줄 알았던 그가 다시 움직이는 것에 다시 애원의 소리를 내려했다. 그러나 그것들은 그녀의 입이 막혀 말이 되지 못한 채 그저 일부분의 소리만이 흘러나왔다.
다시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는 윤아의 눈을 보면서도 소년은 그녀의 입을 막고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였다.
푸우욱-! 푸우우욱-!
"흐으읍! 흐으으읍!!"
그의 자지가 보지 밖으로 나갈때마다 윤아의 보지는 그것을 놓치지않으려는 것인지 강한 조임으로 자지를 물었다. 그러다가도 자지가 다 빠져나가지 않았는데도, 같은 조임으로 자지가 다시 들어오는 것을 막겠다는듯 빠져나간 곳을 막았다. 그러나 소년이 힘을 주어 밀자 윤아의 보지는 버티지 못하고 길을 열었다. 더구나 이미 충분히 애액을 흘린 그녀의 보지는 소년의 피스톤질을 돕고 있었다.
미소녀의 안식의 장소가 되었던 침대는 소년이 체중을 실고 움직이자 조금씩 삐걱대는 소리를 냈다.
소년은 윤아가 고통만을 느끼게 하지 않았다. 부드럽게 그녀의 혀를 휘감아가는 키스를 이어가면서도 때때로 그녀의 혀를 빨아들일듯 격렬하게 탐했다. 그리고 상체를 약간 들어 그녀와의 거리를 두면서 대신 손을 그 사이에 넣어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주물렀다. 발기되어있던 유두는 두 손가락 사이에 끼어서 한껏 비틀어졌다가 풀렸다가를 반복하며 윤아에게 쾌락을 주었다.
가슴을 만지고 있지 않은 손은 밑으로 들어가 그녀의 몸을 구속시키도 하고, 등을 비롯한 곳을 스치듯 만지면서 그녀의 성적인 흥분을 가중시켰다.
푸우욱! 츄웁! 츄웁! 푸우우욱! 쩌업!
윤아는 키스에서 느껴지는 달콤함과 성적인 흥분, 가슴에서 느껴지는 흥분과 짜릿한 쾌감을 보지의 고통과 함께 느꼈다. 흥분과 쾌감과 고통이 뒤섞이면서 그녀는 정신을 유지할 수가 없었다.
윤아는 그와중에 소년의 자지가 계속해서 깊게 들어갔다가 나감을 반복하던 보지에서 다른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것이 가슴이 만져지는 것으로 인해 느껴지는 쾌감인지, 아니면 이제 자지와 보지의 결합이라는 원초적인 행동에 정말로 쾌감을 느끼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미소녀는 그저 짜릿한 쾌락이 등골을 타고 올라와 머리 속을 가득 채워오는 것을 느꼈다.
푸우욱! 푸우우욱! 퍼어억! 퍼억! 퍽! 퍽! 퍽!
삐걱-! 삐걱! 삐걱!
"읍! 읍! 읍! 읍!"
소년 또한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한채 그저 미소녀의 아름다운 육체를 다방면으로 유린하면서 자신 또한 쾌락을 느꼈다.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며 윤아를 배려하던 것은 점점 속도가 빨라졌다. 윤아의 살과 소년의 살이 부딪히면서 요란한 소리가 방안을 울려퍼졌다.
윤아의 1인용침대 또한 앞뒤로 격렬하게 흔들리는듯 삐걱 대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졌다.
다른 소리보다는 작지만 미소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더 흘러나오며 자지와 보지가 마찰하는 것에 찔컥 찔컥 하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년과 소녀의 입이 맞대어진 곳에서 키스하는 소리와 신음 소리까지 어우러져 있었다.
15세 중학생 소녀의 방 안에서는 총 4가지의 소리가 음란하게 울려퍼졌다. 끝없이 방안에 울려퍼지던 소리는 소년의 허리가 어느때보다도 길게 뒤로 빠졌다가 다시 거세게 미소녀의 보지 안에 박히면서 끝을 알려왔다.
퍼어어억!
"으으으으으읍!"
울컥 울컥 울컥
소년은 자지를 미소녀의 보지 속 깊숙히 박아버리다 못해 자궁을 열어버리고 있었다. 정액을 세차게 뿜어내며 윤아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떨고 있는 그녀의 몸을 꽉 붙잡고 있었다.
윤아는 자궁을 열고 들어와버린 소년의 자지를 느끼면서 온 몸이 떨려왔다. 그녀는 그저 자궁 안에 직접적으로 세차게 뿜어져오는 소년의 정액을 느꼈다. 정액을 그렇게 그냥 받았다가는 임신해버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려고 해도 그녀의 정신은 이미 새하얗게 변해버려 다른 것을 생각할 수가 없었다.
미소녀는 그렇게 오르가즘을 느끼면서도, 그녀의 가느다란 양팔과 양다리는 소년을 휘감은 그대로 그에게 매달리다시피 하며 더 세게 온 몸으로 그에게 달라붙어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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