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혜수에게 그녀의 침대 위에 똑바로 눕게 했다. 그리고 그때까지 안고 있었던 윤아를 풀어주었다.
쯔어어억
"으으응...."
미소녀의 보지 깊숙히 박혀있던 소년의 자지가 빠져나오면서 음란한 소리를 냈다. 그 소리는 소년의 정액과 윤아의 애액등이 뒤섞여서 그녀의 보지 안에 가득 차있었던 것으로 인해 나는 소리였다.
윤아는 정신을 잃고도 자지가 빠져나가는 감각이 느껴지는지 미세한 신음소리를 흘렸다.
완전히 윤아를 풀어준 소년은 혜수의 위에 그녀를 눕혔다. 혜수는 그녀의 가슴 골 사이에 윤아의 머리를 받쳐주었다. 그때문에 윤아의 키가 아직 혜수보다 작기는 하지만 발끝은 윤아가 좀 더 아래쪽으로 나와있게 되었다.
"윤아가 깨더라도 달아나지 못하게 잘 잡고 있어. 그리고 윤아가 느낄 수 있게 애무도 해주고. 그래야 윤아가 덜 힘들꺼야."
"네....."
혜수는 소년의 명령에 순종적으로 대답했다. 그녀는 소년의 말에 오히려 자신이 잘해야 윤아가 덜 힘들어할 것이라고 생각해버리면서 소중한 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런 혜수의 아랫도리로 물줄기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모순적이게도 딸을 길들이는 그 현장에서 그녀가 흥분하고 있다는 것의 증거였다.
그것은 비단 혜수만이 아니었다. 은영과 은희도 이미 흥분할대로 흥분했지만, 그녀들은 소년이 윤아를 길들이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기에 그에게 길들여진 노예로서 참고 있는 중이었다.
그녀들이 흥분한 것은 영직의 능력 때문이었다. 그가 윤아와 섹스할때부터 계속해서 미약하게 최음제 효과를 발산하고 있던 그였다. 그녀들은 그것으로 가득한 윤아의 방안에도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들어와서는 길지는 않지만 윤아가 절정에 달할때까지 머물렀었다. 게다가 소년은 아직까지도 최음제 효과의 냄세를 발산하고 있었다. 그러니 은영, 은희는 말할 것도 없고, 딸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한 혜수도 보지에서 애액을 흘릴정도로 흥분해 있었다.
"은영과 은희는 윤아의 아래쪽에서 보지를 핥아. 그리고 엉덩이를 이쪽으로 향해."
소년은 그렇게 말하고 침대 아래쪽에 섰다. 거기서 자신의 지시에 따라서 자세를 잡는 여자들을 보았다. 아무리 혜수의 침대가 윤아의 것보다 크다고 하더라도, 막상 이렇게 다섯 명이 다 올라가려니 비좁아보였다.
먼저 위쪽에 혜수와 윤아가 겹쳐져서 누워있고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은영과 은희는 벌어지는 혜수와 윤아의 두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윤아의 보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녀들의 엉덩이는 소년이 지시했던대로 아래쪽에 있는 소년을 향하고 있었다.
"조금 더 아래로 내려와. 그렇지. 됐어."
여인들이 소년의 지시에 따라서 자세를 잡고나자, 그는 자신의 앞에 있는 두 쌍의 달덩이같은 엉덩이들을 볼 수 있었다. 은영과 은희의 것이었다. 소년은 자신이 그녀들의 뒤쪽에서 그녀들의 보지 안에 자지를 넣을 수 있도록 그녀들을 당겼던 것이었다.
그는 이미 애액을 흘리고 있는 두 미녀의 보지 속에 양 손을 가져갔다.
"흐으으윽....♡"
"하아아아....♡"
흥분해있던 그녀들은 그의 손이 닿는 것에 자신들도 범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기쁨의 신음 소리를 냈다. 그녀들은 내심 그녀들의 주인인 영직이 윤아가 확실하게 길들여지기전까지는 자신들을 범해주지 않을까봐 걱정했었던 것이었다.
소년은 은영과 은희의 보지를 쓰다듬으면서 그녀들에게 지시했다.
"혜수는 아까 말한대로 하고, 은영과 은희는 이제 윤아의 보지를 빨아."
"네, 주인님♡"
"네, 주인님♡"
"네....."
삼십대의 육덕 미녀가 잡고 있는 딸의 보지를 두 미녀가 양쪽에서 핥으면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녀들은 이미 몇번이고 핥고 빨고 해보았었던 미소녀의 보지를 익숙하게 빨았다.
그리고 아까 그곳에 소년이 넘치도록 사정해서 진작부터 흐르고 있었던 소년의 정액도 먹고 있었다.
"으으으으....."
"주인님의 정액 가득해요...할짝...."
"우웅.... 맛있는 주인님의 정액..."
처음에는 윤아의 보지 밖에서부터 핥으면서 들어가던 그녀들은 혀를 깊게 내밀어서 깊숙한 곳을 탐했다. 최음제 성분이 섞인 소년의 정액을 먹으면 먹을 수록 그녀들은 더 흥분했다.
그녀들은 마치 윤아의 보지 안에 있는 정액을 남김없이 다먹어버리겠다는듯 보지를 빨고 있었다.
"으으응...."
".....윤아야...."
윤아는 정신을 잃었으면서도 그녀의 보지를 핥고 빠는 감각에 미약한 신음 소리를 냈다.
혜수는 딸이 자신의 위에 눕혀진체로 괴롭혀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윤아는 이미 소년에 의해서 당할대로 당해서 실신까지 했는데 또 당해야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하지만 혜수는 이미 주인님에게 몇번이고 울부짖으면서 자신의 딸을 길들이는데 함께하겠다고 맹세했었다. 지금와서 그녀가 소년을 거부한다고 하면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까봐 두려운 마음에 소년의 명령을 거부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소년이 뿜어내는 능력의 영향을 받은 혜수는 자신도 모르게 윤아의 봉긋하게 솟아 있는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그녀의 손길은 소년이나 다른 여인이 그랬던 것처럼 격렬하고 강하게 움켜쥐는 것은 아니었지만, 부드럽게 만지는 그것은 단순히 어머니가 딸을 보살피는 손길이라고 하기에는 미묘하게 달라 보였다.
윤아의 몸에 의해 가려져서 아무런 손길이 닿지 않는 그녀의 비궁에서는 아까보다도 더 많은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이렇게나 많이 들어가있다니..으음.."
"윤아도 많이 음란하네...할짝 할짝 "
"그러게, 주인님의 정액을 이만큼이나 뽑아내고 말이야...흐응..."
중학생 소녀의 보지를 빨고 있던 성인 여성들은 소년을 향한 엉덩이를 크게 흔들고 있었다. 그것은 소년에게 좀 더 격렬하게 자신들을 애무해달라는 것이었고, 그의 자지를 박아달라는 유혹의 몸짓이기도 했다.
영직은 손으로 그녀들의 보지의 조임을 마음껏 느꼈다. 그녀들의 엉덩이가 씰룩이면서 마치 자지를 조이는 것처럼 보지 안을 파고 들어간 손가락을 조이는 것을 기분 좋게 느끼며 자신도 그녀들의 속살을 비비면서 애무했다. 이미 그녀들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애액은 넘치도록 흘러서 그의 손을 적시고 침대보에 떨어지고 있었다.
소년은 그녀들이 충분히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에 자신을 유혹하는 그녀들의 바램을 들어주었다. 중3 미소녀의 보지를 유린한 자지를 씻지도 않은체, 가장 먼저 왼쪽에 자리한 은영의 보지에 들어가있던 손을 빼고 자지를 힘차게 밀어넣었다.
퍼억!
"하아아아악~~♡"
은영은 윤아의 보지를 정신없이 빨고 있다가 자신의 보지 깊숙히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머리를 윤아의 보지에서 떼고는 비명 소리를 크게 질렀다.
"주인님 저도 자지 주세요.....히이익♡"
은희는 바로 옆에서 같이 윤아의 것을 빨다가 터져나오는 은영의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면서 엉덩이를 더 크게 흔들면서 애원했다. 그러나 그녀는 소년의 자지 대신에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고 있던 그의 손이 음핵을 비틀어오는 것에 신음 소리를 토해냈다.
"돌아가면서 박아줄테니까 은희는 기다려."
"네, 네에...주인님...흐으으윽♡"
소년은 그대로 은희의 보지를 계속해서 만지면서 은영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으며 그 조임을 맛보았다.
"아아앙♡ 주인님의 자지 감사해요♡"
"하으으으....."
그렇게 몇번 용두질을 한 그는 약속대로 은영의 보지구멍에서 자지를 꺼내 바로 옆에 있는 은희의 보지에 박아넣었다.
퍼억!
"아아아앙♡ 드디어 주인님의 자지가♡"
"히잉.... 저 아직 멀었는데.... 흐으윽♡"
은영은 은희의 새빨간 입술이 교성을 토해내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안을 가득 채워주던 존재가 텅비어버린 것에 안타까운 신음소리를 냈다. 그러다 아까 은희가 당한 것처럼 소년에 의해서 음핵이 뒤틀려 짜릿한 쾌감을 맛보았다.
두 미녀는 소년의 자지가 꿰뚫어오는 것에 쾌감을 느끼면서 눈 앞에 위치한 미소녀의 보지를 핥는 것을 계속했다. 이미 윤아의 보지 바깥쪽에 있던 소년의 정액은 그녀들이 먹어서 사라져있었고, 대신에 그곳을 핥고 있는 그녀들이 흘린 타액이 한가득 있었다.
그녀들의 보지에 번갈아가면서 허리를 움직이던 영직은 아직도 윤아가 깨어나지 못하는 것에 그녀들에게 제안을 하나 했다.
"내가 자지를 넣고 있을때 윤아가 깨어나면, 내 자지를 넣고 있는 그쪽에 정액을 싸줄꺼야."
퍽! 퍽! 퍽!
""아아... 네, 주인님♡""
소년의 제안은 은영과 은희에게 더욱더 적극적이게 했다. 그녀들은 서로 소년의 정액을 받기 위해서 움직였다. 윤아의 보지에 들어있는 소년의 정액을 조금이라도 더 먹기 위해서 움직이던 혀를 더욱더 날카롭게 세워서 그 안으로 파고 들었다.
그녀들의 긴 손가락은 양쪽에서 윤아의 보지를 잡고 벌리는 것으로 혀의 침투를 도왔다. 그와중에 서로간의 혀가 닿았지만 두 여인은 그래도 멈추지 않았다.
"히이이익~~~~"
한 미녀의 새빨간 혀가 윤아의 보지 안 어느 곳을 건드린 순간, 소녀는 정신을 잃어있음에도 등골을 타고 흐르는 쾌감에 크게 신음 소리를 내면서 허리를 띄었다. 그녀는 정신을 되찾자마자 자신을 뒤덮어오는 쾌감에 다시 한번 전신을 바르르 떨었다.
혜수는 그때까지 숨소리만 거칠게 내뱉고 있다가 윤아의 허리가 오르가즘으로 들려지는 것을 부드럽게 잡으면서 그녀에게 따뜻한 체온을 나누어주었다.
"가요, 가요! 주인님의 정액으로 가요오오♡"
동시에 윤아를 깨울때 소년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로 머금고 있었던 은희는 약속대로 밀려오는 정액에 그녀 또한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절정의 신음 소리를 내질렀다.
"아잉....은희 미워...."
은영은 그것을 보고 새침한 표정을 했다. 그녀의 엉덩이도 정액을 넣어달라는듯 씰룩였지만 소년의 자지는 계속해서 은희의 자궁이 넘칠때까지 정액을 넣고 있었다.
은영은 그런 은희가 얄미워서 그녀의 젖가슴을 잡고 비틀어 그녀가 더욱 더 정신을 못차리게 했다.
.
.
.
.
.
.
"으.....아.....누구.....누구에요...?"
윤아는 겨우 절정에서 벗어나며 그 여운을 느끼면서도 주위를 살펴갔다. 그러나 이내 그녀는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과, 자신의 신체가 눌러지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윤아는 누군가가 자신을 뒤에서 잡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누군지 물어보았지만 뒤에 있는 사람은 여자인 것이 느껴졌다. 윤아는 뒤의 여자로부터 푹신함을 주는 풍만한 가슴과 부드러운 살결, 그리고 따뜻한 기분을 주고 있었다.
윤아는 힘들지만 그래도 간신히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밑을 바라보았다.
윤아의 다리 쪽에는 아직 은영과 은희가 그녀의 다리를 붙잡고 있었다. 은희는 절정에 오르면서도 윤아의 허벅지를 잡고 있었던 탓에 오히려 은영쪽보다도 더 불편함이 느껴졌다.
검은색과 갈색의 머리카락으로 뒤덮인 머리를 본 윤아는 기절하기전 그랬던 것처럼 지금의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은영 언니...? 은희 언니에요...?"
"안녕, 윤아야. 잘잤어?"
은영은 소리를 듣고 고개를 들어서 윤아에게 인사를 했다. 반면 은희는 얼굴을 그녀의 허벅지에 파묻고 떨고 있음을 전하고 있었다.
윤아는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 더 생각하려다가 좀 더 아래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영직을 보았다.
"주인....영직아...?"
아직 절정의 여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소년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다가 이내 이곳에 다른 여자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의 이름을 불었다.
방금까지 잠들어 있다가 작은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강제로 깨어난 윤아는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녀가 실신해버리 전과 다르지 않았다. 언니들이 나신으로 있는데 어째서 영직이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제 윤아가 깨어났네."
"왜.... 꺄앗?!"
윤아는 소년이 자신을 보면서 웃는 것에 생각을 이어갔다. 그러다 이내 자신이 실신해버리기 전의 일이 생각났다. 윤아는 혜수와 은영, 은희에게 잡혀서 그녀들의 앞에서 밑에서부터 소년의 자지에 꿰뚫리며 그의 정액을 받았던 그것을 생각해냈다.
정신이 번쩍 든 윤아는 이내 말 없이 자신을 뒤에서 잡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짐작할 수 있었다.
"엄마....? 엄마야....?"
"응....우리 딸, 엄마야..."
"엄마? 왜 날 잡고 있는 거야, 어서 놓아줘."
윤아는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지만 혜수에게 그리 말하면서 일어나려고 했다. 아직 그녀는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서 옷이나 아무거나라도 걸쳐서 자신의 몸을 가리고 싶었다.
"안돼, 윤아야....주인님께서 화내실꺼야..."
"무, 무슨 말이야... 아까도 그렇고 지금도 무슨 말을 하는거야....?"
"미안해, 사랑하는 우리 딸... 내가 미안해... 하지만 주인님을 거역하면 안 돼...."
혜수는 윤아를 풀어주지 않으면서 딸의 귓가에 그녀를 달래듯 속삭였다. 윤아는 도리도리 고개질을 하면서 혜수의 품으로부터 벗어나려 했지만, 두 다리도 은영과 은희에 의해 봉쇄되어 있는 그녀가 아직 자신보다 큰 엄마를 물리 칠 수가 없었다.
"괜찮아 윤아야, 네 엄마 말을 들어."
은영은 윤아의 다리를 잡고 소녀의 탄력있는 허벅지를 부드럽게 애무하듯 손길을 스쳤다. 은영은 상체는 일으켰지만 꿇어앉다시피 하면서 윤아와 혜수의 다리를 자신의 가랑이에 끼우고 있었다.
은희도 슬슬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나면서 상황을 파악하고는 윤아가 도망가지 못하게 그녀의 다리를 잡고 있었다.
영직은 은희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면서 구속되어서 있는 소녀에게 말했다. 은희가 자지가 빠져나가는 것에 "하아...." 하는 아쉬워하는 신음 소리를 냈다. 곧이어서 그녀도 은영처럼
"말 그대로야, 윤아야. 아까도 말했지만 너도, 네 엄마인 혜수도 다 나의 여자라는거야. 그리고 여기에 있는 은영과 은희도 마찬가지야."
"뭐....뭐라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윤아야, 그러면 안돼, 주인님께서 화내셔...."
윤아가 영직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그녀로서는 도저히 곧바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
영직이 윤아에게 자신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라고 했을때 윤아는 그런 소년의 속내를 알 수 없어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래도 그녀가 그것을 받아들였던 것은 소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윤아가 소년을 사랑하게 된 것은 그녀가 이렇다할만한 감정의 변화를 가질 사건을 겪은 것은 아니었다. 그저 매일 조금씩 그를 만나면서 어느덧 그에게 정이 생기고 그가 신경이 쓰였고, 결국 그를 사랑하게 되었었다. 첫키스를 그에게 기습적으로 빼았기자 그녀는 그때서야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뒤에 소년에게 몸을 내어주게 되었었지만 그래도 그녀는 화를 내지 못했다. 소년을 떠날 수도 없었다. 이미 그때 그녀는 그를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몸을 주었다는 것에 기쁨도 느꼈었다.
그렇게 그를 사랑하고 즐거웠었는데, 그런 그의 사랑이 자신만을 향하는 것이 아니었다. 게다가 그것이 사랑이었는지 의심될 정도였다. 지금 나체로 있는 그의 모습은 그녀의, 그리고 언니들과 엄마의 몸을 가질 욕망을 위한 것처럼 보였다.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그렇게 달콤하게 속삭여놓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그렇게 가져놓고, 지금와서 다른 여인들과도 관계가 있다고 하는 그를 믿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가 느끼는 감각은, 그녀의 마음 구석 깊숙한 곳에서는 하나를 말하고 있었다. 지금 이 상황이 진실이라고 알려오고 있었다.
나체로 있는 이들이 육체 관계를 맺었음을 말했다. 소년이 여자들을 이름으로 부르고, 여자들이 소년을 주인님이라고 칭하는 그것이 그들의 관계를 말했다.
"어째서.... 어째서 그런거야.... 흑흑...."
윤아는 화를 내지도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마음 속에서는 은영과 은희는 신경쓰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지금 엄마와 소년 둘 만이 중요했다.
소녀는 혜수에게 화를 낼 수 없었다. 남편 없이 그녀가 홀로 자신을 키우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아는 그녀였다. 외로움을 느끼는 모습도 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 엄마에게 보답하고자 열심히 공부를 해서 우수생으로서 살아왔었다.
그런 그녀가 소년과 육체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자신이 그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듯, 그녀도 소년을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윤아는 소년에게도 화를 낼 수 없었다. 그녀는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의 배신이 눈 앞에 훤하게 드러났음에도 그녀는 그를 향한 마음을 다 지우지 못했다. 다만 그것을 분노로 표출하지 못하고 있었다.
"흑흑.... 엉엉....."
윤아는 사랑하는 엄마와 소년 양쪽 어느 누구에게도 화를 낼 수가 없었다.
혜수는 소년에게 굴복한 죄 밖에 없음에도 눈물을 흘리는 윤아에게 미안해서 그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미소녀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남자라면 누구나 보듬어주고 싶을 정도로 안타깝게 보였다. 하지만 이미 미녀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몇번이고 보아온 소년이었다. 뒤틀린 마음을 가진 소년에게 있어 윤아의 눈물은 그를 멈추게 하지 못했다.
은영과 은희는 이미 소년이 지금 어떻게 할지 알고 있었다. 이럴 때 소년이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해서 그녀들이 먼저 몸으로 겪어 보았었다. 그녀들은 요염한 표정을 지으면서 눈 앞의 가련한 미소녀를 보고 있었다.
말로써 윤아를 자신의 노예에 정식으로 넣을 것이라면 지금 이렇게 상황을 벌리지도 않았을 그였다.
"혜수는 그대로 윤아를 잡고 있고, 은영과 은희는 윤아의 다리를 벌려."
"네, 주인님♡"
"......네..."
은영과 은희의 기대에 찬 대답에 이어서 힘 없이 대답하는 혜수의 소리가 이어졌다.
"흑흑.... 잠깐만.... 무얼 하려는 거야?"
눈물을 흘리고 있던 윤아는 들려오는 소년의 목소리와 그것에 곧바로 따르는 그녀들을 보면서 당황했다. 그녀들이 곧바로 소년의 말에 그렇게 움직이는 것이 그들의 관계가 어떠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었다.
은영과 은희가 각각 윤아의 양쪽 다리를 하나씩 잡고 벌리면서 소년의 상체가 확실하게 보였다. 그렇게 윤아가 그 말을 한 소년의 눈빛을 마주한 순간, 그가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그녀 또한 알 수 있었다. 욕망에 타오르는 그의 눈빛과 함께 발기해서 거대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그의 자지가 보였다
소년이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그녀는 비명을 지르면서 발버둥을 치려 했다.
"하지마! 언니들 제발 하지마! 꺄아아악! 엄마 날 나줘!"
그녀는 절대로 이 상황에서 소년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다. 그를 아직도 사랑하느냐고 묻는다면 마음의 정리를 못했다고 대답할 그녀였다. 그녀는 그렇게 쉽게 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을 버릴 수 없었다.
하지만 윤아는 지금 이렇게 엄마에게 붙잡히고, 언니들에게 붙잡힌 상태로 하는 것은 절대 그녀가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
아까도 그녀는 그것이 싫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었다. 그러나 그녀들은 윤아를 놓아주지 않았고, 소년은 결국 그녀을 절정으로 이끌면서 실신시켰었다. 윤아는 또 다시 그렇게 되기 싫었다.
그러나 윤아의 바램과는 달리, 강제로 벌려진 그녀의 비궁 속으로 소년의 남성이 파고들었다.
푸우우욱!
"아아아아아!"
미소녀의 애처러운 신음 소리가 방 안을 울리고 열린 방문을 통해서 집 안 가득히 울리고 있었다.
"제발.....아아아아....."
윤아의 바램과는 상관 없이 소년의 능력과 다른 여인들의 애무로 인해서 그녀의 보지에서는 애액을 충분히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미소녀의 보지에 계속 되는 소년의 피스톤질은 그녀로 하여금 부정하고 싶은 쾌락을 느끼게 만들었다.
"흐으아아아.....안돼... 느끼면 안되는데...."
"엄마...미안해...아아앙 나 이상하게 되어버려...."
소년은 이미 자신의 좆에 길들여진 미소녀의 몸에 다시 한번 확실하게 각인 시키겠다는듯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윤아는 자신이 저항하지 못하도록 뒤에서 잡고 있는 것이 바로 그녀의 엄마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잘못한 것처럼 잘못을 빌었다.
"괜찮단다.... 주인님에게 복종하고 앞으로 같이 행복하게 살자꾸나..."
"안돼...아아앙... 어떻게 엄마랑 내가 같이 영직이에게...."
윤아는 신음 소리를 내면서도 쾌락에 저항하려 하고 있었다. 한 남자에게 모녀가 같이 몸을 주다니. 그게 말이나 될까.
퍼억!
"주인님이라고 해야지."
말 없이 미소녀의 보지 조임을 맛보면서 모녀의 대화를 듣고 있던 소년이 윤아의 말에 수정할 것을 느끼고는 허리를 강하게 튕겼다.
"싫....흐아앙... 왜...왜에....."
"혜수도 이미 받아들였어. 이제 너도 다시 한번 내 노예가 되겠다고 맹세하면 되는거야."
퍽! 퍽! 퍽!
"아앙! 안돼에~~ 하아앙~~ 그러면 안돼잖아...흐앙♡"
은영과 은희는 그로부터 이미 윤아의 다리를 잡고 있을 필요가 없음을 지시 받고 놓아버렸다.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소년의 용두질에 미소녀의 두 다리가 애처롭게 소년의 허리에서 바르르 떨고 있었다. 윤아의 매끈하게 빠진 각선미는 마치 소년의 허리를 감을듯 하면서도 감지 않는 것이 마치 쾌락을 느끼면서도 그것을 부정하고 있는 그녀의 심리 상태를 표현하고 있었다.
퍽! 퍽! 퍽!
"아아앙~~ 제발 그만....하으윽~~"
"자 이대로 절정에 오르면서 나를 주인으로 섬기는 거야. 가는걸 허락할께."
혜수는 소년이 격렬하게 딸을 유린하는 것을 느끼면서 윤아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주인님께서 허락해주셨Ⅴ? 마음껏 가려무나."
"하윽~ 싫어...가기 싫어....아아아~"
소년은 윤아가 이미 한계에 치달았을 텐데도 끝까지 저항하려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소녀의 그런 저항의 의도와는 달리 그 모습이 오히려 소년의 정복욕을 더 크게 만들고 있었다.
그는 문득 이대로 윤아를 몇번이고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서 항복을 받아내는 것과는 다른 방법을 생각했다. 격렬하게 움직이던 것을 멈추고 윤아의 얼굴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았다.
이어지던 쾌락의 느낌이 멈추자 몽롱해진 소녀의 두 눈으로 약간의 빛이 돌아왔다. 그런 그녀의 눈빛은 드디어 소년이 멈추어주었다는 기쁨이 담겨져 있지 않았다. 오히려 왜 그가 멈추었는지 모르겠다는 의아함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조금만 더 했으면 절정을 느꼈을 여자로서의 아쉬움이 담겨져 있었다.
"......?"
소년은 불타는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소녀를 제압하듯 바라보면서 물었다.
"정말 가기 싫어?"
"..으으....싫어....."
"윤아야....."
절정의 끝에 도달하기 직전에 멈추어진 소녀는 몸의 욕구에 간지러움과 같은 증상을 느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간신히 이성을 붙들고 소년에게 부정의 대답을 했다.
혜수는 그런 딸의 음성을 들으면서 무언가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깨어나려 하고 있었다. 자신이 잘못된 것이 아닐까, 그녀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이미 소년에게 길들여졌음에도 다시 한번 어머니로서의 자각이 깨어나려 하고 있었다.
"알았어. 그럼-"
스으으윽-
"하으으으...."
소년은 윤아의 의사를 존중해주겠다는듯 허리를 뒤로 뺐다. 자신의 안을 가득하게 채우고 있던 소년의 거대한 좆이 빠져 나가는 것에 소녀는 아쉬움의 신음 소리를 냈다. 그래도 그녀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소년을 붙잡으려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빠져나가는 소년의 좆은 가만히 밖의 공기를 느끼고 있지는 않았다. 그는 윤아를 안고 있는 혜수의 두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허리를 약간 들어올렸다. 그리고 은영이 건내주는 베개 하나를 그 허리 밑에 끼워넣었다.
퍼억!
"아아아앙♡ 주, 주인님...?"
혜수는 곧바로 자신의 안으로 깊숙히 파고든 주인의 남성을 느꼈다. 그녀는 자신의 딸이 그 좆에 당하고 있었음에도, 그녀의 보지에는 소년의 자지를 부드럽게 받아들일 애액이 넘쳐나고 있었다.
그녀는 오늘은 느끼지 못했지만 바로 어제까지 그녀의 몸을 유린했던 소년의 좆이기에 오히려 눈앞의 딸이 당하는 것에 배덕적인 흥분을 하고 있었다. 그녀가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소년에 의해 길들여진 그녀의 몸은 육체적 쾌락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소년의 능력으로 인해 방안 가득히 퍼져있는 여성을 흥분시킬 성분은 이미 그녀의 몸을 충분히 물들였었다.
"자...잠깐만! 지금 무슨 짓을...!"
윤아는 여전히 혜수와 소년의 사이에 있었다. 혜수의 허리를 잡은 소년의 손으로 인해 윤아의 허리도 그 안에 구속되어있었다. 그녀를 뒤에서 붙잡은 혜수의 손도 풀어지지 않았었다.
그는 혜수의 보지에 자지를 격렬하게 움직이면서도 두 눈은 윤아를 똑바로 바라 보았다. 그의 눈빛은 마치 혜수가 아닌 윤아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고 있는 것이다 라는 것을 말하는 듯 했다.
"그만 둬! 지금 뭐하는 짓이야!"
"윤아가 안되겠다니 혜수로 대신하는 수밖에 없잖아."
퍽! 퍽! 퍽!
"하윽~ 네, 네! 하윽~ 흐아아앙~~"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퍽! 퍽! 퍽!
"네! 가, 감사합니다! 흐으윽~"
"제발! 제발.... 그만둬...."
윤아는 소년을 노려보다가 오히려 꺼지지 않고 강렬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것에 오히려 압도되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그대로 소년을 마주보지 못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그의 시선을 피했다. 소년의 쾌락을 탐하는 소리와 엄마의 쾌락의 탐하는 소리가 앞뒤로 울려퍼지는 현실을 부정하고 외면하려는듯한 모습이었다.
퍽! 퍽! 퍽!
"아아~ 아아아~~ 아아앙~~"
혜수는 현실을 외면하지 못했다. 그녀의 안 깊숙히 파고드는 소년의 자지가 그녀가 그러하지 못하게 했다.
"그만....부탁이야..."
소년은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는 윤아의 모습에 잠시 허리를 멈추고 아예 그녀를 뒤집었다. 윤아가 저항하려는듯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소년의 힘을 이겨낼 수는 없었다. 그는 그렇게 윤아와 혜수, 두 모녀가 마주보게 해놓고 자신은 그 위에 엎드려서 윤아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서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퍽! 퍽! 퍽!
"어때? 혜수도 내가 그만뒀으면 해? 이대로 영영 다시는 너를 찾지 않아줄까?"
"히이이익! 아니에요! 주인님 제발 절 버리지 말아주세요!"
윤아는 바로 뒤에서 혜수가 신음 소리를 내지르는 것을 들었음에도, 눈 앞에서 혜수가 쾌락으로 인해 망가지는 것을 보자 무언가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두 눈에서 빛은 사라지고 입가로 침을 흘리면서 신음 소리를 내뱉는 혜수의 얼굴은 윤아의 마음을 어지럽혔다.
"나도.....흐윽! 안돼!"
그녀는 순간적으로 드는 생각에 고개를 흔들었다. 조금전에 절정에 달할 뻔 했던 그녀의 몸은 아직 식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혜수가 쾌락으로 망가지는 그 모습을 정면으로 보고나자 자신의 안을 유린하던 소년의 좆이 주던 느낌이 다시 되살아나 그녀의 마음을 어지럽혔다.
윤아가 소년의 자지를 느끼려는듯 허리를 움찔거리자 소년은 그것을 느꼈다. 그리고 좀 더 빠르게 혜수를 유린했다. 두 사람의 사이에 있는 윤아는 남녀의 짐승과 같은 교합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퍽! 퍽! 퍽!
"아아! 아아아앙~~"
윤아는 소년을 거부했었다. 그것은 혜수 때문이었다. 그녀의 앞에서 쾌락을 느끼고 싶지 않았다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소년을 완전히 밀어낼 구실은 되지 않았다. 그녀가 그를 밀어내려 했던 것은 소년이 엄마와 몸을 섞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모녀가 같이 한 남자의 여인이 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그를 밀어내려고 했었다.
퍽! 퍽! 퍽!
"흐아앙! 흐앙!"
하지만 소년은 윤아의 첫 남자였다. 그녀의 처녀를 가져간 남자였다. 그리고 섹스로 인한 쾌감을 알려준 남자였다. 지금 엄마인 혜수가 저렇게 쾌락을 느끼듯, 자신도 그것을 느꼈었다.
윤아는 엄마인 혜수 때문에 그를 밀어내려고 했었는데, 정작 혜수는 그에게 굴복하면서 온몸으로 울부짖고 있었다. 그녀는 왜 자신이 물러나야하는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엄마가 자신을 홀로 키우면서 노력했다는 것을 안다. 그동안 자신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줄 남자를 찾느라 외로운 밤을 보냈다는 것을 이성을 알아가면서 이해하게 되었었다.
하지만 왜 그여야 하는걸까. 왜 엄마는 그를 받아들이면서 저렇게 가는 것일까. 왜 자신이 그를 포기해야하는 것일까.
"하지만...엄마도 괜찮다고 했었잖아...."
퍽! 퍽! 퍽!
"아앙! 아앙~~!"
엄마가 괜찮다고 했으니 자신이 그를 받아들여도 괜찮지 않을까. 일반 상식으로는 말이 안되는 관계지만 괜찮지 않을까.
그리고 미소녀의 마음을 어지럽히던 두 남녀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퍽! 퍽! 퍽!
"자, 싼다!"
"주세요! 제 안 가득히 주인님의 정액으로 채워주세요!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퍼억!
울컥 울컥 울컥
혜수는 눈에서 흰자위를 보이면서 자신의 안을 가득히 채우는 뜨거운 액체를 느끼면서 오르가즘에 오르고 있었다. 그녀는 결국 절정의 끝에 실신해버리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겠다는듯 그녀의 보지는 소년의 자지를 조이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액을 짜내어 담아 놓으려고 하고 있었다.
그리고 윤아는 소년이 사정하면서 부르르 떠는 것과 엄마가 절정으로 떠는 것을 앞 뒤로 느끼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눈빛이 변하고 있었다.
소년은 지금 만들어져있는 정액의 마지막 한방울까지 혜수의 보지 속에 털어넣으면서 그녀가 실신해버린 것을 느꼈다.
소년이 고개를 들어서 양쪽을 바라보자 은영과 은희가 자위를 한듯 각각 자신의 손가락으로 보지를 비비면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소년은 미녀들의 뜨거운 눈빛이 요구하는 바를 깨닫고 웃음지었다. 어차피 윤아를 스스로 매달리게 하기 위해서 혜수를 그 앞에서 유린했었으니, 은영과 은희도 윤아의 앞에서 범해서 그녀를 좀 더 달구어 볼까 생각했다.
그는 자지를 빼내면서 상체를 들어올렸다. 그가 사정한 정액과 혜수가 흘린 애액이 뒤섞인 액체덩어리들이 뒤따라 흘러 나오고 있었다. 충분한 양의 애액이 그의 자지에도 뭍어 번들거리면서 빛을 반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곧바로 일어나서 은영에게 다가가며 은희에게 손짓을해서 섹스를 이어가려 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붙잡는 손길을 느꼈다. 그것은 윤아의 손이었다.
소년이 상체를 일으키는 것에 자유를 되찾은 그녀는 소년이 옆으로 움직이려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그녀는 순간적으로 몸을 돌려서 손을 뻗어서 소년을 잡고 있었다.
소년은 자신을 붙잡는 윤아의 손을 떼어내지 않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
"왜? 싫다면서?"
".....싫지 않아...."
윤아는 그렇게 생각했다. 처음부터 쾌락 자체는 싫지 않았다. 단지 엄마 때문에 그것을 부정하려 했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더이상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그럼?"
"나도.....해줘....."
"뭘?"
이미 마음을 다듬은 윤아는 소년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지 않았다. 지금까지 몇번이고 그에 의해서 말하게 되었었던 것이었다.
"네 자지를....내 보지 안에 넣어줘...."
마지 못해 하는듯한 것이었지만 스스로 내뱉은 미소녀의 말에 소년은 미소를 지었다.
"그럼 은근슬쩍 반말하던 것도 다시 존댓말로 해."
"네....
"그리고 "저 윤아는 지금부터 주인님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제 몸과 마음은 주인님의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를 마음껏 가져주세요" 라고 맹세해."
"......"
"싫어? 싫으면 안해도 돼."
소년은 자신은 아쉬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듯 말하면서 윤아의 손을 떼어내려 했다. 마음속은 그녀를 어떻게든 길들이겠다는 검은 욕망으로 가득차있기에 그녀가 지금 말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녀를 풀어줄 생각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것을 모르는 윤아는 정말로 이대로 그가 자신을 떠나버릴까봐 두려웠다. 그에게 버려지고 싶지 않았다.
"하, 할께요.... 저 윤아는 지금부터 주인님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제 몸과 마음은 주인님의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를 마음껏 가져주세요....."
퍼억!
"흐으으윽~!"
그렇게 윤아가 맹세하는 것과 동시에 그는 방금전까지 그녀의 어머니를 유린했던 증거물을 그대로 뭍히고 있는 자지를 딸의 보지 속에 밀어넣고 있었다.
윤아는 자신의 안 깊숙히 파고드는 소년의 자지를 느끼면서, 드디어 다시 되찾았다는 것에 쾌감을 느끼면서 쾌락의 교성을 내질렀다.
소년은 윤아의 몸이 똑바로 자신을 마주 보게 돌려주었다. 그리고 그대로 격렬하게 그녀를 범해갔다.
퍽! 퍽! 퍽!
"아아! 주인님! 주인님 사랑해요!"
윤아가 소년을 마주보는 두 눈에 빛은 사라졌지만 그녀는 이미 그에게 길들여진대로 두 눈을 감지 않고 소년을 바라보려 하고 있었다.
퍽! 퍽! 퍽!
"절 버리지 말아주세요! 저를 놓지 말아주세요!"
미소녀의 매끈하고 긴 두 팔과 두 다리는 소년의 목과 허리를 감싸 온 몸으로 그를 안으면서 그가 떠나지 못하게 하려는듯 붙잡고 있었다.
퍽! 퍽! 퍽!
"아아아앙~~ 제 안에도 정액을 가득히 채워주세요!!"
소년은 정액을 짜내려는듯 자지를 사방에서 조여오는 윤아의 보지를 느끼면서 그녀의 소원대로 다시 정액을 만들어내 그녀의 안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퍼억!
울컥 울컥 울컥
"흐아아아아아앙~~!!"
윤아는 긴 시간의 달아오름 끝에 비로서 닿게 된 오르가즘에 그녀의 엄마가 그러했던 것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보지로는 소년의 정액을 받아들였다. 입가로는 침을 흘리고 눈에서는 흰자위를 내보이고 실신해버리고 있었다.
쯔어어억
"으으응...."
미소녀의 보지 깊숙히 박혀있던 소년의 자지가 빠져나오면서 음란한 소리를 냈다. 그 소리는 소년의 정액과 윤아의 애액등이 뒤섞여서 그녀의 보지 안에 가득 차있었던 것으로 인해 나는 소리였다.
윤아는 정신을 잃고도 자지가 빠져나가는 감각이 느껴지는지 미세한 신음소리를 흘렸다.
완전히 윤아를 풀어준 소년은 혜수의 위에 그녀를 눕혔다. 혜수는 그녀의 가슴 골 사이에 윤아의 머리를 받쳐주었다. 그때문에 윤아의 키가 아직 혜수보다 작기는 하지만 발끝은 윤아가 좀 더 아래쪽으로 나와있게 되었다.
"윤아가 깨더라도 달아나지 못하게 잘 잡고 있어. 그리고 윤아가 느낄 수 있게 애무도 해주고. 그래야 윤아가 덜 힘들꺼야."
"네....."
혜수는 소년의 명령에 순종적으로 대답했다. 그녀는 소년의 말에 오히려 자신이 잘해야 윤아가 덜 힘들어할 것이라고 생각해버리면서 소중한 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런 혜수의 아랫도리로 물줄기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모순적이게도 딸을 길들이는 그 현장에서 그녀가 흥분하고 있다는 것의 증거였다.
그것은 비단 혜수만이 아니었다. 은영과 은희도 이미 흥분할대로 흥분했지만, 그녀들은 소년이 윤아를 길들이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기에 그에게 길들여진 노예로서 참고 있는 중이었다.
그녀들이 흥분한 것은 영직의 능력 때문이었다. 그가 윤아와 섹스할때부터 계속해서 미약하게 최음제 효과를 발산하고 있던 그였다. 그녀들은 그것으로 가득한 윤아의 방안에도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들어와서는 길지는 않지만 윤아가 절정에 달할때까지 머물렀었다. 게다가 소년은 아직까지도 최음제 효과의 냄세를 발산하고 있었다. 그러니 은영, 은희는 말할 것도 없고, 딸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한 혜수도 보지에서 애액을 흘릴정도로 흥분해 있었다.
"은영과 은희는 윤아의 아래쪽에서 보지를 핥아. 그리고 엉덩이를 이쪽으로 향해."
소년은 그렇게 말하고 침대 아래쪽에 섰다. 거기서 자신의 지시에 따라서 자세를 잡는 여자들을 보았다. 아무리 혜수의 침대가 윤아의 것보다 크다고 하더라도, 막상 이렇게 다섯 명이 다 올라가려니 비좁아보였다.
먼저 위쪽에 혜수와 윤아가 겹쳐져서 누워있고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은영과 은희는 벌어지는 혜수와 윤아의 두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윤아의 보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녀들의 엉덩이는 소년이 지시했던대로 아래쪽에 있는 소년을 향하고 있었다.
"조금 더 아래로 내려와. 그렇지. 됐어."
여인들이 소년의 지시에 따라서 자세를 잡고나자, 그는 자신의 앞에 있는 두 쌍의 달덩이같은 엉덩이들을 볼 수 있었다. 은영과 은희의 것이었다. 소년은 자신이 그녀들의 뒤쪽에서 그녀들의 보지 안에 자지를 넣을 수 있도록 그녀들을 당겼던 것이었다.
그는 이미 애액을 흘리고 있는 두 미녀의 보지 속에 양 손을 가져갔다.
"흐으으윽....♡"
"하아아아....♡"
흥분해있던 그녀들은 그의 손이 닿는 것에 자신들도 범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기쁨의 신음 소리를 냈다. 그녀들은 내심 그녀들의 주인인 영직이 윤아가 확실하게 길들여지기전까지는 자신들을 범해주지 않을까봐 걱정했었던 것이었다.
소년은 은영과 은희의 보지를 쓰다듬으면서 그녀들에게 지시했다.
"혜수는 아까 말한대로 하고, 은영과 은희는 이제 윤아의 보지를 빨아."
"네, 주인님♡"
"네, 주인님♡"
"네....."
삼십대의 육덕 미녀가 잡고 있는 딸의 보지를 두 미녀가 양쪽에서 핥으면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녀들은 이미 몇번이고 핥고 빨고 해보았었던 미소녀의 보지를 익숙하게 빨았다.
그리고 아까 그곳에 소년이 넘치도록 사정해서 진작부터 흐르고 있었던 소년의 정액도 먹고 있었다.
"으으으으....."
"주인님의 정액 가득해요...할짝...."
"우웅.... 맛있는 주인님의 정액..."
처음에는 윤아의 보지 밖에서부터 핥으면서 들어가던 그녀들은 혀를 깊게 내밀어서 깊숙한 곳을 탐했다. 최음제 성분이 섞인 소년의 정액을 먹으면 먹을 수록 그녀들은 더 흥분했다.
그녀들은 마치 윤아의 보지 안에 있는 정액을 남김없이 다먹어버리겠다는듯 보지를 빨고 있었다.
"으으응...."
".....윤아야...."
윤아는 정신을 잃었으면서도 그녀의 보지를 핥고 빠는 감각에 미약한 신음 소리를 냈다.
혜수는 딸이 자신의 위에 눕혀진체로 괴롭혀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윤아는 이미 소년에 의해서 당할대로 당해서 실신까지 했는데 또 당해야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하지만 혜수는 이미 주인님에게 몇번이고 울부짖으면서 자신의 딸을 길들이는데 함께하겠다고 맹세했었다. 지금와서 그녀가 소년을 거부한다고 하면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까봐 두려운 마음에 소년의 명령을 거부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소년이 뿜어내는 능력의 영향을 받은 혜수는 자신도 모르게 윤아의 봉긋하게 솟아 있는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그녀의 손길은 소년이나 다른 여인이 그랬던 것처럼 격렬하고 강하게 움켜쥐는 것은 아니었지만, 부드럽게 만지는 그것은 단순히 어머니가 딸을 보살피는 손길이라고 하기에는 미묘하게 달라 보였다.
윤아의 몸에 의해 가려져서 아무런 손길이 닿지 않는 그녀의 비궁에서는 아까보다도 더 많은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이렇게나 많이 들어가있다니..으음.."
"윤아도 많이 음란하네...할짝 할짝 "
"그러게, 주인님의 정액을 이만큼이나 뽑아내고 말이야...흐응..."
중학생 소녀의 보지를 빨고 있던 성인 여성들은 소년을 향한 엉덩이를 크게 흔들고 있었다. 그것은 소년에게 좀 더 격렬하게 자신들을 애무해달라는 것이었고, 그의 자지를 박아달라는 유혹의 몸짓이기도 했다.
영직은 손으로 그녀들의 보지의 조임을 마음껏 느꼈다. 그녀들의 엉덩이가 씰룩이면서 마치 자지를 조이는 것처럼 보지 안을 파고 들어간 손가락을 조이는 것을 기분 좋게 느끼며 자신도 그녀들의 속살을 비비면서 애무했다. 이미 그녀들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애액은 넘치도록 흘러서 그의 손을 적시고 침대보에 떨어지고 있었다.
소년은 그녀들이 충분히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에 자신을 유혹하는 그녀들의 바램을 들어주었다. 중3 미소녀의 보지를 유린한 자지를 씻지도 않은체, 가장 먼저 왼쪽에 자리한 은영의 보지에 들어가있던 손을 빼고 자지를 힘차게 밀어넣었다.
퍼억!
"하아아아악~~♡"
은영은 윤아의 보지를 정신없이 빨고 있다가 자신의 보지 깊숙히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머리를 윤아의 보지에서 떼고는 비명 소리를 크게 질렀다.
"주인님 저도 자지 주세요.....히이익♡"
은희는 바로 옆에서 같이 윤아의 것을 빨다가 터져나오는 은영의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면서 엉덩이를 더 크게 흔들면서 애원했다. 그러나 그녀는 소년의 자지 대신에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고 있던 그의 손이 음핵을 비틀어오는 것에 신음 소리를 토해냈다.
"돌아가면서 박아줄테니까 은희는 기다려."
"네, 네에...주인님...흐으으윽♡"
소년은 그대로 은희의 보지를 계속해서 만지면서 은영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으며 그 조임을 맛보았다.
"아아앙♡ 주인님의 자지 감사해요♡"
"하으으으....."
그렇게 몇번 용두질을 한 그는 약속대로 은영의 보지구멍에서 자지를 꺼내 바로 옆에 있는 은희의 보지에 박아넣었다.
퍼억!
"아아아앙♡ 드디어 주인님의 자지가♡"
"히잉.... 저 아직 멀었는데.... 흐으윽♡"
은영은 은희의 새빨간 입술이 교성을 토해내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안을 가득 채워주던 존재가 텅비어버린 것에 안타까운 신음소리를 냈다. 그러다 아까 은희가 당한 것처럼 소년에 의해서 음핵이 뒤틀려 짜릿한 쾌감을 맛보았다.
두 미녀는 소년의 자지가 꿰뚫어오는 것에 쾌감을 느끼면서 눈 앞에 위치한 미소녀의 보지를 핥는 것을 계속했다. 이미 윤아의 보지 바깥쪽에 있던 소년의 정액은 그녀들이 먹어서 사라져있었고, 대신에 그곳을 핥고 있는 그녀들이 흘린 타액이 한가득 있었다.
그녀들의 보지에 번갈아가면서 허리를 움직이던 영직은 아직도 윤아가 깨어나지 못하는 것에 그녀들에게 제안을 하나 했다.
"내가 자지를 넣고 있을때 윤아가 깨어나면, 내 자지를 넣고 있는 그쪽에 정액을 싸줄꺼야."
퍽! 퍽! 퍽!
""아아... 네, 주인님♡""
소년의 제안은 은영과 은희에게 더욱더 적극적이게 했다. 그녀들은 서로 소년의 정액을 받기 위해서 움직였다. 윤아의 보지에 들어있는 소년의 정액을 조금이라도 더 먹기 위해서 움직이던 혀를 더욱더 날카롭게 세워서 그 안으로 파고 들었다.
그녀들의 긴 손가락은 양쪽에서 윤아의 보지를 잡고 벌리는 것으로 혀의 침투를 도왔다. 그와중에 서로간의 혀가 닿았지만 두 여인은 그래도 멈추지 않았다.
"히이이익~~~~"
한 미녀의 새빨간 혀가 윤아의 보지 안 어느 곳을 건드린 순간, 소녀는 정신을 잃어있음에도 등골을 타고 흐르는 쾌감에 크게 신음 소리를 내면서 허리를 띄었다. 그녀는 정신을 되찾자마자 자신을 뒤덮어오는 쾌감에 다시 한번 전신을 바르르 떨었다.
혜수는 그때까지 숨소리만 거칠게 내뱉고 있다가 윤아의 허리가 오르가즘으로 들려지는 것을 부드럽게 잡으면서 그녀에게 따뜻한 체온을 나누어주었다.
"가요, 가요! 주인님의 정액으로 가요오오♡"
동시에 윤아를 깨울때 소년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로 머금고 있었던 은희는 약속대로 밀려오는 정액에 그녀 또한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절정의 신음 소리를 내질렀다.
"아잉....은희 미워...."
은영은 그것을 보고 새침한 표정을 했다. 그녀의 엉덩이도 정액을 넣어달라는듯 씰룩였지만 소년의 자지는 계속해서 은희의 자궁이 넘칠때까지 정액을 넣고 있었다.
은영은 그런 은희가 얄미워서 그녀의 젖가슴을 잡고 비틀어 그녀가 더욱 더 정신을 못차리게 했다.
.
.
.
.
.
.
"으.....아.....누구.....누구에요...?"
윤아는 겨우 절정에서 벗어나며 그 여운을 느끼면서도 주위를 살펴갔다. 그러나 이내 그녀는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과, 자신의 신체가 눌러지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윤아는 누군가가 자신을 뒤에서 잡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누군지 물어보았지만 뒤에 있는 사람은 여자인 것이 느껴졌다. 윤아는 뒤의 여자로부터 푹신함을 주는 풍만한 가슴과 부드러운 살결, 그리고 따뜻한 기분을 주고 있었다.
윤아는 힘들지만 그래도 간신히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밑을 바라보았다.
윤아의 다리 쪽에는 아직 은영과 은희가 그녀의 다리를 붙잡고 있었다. 은희는 절정에 오르면서도 윤아의 허벅지를 잡고 있었던 탓에 오히려 은영쪽보다도 더 불편함이 느껴졌다.
검은색과 갈색의 머리카락으로 뒤덮인 머리를 본 윤아는 기절하기전 그랬던 것처럼 지금의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은영 언니...? 은희 언니에요...?"
"안녕, 윤아야. 잘잤어?"
은영은 소리를 듣고 고개를 들어서 윤아에게 인사를 했다. 반면 은희는 얼굴을 그녀의 허벅지에 파묻고 떨고 있음을 전하고 있었다.
윤아는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 더 생각하려다가 좀 더 아래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영직을 보았다.
"주인....영직아...?"
아직 절정의 여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소년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다가 이내 이곳에 다른 여자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의 이름을 불었다.
방금까지 잠들어 있다가 작은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강제로 깨어난 윤아는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녀가 실신해버리 전과 다르지 않았다. 언니들이 나신으로 있는데 어째서 영직이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제 윤아가 깨어났네."
"왜.... 꺄앗?!"
윤아는 소년이 자신을 보면서 웃는 것에 생각을 이어갔다. 그러다 이내 자신이 실신해버리기 전의 일이 생각났다. 윤아는 혜수와 은영, 은희에게 잡혀서 그녀들의 앞에서 밑에서부터 소년의 자지에 꿰뚫리며 그의 정액을 받았던 그것을 생각해냈다.
정신이 번쩍 든 윤아는 이내 말 없이 자신을 뒤에서 잡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짐작할 수 있었다.
"엄마....? 엄마야....?"
"응....우리 딸, 엄마야..."
"엄마? 왜 날 잡고 있는 거야, 어서 놓아줘."
윤아는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지만 혜수에게 그리 말하면서 일어나려고 했다. 아직 그녀는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서 옷이나 아무거나라도 걸쳐서 자신의 몸을 가리고 싶었다.
"안돼, 윤아야....주인님께서 화내실꺼야..."
"무, 무슨 말이야... 아까도 그렇고 지금도 무슨 말을 하는거야....?"
"미안해, 사랑하는 우리 딸... 내가 미안해... 하지만 주인님을 거역하면 안 돼...."
혜수는 윤아를 풀어주지 않으면서 딸의 귓가에 그녀를 달래듯 속삭였다. 윤아는 도리도리 고개질을 하면서 혜수의 품으로부터 벗어나려 했지만, 두 다리도 은영과 은희에 의해 봉쇄되어 있는 그녀가 아직 자신보다 큰 엄마를 물리 칠 수가 없었다.
"괜찮아 윤아야, 네 엄마 말을 들어."
은영은 윤아의 다리를 잡고 소녀의 탄력있는 허벅지를 부드럽게 애무하듯 손길을 스쳤다. 은영은 상체는 일으켰지만 꿇어앉다시피 하면서 윤아와 혜수의 다리를 자신의 가랑이에 끼우고 있었다.
은희도 슬슬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나면서 상황을 파악하고는 윤아가 도망가지 못하게 그녀의 다리를 잡고 있었다.
영직은 은희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면서 구속되어서 있는 소녀에게 말했다. 은희가 자지가 빠져나가는 것에 "하아...." 하는 아쉬워하는 신음 소리를 냈다. 곧이어서 그녀도 은영처럼
"말 그대로야, 윤아야. 아까도 말했지만 너도, 네 엄마인 혜수도 다 나의 여자라는거야. 그리고 여기에 있는 은영과 은희도 마찬가지야."
"뭐....뭐라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윤아야, 그러면 안돼, 주인님께서 화내셔...."
윤아가 영직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그녀로서는 도저히 곧바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
영직이 윤아에게 자신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라고 했을때 윤아는 그런 소년의 속내를 알 수 없어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래도 그녀가 그것을 받아들였던 것은 소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윤아가 소년을 사랑하게 된 것은 그녀가 이렇다할만한 감정의 변화를 가질 사건을 겪은 것은 아니었다. 그저 매일 조금씩 그를 만나면서 어느덧 그에게 정이 생기고 그가 신경이 쓰였고, 결국 그를 사랑하게 되었었다. 첫키스를 그에게 기습적으로 빼았기자 그녀는 그때서야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뒤에 소년에게 몸을 내어주게 되었었지만 그래도 그녀는 화를 내지 못했다. 소년을 떠날 수도 없었다. 이미 그때 그녀는 그를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몸을 주었다는 것에 기쁨도 느꼈었다.
그렇게 그를 사랑하고 즐거웠었는데, 그런 그의 사랑이 자신만을 향하는 것이 아니었다. 게다가 그것이 사랑이었는지 의심될 정도였다. 지금 나체로 있는 그의 모습은 그녀의, 그리고 언니들과 엄마의 몸을 가질 욕망을 위한 것처럼 보였다.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그렇게 달콤하게 속삭여놓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그렇게 가져놓고, 지금와서 다른 여인들과도 관계가 있다고 하는 그를 믿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가 느끼는 감각은, 그녀의 마음 구석 깊숙한 곳에서는 하나를 말하고 있었다. 지금 이 상황이 진실이라고 알려오고 있었다.
나체로 있는 이들이 육체 관계를 맺었음을 말했다. 소년이 여자들을 이름으로 부르고, 여자들이 소년을 주인님이라고 칭하는 그것이 그들의 관계를 말했다.
"어째서.... 어째서 그런거야.... 흑흑...."
윤아는 화를 내지도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마음 속에서는 은영과 은희는 신경쓰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지금 엄마와 소년 둘 만이 중요했다.
소녀는 혜수에게 화를 낼 수 없었다. 남편 없이 그녀가 홀로 자신을 키우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아는 그녀였다. 외로움을 느끼는 모습도 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 엄마에게 보답하고자 열심히 공부를 해서 우수생으로서 살아왔었다.
그런 그녀가 소년과 육체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자신이 그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듯, 그녀도 소년을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윤아는 소년에게도 화를 낼 수 없었다. 그녀는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의 배신이 눈 앞에 훤하게 드러났음에도 그녀는 그를 향한 마음을 다 지우지 못했다. 다만 그것을 분노로 표출하지 못하고 있었다.
"흑흑.... 엉엉....."
윤아는 사랑하는 엄마와 소년 양쪽 어느 누구에게도 화를 낼 수가 없었다.
혜수는 소년에게 굴복한 죄 밖에 없음에도 눈물을 흘리는 윤아에게 미안해서 그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미소녀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남자라면 누구나 보듬어주고 싶을 정도로 안타깝게 보였다. 하지만 이미 미녀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몇번이고 보아온 소년이었다. 뒤틀린 마음을 가진 소년에게 있어 윤아의 눈물은 그를 멈추게 하지 못했다.
은영과 은희는 이미 소년이 지금 어떻게 할지 알고 있었다. 이럴 때 소년이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해서 그녀들이 먼저 몸으로 겪어 보았었다. 그녀들은 요염한 표정을 지으면서 눈 앞의 가련한 미소녀를 보고 있었다.
말로써 윤아를 자신의 노예에 정식으로 넣을 것이라면 지금 이렇게 상황을 벌리지도 않았을 그였다.
"혜수는 그대로 윤아를 잡고 있고, 은영과 은희는 윤아의 다리를 벌려."
"네, 주인님♡"
"......네..."
은영과 은희의 기대에 찬 대답에 이어서 힘 없이 대답하는 혜수의 소리가 이어졌다.
"흑흑.... 잠깐만.... 무얼 하려는 거야?"
눈물을 흘리고 있던 윤아는 들려오는 소년의 목소리와 그것에 곧바로 따르는 그녀들을 보면서 당황했다. 그녀들이 곧바로 소년의 말에 그렇게 움직이는 것이 그들의 관계가 어떠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었다.
은영과 은희가 각각 윤아의 양쪽 다리를 하나씩 잡고 벌리면서 소년의 상체가 확실하게 보였다. 그렇게 윤아가 그 말을 한 소년의 눈빛을 마주한 순간, 그가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그녀 또한 알 수 있었다. 욕망에 타오르는 그의 눈빛과 함께 발기해서 거대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그의 자지가 보였다
소년이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그녀는 비명을 지르면서 발버둥을 치려 했다.
"하지마! 언니들 제발 하지마! 꺄아아악! 엄마 날 나줘!"
그녀는 절대로 이 상황에서 소년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다. 그를 아직도 사랑하느냐고 묻는다면 마음의 정리를 못했다고 대답할 그녀였다. 그녀는 그렇게 쉽게 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을 버릴 수 없었다.
하지만 윤아는 지금 이렇게 엄마에게 붙잡히고, 언니들에게 붙잡힌 상태로 하는 것은 절대 그녀가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
아까도 그녀는 그것이 싫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었다. 그러나 그녀들은 윤아를 놓아주지 않았고, 소년은 결국 그녀을 절정으로 이끌면서 실신시켰었다. 윤아는 또 다시 그렇게 되기 싫었다.
그러나 윤아의 바램과는 달리, 강제로 벌려진 그녀의 비궁 속으로 소년의 남성이 파고들었다.
푸우우욱!
"아아아아아!"
미소녀의 애처러운 신음 소리가 방 안을 울리고 열린 방문을 통해서 집 안 가득히 울리고 있었다.
"제발.....아아아아....."
윤아의 바램과는 상관 없이 소년의 능력과 다른 여인들의 애무로 인해서 그녀의 보지에서는 애액을 충분히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미소녀의 보지에 계속 되는 소년의 피스톤질은 그녀로 하여금 부정하고 싶은 쾌락을 느끼게 만들었다.
"흐으아아아.....안돼... 느끼면 안되는데...."
"엄마...미안해...아아앙 나 이상하게 되어버려...."
소년은 이미 자신의 좆에 길들여진 미소녀의 몸에 다시 한번 확실하게 각인 시키겠다는듯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윤아는 자신이 저항하지 못하도록 뒤에서 잡고 있는 것이 바로 그녀의 엄마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잘못한 것처럼 잘못을 빌었다.
"괜찮단다.... 주인님에게 복종하고 앞으로 같이 행복하게 살자꾸나..."
"안돼...아아앙... 어떻게 엄마랑 내가 같이 영직이에게...."
윤아는 신음 소리를 내면서도 쾌락에 저항하려 하고 있었다. 한 남자에게 모녀가 같이 몸을 주다니. 그게 말이나 될까.
퍼억!
"주인님이라고 해야지."
말 없이 미소녀의 보지 조임을 맛보면서 모녀의 대화를 듣고 있던 소년이 윤아의 말에 수정할 것을 느끼고는 허리를 강하게 튕겼다.
"싫....흐아앙... 왜...왜에....."
"혜수도 이미 받아들였어. 이제 너도 다시 한번 내 노예가 되겠다고 맹세하면 되는거야."
퍽! 퍽! 퍽!
"아앙! 안돼에~~ 하아앙~~ 그러면 안돼잖아...흐앙♡"
은영과 은희는 그로부터 이미 윤아의 다리를 잡고 있을 필요가 없음을 지시 받고 놓아버렸다.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소년의 용두질에 미소녀의 두 다리가 애처롭게 소년의 허리에서 바르르 떨고 있었다. 윤아의 매끈하게 빠진 각선미는 마치 소년의 허리를 감을듯 하면서도 감지 않는 것이 마치 쾌락을 느끼면서도 그것을 부정하고 있는 그녀의 심리 상태를 표현하고 있었다.
퍽! 퍽! 퍽!
"아아앙~~ 제발 그만....하으윽~~"
"자 이대로 절정에 오르면서 나를 주인으로 섬기는 거야. 가는걸 허락할께."
혜수는 소년이 격렬하게 딸을 유린하는 것을 느끼면서 윤아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주인님께서 허락해주셨Ⅴ? 마음껏 가려무나."
"하윽~ 싫어...가기 싫어....아아아~"
소년은 윤아가 이미 한계에 치달았을 텐데도 끝까지 저항하려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소녀의 그런 저항의 의도와는 달리 그 모습이 오히려 소년의 정복욕을 더 크게 만들고 있었다.
그는 문득 이대로 윤아를 몇번이고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서 항복을 받아내는 것과는 다른 방법을 생각했다. 격렬하게 움직이던 것을 멈추고 윤아의 얼굴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았다.
이어지던 쾌락의 느낌이 멈추자 몽롱해진 소녀의 두 눈으로 약간의 빛이 돌아왔다. 그런 그녀의 눈빛은 드디어 소년이 멈추어주었다는 기쁨이 담겨져 있지 않았다. 오히려 왜 그가 멈추었는지 모르겠다는 의아함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조금만 더 했으면 절정을 느꼈을 여자로서의 아쉬움이 담겨져 있었다.
"......?"
소년은 불타는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소녀를 제압하듯 바라보면서 물었다.
"정말 가기 싫어?"
"..으으....싫어....."
"윤아야....."
절정의 끝에 도달하기 직전에 멈추어진 소녀는 몸의 욕구에 간지러움과 같은 증상을 느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간신히 이성을 붙들고 소년에게 부정의 대답을 했다.
혜수는 그런 딸의 음성을 들으면서 무언가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깨어나려 하고 있었다. 자신이 잘못된 것이 아닐까, 그녀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이미 소년에게 길들여졌음에도 다시 한번 어머니로서의 자각이 깨어나려 하고 있었다.
"알았어. 그럼-"
스으으윽-
"하으으으...."
소년은 윤아의 의사를 존중해주겠다는듯 허리를 뒤로 뺐다. 자신의 안을 가득하게 채우고 있던 소년의 거대한 좆이 빠져 나가는 것에 소녀는 아쉬움의 신음 소리를 냈다. 그래도 그녀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소년을 붙잡으려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빠져나가는 소년의 좆은 가만히 밖의 공기를 느끼고 있지는 않았다. 그는 윤아를 안고 있는 혜수의 두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허리를 약간 들어올렸다. 그리고 은영이 건내주는 베개 하나를 그 허리 밑에 끼워넣었다.
퍼억!
"아아아앙♡ 주, 주인님...?"
혜수는 곧바로 자신의 안으로 깊숙히 파고든 주인의 남성을 느꼈다. 그녀는 자신의 딸이 그 좆에 당하고 있었음에도, 그녀의 보지에는 소년의 자지를 부드럽게 받아들일 애액이 넘쳐나고 있었다.
그녀는 오늘은 느끼지 못했지만 바로 어제까지 그녀의 몸을 유린했던 소년의 좆이기에 오히려 눈앞의 딸이 당하는 것에 배덕적인 흥분을 하고 있었다. 그녀가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소년에 의해 길들여진 그녀의 몸은 육체적 쾌락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소년의 능력으로 인해 방안 가득히 퍼져있는 여성을 흥분시킬 성분은 이미 그녀의 몸을 충분히 물들였었다.
"자...잠깐만! 지금 무슨 짓을...!"
윤아는 여전히 혜수와 소년의 사이에 있었다. 혜수의 허리를 잡은 소년의 손으로 인해 윤아의 허리도 그 안에 구속되어있었다. 그녀를 뒤에서 붙잡은 혜수의 손도 풀어지지 않았었다.
그는 혜수의 보지에 자지를 격렬하게 움직이면서도 두 눈은 윤아를 똑바로 바라 보았다. 그의 눈빛은 마치 혜수가 아닌 윤아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고 있는 것이다 라는 것을 말하는 듯 했다.
"그만 둬! 지금 뭐하는 짓이야!"
"윤아가 안되겠다니 혜수로 대신하는 수밖에 없잖아."
퍽! 퍽! 퍽!
"하윽~ 네, 네! 하윽~ 흐아아앙~~"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퍽! 퍽! 퍽!
"네! 가, 감사합니다! 흐으윽~"
"제발! 제발.... 그만둬...."
윤아는 소년을 노려보다가 오히려 꺼지지 않고 강렬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것에 오히려 압도되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그대로 소년을 마주보지 못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그의 시선을 피했다. 소년의 쾌락을 탐하는 소리와 엄마의 쾌락의 탐하는 소리가 앞뒤로 울려퍼지는 현실을 부정하고 외면하려는듯한 모습이었다.
퍽! 퍽! 퍽!
"아아~ 아아아~~ 아아앙~~"
혜수는 현실을 외면하지 못했다. 그녀의 안 깊숙히 파고드는 소년의 자지가 그녀가 그러하지 못하게 했다.
"그만....부탁이야..."
소년은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는 윤아의 모습에 잠시 허리를 멈추고 아예 그녀를 뒤집었다. 윤아가 저항하려는듯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소년의 힘을 이겨낼 수는 없었다. 그는 그렇게 윤아와 혜수, 두 모녀가 마주보게 해놓고 자신은 그 위에 엎드려서 윤아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서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퍽! 퍽! 퍽!
"어때? 혜수도 내가 그만뒀으면 해? 이대로 영영 다시는 너를 찾지 않아줄까?"
"히이이익! 아니에요! 주인님 제발 절 버리지 말아주세요!"
윤아는 바로 뒤에서 혜수가 신음 소리를 내지르는 것을 들었음에도, 눈 앞에서 혜수가 쾌락으로 인해 망가지는 것을 보자 무언가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두 눈에서 빛은 사라지고 입가로 침을 흘리면서 신음 소리를 내뱉는 혜수의 얼굴은 윤아의 마음을 어지럽혔다.
"나도.....흐윽! 안돼!"
그녀는 순간적으로 드는 생각에 고개를 흔들었다. 조금전에 절정에 달할 뻔 했던 그녀의 몸은 아직 식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혜수가 쾌락으로 망가지는 그 모습을 정면으로 보고나자 자신의 안을 유린하던 소년의 좆이 주던 느낌이 다시 되살아나 그녀의 마음을 어지럽혔다.
윤아가 소년의 자지를 느끼려는듯 허리를 움찔거리자 소년은 그것을 느꼈다. 그리고 좀 더 빠르게 혜수를 유린했다. 두 사람의 사이에 있는 윤아는 남녀의 짐승과 같은 교합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퍽! 퍽! 퍽!
"아아! 아아아앙~~"
윤아는 소년을 거부했었다. 그것은 혜수 때문이었다. 그녀의 앞에서 쾌락을 느끼고 싶지 않았다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소년을 완전히 밀어낼 구실은 되지 않았다. 그녀가 그를 밀어내려 했던 것은 소년이 엄마와 몸을 섞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모녀가 같이 한 남자의 여인이 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그를 밀어내려고 했었다.
퍽! 퍽! 퍽!
"흐아앙! 흐앙!"
하지만 소년은 윤아의 첫 남자였다. 그녀의 처녀를 가져간 남자였다. 그리고 섹스로 인한 쾌감을 알려준 남자였다. 지금 엄마인 혜수가 저렇게 쾌락을 느끼듯, 자신도 그것을 느꼈었다.
윤아는 엄마인 혜수 때문에 그를 밀어내려고 했었는데, 정작 혜수는 그에게 굴복하면서 온몸으로 울부짖고 있었다. 그녀는 왜 자신이 물러나야하는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엄마가 자신을 홀로 키우면서 노력했다는 것을 안다. 그동안 자신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줄 남자를 찾느라 외로운 밤을 보냈다는 것을 이성을 알아가면서 이해하게 되었었다.
하지만 왜 그여야 하는걸까. 왜 엄마는 그를 받아들이면서 저렇게 가는 것일까. 왜 자신이 그를 포기해야하는 것일까.
"하지만...엄마도 괜찮다고 했었잖아...."
퍽! 퍽! 퍽!
"아앙! 아앙~~!"
엄마가 괜찮다고 했으니 자신이 그를 받아들여도 괜찮지 않을까. 일반 상식으로는 말이 안되는 관계지만 괜찮지 않을까.
그리고 미소녀의 마음을 어지럽히던 두 남녀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퍽! 퍽! 퍽!
"자, 싼다!"
"주세요! 제 안 가득히 주인님의 정액으로 채워주세요!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퍼억!
울컥 울컥 울컥
혜수는 눈에서 흰자위를 보이면서 자신의 안을 가득히 채우는 뜨거운 액체를 느끼면서 오르가즘에 오르고 있었다. 그녀는 결국 절정의 끝에 실신해버리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겠다는듯 그녀의 보지는 소년의 자지를 조이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액을 짜내어 담아 놓으려고 하고 있었다.
그리고 윤아는 소년이 사정하면서 부르르 떠는 것과 엄마가 절정으로 떠는 것을 앞 뒤로 느끼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눈빛이 변하고 있었다.
소년은 지금 만들어져있는 정액의 마지막 한방울까지 혜수의 보지 속에 털어넣으면서 그녀가 실신해버린 것을 느꼈다.
소년이 고개를 들어서 양쪽을 바라보자 은영과 은희가 자위를 한듯 각각 자신의 손가락으로 보지를 비비면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소년은 미녀들의 뜨거운 눈빛이 요구하는 바를 깨닫고 웃음지었다. 어차피 윤아를 스스로 매달리게 하기 위해서 혜수를 그 앞에서 유린했었으니, 은영과 은희도 윤아의 앞에서 범해서 그녀를 좀 더 달구어 볼까 생각했다.
그는 자지를 빼내면서 상체를 들어올렸다. 그가 사정한 정액과 혜수가 흘린 애액이 뒤섞인 액체덩어리들이 뒤따라 흘러 나오고 있었다. 충분한 양의 애액이 그의 자지에도 뭍어 번들거리면서 빛을 반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곧바로 일어나서 은영에게 다가가며 은희에게 손짓을해서 섹스를 이어가려 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붙잡는 손길을 느꼈다. 그것은 윤아의 손이었다.
소년이 상체를 일으키는 것에 자유를 되찾은 그녀는 소년이 옆으로 움직이려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그녀는 순간적으로 몸을 돌려서 손을 뻗어서 소년을 잡고 있었다.
소년은 자신을 붙잡는 윤아의 손을 떼어내지 않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
"왜? 싫다면서?"
".....싫지 않아...."
윤아는 그렇게 생각했다. 처음부터 쾌락 자체는 싫지 않았다. 단지 엄마 때문에 그것을 부정하려 했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더이상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그럼?"
"나도.....해줘....."
"뭘?"
이미 마음을 다듬은 윤아는 소년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지 않았다. 지금까지 몇번이고 그에 의해서 말하게 되었었던 것이었다.
"네 자지를....내 보지 안에 넣어줘...."
마지 못해 하는듯한 것이었지만 스스로 내뱉은 미소녀의 말에 소년은 미소를 지었다.
"그럼 은근슬쩍 반말하던 것도 다시 존댓말로 해."
"네....
"그리고 "저 윤아는 지금부터 주인님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제 몸과 마음은 주인님의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를 마음껏 가져주세요" 라고 맹세해."
"......"
"싫어? 싫으면 안해도 돼."
소년은 자신은 아쉬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듯 말하면서 윤아의 손을 떼어내려 했다. 마음속은 그녀를 어떻게든 길들이겠다는 검은 욕망으로 가득차있기에 그녀가 지금 말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녀를 풀어줄 생각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것을 모르는 윤아는 정말로 이대로 그가 자신을 떠나버릴까봐 두려웠다. 그에게 버려지고 싶지 않았다.
"하, 할께요.... 저 윤아는 지금부터 주인님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제 몸과 마음은 주인님의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를 마음껏 가져주세요....."
퍼억!
"흐으으윽~!"
그렇게 윤아가 맹세하는 것과 동시에 그는 방금전까지 그녀의 어머니를 유린했던 증거물을 그대로 뭍히고 있는 자지를 딸의 보지 속에 밀어넣고 있었다.
윤아는 자신의 안 깊숙히 파고드는 소년의 자지를 느끼면서, 드디어 다시 되찾았다는 것에 쾌감을 느끼면서 쾌락의 교성을 내질렀다.
소년은 윤아의 몸이 똑바로 자신을 마주 보게 돌려주었다. 그리고 그대로 격렬하게 그녀를 범해갔다.
퍽! 퍽! 퍽!
"아아! 주인님! 주인님 사랑해요!"
윤아가 소년을 마주보는 두 눈에 빛은 사라졌지만 그녀는 이미 그에게 길들여진대로 두 눈을 감지 않고 소년을 바라보려 하고 있었다.
퍽! 퍽! 퍽!
"절 버리지 말아주세요! 저를 놓지 말아주세요!"
미소녀의 매끈하고 긴 두 팔과 두 다리는 소년의 목과 허리를 감싸 온 몸으로 그를 안으면서 그가 떠나지 못하게 하려는듯 붙잡고 있었다.
퍽! 퍽! 퍽!
"아아아앙~~ 제 안에도 정액을 가득히 채워주세요!!"
소년은 정액을 짜내려는듯 자지를 사방에서 조여오는 윤아의 보지를 느끼면서 그녀의 소원대로 다시 정액을 만들어내 그녀의 안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퍼억!
울컥 울컥 울컥
"흐아아아아아앙~~!!"
윤아는 긴 시간의 달아오름 끝에 비로서 닿게 된 오르가즘에 그녀의 엄마가 그러했던 것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보지로는 소년의 정액을 받아들였다. 입가로는 침을 흘리고 눈에서는 흰자위를 내보이고 실신해버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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