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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얻어 타락한 소년 - 4부10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22 636회 0건







영직은 은영과 은희를 가지고 훗날 그녀들이 서로의 관계를 알고 자신을 떠나가려고 했었던 날을 생각했었다. 지금이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던 옜날과 같은 시대도 아니다. 물론 지금도 일부 국가가 허용을 하고 있는 곳은 있지만 한국이 그러한 사회도 아니다.

그러니 이곳의 사람들은 현대 사회인으로서 일부일처제가 옳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소년은 그것에대해서 딱히 나쁘다거나 불합리하다거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힘을 가지게 된 그에게 있어 그는 스스로가 많은 여인을 가져도 된다는 불합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에게는 그녀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정확히 말하면 성적인 쾌락을 느끼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스스로를 강화시켜 무한한 정력으로 상대할 여인이 몇명이든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그에게 있어서 앞으로 가지게 될 여인들이 매번 다른 여인들과의 관계를 알게 되고 분노하거나 슬퍼하면서 자신의 곁을 떠나가게 할 것을 생각하니 짜증이 났다. 그에게는 다른 방법이 필요했다.

물론 여자들이 떠나가려고 한다고 해도 방법은 있었다. 은영과 은희를 다시는 떠나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한 것처럼 그녀들을 몇번이고 쾌락에 빠져들게 만들어서 자신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소년은 스스로의 능력이 "자신의 상상을 자신에게는 불러내지만 그 외의 사물이나 타인에게는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소년은 자신의 능력의 부족이 아쉬웠다.

그는 은영과 은희를 길들이고, 혜수도 길들이면서 지금도 야설이나 야동 같은 것을 보면서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녀들에게 그것을 하면서 성기교를 향상시키고 있었다.

그가 가진 것이 타인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능력이기에 그렇게 스스로가 노력하고 있었다. 그렇게 여인들에게 끝 없는 쾌락, 다른 이들로부터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쾌락을 주어서 자신을 떠나지 못하게 하려 했다.

그러나 자신의 여인이 되었다고 생각했던 은영과 은희가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자신을 떠나가려고 했었던 것은 그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타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게 만들었다.

그가 보아왔던 야설 같은 것을 보면 무공이나 마법을 통해서 여성들의 기운이나 정신적인 부분까지 지배해서 남자를 떠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그것이 없기에, 그 능력을 너무나도 아쉬워했다. 그래서 그는 여성들을 자신에게 구속시키려면 성기교를 향상시키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그녀들의 몸을 구석구석 유린하고 탐하면서 자신의 기교를 향상시켰다.

계속해서 자신의 성기교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던 그는 한가지 사실을 발견했다. 그것은 만약 여성이 남자가 다른 여성과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을 미리부터 알고 있다면, 그 여성을 가지게 되더라도 차후 그 다른 여성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면 그 후폭풍을 염려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런 생각 끝에 그는 의도적으로 혜수가 힘을 쓰지 못하게 계획을 세웠고, 그녀의 눈 앞에서 윤아를 가졌다. 앞으로도 자신이 윤아의 몸을 유린하고 마음껏 맛보아도 혜수가 나중에 다른 소리를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혜수를 가지겠다고 결심하기 위해 그녀에 대해 조사하던 순간부터, 그녀의 딸인 윤아에 대해 알게 되면서부터 이미 그는 윤아를 가질 생각을 하고 있었다. 혜수에게 딸을 지키고 싶다면 순순히 자신의 말을 따르라고 했던 것은 거짓된 약속에 불과했다. 모녀에게는 그를 제외한 밝은 미래라는 것은 없었던 것이었다.

다만 소년에게 있어 자신과 같은 나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15세 중학교 소녀에 불과한 윤아는 조금 신경을 쓴 경우였다. 만약 두 사람이 서로를 인식한 상황에서 서로를 가졌다가, 윤아가 안좋은 생각을 할까봐 염려되었다. 그래서 그는 윤아는 혜수가 보고 있음을 모르지만, 혜수는 윤아가 처녀를 잃는 장면을 직접 눈 앞에서 보게 했다.

또 한가지는 그에게도 아직 연애다운 연애를 해본 경험이 없다는 것이었다. 은영도 은희도 연애로 시작하지 않았고 그녀들의 몸을 먼저 취하고 길들이고나서야 연인처럼행동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윤아를 대상으로 연애 경험을 하면서 차근차근히 미소녀에게 공을 들였다. 소년에게 있어 윤아에게 접근한 목적은 그녀의 아름다운 용모와 육체 때문이었지만, 그녀와 연애를 하면서 진정으로 그녀를 사랑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소년이 다른 여인들을 버릴 생각은 아니었다. 다만 사랑하게 되어버린 또 한 명의 소녀가 정신적인 충격을 너무 크게 받아들이지 않게 공을 들여서 길들이는 것이었다.

소년은 윤아의 마음이 다칠만한 행동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그녀가 충격을 받지 않았으면 하는 모순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는 윤아에게는 차차 그녀를 길들이면서 먼저 자신에게 푹빠지도록 만들 생각이었다. 어린 소녀에게 섹스의 쾌락을 철저하게 가르치고 나서야 다른 여인들과의 관계를 밝힐 생각이었다. 그리고 나서 은영과 은희에게 그리 했던 것처럼 윤아도 새로이 길들일 생각이었다.

영직이란 이름을 가진 소년은 그렇게 한 모녀를 나락의 세계로 끌어들일 계획을 생각하며, 방금 자신에게 처녀를 따먹힌 미소녀, 윤아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혜수는 은영과 은희의 괴롭힘 속에 절정에 오르면서 몸에 간신히 남아있던 힘마저 잃어버리고, 소년의 눈짓을 받은 그녀들에 의해서 안방으로 조용히 옮겨졌다. 그는 아직 윤아에게 그녀의 엄마를 비롯한 여자들과도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알릴 생각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흐윽....흑흑...."

윤아는 아직도 고통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녀의 흑색의 보석처럼 아름다웠던 그녀의 눈은 눈물을 흘린 것 때문에 그 주변이 빨갛게 되어버려 있었다. 그녀는 눈을 감고 싶었지만 아까 소년이 계속 눈을 뜨고 자신을 보라고 한 것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을 향한 미움과 두려움과 슬픔이 담겨진 미소녀의 눈동자를 내려다보던 소년은 그녀의 분홍빛 입술을 부드럽게 가져갔다. 방금 전 그녀의 처녀를 가져가며 고통을 주고 무참히 유린하던 것과는 다른, 처음 윤아에게 하고 그녀를 길들이던 때처럼 부드러운 키스였다.

여전히 소년의 자지를 비궁 속에 넣고 있는 윤아는 그의 품에서 도망가지 못한체 그 입술을 받아들여야했다. 왠지 모르게 두려운 느낌이 드는 소년의 눈을 바로 코 앞에서 마주하던 윤아는 눈을 감고 싶었다. 하지만 소년의 눈빛은 그녀에게 눈을 감지 말라고 하고 있었다.

미소녀는 아름다운 눈동자를 떨면서 소년의 두 눈빛을 마주해야만 했다. 그녀는 그대로 소년의 혀를 받아들였다. 그녀는 달콤한듯한 소년의 타액을 받아먹으며 즐겁다고 생각했었던 소년과의 나날을 떠올렸다.

바로 앞에 있는 그에게 그토록 심한 고통을 느꼈었는데, 금방 소년과의 키스에서 달콤함을 느낀 윤아는 자신이 그정도로 음란한 아이인가 하는 자책감을 가졌다. 혹은 자신이 고통을 좋아한다거나 하는 헛된 상상이 들면서도, 소년의 혀가 자신의 입속을 휘저어 오는 것에 순응하며 자신의 혀를 소년의 것에 휘감아 갔다. 아까는 소년을 밀어내기 위해 움직였던 소녀의 가녀린 손은 그의 어깨를 살며시 쥐었다.


한참이나 타액을 나누면서 키스를 하던 영직과 윤아는 주도권을 쥔 소년이 먼저 고개를 들고나서야 그만두었다. 키스가 끝나자 긴 타액의 실이 두 사람의 입술 사이에 길게 늘어졌다. 잠시후 조심스럽게 뜬 미소녀의 눈에는 소년을 향한 가득하던 미움과 슬픔과 두려움은 한거풀 사라져 있었다.

"윤아야."

"으응....?"

소년은 윤아의 반응을 보고는 아직까지 그녀의 보지 안에 들어가있는 자지에 힘을 주었다. 거대하고 굵은 자지가 개통된지 얼마 안된 처녀의 보지 안에서 꿈틀대듯 움직였다.

"으읏! 아, 아팟...!"

"존댓말 하라고 했지? 응, 이 아니라 네라고 대답해야지."

"..흐윽...네, 네....알겠어요..."

소년이 다시 한번 힘을 주어 자지를 꿈틀거리자 윤아는 다시 고통이 시작되는 것인가 하는 공포에 곧바로 소년에게 복종하면서 존댓말로 대답했다.

더이상 영직과 윤아의 관계는 같은 나이의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 여자를 지배한 남자와 그 남자에게 지배당한 여자라는 관계만이 존재하고 있었다.

"앞으로 우리끼리만 있을때는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명심해. 내 이름 뒤에 님자를 붙여도 좋고. 하지만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이 볼 때는 그냥 이름을 불러도 괜찮아."

"......"

꿈틀-

"아아앗! 네, 네, 주인님!"

윤아는 머뭇거리만 하면 자꾸 자지를 꿈틀대서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소년을 올려다보며 다시 눈물을 흘리려고 하고 있었다.

"그만 울어, 윤아야."

소년은 그런 그녀가 귀엽다는듯 얼굴을 쓰다듬었다. 미소녀가 흘린 땀으로 인해 비단결 같은 머리카락도 약간 엉망이 되어 그녀의 이마에 붙어 있는 것을 직접 손으로 쓸면서 정리해주었다.

이어서 미소녀의 작고 부드러운 손을 자신의 손으로 마주 잡아가면서 침대 위로 살며시 눌렀다.

소년은 윤아의 하얀 목덜미에 입을 가져가 그곳에 있는 땀방울을 핥아 먹고, 다 핥고 난 뒤에도 계속해서 그곳을 핥았다. 흥분에 휩싸여 격렬한 애무가 아닌, 한 차례 욕망을 풀고 난 뒤에 여성에게 마무리로 해주는 부드러운 애무였다.


윤아는 소년의 손길에서 그가 상냥한것인지 포악한것인지 알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 어느 순간에는 고통을 주면서 자신을 유린하다가, 어느 순간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을 주는 그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랐다.

그런 와중에도 윤아에게 또 하나의 생각이 드는 것이 있다면, 이제 그를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소년이 조금 이상한 말을 하고 고통을 주지만, 그는 자신의 처녀를 가져가버린 남자였다.

여성의 처녀를 가져간 남자라는 것은 특별했다. 그것은 아무리 정조관념이 없는 여자라고 할지라도 그러했다. 그리고 아직까지 15세의 소녀에 불과하며 정조관념이 있는 윤아에게 있어서 소년은 그 특별함이 더했다.

비록 소년이 힘으로 자신을 누르고 강간을 하는 것처럼 자신의 몸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평소 자신이 그에게 호감을 가지지 않고 있던 것도 아니었다. 그때는 아프고 무서웠지만 지금 소년이 이렇게 부드럽게 대해주는 것에 그녀는 이것도 괜찮지 않을까 했다. 윤아도 여자로서의 처음은 아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만 그녀는 그정도로 아플 줄은 몰랐었다. 그렇게 아팠던 것도 결국 처음이라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한 윤아는 소년을 신고한다던가 하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었다.

사실 그것은 강간이었다. 그러나 윤아는 소년이 주는 상냥함과 포악함의 괴리감과 더불어 소년을 좋아하는 마음과 여러가지 생각이 섞여 그것을 강간으로 인식하지 못했다. 그가 요구하는 것이 비록 이상하다고는 하지만 윤아는 여전히 소년을 사랑하고 있었다.

"사랑해, 윤아야."

"네....저도 사랑해요, 주인님...."

윤아는 소년이 귓볼을 깨물면서 작게 속삭이는 말에서마저 사랑을 느끼면서 자신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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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의 복종 맹세를 들으며, 소년은 그녀가 쉴 수 있도록 놓아주었다. 윤아는 여전히 자신의 엄마와 두 언니이자 선생님들이 돌아왔다는 것을 모르는채, 그저 새빨개진 눈으로 소년을 보다가 잠에 빠져들었다.

잠에 들은 미소녀를 보며 정복의 쾌감을 느끼던 소년은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녀의 방문을 닫아주며 그곳을 나왔다.

그런 그가 향한 곳은 그곳을 나가 자신의 집이 아니었다. 곧바로 그는 그대로 안방, 혜수의 방 쪽으로 갔다.

"우웁.... 우우우....."

그가 안방의 문을 열자 그 방의 주인인 혜수가 옷을 다 벗고 나체로 자신의 침대 모서리에 사지가 결박되어 있는 모습이 들어왔다. 은영과 은희는 혜수의 옆에서 그녀를 보고 있었다.

소중한 딸이 겁간당하는 모습을 눈 앞에서 봐버린 혜수는 아직까지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녀는 오열을 하듯 입으로도 소리를 내려고 했지만, 작은 볼과 검은 색 띠로 이루어진 재갈을 여전히 물고 있어서 소리는 밖으로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우우우우....우웃!!"

혜수는 소중했던 딸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더이상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았다. 자신을 향한 무한의 자책감을 가지면서, 두 여성이 계속해서 주는 쾌락을 느껴야만 했다. 그녀의 정신은 붕괴되고 있었다. 그녀는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면서 입가에서는 침을 흘리고 있었다. 윤아와 같이 보석처럼 아름답던 흑색 눈동자에서는 더이상 의지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소년은 약간 당황스러웠다. 비록 혜수를 끝까지 몰아붙이면서 그녀를 정신적으로도 굴복시키고 싶었지만, 자신의 엄마뻘인 그녀가 저렇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니 가학적인 쾌감을 느끼면서도, 마음 한 켠에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모습으로 인해 당황스러웠다.


그런 소년의 모습을 본 은영과 은희가 말해왔다.

"저... 계속 발버둥을 치려고 하기에 그만...."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일단 묶어놓았어요."

소년의 마음은 일그러지고 있었다. 이미 엄마인 혜수를 길들이고 딸인 윤아마저 먹는다는 그러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했었지만, 그것으로 인한 결과물을 보는 것은 생각한것과는 다를 수 밖에 없었다. 특히나 혜수의 눈이 눈물을 흘린 흔적으로 빨갛게 물들어 있고, 볼개그를 물어 다물지 않는 입 가로는 침을 흘리면서 몸을 떨고 있었다.

비록 소년이 은영과 은희를 길들이면서 그녀들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았었지만, 사지가 결박되어 울부짖는듯한 소리를 내면서 떨고 있는 혜수의 모습은 그녀들이 망가지던 모습과는 차원이 달라보이는 모습이었다.

단순히 그녀의 신체 어딘가를 부러뜨렸다던가, 다치게 했다던가 한 것이 아니었다. 혜수라는 이름의 여인을 길들이고, 그녀의 딸까지 가졌다. 혜수라는 이름의 한 여성을 그렇게까지 망가뜨렸다는 것은 그에게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다.

처음에는 단지 혜수의 육덕적인 몸매가 탐이 났었다. 그리고 윤아의 풋풋한 소녀틱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싶었다. 그런데 소년은 윤아를 길들이던 와중에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 방식은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르지만 그것은 그가 은영과 은희에게도 느끼는 감정과 같았다. 그래서 윤아를 가지는 것에도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진작부터 생각하던 것이었고, 그의 마음속에는 윤아를 절대로 놓칠 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혜수가 저렇게 망가지는 모습은 소년의 마음을 주저하게 하는 것이 아니었다. 좋아하게 되어버린 소녀의 엄마라고 생각해서 이제와서 놓아준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의 소유욕은 혜수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그것은 그의 마음을 한층 더 뒤틀리게 하고 있었다.

"잘했어."

소년은 욕망에 뒤틀린 미소를 지으면서 침대 위로 올라갔다. 윤아의 방에서 나오기 전에 다시 옷을 입었던 것을 벗었다. 그러자 소년의 거대하고 굵은 좆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에는 윤아의 처녀를 먹었었던 흔적이 아직까지 끈적하게 달라붙어 있었다.

그녀를 절정으로 보내었던 것으로 인해 애액을 흘렸던 것과, 그 후에 그녀의 처녀막을 파괴하면서 붉은 피가 흘렀고, 마지막으로 스스로의 정액을 분출해내면서 뒤섞여버리면서 그의 자지에 말라붙은 것이였다.

소년은 혜수의 머리 부분으로 갔다. 혜수의 머리카락은 은영과 은희가 나름대로 정리를 해주었었지만, 산발이 되어버려 누가보아도 만신창이로 시달린 것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는 혜수의 그런 머리카락을 다시 한번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며 그의 좆을 그녀의 눈 앞에 가져가며 말했다.

"이게 뭔지 알지?"

혜수의 눈에 소년의 거대한 자지가 눈에 들어왔다. 그녀의 보지로도 받아들여봤고 가슴으로 애무해주기도 했었고 그녀의 입으로도 몇번이나 빨았었다. 그래서 익숙해질법 한데도, 그녀는 긴 속눈썹이 잘게 떨리는 것을 보였다. 그녀의 눈에도 소년의 자지에 피로 보이는 것들이 보였던 것이었다. 그것이 어떻게 있는 것인지, 누구의 것인지는 길게 생각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딸, 윤아의 것이었다.

"바로 네 딸의 처녀를 가진 흔적이야.

소년의 말이 혜수의 마음 속에 쿵 하며 거대하게 울리는듯 했다.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 그녀의 마음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다시 한번 굵은 물줄기가 그녀의 눈가를 타고 흘렀다. 그런 혜수를 내려다보던 소년은 그녀의 재갈을 풀어주었다.

"왜 윤아까지......우우웁!"

그것은 그가 혜수를 자유롭게 풀어주려는 것이 아니었다. 그는 곧바로 자유롭게 되어 소년에게 원망이든, 아니면 딸을 지키지 못한 슬픔의 말을 하려는 혜수의 입에 자지를 밀어넣어 막아버리고 있었다.

"네 딸의 처녀막이었던 피 맛은 어때?"

소년의 말이 혜수를 더욱더 나락으로 몰아넣었다. 소중한 딸을 지키지 못해 오열하고 있던 혜수의 마음이 지지할 곳도 없이 무너져갔다. 그것도 여성에게 있어서 소중할 수 밖에 없는 첫 경험의 흔적이었다.

소년은 혜수가 아무런 저항이나 자지를 물어오는 호응의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마치 그녀의 입이 하나의 좆집이라도 되는 것처럼 앞뒤로 왕복시켰다.

"우우!!...크어어어...컥컥....!!"

옆에서 보던 은영과 은희는 영직이 혜수를 철저하게 노예 취급하는 것에 몸이 떨려왔다. 비록 그녀들도 소년에 의해 길들여지고 격렬하게 당한 적은 있었지만, 저것은 해본적이 없었다. 그녀들이 소년의 자지를 입으로 무는 것을 거부하거나 하더라도 그에 대한 벌은 그녀의 보지나 가슴을 향해왔었다.

혜수는 소년에 의해 숨이 막혀올정도로 당하면서도 그것에 저항할 의지를 가지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가 저항하려고 해도 결박되어있는 사지로 인해서 저항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그저 몸이 살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소리를 낼뿐이었다.

지금까지 그녀는 소년에 의해 수없이 쾌락을 느끼면서도 그것이 딸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스스로를 위로 했었다.

처음 혜수는 소년에게서 고통을 느꼈었다. 그후 그의 자지를 입으로 빨고, 가슴으로 애무하고, 그의 정액을 받아먹고, 보지와 항문으로 그의 자지를 받아들였었고, 혜수의 몸 중에서 그의 정액이 뿌려지지 않은 곳이 없었다. 소년의 애무에 의해서 성적인 흥분을 느끼고 달아올랐었다. 그로 인해서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쾌락의 비명소리를 질렀던 횟수는 셀 수 조차 없었다. 실신할 정도로 몸을 섞었었다. 같은 여성인 은영과 은희에게까지 몸을 내주어야 했었다.

혜수는 그 모든 것을 딸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어쩔 수 없었다고 스스로를 위로 했었다.

그러나 그랬던 혜수가 딸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야 말았다. 게다가 그 딸의 처녀였던 흔적인 피를 입으로 먹게 되자, 더이상 소년에게 저항할 의지조차 생겨나지 않았다. 아니, 그녀는 살아갈 의지조차 잃어버리고 있었다.

혜수는 더이상 딸을 지키기 위해서 소년을 받아들여야한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녀는 소년의 물건을 입안으로 받아들여서 목구멍이 막히면서도, 그저 숨을 쉬기 위해서 컥컥 거리는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텅비어버린 머리 속에 소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그가 혜수에게 몇번이고 했던 말이었다. 은영, 은희, 그리고 오늘 가진 윤아에게도 했던 말이었다. 그가 그녀들의 마음까지 가지기 위해서 그녀들을 세뇌시키듯 반복적으로 해왔던 말이었다.

"너는 내 노예야."

소년의 말은 텅 비어버린 혜수의 머리를 그대로 채워가고 있었다.

"내가 너를 가지고 윤아까지도 가졌던 것은 결국 너희 둘다 그럴 운명이었던거야."

소년의 목소리는 원래 그랬던 것인가 하는 생각을 혜수로 하여금 하게 했다. 살 의지를 잃어버리고 있었던 그녀는 모순적이게도 그 의지를 빼았아간 남자로부터 다시 주어지고 있었다.

"너희들의 이 몸도, 마음도 나의 것이야."

소년의 자지에 목구멍이 막힌 것으로 인해 그녀의 몸이 살기 위해서 소리를 내듯, 소년에 의해 길들여진 그녀의 몸은 한 가지 반응이 생겨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다시 자지를 그녀의 목구멍 깊숙히 넣어버리는 소년의 손길을 느꼈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 안을 수 없이 파고들어왔었던 그 감각이 목구멍으로 느껴지는듯 했다.

"그러니 너희 둘 다, 내 노예로 살아가면 돼."

"우우우....."

혜수는 무언가 말을 하려는듯 입에서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입은 여전히 소년의 자지에 의해 막혀버려 그 소리는 말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해지고 있었다. 소년을 올려다보는 혜수의 눈동자에서는 단 한점의 증오나 경멸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담겨져 있지 않았다. 그저 사랑하는 이를 보는듯한, 섬겨야할 주인을 보는 순종적인 감정만이 담겨져 있었다.

혜수는 말을 하지 못하는 대신 행동으로 그녀의 상황을 몇번이고 소년에 의해서 강제로 했었던 행위 중 하나를 보이기 시작했다.

소년의 대물을 물은 혜수의 빨간 입술 속에서 그녀의 빨간 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는 열기를 머금고 부드러우면서도 까끌한 단면으로 소년의 자지를 휘감아갔다.

"우우웁....쮸우웁... 쮸웁....할짝...."

혜수의 혀는 입안으로 들어온 소년의 자지 전체를 다 감싸지는 못하지만, 그 대신에 이쪽으로갔다 저쪽으로 갔다 왕복을 하면서 자지 곳곳을 핥았다. 그녀는 구속된 몸으로 인해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머리를 힘들게 앞뒤로 움직였다.

혜수는 딸의 처녀를 파괴했던 자지를 깨끗하게 만들듯 침을 가득 묻혀가면서 빨아먹고 있었다.

혜수가 스스로 자지를 빨고 물어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 영직은 환희를 느꼈다. 자연스럽게 그녀의 머리카락을 움켜쥐듯 쥐고 있던 손을 풀고 그녀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넘겼다.

그는 혜수를 한층 더 굴복시켰다는 정신적 쾌감과 그녀의 입 안 목구멍을 성기로 사용한 물리적 쾌감을 느꼈다. 그는 지배욕이 가득한 눈으로 그녀의 눈을 쳐다보며 외쳤다.

"자, 싼다!"

"우우우우... 쭈우우웁!!"

혜수는 어느새 익숙하지도 않았던 기교 중 하나인 사정 순간에 자지를 강하게 빨아먹듯 힘을 주었다. 그는 절정의 쾌감을 느끼면서 그의 자지가 울컥, 하면서 정액이 폭발하듯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세찬 물줄기가 뿌려지듯 혜수의 목구멍 벽에 쏘아져갔다.

"우우..쭈우웁.... 크어억, 컥..쭈웁....컥컥....쭈우웁...."

혜수는 목구멍을 막아버리듯 많은 양의 정액이 쏟아져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달콤한듯,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듯한 맛이었지만 그 양이 너무나 많아 호흡의 곤란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몸이 구속되어 있는 그녀는 도망치지 못한채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더군다나 그녀는 그것을 밖으로 밀어내지 않고 오히려 안으로 흡입하듯 빨아당기고 있었다.

영직의 정액을 넘쳐나도록 받아먹고 있는 혜수의 눈빛은 정말로 맛있는 것을 먹는듯한 행복함과, 남자에게 길들여진 여자로서의 기쁨을 드러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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