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들에게 말할수없는 비밀이 하나있다
내소개를 먼저 하자면 이름은 김민우 나이는 18살 키는 150정도 마른체형에 평범한 얼굴로 특별한 구석이 없는 고교생이다 어릴때부터 허약체질에 돋보이는 구석도 없고 잘하는것은 존재감지우기 정도이다 그런 나에게 남들에게는 말못할 비밀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땀이다
땀이 무슨 비밀씩이나 되냐고 하겠지만 내땀은 특별하다
여자가 내땀냄세를 맡으면 나에게 빠저들고만다
거의 미친다고 보면된다 웃기지만 현실은 웃기지않다 거의 미저리 저리가라 수준으로 여자들이 변하고 만다 집착이 강해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어릴때부터 여자에게 많이 시달리며 살아왔다
행복하겠다고? ...미친저주같은거라 행복하지는 않다
납치강금만 여러번 당해바라 그게 행복한가?
하여튼 원점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변하게된 이유는 어릴때 한번씩한다는 중2병
때문에 마족을 소환한 일일 것이다
소환은 성공했다... 설마 성공할줄은 몰랐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내 소원은 이루어
주지 못하고 바로 나타난 천사에 의해 소멸했지만 소멸 과정에서 마족의 피를
조금? 마신걸로 난 변하고 말았다 땀이나 체액을 흘리면 이성이 매혹에 결려
나에게 빠저들고 마는 이상한 체질로 변해 버렸다
그냥 장난으로 한것이 이렇게 저주로 올줄은 몰랐다
다행이라면 가족에게는 영향이 없다는 정도 일것이다
불행은 거기서 끝이 아니다 마족의 힘이 점점 강해 지는지 얼굴이 조금씩 이지만
변해가고 있다 여자처럼 변해가는 얼굴을 볼때마다 적응이 안된다
웃긴건 남들은 인지하지 못한다는거다 원래 저런 얼굴이구나 생각 하는듯하다
그나마 다행인건 그날 천사가 나에게건 축복으로 난 내존재감을 지울수 있게
되었다는 정도 일것이다 그게왜 축복이냐고? 남들은 날 인식을 잘 못한다
같은반녀석 반에 있는 녀석 정도일 것이다 전교 1등이지만 나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은 없다 아마 기억도 못하겠지만
그런데 머가 문제냐고? 땀향기를 맡은 여자들에게는 축복이 안통한다
존재감 지우기가 안통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난 전학을 자주 가야만했고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땀을 안흘리는법을 겨우 터득해서야 그나마 자유로워 졌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1.운동안하기
2.집까지 거리 3분(여름에는 거의 집에만 있는다 학교 집)
체육시간만되면 난항상 빈혈로 양호실에 누워만 있는다
병약한 미소년 이냐고? 기대에 부흥해주지 못해서 미얀하지만 어쩔수없는
선택 이였다
아무튼 사설이 길었는데 지금 난 위기에 처해있다
지금 내앞에는 눈이 살짝풀린 우리학교 3대퀸중 하나인 우리반 담임이 내앞에 서
있다
"미..민우야"
"...네"
한마디로 위기 상황이라고 해야하나?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체육시간에 오늘도
난역시 양호실로 가려했다 하지만 심심할듯해서 교과서나 가지고 가서 공부해야지
생각에 교실로 가는도중 땀이 정말 조금 나왔는데 하필 복도에서 선생님과 마주친
것이다 이런 지랄같은 타이밍이 어딨는지...
"하아..하아..사랑해.."
역시 취한거 같은 선생님 난 점점 다가오는 선생님 때문에 점점 뒷걸음을 치기
시작했다
"서...선생님 진정하세요"
"사랑해죠.."
이 위기를 어떡해 극복해야하나 난 순간적으로 머리를 굴려야만했다
기적적으로 여자들에게 강간을 당할뻔한적이 여러번이라 다행히 극적으로 모두
모면은 했지만 그때마다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받아서 간신히 모면할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수업시간이라 주위에 사람이 없다
중요한것은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소리를 지르며 일단은 뛰어야 하나? 땀이더나서 다른 사람도 저러면 어떡하지?
아니면 일단 대화로 시간을 끌고 누가 나타날때까지 기다릴까? 내머리속은
이상황을 어떡해 빠저갈지 수십가지 생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다가 난 평소 가지고 다니는 전기충격기를 떠올렸다 평소 납치를 하두당해
호신용으로 쓰라며 엄마가 사주신 조그만한 미니 충격기 항상 바지주머니에
가지고 다닌다 난 자연스럽게 주머니에 있는 충격기를 꺼네어 망설임없이
선생님에게 겨누었다
"다..다가오지 마세요 오면 누룰꺼에요"
"참을수 없어 하아하아 "
남여 대화가 미묘하게 바뀌었지만 난 정말 진지하게 말했다
하지만 선생님은 내말이 들리지 않는지 갑작스럽게 달려들었고 난 눈을감고
충격기를 눌렀다
"파지직"
"털썩"
전기 소리와 무엇인가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그제서야 눈을뜰수 있었다
담임은 내앞에 쓰러져 있었고 난 그제서야 긴장을 풀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겼다 내키로 신장 170이 넘을꺼같은 여자를
안고 무사하게 양호실 까지 갈수 있을까? 아니면 다른 사람을 불러와야 하나?
난 고민을 하면서 담임을 한쪽벽에 잘 앉혀놓고는 일단 교무실로가 다른 서생님을
부르는게 빠를꺼 같았다 그러기전에 일단 화장실로 향했다
땀향을 지우는게 먼저이기에 난 빡빡 세수를 다시하고 비누향으로 땀냄세를 덮어
버리고 교무실로 갔다 다행히 다른 남자 선생님이 있었다
"선생님!!"
"응? 수업시간에 왜왔니?"
남자 선생님은 내가 수상하다는듯 처다 보았다
"그것보단 저희반 담임선생님이 쓰러 지셨어요"
"머!? 거기가 어디냐!!"
"따라오세요"
난 앞장서서 선생님을 모시고는 담임이 쓰러져있는 계단으로 안내했다
역시 나보다 큰 어른이라서인지 쉽게 안고는 양호실로 옮길수 있었다
옮기고 나서 조사를? 받았지만 난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걸로 잘말해서 넘길수
있었다 증인으로 양호선생님이 대변해 주셔서 넘어가는것은 쉬웠다
하여튼 그렇게 일단락이 되나 싶었지만 난 알고있다
담임이 께어나면 나에게 미처있을 것이란걸
난 일단 우리반으로 돌아와 이문제를 어떡해 해결해야 하나 고민했다
고민한다고 해결이 되지는 않을것이다
"또 전학인가..."
전학이 쉬운것도 아니고 나때문에 엄마가 고생한다는 생각에 망설여졌다
어릴때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내 여자문제로 고생한 엄마에게 또다시
여자때문에 짐을 드리고 싶지는 않았다
더욱이 여자 공포증이라 엄마말고 다른 여자들은 공포의 대상으로 변한지 오래였다 선생님을 받아들이기에는 내 공포증이 심각한 수준이였다
일단은 선생님이 께어나기 전에 조퇴를 하고 집으로 피신하는게 먼저인거 같아
난 서둘러 다시 교무실로가 아까 도움받았던 남선생님에게 말하고 놀라서인지
너무 아프다 말하고 조퇴를 서둘렀다
다행히 아까 양호선생님이 내가 몸이 많이 허약하다고 말해서인지
조퇴는 쉽게 할수 있었고 난 집으로 갈수 있었다
집까지는 3분 거리라 금방 이였다 아직 엄마는 일하는 시간이라 집은 비어 있었고
집에와서야 난 한숨 돌릴수 있었다
"휴...어떡해야하나.."
한참을 고민하다 난 다시 마족을 불러보는건 어떨까? 생각에 위험한 도전을
시도해 보고 싶었다 처음 소환했던곳이 교회라서인지 천사가 나타나 물리첬으니
이번엔 집에서 소환하면 어떨까 생각한 것이다
교회에서 왜 소환했었냐고? 애니매이션에서 자주 그런 장면이 나오길래 중2병이였던 때는 마족은 교회에서 소환해야 하는건줄 알았으니까 그랬던거고 지금은 집에서 하면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것이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렇게 살수없단 생각에 집에서 소환하기로 최종적으로 마음을
먹고는 난 소환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소환진은 어렵지 않다 일단 칼로 손가락에
상처를 입히고 그리기만 하면 되니까 난 한참을 어릴때 그렸던 소환진을
그대로 내방에 그리기 시작했다
"이거 나중에 지울라면 힘들겠네"
푸념을 하며 다그려진 소환진을 보았다 정말이지 만화에나 나올꺼같은 문양들이라
조금 부끄러워지지만 그래도 이게 최선인거 같아 난 한숨을 쉬고는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라하말 그리움 대리몽 바트라 라하말 그리움 대리몽 바트라..."
내주문이 반복할수록 소환진을 미세하게 빛이 나기 시작했다
지금은 이게 잘하는 짓인지 알수는 없지만 어쩌면 마지막 희망이라는 생각에
진지한 얼굴로 마족을 소환해본다 제발 운명이 나를 버리지 않았기를 빌면서..
어느정도 시간이지나고 빛은 점점 강해지면서 중앙에 무엇인가 형체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난 그형체가 사라질세라 더욱 강하게 주문을 외웠고 어느순간 모습을
드러네는 여자...또여자라니..왜?...어쩨서..
나타난 여자는 연예인 뛰어넘는 외모에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야한동영상에 나올꺼 같은 아슬아슬한 의상을 입고서 천천히 눈을뜨고는 나를보며
"나를 부른 그대여...응?"
소환된 여자는 말하다 말고 나를보며 갸우뚱 거리며 처다보았다
"인간이 아니네?머지?"
"네?"
"인큐버스인가?"
"저요?"
"그래 너"
나를 보면서 인큐버스냐고 묻는 그녀 난 순간 이게 먼말인가 싶어서 당황스러
웠다
"인간인데요"
"그럴리가...인큐버스 향기가 진한데?"
"인간이 확실합니다"
"그래? 이상하다? 잠시만 머리좀 만질께"
그녀는 나에게 다가와 내머리에 손을 얹으며 머라고 주문을 외웠고 잠시후 빛이
나를 덮첬다가 사라졌다
"호오..그렇군 그래서 그랬군"
"머가요?"
"음...머라고 설명해야하나...간략하게 말해줄께"
"네"
"몇년전 니가 소환한건 인큐버스였어"
"그랬나요?"
"응 하여튼 피를 마셨지?"
"네..조금..튀어서 먹었어요"
"그래서 넌 이제 마족으로 변한거야"
"네?"
"넌 마족이라고"
"!!!!"
"놀랄꺼 없어 순혈마족은 아니지만 마족은 확실해"
"그..그럴리가요 그때 천사가 나타나,,"
"잠깐 마저들어 음....천사가 너에게 축복을 건건 확실해"
"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어..천사가 급수가 낮은 놈이였던거 같거든"
"그게 문제가 되나요?"
"문제랄것은 없지만...흐음...마족피랑 동화되는 중에 받은거라 천사의 축복도
동화된거야 그러니까 넌 반은 천족이고 반은 마족인거야"
난 설명을 들으면서 아찔해졌다
"인간으로 돌아갈수 없나요?"
"무리야 이미 동화가 끝나버려서"
"제소원은..그걸 해결해 주는겁니다만.."
"무리야 신급 이상이 나서지 않는 이상은 아마 무리일꺼야 신들은 이기주위라
널 도와주지 않을거고"
"그럼 저는 어쩌죠?"
"선택은 두가지중 하나야"
"그게 머죠?"
"여기서 살던가 마계로 나랑 가든가"
"다른 방법은 없나요?"
"없어"
"..."
"여기서 살면 아마 인큐버스나 나같은 서큐버스 처럼 매혹의 힘이 강해져 살기
힘들어 질지도 몰라"
"지금도 힘듭니다만"
"마계로 갈래?"
"..."
"싫은거 같네?"
"네.."
"음... 좋아 그럼 이러기로 하자 내가 너에게 힘쓰는 법을 알려줄께"
"그래 주실수 있나요?"
"같은 마족끼리니 돕고 살아야지 쳇 인간의 영혼의 힘을 오랫만에 가저가나 했는데 아쉽지만 어쩔수없지"
난 서큐버스라는 마족의 말을 들으면서 의문이 생겼다
"저기.."
"응?"
"저에게 왜이리 잘해주시나요?"
"왜 도와주냐고?"
"네.."
"말했자나 같은 마족이라 도와 주는거라고"
"마족은 사악하다고 알고있는데 잘해주시니 조금...."
"하하하 인간들의 편견을 말하는거야?"
"..."
"인간들은 편견을 가지고있어 천족이든 마족이든 인간들 편견으루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근데 편견은 편견일 뿐이야 마족도 천족도 똑같은 신의 아이들 이거든 하지만 인간은 오만하게도 편견을 가지지
다른점이라면 신족은 믿음으로 힘을 얻지만 마족은 영혼의 힘으로 힘을 얻는다는
정도 이지만 말이야"
"영혼을 빼앗는게 아닌가요?"
"그걸 어따써 영혼은 신의 영역인데 영혼의 힘을 취하는것 뿐이야"
"..."
"어려운 이야기인가? 쉽게 말하면 영혼은 신의 힘을 조금씩 가지고 있어"
"네"
"그힘을 천족은 믿음으로 취하는거고 마족은 계약으로 취하는거야"
"아.."
"그힘을 가질수록 마족이든 천족이든 강해지지 더욱 강해지기위해 각자 얻는 방법
으로 힘을 모으는거고 넌 천족도 마족도 둘의 힘을 가지고있어 마족의 피를 마셔서 마족의 힘이 좀더 강하지 그래서 마족이라 처음에 말한거고 같은 마족끼리
신의 자식끼리 돕고 살아야 하지 않겠어?"
"그렇군요.."
"먼가 믿기힘들다는 표정이다?"
"조금요..."
"하여튼 인간들이란 더럽게 의심이 많다니깐 일단 힘사용법을 전해줄께 11군단
서큐버스퀸의 이름으로 말하는 거니깐 믿어도 좋아"
"믿어 볼께요"
서큐버스 퀸은 나에게 다가와 내 이마에 손을 올리고는 주문을 외웠다
그러면서 다시 빛이 나를 감싸안았고 난 순식간에 많은 정보가 내머리속으로 들어
오는걸 알수있었다 신족과 마족에 관해서 힘을 사용하는 방법등 여러가지 정보가
순식간에 들어왔고 순간 멀미가 일어나 쓰러질뻔 했다
"힘들지?"
"..네...조금요"
"축하해 완벽한 마족으로 탄생한걸"
"감사합니다.."
"넌 아마 타락천사쯤으로 생각하면 될꺼야 힘쓰는법도 다 전했으니 이만 나는 사라질께"
"고생하셨어요.."
"나중에 마계로 놀러와~ 11군단으로 찾아오면 이뻐해줄께 호호호"
마족은 그말만 남기고는 빛을 뿜어네고는 사라졌다
다시 고요해진 내방에서 난 방금겪은 일들을 정리하는데 정신이 없었다
"후....이제 인간이 아닌건가..."
난 조용히 한숨을 쉬고는 손을 한번 휘저었다 그러자 아까 그린 소환진이 께끗하게 사라져 버렸다
"하..하..하.. 꿈이 아니네..."
서큐버스 퀸이란 마족이 나에게 힘을 더주어서인지 내힘은 중급마족 힘정도로
강해져 있었다 소환하기전에는 갓테어난 마족이였다면 지금은 엄청난 귀족마족
힘을 가진거라고 보면 되는것이다 난 내방에 시계를 보고 놀랐다
소환해서 대화를 그리 길게 한건 같았는데 시간이 전혀 흐리지 않고 있었기 때문
이다
"소환하면 시간이 멈추는 것인가 보구나..."
난 아까 내머리속에 있는 정보를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했다
힘을 쓰는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의지만 담으면 되는 그런거라 어려워 보이지는
않았고 흥미로운 정보는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 정도였다
신마전쟁 내용도 흥미로 웠고 이세상에 신족도 마족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였다
나처럼 강한 힘을지닌 상대는 없다는 정보였지만 그래도 내용은 흥미로웠다
더욱이 마족의 모습과 현제의 내모습은 큰 차이가 있다는정도?
중2병의 로망인 변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정보는 조금 씁쓸했다
"이제 돌아가진 못하겠지..."
난 그렇게 정신없이 내 머리속 정보들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하루를 보넸다
이제 인간이 아니라는것을 인정 하면서....to be continued
내소개를 먼저 하자면 이름은 김민우 나이는 18살 키는 150정도 마른체형에 평범한 얼굴로 특별한 구석이 없는 고교생이다 어릴때부터 허약체질에 돋보이는 구석도 없고 잘하는것은 존재감지우기 정도이다 그런 나에게 남들에게는 말못할 비밀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땀이다
땀이 무슨 비밀씩이나 되냐고 하겠지만 내땀은 특별하다
여자가 내땀냄세를 맡으면 나에게 빠저들고만다
거의 미친다고 보면된다 웃기지만 현실은 웃기지않다 거의 미저리 저리가라 수준으로 여자들이 변하고 만다 집착이 강해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어릴때부터 여자에게 많이 시달리며 살아왔다
행복하겠다고? ...미친저주같은거라 행복하지는 않다
납치강금만 여러번 당해바라 그게 행복한가?
하여튼 원점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변하게된 이유는 어릴때 한번씩한다는 중2병
때문에 마족을 소환한 일일 것이다
소환은 성공했다... 설마 성공할줄은 몰랐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내 소원은 이루어
주지 못하고 바로 나타난 천사에 의해 소멸했지만 소멸 과정에서 마족의 피를
조금? 마신걸로 난 변하고 말았다 땀이나 체액을 흘리면 이성이 매혹에 결려
나에게 빠저들고 마는 이상한 체질로 변해 버렸다
그냥 장난으로 한것이 이렇게 저주로 올줄은 몰랐다
다행이라면 가족에게는 영향이 없다는 정도 일것이다
불행은 거기서 끝이 아니다 마족의 힘이 점점 강해 지는지 얼굴이 조금씩 이지만
변해가고 있다 여자처럼 변해가는 얼굴을 볼때마다 적응이 안된다
웃긴건 남들은 인지하지 못한다는거다 원래 저런 얼굴이구나 생각 하는듯하다
그나마 다행인건 그날 천사가 나에게건 축복으로 난 내존재감을 지울수 있게
되었다는 정도 일것이다 그게왜 축복이냐고? 남들은 날 인식을 잘 못한다
같은반녀석 반에 있는 녀석 정도일 것이다 전교 1등이지만 나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은 없다 아마 기억도 못하겠지만
그런데 머가 문제냐고? 땀향기를 맡은 여자들에게는 축복이 안통한다
존재감 지우기가 안통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난 전학을 자주 가야만했고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땀을 안흘리는법을 겨우 터득해서야 그나마 자유로워 졌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1.운동안하기
2.집까지 거리 3분(여름에는 거의 집에만 있는다 학교 집)
체육시간만되면 난항상 빈혈로 양호실에 누워만 있는다
병약한 미소년 이냐고? 기대에 부흥해주지 못해서 미얀하지만 어쩔수없는
선택 이였다
아무튼 사설이 길었는데 지금 난 위기에 처해있다
지금 내앞에는 눈이 살짝풀린 우리학교 3대퀸중 하나인 우리반 담임이 내앞에 서
있다
"미..민우야"
"...네"
한마디로 위기 상황이라고 해야하나?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체육시간에 오늘도
난역시 양호실로 가려했다 하지만 심심할듯해서 교과서나 가지고 가서 공부해야지
생각에 교실로 가는도중 땀이 정말 조금 나왔는데 하필 복도에서 선생님과 마주친
것이다 이런 지랄같은 타이밍이 어딨는지...
"하아..하아..사랑해.."
역시 취한거 같은 선생님 난 점점 다가오는 선생님 때문에 점점 뒷걸음을 치기
시작했다
"서...선생님 진정하세요"
"사랑해죠.."
이 위기를 어떡해 극복해야하나 난 순간적으로 머리를 굴려야만했다
기적적으로 여자들에게 강간을 당할뻔한적이 여러번이라 다행히 극적으로 모두
모면은 했지만 그때마다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받아서 간신히 모면할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수업시간이라 주위에 사람이 없다
중요한것은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소리를 지르며 일단은 뛰어야 하나? 땀이더나서 다른 사람도 저러면 어떡하지?
아니면 일단 대화로 시간을 끌고 누가 나타날때까지 기다릴까? 내머리속은
이상황을 어떡해 빠저갈지 수십가지 생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다가 난 평소 가지고 다니는 전기충격기를 떠올렸다 평소 납치를 하두당해
호신용으로 쓰라며 엄마가 사주신 조그만한 미니 충격기 항상 바지주머니에
가지고 다닌다 난 자연스럽게 주머니에 있는 충격기를 꺼네어 망설임없이
선생님에게 겨누었다
"다..다가오지 마세요 오면 누룰꺼에요"
"참을수 없어 하아하아 "
남여 대화가 미묘하게 바뀌었지만 난 정말 진지하게 말했다
하지만 선생님은 내말이 들리지 않는지 갑작스럽게 달려들었고 난 눈을감고
충격기를 눌렀다
"파지직"
"털썩"
전기 소리와 무엇인가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그제서야 눈을뜰수 있었다
담임은 내앞에 쓰러져 있었고 난 그제서야 긴장을 풀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겼다 내키로 신장 170이 넘을꺼같은 여자를
안고 무사하게 양호실 까지 갈수 있을까? 아니면 다른 사람을 불러와야 하나?
난 고민을 하면서 담임을 한쪽벽에 잘 앉혀놓고는 일단 교무실로가 다른 서생님을
부르는게 빠를꺼 같았다 그러기전에 일단 화장실로 향했다
땀향을 지우는게 먼저이기에 난 빡빡 세수를 다시하고 비누향으로 땀냄세를 덮어
버리고 교무실로 갔다 다행히 다른 남자 선생님이 있었다
"선생님!!"
"응? 수업시간에 왜왔니?"
남자 선생님은 내가 수상하다는듯 처다 보았다
"그것보단 저희반 담임선생님이 쓰러 지셨어요"
"머!? 거기가 어디냐!!"
"따라오세요"
난 앞장서서 선생님을 모시고는 담임이 쓰러져있는 계단으로 안내했다
역시 나보다 큰 어른이라서인지 쉽게 안고는 양호실로 옮길수 있었다
옮기고 나서 조사를? 받았지만 난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걸로 잘말해서 넘길수
있었다 증인으로 양호선생님이 대변해 주셔서 넘어가는것은 쉬웠다
하여튼 그렇게 일단락이 되나 싶었지만 난 알고있다
담임이 께어나면 나에게 미처있을 것이란걸
난 일단 우리반으로 돌아와 이문제를 어떡해 해결해야 하나 고민했다
고민한다고 해결이 되지는 않을것이다
"또 전학인가..."
전학이 쉬운것도 아니고 나때문에 엄마가 고생한다는 생각에 망설여졌다
어릴때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내 여자문제로 고생한 엄마에게 또다시
여자때문에 짐을 드리고 싶지는 않았다
더욱이 여자 공포증이라 엄마말고 다른 여자들은 공포의 대상으로 변한지 오래였다 선생님을 받아들이기에는 내 공포증이 심각한 수준이였다
일단은 선생님이 께어나기 전에 조퇴를 하고 집으로 피신하는게 먼저인거 같아
난 서둘러 다시 교무실로가 아까 도움받았던 남선생님에게 말하고 놀라서인지
너무 아프다 말하고 조퇴를 서둘렀다
다행히 아까 양호선생님이 내가 몸이 많이 허약하다고 말해서인지
조퇴는 쉽게 할수 있었고 난 집으로 갈수 있었다
집까지는 3분 거리라 금방 이였다 아직 엄마는 일하는 시간이라 집은 비어 있었고
집에와서야 난 한숨 돌릴수 있었다
"휴...어떡해야하나.."
한참을 고민하다 난 다시 마족을 불러보는건 어떨까? 생각에 위험한 도전을
시도해 보고 싶었다 처음 소환했던곳이 교회라서인지 천사가 나타나 물리첬으니
이번엔 집에서 소환하면 어떨까 생각한 것이다
교회에서 왜 소환했었냐고? 애니매이션에서 자주 그런 장면이 나오길래 중2병이였던 때는 마족은 교회에서 소환해야 하는건줄 알았으니까 그랬던거고 지금은 집에서 하면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것이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렇게 살수없단 생각에 집에서 소환하기로 최종적으로 마음을
먹고는 난 소환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소환진은 어렵지 않다 일단 칼로 손가락에
상처를 입히고 그리기만 하면 되니까 난 한참을 어릴때 그렸던 소환진을
그대로 내방에 그리기 시작했다
"이거 나중에 지울라면 힘들겠네"
푸념을 하며 다그려진 소환진을 보았다 정말이지 만화에나 나올꺼같은 문양들이라
조금 부끄러워지지만 그래도 이게 최선인거 같아 난 한숨을 쉬고는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라하말 그리움 대리몽 바트라 라하말 그리움 대리몽 바트라..."
내주문이 반복할수록 소환진을 미세하게 빛이 나기 시작했다
지금은 이게 잘하는 짓인지 알수는 없지만 어쩌면 마지막 희망이라는 생각에
진지한 얼굴로 마족을 소환해본다 제발 운명이 나를 버리지 않았기를 빌면서..
어느정도 시간이지나고 빛은 점점 강해지면서 중앙에 무엇인가 형체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난 그형체가 사라질세라 더욱 강하게 주문을 외웠고 어느순간 모습을
드러네는 여자...또여자라니..왜?...어쩨서..
나타난 여자는 연예인 뛰어넘는 외모에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야한동영상에 나올꺼 같은 아슬아슬한 의상을 입고서 천천히 눈을뜨고는 나를보며
"나를 부른 그대여...응?"
소환된 여자는 말하다 말고 나를보며 갸우뚱 거리며 처다보았다
"인간이 아니네?머지?"
"네?"
"인큐버스인가?"
"저요?"
"그래 너"
나를 보면서 인큐버스냐고 묻는 그녀 난 순간 이게 먼말인가 싶어서 당황스러
웠다
"인간인데요"
"그럴리가...인큐버스 향기가 진한데?"
"인간이 확실합니다"
"그래? 이상하다? 잠시만 머리좀 만질께"
그녀는 나에게 다가와 내머리에 손을 얹으며 머라고 주문을 외웠고 잠시후 빛이
나를 덮첬다가 사라졌다
"호오..그렇군 그래서 그랬군"
"머가요?"
"음...머라고 설명해야하나...간략하게 말해줄께"
"네"
"몇년전 니가 소환한건 인큐버스였어"
"그랬나요?"
"응 하여튼 피를 마셨지?"
"네..조금..튀어서 먹었어요"
"그래서 넌 이제 마족으로 변한거야"
"네?"
"넌 마족이라고"
"!!!!"
"놀랄꺼 없어 순혈마족은 아니지만 마족은 확실해"
"그..그럴리가요 그때 천사가 나타나,,"
"잠깐 마저들어 음....천사가 너에게 축복을 건건 확실해"
"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어..천사가 급수가 낮은 놈이였던거 같거든"
"그게 문제가 되나요?"
"문제랄것은 없지만...흐음...마족피랑 동화되는 중에 받은거라 천사의 축복도
동화된거야 그러니까 넌 반은 천족이고 반은 마족인거야"
난 설명을 들으면서 아찔해졌다
"인간으로 돌아갈수 없나요?"
"무리야 이미 동화가 끝나버려서"
"제소원은..그걸 해결해 주는겁니다만.."
"무리야 신급 이상이 나서지 않는 이상은 아마 무리일꺼야 신들은 이기주위라
널 도와주지 않을거고"
"그럼 저는 어쩌죠?"
"선택은 두가지중 하나야"
"그게 머죠?"
"여기서 살던가 마계로 나랑 가든가"
"다른 방법은 없나요?"
"없어"
"..."
"여기서 살면 아마 인큐버스나 나같은 서큐버스 처럼 매혹의 힘이 강해져 살기
힘들어 질지도 몰라"
"지금도 힘듭니다만"
"마계로 갈래?"
"..."
"싫은거 같네?"
"네.."
"음... 좋아 그럼 이러기로 하자 내가 너에게 힘쓰는 법을 알려줄께"
"그래 주실수 있나요?"
"같은 마족끼리니 돕고 살아야지 쳇 인간의 영혼의 힘을 오랫만에 가저가나 했는데 아쉽지만 어쩔수없지"
난 서큐버스라는 마족의 말을 들으면서 의문이 생겼다
"저기.."
"응?"
"저에게 왜이리 잘해주시나요?"
"왜 도와주냐고?"
"네.."
"말했자나 같은 마족이라 도와 주는거라고"
"마족은 사악하다고 알고있는데 잘해주시니 조금...."
"하하하 인간들의 편견을 말하는거야?"
"..."
"인간들은 편견을 가지고있어 천족이든 마족이든 인간들 편견으루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근데 편견은 편견일 뿐이야 마족도 천족도 똑같은 신의 아이들 이거든 하지만 인간은 오만하게도 편견을 가지지
다른점이라면 신족은 믿음으로 힘을 얻지만 마족은 영혼의 힘으로 힘을 얻는다는
정도 이지만 말이야"
"영혼을 빼앗는게 아닌가요?"
"그걸 어따써 영혼은 신의 영역인데 영혼의 힘을 취하는것 뿐이야"
"..."
"어려운 이야기인가? 쉽게 말하면 영혼은 신의 힘을 조금씩 가지고 있어"
"네"
"그힘을 천족은 믿음으로 취하는거고 마족은 계약으로 취하는거야"
"아.."
"그힘을 가질수록 마족이든 천족이든 강해지지 더욱 강해지기위해 각자 얻는 방법
으로 힘을 모으는거고 넌 천족도 마족도 둘의 힘을 가지고있어 마족의 피를 마셔서 마족의 힘이 좀더 강하지 그래서 마족이라 처음에 말한거고 같은 마족끼리
신의 자식끼리 돕고 살아야 하지 않겠어?"
"그렇군요.."
"먼가 믿기힘들다는 표정이다?"
"조금요..."
"하여튼 인간들이란 더럽게 의심이 많다니깐 일단 힘사용법을 전해줄께 11군단
서큐버스퀸의 이름으로 말하는 거니깐 믿어도 좋아"
"믿어 볼께요"
서큐버스 퀸은 나에게 다가와 내 이마에 손을 올리고는 주문을 외웠다
그러면서 다시 빛이 나를 감싸안았고 난 순식간에 많은 정보가 내머리속으로 들어
오는걸 알수있었다 신족과 마족에 관해서 힘을 사용하는 방법등 여러가지 정보가
순식간에 들어왔고 순간 멀미가 일어나 쓰러질뻔 했다
"힘들지?"
"..네...조금요"
"축하해 완벽한 마족으로 탄생한걸"
"감사합니다.."
"넌 아마 타락천사쯤으로 생각하면 될꺼야 힘쓰는법도 다 전했으니 이만 나는 사라질께"
"고생하셨어요.."
"나중에 마계로 놀러와~ 11군단으로 찾아오면 이뻐해줄께 호호호"
마족은 그말만 남기고는 빛을 뿜어네고는 사라졌다
다시 고요해진 내방에서 난 방금겪은 일들을 정리하는데 정신이 없었다
"후....이제 인간이 아닌건가..."
난 조용히 한숨을 쉬고는 손을 한번 휘저었다 그러자 아까 그린 소환진이 께끗하게 사라져 버렸다
"하..하..하.. 꿈이 아니네..."
서큐버스 퀸이란 마족이 나에게 힘을 더주어서인지 내힘은 중급마족 힘정도로
강해져 있었다 소환하기전에는 갓테어난 마족이였다면 지금은 엄청난 귀족마족
힘을 가진거라고 보면 되는것이다 난 내방에 시계를 보고 놀랐다
소환해서 대화를 그리 길게 한건 같았는데 시간이 전혀 흐리지 않고 있었기 때문
이다
"소환하면 시간이 멈추는 것인가 보구나..."
난 아까 내머리속에 있는 정보를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했다
힘을 쓰는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의지만 담으면 되는 그런거라 어려워 보이지는
않았고 흥미로운 정보는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 정도였다
신마전쟁 내용도 흥미로 웠고 이세상에 신족도 마족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였다
나처럼 강한 힘을지닌 상대는 없다는 정보였지만 그래도 내용은 흥미로웠다
더욱이 마족의 모습과 현제의 내모습은 큰 차이가 있다는정도?
중2병의 로망인 변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정보는 조금 씁쓸했다
"이제 돌아가진 못하겠지..."
난 그렇게 정신없이 내 머리속 정보들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하루를 보넸다
이제 인간이 아니라는것을 인정 하면서....to be continued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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