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나타나 빛을 비추며 하루의 시작을 알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빛은 한 독신 여성의 집에도 찾아들어 그녀를 비추었다.
태희는 잠에 들어있다가 뜨거운 태양빛을 느끼고 일어났다. 잠시 눈을 뜬 그녀는 상체만 일으킨체로 정신을 되찾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멍한 표정을 짓던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그런데 다리를 움직이려는 순간, 하복부에 저릿한 고통이 그녀를 덮쳤다.
"으윽.....뭐, 뭐야....?"
태희는 그런 느낌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이런 고통은 느껴지지 않았다. 생리하는 날에도 하복부에 무시못할 고통이 느껴졌지만, 지금과 같은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오늘은 생리하는 날도 아니었다.
그녀는 자신의 몸이 왜 이런가 그 원인을 찾으려고 했다. 그러다 생각해내고 말았다. 어제밤 잠들어있다가 왠 소년에게 범해졌었던 것을.
태희는 자세히보니 이불이라던가 여기저기 격하게 움직여 구겨졌고 땀을 흘린듯한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상한 냄세도 나는듯 했다. 마치 정사를 끝내고 환기를 약간 하고 난 뒤의 냄세랄까.
하지만 그녀는 곧장 그 소년에게 범해졌다는, 강간당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녀가 어제 느꼈던 그것은 너무 비현실적이었다. 비몽사몽간에 당했었던 그녀는 그것을 현실과 꿈 중 무엇인지 판단하지 못한채로 절정에 올랐었다.
자신의 집 안에서 왠 처음 보는 소년에게 당했다고? 하지만 그녀의 집은 집안에 경보기를 설치했기에 누가 문이나 창문이 열리면 알람이 울렸다. 아파트 높은 층에 사는 특성상 왠만한 사람들은 창문으로는 들어오지도 못할 것이었다.
태희는 하복부가 저리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견딜만하다는 것에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다리에마저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벽을 짚어가면서 간신히 몸을 움직였다. 그렇게 그녀는 집안을 살폈다.
하복부의 고통은 분명하지만, 왠간 남자가 침입해서 자신을 범하고 갔다고? 서랍 같은 것을 뒤져보아도 사라진 물건은 없었다. 도둑이 들었다는 것도 아니었다.
대문으로 가서 잠금을 확인했고, 창문도 다 확인했다. 모든 것이 어젯밤에 자기전에 확인한 그대로 다 잠겨져 있엇다. 침대 위의 흐트러진 흔적만 빼면 낯선이가 들어왔었다는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다.
즉 아무도 이 안으로 들어올 수 없었다고 태희는 판단했다. 그녀는 그렇다면 그건 꿈이었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다. 그녀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말이 되고 그 외의 답은 나오지 않았다.
"하-,"
그것이 꿈이었다고 판단한 태희는 그런 자신이 우스웠다. 결혼을 꿈f지만 그것에 실패하더니, 이제는 꿈마저 그런 것을 꾸고 있었다.
그것도 전남친들이나 인연이 있었던 남자들의 얼굴이 보인 것도 아니고, 전혀 보지도 못했던 얼굴이라니. 자신은 그 정도로 새 남자를 찾아서 정착하고 싶은 것인가, 그래서 그런 꿈까지 꾸어 버린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자조적인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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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를 살피러 온 영직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그녀는 어젯밤 자신에게 강간을 당한 여성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평온함을 가지고 있었다. 약간 다리를 저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 외에 그녀는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상 생활을 하고 있었다.
원래 그의 계획은 태희가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 그녀를 범하기 시작해서 그녀를 길들인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이상함을 느낀 그는 좀 더 그녀를 살폈다.
문득 어제 태희가 꿈이라고 말하면서 비명을 질렀던 것이 기억났다. 그는 태희가 정말로 어제 있었던 일을 꿈으로 생각해버린 것인지 궁금해서 계속 지켜보았다. 그러다 밤이 찾아왔고 태희는 잠에 들기 위해서 잠옷을 입고 침대 위에서 이불 속에 몸을 넣고 있었다.
영직은 몰랐지만 태희는 하복부에 계속해서 저리는 고통을 느끼면서도 일상 생활을 한 탓에 지쳐있었다. 마음으로는 그와 있었던 섹스를 꿈으로 치부해버린 탓에 그저 그런 꿈을 꾸어버린 자신이 부끄러웠을뿐이었다. 그래서 병원으로 가 업무를 보는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었다.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야 비로소 지친 몸을 휴식으로 이끌기 위해서 잠에 들고 있었다.
영직은 태희가 어제 일을 꿈이었다고 생각해버린 것에 대해 확신 반, 불확신 반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일부로 밤이 되어 그녀가 잠이들기까지 기다렸다.
그는 어제와 같은 네글리제 잠옷을 입은 태희를 덮쳐갔다. 오늘은 하얀색으로 된 옷의 부드러운 재질을 느끼며 미녀의 육체를 탐하기 시작했다.
벌써 잠에 빠져들은 태희는 어제밤처럼 소년의 애무를 당하면서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영직은 미녀의 하얀 목선을 맛보고 겨드랑이를 맛보고 쇄골을 맛보고 봉긋하고 풍만한 가슴을 맛보고 보지 속살을 마음껏 맛보았다. 태희의 잠옷은 이미 하나도 남김 없이 벗겨져 있었다.
미녀의 아름다운 육체를 마음껏 혀로 핥고 입으로 빨은 그는 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흐르는 것을 확인했다. 이정도 쯤이면 깨어날법도 한데 태희는 아직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굳이 기다리지 않았다. 태희의 몸에 자신의 몸을 겹쳐 누우며 한팔로는 그녀의 겨드랑이 아래로 넣어 그녀의 몸을 잡았다. 그리고 자지의 첨단을 미녀의 보지 입구에 가져갔다. 살며시 허리를 밀자 그 끝이 보지 속살을 가르면서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는 미녀의 보지에 자지를 고정시키고는 남은 한 손마저 태희의 아래로 넣어 그녀의 몸을 잡아 구속했다. 그리고 그대로 허리에 힘을 주어 깊숙히 박아넣었다.
푸우우욱!
"아아아아악!!"
태희는 하체가 찢어질듯한 고통을 느끼면서 잠에서 깨어났다. 그녀는 겉으로는 괜찮아보였다. 보지 속살도 부어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녀의 하복부는 계속해서 저릿한 고통을 주고 있었다. 그런 고통이 아예 사라진 것도 아닌데 다시 그 안을 가르며 들어오는 거대한 자지에 어제보다도 더 큰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질렀다.
영직은 잠시 미녀가 고통 속에서 허우적이는 것을 몸으로 느꼈다. 작살에 꿰뚫린 물고기처럼 파들파들 떠는 미녀의 육체는 그에게 큰 정복감과 정신적 쾌감을 주었다. 그녀의 보지 속살은 아직 자신의 자지를 제대로 조여오고 있지는 못하지만, 자지 전체를 뒤덮어 따뜻하고 부드러움을 주고 있었다.
그는 태희가 고통으로 일그러지는 얼굴마저 놓치지 않겠다는듯, 그녀의 얼굴을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었다.
고통에 떨던 태희는 곧이어 눈을 뜨면서 초점이 잡히지 않은 눈을 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바로 위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는 뜨거운 눈길을 마주했다.
잠시동안 아무말 없이 미녀의 두 눈동자를 응시하던 영직은 이정도면 충분히 기다려주었다고 생각해 허리를 움직이려 했다. 그 순간 태희의 붉은색 입술이 열렸다.
"아....나 또 꿈꾸는거야? ..."
"꿈?"
그는 태희가 어제일을 꿈으로 생각해버렸나 했었던, 혹시나했던 생각이 사실로 확인되는 것이었다. 그의 눈빛은 약간 의아함으로 번졌지만 그녀는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멍하니 있었다. 그러다 태희는 다시 자조 어린 웃음을 지으며 말을 이어갔다.
"나도 참 한심한 여자인가봐.... 이런 꿈이나 또 꾸다니...."
태희의 양팔이 영직의 목을 휘감으며 그를 끌어당겼다. 그녀는 이제 아무래도 좋았다.
"하지만 꿈이라도 좋아.... 나를 가져줘.... 여보...."
태희는 지금 이 상황이 꿈이라고 해도, 이 꿈속에서만큼은 꿈꾸었던 결혼을 했다고 하고 싶었다. 그래서 지금 앞의 꿈속의 남자와 섹스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영직은 태희가 지금 상황을 꿈으로 보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 그는 무언가 말을 할까 했지만, 이대로 그녀가 착각에 빠져있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해서 지금 그녀를 풀어준다던가 할 생각은 없었다.
그가 허리를 뒤로 빼자 그의 자지가 태희의 보지 속살을 끌어당기듯 자극을 하며 그녀에게서 신음 소리가 흘러나오게 했다.
어제는 최음으로 인한 흥분 덕분에 곧이어 쾌감으로 번졌지만, 지금은 자지가 진입하고 나서 왕복을 한 번도 하지 않았었다. 게다가 어제 했던 휴우증이 남아있어 그녀가 느낄 고통은 배가 되고 있었다.
"캬아아아악---"
태희는 그것이 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하복부로부터 느껴지는 너무나도 현실 같은 고통에 그 새빨간 입술을 한껏 벌리고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영직이 허리를 제대로 왕복하기 시작하자, 고통을 호소하던 그녀의 입은 어제처럼 다시 쾌감을 느끼는 여성의 것이 되어갔다.
"카아아아.....흐아아아아아..당신의 자지에 길들여져버려요.....아아앙..."
인간의 것으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린 영직의 자지는 미녀의 보지 속 안으로 파고들어 그곳에 그녀가 일반적으로는 느낄 수 없는 쾌락을 선사하고 있었다. 그저 매끈하게 뻗어있지만은 않은 자지 기둥 비늘같은 부분은 그의 자지가 안으로 파고 들때마다, 그리고 밖으로 나올때마다 그녀의 보지 전체를 자극했다. 그 중에는 그녀의 성감대, 무릇 여성이라면 누구나 성감대로 가지고 있을 G스팟도 있었다.
"아아앙♡ 여보, 더 깊숙히 찔러주세요, 더 해주세요, 흐아아아앙 기분 너무 좋아요~~~♡"
태희는 그곳이 연속적으로 자극되자자 먼저 절정에 오르고 있었다. 앞서 자지에 꿰뚫려 고통에 떨던 것과는 다른 의미로 부들부들 떨면서 오줌을 싸버리듯 뜨거운 액체를 보지속에서 토해내고 있었다. 보지 속살은 그의 정액을 짜내기 위해 조이고 있었다.
미녀의 애액 분수를 자지로 느낀 그는 사정을 하지 않고 태희가 오르가즘에서 벗어나 여운에 빠지려는 순간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여운에 잠겨 쉴 수 있으려고 할때,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한차례 절정에 오른 것으로 늘어지려던 태희의 몸은 다시 시작되는 그의 공격에 몸을 떨면서 신음 소리를 냈다.
"아아앙 너무 깊어요♡ 당신의 자지가 너무 깊이 들어와요♡ 카아아악♡"
쉬지 않고 계속되는 그의 공격에 태희의 입에서는 다시 고통을 느끼는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진작부터 느끼고 있던 고통이었지만 최음의 영향으로 쾌감이 우선시 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 고통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태희를 덮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쾌감을 동시에 느끼는 것으로 인해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너무 아파요, 카아아악♡ 더, 더 깊숙히 찔러주세요 캬하아아아아아♡"
영직은 허리를 움직여 미녀의 육체를 맛보면서 자신에게 범해지고 있는 미녀의 표정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기 위해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계속해서 보고 있었다.
미녀의 두 눈이 감겨져 찡그리며 파르르 떠는 것을 반복하고 있었다. 눈가에서는 눈물이 몇번이나 흘러내렸고 입가에서는 침을 흘리고 있었다. 그것을 본 그는 허리를 왕복하며 태희의 귓볼을 깨물면서 속삭였다.
"눈 떠"
"카아아아아아♡ 더, 더, 아니, 그만, 그만, 카아아아아♡"
"눈 떠.
태희는 정신을 유지할 수 없으면서도 재차 들려오는 소리에 반응해 간신히 눈을 떴다. 그녀의 두 눈은 눈물을 흘렸다는 증거로 붉게 충혈 되어 습기를 머금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초점을 가지지 못하고 쾌락을 느끼고 있는 여인의 눈을 하고 있었다.
그는 그렇게 망가뜨린 태희의 눈을 똑바로 마주보며 말했다.
"태희 너는 내 여인이야."
"카아아아악♡"
그가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는 것에 태희는 그만 두 눈을 감고 다시 소리를 지르려고 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용납하지 않고 그녀의 몸을 구속하고 있던 오른팔을 들어 그녀의 턱을 잡고 말했다.
"넌 내 노예야"
"캬아아아아악♡"
"너의 몸과 마음은 내 것이야"
"캬아아아아악♡ 네에..... 캬아아아아♡ 저는 당신의 것이에요♡ 흐아아아앙♡"
태희는 전신이 녹아내리는듯한 쾌감을 느끼며 손톱을 세워 그의 등에 파고들었다. 입으로는 복종의 맹세를 하며 몸으로는 그로부터 떨어지지 않겠다는듯, 그를 놓치지 않겠다는듯 온 몸으로 그에게 매달렸다. 그러면서도 그가 허리를 움직이는 것을 막지 못해 점점 더해져가는 쾌감을 느꼈다.
"저 갈거 같아요, 캬아아아아♡, 여보, 여보 저 가요, 가버려요 카아아아아앙♡"
태희는 다시 한번 절정에 오르는 것으로 온몸으로 울면서 집이 떠나가라 비명 소리를 질렀다. 뜨거운 애액분수가 다시 한번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영직은 태희가 절정에 치닫는 것을 느끼며 뜨거운 애액분수가 자지를 뒤덮는 것과 보지 속살이 정액을 짜내기 위해 조이는 것을 느꼈다. 그 또한 자지를 폭발시켰다. 뜨겁고 진한 정액이 그의 자지에서 뿜어져나오며 30대 미녀의 자궁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영직은 미녀의 품에서 자지를 그대로 부드러운 보지 속에 넣어놓고 온 몸으로 미녀 부드러운 육체를 느끼면서도 절정의 여운을 느꼈다. 그리고 여운에서 벗어나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태희는 절정의 끝에서 또 실신해버려 있었다.
그는 다시 태희를 깨울까 했지만, 아까 그녀가 착각하고 있던 것을 떠올렸다. 그녀가 이것을 꿈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이용해 그녀를 길들일 계획을 수정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영직은 태희가 쉴 수 있도록 그녀를 풀어주고 어제처럼 그녀의 몸을 닦아주었다. 밖으로 흘러버린 그의 정액을 정성스럽게 닦아 그의 흔적은 지우고, 땀을 흘린 흔적은 남겨놓아 마치 태희 혼자서 꿈을 꾸면서 흥분해 절정에 오른듯한 흔적이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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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연속으로 그런 꿈을 꾸어버렸다는 것에 창피함이 들었다. 그것도 그렇게나 격렬하게 범해지는 상상을 하면서, 노예라고 불리는 꿈을 꾸면서 절정을 느꼈었다니, 자신에게 그런 기질이 있었나 하는 의문과 함께 부끄러움을 가졌다.
사람의 의식이 그 자신의 몸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아는 그녀는 그런 꿈을 꾸었던 탓에 스스로 자신의 몸을 그렇게 만들어버린 것인가 하면서 헛웃음을 지었다. 하복부에는 어제 못지않은 고통이 느껴졌다.
하지만 그런 고통은 느껴졌지만, 스스로의 눈으로본 보지 속살은 그렇게 상처를 입어있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빨갰던 속살이 좀 더 선명하게 새빨개진듯 느낌을 받았다. 그녀는 보지가 부어버린것인가 했다. 하지만 살짝 벌리고 만져보아도 큰 고통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움직이려 할때의 고통이 심했다. 그녀는 문득 그 고통이 10년도 더 된 오래 전에 처녀를 잃었을때 느꼈던 고통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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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직은 그것에서 끝내지 않았다. 그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그는 계속해서 태희가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그녀의 보지 속에 자지를 박아넣으며 그녀를 깨워서 그녀를 범했다.
그것이 일주일째가 되자 태희의 보지는 이제 고통을 별로 느끼지 않으며 소년의 자지를 받아들여갔다.
그것은 그에게 길들여진 여성으로서의 신체도 있지만, 그 외에 그가 변화시킨 능력 덕분이기도 했다.
그는 스스로의 정액의 성질을 바꿀 수 있었다. 그것으로 지금까지 여인을 임신시키려 할때는 빼고 무정자 상태로 만들어두고 그 정액에도 여인에게 성적인 흥분을 주는 최음제의 효능을 섞어놓았었다.
그리고 그는 그것에 몇가지 기능을 더 첨가했다. 그는 그의 정액이 여인에게 영양제가 되도록 만들었다. 여성이 그의 정액을 질내사정을 당하든, 항문으로 받아들이든, 입으로 받아먹어 소화시키든, 온 몸에 뿌려지든, 어느 방법으로든 그의 정액을 받아들이면 그녀들의 몸이 건강해지고 피부가 좋아지도록 영양제가 되게 만들었다.
덕분에 은영과 은희는 10대 못지 않은 부드럽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지게 되었었던 것이고, 혜수와 희선은 20대 못지 않았다. 특히 윤아를 혼자 키우느라 고생했었던 혜수는 이제 그런 고생의 흔적이 사라져 20대의 탄력있는 피부를 되찾아 한층 더 미모를 발휘하고 있었다.
윤아와 수정의 경우 그 비교대상이 없기는 하나 좀 더 탄력이 있어지고 부드러워진 것은 사실이었다. 특히나 영직이 그녀들의 엉덩이를 때리며 가학적인 쾌감을 찾더라도 그녀들은 그것마저 잠시 붉게 되었다가 돌아가며 그녀들에게는 쾌감으로 받아들일 정도로 피부가 좋아져 있었다.
정액영양제가 되어버린 그것은 단순히 미모만을 변화시키지 않았다. 그녀들의 신체 능력도 좋아져 있었다. 그녀들은 그처럼 힘을 엄청나게 강화시키고 몸을 단단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관리를 받고 영양흡수가 잘 되어 건강한 육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것은 당연히 가슴의 탄력, 보지 속살의 부드러움과 조임에도 향상을 보이고 있어, 그녀들과 살을 섞는 영직에게 더 큰 쾌감을 가져다 주고 있었다.
그는 그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걱정을 하면서 조심스러워지려고 했다.
그래서 그가 찾게 된 것이 여의사, 김태희였던 것이었다. 임신 외에도 태희가 계속해서 여인들을 진료하면서 그녀들의 몸에 부작용이 생겨나지는 않는지 살펴주어야 했다.
비록 그가 섹스 후에 태희의 보지 속에 있는 정액을 닦아내기는 했지만, 그 사이에 일부가 스며들어 그녀의 몸을 향상시키고 있었다. 덕분에 영직의 자지가 인간의 것이 아니게 되었음에 고통을 느꼈던 것이었으나 이제는 고통보다도 쾌감을 더 크게 느꼈다.
그렇게 태희를 길들여가던 그는 딱 일주일 되는 날을 끝으로 그녀를 범하던 것을 그만두었다.
그것은 그녀를 놓아주겠다는 것이 아니었다. 일부로 그녀를 방치시켜 자신을 찾게 만들 셈이었다. 물론 그녀는 자신을 꿈속의 남자로 생각하기에, 실제로 자신을 찾지는 못할것이다. 그가 바라는 것은 태희라는 미녀가 자신을 애타게 찾는것 그 자체였다.
태희는 그의 예상대로 움직였다. 하루도 빠짐없이 그 꿈을 꾸었다고 생각했었던 그녀는 갑자기 그 꿈이 중단되자, 약간 당황함을 보였다. 그러다가 그게 꿈이었었으니 이제 그만 꾸게 되었나 보구나 하며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려 했다.
하지만 이미 섹스의 즐거움을 알고 있는 여성의 몸은 그녀가 스스로 생각한 것처럼 간단히 끝내고 싶지 않았다. 며칠 동안 꿈속에서 그를 만나 섹스를 하던 것을 못하게 되자, 그녀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달래기 위해 침대 위에서 알몸으로 누워있었다.
태희는 침대에 누워 자신의 몸을 달래기 위해서 한 손으로는 스스로의 가슴을, 다른 한손으로는 손가락을 보지 안에 넣어 그 안을 부드럽게 만지고 있었다. 그녀는 주름을 손 끝으로 느끼며 스스로의 가슴을 꽉 쥐었다. 새하얀 가슴이 그 형태를 잃고 일그러져가며 그녀에게 짜릿한 감각을 가져다 주었다.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감각도 그녀가 움찔하게 만들었다.
"읏.....으읏.....하아......"
하지만 태희는 그것에서 만족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아무리 스스로 자신의 몸을 만져도 욕구를 채울 수가 없었다. 손은 계속해서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움직였으나 그녀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자위기구로 사놓았었던 딜도를 가져와 보지 속에 넣어 작동시켰다. 옛날에는 그것으로 충분히 자극이 되어 절정에 올랐을 것이었지만, 그녀는 그것으로부터 자극은 받으면서도 도저히 절정으로 오르지 못하고 있었다. 부족해도 너무나도 부족했다.
태희는 허공을 향해 바라보며 그저 꿈 속에 보았던 남자, 자신보다도 한참 어린 소년의 얼굴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영직은 몸을 숨기고 하나도 빠짐없이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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